[시낭송/박인희] 목마와 숙녀/박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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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5 дек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06

  • @treeofpoetry
    @treeofpoetr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목마의 방울 소리가 긴 여운을 남기네요.😊

  • @문기주-o7b
    @문기주-o7b 14 дней назад +1

    잊고 있었던
    박인희씨의
    목마와숙녀를
    들으니 옛날이
    떠오르며
    온몸이
    전율을
    느낌니다~
    어느새
    내 나이
    60중반
    이젠 추억으로만
    남네요
    목마와숙녀를
    들으며
    잠들곤했었죠~~

  • @Megamen25
    @Megamen25 2 месяца назад +3

    목마와 숙녀 시도 좋고 등대불빛,,,영상 좋다.

  • @이용순-d9r
    @이용순-d9r Год назад +5

    지난80년대 길가다 레코드 가계에서 박인환 시 노래가 나오면 그자리에서 눈물 이 걸을수가 없어 그냥 울고있는 네모습이 생각이 나네요 오늘 도 가슴이 시리네요

  • @남박영학
    @남박영학 Год назад +14

    이시를 듣는데 왜눈물이 날까?벌써 고희를 바라보는 나이 세월이 유수 같다더니~
    지금도 가끔 깜캄 한 밤 혼자 이시를 외우곤합니다~
    나이를 먹어면 눈물이 먼저 나는게 ㅎㅎㅎ

  • @실과바늘-n7c
    @실과바늘-n7c 2 года назад +33

    여고때 생각나네요 메모장에다 적어서 외고다니고 했는데 어느세 60. 삶이 서글퍼요

    • @조도행-m3w
      @조도행-m3w 2 года назад +13

      저는 남고?때 이 시를 외우고 다녔지요.지금도 조금 순서는 틀리지만 다 외우고 있고....이제 60 조금 넘어서 아직도 그리워서 듣고 있습니다. 한번은 어느 변두리?
      음식점을 지나는데 바깥에 매달아둔 스피커에서 이 곡이 나오길래 정말 움직일 수가없이 멈춰서서 들었지요....가슴에 추억의 강물이 흐르더군요....

    • @user-ht8id2eg7r
      @user-ht8id2eg7r 2 года назад +8

      다들똑같은생각하죠

    • @연암-g2t
      @연암-g2t 2 года назад +7

      난 58인데,중학교때 우연히 친구집 갔다가 알고부터 인생이 힘들때마다 한잔 하면서 보고 듣고 있지요

    • @wozo488
      @wozo488 2 года назад +5

      우리 모두 이 시를 들으며 나이가 들어갑니다.
      우리 서러워 말고 지금 이순간을 사랑하기로 해요.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저는 62입니다~ㅎㅎ

    • @무진미진수
      @무진미진수 Год назад +6

      @@wozo488
      새벽이네요
      조용히
      눈물이 흐르지만
      우리
      받아들이기로해요
      ~

  • @urizero8884
    @urizero8884 2 года назад +16

    박인희 님!
    님의 낭송 목소리와
    이 詩의 분위기가
    너무나 잘 어울려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詩는 누구 목소리와
    누가 하느냐에 따라서
    그 詩의 가치가 달라집니다,
    이 詩는 오직 그대 만이
    하는 것입니다,
    ❤🎉❤🎉🎉

  • @윤병민-l6w
    @윤병민-l6w 2 года назад +13

    잊고사는게 너무많네요~
    오랜만에 시와함께 옛생각에잠겨봅니다

  • @짱똘-v4v
    @짱똘-v4v 2 года назад +15

    중고등학교때 너무 좋아해 다 외우고 센치해 지면서 차분하고 순하게 지낸던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아날로그시대의 추억이 나이먹어도 잊혀지지 않네요.

  • @이경노-h7z
    @이경노-h7z 3 года назад +9

    나 같은 사람이 이 시를 알겠느냐만은 뭔가 애잔한 느낌, 그 옛날 중학교때부터 늘 듣던 것이라 일부러 찾아서 들어보니, 내 청춘의 기억들이 잔잔히 떠오르네...

  • @이뚜구리
    @이뚜구리 2 года назад +5

    명시ᆢ
    인환의거리ᆢ
    새롭네요 ᆢ

  • @jinkim62
    @jinkim62 2 года назад +9

    2022. 8. 13. 내 나이 환갑에 듣고 있어요.

