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의 미이라도 안쓰럽고, 아이에게 깔고 덮어준 부모의 옷도 그 마음이 얼마나 절절했을지 느껴져서 슬펐다.. 그리고 함께 나온 옷들이 1400년대라고 믿기 힘들정도로 지금 입어도 될만큼 사람의 손만으로 저리 완벽하고 반듯한 모양새라는것이 너무 놀랍고... 오히려 유지되던가 혹은 기술이 퇴보하는것 아닌가 싶을정도로 놀라웠다. 지금과 1400년대와 다름이 없음이 정말 놀라웠고 소름돋았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그 마음까지.......
아는 분이 돌아가셔서 오늘 발인이었는데.. 화장터에서 고인 모시고 차례 기다리는 중에 아주 작은 관이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영정사진도 없이 따라나온 다른 가족도 없이 남자분 두 분이서 모시고 가는데, 그 작은 관이 얼마나 서럽던지 누군지도 모르는데 눈물이 핑 돌았다. 소년이나 노인이나 짧게 왔다 덧없이 가는 인생은 허망한데 깊어져 가는 가을 단풍은 또 어찌나 아름답던지..고인이 편히 쉬시기를 기도한다.
저 시대는 당연히 많이 죽었겠죠 지금 같으면 아무것도 아닌 병으로 많은 사람의 목숨이..ㅠㅠ 우리나라도 70년대 까지만 해도 별것도 아닌병으로 많이 죽은걸로 알고있어요 그래서 호적에도 1.2년 늦게 올리고 그랬던것 같아요 부모님의 자식사랑은 영원합니다 얼마나 가슴 아파하며 자식을 묻었을까요ㅠㅠ
이전 2002년 다큐에서는 천연두라고 나왔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술도 발전하고 죽음의 원인을 더 명확하게 밝힐 수 있었네요. 헌데 안타까운 건 최근 소년미라 상태가 전보다 좋지 않다고 들어서요. 풍성했던 머리카락도 다 빠져서 없다고 하고 역사적 가치가 이렇게 높은 만큼 보존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하는데 정말이지 너무 안타깝고 화도 나고 그렇습니다. 고인께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어요.
5살 미라의 이름은 윤호이고요. 해평윤씨 동강공파 윤상민 전부공(정5품관)의 손자이며 해평윤씨 가문의 "늑당유교"라는 기록에 의하면 당시 새롭게 집을 지어 어린 손자를 돌보며 놀았던 시기가 1690년대초라고 전해지고 있다합니다. 윤호를 먼저 떠나보내야 했던 부모의 마음에서 이별의 아픔을 느끼게됩니다.
300년전이몀 1721년정도네..약 300년정도니 1600~1700년으로 추정하면 이당시 조선에 역병이 돌고 소빙하기로 사람들이 먹을게 없어서 굶어죽고 서로 잡아먹던 혼란의 시대였음. 그런 상황에서 시신이 온전한걸 보아 정말 부모님이 살아생전 자식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꺼 같네요. 시신 보존상태도 좋은걸 봐선 묻어줄때도 정말 신경써가면서 묻어준거같음.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사곡리에 가면 고택이 있는데 그 고택이 소년 미이라가 나고 자란 해평 윤씨 고택으로써 조선시대 당시엔 주변을 둘러싼 산 열두 골짜기가 저 해평 윤부잣댁 소유 전답으로 주변 농가들이 소작으로 인하여 먹고 살았다 할 정도로 대갓집이었다 한다,지금은 주변에 2층 3층 양옥들이 들어서면서 볼품 없어졌지만 2,000년대만 하더라도 지나가다 저 고택을 보면 예사롭지 않았었다
정말 역사가 떠밀려오는 느낌이네요 어떻게 보면 그냥 어린 아이의 사체인데 많은 걸 알 수 있는 걸 보면 정말 신기해요~~ 저 아이가 수백년 전 바로 이 곳의 조선을 살았다는 게 경이롭고 믿기지 않아요...🥴 그 모습이 쉽게 상상되지 않네여ㅎㅎ 그래서 역사는 늘 궁금하고 흥미로운 것 같아요~!
@@chriskim2958 결핵도 간염도 무시할 수 없지요... 당시엔 치료 자체가 되질 않았을테니... 간염도 간의 상태 보단 간이 제기능을 못하게 되는 것에 문제가 생길테고 이 상태로 다른 문제가 섞이면 어린 몸이 점점 더 버티질 못했을 것 같습니다. 어느 쪽이 더 영향을 주었든 당시로선 어떻게 나아지기란 거의 무리였겠죠.
마치 이성적인것은 옳고 감성적인것은 그르다는식의 글이군요 혹자들은정치얘기할때도 늘 이런식으로 말하던데.. 역사는 언제나 실용주의보다 낭만주의, 이상주의에 군중이 움직였고 필요한제품보다는 욕망을 채워주는 제품에 더 큰돈을 지불하곤 했습니다 정치는 희망을 파는 행위라 일컫는데 감성을 건들지 못하면 동의를 얻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감성은 이성보다 고차원적 감성입니다 인간만이 느낄 수 있고 행동을 야기시키기 때문입니다 이성적인 사람들은 악플도 남기면 안됩니다 아무런 가치가 없는 행위거든요
@@a_meaningful_days동영상 보시고 댓글보세요. 감성적으로만 생각하면 과연 지금 기술이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을까요? 생각을 조금 더 해보시라고 댓글 달았습니다. 저 소년 미라를 통해서 저 옛날에 돌던 질병이 지금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됐습니다. 무조건 감성적으로 '다시 소년을 묻어야지...'라는 발언이 너무 기가막혀서 남겼습니다. 그러면 우리나라에 몇 없는 희귀한 미라를 다시 감성적인 부모의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묻어준다면? 말이 안되죠. 이 글을 악플로 인식하신다면 영상의 주제를 제대로 파악 못하신걸로 보이네요.
