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지금처럼 외로움도 견디게 해줄 넷플릭스 유튜브 영상통화 구글 통역기 이런거만 있었어도 더 버텼겠지. 이천수 같은 선수의 멘탈이 나갈정도면 정말 힘들다는 거다. 인종차별을 해도 이겨낼 정도의 멘탈과 함께 실력이 있었기에 힘들어도 손흥민이 나올 수 있었던거지. 사실 손흥민도 함부르크에서 힘들어서 흐지부지될 수 있었던 걸 아부지가 곁에 계셔서 그 어려움을 이겨내고 여기까지 온거지. 기적이다 기적
해외 성공의 필수 조건은 악다구임. 깡. 악기. 당연히 해외진출이 성공한 시점에서는 주전이던 로테이던 그 팀이 원하는 실력은 됐다는거니까 이제 거기가서 멘탈 적응의 문제인데 이천수 같은 경우는 역대 국대 중에서도 멘탈이 가장 약한편임. 박지성, 이영표, 손흥민의 경우 숱한 조롱과 인종차별을 견뎌낼 악기가 있었지만 이천수는 겉만 독하게 보일 뿐 마음이 여림. 손흥민이 이번 내한 인터뷰에서 밝혔듯, 17살 독일에서부터 인종차별을 계속 당했는데 언젠가 반드시 축구로 갚아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함. 그걸 10년이나 견디고 견뎌 이뤄냈고 이천수는 스페인에서 단 삼개월만에 한국 가고싶다느니 여긴 안맞는다느니 하면서 실패한거고.
서양권 국가에서는 무조건 자신감이 중요함. 거짓말 보태서 겸손하면 손해임. 김치 냄새난다 하면 니는 치즈 썩은 냄새 난다고 하고 겁나 당당해야 외국 아재들도 아 이 새키 보통이 아니구나 하고 시비 안털고 인정해주지 그리고 어느 정도 그 문화를 따라가줘야함. 조원희는 너무 순둥순둥했던거 같음 걍 로다예가인가 금마랑 한판 했으면 더 오래 머무를 수도 있었을거 같음.
이천수와 안정환, 이영표가 유럽진출 직후 공통적으로 한 얘기가 있었죠. "유럽리그는 경기 템포가 너무 빠르더라" K리그는 지금도 템포가 꽤 느린 편입니다. 미들에서 공을 탈취하면 대개 뒤의 수비수들에게 패스하죠. 그러면 수비수들은 공을 끌며 템포를 최하로 떨어뜨려요. 그 이후에야 쉬엄쉬엄 빌드업이 시작됩니다. K리그 선수들의 트레이드마크 같은 플레이죠.
손흥민이 해외 어렸을 적부터 나가있으면서 좋은거 배운게 기에 안눌리는 거임 예전 토트넘 초반만 해도 알리나 라멜라나 서로 신경질 내고 뭐라하고 그럴때마다 같이 지랄하는게 바로 그 유럽생활하면서 배운거고 두분이 얘기하는 그런 부분일거임 절대 위축되면 안됨.. 설사 본인이 잘못했다 하더라도 유럽애들은 아시아인이 위축되고 그러면 실력 외적인 거로도 까고 하기 땜에 더 당당하고 뻔뻔해져야함
이렇게 보면 프리미어리그 1호 박지성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겠다.. 보통 클럽도 아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EPL 최초 한국인이어서 주변에 아무도 없을 때 홀로 적응했는데도 우승 여럿 들고 챔스 결승 두 번이나 뛰고 앰버서더까지 많은 족적을 남긴 선수인 것은 정말 대단하네...
박지성이 대단한 것도 있지만 첫 클럽이 어떤 환경인지가 중점으로 봐야하는 것 같아요 내가 외국으로 가서 생활하는데 언어적으로도 낯설고 그 문화에 융합되기 힘들면 얼마안가고 다시 고국으로 돌아오는 것 같더라구요 히딩크님이 대단한 것이 02년 월컵하고 용퇴한 뒤 아시아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에인트호벤에 이영표,박지성 선수를 데리고 가는 것부터가 제 생각이지만 데리고 온 선수들이 적응하기가 조금이나마 수월하였던 것 같아요 외국 팀 생활에 수월하려면 그 나라의 문화에 같이 맞물리려고 하는 노고가 필요한 것 같아요
박지성은 이미 저 단계를 아인트호벤에서 쌔게 겪었음. 심지어 홈팬들이 나가라고 야유를 하도 해대서 히딩크가 원정에만 출정시켰었지. 그렇지만 이 모든 걸 백투더베이직, 처음 하나 하나부터 자신을 칭찬해가면서 결국 슬럼프를 극복, 모든 홈팬들에게 찬사를 받으며 맨유로 떠났다.
