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말씀하신게 중요하죠. 유전자가위로 노벨상 받은 사람들이 세운 기업들 중에 재작년인가 영상에서 나온 거 같이 몸 밖으로 끄집어 내서 하는거 말고 몸 안에 유전자가위를 넣어서 치료하는 것을 임상시험 전 단계에서 몇명 성공해서 주가 날라가고 했었는데 지금 다 박살난 상태입니다. 돈을 실제로 벌기까지 굉장히 오래 걸리는 산업이라 투자에는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건별로 환자 수도 많지 않기 때문에 영업이익을 많이 낼 수 있는지도 관건이죠. 영상에서 농담으로 스쳐지나갔지만 진짜 탈모를 in vivo로 치료할 수 있는 기술 같이 대중에게 보편적으로 쓸 수 있을 정도로 안정성과 조작능력이 좋아지는 시대가 와야 돈을 벌거 같은데 굉장히 오래 걸릴거라 생각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youngkim2222 100년전에 비해 항공산업은 엄청나게 성장했지만 그때 있었던 항공회사들은 지금 남아있는게 없다는 말이 있더군요. 산업이 성장하는 것과 내가 회사에 투자해서 돈을 벌 수 있냐는 다른 문제죠. 그런 부분을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얌전하게 나스닥 ETF 투자한다면 뭐가 문제겠습니까만, 이런 소재에 덤볐다가 망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투자 안하죠.
이프로는 우리가 정부 RnD 에산 지출비율이 높다고 하지만 절대 금액도 따져봐야. 사기업도 자체 연구 부서가 있고 연구 다들 하고있기도 하지만 사기업에선 기초연구투자비율은 낮을수밖에 없으니까 당장 돈안된다고 생각하는것들을 국가에서 지원하는거죠. 그리고 땅덩이넓은나라 땅으로먹고살고 석유파고 리튬파다가 먹고사는나라하고 우리나라를 그렇게 비교할수없죠. 크리스퍼? 이프로가 정부과제 심사했으면 그거 어디다 써먹냐고 했을듯. 오늘 정약사분이 실제 적용의 험난한 과정을 강조해서 말해 그렇지만 사람이외에 영역에서 안정성 문제가 조금 자유로운경우 가치를 쉽게 평가하기 어려울정도의 혁명적인 기술인데.
생각을 좀만 더하면 저렇게 쉽게 얘기는 안할텐데... 시장성과 환경적으로 기업이나 재단 개인의 투자가 잘 이뤄지지않는 우리나라라서 국가라도 나서서 강제로 지원해야 안뒤쳐진다는 부분을 왜 우리는 국가에서 많이 지원하는데 별로 성과도 없지 않았냐고 받아 드릴 수 있지!? 제발 생각 좀 하고 떠들어라
국가가 연구개발비 이렇게 많이 쓰는데 성과가 없다고 단순히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의 발전을 이정도 유지하게 한 것의 역할을 부인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당장 새는 연구비를 줄이고 싶어서 예산 삭감을 하면 연구현장의 석박 과정 학생들이 상당수 잘려나가고 신입 연구원을 뽑는 숫자도 급감한다. 이런 연구원들의 수급 공백은 당장은 몰라도 수년에 걸쳐서 악영향은 이어질 것이다. 이런 영향력 있는 채널의 중요한 기자님이 그냥 생각나는 대로 연구개발비 gdp 대비 얼마인데 이 따위냐 수준의 마음속 이야기 떠들어대는 것은 혼자 생각하시고 이것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취재를 하든 조사라도 해봤으면 좋겠다.
단일유전질환의 경우라면 저런 엄청난 노가다를 통해서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데 암 같은 복합유전질병이라면 확률적으로 크리스퍼 기술이 작동해서 정상세포로 치료할 가능성이 급격히 떨어지죠. 대부분 많은 환자를 가진 질병들은 다양한 유전자 변형이 서로 상호작용해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서 현재 기술로는 상업적인 치료법 개발은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떤 병을 이 기술로 치료할 수 있느냐는 멘트 하나만으로 신빙성 있는 투자냐 아니냐 바로 판별 가능합니다. 저 치료 가능한 '불치병'의 갯수가 극소수라는 거지요.
