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정신과 간게 뭐라고 내가 남친인데 상대방이 말 안하면 너무 기분 나쁠 것 같다는 식으로 말을 해요?; 진짜 너무하네ㅋㅋㅋㅋ 그런 시선 때문에 사람들이 아직도 정신과 상담 받고 치료 받는거 숨기고 그러는 거잖아요 가서 답답한 마음 털어 놓고 필요하면 약 먹고 그래서 나아지면 너무 좋은거 아닌가? 진짜 그 직장동료 말하는 싹바가지 하고는!!
오랜만에 댓글달게 만드네요...아오..정말 속시원하게 말씀 잘 하시네요!! 이 분 사연을 채택해주셔서 제가 다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 댓글 보세요. 이게 민심이고 이게 우리맘입니다. 사연자님! 잊어! 이러면서 하나 또 배우는거죠! 좋은 사람은 있어요 아직 못만났을뿐~! 난 그렇게 믿어요.우리 그렇게 믿고 삽시다
미국에서 정신과 하는 1인입니다. 조현병이나 양극성장애나 다른 평생 약먹으면서 관리해야하는 질병이 아닌 이상은 굳이 말할 필욘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회사생활 너무 힘들어서 불면증이생겼었어! 약 먹는 것 까지 생각했었다니까! 근데 회사 떠나니까 완전 다 나아지는거 았지? 회사 계속 다녔음 큰일날뻔했어!' 이런식으로 가볍게 언급하고 지나가는 건 추천해요. 몇 년간 약 먹은 것도 아니고, 참 희안하게 몰고가네요~
맞아요 나를 힘들게 하고 마음에 걸리면 말하는 게 좋습니다 정신과 치료를 핑계로 마음이 변할 남자라면 일찍 끝내는 게 낫습니다 이혼보다는 파혼이 낫거든요 '남의 불행이나 고통을 보면서 느끼는 기쁨'이라는 뜻의 '샤덴프로이데'라는 독일어가 있다고 합니다 겉으로는 남의 불행을 위로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우월감으로 즐거워 하는 건 인류공통의 못된 심보인가 보다 싶습니다
저런 정도는 굳이 말 안 해도 되는데 다른 병력(생식기 관련 임신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만성질환, 어떤 음식/약에 대한 알러지, 유전병은 반드시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들은 만약 알았더라면 결혼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소송하는 경우 많아요. 사기결혼으로 판결나더라고요.
어쩜 뒷담하는 사람은 나이를 먹어도 있네요 그런 사람들한테 내 뒷담한다는 사실 알면 피가 거꾸로 쏟고 잠도 못자고 아직도 생각하면 화도 나지만 그 사람들보다 더 나은 사람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게 복수라는 생각 드네요(결론 : 남자친구 분이랑 행복한 나날들 많이 보내세요~)
와 이거슨 뭐 본인 판단인데요 그냥 말 하세요 저는 결혼전에 20대 초반 조현병 걸렸던이야기 10년가까이 치료받았던이야기 다 했고 위로해주고 존중해주던 여자랑 결혼했습니다. 4년만에 이혼했지만요;;;진심 제 문제아니고 아내의 모험심과 과소비 때문에 버티고 버티다 파산 직전에했습니다. 근데 양육권 조정에서 제 조현병을 들고나오더라구요;;;; 제 이야기 병력 말하지말라는거 아닙니다. 전 진짜 그 순간 전처에 대한 모든 미련과 번뇌를 내려 놓을 수 있었습니다. 더 가차없이 공격해서 양육권도 잘 가져왔습니다. 눈꼽만큼이라도 찝찝하시면 그냥 이야기하세요 잘 살아도 못 살아도 필요한 과정입니다.
사연자분~! 제 남자친구도 회사 때문에 공황장애가 생겨서 꾸준히 병원 다니고 약먹고있어요! 물론 같이 있는 도중 증상이 온 거라 제가 모를 수가 없었지만, 남자친구를 이해해주지 못하거나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마음의 감기라고 하잖아요?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거예요. 사연자분이 가장 잘한 일 1. 제때 정신과를 갔다 2. 퇴사를 했다 3. 지금은 좋아졌다! 솔직히 저는 굳이 말할 필요가 있나? 싶지만 결혼할 상대고 마음에 걸린다면 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정말 든든하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정신과를 갔다'는 것보다 지금 사연자분의 건강상태에 대해 더 걱정할 거예요~ 만약 정신과에 다녔던 걸로 들먹거리거나 내가 나약하다거나... 그런 반응이면 조상신이 도와주셨다고 생각하고 얼른 튀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ㅎㅎ
그 친구가 사연자분 부러워서 그렇게 행동하나봐요. 그리고 회사에서 함께 일할만한 괜찮은 ’동료‘는 있지만 회사내에서 진짜 ’내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신과 진료 그게 뭐 어떤가요? 저도 번아웃과 공황장애로 진료 받은 적도 있고 심리치료도 받았지만 일상도 잘 지내고 회사도 잘 다닙니다. 사람들 말에 쫄지말자구요. 그걸로 뒷말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정신에 문제있다고 봅니당!
숨기고 있었을 뿐 정신과 상담받은 게 엄청난 약점이고 흠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나 보네요 ㅎㅎ 지랑 같은 급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남자 만나서 배알이 꼴린 듯. 남친한테 털어놨더니 고민했던 게 무색하게도 내 상황이며 마음 다 이해해줘서 전보다 오히려 사이가 더 견고해졌다고 말하길 잘했다고 다 니 조언 덕분이라고 한번 해보세요. 지 덕에 더 잘됐다 하니 괜한 짓 한 것 같아 배 아파 뒤지려 하겠지만 뭐라 싫은 소리도 못할 겁니다 ㅋㅋㅋㅋㅋ
최화정님 썰이 너무 생각나네요~ 이유없이 날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이유없이 날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퉁쳐! 이상한 사람은 끊어내고 좋은 사람 하고만 잘 지내도 짧은인생~ 걱정거리 주는 사람과는 멀어지세요~ 몸이 되게 예민한거 같아보여요 스트레스가 몸으로 드러났었으니까요~ 하지만 남편에게는 살짝만 말하셔요~ 나았다는 것 까지~ 숨기는게 전부는 아닐거고 잘못 오해하면 남편입장에선 속았다 라고 할수도 있지만 드러 내놓고 야기하면 별게 아닐수도있어요~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정신과 다닌지 n년차!삶의 질 아주 높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병원을 다니는 이유는 하고 있는 일로 인한 스트레스로 주기적으로 선생님 만나뵙고 상담하고 약처방 받으면서 살고있는데 그 어느 때보다 몸도 마음도 행복합니다!제가 정신과 다니는거 가족들도 친구들도 다 알고 있구요!저는 이게 왜 숨겨야하고 약점이되는지 이해안되네요!꼭 가야하는 사람은 안가고 그런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받고 상처받은 사람들이 정신과 많이 가더라구요!사연자분도 정신과 다녔던거 이해 못하고 흉이라고 생각하는 남자친구분이라면...좋은 분은 아닐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아픈게 죄도 아니고 왜 숨겨야하는지...왜 그게 약점이 되어야하는지...영상보는 내내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그 친구는 걸러야 될 게 맞구요 저는 좀 다른 얘기인데요 본인이 느끼기에도 말을 하는 게 맞나?란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면 감각언니 말씀대로 가볍게 털어놓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일말의 찝찝함도 없게요! 주변에 진짜 극심한 우울증으로 힘들었던 과거가 있는 남편을 둔 언니가 있어요 그리고 제 남편도 정신과는 아니어도 상담 몇 회 다녔던 적이 있구요..언니나 저나 남자친구가 결혼 전에 아주 자연스럽게 말해주니 좋다고 생각했어요. 이 사람의 성격 성향을 더 이해하게 됐고 더 잘해줘야지..라는 생각을 했고요! 마음의 감기라고 말하면서 무겁지 않게 생각하는 건 너무 좋은데 이건 눈에 잘 보이지 않고 또 갑자기 다시 찾아올지도 모르니 전 너무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배우자가 될 사람이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부분이라 생각해서요 (말 안 하면 사기결혼. 이런 맥락이 아니라요) 지금 정말 괜찮고 굳이 다시 언급할 것까지 아니다 싶음 하실 필요 없지만요!!
