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을 위한 금액은 그리 크지 않아요. 편의점 알바를 해도 사는데 크게 불편하진 않죠. 여유있는 금액이아니라서 욕심이 많아서 힘든거예요. 님의 말처럼 돈이 최고라면 대학 안가고 타일공 같은거 하는 게 가성비로 최고이겠죠. 하지만 모든게 돈이 다가 아니죠. 그렇다면 모두 타일공, 설비, 용접공만 하겠죠. 부자들의 리그긴 하지만 순수예술 클래식, 회화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있나요. 경제 교육 받지 않아 사회 나와 당황스러운건 충분히 이해합니다. 우리 모두 그러하죠. 전세사기가 좋은 예죠. 가르치지 않고 사기꾼 천국인 정글로 내보내는 교육. 참으로 잘못되어 있죠. 또한 돈,권력,명예 3개가 고루 가치를 인정 받아야 되는데 지금은 돈이 최고인 시대가 되었으니 박탈감 느끼는 마음 이해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유독 그렇다네요. 조금 지나면 달라질거예요. 인식이 바뀌어서가 아니라 불가능함을 깨닫고 소박한 행복을 느끼리라 봅니다. 이른바 일본의 사토리 세대처럼. 일본 따라쟁이 우리나라가 곧 뒤따라 가겠죠. 우리나라 최고 부자 정주영도 초등학교만 나왔고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저커버그 다 대학 안나왔어요. 즉 돈과 학력은 비례한 적이 없어요. 전문직으로 얼마를 벌어야 만족하려는지 모르겠지만 돈 은 사업가가 버는 겁니다. 시회적 부는 그들이 만드는 것이고 나미지는 거기에 기생하는 존재들이예요. 님도 많은 돈을 벌려면 사업으루하세요. 징징대지 말고. 부모님이 공부하란 건 돈 많이 벌라고 한게 아니라 남에게 아쉬운 소리 하지 말고 당당히 살아가라고 기회를 주신 이유가 더 클 겁니다. 사업하면 어디가든 굽신거려야 합니다. 우리나라 최고 부자 이재용도 툭하면 잡혀가고 청문회 서잖아요. 작은 사업해도 무조건 을이라 보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선 사업가는 대우해 주지 않아요. 아쉬운 소리 없이 많이 버는 직업이 의사가 유일할 텐데 그들이 많이 벌어야 2천-1억 정도일걸요. 똑똑한 분이 너무 돈만 밝히는 게 안타까워 한마디 적어 봤어요. 자기 직업에 긍지를 갖고 열심히 해보세요. 생계가 걱정이 안된다면 재미있고 보람찬 부븐이 꼭 있을 겁니다.
맞습니다. 학벌,전문직은 사실 중산층까지 보장해주는 확실한 루트였고 그중에 최상위는 사회의 엘리트가 됐습니다. (지금도 그렇죠) 다만 자본주의에선 결국 근로소득의 성장성은 한계가 있기때문에 어려서부터 자본주의에대한 이해가 있어야 근로소득을 초월한 자본소득을 이룰수가 있죠. 문제는 대한민국은 학교에서 이를 가르치지 않는다는 점과(얼추 이해는 갑니다. 엘리트들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자본주의에 밝아지는걸 사실 내키지않아합니다. 그리되면 사회 노동 구성원을 유지하기 힘드니) 돈에 대해서 좀 터부시하는 문화가 있기때문입니다.
댓글 너무 공감합니다. 학교에서는 왜 안알려주는건지 ㅠㅠ 예전에는 전문직 -> 사업가 되는 루트가 쉬웠는데 (그러면서 자본가가됨) 이제는 전문직 = 월급쫌 잘 받는 월급쟁이 의사도 점점 개업이 힘들어지는 등 전문직이 월급쟁이 비율이 많아지면서ㅠ 근로소득만 있다보니 더욱 소득 한계가 명확해진거같아요 ㅠ
윗댓은 경계성인가.. 벌이가 낮아지면 경쟁률이 낮아지는게 당연한거고 반대로 수익 높은 직종이 경쟁률이 높은건 뭐 설명할 가치고 없을정도로 당연한건데 상대적으로 하기 쉽고 경쟁률도 낮아서 상대 수익이 높은경우는 일시적일 순 있어도 사람들이 저지능이 아닌데 왜 안하..아..본인기준으로 생각하는건가?