  • @커피향-x1h
    @커피향-x1h Год назад +3

    가을단풍잎 하나 행운의 클로바를
    찾은느낌 여느 아나운서 저리가라니
    종종 듣고 있어요

  • @龍-c9n
    @龍-c9n 2 года назад +8

    50년도 넘은 그목소리♡
    같이듣던 그녀는 지금 내옆에는 없지만 ㅎㅎ
    그시는 지금도 나와함께
    박인희씨도 나와함께 옛추억을 함께하네요.감사♡

  • @신옥현-k6k
    @신옥현-k6k Год назад +3

    이노래 제목을 몰라
    이 삼년 머리속에서만
    맴돌았는데. 오늘갑자기
    생각이나 ㆍㆍㆍ
    오래전 잊어버린 가수동생
    목소리를듣고 또 눈물겹도록
    울 신랑 울친구 만난듯
    실컨. 울고 싶었습니다

  • @INFJ_MoMo_Radio
    @INFJ_MoMo_Radio 2 года назад +5

    어머나.. 정말 좋아하는 시와 어울리는 배경음악과 함께 듣는 노래가 된 시... 게다가 멋진 낭독까지 너무나 잘 듣고 갑니다 :) :) :)

  • @Khnm215
    @Khnm215 4 года назад +9

    80년대 리즈시절
    마니듣고 외윗던
    시 였읍니다
    간만에 추억여행
    해봅니다ㅡ

  • @김성희-z9f
    @김성희-z9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네안에가까이더가까이와닿게함은그어쩜이뇨-- -- --- -
    상심한별은내가슴에가볍게부숴진다

  • @민병주-t7y
    @민병주-t7y 2 года назад +3

    역시 시낭송의 백미입니다^^

  • @현태-u8r
    @현태-u8r 3 года назад +8

    그저낡은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하거늘~
    우리가 사는것이
    낡은 잡지의 표지 만도 못함을
    세월이 60이 지나
    알게되었으니
    참으로 어이없네요
    왜 그렇게 잡을려고 했는지
    나눠주지 못하고
    배려하지 못했는지
    머리에 베게를 베고나서
    알게됨을...

  • @황재홍-m1c
    @황재홍-m1c 3 года назад +6

    지나간시절의 아련한추억들 이른새벽 감성에 젖어,,,,

  • @구글이형
    @구글이형 2 года назад +15

    또 한해 목마와 숙녀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60여년의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가슴이 아려옴니다

    • @관찰자-d7y
      @관찰자-d7y Год назад +2

      고2때 외운 나도 지금도 다외운답니다

  • @문석아
    @문석아 Год назад

    너무너무 고마운 박인희님. 목소리

  • @장순호-c9q
    @장순호-c9q Год назад +1

    어렸을때 수없이 들었던 시낭송 오리지날 버전이네요 옛추억에 빠져 봅니다

  • @멋의1인자
    @멋의1인자 4 года назад +7

    내가 이제야 이걸 떠올라서 찾았네
    아휴 행복해 얫날에 술먹을때 매일들은곡이다
    얫시절로 돌아가고싶어지네

  • @백선생-m2u
    @백선생-m2u 2 года назад +5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 @jwillow6806
    @jwillow6806 3 года назад +12

    아.. 내가 좋아하던 시.. 아직까지 완전히 외우고 있는 내가 아는 중 가장 긴 시..
    그때 그 사람들은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할까..
    잠시 추억에 빠져 봅니다..

  • @불4818
    @불481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시도 낭송자도 전율이 인다

  • @흐르는강물처럼-c6v
    @흐르는강물처럼-c6v 2 года назад +5

    해 묵은 짐승이 된 이 나이에 시 낭송을 들어보니 가슴이 먹먹하다....그 시절엔 막연히 느꼈던 소녀의 감성을~이제와서 다시들어보니 의미가 .....이 가을에 육춘기인 내게로 무엇으로 남을까.....

  • @영어완전정복-f8i
    @영어완전정복-f8i Год назад +8

    고등학교3년동안 짝사랑했던 그녀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건넸던 시낭송카세트테잎3개를
    이유없는 선물은 받을 수 없다며 거절당했던 그 순간 너무나 당황했지만 떨리는 목소리로
    이거 시낭송카세트테잎인데 내가 제일 갖고 싶었던 거니까 너한테 주는거야라며 억지로 건냈던 시낭송카세트테잎3개 속 홍일점 이었던 박인환시인의 목마와숙녀는 박인희씨의 낭송이 늘 최고입니다.
    시간도 청춘도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이 우리곁을 하염없이 스쳐 지나가도 영원히 변하지 않을것은 그분을 향한 사랑이 주었던 행복감 아닐까요.
    그녀를 순전히 짝사랑하며 너무나 행복했었고
    제 영혼이 존재하는 한 그녀의 행복을 빌겠습니다.
    사랑했으므로 행복했습니다.