질병으로 아가를 먼저 보낸거구나...
4살 아가 키우는 입장에서 진짜...
엄마아빠 옷으로 감싸며 얼마나 눈물을 쏟았을지...
ㅠㅠ
ㅠㅠㅇㅈㅠㅠ
ㅇㅈ
작은 아가를 떠나보네는 부모의 마음 얼마나 아팠을까요•᷄⌓•᷅
ㅠㅠㅠㅠ진짜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까 아이가 아픈데 아무것도 해줄수없는 심정..
5살아이가 결핵과 B형간염으로 아프다 죽었으니 부모로써 얼마나 가슴아팠을까.. 명문가의 종손이니 하며 엄청 귀여움 받았을 아이의 모습과 슬퍼하며 장례치르는 부모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로서
로이
난 나옹이다옹
마쟈~~~~~~ 용!!!!!
ㅋㅋㅋㅋㅋㅋㅋ댓글 빵터지네요
5살 아이라는것도 마음 아프고..어머니 아버지의 옷으로 깔고 덮어줄때 그 마음또한 어떠했을지..마음이 미어진다ㅠㅠ
맞아요 ㅠㅠ
지금에선 약만 잘먹으면 낫는건데..
전 애는없어도 우리 조카아플때 마음이 칮어지던데 그걸 지켜 보기만 했을 부모마음은 얼마나 아팠을까요ㅠ
@@한번더생각하기 그니까요...ㅜㅜ
@@한번더생각하기 현대시대에 태어났으면 충분히 어른도돼어서 행복하게지냈겠죠 평균수명도 다하고
ㅇㅈ ㅠㅠ
신기하고 소름돋아
먼 과거로 돌아간다면 저 옷을 누군가가 만들었을테고 누군가가 입었는 옷인데.. 과거에선 먼 미래에 이렇게 밝혀져서 영상에 올라왔을거라고 상상조차 못했겠지.....
영상이란게 있을거라고 생각조차 못했겟죠 ㅋㅋㅋ
카메라란게 있을거라고 생각도 못했을듯
저런 기구(?)같은것도 있을거라고 생각 못했을거같앜ㅋㅋㅋㅋ
신기하다뇨그게재밌어요미라가거기가면더재밌어요!?!?
상상은 커녕 후손들도 자기네들처럼 누더기 삼베 걸치고 살거라고 생각했겠지 ㅋㅋ
제일귀여울때인 5세아이를 보내며 부모가 얼마나 슬펐겠어요. 아이가 땅속에 차가울까봐 부모의 옷으로 잘 감싸져 매장되었고 지금까지 썩지않은것은 부모의 바램인것같습니다
허언증말기
@@김수봉-p5r 아좀 꺼지세요
@@김수봉-p5r 공감능력제로
@@김수봉-p5r 엄마가 없어서 모르나보구나
@큐퓨퓨 바람이든 바램이랑 똑같은데요
어린 자식을 먼저 보내는 부모의 슬픔이 느껴집니다. 그리고 연구진 선생님들 훌륭하십니다.
왜 댓이 없누
엄마옷깔고 아빠옷덮고...오열 했어요.
그아이를 묻는 부모의 마음은...얼마나 미어졌을까 엄마아빠없이 혼자 머나먼 저승길가는 5살아가는 얼마나 무섭고 외로웠을까ㅠㅠ
한참 귀여운 나이에 세상을 떴네요. 조선말까지는 워낙 영유아사망율이 높던 시기지만 부모의 안타까움이 더 느껴지네요
엄마옷을 덮고 아빠옷을 깔순없었을까요?이것또한 성차별처럼 느껴지네요... 남자는 옷조짜 위에있어야했나..분명 그시대에 이같은이유로 여자옷이 아래로깔렸을거에요
@@rryshe_9442 ㅋㅋ지능적 페미 안티 코스프레 작작해
@@rryshe_9442 조선시대에 성차별소리하고 앉앗네 ㅋㅋㅋ
@@rryshe_9442 최악이다
마지막 가는 길에 엄마아빠 옷 덮고 깔아줬다는 게 애틋하네요
🔔 2020년은 문 ⃢⃢⃢제인 덕에 경제가 좋아,
대부분 자영업자가 문통님께 감사드리고 있는데,
🔔 옛날엔 가난한 서민들이 대부분이였다는 사실에 눈물이 나네요..
🔔 문통님의 축복으로 모두가 호화롭고 행복하길 기원드립니다.
@@blueberry13117 지능형 돌려까기 안티네. 정치충아 작작해ㅋㅋ 정치랑 상관없는 영상에서까지 그러고 싶냐 우욱
@@blueberry13117 여기서 꼭 그래야만하는 너가 불쌍타. 꺼져!
@@blueberry13117 돌아이?
