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감싼 바람은 내게만 불었나 내가 걸어온 길은 내게만 평탄했었나 이제는 조금은 알 것 같아 내가 누려왔던 이 삶은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이제 알겠어 신의 사랑을 거역할 수 없는 존재 형편없이 작은 존재지만 자기 진실을 따라 후회없이 나에게 주어진 삶을 살아왔네 인간으로 이 이상 기쁨이 또 있을까 사랑하고 증오하고 슬퍼하고 인간이 오랫동안 되풀이해 온 그 숭고한 삶의 굴레를 살았네 마음을 억누르는 게 어떤 의미가 있나 마음까지 복종시킬 수 없어 누구도 소유할 수 없어 한 사람 한 사람 어떤 인간이건 마음의 자유 있어 나 이것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 내 한 몸 깃발되어 세상에 다시 태어날 기회를 선물하리라 봄바람 닮은 소녀 다시 웃을 수 있게 증오하지 않는 세상을 위하여 가자 다시 태어날 기회 살고 싶은 세상 위해 다함께 가자
Beautiful! The piece tugged at my heart as I listened to it. Yet, in the middle I sensed a determination coupled with hope and an anticipation of joy which as it comes to an end was a trully a piece of a strong-willed heart! ☺️
세계적인 다른나라를 넘볼수없는 명장있기 때문이죠.특히 김문정& 이성준 감독있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아마도 뮤지컬 음악이 전세계에 사랑받지 않을까요?공연장에 찾아오는 관객분들이 계속 뮤지컬을 좋아하고 보게 때문이죠.뮤지컬 중요한 3요소 넘버(노래)&무대(공연장)& 배우(캐스팅역할)라고 생각합니다.
으음..이번 곡은 또 되게 히사이시 조 느낌이 생각 나는 느낌의 곡이네요 저번 곡은 드라마 오슷같은 느낌에 외국 노래까지 섞여서 한 두세개가 믹스 된거 같아서 자꾸 다른 노래가 떠올랑 말랑했다면 이번에는 오...히사이시 조 같다 지브리 느낌이네. 이런 느낌이 팍 들어서.... 이게 다작 작가의 한계인건지 아니면 대중성이 있는 음악이란게 다 거기서 거기인건지 음악 전공이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묘하게 베르사유의 장미 음악이라는 몰입 보다는 어? 어디서 들어봤던건데 하는 잡 생각이 자꾸 나요. 물론 가사가 붙고 사람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복잡 미묘
아무래도 어떤 곡이든 특정 장르 하에서 나오게 되고, 수많은 장르 중 우리가 흔히 듣는건 결국 대중성이 있는 장르들이니.. 느낌은 한정적일 수밖에 없죠. 특히 pop에서도 소위 머니코드라고 정해진 코드 진행만 하면 차트 상위권에 오르게 된다는 얘기도 있으니까요. 현대음악에서 장르의 틀에서 벗어난 곡들이 있긴 한데, 이러한 곡들로는 아무래도 돈을 벌기 힘들 것 같네요. 그나마 뮤지컬계에서 스티븐 손드하임 작품들이 정해진 화성 이론을 깨가면서 자유로운(?) 진행을 보이지만, 이정도로도 곡이 난해하다는 평을 많이 들으니까요
콘서트 다녀왔는데
가사붙여서 들으면 더 감동적입니다.
걱정하는분들 걱정마세요.
뮤지컬 "베토벤" 넘버들을 처음으로 들었을 땐 읭? 흠.. 이런 느낌이였는데 "베르사유의 장미" 넘버들은 서정적인 멜로디가 정말 좋네요~♡♡
빨리 정식으로 개막하면 좋겠습니다😊
날 감싼 바람은 내게만 불었나
내가 걸어온 길은 내게만 평탄했었나
이제는 조금은 알 것 같아
내가 누려왔던 이 삶은 당연하지 않다는 것을
이제 알겠어
신의 사랑을 거역할 수 없는 존재
형편없이 작은 존재지만
자기 진실을 따라 후회없이
나에게 주어진 삶을 살아왔네
인간으로 이 이상 기쁨이 또 있을까
사랑하고 증오하고 슬퍼하고
인간이 오랫동안 되풀이해 온
그 숭고한 삶의 굴레를 살았네
마음을 억누르는 게
어떤 의미가 있나
마음까지 복종시킬 수 없어
누구도 소유할 수 없어
한 사람 한 사람 어떤 인간이건
마음의 자유 있어
나 이것이 세상에 태어난 이유
내 한 몸 깃발되어
세상에 다시 태어날 기회를 선물하리라
봄바람 닮은 소녀 다시 웃을 수 있게
증오하지 않는 세상을 위하여 가자
다시 태어날 기회
살고 싶은 세상 위해 다함께 가자
이거 콘서트 마지막에서 들었을 때 넘나 감동이었어요
감동적인 음악입니다.