골수 추출하고 치료된 골수를 다시 주입하는 프로세스는 당연히 (현재는 지정된) 병원의 의료진이 하는 겁니다. 그 기술을 개발한 생명공학 기업이나 제약 기업이 하는 게 아닙니다. 골수 뽑고 다시 넣은 건 전체 치료 과정의 일부이지 그 자체로는 CRISPR 기술과는 별개잖아요. 백신 개발한 제약 회사가 접종 대상자들한테 주사까지 놓아 주는 거 아니잖아요?
정책 내는 사람이 손발노동?하는사람에 이어 연구원 의사한테까지 필요성 보다 열등감으로 정책을 짜는지 의구심이 드네요 자기가 몸으로 뛰는 사람 비하하고 첨단 산업 육성한다고 했으면 말은 지켜야지 젊은시절에 돈 안주면 누가 공부하고싶어하나여 취업하면 더버는데 ㅋㅋ명예 누가 인정해줌
이번편 보면서 확실히 느끼는게 ㅋㅋ 야 자기들 끼리는 진짜 엄청 고수준의 정보 교환을 하고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들정도로 사실 그냥 저기 정보 전달자로서 전문가님이 나왔다면 그냥 쉽게 자기가 편한 방식으로 일방적으로 툭 던지고 말것을 저렇게 질문자가 질문을 하니까 내면에 더 상위 정보 디테일 그 내부 사정을 다 짜내게 되네요 그래서 이번도 수준높은 정보전달의 기회가 된거 같습니다. 요즘 특히 화제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분야가 특히 편의적이고 일방적인 전달만하는 식이 많거든요. 사실 GpT가 뭐 대단한게 나온거 같이 떠드는데 솔직히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주가질 할려고 아주들 발광을 하더라구요. 정보의 핵심에 접근이 힘든 하위 부류들은 암튼 정신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합니다. 이번 크리스퍼 편의 정보교환 과정을 잘 보시고 이렇게 다각적으로 핵심적으로 다가가는 법을 다들 깨닫게 됐으면 하네요
한국 대학교수 사회가 병페가 심하잖아요? 특히 정부의 눈먼돈이 그에 자양분 역할을 하고 있는게 현실이고 이번에 윤석렬이 대통령 되기전에 그런 한국의 곽막힌 교수 관료 주의에 문제인식을 좀 하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사실 많이 심각한 상황이죠 한국에서 정교수되면 ㄹㅇ 왕입니다. ㅉㅉ
@@tubeyou1490이게 어딜 빈대입니까? 근본적인 병폐지 하여튼 기본적인 인식수준 하며 ㅉㅉ 그렇게 나라 과학기술이 걱정되시다면 지금 같은 상황에선 제일먼저 제가 지적한 한국의 폐쇄적 교수 권력 관료주의를 개혁할 생각을 먼저 하세요 이런 상태에서 나라 세금 퍼부어서 머하냐구요
@@youngkim2222 경찰 검찰 부패가 심하니까 당장 30퍼센트 인원 감축시켜버리면 나라 꼴 잘 돌아가겠습니다? 그거랑 rnd 예산 감축이랑 뭐가 다른가요. 사람은 안짤랐다지만 정부예산 이렇게 줄여버리면 딱 인건비만 남기고 손발 다 묶어버리는거랑 마찬가지입니다. 하루가 아까운 연구활동이 몇년간 멈춰버리는겁니다. 그 멈춰버린 몇년을 돌이키려면 돈을 얼마를 더 쏟아부어야 가능할까요. 윤정부가 출범해서 최고로 나라에 악영향을 끼친 일이 rnd 예산 감축입니다.