직장인이 스트레스 받아서 마음의 치료를 받으러 가는 곳인데, 굳이 정신병이라고 콕 집으면서 환자로 만드는 돌려서 까는 종자네요. 음~ 다신 안 보면 되니까, 평생 고따위로 살게 연을 끊으시길...저도 이런 종자 겪어봐서 아는데, 절대 안 바뀝니다. ㅈㄹ을 해도 안 해도, 고따위로 살면서 온갖 일을 겪고 당하든...버리세요. 본인이 가장 중요한 겁니다.
누구나 갈 수 있는 병원이 내과, 이비인후과, 치과, 소아과... 아차차 소아과는 나이제한 있고! 정신과도 똑같은 병원인데 진료 받고 처방 받는 게 뭐가 어때서!!! 언니 그러지말고 닥터프렌즈에 나가서 오진승 정신과 의사선생님이랑 심도 있게 다음 컨텐츠 진행시켜주세요!!!
전에 사겼던 남자친구가 거의20년동안 우울증 에 조울증에 공황장애에 해리성 인격장애...등등 있었는데 양가 부모님의 반대로 헤어지긴 했지만, 사귈때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정신과 치료 오래 받았다고.. 그 이야기 듣고 너무 대단하더라구요 본인이 아픈걸 인정하고 치료받으러 간다는게 굉장히 어려운일 인데..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선입견이 있어서 주변 시선 신경쓰고 병원안가고 버티다가 더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더라구요 정신과 가는거 나쁜게 아닙니다... 솔직히 욕하는 그 친구분도 자기도 모르는 마음의병이 있을겁니다 병원을 안가서 모를뿐이지 없는사람 없어요 사실.. 그걸 저렇게 자기일 아니라고 욕하고 다니고 도로 돌려받을겁니다.. 지금이야 정신력으로 버텨라 이러지 나이먹으면서 정신력이 약해져서 본인이 올수도 있는건데 한번 두고보죠 천년만년 건강하려나ㅋㅋ...
그 여자분은 배아파서 그래요. 나중에만약 말할기회가 있다면 “아니 나 네말듣고 울오빠한테 정신과에서 수면제 처방받은거랑 마음치료 받은거 다 말했는데 너무 힘들었겠다고 오히려 위로해주고 사랑한다고 하잖아. 진짜 이번기회에 결혼 잘하는거라고 확신할수있었잖아 너무 행복해”라고 하세요. 그 여자분 배아파할겁니다 그릇이 작아서그래요. 그 그릇으로 깨지기나 하지 뭘 담지 못할거에요 :) 사연자분 힘내세요
그 연두개는 사연자분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불쌍하다고 생각하고 그모습에서 자기위로 받고 있었던게 아닌가 싶네요. 그런데 일도 그만두고 결혼도 한다니까 자기보다 행복해지는거 같아서 그꼴을 못보겠어가지고 초치는거 같아요. 친구면 친구입장에서 생각하지 그런식으로 친구의 배우자가 느낄 배신감까지 들먹여가며 친구를 압박하지 않을 것 같아요. 남의 사생활까지 말하고다니는것도 그렇고 이미 아시는것같지만 그사람 친구 아닙니다. 남자친구에게 정신과 얘기를 하는것은 본인이 얘기하고싶으면 하는거고 하고싶지 않다면 하지 않아도 되는 얘기라고 생각하는데 얘기 안할거면 끝까지 말을 안하는편이 좋을 것 같아요.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결혼전에 남편이 그런얘기를 하면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라서 잠시 생각해볼 시간이 필요할수는 있어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결혼하고 나서 그 사실을 알게되고 의도적으로 이야기를 굳이 하지 않았다고 생각이 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근데 그렇게 힘들어서 정신과 갔던것도 말 안 하는 남자친구인데 결혼을 생각한다는게 좀 신기함. 이런 사연이 흔할 정도로 내 반쪽이 될 사람한테 자기 상태, 생활에 대해 솔직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구나... 난 내 과거와 자신에 떳떳하고 솔직하니까 나에 대해서 사소한 것도 다 알려주고 내 모든걸 보여주고 싶던데 상대방이 숨기는 과거가 있으면 날 완전히 신뢰 못하고 자신감 없는 사람인 것 같아서 싫어질듯 뭐든 말을 안 하면 거짓말하는거랑 똑같은 거임 빨리 말하는게 좋음 물론 이건 내 생각뿐임 나랑 다르면 어쩔 수 없고
신랑도 직장 스트레스가 심해서 가끔 정신과 병원을 가는데, 상담 받는거고 불면증 약 처방 받거나 호르몬 보조제 정도라서 전 이해하고 결혼 결심했어요~ 물론 살면서 트러블 생기면 ‘자기 다시 정신과 진료 좀 받아보면 어때’라고 말하지만, 아프면 병원 가야죠~ 저는 갑상선 저하증으로 병원 다니는데 병이 다르다고 정신적인 병만 너무 나쁘게 판단하는 건 아닌 거 같아여~
아픈 기억을 나중에 결혼 후에 들으면 그렇게 힘들고 어려웠을 적 이야기를 진작 하지못한게 내가 못미더웠나..? 라는 생각정도는 할 것 같긴해요. 조금 서운..? 그리고 미안함..? 근데 모두가 아픈 부분은 있고 그 시간은 각자 다른거니까요. 큰 문제되는 정신질환도 아니고 그저 나에게 힘들었던 순간들을 모조리 전부 다 내 기억을 까뒤집어서 탈탈털어 배우자가 될 사람에게 말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음.. 그리고 진짜 가족력이 의심되는 정신질환도 아니고 사회인이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부분인데 그걸 무슨 심각한 정신병력을 숨기는 것처럼 몰아가는 사람이 더 정신이 아픈 사람 같아요. 그 사람한테 힘든얘기할때 사연자님이 자기보다 불행해보이니까 잘 들어준거고 이제 자기보다 상황이 나아보이니 배가 아픈거네요. 그 사람한테는 사연자님은 늘 자기보다는 불행해야하는 사람인거에요. 저런사람에게 속내얘기하면 무조건 나에게 공격할 수 있는 칼날이 되어 돌아와요. 내가 어디가 아픈지 너무 잘 알아서 그 아픔은 배가 되지요. 씁쓸하지만 왠만해선 속내는 내 생활반경내에 있는 사람에게만큼은 말하지 않는게 좋은 것 같아요. 그만큼 배신당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배신이 아니어도 스스로 상처받을 일이 많아지더라구요. 속내는 내 생활반경에서 먼 사람에게 듣는이가 부담되지않을 선에서만큼만 얘기하는게 그나마..ㅠ
