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방쟁 롤백을 외치며 여기저기서 분탕치고 언론플레이 해대는 콩.고.기들도 있지만 일방쟁 삭제와 밀실업데이트로 인해 5년만에 검은사막에 복귀를 해서 잘 즐기고 있는 저같은 유저들도 있으니 결국 게임사는 선택을 한거죠 검은사막이 수직적컨텐츠 방향성을 가지는 게임이었다면 리니지식으로 기존유저들의 고혈을 빨아먹는식으로 운영이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수평적컨텐츠의 위주의 게임이기에 끊임없는 신규유저의 유입이 필수적입니다 그렇지만 그전의 시스템으로는 신규를 잡아두기엔 시스템이 너무 낡아있었죠 그래서 여름에 대규모 유입이 있었음에도 오랫동안 잡아두질 못했습니다 그런 고민이 이번 칼페온연회에서 새로운것 보단 대청소에 가까운 내용들로 채워진것이 그 결과로 보입니다 이제 중요한건 일방쟁을 삭제한 만큼의 새롭고 신선한 목표와 방향성을 기존 유저들에게 제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검은사막의 코앞에 닥친 과제이자 위기겠죠
@@꽃갱이-o5e 테라와 검사는 완전히 다른게임입니다. 9년전의 검은사막과 현재의 검은사막은 당연하게도 완전히 달라져있습니다. 무한경쟁pvp는 현재의 검은사막 아이덴티티가 아닙니다. 현재의 검은사막 한국서버는 pvp를 즐기는 인구보다 그렇지 않은 인구가 월등히 많습니다. 일방쟁이 삭제되었다고 해서 pvp가 사라질 정도의 칼질일까요? 솔라레, 붉은전장,길드쟁,공성거점,아르샤 검은사막에서 pvp는 일방쟁만 있는것이아닙니다. 추가로 칼페온 연회에서 공거점 시스템을 포함한 길드pvp컨텐츠를 개선하겠다는 예고도 하였습니다. 일방쟁 시스템을 이용해서 패널티없이 상대를 괴롭히는 시스템은 아주 오랫동안 악용되어왔고 당한 사람들은 나쁜추억만 가지고 게임을 떠났습니다. 이전의 연회들에서 계속해서 언급되었던 부분들이 이 부분이었고 디렉터는 유저들에게 건전한 pvp문화를 조성해주기를 부탁했었죠. 그러나 유저들은 듣지 않았고 이미 오염되어 정착된 쟁문화가 많은 유저들을 떠나보내고 있었습니다. 검은사막은 이런 일방쟁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시스템적인 허점으로 더이상 유저들이 떠나가길 원치않았습니다. 그래서 일방쟁 시스템의 허점을 원천적으로 보완하는 패치를 했고 그것이 합의쟁입니다. 싸우기를 원하는 쌍방은 서로가 원할떄 언제든지 길드쟁을 진행할수있습니다. 허점을 보완한 진보된 쟁 시스템으로 개선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오픈베타부터 했는데... 정말 좋아하고 지금도 열심히 하는 게임입니다 사실 요즘 3~4년 한사람들이 검은사막을 욕할때마다 뭔가 마음이 애리네요... 원채 처음부터 불편하게 게임 해서 그런지 사실 저에게는 더 나아진건데 불만은 없었거든요 ㅋㅋ 갈수룩 펄어비스가 사람들 입김에 너무 휘둘리는거같아 그게좀 걱정 되긴 하네요...
검은사막 한 3년간 미친듯이 했다가 결국 악세 강화 (많이 안 바라고 고까지) 하다가 게임 터져버려서 접은지 약 6년 되어가는 사람이네요. 아마 검은사막 초창기 시절부터 3년 꾸준히 했던거 같아요. 요즘 얼마나 바꼈을지는 모르겠는데, 첨에는 무척 재미있었죠. 스토리도 재밌는거 같았고, 15강까지 올리거나 장광고까지 무기 올리고. 나중엔 소위 말하는 보스방어구 셋트를 맞춰나가면서 유보스 풀셋을 하니까 성취감도 느꼈구요. 저는 원래 게임에서 최강을 추구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대양에 가서 낚시도 하고 물건 교역도 하고 이런저런 생활컨텐츠 하면서 즐기는 스타일이어서 방어구나 무기는 유까지, 그리고 악세는 고까지만 올리기로 처음부터 정했어요. 근데 진짜 악세 고 도전을 한 1년간 하면서 수백개가 터지니까 현타가 심하게 오더라구요. 유 방어구 가면서 몇번을 미끄러져도 도전하고 도전했지만, 악세는 강화 실패할 때마다 '광악세 2개'씩이 펑펑 터져버리는거죠. 준비 안한것도 아니고 발크스의 외침이고 크론석이고 오지게 해서 아마 제가 고악세 수백번 도전할 때 제 스택이 99스택인가 100스택인가 그랬을겁니다. 그 짓을 1년간 오로지 악세 하나 성공시키자고 하다가 결국 다 터져버렸죠. 너무 현타와서 그 100스택 넘는 캐릭으로 무기 질렀는데 유 무기가 동무기가 되더군요. 동무기 보면서 텅빈 악세사리 칸을 보면서 동 무기를 쓰레기통 (캐릭 인벤에 휴지통)거기에 집어넣고 파괴해버렸고 캐릭 장비 모조리 휴지통에 던져버렸습니다. 그렇게 게임을 완전히 지우고 나서 생각했죠. 3년이나 했떤 게임을, 첨 1년은 나름 재미있게 그담 1년은 너무나 성실하게 좌절을 이기면서 그리고 마지막 1년은 지옥같은 악세무한 파괴의 시지푸스의 형벌을 견디며 했떤 그 게임을 내가 나중에 다시 하고 싶지 않을까? 라고요. 나도 모르게 돌아가지 않을까? 리니지도 그 옛날에 1년도 못지나서 복귀 몇번 했었고 (결국 몇달 깔짝대다가 접었지만) 와우도 복귀만 5번 넘게 하면서 여러 확팩을 즐긴 내가 검은사막처럼 '헤어질 때 더럽게' 헤어진 겜은 어떨가? 라구요. 근데 2018년인가 접었던 검은사막을 2024년인 지금까지 접속을 안했는데 다시 접속하고 싶은 마음이 안생겨요. 노력이 너무나도 무시당했다는 느낌. 악세파괴로 인한 1년간 쌓인 트라우마와 PTSD가 너무 큰거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게임은 강화시스템으로 스펙이 꼴아박는 걸 고치지 않는다면 그 어떤 뉴 컨텐츠를 내놔도 메이저 게임으로 등극할 순 없을거라구요. 1년간 했떤 노력이 똥이되고 그 시간이 전부 헛되게 낭비되었다는 건 마치 감옥에 누명쓰고 1년간 다녀올 꼴. 너무 속상하죠. 이 강화가 왜 문제냐면, 다른 게임들 가령 린저씨로 대표되는 과거 리니지를 했던 저로서는 저는 강화를 사실 안좋아해서 (사행성 도박심리가 천성적으로 거의 없는 사람임) 리니지 노가다 1년반 넘게 해서 7검에서 8검 8검에서 9검 이렇게 돈모아 샀거든요. 근데 검은사막은 돈 모아서 상위템을 살 수가 없습니다. 수십수백명이 검사속 계획경제의 '정해진 가격'에 동시입찰하는데 이걸 살 확률은 극악에 가깝죠. 마치 강남아파트 한채에 500만원 이렇게 경매에 올라오면 한국사람 2000만명이 동시 입찰하는 그런 스타일? 나는 1억에 사겠소 나는 10억에 사겠소 이게 안되요 검은사막은. 2000만명이 동시에 500만원에 강남 아파트를 입찰하고 그 중에서 0.001초라도 가장 먼저 입찰한 사람이 가져갑니다. 그래서 실상 경매로 상위템 특히 고나 유 등의 악세를 사는건 불가능에 가까워요. 해보시면 이게 왜 불가능에 가까운지 아실겁니다. 강화가 높은 고급 악세 자체가 하루에 고작 2~3번 올라오는데 그걸 수백명과 경쟁해야 하죠. 반년 일년 강화하면서 돈도 저 정말 많이 노가다로 벌었기 때문에 매번 입찰했고 단 한번도 낙찰 못받았어요. (무기나 방어구는 상대적으로 낙찰도 가능한 편입니다.)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강화를 하는데 강화가 망하면 장비까지 날아가버리죠 ㅋㅋ. 그러니 이 게임을 하실 분들은, 노가다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성격을 갖고 계셔야 한다고 봅니다. 노가다를 반년 1년 해도 아무 보상도 못 얻을 수 있고, 그런 상황에서도 '난 똑같은 몹을 1억마리 잡는거 자체가 즐거워.'라고 하실 수 있어야만, 운이 따라주지 않은 강화실패를 견뎌내고 게임을 지속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가격에 의해 수급이 조절되는 자유시장경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이 게임과 절대절대 맞지 않으실거에요. '공산주의 통제경제' '강남아파트 한채 500만원 '(실제 수요로는 5억 이상) 이런 괴리감을 받아들일 수 있는 분이셔야 합니다. 즉 김태희 한가인을 남자 100만명이 선착순으로 운빨로 낙찰받는 시스템이죠. 이런 경매낙찰이 답없으면 강화질하면서 강제로 도박을 해야 하는 구조구요. 도박하거나 손가락이 상위 0.001%로 빠르거나 둘 중 하나만 가능해요. 님이 돈을 얼마를 벌건 손이 느리면 절대 못사요. 님한테 1000억이 있어도 강남 아파트 못사고, 500만원 가진 친구가 손빠르면 강남 아파트 사서 들어가는거죠. 써놓고 보니 북조선하고 비슷한거 같지만 ㅋㅋ 어쨌꺼나 그런 사회주의 공산주의 시스템이 취향에 맞는 분들은 진심 검은사막이 성향에 맞을거에요.