손흥민이 유럽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아버지라고 봄..팀훈련 끝나도 뒤에 이어서 아버지랑 개인훈련하고, 모든경기를 다 직관가고 중간에 흐틀어졌다 싶으니까 시즌 끝나자마자 한국에 둘이 몰래 귀국해서 하드트레이닝 두달동안 진행하고 물론 그 모든 어려움들을 이겨낸 손흥민이 제일 대단하지만, 아버지가 구심점이 돼서 손흥민을 축구적으로나 멘탈적으로나 100프로 케어하지 않았으면 유럽에 조기유학한 여느 축구선수들 처럼 흐지부지 되었을 가능성이 큼.. 손흥민 분데스리가 데뷔골 넣었을때 자칫 잘못하다간 자만할 수 있다면서 노트북 압수하고 잠부터 자라고 한거 보고 보통인물이 아니었다고 생각 함
그런데 금빛날개 김동진이 그때 너무잘함ㅋㅋ 조끼받을만함 이천수도 페예노르트때 경기보면 진짜 플레이에 자신감이 하나도 없었음. 동료에게 패스하는건 기존멤버인 대니 바이스도 할줄 알던건데 이천수도 돌파하나 안하고 팀플만 함. 이미지와 달리 너무 위축되어 있어서 놀랬음. 그 때 습스포츠에서 중계도 해서 기억이 남.. 이천수 말대로 이천수가 해외있을 때 한국인 아니 동아시아인 하나만 있었어도
근데 내가 이랜드때 오래 경호원 안내원 둘다 했는데 원희형은 이랜드때 군기잡았을지 모르지만 레인지로버에서 내려서 항상 밝게 인사해주는 모습이 계속 떠오르고 그 기억이 왜곡된지 모르겠는데 회색 캐쥬얼 수트입고 걷는데 허벅지밖에 안보였던거같아요 ㅋㅋㅋ 그때 추억이네요 학교다닐때였는데.. 지금은 오히려 유튜브로 보면서 더 친근한 형이된 기분 ㅋㅋ
2006월드컵때 정확히 얘기하면 저때 왼쪽풀백은 김동진, 오른쪽 풀백이 이영표 였음ㅋㅋㅋㅋㅋㅋㅋ 송종국을 뽑고 차두리는 명단 탈락해서, 전문 오른쪽 풀백을 볼수 있는 자원이 송종국, 원희형 두명이었는데 아드복 감독이 김동진을 왼쪽으로 보내고 영표형을 오른쪽 풀백으로 보냈었죠ㅋㅋㅋㅋㅋㅋ
난 저 질문했을때부터 당연히 김동진한테 갔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김동진 이름나오네.ㅎㅎㅎ 아드보카트가 김동진 쓰려고 이영표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보내버렸는데.. 그만큼 김동진 윙백카드는 정말 버리기 아까웠다고. 그리고 그 김동진이 제니트에서 유로파 우승주전 윙백으로 활약했지. 한국선수중 챔스 우승 커리어 가진 선수는 박지성이 유일하고 유로파우승 커리어는 차범근 김동진 이호 3명이 유일할걸??
제일큰건 실력이고 두번째가 적응력이지 ㅠㅠ 사실 일반인만 하더라도 직장 이직이나 신입 들어가도 적응하는거 쉽지 않은 곳도 있으니 거기다 말도 잘안통하고 먹는거나 생활하는거 쉽지 않을수도 있지 손흥민선수나 박지성선수도 첨엔 고생 많이 한거 보면 쉽지 않지 .. 한참 일하다가 저녁에는 쉬고 가족이랑 보낼 나이에 타지에서 있는게 어려운건 당연하니 ㅠㅠ
진짜 천수형 스페인 시절에는 아직 어렸고 향수병 때문에 빨리 귀국했다치고, 네덜란드 시절에는 왜그리 빨리 돌아 왔습니까? 썰 한번 풀어주세요. 07년 당시는 천수형이 국대 케리하던 시절인데 말이죠.. (페예노르트 진출 할수 있었던 계기가 한국 대 네덜란드 친선전에서 맹활약해서 간걸로 알고 있는데 저도 그 경기 직관 했었습니다. 진짜 천수형 밖에 안보였던 경기였죠)
이천수, 이강인, 이승우, 백승호, 서정원, 안정환의 공통점이 축구선수로서 유럽에선 너무 작아. 그걸 극복하려먼 마라도나 같이 피지컬이 엄청나게 강해야 돼. 그렇지 않으면 유럽에서 성공할 수 없다. 손흥민의 키가 183cm인데 토트넘에서 작은 키에 속한다. 당연히 엄청난 연습량과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신체적 약점을 커버한 케이스라고 본다.
서정원 안정환은 유럽에서도 나름 성공한케이스고 백승호는 작지도 않아 그리고 매번 축알못들한테 이야기 하는거지만 피지컬 당연히 중요하지 거기에 스피드까지 있음 더 좋고 근데 유럽에서 성공했던 박지성 이영표 이청용등 피지컬보다 사실은 기본기나 축구이해도가 좋은선수들이 오히려 더 성공했다 한마디로 축구를 영리하게 하면서 기본기 있는 선수들이 피지컬보다 더 중요하다는거다 일명 기본빵이 되는 선수들
@@viewer54 한국이 체력이 약하다는건 본인 피셜이시고요 그런건 훈련으로 전부 커버 가능합니다 2002년 히딩크씩 체력프로그램전에도 한국은 1994년 댈러스 폭염속에서 독일 스페인 볼리비아 상대로 체력적으로 가장 많이 뛴 팀입니다 그리고 유럽에서 성공한 선수들중 박지성 이영표등의 피지컬이 좋지 않아도 체력적으론 제일 상위권에서 선수들입니다 유럽적응에 실패한 이천수 조원희등도 피지컬은 딸려도 체력적으로 좋은선수들입니다 오히려 유럽무대는 피지컬보다 유럽에서의 적응력이나 기본기 축구아이큐등이 성공하는데 훨씬 많이 차지합니다 손흥민도 저번시즌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가장많은 비행기 이동시간을 가진 선수입니다 피지컬까지 받쳐주면 당연히 더 좋은선수가 될수 있겠지만 그게 그동안의 한국선수들을 보면 상대적인 비교로 절대적인 수치가 아닙니다
![리춘수 [이천수]](http://yt3.ggpht.com/Y_88rTo_gVbANcSfkaiyQzZG2QA3hb8ngCHj4Vp4mOq_nHdzjanpm0bnsEEN9-FeiQSkLSZbPw=s48-c-k-c0x00ffffff-no-rj)
![2002년 월드컵 썰푸는 안정환과 레전드들 모음집 [안느 모음집 vol.2]](http://i.ytimg.com/vi/KuCUwnfVMI0/mqdefault.jpg)
진짜 3년 이상 해외 생활하는 해외파들은 대단한 것임. 텃세, 기싸움, 음식, 인종 차별, 외국인이라서 겪는 어려움이 많을 것이고, 거기에 자기 자신과의 싸움까지 모든 것을 견디고 해외파 생활하는 것이니... 보통 사람들은 아님
맞아요 실력도 마음이 편해야 발휘 됩니다. 외노자로 20년간 이직 하면서 해외에서 살아온 사람이 썼습니다. 해축 선수들도 분명 외노자들 입니다.