    • @이뚜구리
      @이뚜구리 Год назад +2

      멋지셨고 , 아름다운 추억을 갖고 계신님이 부럽습니다.

    • @관찰자-d7y
      @관찰자-d7y Год назад +1

      본인은 중2때 외운 이 시를 60이 다되어도 지금도 거의 다외우고 있다고 전하거라

    • @관찰자-d7y
      @관찰자-d7y Год назад +1

      참 행복한 인생길을 걷고 있는 겁니다 필자님

    • @송재욱-v6s
      @송재욱-v6s Год назад +1

      신입생때 박인환 시를 들으며 캠퍼스 낭만에 젖어 들었던 그 때가!
      칠순을 넘어 다시 듣네요

  • @마이클현
    @마이클현 Год назад +2

    고2(1984)때 LP판을 들으며 암송하고 했던 지난 날이 아련합니다. 벌써 60을 향해가는 나이....어느 새벽에 문득 생각나 찾아왔습니다. 가슴이 지난 날 추억에 먹먹해 지네요

  • @베팅왕
    @베팅왕 Год назад +3

    제 나이 서른둘..5년만난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방황하고있을때 일하고 있는곳 사장님이 이 시를 읊어주셔 찾아왔는데 댓글들이 다 예전을 그리워 하시는군요..저는 이제 막 서른 넘었는데 벌써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어린시절이 그리운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인생은 무엇인가요 가르쳐주세요 선배님들 우울하네요😅

  • @김민지-t1p3f
    @김민지-t1p3f 3 года назад +5

    중학교 처음 듣고
    너무 가슴에 와 닿아
    책도 구입해서 읽어

  • @풍요의여신풍요의여신
    @풍요의여신풍요의여신 Год назад +1

  • @naturefruitmineralwater6307
    @naturefruitmineralwater6307 3 года назад +1

    고맙습니다

  • @멋의1인자
    @멋의1인자 4 года назад +3

    감사해서 구독 좋아요 알람 했어요

  • @막걸리-t5m
    @막걸리-t5m Год назад +2

    ...등대...저만 이때 젤 슬픈가요

    • @kjcyjs
      @kjcyjs Год назад

      등대 이 부분이 제일 좋아요~

  • @안원규-x2f
    @안원규-x2f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음악 소리가 너무커서 낭송을 들을 수가 없어요.

  • @이뚜구리
    @이뚜구리 2 года назад +5

    박인환ᆢ
    뛰어난 시인이였죠ᆢ
    아픈시대 역경속에서 더 멋진 글과,시와 작품들이 나오나 봅니다.
    존경스럽습니다 ᆢ

  • @무진-x9p
    @무진-x9p 4 года назад +2

    이것도 재취입한것이 있나보네요. 이것은 아마도 첫취입...?
    잘 감상합니다.👍 💕 😍🤗🤗🤗🙏🙏

  • @로린-f6d
    @로린-f6d 3 года назад +4

    잠이 잘오는 자장가임

  • @낭만검객과태스형님
    @낭만검객과태스형님 2 года назад +2

    슬프다 공허하다.

  • @김상근-x4h
    @김상근-x4h Год назад +1

    옛 추억 중학시절
    영덕아산재단 입원 정귀옥
    간호사님께서 주셨는데
    내나이 50의 중반,,,,,
    죽기전 뵙고싶다

  • @하록선장-b8y
    @하록선장-b8y 4 года назад +4

    옛날 생각난다

    • @haesan7777
      @haesan7777  3 года наза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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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杉康-c9h
    @杉康-c9h 4 года назад +5

    중학교때외우고 다녔던시...

  • @sungpilkang317
    @sungpilkang317 3 года назад +3

    참 대단한 시, 박인환 시인의 일대기를 책으로 엮어 만든 이창호(김다언) 선배가 생각납니다.