틋틋틋틋틋틋틋틋틋
명문가 아이였고 할아버지가 이 아이 육아 일기를 직접 쓸 정도로 사랑 받던 아이. 아이가 땅에 묻힐때가 꽃가루 날리던 이른 봄이라 춥지 말라고 어머니 옷을 깔고 아버지 옷으로 덮어 준거 같다고 본거 같아요
육아 일기는 이문건이 집필한 것이고 이 아이의 이름은 윤호입니다 그렇기에 육아 일기는 관련이 없다고 할 수 있죠
육아일기는 윤호가 태어나기 전에 나온 사료예요. 그 사료를 통해 5세까지 육아,질병등을 참고하였대요.
어린아이의 미이라도 안쓰럽고, 아이에게 깔고 덮어준 부모의 옷도 그 마음이 얼마나 절절했을지 느껴져서 슬펐다..
그리고 함께 나온 옷들이 1400년대라고 믿기 힘들정도로 지금 입어도 될만큼 사람의 손만으로 저리 완벽하고 반듯한 모양새라는것이 너무 놀랍고... 오히려 유지되던가 혹은 기술이 퇴보하는것 아닌가 싶을정도로 놀라웠다.
지금과 1400년대와 다름이 없음이 정말 놀라웠고 소름돋았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그 마음까지.......
1400년전 아니고 1400년대
@@김뫼뫼 아항~~
@04 10 1400년 전이라고 첨에 올렸다가 오류부분만 콕~ 찍어 말씀하셔서 다시한번보구 나홀로 얼굴화끈 ㅋ 댓글 수정해서 올렸어요 헝~헝~~~^______^;;
귀엽고 예쁠 다섯살나이에
애기가 사망해서 부모가슴이 미어졌을듯
가엾네요
몇백년후에 발견된
그래요.나도그리생각해요..
맞아여
번역기 쓰셨나요?
저미라 귀신되서 사람들 괴롭히고 다닌다네요 ㄷㄷ
@@김주혁-v2b 귀엽네
와 몇백년 전에 죽은 사람을 내시경하다니
그만큼 부모님이...아이갈때....잘 보내준거죠....ㅠ
ㄴㅇㄱ
시중에 나온 약 어떻게 드심?
내로남불이죠...
@@ehyang5858 뭔소리야 몇백년전에 죽은 사람도 내시경한게 대단하다는거 아님,,? 님이 꼬인듯
@@ehyang5858 글 읽을 줄 모르나?
지금은 아가가 엄마아빠 손잡고 하늘나라에서 이 세상 이곳저곳 여행하고 있겠지..
지금은 할아버지 안을까료?
@@히쨩-t9l
어음..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아빠 정도 일 것 같아요.
@@긂러R 더 될듯한데요 ㅋㅋㅋㅋ 한 할아버지 20번 정도 불러야하지않을까요... ㅋㅋㅋ
@@뺑알-p3y
옛날사람들은 수명이 짧았었죠!
근데 20번은 좀.. 너무 과장된 것 같아요.
@@OPqr-r5r20번도 과장이고, 거짓이고,
저의 말도 과장이고, 거짓입니다.
아는 분이 돌아가셔서 오늘 발인이었는데.. 화장터에서 고인 모시고 차례 기다리는 중에 아주 작은 관이 들어가는 것을 보았다. 영정사진도 없이 따라나온 다른 가족도 없이 남자분 두 분이서 모시고 가는데, 그 작은 관이 얼마나 서럽던지 누군지도 모르는데 눈물이 핑 돌았다. 소년이나 노인이나 짧게 왔다 덧없이 가는 인생은 허망한데 깊어져 가는 가을 단풍은 또 어찌나 아름답던지..고인이 편히 쉬시기를 기도한다.
당신은 저와 같은 문과인듯 합니다
@@ENFJ-T0118 엌ㅋㅋㅋㅋㅋㅋㅋ 진지하게 다 읽고 답글 볼려는데 터졌어요..
@@Wxdbf_ .....하하
@@펑크이고싶던나였는데 왜요?
@@Wxdbf_ 웃겨서여...
아기 아파서 죽어갈때 엄마아빠가 얼마나 살리고 싶었을까 진짜..의학이 발달하지도 않은때라 발 동동구르며 눈물만 펑펑 쏟았을것 생각하니까 마음이 미어진다.. ㅜㅜ
저 시대는 당연히 많이 죽었겠죠
지금 같으면 아무것도 아닌 병으로
많은 사람의 목숨이..ㅠㅠ
우리나라도 70년대 까지만 해도
별것도 아닌병으로 많이 죽은걸로
알고있어요
그래서 호적에도 1.2년 늦게 올리고
그랬던것 같아요
부모님의 자식사랑은 영원합니다
얼마나 가슴 아파하며 자식을
묻었을까요ㅠㅠ
맞아여....ㅠㅠ
맞습니다
전날 저녁까지 함께 놀던 친구가 다음날 아침에 ,,,,,
건강하게 잘놀던 친구가 갑자기 며칠 앎더니 돌아가곤 했죠 그런게 70년대 중후반까지도 가끔
있었읍니다
엄마 아버지 옷과함께
마음이 쨘하네요
부모님 사랑이 얼마나 애틋했는지
응 안짠해~
@@꿀벌-k3w 급식이나 더 처먹어 급식아
@@꿀벌-k3w 니 다른 댓글에서도 말하는 꼬라지가 참..ㅋ 아휴..어릴때부터 급식혼자먹느라 힘들었나보구나...