저도 막 벌벌벌 떨면서 정신과 다니는거 200일 됐을때인가 말했어요!! 나에대해 실망했으면 헤어져도 좋다고 했는데 안아주면서 괜찮다고 하고, 이후에 증상이 심해질때마다 남자친구가 예쁜말 고운말 해준덕에 평생 달고 살던 병 3개월 만에 싹 나아버림요 ㅎㅎ 그리고 감동받아서 이 사람과 결혼 하기로 마음의 결정을 내렸고 곧 결혼준비 들어갑니다아~! 이게 왜 치부죠? ㅠㅠ 저는 이걸로 사람 여럿 걸렀어요!! 정신과 다닌다는 말에 이상한 소리 짓껄이는 새끼들 거르기 좋아요 ㅎㅎ
저런 사람들은, 자기 인생이 너무나 재미없고 보잘 것 없어서, 뭔가 재미있는 일이 생겼으면 하고 ,컨텐츠 있는 사람 자극해서 뭔일 생겼으면 하는 거에요. 님이 남친한테 말 안 하면 안 하는대로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말하고 다닐거고, 말하고 결과가 안 좋으면 그거 또 재미있어서 말하고 다닐거고. 말하고 결과가 좋아도 어디가서, 내 친구 정신과 다닌거 남친한테 말했는데 결혼한대 세기의 사랑인가봐 요지롤 떨겁니다. 진짜 살면서 친한 친구 그룹은 계속 바뀌구요, 사람마다 장단점이야 있지만 굳이굳이 내가 내 인생에서 데려갈 필요가 있을까요??? 님과 그 친구분이 같이 알고 있던 남에 대해 얘기한 컨텐츠가 있었을텐데, 아마 그 친구년은 그런 컨텐츠를 주로 즐기는 인간이라 지금도 님을 알고 있는 사람들한테 다 말하고 다닐거에요. 그거 습관이라 고쳐지지도 않고, 말한다 해도 너 걱정해서 한 말이라고 핑계댈겁니다. 그냥 저런 인간은 끊어내고 사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저도 저런 인간한테 크게 당했는데, 그 때 같이 알고 지내던 사람들도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같이 조져놓고 연 끊어놨습니다.)
올 11월 결혼을 앞둔 여자로써 너무나 언짢은 사연이네여 저도 난소낭종, 위궤양이 있어서 예랑이한테 말하면서 치료받고있는데요. 물론 나의 병력을 말하는게 나쁜건 아닌데 굳이 말 안한다고해서 나중에 문제될건 없다고 봅니다. 사연자분 그 지인분 당장 손절하세요. 제정신인 사람이라면 저렇게 말 안합니다. 그리고 지인분에게 한마디하고싶네요 어휴...너나 잘하세요
사연자분이 아직 정신과에 대한 거부감이 좀 있으신가봐요. 저는 it쪽 일하는데 직원 대부분 우울증이거나 adhd라 정신과 간적 있고 그걸 편히 이야기합니다. 업계가 좀 프리해서 그런걸 수 있지만 사람이 아픈거 고치고 살자고 다닌건데. 근데 결혼할 사람한테 말하는건 맞는거 같긴해요. 집안 병력같은 것도 미리 말하고 서로 대비하고 그러는게 결혼생활 아닐까요? 미혼이라 잘 모르겠지만 저는 그게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배우자 될 사람들이 알고 보니 숨긴 병력이 있으면 좀 속인 기분이 들 거 같아서요. 사연자분의 지인은 그냥 수다를 좋아하고 잘 들어주고 잘 말하는 사람인거 아닐까요? 사연자 분이 없으니 다른사람한테 나불나불 하는거 같아요. 원래 저런 사람이고 원래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오지랖으로 도움 받기도하고, 뒷말하기도하고 양면성이 있는 법이니까요. 거리를 두거나 끊어내거나는 사연자분 마음이지만. 남을 미워하는 것에도 에너지가 많이 소비되더라구요. 걍 인간이란 원래 다 실망스러운 법이고. 어느정도 감내하면서 어울려 살 수있는 사람들끼리 같이 사는구나 하는걸 깨달으니까 좀 사는게 편해진거 같아요.
저는 멘탈이 강한 사람인가 아닌가 보기 때문에 트라우마 있는지, 우울증 약 먹는지 봅니다. 말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말 안하면 사기결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힘든 상황 때문에 정신과 다녔다면 그 이유를 들어보고 판단할 선택은 주시길 그냥 단순 불면증은 이런 고민하는 자체가 시간낭비고요 성인이면 말하고 안하고의 기준 알아서 정할 수 있어야죠
”대박~ 나 그 회사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에서 잠깐 약까지 타먹었었던 적도 있었다니까. 요즘 그회사 안가니까 너무 인생 꿀임~ “ 이건 진짜 정신과에 대한 고인돌마인드 부정정인 가스라이팅 당하신거 // 막 내가 다 화나, 욕해주셔서 너무 좋았음. 어디 물귀신처럼 같이 결혼 못하게 하려고 멀쩡한 사람한테 가스라이팅질이야
정신과 의사쌤이 정작 정신과를 와야 하는 사람은 오지않고 그사람때문에 힘든 피해자들만 정신과를 온다고 했어요.....웃기네요 그 직장동료...친구아님..
아니 한 몇년 먹은것도 아니고 직장인 스트레스받아서 불면증걸리면 정신과가서 단기 수면제먹는 사람 많은데...친구분 너무 세상물정 잘 모르거나 아니면 찐친할만한 인재는 아닌듯요
친구아님 연두개임!!!
그 동료가 그렇게 뒷말을 하고 다닌다는 건 사연자분이 괜찮아졌다는 방증이랍니다. 그러니 아 걔가 부러워서 질투할 정도로 내가 정말 잘 살고 있구나 하고 기쁘게 생각하시면 좋겠어요ㅎㅎ
으흐흣 ㅜㅜ내가 다 위로받음
정답같아요
오? 맞네요!😊
감각누님 마지막 멘트 공감 합니다.
사연자님 동료분(x년)이 시기 질투 하는듯 싶네요. 정신과 치료 받은게 무슨 ?? 흠 잡힐 일이라고 이해 할수가 없네 🤔
졸랭 빡쵸
결혼 한다고해서 너무 배아픈가바요 ;;;
정상은 아프면 병원가요
비정상은 아파도 지가 아픈지도 몰러유~
권감각님 말이 다 맞앙!