인간의 고뇌와 열정이 함께 느껴지는 멋진곡입니다~^^
처음엔 애니 노래 같았는데 콘서트 보고 나서 들으니까 다르게 들리네요.
이게 콘서트 마지막 곡이었던것 같은데 오스칼 넘버 중엔 이 곡이 제일 좋았어요
갑자기 알고리즘에 떠서 들었는데 나도 모르게 반복 재생 중,,, 뭐지 이거? 빨려 들어가는 것 같음 영상이 흑백인 것도 너무 잘 어울리고 영화 한 편 보는 느낌이다
INCREDIBLE MUSIC!
Beautiful! The piece tugged at my heart as I listened to it. Yet, in the middle I sensed a determination coupled with hope and an anticipation of joy which as it comes to an end was a trully a piece of a strong-willed heart! ☺️
이번 노래 넘 좋아요🎉 빨리했으면 ㅠㅠ😢
오늘 뮤직콘 다녀왔는데 벌써부터 내년 여름이 기다려집니다!!
콘서트 다녀와서 들으니 감정이 더 잘느껴져서 좋아요~!!
항상 감독님 작품 빼놓지 않고 챙겨보러 다니는 덕후로써 너무 이번 작품도 기대됩니다!! Terzetto 버전으로 동화 한편 보는 느낌도 좋은데❤ 오케와 배우님들 목소리까지 더 좋겠죠!!? 내일 마곡에 가족이랑 콘서트 보러 가는데 너무 기대됩니다!!! 🎉❤
짝짝짝~~
멋집니다
콘서트 보고 왔는데 도입부만 듣는데 눈물나요,,, 내년까지 잘 다듬어서 최고의 작품으로 올라오길 응원할게요!!!!
와 곡 진짜 좋아요.....
드디어 오늘 보네요😊
콘서트에서의 기억을 붙잡고 싶어 여기 또 찾아왔어요... 얼른 다 갖춰진 무대와 함께 보고싶어요🥹
왕용범, 이성준 두분이 만드셔서그른가 프랑켄하고도 잘 어울릴거같은 노래다
우리나라 뮤지컬 음악이 왜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지 알 것 같아요… 진짜 좋다🥹🤍…
세계적인 다른나라를 넘볼수없는 명장있기 때문이죠.특히 김문정& 이성준 감독있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아마도 뮤지컬 음악이 전세계에 사랑받지 않을까요?공연장에 찾아오는 관객분들이 계속 뮤지컬을 좋아하고 보게 때문이죠.뮤지컬 중요한 3요소 넘버(노래)&무대(공연장)& 배우(캐스팅역할)라고 생각합니다.
베르사유의 장미 뮤지컬로 나온다니까 기대도 되고 좋은데 뭐 언제한다는거?
7월에 한대요
이번 벨장미 컨셉은 알겠는데..넌 내게 주기만 처럼 가사 붙여버리면...걱정된다..😢
으음..이번 곡은 또 되게 히사이시 조 느낌이 생각 나는 느낌의 곡이네요
저번 곡은 드라마 오슷같은 느낌에 외국 노래까지 섞여서 한 두세개가 믹스 된거 같아서 자꾸 다른 노래가 떠올랑 말랑했다면 이번에는
오...히사이시 조 같다 지브리 느낌이네. 이런 느낌이 팍 들어서....
이게 다작 작가의 한계인건지 아니면 대중성이 있는 음악이란게 다 거기서 거기인건지 음악 전공이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묘하게 베르사유의 장미 음악이라는 몰입 보다는 어? 어디서 들어봤던건데 하는 잡 생각이 자꾸 나요.
물론 가사가 붙고 사람의 목소리가 어우러지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복잡 미묘
격공
아무래도 어떤 곡이든 특정 장르 하에서 나오게 되고, 수많은 장르 중 우리가 흔히 듣는건 결국 대중성이 있는 장르들이니.. 느낌은 한정적일 수밖에 없죠. 특히 pop에서도 소위 머니코드라고 정해진 코드 진행만 하면 차트 상위권에 오르게 된다는 얘기도 있으니까요.
현대음악에서 장르의 틀에서 벗어난 곡들이 있긴 한데, 이러한 곡들로는 아무래도 돈을 벌기 힘들 것 같네요. 그나마 뮤지컬계에서 스티븐 손드하임 작품들이 정해진 화성 이론을 깨가면서 자유로운(?) 진행을 보이지만, 이정도로도 곡이 난해하다는 평을 많이 들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