전문직의 장점은 정년이 없다는 것입니다. 전문직의 단점은 인원이 계속 누적이 되고 해마다 뽑는 인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구는 줄어들고 수요는 일정한데 전문직 공급이 많다보니 기존의 전문직이 수요를 독점하고 있어서 새롭게 전문직이 된다고 해서 수입을 많이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직장 생활을 하는데 결국에는 개업을 해야하는 구조이다 보니 개업이 곧 백수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학의 프리미엄도 계속 하락하고 있고... 우리나라가 저출생, 저성장,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무엇을 하든 쉬운 것은 없습니다. 결국 각자도생입니다. 학벌이나 전문직이 미래를 보장해주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돈 없으면 쿠팡가서 일해야 될 지도 모릅니다.
세상 만만한게 없습니다. 대부분 매순간 최선을 다해서 살아갑니다. 횟집 사장님이 천만원 벌기 쉽지 않습니다. 그럼 직접 차려서 해보시면 저렇게 쉽게 말못할 것입니다. 저도 관료제 시스템에 정년을 보장하는 곳에서 퇴사하고나왔지만... 횟집은 인건비, 임대료, 관리비, 생물은 매일 일정비율로 폐사하는 비용까지... 거기에 여름철이나 비브리오 비수기3달이상이면 매달 몇천만원씩 적자발생합니다. 구멍가게라도 차려보고 얘기해보시길... 학벌을 기반으로 하는 전문직이 뭐 그리대단하다고 일평생 써먹길 바라는 것은 욕심이 아닐까요. 학벌의 장점은 학창시절 특별한 재능없을 경우, 그 시기 바짝 열심히 공부해서 얻을 수 있는 20~30대까지 가성비있게 써먹을 수 있는 타이틀정도라는 것. (그 정도면 흙수저가 살아가기에 꽤 괜찮은 조건입니다. 개인사업이나 자영업자종사자분들은 열심히해도 경기가 안좋거나 제도적인 제한으로 매년 결손이 억대도 발생합니다. 학벌과 전문직이라는 타이틀로 15년~20년정도 회사에 버티면 이득임) 요즘 유튜브나 출판물에 자산관리나 투자를 하면 누구나 대박나는 것처럼 나오지만 대부분 제로썸구조입니다. 누군가 큰 이득을 얻는 것은 누군가의 손실이 발생하였기 때문입니다. 경제지표나 실물경제는 불황인데 돈이 몰리고 누군가 대박났다는 것을 잘 살펴보세요. 버블이고 잃었다고하는 사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학벌의 장점은 진로 고민을 하기 위한 시행착오나 그 시기 시간 낭비 없이 평균 또는 그 이상 일반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40대 이상이 되면 사회에서나 직장에서 학벌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줄어듭니다. 그래서 학벌이 좋아도 회사에서 40대가까워지거나 그전에 나오면 대부분 리셋으로 시작. (이게 양날의 검일수도 있습니다. 평생직장이나 직업으로 여겼는데 다시 시작해야 될 수도 있으니까요) 횟집 사장님은 판관비에 외상변수적 리스크에 유지조차 힘들고 어렵지만 학벌을 통한 전문직들은 빠르면 20대중반부터 10~20년정도 회사라는 보호막속에서 금전적인 손실없이 생활하여 인생이모작 노후를 대비한다는 점이 아닐까...
실전 경제가 부족하니까 책이라도 보라는 것인데, 그래도 공부를 해봤으면 안 해본 사람보다 지식이 적을 수가 없음. 메리트는 끝나지 않았고, 다만 가성비가 안 맞을 수 있는 것으로. 오히려 문제가 있다면 더럽고 치사한 것을 못 견딜 수는 있는데.. 나쁘달 수는 없고.. 그리고, 바닥에서 자랐다고 다들 더럽고 치사한데 잘 지내는 거 아님. 결국 똑같은 인간임.
25세에 먼저 투자한 사람은 투자금을 잃은 사람이 더 많습니다. 전문직군이라고 하시면서.. 왜 한탄을 하시는지.. 그 학벌에 그 월급 받는걸 감사히 생각하고 일찍 투자해서 돈번 사람들을 잘 따라서 본인도 그렇게 살면 되는데... 노력한만큼 결과가 따라오는 세상에 그 노력을 한게 억울하다니요... 저는 그게 안타깝네요. 더 안좋은 환경 학벌도 안되고 능력도 부족한 사람들도 이렇게 잘만 지내는데 말이죠...