토닥토닥 변경된 것 두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첫째, 강화 천장이 생겨서 실패가 쌓이면 성공하게 됩니다 둘째, 경매장 시스템이 변경되서 손이 빠르다고 구매되지는 않습니다 검은사막은 변화가 느리지만 조금씩 문제점을 개선해 가고 있습니다 천천히 즐기기 좋습니다 멋진 모험 즐기세요 겜에서도 삶에서도
물론 현생도 이유가 됐지만 영상에서 언급하신 412로 이후 접었던 매화 유저입니다. 전승도 나오기 전 빠른 기동력을 기반으로 공수 전환의 주도권을 내가 가지고 있다는 점도 좋았고 속도감이 탁월한 플레이를 원해서 매화로 시작을 했고 PVP, PVE, 생활 등 모든 컨텐츠를 즐기며 소소하게 플레이 하던 잡식 유저였습니다. 412 업데이트 당시 매화의 팔다리가 다 잘려나가고, 결국은 클래스 별 특성 혹은 차별화가 없어졌다는 생각에 좌절을 했고 매화 -> 레인저 -> 아처로 직변도 해보고 검은별 장비가 업데이트 되고 얼마 안되서 접었습니다. 최근 할만한 게임도 없고 짧지만 제 인생게임이었던 검은사막이 자꾸 생각나서 복귀 시도를 여러 번 했었는데 바뀐 것, 추가된 것도 많고 예전에 비해 비교 할 수도 없을 만큼 복잡해져서 손댈 엄두도 안나더라구요. 예전만큼 시간을 갈아 넣을 용기도 안생기고... 생각해보면 거점전, 필드쟁 등 길드원들과 함께 육식컨텐츠를 즐기는 것도 좋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건 길드가 커지기 전 사냥과 파밍으로 지쳐있던 초창기 멤버들과 배를 타고 섬 이곳저곳 다니면서 지식작도 하고 하늘, 바다 등 그래픽을 보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도란도란 수다 떨었던 어느 하루... 혹은 거점전을 위해서 길드장을 포함한 여러명이 밤새도록 거점 박을 자리를 보러 다니면서 수다도 떨고 의견도 공유하고 했던 순간들... 최근 운영이나 여러모로 지탄 받고 있는 모습을 보면 참 마음이 아픕니다. 이 영상을 보고 또 복귀뽕이 차오르는데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ㅎㅎ
ㅎㅎ 새로운 캐릭 키워 보시는 건 어떨까요? 요즘 메인퀘도 업데이트 되었고, 게임이 좀 정리가 되어 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메인퀘스트 하시면서 JRPG 느낌도 가져보고... 게임이 도망가지 않으니 시간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시고, 천천히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 좋은 인연을 만나면 또 한 번 풍덩~ 하고 들어가는거죠 멋진 모험 즐기세요~
일방적인 필드쟁 자체가 사라졌군요. 아쉽기도하고 어쩌면 신규유입을 위해 바른방향인것 같기도 하고.. 통합서버이전부터 라이트하게 즐기다가 한때 검은사막에 미친듯이 빠져있었던 때가 있었는데 사냥 요리 연금 낚시 채집 수렵 농사 항해 다 재미있게 해서 검창마크라 그러죠.. 6~7개씩 달고다니면서 검은사막 유저 3번째로 62레벨도 달성했었고 비주류캐릭터인 쿠노이치로 그당시 극강,반극강 뭐 이런 길드에서 공성전도 하고 연합쟁도 하고 컨트롤자체가 좋진 않았지만 그만큼 더 죽어라 파밍해가며 엄청 치열하게 게임했었는데.. 필드쟁이랑 카오가 없어졌다니.. 댓글들 보니 좋아진부분도 있고 아쉬운 부분도 있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제 기억속의 검은사막은 온라인게임답지않은 콘솔게임느낌의 불편함과 자유도 그리고 리니지스러운 무자비한 필드pk랑 그냥 사냥 파밍 전쟁에 치우쳐진 다른게임들과 다르게 매우 활성화되어있던 각종 생활컨텐츠들.. 아 내가 저 배를 갖고싶다. 아 내가 저 말을 타고 빠르게 다니고 싶다.. 내가 저사람한테는 영약이라도 써서라도 지기 싫다. 이런 생각 하나로 사냥,전쟁을 뒤로 미뤄두고 몇달간 채집, 수렵, 조련 등을 할수 있게 충분한 동기부여가 될만한 보상들.. 이런것들이 이동의 불편함, 필드pk가 사라져버린다면 생활컨텐츠에 시간투자할 동기조차 사라지게되는건 아닌가 우려스럽기도 합니다.. 어찌보면 라이트하게 시간투자안하고 다시 시작해봐도 되려나 싶기도 하고.. 오랫만에 추억 회상하고 갑니다.
ㅎㅎㅎ 저도 능력자의 도움을 받아서 커마를 했습니다. (최종 수정만 제 손으로 하고... ) 캐릭 꾸미기만 해도 시간이 술술 지나가는 마법이 있죠... ㅎㅎㅎ 가끔 아내가 저에게 뭔 게임을 하지도 않으면서 앉아만 있냐? 고 할 때도 있네요... 멋진 모험 즐기세요~ 커마든 사냥이든...
10년이란 세월동안 지속했다라는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신거같습니다. 도미누스님같은 유저분들이 있었기에 게임회사도 10년동안 운영할수 있었던거 같아요. 전 6월에 유입된 뉴비지만 벌써 공방합 710을 넘겼습니다. 펄어비스의 뉴비친화적업데이트의 수혜자? 인 셈이지요. 그래도 성장이 쉽진않았어요. 아마 '니묫자리요'와 같은 악성피케이가 있었다면 절대로 게임을 지속할수 없었을거같아요. 진작에 꼬접했을듯.. ㅋㅋ 양민학살같은 정신이상자 컨텐츠는 없어진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스팩올리려면 천억정도비용이 발생하는데.. 앞이 깜깜하긴하네요. 천억주고 공1 방1 올려봐짜 사냥터가 바뀌는것도아니고, 돈쫌 모이면 악세나 조금씩 지르고 말이나 키우고 낚시나 하면서 게임을 꾸역꾸역 유지? 하고있네용 ㅋㅋ 더 지치지않고 언제까지 이럴수 있을지 ㅎㅎ... 이렇게 그냥 천천히 하는것이 검은사막이다. 라면 전 금방 접을거같거든요. 이런부분들이 앞으로 펄어비스가 해결해가야할 문제같습니다. 성장동기를 주면서 기본유저와 뉴비랑 적절히 공생할수있는부분을 잘 만질수 있을지... 연회에서도 변화가 필요하다던데.. 어떤 획기적인 혁명과 같은 업데이트가 과연 나올 수 있을까요?? ㅋㅋ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뉴비때부터 도미님 영상 잘보았고, 덕분에 각성워리어도 키워보게되고 중간중간 게임의 방향성 주식 같은 이야기도 정말 재밌었어요. 앞으로 유툽도 더 대박나시고, 좋은영상 많이 부탁드릴꼐요. !!