@@꿀벌-k3w 니 매미 청년
@@kmkm2119 알고보니 니유미^^
이전 2002년 다큐에서는 천연두라고 나왔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술도 발전하고 죽음의 원인을 더 명확하게 밝힐 수 있었네요. 헌데 안타까운 건 최근 소년미라 상태가 전보다 좋지 않다고 들어서요. 풍성했던 머리카락도 다 빠져서 없다고 하고 역사적 가치가 이렇게 높은 만큼 보존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하는데 정말이지 너무 안타깝고 화도 나고 그렇습니다. 고인께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어요.
공기중에 노출되면서 산화되기 때문이겠지요.
연구를 진공상태에서 진행하지 않는 이상 불가피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명리학에선 하늘은 아버지고 땅을 어머니라고 하는데 그래서 시체 아래엔 어머니 옷을 위에는 아버지옷을 덮은 것 같다.
그런것도 있겠지만 개관적으로도 아빠옷이 크니까 애기 춥지마라고 덮어주는 맘도 있을것같아요.
@@시나-i3g 여기서 대체 문이과를 어떻게 구별하는 거임?
@@폭-n3l 명리학 이념을 통해 옷의 순서를 이야기 하고 , 다른 한 사람은 옷의 표면적을 언급하며 추측하니깐 문과이과라고 말할 수 있겠죠?
명리학얘긴 꿈보다 해몽인듯.. 평민이니 그냥 부모된 마음에서 덥어준거겠지
@@뿌슝빠슝-u6g 굳이 나눠야됨? 병이다 진짜 ㅋㅋㅋㅋ 뭐 세상을 그렇게 어렵게 사냐
자식이니 멀리 묻진 않았을거고 집 주변에 묻었을것 같은데 그 일대에 집이 있었을거라 생각되네요ㅠㅠ
해평윤씨 양반 사대부무덤에서 발견된 소년미라입니다!이름은 윤호래요ㅜㅜ소년미라 실제 할아버지 육아일기에 5살이후로 쓰여진게없고 저아이가 살았던집은 해평윤씨일가 대저택인데 엄청난 양반후손입니다...
@@ahn1026 진짜 너무 신기하다 엄청 부잣집이였구나... 우와
@@ahn1026 어디서 나온 정보인가요??
@@김지윤-p3w 답장은.....
@@겨울왕국-o1t 네?
그당시에. 결핵에. b형간염 보균자였으니
아이가 참 힘들게 떠나서 부모마음이 어떠했을지
알거같네요
직접 사인은 결핵 같습니다. B형간염은 간경화, 간암으로 사망할수 있으나 간은 이상 없던거 같구요. 한쪽 폐가 더 작게 망가진거 같다고 하니 폐결핵으로 사망이 맞는듯
그땐 흔한일이었죠
결핵이면 피토하고 점점 앓다 가니.. 부모가 참 지켜보며 애간장이 녹았을것 같네요. 한순간에 악화되는 열병도 아니니..
b형 간염과 결핵은 한국의 풍토병 수준이죠 특히 b형감염은 모계수직감염이 원인이죠.. 출산때 감염되죠 에이즈랑 거의 유사한 감염경로를 가집니다
그당시는 감기로도 죽었는데,결핵이나
간염이면 당연한수준임.
몇백년 전 소년을 알고리즘으로 만나네...
저당시에 옷이 귀한 시기인데 위아래로 두벌을 깔았네요.
부모 심정이 어땠을지... 넘 슬프네여ㅠㅠ
부유한 집 자제였던거죠
파평윤씨 하면 알아주죠
저시대에 저런옷은 부자집이엇을듯ᆢ
@@0fh374 누가알아준대요?ㅋ
우와 뭔가 아주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도 과학기술로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게 신기하고 놀랍네요
정부를 얻긴 뭔 정부를 얻음ㅋㅋㅋ 세계정부를 얻었나 천룡인!?
@@돈데크만-z9f 오타났네요
가슴이 찡하네여~
홍콩의 독립정부수립을 찬성한다는 말씀이시군요
박물관에서 직접 봤습니다.
그때 소년미라가 딱 우리딸이랑 같은 나이에 키까지 비슷해서 딸 생각에 엄청 울었어요.
미라 앞에 엄마 아빠 손잡고 있는 소년 마네킹도 있었는데 그 앞에서 살았을땐 저랬겠구나... 한참 쳐다보다 울다 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른 다큐에서 보니
저 아이 미라는 양반가문 해평윤씨 조상이고 천연두에도 걸렸다고 하더라고요 이름이 윤호? 라고 한거 같던데요ᆢ
와... 이런건 어떻게 아는거지 과학기술 진짜 많이 발전했구나
@@강채경-g9m 아이 할아버지께서 육아일기를 쓰셨대요
이름 예쁘다
대박.. 세종~연산군 시기 사이네ㄷㄷ
그 당시 방영한 다큐에도 나오는데 옷감 자체의 연도측정은 그쯤인데 발견된 옷의 디자인이나 유전자검사를 통한 해평윤씨가문 족보를 살펴보면 1600년대였어요. 1400년대 만든 옷감을 대대로 물려서 사용한거죠.