의사들 수입이면 저도 더 욕심안부리면서 살겠네요. 국민들 죽어나가는데도 증원반대하는 의사들은 욕심내면서 살고있는데 다른 직군은 욕심내며 살면 안되나요? 필요도 없는 약 과잉으로 처방하면서 한달에 몇백만원씩 약값 제약회사에서 불법리베이트 받고있으면서, 성분명처방이 안되니까 병원에 약국이 종속될 수 밖에 없는 구조때문에 약사들이 약싸개가 된거지 실력과 약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그렇게 된게 아니죠. 상호작용이랑 약 하루용량도 제대로 모르는 의사가 말도 안되는 약처방내고 병원 갑질때문에 제대로 따지지도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타이레놀 하루 4000미리까지... 기본적인거도 공부안된 의사들 노답...
보니까 ky중 하나인듯 한데 어차피 본인의 특별한 재주가 없으면 공부만큼 노력대비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는게 거의 없음. 또한 하방이 탄탄 해진다는 거가 이점인거고. 그게 가장 큰게 의사라 몰릴 수밖에 없는거고. 동기나 선배들도 현재 임원, 변리사, 정출연, 교수(잘 안풀린 케이스가 엘삼 연구원)들도 있지만 그냥 월급쟁이 일뿐 강남입성은 애초에 결혼 잘했거나 집안이 여유 있는거 아님 없더라. 잘 들어와야 분당, 판교, 동탄정도임.
그 말씀도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시대가 너무 빠르게 변하기에, 전문직을 하기위해 10년이나 가까이 걸린는 준비기간동안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해서 막상 라이센스취득했을때는 이미 세상이 너무 변해있고, 결혼과 취업다 늦어지고 ㅠ 그런 점도 고려해서 전문직 준비하시면 좋을거같아요
저는 아버지가 연매출 10억 정도 직원 4명 소기업 하고 계시고 연봉 1-2억 정도셔서 제가 받아서 더 확장하길 바라시는데 요즘 한국 상황이 안 좋아서 그냥 해외에서 살 생각하라고 하시더군요 G7국가중 하나에서 학부 유학중이에요 ㅋㅋ 저의집 은수저인지 모르겠는데 저도 사실 한국 의대 가고 싶었어요(지금은 참 제 머리로는 무모한 목표였다 생각하는데 그래도 중학교 때 기준 과고에 원서는 넣어볼 성적이었어요). 그러다가 유학으로 갈아탔고요.. 뭐 늦게 준비하게 돼서 엄청 좋은곳은 못갔지만요..(어머니 반대가 컸어서 어머니 때문에 고1 때부터 학교 자퇴하고 해외국제학교 가거나 유학입시 준비해야했던걸 늦게 준비하게 돼서..ㅎㅎ) 참,, 엄마 때문에 안 된게 한두개가 아닌게 엄마 때문에 아빠가 서울 집값 오를거 예상해서(+제 교육 때문) 목동에 집 사려했던거도 못사게 됐고,,(4억짜리였는데 지금 19억으로 폭등) 이것만 아니었어도 누나랑 나랑 재산 1:1 분할하고 부모님 노후 자산 뗐다해도 내가 받을 돈이 1-2억이 아니라 4억 이상이었을텐데 그래도 주변에서 “너정도면 은수저다”이러네요. 근데 유학판에 있다보니 저보다 훨씬 부자인분들(강남 서초 용산 송파 출신) 좀 많아서 제가 좀 가난해진 느낌..
연대 또는 고대 약대 나오고 고향은 호남으로 추정되는 30대 흙수저. 배부른 소리 말고 약대 나와 개업이든 페이약사 되어도 년봉 7~8000만원 이상을 벌것인데 무슨 욕심이 그리 많은지 흙수저에서 년간 얼마씩 잘 모아 투자 공부 잘 하길 무슨 고대 연대 약대 나와 수억 벌고 개과천선할줄 알았냐? 머리가 나쁘구나 정신차리고 사회를 보셔요 집안이 빵빵하고 재산 많은쪽은 선대가 노력한것의 축적이니 그또한 조상탓이고 어쩔수 없음 현재에 충실하고 자본 잘 모아 투자나 잘 하고 투덜거리지 말고 배가 불렀음 From 선배
내 경우 대기업 들어갔으나 평범한 대기업 이였고 조금씩 종자돈 모아 젊어서부터 남들 놀때 매주 부동산 임장다니고 부동산 관련책 500권 이상보고 미리 미리 투자해서 나름 조용한 삶을 살고 있는 KY 선배임. 남탓 세상탓 말고 공부란 고딩 대딩 때 공부 말고도 세상공부 증권 부동산 사람 공부등 할것 많음 약사 자격땄다고 때부자에 수십억 부자되면 그게 약사인가요? 의사도 평생 기대 수익이 30~40억 이라는데 가정 이루고 비용지출하면 저축만 하면 부자 불가능 결국 버는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자본운영과 투자를 아는것도 매우 매우 중요함 정신 차리시게 고대? 연대? 후배 간판은 세상에 나아감에 극히 한부분일세 철없는 후배에게~
직업의 진가는 호황기때가 아닌 불황기때를 봐야 한다고 생각함… 전문직은 보통 삶에서 필수재라서 불황기때도 큰 타격없는 경우가 많고(한의사제외),다른 자영업은 호황기때는 잘 나가도 불황기오면 바로 타격입는 경우가 허다함
현명하신 댓글입니다. 요즘 불황기라는데.... 열심히 일해서 돈모아보겠습니다! 이 직업과 월급이 언제까지 유지될지모르니까요....