솔직히 운영이유가 있었지만 이번 연회때 개선의지가 보였다고 저는 생각하고(솔직히 아쉬운 부분도 있긴하죠...) 다른거 다 떠나서 대체 할 겜이 없어요 여러가지 다른데서는 볼수없는 참신한 무기들, 스타일리쉬 하면서 부자연스럽지 않은 액션과 3D, 눈이 즐거운 그래픽은 다른겜에서는 현재 없다고 볼수 있죠 솔직히 저도 비슷한 게임이 나와준다면 모르겠는데 아직까지는 대체 불가능한 게임이라고 생각 들어서 하고 있어요 인벤에서도 보면 맨날 징징거리고 뭐라해도 정작 접지 못하고 하고 있는 이유가 저와 같다고 생각해요
피빕/생활을 떠나서 지금 캐릭터 밸런스패치 하나도 게임 운영진이 줏대없이 연구소에 하나 질러놓고 반응 간보고 한주 지나서 또 회사 내부 회의에서나 할법한 떡밥을 패치노트에 풀어놓고 유저들한테 투기장 열어놓고 있는 상황을 보니 게임에 정이 확 떨어지네요. 그리고 연회내용 너무 믿지마시기 바랍니다. 이거하겠다 저거하겠다 공수표 던지는거 몇년째 반복 중입니다. 결국 지금까지 검사 연회 계속 해오면서 지들이 하겠다고 내세운 거 중에 제대로 된 거 몇개나 있습니까. 얘네는 그냥 뉴비한테 찍먹하라고 하기에도 시간낭비 시킬까 미안한 게임입니다. 그동안 질러놓은게 있어 출첵이나 거점전만 하러 들어가지만 사냥은 이제 쳐다보기도 싫네요. 1시간해서 10억 벌면 뭐합니까, 1000억 벌어서 스펙 아무리 올리면 뭐합니까, 티가 안나는데. 데미지 숫자가 보이길 하나요? 오로지 잡템수, 몹 녹는 속도 라는 비상식적인 수단으로 스펙업 했다는 느낌을 "추정"할 수 있고요. 거기다 사냥터에는 소프트캡 걸어서 공격력을 아무리 올려도 그걸 느끼기 힘들고, 피빕? 붉전은 저녁시간대 한정.. 그것도 방 하나 돌아갑니다. 거점전은 무제한은 이제 없어진거나 마찬가지고 제한거점전은 스펙 올리는 의미가 없고요. 검은사막은 제발 주변에서 하는 사람 있으면 뜯어말리고 싶네요. 지금 검사 시작하겠다는건 붉은사막 개발비+얘네 회식비로 개미털기 당하는 꼴입니다.
저처럼 잡식성, 생활 유저들은 그나마 괜찮은데... PVP 모험가들은 정말 힘드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떡밥은... 정말 떡밥으로 끝나는 것 같네요... 말만 있었고, 없어진 것 중에 전 2가지가 생각 납니다. 대 무역 시대와 대 항해 시대 ㅎㅎㅎ 꿈은 창대했으나 실현하기는 어려웠나 봅니다. 그래도 대체품이 없는 상황이라 계속 즐기곤 있는데... 솔직히 아키2가 나오면 찍먹 갈 것 같습니다. (거기도 운영이 믿음은 안 가지만...) 멋진 모험 즐기세요~
@@삼촌놀이터 PVE만 봐도 우사급으로 전부 상향해준다고 하더니 밸런스패치 끝나지도 않았는데 신캐 내놓고.. 그마저도 연구소에 신캐 처음 등장할때 유튜버, 스트리머들이 찍먹해보고 와 개사기다! 하고 반응 영상들 엄청 내놓으니까 너프에 너프 엄청 때려서 내놓고... 예전 검사 광고에 목표가 없어도 좋다? 라고 해놓은걸 봤는데요.. 그냥 이 겜은 게임플레이 하는데 명확한 목표를 제시를 할 능력 자체가 없는 걸 그렇게 포장한 것 같습니다. 검사 운영진들은 남들이 어떻게 반응해줄까 전전긍긍해하면서 게임을 운영하는 사람들입니다. 로아 난민 유입때 스트리머들 말태워주고 몇몇 스트리머들한테는 생일케이크까지 보내고, 일반 유저는 당첨돼야 가는 연회를 와 달라고 귓하고.. 삐딱하게 보려면 한도끝도 없지만 지금까지 쌓은 업보가 산더미 같고 그마저도 최근까지 논란거리가 끊이질 않다시피 하다보니 거의 손놓고 게임하고 있습니다. 대체품이 없다고 보실 수도 있어요. 그런데 타성에 젖어 반자동적으로 눈감고 게임을 하는게 과연 맞는 플레이 방식인지 가끔씩 의문이 듭니다. 게임이 나를 플레이하는 건지, 내가 게임을 플레이 하는건지 모를때가 있어요. 적어도 이번 연회에서 내뱉은 말들 다 이뤄질때까진 장르에 매몰돼서 검사에만 너무 몰두하지 말고 다른 신작이나 취미거리로 환기하고 와야하는 시기라고 봅니다.
사실 일방적인 악질쟁이 사라진거지 쟁이 사라진건 아니고 막피에 패널티를 부과할뿐이지 막피가 사라진것도 아니다.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애들이 언론플레이로 물을흐릴뿐 그들은 소수고 정상적인사람들은 아무말없아 게임만 묵묵히 즐기고 있다. 펄업은 데이터로도 이미 알고있었고 버릴건 버려야한다고 판단 하에 업데이트를 강행한것뿐이고 이런 펄업의 제도를 다른 게임사도 따라가고 있는 추세이다. 그저 언론플레이로 헛소리하는것들은 그냥 무시하고 게임을 즐기면되고 악질유저는 강력제제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감사합니다.
와~~창천도 하셨었군요 저도 창천 하다가 한동안 안하다가 어느순간 접해보니 위메이드 창천 섭종했더라구요 여포토벌 이런거 많이했었는데 없어져서 참 안타까웠는데 ~~그래도 검은사막 생겨서 열심히 하고있습니다~~상투스님 덕분에 콘텐츠 많이 잼있게보고있어요,.~~앞으로 더 열심히 해주세요~~항상 응원할게요 파이팅입니다~~^^
시즌캐 만들면 퍼줍니다. 그런데 이제 시작한 뉴비에게 아주 나중에 필요한 템을 초반부터 엄청 줍니다. 이벤트가 많아요. 뉴비는 이걸 어디다 쓸줄 모르니까 보관합니다. 그런데 창고에 그 템을 넣으면 되는데 초반 일정 기간만 창고를 늘려주고 그 기간이 지나면 창고 칸수를 확 줄입니다. 뉴비한테 필요한 템만 줘야지 이것저것 막 퍼주고 가방이나 창고 꽉차게 만들어놓고 자! 이제 시작해봐! 하는것 같아서 게임이 굉장히 불쾌하게 느껴졌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할때 창고 늘리고 무게 늘리고 게임 제대로 즐기려면 현질해야지? 이렇게 말하는것 같더라구요. 기분 드러워서 접었습니다. 결국 뉴비에게 퍼주는게 퍼주는게 아닙니다. 현금으로 돌아오게하는게 게임사 전략이었습니다. 9년된 게임이 이지랄 하고 있습니다. 엔씨 싸다구 때립니다.