진짜 힘들었겠다ㅠㅠ....참 대단한 대한민국아들 들~~ 지금처럼 웃으며 얘기 할수 있는 시간이 와준거에 감사... 사랑합니다.
이 형들 진짜 케미 뒤지게 잘 맞네 ㅋㅋㅋㅋㅋㅋㅋ
조나 재밌네 ㅋㅋㅋ
ㅋㅋ정말 조온나 재밌네요
레전드 편인거 같음ㅋㅋ
그래서 뒤지고 싶다고?
이 캐미로 같이 갔어야되는데 영국을
그래 지금처럼 외로움도 견디게 해줄 넷플릭스 유튜브 영상통화 구글 통역기 이런거만 있었어도 더 버텼겠지. 이천수 같은 선수의 멘탈이 나갈정도면 정말 힘들다는 거다. 인종차별을 해도 이겨낼 정도의 멘탈과 함께 실력이 있었기에 힘들어도 손흥민이 나올 수 있었던거지. 사실 손흥민도 함부르크에서 힘들어서 흐지부지될 수 있었던 걸 아부지가 곁에 계셔서 그 어려움을 이겨내고 여기까지 온거지. 기적이다 기적
모르고 나가서 준비 못한거지
무방비로 당하니
한국 외국인에 지나치게 친절하고 좋게만보는 호구문화가 문제임
실체를 알리는 언론도 없고
그나마 이제 유튜브로 유경험자들이 알리니다행이지만
사회전반의 문화는 여전 호구
외국인에 친절안하면 죽는걸로
생각함
천수형 커리어 보면 멘탈강한 선수는 아니였음 ㅋㅋ
딱히 지금과 상황에서 이천수가 라리가갔어도 성공은 장담 못할거 같음
똑같이 향수병 겪을 스타일
걍 클라스가 다른거 아닌가? 손흥민은 데뷔 시즌부터 득점 꽤 걍 실력차이 아님? 아무리 이천수가 잘 적응했어도 스페인리그 하위권 팀 주전이 한계일꺼같은데
@@kdp9672 그렇다기엔 이천수도 국대 퍼포먼스가 절때 손흥민 아랫단계는 아님 ㅋㅋㅋ
해외 성공의 필수 조건은 악다구임.
깡. 악기.
당연히 해외진출이 성공한 시점에서는 주전이던 로테이던 그 팀이 원하는 실력은 됐다는거니까 이제 거기가서 멘탈 적응의 문제인데 이천수 같은 경우는 역대 국대 중에서도 멘탈이 가장 약한편임. 박지성, 이영표, 손흥민의 경우 숱한 조롱과 인종차별을 견뎌낼 악기가 있었지만 이천수는 겉만 독하게 보일 뿐 마음이 여림.
손흥민이 이번 내한 인터뷰에서 밝혔듯, 17살 독일에서부터 인종차별을 계속 당했는데 언젠가 반드시 축구로 갚아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함. 그걸 10년이나 견디고 견뎌 이뤄냈고 이천수는 스페인에서 단 삼개월만에 한국 가고싶다느니 여긴 안맞는다느니 하면서 실패한거고.
맞아요 천수형은 여린사람임.. 좋은의미로
서양권 국가에서는 무조건 자신감이 중요함. 거짓말 보태서 겸손하면 손해임. 김치 냄새난다 하면 니는 치즈 썩은 냄새 난다고 하고 겁나 당당해야 외국 아재들도 아 이 새키 보통이 아니구나 하고 시비 안털고 인정해주지 그리고 어느 정도 그 문화를 따라가줘야함. 조원희는 너무 순둥순둥했던거 같음 걍 로다예가인가 금마랑 한판 했으면 더 오래 머무를 수도 있었을거 같음.
로다예가 와꾸랑덩치보면 솔직히 그러기쉽진않을듯
실제로 외국에서 우리나라사람들이 너무예의차리고 겸손한걸 단점으로봄
근데 그게 말이 쉽지
조원희는 어디 가서 밀릴 깡따구의 얼굴인가
외국에 죄다 외국인들 무리 사이에서
동양인 혼자 덩그러니 던져놓으면 그렇게 해야된다는걸 머리로는 알면서도
막상 하기가 쉽지가 않겠죠
외국에서 좋아하는데 ㅋㅋㅋㅋㅋ
솔직히 감독의 믿음과 꾸준한 기용이라 생각합니다. 박지성도 네덜란드 초기 때 부진했었죠. 홈팬들 야유가 심하니 원정경기 위주로 기용하면서 적응하며 홈팬들에게 인정받기 시작했음.