아
예 1600년대라고 한 듯
@@김으뜸-t1f 그렇군요
@@김으뜸-t1f 그럼 선조~현종 시기 사이네요..?ㄷ
언제 왜 죽었는지 병명까지 알아낸다는게 너무 신기하다
부모님 맘이 얼마나 아팠을지 부모님옷으로 덮어줬네요
어린나이에게 홀로 저승길을 가게될 아이가 너무 걱정이 되어 자신들의 옷이라도 덮어서 고이 보낸듯...
@@chriskim2958 세종 문종 단종 그쯤이겠군요
@@커피한잔의여유-w1g 세종 문종 단종 시기는 15세기입니당 옷이 17세기 옷으로 보여진다 했으니 광해군 이후겠네여
@@didyouu 제가 15세기로 잘못들었나 봅니다 ㅎㅎ
잘봤습니다. 연구하시는분들 훌륭합니다.
아니 저걸 전통의삭학과 교수가 왜 연구를해?
이과교수가 해야지 말이좋아 교수지 미싱공 아닌가?
@@관운장KOR 쓸데없는 곳에 신경쓰지말고 니 앞가림이나 잘 해 ㅋㅋ
엄마 아빠의 의복이 함께나왔다니.. 어린아들을 보내는 부모의 심정이 느껴져서 마음이 아프네요
몇백년이 지나도 부모의 자식에 대한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 .
5살 미라의 이름은 윤호이고요. 해평윤씨 동강공파 윤상민 전부공(정5품관)의 손자이며 해평윤씨 가문의 "늑당유교"라는 기록에 의하면 당시 새롭게 집을 지어 어린 손자를 돌보며 놀았던 시기가 1690년대초라고 전해지고 있다합니다.
윤호를 먼저 떠나보내야 했던 부모의 마음에서 이별의 아픔을 느끼게됩니다.
이름이 참 예뻤네요
이름을 어케암?
@@아장아장-n3j 2002년에 방송된 KBS역사스페셜에서 밝혔어요.
@@아장아장-n3j 경기도 여주 해평윤씨 사람들 족보를 보고 파악함. 그 근처 윤호 증조할아머지 묘도 있었고 윤호 무덤이랑 엄청 가까웠음. 입고있떤 옷이 1600년도 정도 옷이라 줄이고 줄여서 찾을수있었음.
아가야 아픔 없는 곳에서 편히 쉬렴~
내가 그또래 아이를 키우고 있어 애간장이 녹는심정을 이해할수 있겠어요. 5살이면 아직 아기티를 벗지않았을텐데 아기가 아픈걸 지켜만봐야했을건데 부모님께서는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조금만 아파도 미칠거 같은데...
1:54 나는 그저 소년미라를 보고싶어서 왔는데 여기서도 지구과학 공부를 하고있다 ㅇㄴ
ㅋㅋㅋㅋㅋ
앜ㅋㅋㅋ 절대연령 ㅋㅋㅋ
@@아이돌러버레빗 방사성 동위원소 또는 탄소연대기 측정
@@Yamaneko_KR 이번 고1 국어 모고에 나옴 ㅋㅋㅋ
엄마 아빠 옷으로 싸인 아이... 그것만으로도 부모들의 찢어지는 심정이 전해온다. 먼 길 혼자 떠나는 아이에게 엄마 아빠 냄새만으로라도 무섭지 않게 해 주고픈 부모의 마음이었을거 같다
300년이란 세월을 지켜준 부모님의 사랑이 뭉클하네요 지금쯤 하늘나라에서 엄마아빠 만나 잘 지내고 있겠네요
엄마는 밑에서 받쳐주고, 아빠는 위에서 보호해주고.. ㅠ
참 얼마나 부모맘이 아팠을까...어떻게 살아야되는건지... 인생의 반을 살아도 모르겠다.
응 안아파~
@@꿀벌-k3w 딱 보니 ... 학생이네..
자기 부모가 죽어봐야 알지..
@@꿀벌-k3w 에휴... 힘내세요
앞으로 살아가면서 힘든일 도 있을겁니다.
앞으로 홧팅👍🌸
@@꿀벌-k3w 님은 그냥 무시가 답이네 ㅎㅎ더말해봤자 제손이 아프니.. 에휴 학생 공부열심히 하고 사회 에서는 이러면 안됩니다 앞으로 배워갈게 많겠네요 ㅎ.ㅎ 님도 홧팅 ㅎㅋ
@@꿀벌-k3w 자기소개 하노
어떻게 변이 그대로 보존이 되었는지 그게 신기하네요
원한을 갖고있어서그럼
@@윤틀러-q8u씹후랄후잡 ㄹㅇㅋㅋ
@@윤틀러-q8u씹후랄후잡ㅅㅂㅋㄱㄱㄱㅋㄱㄱㄱㄱㄱㅋㄱㅋㄱㅋㄱㄱ ㄱㄲ
똥이란게 원래 부패가 진행중인 녀석이죠. 그 환경이 제한되면 더 이상 진행이 불가능했을겁니다. 심지어는 공룡의 변도 화석으로 발견되죠.
영상에 나오잖아
소장 대장이 6m 1.5m로 기니까 외부와 잘 차단되어서 그렇다고
우리나라에서 1400~1500년대에 사망한 5세 소년의 미라가 발견되었다는게 정말 신기합니다. 그 당시 병으로 인해 세상을 떠나게 된 자신의 자식이 묻힐 때 슬퍼하면서 자신들의 옷을 깔아주던 부모님이 정말 슬펐을 것 같습니다.