스스로 병원에 가는 인지능력이 얼마나 큰 힘인데 쯧쯧...
ㅜㅜ내말이여ㅜ
회사동료라는 사람 진짜 개찌질하다 ㅋㅋㅋㅋㅋㅋㅋ 부러워서 밤에 잠도 못 자고 있을 듯 ㅋㅋㅋㅋㅋㅋ 얼른 남친한테 털어놓으세요. '남친한테 얘기했는데 남친이 상관없다했다' 이 얘기 들으면 그 동료분 겁나 분노할듯 ㅋㅋㅋ 부러워서
후지다 후져 즌말
아 그리고 사연자분 절대 결혼식에 저 회사동료 및 그 회사 사람들 초대하지마세요
와서 재만 뿌리고 갈듯
아니 정신과 간게 뭐라고 내가 남친인데 상대방이 말 안하면 너무 기분 나쁠 것 같다는 식으로 말을 해요?; 진짜 너무하네ㅋㅋㅋㅋ 그런 시선 때문에 사람들이 아직도 정신과 상담 받고 치료 받는거 숨기고 그러는 거잖아요 가서 답답한 마음 털어 놓고 필요하면 약 먹고 그래서 나아지면 너무 좋은거 아닌가? 진짜 그 직장동료 말하는 싹바가지 하고는!!
화가나네 진짜ㅏㅏ
정신과 갔다하면 대단하다고 생각할거 같네요. 고칠 의지와 결심이 있었으니까요..
진짜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은 정신과 안갑니다 그냥 그대로 살아요
옳소:)
마자요!
ㄹㅇ 그렇게 자신의 문제를 인정하는 것 자체가 대단한거지
마치 사연자 분 친구였었던??그 연 두개분이 그런 사람이죠..
오랜만에 댓글달게 만드네요...아오..정말 속시원하게 말씀 잘 하시네요!!
이 분 사연을 채택해주셔서 제가 다 감사합니다.
다른 분들 댓글 보세요. 이게 민심이고 이게 우리맘입니다. 사연자님! 잊어! 이러면서 하나 또 배우는거죠!
좋은 사람은 있어요 아직 못만났을뿐~!
난 그렇게 믿어요.우리 그렇게 믿고 삽시다
미국에서 정신과 하는 1인입니다. 조현병이나 양극성장애나 다른 평생 약먹으면서 관리해야하는 질병이 아닌 이상은 굳이 말할 필욘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회사생활 너무 힘들어서 불면증이생겼었어! 약 먹는 것 까지 생각했었다니까! 근데 회사 떠나니까 완전 다 나아지는거 았지? 회사 계속 다녔음 큰일날뻔했어!' 이런식으로 가볍게 언급하고 지나가는 건 추천해요. 몇 년간 약 먹은 것도 아니고, 참 희안하게 몰고가네요~
어머 감사합니다!!
맞아요
나를 힘들게 하고 마음에 걸리면 말하는 게 좋습니다
정신과 치료를 핑계로 마음이 변할 남자라면 일찍 끝내는 게 낫습니다
이혼보다는 파혼이 낫거든요
'남의 불행이나 고통을 보면서 느끼는 기쁨'이라는 뜻의 '샤덴프로이데'라는 독일어가 있다고 합니다
겉으로는 남의 불행을 위로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우월감으로 즐거워 하는 건 인류공통의 못된 심보인가 보다 싶습니다
어우 독일에도 그런말이
저런 정도는 굳이 말 안 해도 되는데 다른 병력(생식기 관련 임신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만성질환, 어떤 음식/약에 대한 알러지, 유전병은 반드시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것들은 만약 알았더라면 결혼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소송하는 경우 많아요. 사기결혼으로 판결나더라고요.
어쩜 뒷담하는 사람은 나이를 먹어도 있네요 그런 사람들한테 내 뒷담한다는 사실 알면 피가 거꾸로 쏟고 잠도 못자고 아직도 생각하면 화도 나지만 그 사람들보다 더 나은 사람 더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사는게 복수라는 생각 드네요(결론 : 남자친구 분이랑 행복한 나날들 많이 보내세요~)
행벅하기♥️
남자친구가 그 이야기 듣고 괜찮다고 했어~라고 햇으면 뭔가 시기질투 분노 일어나서 그 남자친구 직접 대면해서 물어보려고도 할 것같은 느낌,, 'oo씨 정말 괜찮아요?ㅎㅎ" 이러면서
아씨 ㅋㅋㅋ 너무해ㅋㅋ
와 이거슨 뭐 본인 판단인데요 그냥 말 하세요 저는 결혼전에 20대 초반 조현병 걸렸던이야기 10년가까이 치료받았던이야기 다 했고 위로해주고 존중해주던 여자랑 결혼했습니다. 4년만에 이혼했지만요;;;진심 제 문제아니고 아내의 모험심과 과소비 때문에 버티고 버티다 파산 직전에했습니다. 근데 양육권 조정에서 제 조현병을 들고나오더라구요;;;;
제 이야기 병력 말하지말라는거 아닙니다. 전 진짜 그 순간 전처에 대한 모든 미련과 번뇌를 내려 놓을 수 있었습니다. 더 가차없이 공격해서 양육권도 잘 가져왔습니다. 눈꼽만큼이라도 찝찝하시면 그냥 이야기하세요 잘 살아도 못 살아도 필요한 과정입니다.
오랜만에 권감각님 채널에 댓글 남기네요ㅎ 저 사실 소개는 안되었지만 작년 여름에 아내 관련 문제로 사연보낸적 있었습니다. 소개 안된 사연에도 답신 보내주시는거 인상적이었습니다. 뭐 결국에는 이혼으로 종결되었습니다.
아.. 힘내세요 ㅜ고생 많으셨네요
결과가 이혼이라 안타깝습니다,,ㅠ,ㅠ
사연자분~! 제 남자친구도 회사 때문에 공황장애가 생겨서 꾸준히 병원 다니고 약먹고있어요! 물론 같이 있는 도중 증상이 온 거라 제가 모를 수가 없었지만, 남자친구를 이해해주지 못하거나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마음의 감기라고 하잖아요?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거예요. 사연자분이 가장 잘한 일 1. 제때 정신과를 갔다 2. 퇴사를 했다 3. 지금은 좋아졌다! 솔직히 저는 굳이 말할 필요가 있나? 싶지만 결혼할 상대고 마음에 걸린다면 말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정말 든든하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정신과를 갔다'는 것보다 지금 사연자분의 건강상태에 대해 더 걱정할 거예요~ 만약 정신과에 다녔던 걸로 들먹거리거나 내가 나약하다거나... 그런 반응이면 조상신이 도와주셨다고 생각하고 얼른 튀시는 것도 하나의 방법ㅎㅎ
고맙고 힘나눈 댓글 제가 다 감사해요♥️
지금 안먹는데 굳이 굳이 말해야되나...
뭘 어디까지 말해야 하는거야..