축구를 떠나 인간사가 고난과 아픔의 연속이네요!
천수형 어머니 이야기 나올때 진짜 짠했네.. 선수만 고생하는게 아니라 부모님까지 생판모르는데 와서 고생하셨을 거 생각하니까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실패한 원인을 면밀하게 분석하시는 두 분의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돌이켜보면 박지성이 대단한거다..호벤에서도 욕 그렇게 먹고 살아나고, 맨유때도 처음에는 스콜스가 패스도 안줬는데..그런거 다 이겨내고 동료들이 가장 사랑하는 선수가 되었으니..
패스 진짜 안줬지....너무 노골적으로 안주던데...어째 한팀에서 저 정도로 무시를 할수가 있지....아직도 기억난다 좋은 패스 자리에 박이 서있는데 휙 돌아서면서 딴데 이상한대로 패스
나중엔 스콜스도 인정함
호벤에 있을땐 같은 동료선수였던 반봄멜한테 비난을 들었는데 나중에 인정해줌
@@jsm9252 인정 정도가 아니라 본인 베스트 일레븐에 박지성 넣음 ㅋㅋ
@@jsm9252 대놓고 무시하던 반 봄멜이 나중엔 박지성이 반칙을 당하고 쓰러져 있을때 박지성 곁에서 버티고 있음
이천수와 안정환, 이영표가 유럽진출 직후 공통적으로 한 얘기가 있었죠.
"유럽리그는 경기 템포가 너무 빠르더라"
K리그는 지금도 템포가 꽤 느린 편입니다.
미들에서 공을 탈취하면 대개 뒤의 수비수들에게 패스하죠.
그러면 수비수들은 공을 끌며 템포를 최하로 떨어뜨려요.
그 이후에야 쉬엄쉬엄 빌드업이 시작됩니다.
K리그 선수들의 트레이드마크 같은 플레이죠.
ㅋㅋㅋㅋㅋㅇㅈ
해외에서 고생하며 맘 아픈 두 형보다 조승우가 가장 마음 아플듯
이댓글은 뭔데 뻘하게웃기냐ㅋㅋㅋㅋㅋㅋ
조승우는 누구냐 ㅋㅋㅋㅋㅋ
자연스럽게 이름이 축구선수가 되네
ㅋㅋㅋㅋ
이 센스는 모니~~ ㅎ
조승우라는 선수 저만 모르나요??? ㅜㅜ ㅋㅋㅋㅋㅋ
02년도 얘기도 좋지만 점점 반복적인 스토리도 겹친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조원희 오고 06년도 얘기도 하고 주제가 다양해지니까 더 재밌네요 ㅎㅎ
모든 팬들이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고요. 오히려 볼거리 제공해 줘서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도전하는 선수들은 응원하는 재미가 있어요.
손흥민이 해외 어렸을 적부터 나가있으면서 좋은거 배운게 기에 안눌리는 거임
예전 토트넘 초반만 해도 알리나 라멜라나 서로 신경질 내고 뭐라하고 그럴때마다 같이 지랄하는게 바로 그 유럽생활하면서 배운거고 두분이 얘기하는 그런 부분일거임
절대 위축되면 안됨.. 설사 본인이 잘못했다 하더라도 유럽애들은 아시아인이 위축되고 그러면 실력 외적인 거로도 까고 하기 땜에 더 당당하고 뻔뻔해져야함
손흥민 아버지가 외국인에게 안좋은일 있으면 바로바로 표현해야한다고 조언해주셨죠
맞음 그래서 최근까지도 경기보면 감정어필 바로바로 해주고 안참음 그러면서 서로간에 좀더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해지는것도있겠고 하지만 한국내에서와는 확실히 다른거같음
흥민이형 함부르크때 한번 싸우지않았나요? 훙민이형은 경기장안에서 자유롭게 감정표현 참잘하는듯
손흥민이 싸움났을때 지면 아버지한테 죽는다고 무조건 쌈박질 했음ㅋㅋ 내가 잘못한거 같아도 개지랄 해야 앞으로가 편해진다는걸 안거죠
이렇게 보면 프리미어리그 1호 박지성이 얼마나 대단한지 알겠다..
보통 클럽도 아니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EPL 최초 한국인이어서 주변에 아무도 없을 때 홀로 적응했는데도 우승 여럿 들고 챔스 결승 두 번이나 뛰고 앰버서더까지 많은 족적을 남긴 선수인 것은 정말 대단하네...
박지성이 대단한 것도 있지만 첫 클럽이 어떤 환경인지가 중점으로 봐야하는 것 같아요 내가 외국으로 가서 생활하는데 언어적으로도 낯설고 그 문화에 융합되기 힘들면 얼마안가고 다시 고국으로 돌아오는 것 같더라구요 히딩크님이 대단한 것이 02년 월컵하고 용퇴한 뒤 아시아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에인트호벤에 이영표,박지성 선수를 데리고 가는 것부터가 제 생각이지만 데리고 온 선수들이 적응하기가 조금이나마 수월하였던 것 같아요 외국 팀 생활에 수월하려면 그 나라의 문화에 같이 맞물리려고 하는 노고가 필요한 것 같아요
히딩크가 첼시 보내려고 했는데 박지성이 맨유 간걸로암
그당시 반니가 잘챙겨줫자나 같은아인트호벤출신이라고 이게크지
박지성은 이미 저 단계를 아인트호벤에서 쌔게 겪었음. 심지어 홈팬들이 나가라고 야유를 하도 해대서 히딩크가 원정에만 출정시켰었지. 그렇지만 이 모든 걸 백투더베이직, 처음 하나 하나부터 자신을 칭찬해가면서 결국 슬럼프를 극복, 모든 홈팬들에게 찬사를 받으며 맨유로 떠났다.