이런... 그러실수도 있겠네요... 어디다 써야 하는지도 모르게 받은 수많은 아이템들... 저도 모든 마을 창고가 꽉꽉차고... 결국은 창고까지 펄로 사야했죠... 젊었을 때는 항상 게임은 무료로 즐기는 거다라는 생각이었는데... 이제는 개발자도 먹고 살아야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매달 구매하는 밸류는 사려고 하는데... 그것도 이벤트로... 퍼줘서... 가끔 큰 세일 때만 펄을 구매해 두고 있습니다. 근데... 엔씨는 가지 마세요... 그냥 그렇습니다. (최소한 현재... 그리고 가까운 미래는...) 어디서 무슨 게임을 하시던 멋진 모험 즐기세요~
![[검은사막] 검손실은 못 참지, 검은사막 잠수 컨텐츠!!](http://i.ytimg.com/vi/uxcuT9mFoKo/mqdefault.jpg)
![[검은사막] 검손실은 못 참지, 검은사막 잠수 컨텐츠!!](/img/tr.png)
![[검은사막] 캐릭 선택! 10년 동안 선택한 캐릭과 그렇지 않은 캐릭에 대한 이야기... (캐릭을 선택한 이유와 각 캐릭의 특징!)](http://i.ytimg.com/vi/QMY2XfjR220/mqdefault.jpg)
![Lethal Company Music Video 🎵 "Follow The Orders" [VERSION A]](http://i.ytimg.com/vi/QeooZB4Z7RA/mqdefault.jpg)
일방쟁 롤백을 외치며 여기저기서 분탕치고 언론플레이 해대는 콩.고.기들도 있지만 일방쟁 삭제와 밀실업데이트로 인해 5년만에 검은사막에 복귀를 해서 잘 즐기고 있는 저같은 유저들도 있으니 결국 게임사는 선택을 한거죠
검은사막이 수직적컨텐츠 방향성을 가지는 게임이었다면 리니지식으로 기존유저들의 고혈을 빨아먹는식으로 운영이 가능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수평적컨텐츠의 위주의 게임이기에 끊임없는 신규유저의 유입이 필수적입니다 그렇지만 그전의 시스템으로는 신규를 잡아두기엔 시스템이 너무 낡아있었죠 그래서 여름에 대규모 유입이 있었음에도 오랫동안 잡아두질 못했습니다 그런 고민이 이번 칼페온연회에서 새로운것 보단 대청소에 가까운 내용들로 채워진것이 그 결과로 보입니다
이제 중요한건 일방쟁을 삭제한 만큼의 새롭고 신선한 목표와 방향성을 기존 유저들에게 제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검은사막의 코앞에 닥친 과제이자 위기겠죠
테라가 그렇게 징징 거리던 초식들덕에 망했음.?.초식들 요구조건 들어주면서 게임의 주관을 버리고 쟁을 못할수준으로 칼질하다보니까 나중가선 던전난이도로 징징거려서 던전조차도 애들 장난이 돼버리니까 너무 쉽다고 징징징 일단 쟁시스템 건드려서 유저의70% 이상을 차지하던 pvp유저가 반토막난 상황에서 던전 재미없어지니 남은 유저중 절반 반토막...그때 와서 쟁 살리고 지금 길드전처럼 아무도 안하는 컨텐츠 내놓다가 pvp남은유저 다시반토막 이제사람이없어서 쟁이란게 성립이안됌 징징거리던 초식들은 일찌감치 게임망쳐놓고 다른게임 귀신처럼 갈아탐...pvp유저 옛향수 못잊어서 복귀해서 활성화해보려해도 이미 인구수는 징징이들이 망쳐놓기전의 50/1수준 그당시 테라하다가 검사로 넘어온 유저도 어마어마함...본인도 그랬고..게임의아이덴티티가 이미 무한경쟁 PVP고 리니지를 모티브로 만든 3D오른월드 리니지라고 방향을 정하고 나온게 검은사막이고 테라또한 리니지3 개발진이 따로 나와서 만든 pvp기반 mmo인데 풀만 뜯는애들이 징징거리고 이번 아침의나라 처럼 테라도 유저 폭발할시기가 있었는데 그시기부터 pvp시스템 갈아엎고 칼질들어감 신규잡으려고 징징거리는거 다들어주면서..근데 그징징이들은 뒤도안보고 접었쥬?? 검사도 똑같은 절차 밟아가는중임 유일한 재미가 pvp였는데 사라질정도로 칼질당하고...신규인던 출시하면 클리어하는데 3개월이상의 트라이기간을 요구하던 게임이 어렵다고 징징거려서 출시당일 딜찍누 수준으로 출시하기시작....게임의주관성을 버리면 그게임은 망함...설계단계 부터 pvp에 포커스를 두고 만들어진 게임들이 노력은 안하고 연습도 안하지만 지기는 싫은 징징이들 때문에 아이덴티티 버리고 방향트는순간 ㅈ망트리가는거임...무책임한 징징이들 ㅈㄴ 짜증남 콩고기? 처발리고 괴롭힘당하면 돈을 쓰던 파밍해서 강해지면됌 그래도 안돼? 그럼 줘 터져가면서 연습하면됌 내성향이 초식? 그럼 pvp게임에서 징징 거리지말고 메이플이나 다른게임으로 꺼지면돼는걸 왜 게임 망치려 드는지모르것음 그런애들이 1명한테 한파티 다썰려 놓고도 템차이 탓하더라...템성능차 10%미만인데 탱딜힐버퍼 다 가춰진 1파티 한명한테 썰리고 한다는 소리가 역시pvp템 셋팅이라서 ㅇㅈㄹㅋㅋㅋ
@@꽃갱이-o5e 테라와 검사는 완전히 다른게임입니다. 9년전의 검은사막과 현재의 검은사막은 당연하게도 완전히 달라져있습니다. 무한경쟁pvp는 현재의 검은사막 아이덴티티가 아닙니다. 현재의 검은사막 한국서버는 pvp를 즐기는 인구보다 그렇지 않은 인구가 월등히 많습니다. 일방쟁이 삭제되었다고 해서 pvp가 사라질 정도의 칼질일까요? 솔라레, 붉은전장,길드쟁,공성거점,아르샤 검은사막에서 pvp는 일방쟁만 있는것이아닙니다. 추가로 칼페온 연회에서 공거점 시스템을 포함한 길드pvp컨텐츠를 개선하겠다는 예고도 하였습니다. 일방쟁 시스템을 이용해서 패널티없이 상대를 괴롭히는 시스템은 아주 오랫동안 악용되어왔고 당한 사람들은 나쁜추억만 가지고 게임을 떠났습니다. 이전의 연회들에서 계속해서 언급되었던 부분들이 이 부분이었고 디렉터는 유저들에게 건전한 pvp문화를 조성해주기를 부탁했었죠. 그러나 유저들은 듣지 않았고 이미 오염되어 정착된 쟁문화가 많은 유저들을 떠나보내고 있었습니다. 검은사막은 이런 일방쟁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시스템적인 허점으로 더이상 유저들이 떠나가길 원치않았습니다. 그래서 일방쟁 시스템의 허점을 원천적으로 보완하는 패치를 했고 그것이 합의쟁입니다. 싸우기를 원하는 쌍방은 서로가 원할떄 언제든지 길드쟁을 진행할수있습니다. 허점을 보완한 진보된 쟁 시스템으로 개선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꽃갱이-o5e 피빕 막쟁 필드쟁 위주로 가던겜 다 망트리탓다. 영상에도 나온 아키가 그랬고 검사도 그랬지.ㅋㅋ 검사의 아이덴티티를 왜 멋대로 피빕이라 생각하는진 몰라도 피빕유저? 전체유저의 5퍼나 되려나? 게임의 주관은 겜사가 정하는거야ㅋ 니 뇌내망상으로 정하는게 아니라.
현 rpg3대장 메 던 로 중 필드 막피 막쟁 되는겜 있냐? 던파도 싸우자 도 거부권없이 일방막피엿다가 바꿨지? 로아는 피빕 볼거없고. 메이플도 피빕 얘긴못들어봤고.막피 일방적pk는 옛날에 도태된 시스템이야ㅋㅋ 진즉 방향성을 제대로 잡았으면 지금보다 몇배는 흥했을거다.
뭐 그래도 필드 pk 통제 마려우면 리니지가 남아있긴하지. 근데 거기도 일방쟁은 못한다더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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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갱이-o5e정신이 좀 이상한 분인가? 왜 이렇게 화가 났지??
8월 뉴비입니다 제기준에선 인생겜인거 같아요 ㅋㅋㅋㅋ 사양이 좀 높은것 빼곤 퓨ㅠㅠㅠㅠ
완전 동감합니다. 인게임 재화(펄) 구매한 것 보다 컴터 업글에 더 많이 투자한 것 같습니다. ㅎㅎㅎ
멋진 모험 즐기세요~
퇴근하면서들엇는데 저두복귀하다접고 매구나올쯤 이게임의 진정성과 매력을보았습니다 진짜 많은일들이잇엇지만 인생겜중하나로 앞으로도 잘됬으면좋겠습니다
ㅎㅎㅎ 저도 섭종까지 할 예정인데... 솔직히 아키2가 조금 걱정되긴 합니다.