일단 저친구는 멀리하는게 정답인듯
그 친구가 사연자분 부러워서 그렇게 행동하나봐요. 그리고 회사에서 함께 일할만한 괜찮은 ’동료‘는 있지만 회사내에서 진짜 ’내 사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신과 진료 그게 뭐 어떤가요? 저도 번아웃과 공황장애로 진료 받은 적도 있고 심리치료도 받았지만 일상도 잘 지내고 회사도 잘 다닙니다. 사람들 말에 쫄지말자구요. 그걸로 뒷말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정신에 문제있다고 봅니당!
맞아요 :)♥️
요즘 정신과 다니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참..
사연자님 힘내세요~~
그리구 감각님 오늘도 영상 감사합니다! 😊🎉
내말이요 짜치네 즌말
정신과간거는 얘기하는게 맞는것 같긴한데(별거 아닌거 맞는데, 사람에 따라서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다를 수 있으니까) 그 친구분은 나쁜 사람이네요
진짜 별루임
숨기고 있었을 뿐 정신과 상담받은 게 엄청난 약점이고 흠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나 보네요 ㅎㅎ 지랑 같은 급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남자 만나서 배알이 꼴린 듯. 남친한테 털어놨더니 고민했던 게 무색하게도 내 상황이며 마음 다 이해해줘서 전보다 오히려 사이가 더 견고해졌다고 말하길 잘했다고 다 니 조언 덕분이라고 한번 해보세요. 지 덕에 더 잘됐다 하니 괜한 짓 한 것 같아 배 아파 뒤지려 하겠지만 뭐라 싫은 소리도 못할 겁니다 ㅋㅋㅋㅋㅋ
크아🤟🤟🤟🤟🤟🤟
최화정님 썰이 너무 생각나네요~
이유없이 날 싫어하는 사람도 있고
이유없이 날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퉁쳐!
이상한 사람은 끊어내고
좋은 사람 하고만 잘 지내도 짧은인생~
걱정거리 주는 사람과는 멀어지세요~
몸이 되게 예민한거 같아보여요 스트레스가 몸으로 드러났었으니까요~ 하지만
남편에게는 살짝만 말하셔요~ 나았다는 것 까지~ 숨기는게 전부는 아닐거고 잘못 오해하면 남편입장에선 속았다 라고 할수도 있지만 드러 내놓고 야기하면 별게 아닐수도있어요~
저도 퇴사한 이유 중에 하나가 인간관계가 힘들어서였는데 이 영상 보고 위로가 되네요
ㅜㅜ 일보다 관계가 힘들때가 많져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똑같은 이야기도 참 사람 기분 나쁘게 말하는 사람이 있어요. 사연 속 전 동료분이 그런듯요.
저도 그렇게도 짐작되네요~
아오 ㅜㅜ 언니...어딜가든 저런 🪁🪁들은 꼭 있는가봐요. 내가 있던 동네맘모임에도 있다구여.. 그래서 나와벌임~~
날 잘아는 사람이 그딴짓을 한다규?
3:56 모르는 사람으로 만들어버리면 그만이야~~
그만이야아아아아아!!
감각님 진짜 현명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힘🎉
감사합니다.
어머낭
우울증과 불안장애로 정신과 다닌지 n년차!삶의 질 아주 높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병원을 다니는 이유는 하고 있는 일로 인한 스트레스로 주기적으로 선생님 만나뵙고 상담하고 약처방 받으면서 살고있는데 그 어느 때보다 몸도 마음도 행복합니다!제가 정신과 다니는거 가족들도 친구들도 다 알고 있구요!저는 이게 왜 숨겨야하고 약점이되는지 이해안되네요!꼭 가야하는 사람은 안가고 그런 사람들 때문에 스트레스받고 상처받은 사람들이 정신과 많이 가더라구요!사연자분도 정신과 다녔던거 이해 못하고 흉이라고 생각하는 남자친구분이라면...좋은 분은 아닐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드네요!
아픈게 죄도 아니고 왜 숨겨야하는지...왜 그게 약점이 되어야하는지...영상보는 내내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
마음이 왜 안 좋으세요! 숨기지 말고 스스로 약점으로 요기지 말자는게 찐인걸요!!
남친이 그런점을 못 받아 들이는 사람이라면 나두 시러!!!! 이게 찐!!
마음 편한 밤 되세욧 울 사연자님두
댓글주신 분두욧
그 친구는 걸러야 될 게 맞구요 저는 좀 다른 얘기인데요 본인이 느끼기에도 말을 하는 게 맞나?란 생각이 조금이라도 들면 감각언니 말씀대로 가볍게 털어놓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일말의 찝찝함도 없게요! 주변에 진짜 극심한 우울증으로 힘들었던 과거가 있는 남편을 둔 언니가 있어요 그리고 제 남편도 정신과는 아니어도 상담 몇 회 다녔던 적이 있구요..언니나 저나 남자친구가 결혼 전에 아주 자연스럽게 말해주니 좋다고 생각했어요. 이 사람의 성격 성향을 더 이해하게 됐고 더 잘해줘야지..라는 생각을 했고요! 마음의 감기라고 말하면서 무겁지 않게 생각하는 건 너무 좋은데 이건 눈에 잘 보이지 않고 또 갑자기 다시 찾아올지도 모르니 전 너무 아무렇지 않게 넘기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해요 배우자가 될 사람이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부분이라 생각해서요 (말 안 하면 사기결혼. 이런 맥락이 아니라요) 지금 정말 괜찮고 굳이 다시 언급할 것까지 아니다 싶음 하실 필요 없지만요!!
🫶🏻🫶🏻
옛 직장 동료가 귀엽네요 얼마나 부러우면 그럴까 싶기도 하고요 ㅎㅎ;;
어후 즌말
직장인이 스트레스 받아서 마음의 치료를 받으러 가는 곳인데, 굳이 정신병이라고 콕 집으면서 환자로 만드는 돌려서 까는 종자네요. 음~ 다신 안 보면 되니까, 평생 고따위로 살게 연을 끊으시길...저도 이런 종자 겪어봐서 아는데, 절대 안 바뀝니다. ㅈㄹ을 해도 안 해도, 고따위로 살면서 온갖 일을 겪고 당하든...버리세요. 본인이 가장 중요한 겁니다.
휴 ㅜㅜ 내가
제일 중요🫶🏻
회사 가서 저는 제 이야기는 아무것도 말 안해요 앞에서는 웃고 뒤에서는 욕하는거 저는 못하겠던데 다들 잘하더라고요😂
회사생활이란 즌말ㅋ큐ㅜㅋ
제 여친이 만약에 저런 고민 있으면... 걱정 안하게 잘 달래줄 거 같네요..
많은 남자분들 같은 생각이실듯요
걱정말고 오픈 하시길...
쌍 연이네요 (연이 2개) 가 와닿네요 ㅎㅎ
아 거친 발음으로 한번만 뱉고싶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권감각 저도 혼자서 조용히 쌍 연을 읇조리고 있습니다. ㅎㅎ
아니 정신과는 누구나 갈수 있는건데 ㅋㅋㅋㅋㅋㅋㅋ 내과 갔다고, 정형외과 갔다고 주변에 다 말하나? 저사람은 걍 훼방놓고 싶어서 저럼
누구나 갈 수 있는 병원이 내과, 이비인후과, 치과, 소아과... 아차차 소아과는 나이제한 있고! 정신과도 똑같은 병원인데 진료 받고 처방 받는 게 뭐가 어때서!!! 언니 그러지말고 닥터프렌즈에 나가서 오진승 정신과 의사선생님이랑 심도 있게 다음 컨텐츠 진행시켜주세요!!!