그래서 선수 황혼기에 아인트호벤에 갈 수 있었던 겁니다.
토크 티키타카가 메날두급이네요~~ 진짜 케미 환상이다!
손흥민이 대단하다는 말 밖에 안나옴.
조원희 천성이 너무 착한 사람임..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믿거조가?ㄷㄷㄷ
인간속을 누가알어
까고있네
조원희가 사회생활을 잘하고 자기 실리를 잘 챙기는건 맞는데, 착하고 성실하고 부지런하다고 보기에는....
천수씨
무조건 응원 ♡
잘됐으면빕니다
두 분이 서로 자기가 조승우라고 하는게 참 재미있네요 ㅋㅋㅋㅋ 조승우님이 아시면...ㅋㅋㅋㅋ
해외진출이 생각보다 더 힘들었나봐요 말도 안통하고 문화적응에 인종차별까지 착하고 성격좋고 실력까지 좋은 손훙민 선수도 복수라고 얘기할정도면 얼마나 어렵고힘든지 알것같음
유학이랑 비슷한 느낌이라생각함
한국 그립고 부모님 보고싶고 친구들 보고싶고
정말 힘듬
인종차별 엄청 많음 얼마나 심하면 유학생들에게 물어봐도 인종차별 안받은사람 찾기가 힘들정도니
이동국선수가 epl 갔을때 너무너무 외로워서 방에 촛불하나켜고 촛불이랑 대화하고 그랬슴
예전에 캐나다 있을때 1달러 구걸하던 거지한테도 인종차별당함;;;; 내참 어이가 없어서.......
@@Amberose0412 원래 낙오자들이 못배워서 더 그래요ㅋ
조원희 선수 잘 몰랐는데...매력 쩐다..입담 좋네요 ^^
해외리그 진출 선수들 진짜 대단함
언어 음식 문화 거기에 인종차별까지...
그래도 이들이 열심히 해온덕분에
지금 후배들이 조금 더 대우받고 전수받은 노하우로 버텨간다고 생각함
이야 후배와 이 컨셉을 찍을줄이야. 생각도 못했는데 역시나 꿀잼입니다. 나중에 이승우 선수도 한번 나와줘야겠네요ㅋㅋㅋ
전문 유튜버들끼리 만나니까
케미가 장난아니네요 ㅋㅋㅋ
실패 한 선수가 있으니깐 성공한 선수가 있는 거죠 :) 이게 일본 보다 선수 인프라가 적은 한국에서는 크게 올수밖에 없죠
근데 딱히 이피엘에서 성공한 손흥민이 조원희를 보고 반면 교사 삼진 않았을듯 그냥 잘하면 성공하고 못하면 실패함
손흥민이 유럽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아버지라고 봄..팀훈련 끝나도 뒤에 이어서 아버지랑 개인훈련하고, 모든경기를 다 직관가고
중간에 흐틀어졌다 싶으니까 시즌 끝나자마자 한국에 둘이 몰래 귀국해서 하드트레이닝 두달동안 진행하고
물론 그 모든 어려움들을 이겨낸 손흥민이 제일 대단하지만, 아버지가 구심점이 돼서 손흥민을 축구적으로나 멘탈적으로나 100프로 케어하지 않았으면
유럽에 조기유학한 여느 축구선수들 처럼 흐지부지 되었을 가능성이 큼..
손흥민 분데스리가 데뷔골 넣었을때 자칫 잘못하다간 자만할 수 있다면서 노트북 압수하고 잠부터 자라고 한거 보고 보통인물이 아니었다고 생각 함
조원희 자주 나와야한다 리춘수 채널 보기로 시작한 뒤로 제일 재밋는 콘텐츠ㅎㅎ 보는 내가 제일 편안하고 보는 내내 재밌음^^
진짜 최고로 잼나네요~
이번편 역대급입니다ㅋㅋㅋ
역시 다른 리그에서 축구실력 만큼 중요한게 언어능력 같네요 박지성이랑 손흥민 차범근 다들 축구실력과 언어능력 월클 입니다
월컵 영웅들 뒷담화 존나재밋네 ㅋㅋㅋ 이건 이천수만 할수잇는 컨텐츠다 진짜
원정 버스타고 오신 어머니 너무 대단하시다 ㅋㅋㅋ ㅜㅜ 재밌기도 하고 감동 ㅜ
제일 유명한 축구 유튜버 2명의 만남이네요^^
2편도 기다려~~~
이젠 득점왕 나온 계기로 대한민국 선수들이 진짜 해외에 어디가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꼭
해외에서 활동하는 축구선수들 진짜 대단한거구나…😢
이천수 선수 너무 펜입니다
옛날에는 몰랐던 천수님짱
우리가족 모두펜 ㅋㅋ
따뜻한 사람인듯 너투뷰 짱
그렇군요. 앞으로 해외 리그에 진출하는 선수들도 많아지고 적응도 잘 하길 바랍니다.