멋진 모험 즐기세요~
요번에 들어온 뉴비입니다
스칼라 키우고 아침의나라에서 퀘하고있어요 모르는게 많아요
할짝~
오직 각성워리어 외길이라 다른 캐릭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집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그래도 같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멋진 모험 즐기세요~
저도 오픈베타부터 했는데...
정말 좋아하고 지금도 열심히 하는 게임입니다
사실 요즘 3~4년 한사람들이 검은사막을 욕할때마다 뭔가 마음이 애리네요...
원채 처음부터 불편하게 게임 해서 그런지 사실 저에게는 더 나아진건데 불만은 없었거든요 ㅋㅋ
갈수룩 펄어비스가 사람들 입김에 너무 휘둘리는거같아 그게좀 걱정 되긴 하네요...
함께해요~ 검은사막!
펄어비스가 휘둘리더라도 좋은 방향으로 휘둘렸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연회때 과거의 것들 정리하겠다는 것은 잘 휘둘린 예라고 할까요?
초반부 정리가 잘 되어서 새로운 모험가들/복귀 모험가들이 편안하게 안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멋진 모험 즐기세요~
저도 8월에 시작한 뉴비입니다 ㅎ 인생겜이고 초보를 위한 도움말이 조금 개선됬으면 좋겠네요😊
저도 새로 오시는 모험가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룰북을 참고하듯이 검색하는 것이 울티마를 경험한 RPG 세대에게는 익숙할 수 있겠지만, 요즘 분들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멋진 모험 즐기세요~
이제 두달된 아재뉴비인데 워리어검색 하다가 아재님? 유툽을 접했네요 말씀도 참 맛깔나게 잘하시고 워리어영상도 완전발컨인 제게 참 도움이 많이 됬네요 지금도 어리버리 하는데 아직도 어렵네요 ...주절주절 해봤네요 ㅎ ㅎ
천천히 즐기면서 같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보니 각성 워리어에게 좋은 연구소 업데이트가 있었네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모험 즐기세요~
검은사막 한 3년간 미친듯이 했다가 결국 악세 강화 (많이 안 바라고 고까지) 하다가 게임 터져버려서 접은지 약 6년 되어가는 사람이네요. 아마 검은사막 초창기 시절부터 3년 꾸준히 했던거 같아요. 요즘 얼마나 바꼈을지는 모르겠는데, 첨에는 무척 재미있었죠. 스토리도 재밌는거 같았고, 15강까지 올리거나 장광고까지 무기 올리고. 나중엔 소위 말하는 보스방어구 셋트를 맞춰나가면서 유보스 풀셋을 하니까 성취감도 느꼈구요. 저는 원래 게임에서 최강을 추구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대양에 가서 낚시도 하고 물건 교역도 하고 이런저런 생활컨텐츠 하면서 즐기는 스타일이어서 방어구나 무기는 유까지, 그리고 악세는 고까지만 올리기로 처음부터 정했어요.
근데 진짜 악세 고 도전을 한 1년간 하면서 수백개가 터지니까 현타가 심하게 오더라구요. 유 방어구 가면서 몇번을 미끄러져도 도전하고 도전했지만, 악세는 강화 실패할 때마다 '광악세 2개'씩이 펑펑 터져버리는거죠. 준비 안한것도 아니고 발크스의 외침이고 크론석이고 오지게 해서 아마 제가 고악세 수백번 도전할 때 제 스택이 99스택인가 100스택인가 그랬을겁니다. 그 짓을 1년간 오로지 악세 하나 성공시키자고 하다가 결국 다 터져버렸죠. 너무 현타와서 그 100스택 넘는 캐릭으로 무기 질렀는데 유 무기가 동무기가 되더군요. 동무기 보면서 텅빈 악세사리 칸을 보면서 동 무기를 쓰레기통 (캐릭 인벤에 휴지통)거기에 집어넣고 파괴해버렸고 캐릭 장비 모조리 휴지통에 던져버렸습니다.
그렇게 게임을 완전히 지우고 나서 생각했죠. 3년이나 했떤 게임을, 첨 1년은 나름 재미있게 그담 1년은 너무나 성실하게 좌절을 이기면서 그리고 마지막 1년은 지옥같은 악세무한 파괴의 시지푸스의 형벌을 견디며 했떤 그 게임을 내가 나중에 다시 하고 싶지 않을까? 라고요. 나도 모르게 돌아가지 않을까? 리니지도 그 옛날에 1년도 못지나서 복귀 몇번 했었고 (결국 몇달 깔짝대다가 접었지만) 와우도 복귀만 5번 넘게 하면서 여러 확팩을 즐긴 내가 검은사막처럼 '헤어질 때 더럽게' 헤어진 겜은 어떨가? 라구요.
근데 2018년인가 접었던 검은사막을 2024년인 지금까지 접속을 안했는데 다시 접속하고 싶은 마음이 안생겨요. 노력이 너무나도 무시당했다는 느낌. 악세파괴로 인한 1년간 쌓인 트라우마와 PTSD가 너무 큰거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게임은 강화시스템으로 스펙이 꼴아박는 걸 고치지 않는다면 그 어떤 뉴 컨텐츠를 내놔도 메이저 게임으로 등극할 순 없을거라구요. 1년간 했떤 노력이 똥이되고 그 시간이 전부 헛되게 낭비되었다는 건 마치 감옥에 누명쓰고 1년간 다녀올 꼴. 너무 속상하죠.
이 강화가 왜 문제냐면, 다른 게임들 가령 린저씨로 대표되는 과거 리니지를 했던 저로서는 저는 강화를 사실 안좋아해서 (사행성 도박심리가 천성적으로 거의 없는 사람임) 리니지 노가다 1년반 넘게 해서 7검에서 8검 8검에서 9검 이렇게 돈모아 샀거든요. 근데 검은사막은 돈 모아서 상위템을 살 수가 없습니다. 수십수백명이 검사속 계획경제의 '정해진 가격'에 동시입찰하는데 이걸 살 확률은 극악에 가깝죠. 마치 강남아파트 한채에 500만원 이렇게 경매에 올라오면 한국사람 2000만명이 동시 입찰하는 그런 스타일? 나는 1억에 사겠소 나는 10억에 사겠소 이게 안되요 검은사막은. 2000만명이 동시에 500만원에 강남 아파트를 입찰하고 그 중에서 0.001초라도 가장 먼저 입찰한 사람이 가져갑니다. 그래서 실상 경매로 상위템 특히 고나 유 등의 악세를 사는건 불가능에 가까워요. 해보시면 이게 왜 불가능에 가까운지 아실겁니다. 강화가 높은 고급 악세 자체가 하루에 고작 2~3번 올라오는데 그걸 수백명과 경쟁해야 하죠. 반년 일년 강화하면서 돈도 저 정말 많이 노가다로 벌었기 때문에 매번 입찰했고 단 한번도 낙찰 못받았어요. (무기나 방어구는 상대적으로 낙찰도 가능한 편입니다.) 그래서 울며 겨자먹기로 강화를 하는데 강화가 망하면 장비까지 날아가버리죠 ㅋㅋ.
그러니 이 게임을 하실 분들은, 노가다 자체를 즐길 수 있는 성격을 갖고 계셔야 한다고 봅니다. 노가다를 반년 1년 해도 아무 보상도 못 얻을 수 있고, 그런 상황에서도 '난 똑같은 몹을 1억마리 잡는거 자체가 즐거워.'라고 하실 수 있어야만, 운이 따라주지 않은 강화실패를 견뎌내고 게임을 지속할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가격에 의해 수급이 조절되는 자유시장경제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이 게임과 절대절대 맞지 않으실거에요. '공산주의 통제경제' '강남아파트 한채 500만원 '(실제 수요로는 5억 이상) 이런 괴리감을 받아들일 수 있는 분이셔야 합니다. 즉 김태희 한가인을 남자 100만명이 선착순으로 운빨로 낙찰받는 시스템이죠. 이런 경매낙찰이 답없으면 강화질하면서 강제로 도박을 해야 하는 구조구요. 도박하거나 손가락이 상위 0.001%로 빠르거나 둘 중 하나만 가능해요. 님이 돈을 얼마를 벌건 손이 느리면 절대 못사요. 님한테 1000억이 있어도 강남 아파트 못사고, 500만원 가진 친구가 손빠르면 강남 아파트 사서 들어가는거죠. 써놓고 보니 북조선하고 비슷한거 같지만 ㅋㅋ 어쨌꺼나 그런 사회주의 공산주의 시스템이 취향에 맞는 분들은 진심 검은사막이 성향에 맞을거에요.