아 소아과 나이제한있어????? 충격ㅋㅋㅌㅋㅋㅋ
닥프 의학의역사 대존잼 아 왜 빨리 안올려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ㅋㅋㅋㅋㅋ 당연히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성인도 진료 본다네요?ㅋㅋㅋㅋㅋㅋ
ㅋㅋ 소아과 가능요.
20대때 잘하는 내과 없어서 꼬마일때 다녔던 소아과 갔었어요.
차이점은 체중만 엄격하게 측정해서 약 처방해줘요.
전에 사겼던 남자친구가 거의20년동안 우울증 에 조울증에 공황장애에 해리성 인격장애...등등 있었는데 양가 부모님의 반대로 헤어지긴 했지만, 사귈때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정신과 치료 오래 받았다고.. 그 이야기 듣고 너무 대단하더라구요 본인이 아픈걸 인정하고 치료받으러 간다는게 굉장히 어려운일 인데..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선입견이 있어서 주변 시선 신경쓰고 병원안가고 버티다가 더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더라구요 정신과 가는거 나쁜게 아닙니다... 솔직히 욕하는 그 친구분도 자기도 모르는 마음의병이 있을겁니다 병원을 안가서 모를뿐이지 없는사람 없어요 사실.. 그걸 저렇게 자기일 아니라고 욕하고 다니고 도로 돌려받을겁니다.. 지금이야 정신력으로 버텨라 이러지 나이먹으면서 정신력이 약해져서 본인이 올수도 있는건데 한번 두고보죠 천년만년 건강하려나ㅋㅋ...
기쁨은 나누면 시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약점이 된다.
안다고 다 말하지 말고
알지?
병력이 심각한 거면, 말해야하는 게 예비 배우자끼리의 의무가 맞지만, 사연자분은 가벼운 감기같은 건데요.
동네 내과가서 감기처방 받은 거 얘기안한다고 ㅈㄹ할 여자네요.
여드름 압출이력까지 적어야 할판
욕도 시원하게 해주셔서 사연자님이 정말 위로가 되었을 것 같아요 😊😂
금욕중인디 ㅋㅋㅋㅋ
@@권감각 치팅데이라고 칩시다 😂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ㅋㅋ직장에서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엄청받을정도로 안좋으면 거기서 오래 버티는사람들도 그에맞는사람이더라구요^^; 경험상비슷하게 퇴사하는거 아닌이상 퇴사하면서 끊어내는게 맞는거같아요..
결혼 질투하는 듯 보였는데 영상 마무리도 그리 되네요.
누구나 부침은 있다.
제일 무서운건 바로 옆에서 가스라이팅하는거지
부침이란 단어 검색하고 너무 눈뮬난다고요 ㅜㅜ
그 여자분은 배아파서 그래요. 나중에만약 말할기회가 있다면 “아니 나 네말듣고 울오빠한테 정신과에서 수면제 처방받은거랑 마음치료 받은거 다 말했는데 너무 힘들었겠다고 오히려 위로해주고 사랑한다고 하잖아. 진짜 이번기회에 결혼 잘하는거라고 확신할수있었잖아 너무 행복해”라고 하세요. 그 여자분 배아파할겁니다 그릇이 작아서그래요. 그 그릇으로 깨지기나 하지 뭘 담지 못할거에요 :) 사연자분 힘내세요
간장종지 와지끈ㅋㅋ
그 연두개는 사연자분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불쌍하다고 생각하고 그모습에서 자기위로 받고 있었던게 아닌가 싶네요. 그런데 일도 그만두고 결혼도 한다니까 자기보다 행복해지는거 같아서 그꼴을 못보겠어가지고 초치는거 같아요. 친구면 친구입장에서 생각하지 그런식으로 친구의 배우자가 느낄 배신감까지 들먹여가며 친구를 압박하지 않을 것 같아요. 남의 사생활까지 말하고다니는것도 그렇고 이미 아시는것같지만 그사람 친구 아닙니다. 남자친구에게 정신과 얘기를 하는것은 본인이 얘기하고싶으면 하는거고 하고싶지 않다면 하지 않아도 되는 얘기라고 생각하는데 얘기 안할거면 끝까지 말을 안하는편이 좋을 것 같아요.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결혼전에 남편이 그런얘기를 하면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라서 잠시 생각해볼 시간이 필요할수는 있어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결혼하고 나서 그 사실을 알게되고 의도적으로 이야기를 굳이 하지 않았다고 생각이 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말을 정말 .. 잘 하네요.. ㅎㅎㅎ .. 재미 있어요.
언니가 시원하게 얘기해주니까 오늘 회사 스트레스가 다 풀렸어요!! 고마워요 나의 랜선 언니🥺
♥️♥️♥️
감각님 어제도 보고 오늘도 보고 좋네요^^ 사연자분 맘이 불편하면 말씀하세요. 다른 분들 말처럼 그거 이해 못하는 남자면 아닌거죠.
어제오늘 다 보고 즌말ㅋㅋㅋ🫰🏻
친구라는 포장을하고 멕이는거같은데 ㅎㅎ
저 친구라는사람은 눈앞에서 조롱할때 그냥 듣고만있던 사연자보면서 얼마나 속으로 웃었을까.. ㅋㅋㅋ
뒤에서 뒷담할때는 또 얼마나 재밌어했을까
그냥 끊어내고 안봐야 ㅜㅜ 너무 상처 ㅜㅜ
진짜 유치찬란뽕짝이네요 얼마나 질투가 나면..아이고..당장 연 끊으세요 하나도 도움 안될 인간 부류네요
근데 그렇게 힘들어서 정신과 갔던것도 말 안 하는 남자친구인데 결혼을 생각한다는게 좀 신기함. 이런 사연이 흔할 정도로 내 반쪽이 될 사람한테 자기 상태, 생활에 대해 솔직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구나... 난 내 과거와 자신에 떳떳하고 솔직하니까 나에 대해서 사소한 것도 다 알려주고 내 모든걸 보여주고 싶던데 상대방이 숨기는 과거가 있으면 날 완전히 신뢰 못하고 자신감 없는 사람인 것 같아서 싫어질듯 뭐든 말을 안 하면 거짓말하는거랑 똑같은 거임 빨리 말하는게 좋음 물론 이건 내 생각뿐임 나랑 다르면 어쩔 수 없고
같은 생각입니다.