생존을 위한 금액은 그리 크지 않아요.
편의점 알바를 해도 사는데 크게 불편하진 않죠.
여유있는 금액이아니라서 욕심이 많아서 힘든거예요.
님의 말처럼 돈이 최고라면 대학 안가고 타일공 같은거 하는 게 가성비로 최고이겠죠.
하지만 모든게 돈이 다가 아니죠.
그렇다면 모두 타일공, 설비, 용접공만 하겠죠.
부자들의 리그긴 하지만 순수예술 클래식, 회화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있나요.
경제 교육 받지 않아 사회 나와 당황스러운건 충분히 이해합니다. 우리 모두 그러하죠. 전세사기가 좋은 예죠.
가르치지 않고 사기꾼 천국인 정글로 내보내는 교육. 참으로 잘못되어 있죠.
또한 돈,권력,명예 3개가 고루 가치를 인정 받아야 되는데 지금은 돈이 최고인 시대가 되었으니 박탈감 느끼는 마음 이해합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유독 그렇다네요. 조금 지나면 달라질거예요. 인식이 바뀌어서가 아니라 불가능함을 깨닫고 소박한 행복을 느끼리라 봅니다. 이른바 일본의 사토리 세대처럼. 일본 따라쟁이 우리나라가 곧 뒤따라 가겠죠.
우리나라 최고 부자 정주영도 초등학교만 나왔고 스티브 잡스, 빌 게이츠, 저커버그 다 대학 안나왔어요.
즉 돈과 학력은 비례한 적이
없어요.
전문직으로 얼마를 벌어야 만족하려는지 모르겠지만 돈 은 사업가가 버는 겁니다.
시회적 부는 그들이 만드는 것이고 나미지는 거기에 기생하는 존재들이예요.
님도 많은 돈을 벌려면 사업으루하세요. 징징대지 말고.
부모님이 공부하란 건 돈 많이 벌라고 한게 아니라 남에게 아쉬운 소리 하지 말고 당당히 살아가라고 기회를 주신 이유가 더 클 겁니다.
사업하면 어디가든 굽신거려야 합니다.
우리나라 최고 부자 이재용도 툭하면 잡혀가고 청문회 서잖아요. 작은 사업해도 무조건 을이라 보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선 사업가는 대우해 주지 않아요.
아쉬운 소리 없이 많이 버는 직업이 의사가 유일할 텐데 그들이 많이 벌어야 2천-1억
정도일걸요.
똑똑한 분이 너무 돈만 밝히는 게 안타까워 한마디 적어 봤어요.
자기 직업에 긍지를 갖고 열심히 해보세요. 생계가 걱정이 안된다면 재미있고 보람찬 부븐이 꼭 있을 겁니다.
성공팔이 유튜브 너무 보신듯.. 대부분은 약사를 부러워합니다.
ㅇㅇ 너무 보신듯... 마음을 편하게 다잡읍시다...
맞습니다. 학벌,전문직은 사실 중산층까지 보장해주는 확실한 루트였고 그중에 최상위는 사회의 엘리트가 됐습니다. (지금도 그렇죠)
다만 자본주의에선 결국 근로소득의 성장성은 한계가 있기때문에 어려서부터 자본주의에대한 이해가 있어야 근로소득을 초월한 자본소득을 이룰수가 있죠.
문제는 대한민국은 학교에서 이를 가르치지 않는다는 점과(얼추 이해는 갑니다. 엘리트들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자본주의에 밝아지는걸 사실 내키지않아합니다. 그리되면 사회 노동 구성원을 유지하기 힘드니)
돈에 대해서 좀 터부시하는
문화가 있기때문입니다.
