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고?때 이 시를 외우고 다녔지요.지금도 조금 순서는 틀리지만 다 외우고 있고....이제 60 조금 넘어서 아직도 그리워서 듣고 있습니다. 한번은 어느 변두리? 음식점을 지나는데 바깥에 매달아둔 스피커에서 이 곡이 나오길래 정말 움직일 수가없이 멈춰서서 들었지요....가슴에 추억의 강물이 흐르더군요....
고등학교3년동안 짝사랑했던 그녀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건넸던 시낭송카세트테잎3개를 이유없는 선물은 받을 수 없다며 거절당했던 그 순간 너무나 당황했지만 떨리는 목소리로 이거 시낭송카세트테잎인데 내가 제일 갖고 싶었던 거니까 너한테 주는거야라며 억지로 건냈던 시낭송카세트테잎3개 속 홍일점 이었던 박인환시인의 목마와숙녀는 박인희씨의 낭송이 늘 최고입니다. 시간도 청춘도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이 우리곁을 하염없이 스쳐 지나가도 영원히 변하지 않을것은 그분을 향한 사랑이 주었던 행복감 아닐까요. 그녀를 순전히 짝사랑하며 너무나 행복했었고 제 영혼이 존재하는 한 그녀의 행복을 빌겠습니다. 사랑했으므로 행복했습니다.
제 나이 서른둘..5년만난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방황하고있을때 일하고 있는곳 사장님이 이 시를 읊어주셔 찾아왔는데 댓글들이 다 예전을 그리워 하시는군요..저는 이제 막 서른 넘었는데 벌써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어린시절이 그리운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인생은 무엇인가요 가르쳐주세요 선배님들 우울하네요😅
목마의 방울 소리가 긴 여운을 남기네요.😊
잊고 있었던
박인희씨의
목마와숙녀를
들으니 옛날이
떠오르며
온몸이
전율을
느낌니다~
어느새
내 나이
60중반
이젠 추억으로만
남네요
목마와숙녀를
들으며
잠들곤했었죠~~
목마와 숙녀 시도 좋고 등대불빛,,,영상 좋다.
지난80년대 길가다 레코드 가계에서 박인환 시 노래가 나오면 그자리에서 눈물 이 걸을수가 없어 그냥 울고있는 네모습이 생각이 나네요 오늘 도 가슴이 시리네요
이시를 듣는데 왜눈물이 날까?벌써 고희를 바라보는 나이 세월이 유수 같다더니~
지금도 가끔 깜캄 한 밤 혼자 이시를 외우곤합니다~
나이를 먹어면 눈물이 먼저 나는게 ㅎㅎㅎ
여고때 생각나네요 메모장에다 적어서 외고다니고 했는데 어느세 60. 삶이 서글퍼요
저는 남고?때 이 시를 외우고 다녔지요.지금도 조금 순서는 틀리지만 다 외우고 있고....이제 60 조금 넘어서 아직도 그리워서 듣고 있습니다. 한번은 어느 변두리?
음식점을 지나는데 바깥에 매달아둔 스피커에서 이 곡이 나오길래 정말 움직일 수가없이 멈춰서서 들었지요....가슴에 추억의 강물이 흐르더군요....
다들똑같은생각하죠
난 58인데,중학교때 우연히 친구집 갔다가 알고부터 인생이 힘들때마다 한잔 하면서 보고 듣고 있지요
우리 모두 이 시를 들으며 나이가 들어갑니다.
우리 서러워 말고 지금 이순간을 사랑하기로 해요.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저는 62입니다~ㅎㅎ
@@wozo488
새벽이네요
조용히
눈물이 흐르지만
우리
받아들이기로해요
~
박인희 님!
님의 낭송 목소리와
이 詩의 분위기가
너무나 잘 어울려서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詩는 누구 목소리와
누가 하느냐에 따라서
그 詩의 가치가 달라집니다,
이 詩는 오직 그대 만이
하는 것입니다,
❤🎉❤🎉🎉
잊고사는게 너무많네요~
오랜만에 시와함께 옛생각에잠겨봅니다
중고등학교때 너무 좋아해 다 외우고 센치해 지면서 차분하고 순하게 지낸던 그 시절이 생각나네요. 아날로그시대의 추억이 나이먹어도 잊혀지지 않네요.
나 같은 사람이 이 시를 알겠느냐만은 뭔가 애잔한 느낌, 그 옛날 중학교때부터 늘 듣던 것이라 일부러 찾아서 들어보니, 내 청춘의 기억들이 잔잔히 떠오르네...