정신과 누구나 갈수있다
고로 정신과 갔다는거 말하는걸 껴려 할 이유가 없다
그걸로 화내는건 껴려하는거지 회사동료고 나발이고 본인 생각이 어떤지 먼저 보는게 맞는듯
저는 정상인이라서 우울증왔을때 정신과 다녀왔어요^^
비정상인들이 정신과를 기피하더라고요^^ 남친도 알아요^^
🫰🏻🫰🏻🫰🏻🫰🏻
겉으로 생각해주는 척, 속으로는 정신병자 취급. 그냥 회사 사람들이랑은 개인적인 얘기 아예 하지 마세요
진짜 나중에 알게되면 하 ㅜㅜ속상
연도연도 2018년도 더블 연이네요
조언이랍시고 걱정해주는척 .. 질이 정말 나쁩니다. 이 참에 하나 배웠다 생각하시고 인연 마무리지으시죠 그 사람아니어도 이 세상엔 권감각님을 비롯해 좋은사람들이 넘칩니다.
2018년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은 수원사람으로서 감각언니 한번 보는 게 소원이야요..!!😂
왜 나 스타필드 잘 싸돌아 다니는디!
헉!!!!! 언니 저 수원역 살아요 오늘부터 1일 1 필드 투어 갑니다😍
진짜 별거 아닌 일을 별거로 만드는게 너무 나쁘네요...
자꾸 두개의 연 찾는 언니 ㅋㅋㅋㅋ 저도 연 엄청 찾았어요!
진짜 완전 연이지?ㅋㅋ
굳이 말해야 하나 망설여질땐 말하지 마세요.
신랑도 직장 스트레스가 심해서 가끔 정신과 병원을 가는데, 상담 받는거고 불면증 약 처방 받거나 호르몬 보조제 정도라서 전 이해하고 결혼 결심했어요~ 물론 살면서 트러블 생기면 ‘자기 다시 정신과 진료 좀 받아보면 어때’라고 말하지만, 아프면 병원 가야죠~ 저는 갑상선 저하증으로 병원 다니는데 병이 다르다고 정신적인 병만 너무 나쁘게 판단하는 건 아닌 거 같아여~
맞아요 누구나 다 아프고 힘들 수 있는건데 ㅜ
직장 어딜가나 셋 중에 하나 확룰로 또라이가 있답니다.. 또라이의 멍멍 소리는 한 귀로 흘리면서 그 또라이도 흘려보내세요 인생에서~
아픈 기억을 나중에 결혼 후에 들으면 그렇게 힘들고 어려웠을 적 이야기를 진작 하지못한게 내가 못미더웠나..? 라는 생각정도는 할 것 같긴해요. 조금 서운..? 그리고 미안함..? 근데 모두가 아픈 부분은 있고 그 시간은 각자 다른거니까요. 큰 문제되는 정신질환도 아니고 그저 나에게 힘들었던 순간들을 모조리 전부 다 내 기억을 까뒤집어서 탈탈털어 배우자가 될 사람에게 말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싶음..
그리고 진짜 가족력이 의심되는 정신질환도 아니고 사회인이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부분인데 그걸 무슨 심각한 정신병력을 숨기는 것처럼 몰아가는 사람이 더 정신이 아픈 사람 같아요.
그 사람한테 힘든얘기할때 사연자님이 자기보다 불행해보이니까 잘 들어준거고 이제 자기보다 상황이 나아보이니 배가 아픈거네요. 그 사람한테는 사연자님은 늘 자기보다는 불행해야하는 사람인거에요. 저런사람에게 속내얘기하면 무조건 나에게 공격할 수 있는 칼날이 되어 돌아와요. 내가 어디가 아픈지 너무 잘 알아서 그 아픔은 배가 되지요.
씁쓸하지만 왠만해선 속내는 내 생활반경내에 있는 사람에게만큼은 말하지 않는게 좋은 것 같아요. 그만큼 배신당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배신이 아니어도 스스로 상처받을 일이 많아지더라구요. 속내는 내 생활반경에서 먼 사람에게 듣는이가 부담되지않을 선에서만큼만 얘기하는게 그나마..ㅠ
저도 막 벌벌벌 떨면서 정신과 다니는거 200일 됐을때인가 말했어요!! 나에대해 실망했으면 헤어져도 좋다고 했는데 안아주면서 괜찮다고 하고, 이후에 증상이 심해질때마다 남자친구가 예쁜말 고운말 해준덕에 평생 달고 살던 병 3개월 만에 싹 나아버림요 ㅎㅎ 그리고 감동받아서 이 사람과 결혼 하기로 마음의 결정을 내렸고 곧 결혼준비 들어갑니다아~! 이게 왜 치부죠? ㅠㅠ 저는 이걸로 사람 여럿 걸렀어요!! 정신과 다닌다는 말에 이상한 소리 짓껄이는 새끼들 거르기 좋아요 ㅎㅎ
사귄지 1주일만에 말했고, 전 아무 생각없이 괜찮다고 했어요. 1년이 지났고, 제가 아는 이 사람은 여전히 너무 좋은 사람이라 다음달에 결혼합니다. 갈 길이 구만리지만 다 잘될거라고 믿고있습니다ㅎㅎ
어지간히 부러웠나보네요..😌
진짜 쌍 연 ㅋㅋㅋㅋ전 요즘 감각님때매 웃고 삽니닼ㅋㅋㅋㅌㅋㅌ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트레스 받아서 정신과 상담받았었다고 태도가 바뀌는 남친이라면 결혼 전에 거를 수 있는게 천운입니다~ 그 전 직장동료는 그냥 ㅆㄴ이라고 생각하시구요~ 무시하고 행복하게 사시면 그 사람이 제일 배 아파할거에요~
마죠마됴
저런 사람들은, 자기 인생이 너무나 재미없고 보잘 것 없어서, 뭔가 재미있는 일이 생겼으면 하고 ,컨텐츠 있는 사람 자극해서 뭔일 생겼으면 하는 거에요. 님이 남친한테 말 안 하면 안 하는대로 어떻게 그럴 수 있냐고 말하고 다닐거고, 말하고 결과가 안 좋으면 그거 또 재미있어서 말하고 다닐거고. 말하고 결과가 좋아도 어디가서, 내 친구 정신과 다닌거 남친한테 말했는데 결혼한대 세기의 사랑인가봐 요지롤 떨겁니다. 진짜 살면서 친한 친구 그룹은 계속 바뀌구요, 사람마다 장단점이야 있지만 굳이굳이 내가 내 인생에서 데려갈 필요가 있을까요??? 님과 그 친구분이 같이 알고 있던 남에 대해 얘기한 컨텐츠가 있었을텐데, 아마 그 친구년은 그런 컨텐츠를 주로 즐기는 인간이라 지금도 님을 알고 있는 사람들한테 다 말하고 다닐거에요. 그거 습관이라 고쳐지지도 않고, 말한다 해도 너 걱정해서 한 말이라고 핑계댈겁니다. 그냥 저런 인간은 끊어내고 사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저도 저런 인간한테 크게 당했는데, 그 때 같이 알고 지내던 사람들도 이상하다고 생각해서 같이 조져놓고 연 끊어놨습니다.)
맘고생 하셨겠어요 ㅜㅜ
?요즘 정신과 상담 많이 다녀요. 그만큼 나를 아끼고 돌보는 사람 많고 그거 별 거 아니예요~~ 진짜 저런 시기질투하는 인간들 제일 하찮음ㅋㅋ
근데 감각님 옷 어디서 샀어요..? 넘 예쁨.. 글구 사연으로 돌아가서 저도 정신건강병원 다니는데 넘 편해져서 좋습니다. 아픈 걸 인정하고 병원 가기러 한 거 자체가 대단!