댓글 너무 공감합니다. 학교에서는 왜 안알려주는건지 ㅠㅠ
예전에는 전문직 -> 사업가 되는 루트가 쉬웠는데 (그러면서 자본가가됨)
이제는 전문직 = 월급쫌 잘 받는 월급쟁이
의사도 점점 개업이 힘들어지는 등
전문직이 월급쟁이 비율이 많아지면서ㅠ 근로소득만 있다보니 더욱 소득 한계가 명확해진거같아요 ㅠ
월 천버는분들 널린거는 인터넷에서나 그렇지 소득중위값보면 현실은 안그래요;;
횟집 사장님이 매출이 얼마여야 천만원을 가져갈 수 있는지는 생각해봤나요?
횟집 잘돼도 쉽지않죠
ㅋㅋㅋㅋㅋㅋㅋ 그니깐여 오히려 세상을 잘 몰라서 하는 말임
오히려 우리나라는 전문직과 고학력들이
경쟁률에 비해서 기이하게 수익이 아직도 높은거임
다른나라는 이런 하이코스밟는 경쟁자체가 적어서 수익이 높은건데 배부른소리중임ㅋㅋㅋ
윗댓은 경계성인가..
벌이가 낮아지면 경쟁률이 낮아지는게 당연한거고
반대로 수익 높은 직종이 경쟁률이 높은건 뭐 설명할 가치고 없을정도로 당연한건데
상대적으로 하기 쉽고 경쟁률도 낮아서 상대 수익이 높은경우는 일시적일 순 있어도 사람들이 저지능이 아닌데 왜 안하..아..본인기준으로 생각하는건가?
전문직의 장점은 정년이 없다는 것입니다.
전문직의 단점은 인원이 계속 누적이 되고 해마다 뽑는 인원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인구는 줄어들고 수요는 일정한데 전문직 공급이 많다보니 기존의 전문직이 수요를 독점하고 있어서
새롭게 전문직이 된다고 해서 수입을 많이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에 직장 생활을 하는데
결국에는 개업을 해야하는 구조이다 보니 개업이 곧 백수가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학의 프리미엄도 계속 하락하고 있고...
우리나라가 저출생, 저성장, 초고령화 시대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무엇을 하든 쉬운 것은 없습니다.
결국 각자도생입니다. 학벌이나 전문직이 미래를 보장해주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돈 없으면 쿠팡가서 일해야 될 지도 모릅니다.
이분은 찐 전문직이신듯
정년이 없다 = 자본가진 선배 전문직들이 후배들 헐값에 부리기좋다...
근로소득은 몸으로 때우면 법으로 보호 받으면서 돈 벌수 있지만, 사업은 잘못하면 골로 가요..
세상 만만한게 없습니다.
대부분 매순간 최선을 다해서 살아갑니다.
횟집 사장님이 천만원 벌기 쉽지 않습니다.
그럼 직접 차려서 해보시면 저렇게 쉽게 말못할 것입니다.
저도 관료제 시스템에 정년을 보장하는 곳에서 퇴사하고나왔지만...
횟집은 인건비, 임대료, 관리비, 생물은 매일 일정비율로 폐사하는 비용까지...
거기에 여름철이나 비브리오 비수기3달이상이면 매달 몇천만원씩 적자발생합니다.
구멍가게라도 차려보고 얘기해보시길...
학벌을 기반으로 하는 전문직이 뭐 그리대단하다고 일평생 써먹길 바라는 것은 욕심이 아닐까요.
학벌의 장점은 학창시절 특별한 재능없을 경우,
그 시기 바짝 열심히 공부해서 얻을 수 있는 20~30대까지 가성비있게 써먹을 수 있는 타이틀정도라는 것. (그 정도면 흙수저가 살아가기에 꽤 괜찮은 조건입니다.
개인사업이나 자영업자종사자분들은 열심히해도 경기가 안좋거나 제도적인 제한으로 매년 결손이 억대도 발생합니다.
학벌과 전문직이라는 타이틀로 15년~20년정도 회사에 버티면 이득임)
요즘 유튜브나 출판물에 자산관리나 투자를 하면 누구나
대박나는 것처럼 나오지만
대부분 제로썸구조입니다.
누군가 큰 이득을 얻는 것은
누군가의 손실이 발생하였기 때문입니다. 경제지표나 실물경제는 불황인데 돈이 몰리고
누군가 대박났다는 것을 잘 살펴보세요. 버블이고 잃었다고하는 사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학벌의 장점은 진로 고민을 하기 위한 시행착오나
그 시기 시간 낭비 없이 평균 또는 그 이상 일반적인 직장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40대 이상이 되면 사회에서나 직장에서 학벌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줄어듭니다.
