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토크 편집본] 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 무라카미 하루키 - 해변의 카프카와 세계의 끝과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로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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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3 окт 2024
- 책과 책에 담긴 이야기를 파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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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고 상세한 해설 잘들었
습니다. 감사합니다~~^^
16:00
좋은 방송 잘 들었어요.하루키 신간 리뷰중에 솔직하고 담백하지만 애정담긴 리뷰여서 하루키와 함께했던 옛시절을 떠올리게되는 아련한 순간이었어요.
이번 하루키 신간 읽고 다른 분들의 리뷰를 찾아보고 싶어서 검색하다 오게 됐어요. 이런 방송 정말 감사합니다. 생각하지 못했던 감상도 있어 정말 반가웠어요. 계속 유튜브 운영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하루키 좋아하는 분 만나면 언제나 반가운 마음입니다. 응원도 감사합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다 읽었습니다
사장님 늘 잘 듣고 있습니다.
눈가가 촉촉해보이는거는 기분탓이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
땀이 아닐까요 ㅋㅋㅋㅋㅋ
너무 잘들었습니다!!!!
첫 사랑의 아픔과 슬픔으로 만들어진 자신 내면의 그 불확실하고 눞은 벽이 존재하는 그 도시에서, 16살 변하지 않은 모습 그대로의 그녀와 영윈히 함께하고픈 주인공이 시골 마을에서 만난 사람들을 통해 특히 카폐 여주인과의 감정을 통해 결국 첫사랑의 슬픔으로 채워진 그 높은 벽의 도시를 떠나는 것(놓아주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저는..
저는 마지막 페이지가 너무 슬프서 눈물이 나네요,
" 내가 소중하게 지켜온 모든 정경이다. 그중에는 비가 쏟이지는 드넓은 바다의 광경도 포함되어있다. 그러나 나는 더는 망설이지 않았다. 망설임은 없다. 아마도"
항상 깊이 있고 좋은 설명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랫동안 닫혀 있던 마음이 열려가는 과정이라는 해석도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늘 지켜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30대의 젊은 하루키는 그곳에 남기로 결정했다면 70대의, 죽음을 더 자주 생각하게되는 나이의 하루키는 그 도시를 추억으로 낭기고 떠나기로 맘이 바꾼것 같아요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그런데 도대체 대파 두쪽의 의미는 뭘까요?😮
안녕하세요, 완전히 틀릴 것이라는 것을 전제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대파 두쪽의 의미를 아이가 없는 부부는 결국 대파 두쪽처럼 말라버릴 것이다,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나중에 다시 생각해봐야지 하면서요 ^^
@@petercat N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