석회묘를 쓰는 이유가 여우등의 야생동물이나 도굴꾼에게 시신을 함부로 건들지 못하게 하고 시신이 자연스럽게 썩게 하기위해 쓴건데 되려 회곽묘가 고온살균 미라를 만들어 썪지 않게 만들어버림 ㅋㅋ 아마 조선왕릉 무덤들도 미라 많을거다
조선왕릉 무덤도 석회묘였군요
언제고 한번 파봐야 함ㅋㅋㅋ
어른도 죽음을 두려워한다 세상 모를 5세 아이가 얼마나 무서웠을까 ㅠ
당시에도 비형간염이 있었군용..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서혜정 성우시네...다큐전문 성우셨지..이누야샤 금강 성우
남녀탐구 생활이 생각났어요 ㅎㅎ 저는 엑스파일 스컬리 ㅋㅋㅋㅋ
금강 ㅠㅠ
화성인바이러스
@@꼬리아-f1x 아 금강성우가 화성인 바이러스 성우임?
헐그렇구나
너무 안타깝다.... 어린 아이가 얼마나 아팠을지.. 그리고 그 아이를 먼저 보내는 부모의 마음은 얼마나 미어졌을까..
시대를 초월한 마음이구나
와 이런식으로 무슨 원리로 알아냈는지 알려주는거 너무 좋다
그 부모님의 마음을 알고도 남음입니다 얼마나 한이됐을까요 가슴이 아프네요
..ㅠ 후생에서 엄마와 아빠와 다시 만났기를...ㅠ..그리고 건강하고 행복한 생애를 보냈기를...ㅠ
어머니,아버지 옷을 마지막으로 덮어주실때 얼마나 슬프시고 우셨을까.......
천수를 누리고 살았으면 누군가의 조상님이 됐을텐데 ...
진짜 우리나라 과학기술이 대단하다. 이걸 보묜서 느낀다
너무 어린나이에 간 아이가 세상 부모랑 떨어지기 아쉬워서, 육신 못 떠나 살아잇는것마냥 더 잘 보관된 건 아닐지.4살베기 애 키우는 엄마로써 참 안타까운..
아 마음아파 ㅠ 저 아이는 5살밖에 안되고 미라로 찾게 됬다니 ㅠㅠ 그리고 얼마나 어머니랑 아버지는 마음이 아프셨는지...ㅠ자기옷으로 감사고 뭇으셨을까....진짜마음아프다....ㅠㅠ 저 고통이랑 슬픈마음....진짜로 엄마랑 아빠이신분들은 안 아프시면 좋겠습니다 ㅠㅠ😭💔
17세기 상태양호한
아동미라가 발견된게 놀랍고,복식을 보니 귀족자손이었음을
추측.그리고 어린자식을 먼저 보내야하는 부모의
가슴아픈 애잔한 마음과.
오늘의 과학기술까지
놀랍습니다.
15세기 아님?
@@윤정욱-z2z 영상에서 17세기 복식이라자너
300년전이몀 1721년정도네..약 300년정도니 1600~1700년으로 추정하면 이당시 조선에 역병이 돌고 소빙하기로 사람들이 먹을게 없어서 굶어죽고 서로 잡아먹던 혼란의 시대였음. 그런 상황에서 시신이 온전한걸 보아 정말 부모님이 살아생전 자식을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꺼 같네요. 시신 보존상태도 좋은걸 봐선 묻어줄때도 정말 신경써가면서 묻어준거같음.
아가 엄마 아빠
한가족의 슬픔이 느껴집니다
헌대의학.과학 모두 대단하고요
과거의 의복 과거의 의학 과거의 역사 등 다양하게 전통연구하시는분들도 직접 이 미라를 보는게 큰 도움이될듯
기록이 아니라면
몇백년 뒤 우리의 후손은 우리를 이렇게 볼 수 있을까.
지금보다 과학기술이 더 발견되서 지금보다 더 많이, 잘 볼 수 있지 않을까? 아마 똥은 하루에 평균 몇번 정도 쌌는지까지 알수도 있을거 같은데
@@ENFJ-T0118 ㅋㅋㅋㅋㅋㅋ 그러면 미래사람들은 똥을 하루에 3번정도 싸게되는 건가욬ㅋㅋ 혹은 이틀에 한번꼴로 싸나여ㅋㅋ (비웃은건 아니에요! 그냥 웃겨서 이런생각이 들었을 뿐입니다ㅜ)
@@diaClaudia627 ㅋㅋㅋㅋㅋㅋㅋㅋ 한 사람이라도 웃었으니 다행 ㅎㅎ
에궁 중간에 끊겨서 아쉽네요 ㅜ 끝까지 올려주시지 ㅜㅜ
끝 아니고 끊
@@105-r8o 끝임ㅋ
@@점-l5t 끊입니다
@@점-l5t '끊' 인것 같습니다(그대~)
끝 맞자나..
문과:아이고 애기 불쌍해..
이과:과학 대단해..
드디어 2일전에 댓글단 사람을 보는군!!
@@매력적인달달아하 둘이 3일차이남요
@@gogogo0418 ?무슨말?