그래서 학벌이 좋아도 회사에서 40대가까워지거나 그전에 나오면
대부분 리셋으로 시작. (이게 양날의 검일수도 있습니다. 평생직장이나 직업으로 여겼는데 다시 시작해야 될 수도 있으니까요)
횟집 사장님은 판관비에
외상변수적 리스크에 유지조차 힘들고 어렵지만
학벌을 통한 전문직들은 빠르면 20대중반부터 10~20년정도 회사라는 보호막속에서 금전적인 손실없이
생활하여 인생이모작 노후를 대비한다는 점이 아닐까...
님..유튜브바운더리에서는 그렇지만.
이게또 바깥세상은 서울대 위상은 여전한것같아용
많이 공감해요
구독하고 갑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명문대 전문직이 실패할 확률이 타직종대비 적어서 다들 그걸 원하는거에요.
하방 안정성이 있다는 말씀 너무 공감합니다
실전 경제가 부족하니까 책이라도 보라는 것인데, 그래도 공부를 해봤으면 안 해본 사람보다 지식이 적을 수가 없음. 메리트는 끝나지 않았고, 다만 가성비가 안 맞을 수 있는 것으로.
오히려 문제가 있다면 더럽고 치사한 것을 못 견딜 수는 있는데.. 나쁘달 수는 없고.. 그리고, 바닥에서 자랐다고 다들 더럽고 치사한데 잘 지내는 거 아님. 결국 똑같은 인간임.
25세에 먼저 투자한 사람은 투자금을 잃은 사람이 더 많습니다. 전문직군이라고 하시면서.. 왜 한탄을 하시는지.. 그 학벌에 그 월급 받는걸 감사히 생각하고 일찍 투자해서 돈번 사람들을 잘 따라서 본인도 그렇게 살면 되는데...
노력한만큼 결과가 따라오는 세상에 그 노력을 한게 억울하다니요...
저는 그게 안타깝네요. 더 안좋은 환경 학벌도 안되고 능력도 부족한 사람들도 이렇게 잘만 지내는데 말이죠...
중소업계 약사 초봉 4천 안되는 곳 널렸습니다. 외국 약사출신도 채용안되서 강사뛰는 시대입니다. 흑수저 약사시대는 끝난건 사실이예요
주20시간이 3천인데...2일출근인가보네요. 풀타임이라면 그런곳은 어디고 왜가는걸까요? 있어도 갈이유가 없습니다. ㅎㅎㅎ 단순 외국약사는 면허없어서 그냥 생물학과출신이랑 똑같아요~ 화이팅하십쇼
저는 의사입니다
저희끼리는 약사를 약싸개라고 부릅니다
너무 욕심내지말고 사세요
매일 공단에서 입금되는 돈을 보고 있으면 아직은 살만한 세상임을 느낍니다
의사들 수입이면 저도 더 욕심안부리면서 살겠네요.
국민들 죽어나가는데도 증원반대하는 의사들은 욕심내면서 살고있는데
다른 직군은 욕심내며 살면 안되나요?
필요도 없는 약 과잉으로 처방하면서 한달에 몇백만원씩 약값 제약회사에서 불법리베이트 받고있으면서, 성분명처방이 안되니까 병원에 약국이 종속될 수 밖에 없는 구조때문에 약사들이 약싸개가 된거지 실력과 약에 대한 지식이 부족해서 그렇게 된게 아니죠.
상호작용이랑 약 하루용량도 제대로 모르는 의사가 말도 안되는 약처방내고 병원 갑질때문에 제대로 따지지도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타이레놀 하루 4000미리까지... 기본적인거도 공부안된 의사들 노답...
@@dive8freedom 빠른 대댓글 감사합니다.
아직도 당뇨초기환자한테 아마릴 주는 늙은이들도 있는데, 타이레놀 4g은 양반이죠. 며칠 그렇게 먹는다고 큰일 안납니다.
성분명 처방이 되면 약사가 알값을 받겠지요.
세상이 그런것을 어쩌겠습니까. 화이팅 하세요.
@@myhero5066 다른 직업은 함부로 비하하면서 약 처방 그거 별거 아니라는 식의 말투까지.. 의주빈 답다 ㅋㅋ
역시 의사는 좀 더 쳐맞아야함
근데 요즘 다들 수입이 전보다 못함 회사 운영하는 사람조차도 매출액이 전반적으로 줄어듦 근데 학벌은 꼭 필요함 다만 전문직이고 어학연수고 그 외 스펙은 필수는 절대 아니라는건 맞는듯
의사 가 답
ㅋㅋㅋㅋ
돈이 행복의 기준이 아닌데ㅎㅎ 인생 좀 편하게 살아요
죽을 때 통장에 이백만원이 있든 이백억원이 있든 그돈 뭐 하늘나라에 들고 갈거임?