무조건 언어가 되어야 함 기본적으로 해외에서 성공사례에 든 선수들 대부분이 그 나라 언어를 할 수 있었음.. 실력이 있으니 해외진출이 가능한 것이고 가서 현지화에 실패한 선수들은 결국 다 컴백
조원희선수 사랑해요~ ^^
진짜 해외진출할려면 영어는 기본으로 ...해야 할듯 박지성 이영표 손흥민 만봐도 영어 잘함... 특히 손흥민은 독어도 잘함 ㅋ
영어 기본에 스페인은 진짜 스페인어 장착 해야할겁니다.. 춘수형 말대로 가보니까 원투쓰리도 잘 모르는 사람이 꽤 많아서 놀랐음
@@wikihari1103 우노 도스 트레스
푸타?
최고의 축구 방송인 두분의 환상 캐미 ~^^
해외 생활 어렵지 형들처럼 축구는 아니지만 중,고딩을 캐나다에서 학교 다녔는데 백인 샠끼들 지보다 아래여야 하고 우리가 우월하니 말걸지마라 이딴 개소리 짓거리면서 동양인 비하 들으면 진짜 너무 힘든 생활 이었음 외국 생활 하려면 깡도 쌔야하고 갸들이랑 부딪히며 이겨야함
축구선수로서 성공한 사람들도 참 힘드네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면 일반 직장생활 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네요 ㅎㅎ
아 ㅋㄱㅋㄱㄱㄱㅋㅋㄱㄱㅋ이번편 밥먹자 시리즈 역대급이네요 유튜브 보다 육성으로 잘 안웃는데 진ㅊㅏ 웃깁니다
실력보단 각종 변수인 동료들과의 관계, 감독과의 관계, 오해 , 플레이 스타일의 차이 등등 문화 차이에서 오는게 가장 큽니다. 해축 선수들도 분명한 외노자들 입니다.
그런데 금빛날개 김동진이 그때 너무잘함ㅋㅋ 조끼받을만함
이천수도 페예노르트때 경기보면 진짜 플레이에 자신감이 하나도 없었음. 동료에게 패스하는건 기존멤버인 대니 바이스도 할줄 알던건데 이천수도 돌파하나 안하고 팀플만 함. 이미지와 달리 너무 위축되어 있어서 놀랬음. 그 때 습스포츠에서 중계도 해서 기억이 남.. 이천수 말대로 이천수가 해외있을 때 한국인 아니 동아시아인 하나만 있었어도
소시에다드 초반이랑 누만시아 초반에는 꽤 잘했는데 그 이후로 쭉 아쉬운… 확실히 해외에서 성공하려면 축구 실력 외 적응력 무시못함
초반에 골만 나왔으면 자신감도 갖고 동료들도 인정해주고 사이가 좋아졌을텐데~ 자신감 이란게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말은 쉽지만 몸이 위축되고 생각이 많아지니...
서로 조합 너무 좋다 👍👍👍😁
두분 케미 너무 좋습니다 ㅎㅎㅎ
왜케 웃김..무편집본 보고싶네요..계속 웃겨서 하이라이트 보는기분..ㅋㅋ
근데 내가 이랜드때 오래 경호원 안내원 둘다 했는데 원희형은 이랜드때 군기잡았을지 모르지만 레인지로버에서 내려서 항상 밝게 인사해주는 모습이 계속 떠오르고 그 기억이 왜곡된지 모르겠는데 회색 캐쥬얼 수트입고 걷는데 허벅지밖에 안보였던거같아요 ㅋㅋㅋ 그때 추억이네요 학교다닐때였는데.. 지금은 오히려 유튜브로 보면서 더 친근한 형이된 기분 ㅋㅋ
두분이 빅리그에서 실패한건 맞지만 간거 자체가 대단한거지
대다수의 축구를 선택한 사람들이
프로도 못 밟아본 채 그만두고
그 프로에서도 살아남아야 하고
거기서 정말 잘해야 해외 진출 기회가 생기니…
둘 다 엄청났죠 ㅇㅇ
@@mesmia9050 ㄹㅇ k리그에 들어갈 확률도 0.8%라는데
@@BlueManchester예전에 아는 동생 중에 축구하는 애가 있었는데
K리그 클래식은 고사하고 챌린지에라도 갈수 있으면 하고 푸념했었죠
천수형님이 진짜 후배분들 많이 챙기셧구나
04:24 ㅋㅋㅋ 항상 재밌지만 오늘 진짜 재밌네요 다음편 빨리
기싸움에서 밀리지 않는게 제일 중요한 듯 한대맞으면 주변신경안쓰고 나도 한대 때릴 수 있는
언어 식사 생활습관 모든게 다르니 어려움 그래서 성공한 사람들이 더 존경받는 것이고..
예전 썰들 더더 풀어줘요~~~~~~~~너무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파처럼 그냥 갖다 쓰면 능력치 만땅으로 되는게 아니구나.. 사람과 사람이 부대끼면서 활약을 해야되니까 능력치 100퍼는 커녕 20퍼센트도 안되는거였구나..
천수형
형님들의 실패가 쌓여 지금의 선수들이 있고 앞으로는 더 잘되는 선수가 많아 질거라고 생각합니다!!