![행복의 나라 부탄이 새우등 터지게 된 사연 [강성용의 남아시아 인사이드 시즌 2 최종화]](http://i.ytimg.com/vi/sK0iYKbeSl0/mqdefault.jpg)
![[은경씨 놀다] 101화 - 이집트의 오랜 옛집 둘러보기 / 여행자 만나 수다 떨기 / 사막의 오아시스는 어떻게 생기나?](http://i.ytimg.com/vi/XuHIW_rDsPc/mqdefault.jpg)
마지막에 말씀하신게 중요하죠. 유전자가위로 노벨상 받은 사람들이 세운 기업들 중에 재작년인가 영상에서 나온 거 같이 몸 밖으로 끄집어 내서 하는거 말고 몸 안에 유전자가위를 넣어서 치료하는 것을 임상시험 전 단계에서 몇명 성공해서 주가 날라가고 했었는데 지금 다 박살난 상태입니다. 돈을 실제로 벌기까지 굉장히 오래 걸리는 산업이라 투자에는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건별로 환자 수도 많지 않기 때문에 영업이익을 많이 낼 수 있는지도 관건이죠. 영상에서 농담으로 스쳐지나갔지만 진짜 탈모를 in vivo로 치료할 수 있는 기술 같이 대중에게 보편적으로 쓸 수 있을 정도로 안정성과 조작능력이 좋아지는 시대가 와야 돈을 벌거 같은데 굉장히 오래 걸릴거라 생각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근데 먼훗날로 볼 그런상황도 아닙니다.
이렇게 첫 승인이 나온 상황이라면
투자적 관점에서도 민감하게 움직일 타이밍이죠.
인비보 파이프라인 하는 인텔리아가 상황이 안좋다긴 하던데
@@youngkim2222 100년전에 비해 항공산업은 엄청나게 성장했지만 그때 있었던 항공회사들은 지금 남아있는게 없다는 말이 있더군요.
산업이 성장하는 것과 내가 회사에 투자해서 돈을 벌 수 있냐는 다른 문제죠.
그런 부분을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얌전하게 나스닥 ETF 투자한다면 뭐가 문제겠습니까만, 이런 소재에 덤볐다가 망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투자 안하죠.
툴젠
다방면으로 많은 지식을 쌓게해주는 언더스탠드 감사합니다~~
설명이 쉽고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유쾌하고 유익하네요 최고
정재훈 약사님 정말 설명 잘하시네요.. 어려웠던 면역항함제 개념을 확실히 이해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종종 나와 주세요~~~
너무나 소중한 강의입니다
좋은 정보 아주 크게 감사드려요()()
재밌고 유익합니다
정재훈 약사님!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웃는 모습이 너무 이쁘세요! ㅋㅋ
언더스탠딩 다운 깊이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적혈구를 쥐어짜요~? 하면서 열심히 듣는 엠씨분들 넘 귀엽ㅋㅋㅋ 정재훈 약사님 설명도 잘하시고 인상도 너무 좋으시네요 ㅎㅎ
제가 궁금했더누 부분을 콕 집어서 질문해주시네요 ㅋㅋ
낯설고 어려운 분야를 약사님께서 헤모글로빈부터 차근차근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되네요😊
이프로는 우리가 정부 RnD 에산 지출비율이 높다고 하지만 절대 금액도 따져봐야. 사기업도 자체 연구 부서가 있고 연구 다들 하고있기도 하지만 사기업에선 기초연구투자비율은 낮을수밖에 없으니까 당장 돈안된다고 생각하는것들을 국가에서 지원하는거죠. 그리고 땅덩이넓은나라 땅으로먹고살고 석유파고 리튬파다가 먹고사는나라하고 우리나라를 그렇게 비교할수없죠. 크리스퍼? 이프로가 정부과제 심사했으면 그거 어디다 써먹냐고 했을듯. 오늘 정약사분이 실제 적용의 험난한 과정을 강조해서 말해 그렇지만 사람이외에 영역에서 안정성 문제가 조금 자유로운경우 가치를 쉽게 평가하기 어려울정도의 혁명적인 기술인데.
우와. 참 대단한 기술입니다.
이걸 잘라서 편집한다니...
돈도 안되는 기초과학을 몇 십년동안 투자할 민간기업이 어디있나요? 정부에서 주도적으로 하는 게 당연하죠.
생각을 좀만 더하면 저렇게 쉽게 얘기는 안할텐데...
시장성과 환경적으로 기업이나 재단 개인의 투자가 잘 이뤄지지않는 우리나라라서 국가라도 나서서 강제로 지원해야 안뒤쳐진다는 부분을
왜 우리는 국가에서 많이 지원하는데 별로 성과도 없지 않았냐고 받아 드릴 수 있지!?
제발 생각 좀 하고 떠들어라
우리나라가 GDP 대비 R&D 비중이 높은건 맞지만 우리가 주로 비교하는 나라들 보다 GDP가 현저히 적습니다. 따라서 연구비 자체는 훨씬 적은 거죠.