토닥토닥
변경된 것 두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첫째, 강화 천장이 생겨서 실패가 쌓이면 성공하게 됩니다
둘째, 경매장 시스템이 변경되서 손이 빠르다고 구매되지는 않습니다
검은사막은 변화가 느리지만 조금씩 문제점을 개선해 가고 있습니다
천천히 즐기기 좋습니다
멋진 모험 즐기세요 겜에서도 삶에서도
좋은 영상이엇어요 공감되는 부분이 많앗습니다 열심히 활동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직장인이라 많은 영상을 만들지 못하지만, 한 주 한편 영상 업로드 노력하겠습니다.
멋진 모험 즐기세요~
오랫만에 건너뛰기 없이 영상시청 잘 하였네요. 검사를 사랑하는 모습이 멋지네요~
감사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게임을 다른 많은 모험가와 같이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멋진 모험 즐기세요~
향로5개 받은걸로 꿈아두 띄웠습니다 총 11트
행복검사중입니다 날아다닌다는게 이렇게 좋을줄 알았는데도 너무 좋네요
와우~ 완전 축하 드립니다.
멋진 모험 즐기세요~
부럽다...ㅠ
항상 친절하게 잘 얘기해 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야말로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모험 즐기세요~
검사 인생겜이죠 오늘도 영상 보면서 행운 받아갑니다
ㅎㅎㅎ 저도 10년간 동일한 게임은 처음이네요... 인생게임이 맞는 것 같습니다.
멋진 모험 즐기세요~
잘 만든 게임에 J의 유저 기만과 대형 스트리머 들어 왔을때 너무 급하게 패치 밀어붙여서 대형 스트리머들 욕 먹고 로아로 다시 떠나는 일이 생겨서 다시는 신규 유입이 어려워진 게임 ㅠ
하…진짜 운영만 잘했으면 로아 따위가 비빌 게임이 아닌데 말이죠 ㅠ
저도 아쉬운 부분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어려운 MMORPG 환경에서 9년 버텨 준 것도 감사하고, 앞으로도 당분간은 잘 버텨줄 것이라 믿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새로운 모험가분들이 들어오시고 정착하시길 소망해 봅니다.
멋진 모험 즐기세요~
게임 하는 방송에 댓글 처음달아보내요 늘항상 롤빼곤 끈기없이 게임을 항상접었어요 광고없이 이런 감동적인 이야기 들을수있어서 제귀가 행복하고 갑니다 따뜻한 12월연말 보내세요❤
메리 크리스마스~ 2023년 마무리 잘 하시고, 2024년 멋지게 맞이하세요~
덕분에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게 됬네요 ㅎㅎ 공감하고 또 공감합니다. 응원할께요~! 화이팅~!
감사합니다. 멋진 모험 즐기세요~
물론 현생도 이유가 됐지만 영상에서 언급하신 412로 이후 접었던 매화 유저입니다.
전승도 나오기 전 빠른 기동력을 기반으로 공수 전환의 주도권을 내가 가지고 있다는 점도 좋았고 속도감이 탁월한 플레이를 원해서 매화로 시작을 했고
PVP, PVE, 생활 등 모든 컨텐츠를 즐기며 소소하게 플레이 하던 잡식 유저였습니다.
412 업데이트 당시 매화의 팔다리가 다 잘려나가고, 결국은 클래스 별 특성 혹은 차별화가 없어졌다는 생각에 좌절을 했고
매화 -> 레인저 -> 아처로 직변도 해보고 검은별 장비가 업데이트 되고 얼마 안되서 접었습니다.
최근 할만한 게임도 없고 짧지만 제 인생게임이었던 검은사막이 자꾸 생각나서 복귀 시도를 여러 번 했었는데
바뀐 것, 추가된 것도 많고 예전에 비해 비교 할 수도 없을 만큼 복잡해져서 손댈 엄두도 안나더라구요.
예전만큼 시간을 갈아 넣을 용기도 안생기고...
생각해보면 거점전, 필드쟁 등 길드원들과 함께 육식컨텐츠를 즐기는 것도 좋았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건 길드가 커지기 전 사냥과 파밍으로 지쳐있던 초창기 멤버들과 배를 타고 섬 이곳저곳 다니면서 지식작도 하고
하늘, 바다 등 그래픽을 보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도란도란 수다 떨었던 어느 하루...
혹은 거점전을 위해서 길드장을 포함한 여러명이 밤새도록 거점 박을 자리를 보러 다니면서 수다도 떨고 의견도 공유하고 했던 순간들...
최근 운영이나 여러모로 지탄 받고 있는 모습을 보면 참 마음이 아픕니다.
이 영상을 보고 또 복귀뽕이 차오르는데 고민 좀 해봐야겠네요 ㅎㅎ
ㅎㅎ 새로운 캐릭 키워 보시는 건 어떨까요? 요즘 메인퀘도 업데이트 되었고, 게임이 좀 정리가 되어 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메인퀘스트 하시면서 JRPG 느낌도 가져보고...
게임이 도망가지 않으니 시간은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시고, 천천히 즐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 좋은 인연을 만나면 또 한 번 풍덩~ 하고 들어가는거죠
멋진 모험 즐기세요~
일방적인 필드쟁 자체가 사라졌군요.
아쉽기도하고 어쩌면 신규유입을 위해 바른방향인것 같기도 하고..
통합서버이전부터 라이트하게 즐기다가 한때 검은사막에 미친듯이 빠져있었던 때가 있었는데
사냥 요리 연금 낚시 채집 수렵 농사 항해 다 재미있게 해서
검창마크라 그러죠.. 6~7개씩 달고다니면서
검은사막 유저 3번째로 62레벨도 달성했었고
비주류캐릭터인 쿠노이치로 그당시 극강,반극강 뭐 이런 길드에서 공성전도 하고 연합쟁도 하고
컨트롤자체가 좋진 않았지만 그만큼 더 죽어라 파밍해가며 엄청 치열하게 게임했었는데.. 필드쟁이랑 카오가 없어졌다니..
댓글들 보니 좋아진부분도 있고 아쉬운 부분도 있고 하네요.
개인적으로 제 기억속의 검은사막은 온라인게임답지않은 콘솔게임느낌의 불편함과 자유도 그리고 리니지스러운 무자비한 필드pk랑 그냥 사냥 파밍 전쟁에 치우쳐진 다른게임들과 다르게 매우 활성화되어있던 각종 생활컨텐츠들..
아 내가 저 배를 갖고싶다. 아 내가 저 말을 타고 빠르게 다니고 싶다.. 내가 저사람한테는 영약이라도 써서라도 지기 싫다. 이런 생각 하나로 사냥,전쟁을 뒤로 미뤄두고
몇달간 채집, 수렵, 조련 등을 할수 있게 충분한 동기부여가 될만한 보상들..
이런것들이 이동의 불편함, 필드pk가 사라져버린다면 생활컨텐츠에 시간투자할 동기조차 사라지게되는건 아닌가 우려스럽기도 합니다..
어찌보면 라이트하게 시간투자안하고 다시 시작해봐도 되려나 싶기도 하고.. 오랫만에 추억 회상하고 갑니다.
오~ 마크 6개... 대단하십니다.
검은사막은 접는 게임이 아닌 것 같아요... 언제든 생각나면 돌아 오세요~
멋진 모험 즐기세요~ 삶에서도~ 겜이세요~
이번에 요기 개인적으로는 산타빌레이쁘던데요 요즘은 요기서 아바타사고 있음 ㅋㅋㅋ -_-;;;게임(사냥)을 해야하는데....ㅋㅋㅋ전그냥 아바타사는...재미 ㅎㅎ..커마 능력자분들도 많으신것 같아요
ㅎㅎㅎ 저도 능력자의 도움을 받아서 커마를 했습니다.
(최종 수정만 제 손으로 하고... )
캐릭 꾸미기만 해도 시간이 술술 지나가는 마법이 있죠... ㅎㅎㅎ
가끔 아내가 저에게 뭔 게임을 하지도 않으면서 앉아만 있냐? 고 할 때도 있네요...