2006월드컵때 정확히 얘기하면 저때 왼쪽풀백은 김동진, 오른쪽 풀백이 이영표 였음ㅋㅋㅋㅋㅋㅋㅋ 송종국을 뽑고 차두리는 명단 탈락해서, 전문 오른쪽 풀백을 볼수 있는 자원이 송종국, 원희형 두명이었는데 아드복 감독이 김동진을 왼쪽으로 보내고 영표형을 오른쪽 풀백으로 보냈었죠ㅋㅋㅋㅋㅋㅋ
현역 최고참인 박주영한테도
"주영이 관리 잘하라고" 라고 말할정도면 세월이 참 ㄷㄷ
머야? 왜 이렇게 짧어~~
너무 잼있네요. ㅎㅎㅎ
3편까지~~~해줘요 ㅋ
실력이 첫째긴한데
실력이 비슷하믄 외국인안쓰지
자기나라선수쓰지
결국은 압도적실력이있어야
아 두 분 다 유튜브로 엄청 크게 된 분들이라 엄청 재밌네요 ㅋㅋㅋㅋㅋ
ㅋㅋ 재미있다 진짜 많이 웃고감 ㅋㅋ
알고리즘이 이곳까지 이끌어서 웃고 울고 🤣🤣🤣🤣🤣🤣🤣
조원희 이래드시절 "형님이나 잘 하시라는데요?" 빵터졌다 ㅋㅋㅋ
ㅋㅋㅋㅋ근데 맞는말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2 예전 군기문화에서 선배들한테 잘하는 것보다 후배들한테 잘하는 게 더 어렵고 찐인성인건데.. 천수형 보면 볼 수록 진국입니다 ㅎㅎ
그리고 4:02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번편 갠적으로 명보야 밥먹자 중에 최고인가 같습니다 ㅎㅎ
볼수록 호감. 이미지 바꾼 천수옹. 진짜 재밌다
해외에서 성공 타지에서 성공에는 이유가 있다..똑같이 힘들고 똑같이 외롭다..방법의 차이는 있겠지만 문제는 그걸 이겨내느냐 못 이겨내느냐는거지..
난 저 질문했을때부터 당연히 김동진한테 갔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바로 김동진 이름나오네.ㅎㅎㅎ
아드보카트가 김동진 쓰려고 이영표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보내버렸는데.. 그만큼 김동진 윙백카드는 정말 버리기 아까웠다고.
그리고 그 김동진이 제니트에서 유로파 우승주전 윙백으로 활약했지. 한국선수중 챔스 우승 커리어 가진 선수는 박지성이 유일하고
유로파우승 커리어는 차범근 김동진 이호 3명이 유일할걸??
오. 유로파. 우승도. 있군요 ㅋㅋ
둘다 극호감~~ 항상 응원합니다
제일큰건 실력이고 두번째가 적응력이지 ㅠㅠ
사실 일반인만 하더라도 직장 이직이나 신입 들어가도 적응하는거 쉽지 않은 곳도 있으니
거기다 말도 잘안통하고 먹는거나 생활하는거 쉽지 않을수도 있지
손흥민선수나 박지성선수도 첨엔 고생 많이 한거 보면 쉽지 않지 .. 한참 일하다가 저녁에는 쉬고 가족이랑 보낼 나이에 타지에서 있는게 어려운건 당연하니 ㅠㅠ
처음에 손흥민은 가족이랑 같이갔는데 팩트체크좀 해라
해외적응이 저렇게 힘들구나
외국 안나가 봣나요? 외국인 백인
우쭈쭈하는 나라는 솔까 한국 밖에
없음 그래서 호구 공짜의 나라
진짜 천수형 스페인 시절에는 아직 어렸고 향수병 때문에 빨리 귀국했다치고, 네덜란드 시절에는 왜그리 빨리 돌아 왔습니까? 썰 한번 풀어주세요. 07년 당시는 천수형이 국대 케리하던 시절인데 말이죠.. (페예노르트 진출 할수 있었던 계기가 한국 대 네덜란드 친선전에서 맹활약해서 간걸로 알고 있는데 저도 그 경기 직관 했었습니다. 진짜 천수형 밖에 안보였던 경기였죠)
계약금 사기먹고 어리버리 까다가 국내복귀함
스페인에서 2년동안 뛴 선수라 스페인어를 조금이라도 할 줄 알았다고 생각했던 구단은 스페인쪽 코치를 붙여줬으나 이천수는 한국어 말곤 아무말도 할 줄 몰랐음
케미 죽이네 ㅋㅋㅋ개꿀잼
조원희는 말 정말 재밌게 잘하네.ㅋㅋㅋ
조원희씨와 함께 서울 춘천 자전거 여행 컨텐츠는 어떨까요
유학만 가도 느껴지는데 돈 벌러 나가면 얼마나 힘들겠음. 아는 사람은 1명도 없고, 한국에선 당연시 여기던 간단한 일 조차 외국어로 해야돼서 모든 일이 배로 늘어남.
안정환 선배 합방 하면 조회수 이빠이 나올꺼 같아요!!! ㅎㅎㅎ
@박주원 그러니깐 재미 있는거죠 ㅋㅋㅋㅋㅋ
박지성도 이영표랑 히딩크가 있어서 버틴거지
네덜란드 가서 1년동안은 홈팬들한테 맥주캔 맞고 그랬다고 함
천수형 “김남일 선수”랑 명보야 밥먹자 꼭 보고싶다구!!! 댓글 맨날 남기는중 ㅜ
저렇게 친하게 믿고 의지할수 있는 형동생 사이 부럽다 ㅋㅋㅋ
11:07 나 같으면,짤랐어.