순식간에 지나가는 짧은 인생에 뭐 이렇게 돈돈돈 ㅎㅎㅎ
어차피 이해 못할 것 같긴 한데... 딱해서 한마디 하고 갑니다 ㅎㅎ
맞아요~ 돈이 전부가 아닙니다 ㅠ 돈의 노예가 안되려고 기부도 꾸준히 하고있습니다~
ㅎㅎ 돈많은 사람이 이런말하면 인정
보니까 ky중 하나인듯 한데 어차피 본인의 특별한 재주가 없으면 공부만큼 노력대비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는게 거의 없음.
또한 하방이 탄탄 해진다는 거가 이점인거고.
그게 가장 큰게 의사라 몰릴 수밖에 없는거고.
동기나 선배들도 현재 임원, 변리사, 정출연, 교수(잘 안풀린 케이스가 엘삼 연구원)들도 있지만 그냥 월급쟁이 일뿐 강남입성은 애초에 결혼 잘했거나 집안이 여유 있는거 아님 없더라.
잘 들어와야 분당, 판교, 동탄정도임.
감사합니다❤
자기가 해본것만 아는거다 의사인 지인도 자기 직업이 제일별로라 한다
로보트 얼굴 너무 탐나는데..저거 어디서 사는 건가요?
유튜브 하시게요?? 몇년전에 산건데 지금도 파는지 모르겠네요
이 영상 2020년에 똑같은 걸로 봤던 기억이 있는데..
광역시 같은 데만 가도 건물에 병원이나 약국만 운영하고 나머지 업종들은 전부 임대 스티커 붙어 있어요...
그말은 즉슨 병원끼리의 경쟁 시대. 과잉 치료가 속출하겠죠.
이미 과잉진료 시대 ㅠㅠ 맞아요~ 예전에 올렸던거 자막처리하고 음성변조 추가하여서 재업로드하였습니다~
1:00 이게 생각보다 커요...
설대는 아니고 연고대이면서 로스쿨인가 ... ? ㅋㅋ
약사일듯
@@콜라-e8y 약사진짜 많이 벌어요...
예끼 이 사람아... 사람은 타고난 천성, 기질이란게 있는 법이다. 그 기질로 밥 벌어먹고 살게 되었으면 그냥 만족 하면서 살아라. 그걸 벗어난다는건 팔다리를 잘라내는 것만큼 끔찍한 고통을 필요로 한다.
다 틀렸다 자본주의는 딱 하나의 원리로 작동된다. 희소가치,
의사빼고 나머지 전문직은 희소성이 급감중....
일반적으로 고졸 대기업 생산직, 전문대 대기업 기술직 이기기 쉽지 않아요.
목소리가 호모군요. 로봇인간인가요?
음성변조를 조금 넣었습니다~
여자는 전문직은 교사 아니면 5급이상 공무원이 아니면 별로....
왜 그럴까요....?
@dive8freedom 애를 봐야 해서요
결국 광고 인건가요 ㅎㅎ
무슨 광고요?
@dive8freedom 투자로 돈을 번다....뭐 그런거요
@@아이즈원팬-y5p ??
@@dive8freedom 스카이 나와도, 고졸로 돈번 사람 못넘다고 하시고...
그 이유는 투자 해서 복리로 자산이 늘어서 그렇다는거 잖아요
@@아이즈원팬-y5p 복리가 그만큼 무서운거고 여튼 그래서 투자는 일찍 시작할수록 좋쥬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순수익 천이면 연봉이 2억이 넘는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 사회 쓴맛도 안본 친구같은데... 좀더 자신 직분의 경험을 조금더 쌓고오시길...
근데 결국 학력있고 엘리트면 좋긴하지 않을까요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대부분 스카이 같은 일류대 출신인걸요 저는 부러운데요 그래서 저도 유학 준비 좀 더 일찍 시작해서 해외일류대 가고 싶었고요
스카이 출신 전문직 맞으세요?ㅋㅋ전문직준비할때 논술 준비안하셨나쇼?ㅋㅋㅋ영상에 근거는 없고 자신의 주장만 늘어놓고 있네요
요지만 말씀하시지 요지는 자본주의에서는 천만원 버는 과정이 다양하고 꼭 전문직 아니어도 된다 인데 반대로 생각하면 전문직이라는 매리트는 그 직군에서 할 수 있는게 아닌 그 직군만 할 수 있는 매리트가 있기에 어른들이 하라는 것 같은데 너무 편향되게 이야기해서 아쉽네.