명시ᆢ
인환의거리ᆢ
새롭네요 ᆢ
2022. 8. 13. 내 나이 환갑에 듣고 있어요.
가을단풍잎 하나 행운의 클로바를
찾은느낌 여느 아나운서 저리가라니
종종 듣고 있어요
50년도 넘은 그목소리♡
같이듣던 그녀는 지금 내옆에는 없지만 ㅎㅎ
그시는 지금도 나와함께
박인희씨도 나와함께 옛추억을 함께하네요.감사♡
이노래 제목을 몰라
이 삼년 머리속에서만
맴돌았는데. 오늘갑자기
생각이나 ㆍㆍㆍ
오래전 잊어버린 가수동생
목소리를듣고 또 눈물겹도록
울 신랑 울친구 만난듯
실컨. 울고 싶었습니다
ㄴ
어머나.. 정말 좋아하는 시와 어울리는 배경음악과 함께 듣는 노래가 된 시... 게다가 멋진 낭독까지 너무나 잘 듣고 갑니다 :) :) :)
80년대 리즈시절
마니듣고 외윗던
시 였읍니다
간만에 추억여행
해봅니다ㅡ
(◑◡◑)
네안에가까이더가까이와닿게함은그어쩜이뇨-- -- --- -
상심한별은내가슴에가볍게부숴진다
역시 시낭송의 백미입니다^^
그저낡은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하거늘~
우리가 사는것이
낡은 잡지의 표지 만도 못함을
세월이 60이 지나
알게되었으니
참으로 어이없네요
왜 그렇게 잡을려고 했는지
나눠주지 못하고
배려하지 못했는지
머리에 베게를 베고나서
알게됨을...
지나간시절의 아련한추억들 이른새벽 감성에 젖어,,,,
또 한해 목마와 숙녀의 계절이 돌아왔네요 60여년의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가슴이 아려옴니다
고2때 외운 나도 지금도 다외운답니다
너무너무 고마운 박인희님. 목소리
어렸을때 수없이 들었던 시낭송 오리지날 버전이네요 옛추억에 빠져 봅니다
내가 이제야 이걸 떠올라서 찾았네
아휴 행복해 얫날에 술먹을때 매일들은곡이다
얫시절로 돌아가고싶어지네
(◑◡◑)
왜 자꾸 눈물이 나는지..........
동감...
아.. 내가 좋아하던 시.. 아직까지 완전히 외우고 있는 내가 아는 중 가장 긴 시..
그때 그 사람들은 지금은 어디서 무엇을 할까..
잠시 추억에 빠져 봅니다..
(⌒‿⌒)
시도 낭송자도 전율이 인다
해 묵은 짐승이 된 이 나이에 시 낭송을 들어보니 가슴이 먹먹하다....그 시절엔 막연히 느꼈던 소녀의 감성을~이제와서 다시들어보니 의미가 .....이 가을에 육춘기인 내게로 무엇으로 남을까.....
시인 이시네여~
고등학교3년동안 짝사랑했던 그녀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건넸던 시낭송카세트테잎3개를
이유없는 선물은 받을 수 없다며 거절당했던 그 순간 너무나 당황했지만 떨리는 목소리로
이거 시낭송카세트테잎인데 내가 제일 갖고 싶었던 거니까 너한테 주는거야라며 억지로 건냈던 시낭송카세트테잎3개 속 홍일점 이었던 박인환시인의 목마와숙녀는 박인희씨의 낭송이 늘 최고입니다.
시간도 청춘도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이 우리곁을 하염없이 스쳐 지나가도 영원히 변하지 않을것은 그분을 향한 사랑이 주었던 행복감 아닐까요.
그녀를 순전히 짝사랑하며 너무나 행복했었고
제 영혼이 존재하는 한 그녀의 행복을 빌겠습니다.
사랑했으므로 행복했습니다.
멋지셨고 , 아름다운 추억을 갖고 계신님이 부럽습니다.
본인은 중2때 외운 이 시를 60이 다되어도 지금도 거의 다외우고 있다고 전하거라
참 행복한 인생길을 걷고 있는 겁니다 필자님
신입생때 박인환 시를 들으며 캠퍼스 낭만에 젖어 들었던 그 때가!