나이키 이지유
아프면 병원을 가야지 그럼 방치를 하나.. 육체가 아파서 병원가는건 당연하게 생각하면서 정신이 아파서 병원가는건 왜 2024년인 지금도 이상하게 보는지 원. 정신병걸리고 우울증걸리는 사람들 많이 생기는 나라에서 놀라운 일도 아님.
마지막 말이 리얼 빽트,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ㅎㅎ 괴로워 마시고 그 연을 가엽게 여기소서😂
무좀 걸렸는지도 물어봐야겠네요
여드름은요?
저 친구가 정신과 가야긋네
사연자분 걱정마소.40살 아줌마 정신과 다녀봤지만 정신과는 애매하게 착한사람들이 많이 옴. 진짜 못된사람들은 스트레스도 안받지..
누나 최고에요👍
🤗
마지막 말이 진실인거죠
가짜친구가 참많다 안보면 그만이야
나이키! 넘 잘 어울려요! 감각님 ㅋㅋㅋ
거마웡!!!!!
ㅣ@@권감각
올 11월 결혼을 앞둔 여자로써 너무나 언짢은 사연이네여 저도 난소낭종, 위궤양이 있어서 예랑이한테 말하면서 치료받고있는데요.
물론 나의 병력을 말하는게 나쁜건 아닌데 굳이 말 안한다고해서 나중에 문제될건 없다고 봅니다. 사연자분 그 지인분 당장 손절하세요. 제정신인 사람이라면 저렇게 말 안합니다.
그리고 지인분에게 한마디하고싶네요
어휴...너나 잘하세요
연날리기 하고 싶어지게 즌말
결혼축하드려여!
그 친구랑 인연 끊으세요 ㅋ 쓰레기네요. 그리고 그거 말해서 떨어질 남자면 잘걸렀다 생각하세요
가족아니면 남은 믿지 마세요.
사연자분이 아직 정신과에 대한 거부감이 좀 있으신가봐요. 저는 it쪽 일하는데 직원 대부분 우울증이거나 adhd라 정신과 간적 있고 그걸 편히 이야기합니다. 업계가 좀 프리해서 그런걸 수 있지만 사람이 아픈거 고치고 살자고 다닌건데.
근데 결혼할 사람한테 말하는건 맞는거 같긴해요. 집안 병력같은 것도 미리 말하고 서로 대비하고 그러는게 결혼생활 아닐까요? 미혼이라 잘 모르겠지만 저는 그게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도 배우자 될 사람들이 알고 보니 숨긴 병력이 있으면 좀 속인 기분이 들 거 같아서요.
사연자분의 지인은 그냥 수다를 좋아하고 잘 들어주고 잘 말하는 사람인거 아닐까요? 사연자 분이 없으니 다른사람한테 나불나불 하는거 같아요. 원래 저런 사람이고 원래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오지랖으로 도움 받기도하고, 뒷말하기도하고 양면성이 있는 법이니까요. 거리를 두거나 끊어내거나는 사연자분 마음이지만. 남을 미워하는 것에도 에너지가 많이 소비되더라구요. 걍 인간이란 원래 다 실망스러운 법이고. 어느정도 감내하면서 어울려 살 수있는 사람들끼리 같이 사는구나 하는걸 깨달으니까 좀 사는게 편해진거 같아요.
저는 멘탈이 강한 사람인가 아닌가 보기 때문에 트라우마 있는지, 우울증 약 먹는지 봅니다. 말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말 안하면 사기결혼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힘든 상황 때문에 정신과 다녔다면 그 이유를 들어보고 판단할 선택은 주시길
그냥 단순 불면증은 이런 고민하는 자체가 시간낭비고요
성인이면 말하고 안하고의 기준 알아서 정할 수 있어야죠
말하는걸 망설이는 자체가 자격지심이에요
친구분이 그 부분에 대해 말을 할수는 있어도 나중에 내 친구에게 불이익이 갈까봐 걱정되어서 조심스럽게 이야기 하는 느낌이 아닌게 책 잡듯이 이야기 한 게 문제인 듯..
ㅋㅋㅋㅋㅋㅋ귀여워 권감각씨
오홋ㅋㅋㅋㅋㅋ😊
항상 잼나요
ㅋㅋㅋㅋㅋㅋ남자친구 사귈 때 몇 년 전에 코로나 걸렸던 것도 다 얘기해야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점뺀거 말 해야하나요?
감각님 영상 그대로 남친에게 보여주세요
질투하는 그× 손절하시고 행복하세요
친구는 아닌거죠 후
정신과만 밝히는게 이상해욥 나 위염걸렸었다
이런것도 다 말해야 되는거 아닌지요😢
정신과 그것때메 버릴 사람이면 헤어지는게 맞죠~!
만성질환 유전질환은 말하는게 맞죠
양극성장애는 유전질환이에요
정신의학과 진료비가얼마쯤될까요ㅜㅜ 너무비쌀까봐 엄두를못내겟네요..
일반정신의학과 진료비 실비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많이 부러웠나보다~ 하세요
바람도 안부는데 주위에 쌍 연이 날아다니고있었어!!!한줄요약 고사람고거 그게 거를 1순위였네
친구들중에 정신상담 받는애들 몇 있는데 결혼전에 얘기해야되는지 오늘알았습니다ㅋㅋㅋㅋㅋ 감기도 몇 번걸렸는지 알려주고 결혼해야할판ㅋㅋㅋ
점점 분노와 증오만 남게 되는 이 사회..😢
진짜 나를 위해서 해주는 말이 아님
제 3자가 들어도 기분 나쁨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뻔히 보임
나같으면 앞으로 속이야기 절대 안함
저정도 치료는 남친한테 오픈해도 됨
일시적인 증상으로 인한건 당연히 말할필요가없죠. 만성질환이나 지병인 부분은 말하는게 맞구요. 그니까 사연자분께서 병원다녔던건 말안한다고 사기결혼같은 이혼사유가 안되죠 동료분이 너무하시네...아니 n년전에 질염걸려서 한달정도 산부인과진료다녔으면 산부인과니까 남친란테 다 말해야되는건갘ㅋㅋㅋㅋㅋ
나 여드름 압출한거나 치주염이랑 치질있..아 너무 많은데 ㅌㅌㅌㅌㅌㅌ
힘들때 사람 사귀는거 아닙니다
끊으세요.용기를 내세요
”대박~ 나 그 회사 너무 힘들어서 정신과에서 잠깐 약까지 타먹었었던 적도 있었다니까. 요즘 그회사 안가니까 너무 인생 꿀임~ “ 이건 진짜 정신과에 대한 고인돌마인드 부정정인 가스라이팅 당하신거 // 막 내가 다 화나, 욕해주셔서 너무 좋았음. 어디 물귀신처럼 같이 결혼 못하게 하려고 멀쩡한 사람한테 가스라이팅질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