@@매력적인달달아하 3일차 난다고쇼
?뭔말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알아들은데로 하고(?) 말할게요
분명 저때는 2일전이라고 떠있었으니까 3일차이 아닌가요? 2일"전"이니까 그니까 3일차이인거 압니다. 그리고 지금은 1주전 이라고 뜹니다
하ㅠㅠㅜ 이런거 볼때마다 눈물이 난다... 5살 아가가 죽었다니 안타깝다.. 하늘에서 부모님과 행복하게 지내고 있길 바래.. ㅠ
엄마 아빠가 얼마나 지 자식을 얼마나 사랑하는데..ㅠ
와~미라를 내시경하고 변을 확인할 수 있다니 놀라울 따름이네요.
과학 기술이 대단하긴 하다..... 진짜 너무 멋짐 저기 나오는 모든 분들....
6:53 낯선 영상에서 수능특강의 냄새가 난다
+210603
낯선 모의고사에서..
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시험범위였는데^^
이거 그거잖아 수특 독서 과학기술지문 2번 ....
처음에 반감기도 낯익음.. 기출…
부모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마음이 아파요
시대를 막론하고 아이를 보내면서 얼마나 아팠을까요 ~~
머리카락이 썩지 않으니 그래서 세면대가 자주 막히는 군요
머리카락이 파뿌리되도록 오래살자 뭐 이런 표현이 있죠~ 죽으면 인체는 다 분해되고 머리카락만 오래도록 남습니다
당연한 말인데.. 좀 웃겨요..!
그러면 대머리분들 빠진 머리카락들도 세상 어딘가에서는 썩지 않고 남아 있겠네요. 위로를 삼으시길 ㅎ...아, 어딘가 내 머리카락도 있겠지..그리고 우리 모두의 것들도 어딘가에는 있다고 소문을 좀 ㅋㅋ (잼나 하셔서 업뎃 합니다)🤗🦲🦱🦲🦳🦲🦰🦲🦲🦲🦲🦲🗣🗣🗣🗣🗣🗣
@@tikitaka8042 이건 악플이야 선플이야ㅋㅋㅋ 뭔가 너무해!! 소리가 나오는데?
@@tikitaka8042 ㅋㆍㅋ
웃겨요
엄마의 옷을깔고 아빠의 옷을 덮은 아이...아이를 묻을때 부모의 마음이 이입되어 눈물이 나네요
아가를 보낼때 옷을깔아주며 엄마 아빠가 얼마나 울었을까...한창 이쁠 나이에... 아가 지금은 하늘에서 엄마아빠와 재밌게 놀고있겠지?
아구...불쌍해라ㅠㅜ 엄마아빠가 아가를 얼마나 아꼈으면...아가 하늘 갈때 따듯하라고고 옷을 깔아주셨다니ㅠ 한창 발랄한 나이에 결핵이라니ㅠㅜ 아가 하늘에선 행복하거라ㅠㅜ
너무 신기하다..몇백년전에 저런 옷을 입고 다녔단게 진짜 존나 신기함..
애기로 죽었다는게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죽어서 이렇게 역사나 과학발달에 도움을 주다니 너무 고맙지만 미안하네요ㅠㅠ
왠지 짠하네요 ㅜㅜ 아이부모가 아픈내아기 죽어서도 편치못하다고생각할거같아요ㅜㅜ
응 안짠해~
@@꿀벌-k3w 느금마
@@담말이 동감합니다
@@꿀벌-k3w 응 그래
@@꿀벌-k3w 응 느금마~
부모님께서 엄청 슬프시고 힘드솠을거에요 늦둥이 막내를 잃으셔서 뭔가 저도 슬퍼지는거 같아요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사곡리에 가면 고택이 있는데 그 고택이 소년 미이라가 나고 자란 해평 윤씨 고택으로써 조선시대 당시엔 주변을 둘러싼 산 열두 골짜기가 저 해평 윤부잣댁 소유 전답으로 주변 농가들이 소작으로 인하여 먹고 살았다 할 정도로 대갓집이었다 한다,지금은 주변에 2층 3층 양옥들이 들어서면서 볼품 없어졌지만 2,000년대만 하더라도 지나가다 저 고택을 보면 예사롭지 않았었다
2002년 다큐에서 어떤 박사(피부계열)왈 천연두를 앓았고 면역력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 직접적인 사인으로 생각되는 다른 질환에 의해 죽은것 같다 라고 말씀하셨었는데, 의학이 발달된 현재에 그 직접적인 사인이 결핵과 B형간염으로 밝혀진것도 신기하다.
정말 역사가 떠밀려오는 느낌이네요 어떻게 보면 그냥 어린 아이의 사체인데 많은 걸 알 수 있는 걸 보면 정말 신기해요~~ 저 아이가 수백년 전 바로 이 곳의 조선을 살았다는 게 경이롭고 믿기지 않아요...🥴 그 모습이 쉽게 상상되지 않네여ㅎㅎ 그래서 역사는 늘 궁금하고 흥미로운 것 같아요~!
꼬마네
미라를 조사하는데..마스크를 착용하지않고, 말을하고있네요,
연구진들 비말이, 미라에 안좋은 영향을 끼치진 않는가요?
알아서 잘 하시겠죠 저 분야에선 전문가들인데...
궁금해서 물어본 의도도 있는거 같은데
요즘 사람들 왜이렇게 날카로운지 모르겠다..