ㅋㅋㅋㅋㅋㅋㅋㅋ
리춘수형님 최고요^^
선수들하고 잘 지내야 하고 구단과 팬. 구단 직원들하고도 잘 지내야 한다. 물론 실력도 뛰어나야 하고. 유럽에서 오래 뛰기 힘들지. 그래서 차박손이 위대한 레전드다.
천수형이 성격 진짜 좋은편이구나
역시 이 프로그램 컨셉에 최적화 인물은 조원희지 ㅋㅋ 서로 그냥 딜 오지게 때려박으니 안 웃길수가 없음
이천수가 인맥이 진짜 좋구나. 축구계에서 축구인들 대부분이랑 원만하게 잘지내니깐 누구 얘기가 나와도 줄줄 에피소드가 나오네
부르는데 나와주는거 자체가 얼마나 인간관계가 원만했는지 알수있는 부분
호빙요 형 여기서 보니까 너무 반갑고ㅋㅋㅋ
한마디로 이번 편 너무 재밌다. 섭외 잘했다. 비하인드 토크(뒷담화) 무궁무진할 거 같은데 아쉽네.
이천수, 이강인, 이승우, 백승호, 서정원, 안정환의 공통점이 축구선수로서 유럽에선 너무 작아. 그걸 극복하려먼 마라도나 같이 피지컬이 엄청나게 강해야 돼. 그렇지 않으면 유럽에서 성공할 수 없다. 손흥민의 키가 183cm인데 토트넘에서 작은 키에 속한다. 당연히 엄청난 연습량과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신체적 약점을 커버한 케이스라고 본다.
서정원 안정환은 유럽에서도 나름 성공한케이스고 백승호는 작지도 않아
그리고 매번 축알못들한테 이야기 하는거지만 피지컬 당연히 중요하지 거기에 스피드까지 있음 더 좋고 근데 유럽에서 성공했던 박지성 이영표 이청용등 피지컬보다 사실은 기본기나 축구이해도가 좋은선수들이 오히려 더 성공했다 한마디로 축구를 영리하게 하면서 기본기 있는 선수들이 피지컬보다 더 중요하다는거다 일명 기본빵이 되는 선수들
백승호 180 안정환178 정도면 절대 작지 않은 키임. 유럽에서도 170대후반 공격수들 많음. 그리고 170대 후반이상하고 중반은 진짜 느낌도 다르고 기럭지도 다름. 173~175하고 177~179하고 피지컬이 많이 다름. 음바페도 178이고 170대 후반부턴 몸만 만들면 피지컬 적으로 못할거 없음
@@prime0924 178은 유럽선수와 비교해서 작은 키임. 키가작은 편인데다 피지컬이 약하면 성공 못함.
@@문경남-g2u 항상 체력에서 밀림.
@@viewer54 한국이 체력이 약하다는건 본인 피셜이시고요
그런건 훈련으로 전부 커버 가능합니다
2002년 히딩크씩 체력프로그램전에도 한국은 1994년 댈러스 폭염속에서 독일 스페인 볼리비아 상대로 체력적으로 가장 많이 뛴 팀입니다 그리고 유럽에서 성공한 선수들중 박지성 이영표등의 피지컬이 좋지 않아도 체력적으론 제일 상위권에서 선수들입니다 유럽적응에 실패한 이천수 조원희등도 피지컬은 딸려도 체력적으로 좋은선수들입니다 오히려 유럽무대는 피지컬보다 유럽에서의 적응력이나 기본기 축구아이큐등이 성공하는데 훨씬 많이 차지합니다 손흥민도 저번시즌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가장많은 비행기 이동시간을 가진 선수입니다
피지컬까지 받쳐주면 당연히 더 좋은선수가 될수 있겠지만 그게 그동안의 한국선수들을 보면 상대적인 비교로 절대적인 수치가 아닙니다
요즘 이거 자주보는데 조원희랑 하는게 제일 재미있네
입축구의 거장 둘이 만났군요
잘 시청하겠습니다
유럽축구나 메이저리그등 해외리그 진출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인종차별 및 그나라에 적응하기가 정말 쉽지않다고합니다. 그래서 해외파 선수들 다수가 적응 못하고 국내로 돌아오곤 하지요
한국선수들이 너무 순함. 이천수 선수처럼 패기있어야 된다고 생각함.
명보야 밥먹자는 사실 형들한테 반말하는 천수님의 재미인줄 알았는데 이천수선수한테 반말하는 컨셉도 꿀잼이네요 ㅋㅋㅋㅋ천수야 밥먹자로 k리그 현역들과 토크 컨텐츠도 확장하면 재밌겠네요 ㅋㅋ
듣기만해도 스트레스!
해외경험 쉽지 않네요
박지성에게 에브라와 테베즈가 왜 소중했는지 알 수 있던 부분!!!
저 두 사람에게도 그런 친구가 있었다면
어떨지...
소통의 부재죠 ... 박지성은 영어를 잘했으니 소통이 됐던거고... 이천수 조원희는 아예 언어가 안되니...소통이 안됐던듯..
@@루루슈-j6j 그건 님 생각인듯...
에브라 테베즈도 있지만 가장 소중한건 반니가 아닐까 싶은데 PSV때부터 맨유까지 적응 도와준것도 반니라
100% 동의
재미있게 잘보았습니다
지금까지본거중에 제일잼있어서 댓글까지달고간다🤣
그 나라에서 태어났다거나, 이민자 가정, 입양등의
경우에도 어려운건 마찬가지 입니다.
단순 언어만의 문제는 아니죠 ...
고생들 많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