  • @이춘자-u7l
    @이춘자-u7l Год назад +1

    여고때즐겨 외웠던 시인데 벌써 환갑이라니
    세월은 참으로빠릅니다

  • @이호순-c7j
    @이호순-c7j Год назад +1

    감사합니다ㅡ박인확작님은정ㆍ말최고입니다ㅡ참ㆍ머지고괸찮은ㆍ시입니다ㅡ30시년펜입니다ㅡ참멋짐니다ㅡ

  • @fate1782
    @fate1782 3 года назад +4

    글쵸. 제가 기억하는 것과 조금 음색이 다르긴 합니다만. 그때 전 이런 시를 간간이 외우는 정도였지만 제 친구 중엔 시를 읽느라 또는 뭔가 생각을 하느라 공부도 안하면서 밤을 새우는 친구들이 꽤 있었읍니다.

  • @박상훈-v8j
    @박상훈-v8j 3 года назад +1

    이세상에없는노래입니다.

  • @용환박-q7z
    @용환박-q7z Год назад

    한잔술에 원지 눈물이 난다 술병이 바람에 쓰러지듯이

  • @You-vb7rx
    @You-vb7rx 2 года назад +3

    왜 학교 다닐때 꼭 시를
    외우게 했을까 그냥 책 보고 읽어도 되는걸

  • @정상재-r6o
    @정상재-r6o Год назад +1

    아닙니다 인생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 @헬리오시티소망부동산
    @헬리오시티소망부동산 Год назад +2

    목마가 숙녀를 죽인건가요?

  • @박용대색소폰
    @박용대색소폰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배경 음악소리에싯귀가 묻혀 아쉽네요

  • @미미-b1v
    @미미-b1v 2 года назад +4

    버지니아울프를 궁금하게 만들고 페미니즘이 몬줄 알게됐던때...ㅎ
    첫사랑 떠올리게 하는...

  • @정연호-p6d
    @정연호-p6d 3 года назад +2

    목마와숙녀

  • @FistofheavenBae
    @FistofheavenBae Год назад

    저는
    외롭지 않은 늑대입니다.
    열일중.
    🔮 삼원자단 슴애시내 그룹 대표 🔮

  • @하디드렁
    @하디드렁 2 года назад +1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 @호원박-i3g
    @호원박-i3g 3 года назад +4

    근데 왜 버지니아가 자살햇는가를 화자는 슬프하고 왜 죽을수박에 없엇는가 를 고민햇겟지

    • @박순영-u3p8j
      @박순영-u3p8j 2 года назад

      작가이기 때문에
      지적호기심의 발동으로
      죽음을 경험하고 싶었겠죠

  • @tt791068
    @tt791068 4 года назад

    시 낭송?

  • @think177
    @think177 3 года назад +14

    인생은 외롭지도 않고
    그저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하거늘
    한탄할 그 무엇이 무서워서
    우리는 떠나는 것일까
    이 귀절이 무슨 이유인지 가슴속에 처박혀 들어와 빠지지 않네요.
    거의 40년 동안...

    • @무진미진수
      @무진미진수 Год назад +1

      저도
      그래요
      오직
      이구절 ~

    • @쥬늬-y5b
      @쥬늬-y5b Год назад

      저두요
      인생이 넘 찌질할때 마다.ㅎ

    • @user-ft2hk4cy9m
      @user-ft2hk4cy9m Год назад

      눈물과 허망함

    • @무진미진수
      @무진미진수 Год назад

      인간에 실존이
      허망하고
      외롭고 미치는데
      담담하다 ?
      이건
      인간에 성정을 잃은 목석 아닐까요
      붓다와 예수
      모든 성자도
      그 위대하을 찬미해주는자가
      없다면
      그가
      진정 위대함을
      존속할수 있을까요
      상대적 보편적 진리가없이
      홀로
      존재한다면
      그는
      무정물이 아닐까요 ~
      우주만물은
      상생에 원리
      ㅁㆍ
      인연조합

    • @고원-k5m
      @고원-k5m 6 месяцев назад

      글빨이 대단하시네요~!

  • @scahn4244
    @scahn4244 Год назад +1

    내이름은 무었일까

  • @jongjinkim9196
    @jongjinkim919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윤석열 도은 심상정의 말로다/이제 더이상 정의당의 이름은 없다

  • @seongkim3841
    @seongkim3841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박인희 음유시인 최고의 가수

  • @조강운-y2r
    @조강운-y2r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박인환 시인 장남분이 제직장. 입사대. 부장님 이셨다 연수원 장으로, 가셨지요

  • @seongkim3841
    @seongkim3841 4 месяца назад +2

    박인환 시대를 잘못태어난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