멋진 모험 즐기세요~ 커마든 사냥이든...
시즌까지는 재미있었던거 같은데 끝나고 보물 한번 모아보면 재밌겠다고 하면서 11시간 사냥사냥사냥 하니 바로 삭제 마렵더라구요.......드랍율좀 개선해주면 정말 좋을거 같은데 아쉽습니다......
천천히 즐기면서 하세요~
노역은 현실에서... 검은사막에서는 모험과 목표 달성만! 하시면 어떨까요?
전 일퀘 + 알파 정도의 사냥만 합니다.
멋진 모험 즐기세요~
겜하던 당시는 정말 재미있고 잘만들었다고 느꼈음 생활러라서 약하니까 막피에 치여서 지쳐 떨어져나가긴 했지만요
이런... 토닥토닥... 저는 다행히 같이 맞아 주실 분들이 있어서 잘 넘어갔는데... 어려움이 있으셨군요...
혹시라도 상처가 아물게되시면 다시 돌아 오세요... 지금은 막피를 많이 제한해서 전 같지는 않습니다.
10년이란 세월동안 지속했다라는것만으로도 정말 대단하신거같습니다. 도미누스님같은 유저분들이 있었기에 게임회사도 10년동안 운영할수 있었던거 같아요.
전 6월에 유입된 뉴비지만 벌써 공방합 710을 넘겼습니다. 펄어비스의 뉴비친화적업데이트의 수혜자? 인 셈이지요. 그래도 성장이 쉽진않았어요.
아마 '니묫자리요'와 같은 악성피케이가 있었다면 절대로 게임을 지속할수 없었을거같아요. 진작에 꼬접했을듯.. ㅋㅋ
양민학살같은 정신이상자 컨텐츠는 없어진것이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스팩올리려면 천억정도비용이 발생하는데.. 앞이 깜깜하긴하네요. 천억주고 공1 방1 올려봐짜 사냥터가 바뀌는것도아니고,
돈쫌 모이면 악세나 조금씩 지르고 말이나 키우고 낚시나 하면서 게임을 꾸역꾸역 유지? 하고있네용 ㅋㅋ
더 지치지않고 언제까지 이럴수 있을지 ㅎㅎ... 이렇게 그냥 천천히 하는것이 검은사막이다. 라면 전 금방 접을거같거든요.
이런부분들이 앞으로 펄어비스가 해결해가야할 문제같습니다. 성장동기를 주면서 기본유저와 뉴비랑 적절히 공생할수있는부분을 잘 만질수 있을지...
연회에서도 변화가 필요하다던데.. 어떤 획기적인 혁명과 같은 업데이트가 과연 나올 수 있을까요?? ㅋㅋ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뉴비때부터 도미님 영상 잘보았고, 덕분에 각성워리어도 키워보게되고 중간중간 게임의 방향성 주식 같은 이야기도 정말 재밌었어요.
앞으로 유툽도 더 대박나시고, 좋은영상 많이 부탁드릴꼐요. !!
정성 가득한 댓글 감사합니다.
큰 응원이 됩니다.
그리고 잠시 쉬고 싶으실 때는 컴을 꺼두시거나 트레이 모드로... ㅎㅎㅎ
멋진 모험 즐기세요~
영상 잘봤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복귀 했습니다. 오랜만에 하는데 제가 당시에 접었던 이유(사냥을 할수없늘정도의 피케이)가 지금은 없어졌네요 정말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ㅎ
붉은전장 같은 참여식 공성전이라도 나왔음 좋겠네요
부담없이 참여해 볼 수 있는 거점전으로 개편한다고 하니... 기대해 봅니다.
저희 길드도 원래 그런 것 생각이 없었는데... 길드 레이드 부터 살살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멋진 모험 즐기세요~
@@삼촌놀이터 감사합니다😊
솔직히 운영이유가 있었지만 이번 연회때 개선의지가 보였다고 저는 생각하고(솔직히 아쉬운 부분도 있긴하죠...) 다른거 다 떠나서 대체 할 겜이 없어요 여러가지 다른데서는 볼수없는 참신한 무기들, 스타일리쉬 하면서 부자연스럽지 않은 액션과 3D, 눈이 즐거운 그래픽은 다른겜에서는 현재 없다고 볼수 있죠 솔직히 저도 비슷한 게임이 나와준다면 모르겠는데 아직까지는 대체 불가능한 게임이라고 생각 들어서 하고 있어요 인벤에서도 보면 맨날 징징거리고 뭐라해도 정작 접지 못하고 하고 있는 이유가 저와 같다고 생각해요
ㅎㅎ 저도 그렇습니다. 누구에게나 100% 만족하는 개선안은 없겠죠...
다만 그 방향이 저와 같다면... 응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안이 없다는 것은... 좀 뼈 아픈 이유지만... (아키2를 기대해 보지만... )
멋진 모험 즐기세요~
피빕/생활을 떠나서 지금 캐릭터 밸런스패치 하나도 게임 운영진이 줏대없이 연구소에 하나 질러놓고 반응 간보고 한주 지나서 또 회사 내부 회의에서나 할법한 떡밥을 패치노트에 풀어놓고 유저들한테 투기장 열어놓고 있는 상황을 보니 게임에 정이 확 떨어지네요. 그리고 연회내용 너무 믿지마시기 바랍니다. 이거하겠다 저거하겠다 공수표 던지는거 몇년째 반복 중입니다. 결국 지금까지 검사 연회 계속 해오면서 지들이 하겠다고 내세운 거 중에 제대로 된 거 몇개나 있습니까. 얘네는 그냥 뉴비한테 찍먹하라고 하기에도 시간낭비 시킬까 미안한 게임입니다. 그동안 질러놓은게 있어 출첵이나 거점전만 하러 들어가지만 사냥은 이제 쳐다보기도 싫네요. 1시간해서 10억 벌면 뭐합니까, 1000억 벌어서 스펙 아무리 올리면 뭐합니까, 티가 안나는데. 데미지 숫자가 보이길 하나요? 오로지 잡템수, 몹 녹는 속도 라는 비상식적인 수단으로 스펙업 했다는 느낌을 "추정"할 수 있고요. 거기다 사냥터에는 소프트캡 걸어서 공격력을 아무리 올려도 그걸 느끼기 힘들고, 피빕? 붉전은 저녁시간대 한정.. 그것도 방 하나 돌아갑니다. 거점전은 무제한은 이제 없어진거나 마찬가지고 제한거점전은 스펙 올리는 의미가 없고요. 검은사막은 제발 주변에서 하는 사람 있으면 뜯어말리고 싶네요. 지금 검사 시작하겠다는건 붉은사막 개발비+얘네 회식비로 개미털기 당하는 꼴입니다.
저처럼 잡식성, 생활 유저들은 그나마 괜찮은데... PVP 모험가들은 정말 힘드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떡밥은... 정말 떡밥으로 끝나는 것 같네요... 말만 있었고, 없어진 것 중에 전 2가지가 생각 납니다.
대 무역 시대와 대 항해 시대 ㅎㅎㅎ
꿈은 창대했으나 실현하기는 어려웠나 봅니다.
그래도 대체품이 없는 상황이라 계속 즐기곤 있는데... 솔직히 아키2가 나오면 찍먹 갈 것 같습니다. (거기도 운영이 믿음은 안 가지만...)
멋진 모험 즐기세요~
@@삼촌놀이터 PVE만 봐도 우사급으로 전부 상향해준다고 하더니 밸런스패치 끝나지도 않았는데 신캐 내놓고.. 그마저도 연구소에 신캐 처음 등장할때 유튜버, 스트리머들이 찍먹해보고 와 개사기다! 하고 반응 영상들 엄청 내놓으니까 너프에 너프 엄청 때려서 내놓고... 예전 검사 광고에 목표가 없어도 좋다? 라고 해놓은걸 봤는데요.. 그냥 이 겜은 게임플레이 하는데 명확한 목표를 제시를 할 능력 자체가 없는 걸 그렇게 포장한 것 같습니다. 검사 운영진들은 남들이 어떻게 반응해줄까 전전긍긍해하면서 게임을 운영하는 사람들입니다. 로아 난민 유입때 스트리머들 말태워주고 몇몇 스트리머들한테는 생일케이크까지 보내고, 일반 유저는 당첨돼야 가는 연회를 와 달라고 귓하고.. 삐딱하게 보려면 한도끝도 없지만 지금까지 쌓은 업보가 산더미 같고 그마저도 최근까지 논란거리가 끊이질 않다시피 하다보니 거의 손놓고 게임하고 있습니다. 대체품이 없다고 보실 수도 있어요. 그런데 타성에 젖어 반자동적으로 눈감고 게임을 하는게 과연 맞는 플레이 방식인지 가끔씩 의문이 듭니다. 게임이 나를 플레이하는 건지, 내가 게임을 플레이 하는건지 모를때가 있어요. 적어도 이번 연회에서 내뱉은 말들 다 이뤄질때까진 장르에 매몰돼서 검사에만 너무 몰두하지 말고 다른 신작이나 취미거리로 환기하고 와야하는 시기라고 봅니다.