정말 무식..하다 후..
전문가분들보다 본인이 더 지식이 높은것도 아닌데 왜그러지 알아서할건데..
@@zzz603a ^^ㅋㅋㅋ 그런가요?
@@소금-t9g 네~
가슴이 뭉큻한 영상 이네요
1690년생 늦둥이 6세 윤호라고 밝혀졌죠. 어린나이에 죽은 윤호도 안타깝고 그 부모도 안타까워요 ㅠ 하늘나라에서 만났기를...
400년 전의 사람을 건강검진 하는 느낌으로 연구했다는 교수님의 말씀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정말 오랜만에 유익한 영상을 보게되었습니다.. 신기하네요
옛날에는 병명도 모른채 애기때 죽은이들이 많았죠
결핵으로 죽었다니..얼마나 아팠을까..피를 토할때 마다 부모님 마음은 어땠을지..
간염이 그 당시에도 있었던건가... 치료할 방법이 없었겠군요.
간염보다는 결핵으로 사망한거 같음. 간은 큰 이상은 없어 보이는 반면 폐 한쪽이 더 쪼그라든거처럼 망가졌다고 하니.
@@chriskim2958 결핵도 간염도 무시할 수 없지요... 당시엔 치료 자체가 되질 않았을테니... 간염도 간의 상태 보단 간이 제기능을 못하게 되는 것에 문제가 생길테고
이 상태로 다른 문제가 섞이면 어린 몸이 점점 더 버티질 못했을 것 같습니다. 어느 쪽이 더 영향을 주었든 당시로선 어떻게 나아지기란 거의 무리였겠죠.
조선시대 사람을 이렇게 보니까 너무 신기하다..
넘 대단하고 신기하네요. 어린 아이 여서 부모님은 너무 안타깝고 힘드셨을거 같아요.
명문양반가 아이였기에 미라로 남아있을 수 있던거지 저 시대 때 저렇게 병으로 죽은 아이들 훨씬 많았을 겁니다...
맞네요 많은 사랑을 받은 명문가 자제였으니 어쩌면 환경지리적이나 시신보존여건 등이 다른 평민계층보다 나은 덕에 시신이 보존된 것일 수 있겠네요!
할아버지 행복하셔야되요!!!그리고 그어린 나이에 슬프네요ㅠㅠ 좋은데에 있고 있으리라 믿습니다ㅜㅜ
해평윤씨 양반 집 애기였구나...이름이 윤호래
아직도 세상 밖으로 나오지 못한 미라는 얼마나 있을까..
.와 어머니랑 아버지는 얼마나 슬펐을까 ㅠㅠ
ㅠㅠ 너무 슬프네요ㅠㅠ 미라 아이는ㅠㅠ 좋은 천국 갑니다ㅠㅠ
저런 연구를 해야 어느 분야라도 발전이 있지 다시 묻으라는 댓은 진짜 심각하네요ㅋㅋㅋㅋ 이성적으로도 생각을 좀 하세요 감성적으로 너무 치우치지 마시고
어린자식을 묻은 부모의 맘을 안다면 그런말을~^^
@@youngseo2262 그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과학적 사실을 연구하시는 분들께 고생 많으시고 감사하다는 표현도 좋지 않을까요 이 동영상에서는?^^
마치 이성적인것은 옳고 감성적인것은 그르다는식의 글이군요
혹자들은정치얘기할때도 늘 이런식으로 말하던데..
역사는 언제나
실용주의보다 낭만주의, 이상주의에 군중이 움직였고 필요한제품보다는 욕망을 채워주는 제품에 더 큰돈을 지불하곤 했습니다
정치는 희망을 파는 행위라 일컫는데 감성을 건들지 못하면 동의를 얻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감성은 이성보다 고차원적 감성입니다 인간만이 느낄 수 있고 행동을 야기시키기 때문입니다 이성적인 사람들은 악플도 남기면 안됩니다 아무런 가치가 없는 행위거든요
@@a_meaningful_days동영상 보시고 댓글보세요. 감성적으로만 생각하면 과연 지금 기술이 이만큼 발전할 수 있었을까요? 생각을 조금 더 해보시라고 댓글 달았습니다. 저 소년 미라를 통해서 저 옛날에 돌던 질병이 지금도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됐습니다. 무조건 감성적으로 '다시 소년을 묻어야지...'라는 발언이 너무 기가막혀서 남겼습니다. 그러면 우리나라에 몇 없는 희귀한 미라를 다시 감성적인 부모의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묻어준다면? 말이 안되죠. 이 글을 악플로 인식하신다면 영상의 주제를 제대로 파악 못하신걸로 보이네요.
@@a_meaningful_days 아니요 미라는 많은 자료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상을봐도 연구진들이 미라를 함부로 대하진 않습니다. 미라된 그들이 전해주는 이야기를 매장하는것보다 받아 그들의 삶과 상황과 환경을 이해한다면 그것또한 의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잉... KBS 역사스페셜 동영상 봤는데. 천연두(두창)으로 죽었을 거라 추정하던데...
해평윤씨...시작부터 깜짝 놀랫네 우리집안이라니 뭔가 더 가슴아프다
어머.....
근데 발견했을 당시 과학자분들은 진짜 재밌게 연구 하셨겠다. 일반인이 볼때도 흥미로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