그 말씀도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시대가 너무 빠르게 변하기에, 전문직을 하기위해 10년이나 가까이 걸린는 준비기간동안 세상이 너무 빠르게 변해서 막상 라이센스취득했을때는 이미 세상이 너무 변해있고, 결혼과 취업다 늦어지고 ㅠ 그런 점도 고려해서 전문직 준비하시면 좋을거같아요
저는 아버지가 연매출 10억 정도 직원 4명 소기업 하고 계시고 연봉 1-2억 정도셔서 제가 받아서 더 확장하길 바라시는데 요즘 한국 상황이 안 좋아서 그냥 해외에서 살 생각하라고 하시더군요
G7국가중 하나에서 학부 유학중이에요 ㅋㅋ
저의집 은수저인지 모르겠는데 저도 사실 한국 의대 가고 싶었어요(지금은 참 제 머리로는 무모한 목표였다 생각하는데 그래도 중학교 때 기준 과고에 원서는 넣어볼 성적이었어요). 그러다가 유학으로 갈아탔고요.. 뭐 늦게 준비하게 돼서 엄청 좋은곳은 못갔지만요..(어머니 반대가 컸어서 어머니 때문에 고1 때부터 학교 자퇴하고 해외국제학교 가거나 유학입시 준비해야했던걸 늦게 준비하게 돼서..ㅎㅎ)
참,, 엄마 때문에 안 된게 한두개가 아닌게 엄마 때문에 아빠가 서울 집값 오를거 예상해서(+제 교육 때문) 목동에 집 사려했던거도 못사게 됐고,,(4억짜리였는데 지금 19억으로 폭등) 이것만 아니었어도 누나랑 나랑 재산 1:1 분할하고 부모님 노후 자산 뗐다해도 내가 받을 돈이 1-2억이 아니라 4억 이상이었을텐데
그래도 주변에서 “너정도면 은수저다”이러네요. 근데 유학판에 있다보니 저보다 훨씬 부자인분들(강남 서초 용산 송파 출신) 좀 많아서 제가 좀 가난해진 느낌..
연대 또는 고대 약대 나오고 고향은 호남으로 추정되는 30대 흙수저.
배부른 소리 말고 약대 나와 개업이든
페이약사 되어도 년봉 7~8000만원
이상을 벌것인데 무슨 욕심이 그리 많은지
흙수저에서 년간 얼마씩 잘 모아
투자 공부 잘 하길
무슨 고대 연대 약대 나와 수억 벌고
개과천선할줄 알았냐?
머리가 나쁘구나
정신차리고 사회를 보셔요
집안이 빵빵하고 재산 많은쪽은
선대가 노력한것의 축적이니
그또한 조상탓이고 어쩔수 없음
현재에 충실하고 자본 잘 모아
투자나 잘 하고 투덜거리지 말고
배가 불렀음
From 선배
근데 아직까지는 우리나라 사회에서 전문직만큼 노후를 안정적으로 보장해주는 직업은 없지 않나요?
제가 지금 30대인데, 20년 30년뒤에도 이런 상황일까요??ㅠㅠ 5060대 전문직 분들은 노후걱정은 없을수도?! 그런데 자기 사업장 없는 월급쟁이 전문직이면 5060이면 과연 뽑아줄까요?
@@dive8freedom 아 요즘 개업하거나 개인 사업을 따로 차리기 어려운 시국 때문에 그러시는군요..
내 경우 대기업 들어갔으나 평범한
대기업 이였고 조금씩 종자돈 모아
젊어서부터 남들 놀때 매주 부동산
임장다니고 부동산 관련책 500권
이상보고 미리 미리 투자해서 나름
조용한 삶을 살고 있는 KY 선배임.
남탓 세상탓 말고 공부란 고딩 대딩
때 공부 말고도 세상공부 증권 부동산
사람 공부등 할것 많음
약사 자격땄다고 때부자에 수십억
부자되면 그게 약사인가요?
의사도 평생 기대 수익이 30~40억
이라는데 가정 이루고 비용지출하면
저축만 하면 부자 불가능
결국 버는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자본운영과 투자를 아는것도 매우
매우 중요함
정신 차리시게 고대? 연대? 후배
간판은 세상에 나아감에 극히
한부분일세
철없는 후배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