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의 심로 슬픈 마음의 길은 낙엽이 곱게 떨어지는 길 헤어지는 연인사이에 흘려지는 고운 눈물처럼---. 슬픈 마음의 길은 눈물을 보이지 않는 길 너무 사랑이 아파서 고개를 숙이고 뒤돌아 가는 길 뜨거웠던 마음으로 눈물과 슬픔을 태우면 햇살아래 다시 새로운 인연찾아 나그네가 되어야 하는 길 잘가요 내사랑 정다웠던 지난날을 흩어버리며 손을 흔들며 떠나야만 하는 길
댓글 다신 분이나 답글 쓰신 분, 두 분 다 넌센스십니다. 심로의 로는 길로 자가 아닙니다. 애쓰다, 노력하다 할 때의 그 로 입니다. 따라서 슬픔의 심로는 슬퍼하는 마음의 길이 아니라, 슬픈 일로 마음을 크게 신경 쓴다 거나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자 애쓰자 그런 뜻입니다.
@@김석산-v4u 노래 가사로 봤을 때 김 학래 씨는 심로 단어를 제대로 알고 작사하셨어요. 뭐 김학래 씨는 한글 전용 세대가 아니니요. 귀하의 슬픔의 길로 이해할 수도 있겠다 싶어 댓글 지우려다 보니 벌써 댓글을 쓰셨군요. 고향 친구이자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 오늘 췌장암으로 세상을 떴다는 연락을 받고 멍하니 있다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김학래의 슬픔의심로 어린시절 많이들었는데 양수경님의 슬픔의심로는 50대인 지금 많이 듣게되네요
중고등학교 시절 양수경 참좋아했는데 비가내려서 그런지 지나간 추억들이 아련하네요 !
아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경칩인데 늘 건강하세요.
어찌 추천 영상으로 떠서 듣게 되었는데... 정말 너무 좋네요 ㅠㅠ 전혀 모르는 노래였는데 덕분에 좋은 노래 알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해요 ^^
그러셨어요.
반갑습니다.
좋은날 되세요.
방문감사합니다.
Ex!sJ!9eQ8f3b3r 아 진짜 🤦
어릴땐 그냥 이쁘다는생각만 들었는데 나이 들어보니 수경이 누나 목소리도 좋았구나
중고등때 최고의 가수 이제 어느덧 40대.. 세월이.. 그립네요
양수경
옛날에 참 좋아 했는데....
방문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슬픔의 심로
슬픈 마음의 길은
낙엽이 곱게 떨어지는 길
헤어지는 연인사이에
흘려지는 고운 눈물처럼---.
슬픈 마음의 길은
눈물을 보이지 않는 길
너무 사랑이 아파서
고개를 숙이고 뒤돌아 가는 길
뜨거웠던 마음으로
눈물과 슬픔을 태우면
햇살아래
다시 새로운 인연찾아
나그네가 되어야 하는 길
잘가요 내사랑
정다웠던 지난날을 흩어버리며
손을 흔들며
떠나야만 하는 길
詩人 이세요?
반갑습니다.
슬플 마음에 길이란게
인연이 깊다고 그 골이 더하는게
아니라서
크던 작던 어떤 인연에서 오는 슬픔은
다 아픔으로 점철되기에
사랑이란 인연이란 참..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댓글 다신 분이나 답글 쓰신 분, 두 분 다 넌센스십니다. 심로의 로는 길로 자가 아닙니다. 애쓰다, 노력하다 할 때의 그 로 입니다.
따라서 슬픔의 심로는 슬퍼하는 마음의 길이 아니라, 슬픈 일로 마음을 크게 신경 쓴다 거나 이겨내기 위해 노력하자 애쓰자 그런 뜻입니다.
그걸 모르는 바가 아닙니다. 저에게는 로가 힘쓸로가 아니라 길로로 느껴졌을 뿐이랍니다. 시란 느낌을 쓰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오해가 있으셨다면 다음에는 한자로 표기 하겠습니다. @@수려동산
@@김석산-v4u 노래 가사로 봤을 때 김 학래 씨는 심로 단어를 제대로 알고 작사하셨어요. 뭐 김학래 씨는 한글 전용 세대가 아니니요. 귀하의 슬픔의 길로 이해할 수도 있겠다 싶어 댓글 지우려다 보니 벌써 댓글을 쓰셨군요. 고향 친구이자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 오늘 췌장암으로 세상을 떴다는 연락을 받고 멍하니 있다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마음의 길로 보았기에
그길을 들여다 보았고
그 길에 쌓인 수많은 삶의
인고를 느꼈기에
그리 전한건데 어떤 길이던
그길에서 오는 마음 파장을 보았을 때
가사 좋음이 넘치네요.
좋은 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