반십년만에 복귀했는데 템퍼주는거 보면 정착하는건 나이스함 깜짝놀란수준 이였음
점점 신규 모험가가 잘 정착하게 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고인물 입장에서는 그러도 되나? 생각할 정도로 신규에게 지원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같이해야 즐거운 게임이니까요...
멋진 모험 즐기세요~
ㅇㅇ 그정도 지원안해주면 이게임은 정착하기 너무나도 힘듬 @@삼촌놀이터
사실 일방적인 악질쟁이 사라진거지 쟁이 사라진건 아니고 막피에 패널티를 부과할뿐이지 막피가 사라진것도 아니다.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애들이 언론플레이로 물을흐릴뿐 그들은 소수고 정상적인사람들은 아무말없아 게임만 묵묵히 즐기고 있다. 펄업은 데이터로도 이미 알고있었고 버릴건 버려야한다고 판단 하에 업데이트를 강행한것뿐이고 이런 펄업의 제도를 다른 게임사도 따라가고 있는 추세이다. 그저 언론플레이로 헛소리하는것들은 그냥 무시하고 게임을 즐기면되고 악질유저는 강력제제하는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감사합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쌀먹겜이아닌 알피지겜이 인기있는게 불가능하다고 보고있는데 검은사막은 게임성하나로 이정도 유지된다보고 있습니다.
검은사막이 잘 만든 게임이라는 건 대부분 동의할 것 같습니다
멋진 모험 즐기세요
뉴비잡으려면 다른거 필요없이 노역량을 줄여야합니다 . Pve위주로 갈꺼라 판단했으면 아직 고치고 개선해야할것들이 많죠 .. 물론 게임사는 더 잘알고있을겁니다 . 요즘 예산도 없는 적자기업이던데 결국은 이걸 살려서 하느냐 안하느냐의 문제일꺼에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멋진 모험 즐기세요~
와~~창천도 하셨었군요 저도 창천 하다가 한동안 안하다가 어느순간 접해보니 위메이드 창천 섭종했더라구요 여포토벌 이런거 많이했었는데 없어져서 참 안타까웠는데 ~~그래도 검은사막 생겨서 열심히 하고있습니다~~상투스님 덕분에 콘텐츠 많이 잼있게보고있어요,.~~앞으로 더 열심히 해주세요~~항상 응원할게요 파이팅입니다~~^^
창천 유저셨군요... ㅎㅎㅎ 섭종해서 많이 아쉬운 게임이었습니다.
같이 검은사막에서 다시 만나다니... 더욱 반갑습니다.
멋진 모험 즐기세요~
시즌캐 만들면 퍼줍니다. 그런데 이제 시작한 뉴비에게 아주 나중에 필요한 템을 초반부터 엄청 줍니다. 이벤트가 많아요. 뉴비는 이걸 어디다 쓸줄 모르니까 보관합니다. 그런데 창고에 그 템을 넣으면 되는데 초반 일정 기간만 창고를 늘려주고 그 기간이 지나면 창고 칸수를 확 줄입니다. 뉴비한테 필요한 템만 줘야지 이것저것 막 퍼주고 가방이나 창고 꽉차게 만들어놓고 자! 이제 시작해봐! 하는것 같아서 게임이 굉장히 불쾌하게 느껴졌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할때 창고 늘리고 무게 늘리고 게임 제대로 즐기려면 현질해야지? 이렇게 말하는것 같더라구요. 기분 드러워서 접었습니다.
결국 뉴비에게 퍼주는게 퍼주는게 아닙니다. 현금으로 돌아오게하는게 게임사 전략이었습니다. 9년된 게임이 이지랄 하고 있습니다. 엔씨 싸다구 때립니다.
이런... 그러실수도 있겠네요...
어디다 써야 하는지도 모르게 받은 수많은 아이템들... 저도 모든 마을 창고가 꽉꽉차고... 결국은 창고까지 펄로 사야했죠...
젊었을 때는 항상 게임은 무료로 즐기는 거다라는 생각이었는데... 이제는 개발자도 먹고 살아야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매달 구매하는 밸류는 사려고 하는데... 그것도 이벤트로... 퍼줘서... 가끔 큰 세일 때만 펄을 구매해 두고 있습니다.
근데... 엔씨는 가지 마세요... 그냥 그렇습니다. (최소한 현재... 그리고 가까운 미래는...)
어디서 무슨 게임을 하시던 멋진 모험 즐기세요~
콩고기들 정작 아르샤 서버에 잘 안가는 이유😂
ㅎㅎ 멋진 모험 즐기세요~
ㄹㅇㅋㅋ... 밤되면 안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 기억하시는군요...
멋진 모험 즐기세요~
아재요 13위는 어디 정보요 지금 바둑이와 tl에게 잡히고 콘크리트 층 다 무너지고 거점 / 공성 < pvp> 컨텐츠가 멸망수준인데 길드에 사람은 남았소?
링크 걸어 드릴게요^^ namu.wiki/w/%EC%98%A8%EB%9D%BC%EC%9D%B8%20%EA%B2%8C%EC%9E%84/%EB%AA%A9%EB%A1%9D/MMORPG
멋진 모험 즐기세요~
본인이 아재같은데..?
병들어가고 있는 게임.
대대적인 보수가 필요하죠... 9년간 개발한 것들을 잘 추려서 신규 모험가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네요~
멋진 모험 즐기세요~
게임 망함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라는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포기란 배추를 셀 때 쓰는 말도...
누군가에겐 끝난 모험이 저에겐 아직 계속되고 있습니다.
멋진 모험 즐기세요~ 게임이 아니어도...
몇년차 유저, 칼페온 연회보고 역겨워서 접은 유일한 게임
이런... 같이 하지 못하게 되었다니... 아쉽네요...
인연이란 만남과 헤어짐의 반복이라니...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해 봅니다.
멋진 모험 즐기세요~ 겜에서도~ 삶에서도~
틀ㅋㅋㅋㅋ
헉~ 돗자리! ㅎㅎㅎ
멋진 모험 즐기세요~
Pvp 보고 검사 시작했는데
몇년동안 맞아가면서 꾹 참고 장비 업글하고나니
쟁은 시들하고
엔드사냥터는 갈 이유없고
템 마추고나니 할게 없는것도 사실입니다
성장동기 없는거 이게 가장 큰 문제 아닐까요?
재밋네 풀템맞추면 딴겜도 할거없는건 똑같은데 그놈의 갓장동기는 검사만 필요한가봐? 로아 레이드 다 돌고 풀템 풀강하면 뭐 할건데? ㅋㅋ 메이플?던파? 풀템 풀강이면 뭐하는데?
무슨갓장동기가 있어서 로아는 카멘하드 수십 수백트 꼴아박고 던파는 같은던전 수백번을 빙빙돌고 메이플은 가챠 줜나게 돌리는데? 풀템맞추면 뭐 잇냐? 잘나가는 3대장 겜들이 개노가다해서 풀템맞추는 갓장동기가 뭐임?ㅋㅋㅋ
@@cnlsong 잼있네 머하러 게임함? 현실이나 충실하지
저는 PVP 찍먹도 안 해본 사람이라 뭐라 말씀 드리기가 조심스럽지만...
그저 '토닥토닥'...
멋진 모험 즐기세요~
공거점이 매번 연속으로 무혈나고 있고 길드들이 해체 수순을 밟거나 많은 길드가 그냥 방치된걸 보면
하드하게 게임을 즐기던 pvp 유저는 다 사라졌다고 보시면 될 거 같고
초식 + 라이트 하게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만 남아서 딱히 문제는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