칠순을 넘어 다시 듣네요
고2(1984)때 LP판을 들으며 암송하고 했던 지난 날이 아련합니다. 벌써 60을 향해가는 나이....어느 새벽에 문득 생각나 찾아왔습니다. 가슴이 지난 날 추억에 먹먹해 지네요
제 나이 서른둘..5년만난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방황하고있을때 일하고 있는곳 사장님이 이 시를 읊어주셔 찾아왔는데 댓글들이 다 예전을 그리워 하시는군요..저는 이제 막 서른 넘었는데 벌써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어린시절이 그리운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인생은 무엇인가요 가르쳐주세요 선배님들 우울하네요😅
중학교 처음 듣고
너무 가슴에 와 닿아
책도 구입해서 읽어
명희
(⌒‿⌒)
♡
고맙습니다
감사해서 구독 좋아요 알람 했어요
(◑◡◑)
...등대...저만 이때 젤 슬픈가요
등대 이 부분이 제일 좋아요~
음악 소리가 너무커서 낭송을 들을 수가 없어요.
박인환ᆢ
뛰어난 시인이였죠ᆢ
아픈시대 역경속에서 더 멋진 글과,시와 작품들이 나오나 봅니다.
존경스럽습니다 ᆢ
이것도 재취입한것이 있나보네요. 이것은 아마도 첫취입...?
잘 감상합니다.👍 💕 😍🤗🤗🤗🙏🙏
아~~~~~
(◑◡◑)
잠이 잘오는 자장가임
슬프다 공허하다.
옛 추억 중학시절
영덕아산재단 입원 정귀옥
간호사님께서 주셨는데
내나이 50의 중반,,,,,
죽기전 뵙고싶다
옛날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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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외우고 다녔던시...
(◑◡◑)
참 대단한 시, 박인환 시인의 일대기를 책으로 엮어 만든 이창호(김다언) 선배가 생각납니다.
여고때즐겨 외웠던 시인데 벌써 환갑이라니
세월은 참으로빠릅니다
감사합니다ㅡ박인확작님은정ㆍ말최고입니다ㅡ참ㆍ머지고괸찮은ㆍ시입니다ㅡ30시년펜입니다ㅡ참멋짐니다ㅡ
글쵸. 제가 기억하는 것과 조금 음색이 다르긴 합니다만. 그때 전 이런 시를 간간이 외우는 정도였지만 제 친구 중엔 시를 읽느라 또는 뭔가 생각을 하느라 공부도 안하면서 밤을 새우는 친구들이 꽤 있었읍니다.
(⌒‿⌒)
공감 옛날로 가고싶네요
이세상에없는노래입니다.
?(⌐■_■)
한잔술에 원지 눈물이 난다 술병이 바람에 쓰러지듯이
왜 학교 다닐때 꼭 시를
외우게 했을까 그냥 책 보고 읽어도 되는걸
아닙니다 인생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목마가 숙녀를 죽인건가요?
배경 음악소리에싯귀가 묻혀 아쉽네요
버지니아울프를 궁금하게 만들고 페미니즘이 몬줄 알게됐던때...ㅎ
첫사랑 떠올리게 하는...
목마와숙녀
(◑◡◑)
저는
외롭지 않은 늑대입니다.
열일중.
🔮 삼원자단 슴애시내 그룹 대표 🔮
별8
데8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근데 왜 버지니아가 자살햇는가를 화자는 슬프하고 왜 죽을수박에 없엇는가 를 고민햇겟지
작가이기 때문에
지적호기심의 발동으로
죽음을 경험하고 싶었겠죠
시 낭송?
(◑◡◑)
인생은 외롭지도 않고
그저 잡지의 표지처럼 통속하거늘
한탄할 그 무엇이 무서워서
우리는 떠나는 것일까
이 귀절이 무슨 이유인지 가슴속에 처박혀 들어와 빠지지 않네요.
거의 40년 동안...
저도
그래요
오직
이구절 ~
저두요
인생이 넘 찌질할때 마다.ㅎ
눈물과 허망함
인간에 실존이
허망하고
외롭고 미치는데
담담하다 ?
이건
인간에 성정을 잃은 목석 아닐까요
붓다와 예수
모든 성자도
그 위대하을 찬미해주는자가
없다면
그가
진정 위대함을
존속할수 있을까요
상대적 보편적 진리가없이
홀로
존재한다면
그는
무정물이 아닐까요 ~
우주만물은
상생에 원리
ㅁㆍ
인연조합
글빨이 대단하시네요~!
내이름은 무었일까
윤석열 도은 심상정의 말로다/이제 더이상 정의당의 이름은 없다
박인희 음유시인 최고의 가수
박인환 시인 장남분이 제직장. 입사대. 부장님 이셨다 연수원 장으로, 가셨지요
박인환 시대를 잘못태어난 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