이프로님 질문 ㄹㅇ 날카로우시네여ㅋㅋㅋ유전자 가위도 상용화된것도 진짜 대단하고 신기합니다
암세포 파괴하는 면역 T세포의 공격만 살리고 중지를 없애버려서
암세포만 골라서 공격하면 좋겠지만,
잘못하면 폭주해서 일반 정상세포를 마구잡이로 공격할 가능성도 있는 것 아닌가..?
위험한 자가면역 질환이 될 우려도 있는 것 같다.
원하는 표적에만 가는게 어렵다고하는걸 보니 그 부분도 염두하며 연구하는것같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기술이라고하네요.ㅅ
유전자가위는 자르고 다시 수정을 동시에 가능합니다.
지금 막 첫 제품이 승인된 신기술을 가지고 왜 이런 건 안되고 저런 건 안되냐니...? 안되긴 왜 안되겠어요? 지금 현재 열심히 실험실에서 개발 중이거나 임상시험 중이거나 해서 아직 세상에 안 나온 걸 가지고 자꾸 그런 맥락 없는 질문하면 곤란하죠.
국가가 연구개발비 이렇게 많이 쓰는데 성과가 없다고 단순히 생각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의 발전을 이정도 유지하게 한 것의 역할을 부인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당장 새는 연구비를 줄이고 싶어서 예산 삭감을 하면 연구현장의 석박 과정 학생들이 상당수 잘려나가고 신입 연구원을 뽑는 숫자도 급감한다. 이런 연구원들의 수급 공백은 당장은 몰라도 수년에 걸쳐서 악영향은 이어질 것이다. 이런 영향력 있는 채널의 중요한 기자님이 그냥 생각나는 대로 연구개발비 gdp 대비 얼마인데 이 따위냐 수준의 마음속 이야기 떠들어대는 것은 혼자 생각하시고 이것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를 취재를 하든 조사라도 해봤으면 좋겠다.
나도 한때는 당신처럼 생각했는데,
지금은 과학계의 대국민 가스라이팅이라고 본다!
어제 뉴스에 LDL 콜레스테롤 고지혈증 을 낮추는 유전자 가위 같은게 있다고 하던데, 그런것도 이거랑 비슷한건가요?
그것도 유전자 가위입니다. 다만 크리스퍼캐스9에서 약간 변형된 베이스에디팅이라는 기술을 씁니다.
단일유전질환의 경우라면 저런 엄청난 노가다를 통해서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데 암 같은 복합유전질병이라면 확률적으로 크리스퍼 기술이 작동해서 정상세포로 치료할 가능성이 급격히 떨어지죠. 대부분 많은 환자를 가진 질병들은 다양한 유전자 변형이 서로 상호작용해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서 현재 기술로는 상업적인 치료법 개발은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어떤 병을 이 기술로 치료할 수 있느냐는 멘트 하나만으로 신빙성 있는 투자냐 아니냐 바로 판별 가능합니다. 저 치료 가능한 '불치병'의 갯수가 극소수라는 거지요.
골수 추출하고 치료된 골수를 다시 주입하는 프로세스는 당연히 (현재는 지정된) 병원의 의료진이 하는 겁니다. 그 기술을 개발한 생명공학 기업이나 제약 기업이 하는 게 아닙니다. 골수 뽑고 다시 넣은 건 전체 치료 과정의 일부이지 그 자체로는 CRISPR 기술과는 별개잖아요. 백신 개발한 제약 회사가 접종 대상자들한테 주사까지 놓아 주는 거 아니잖아요?
유전자가위의 방향은 이번 승인된 엑사셀 처럼 골수 채취후 편집해서 넣어주는 것 같이 외부편집 방식이 있고, 향후 방향은 내부편집으로 유전자가위가 포함된 약을 환자에 주입해서 편집을 하는 방식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고 이것이 훨씬 효율적이고 값싼 방식의 치료제가 될것이다
겉핥기 수준 약사를 왜 유전자가위 패널로 썼는지 모르겠네요
이상한 소리도 많이하는데 좀 제대로 된 패널을 부르시거나 힘드시면 굳이 편성할 필요없습니다
전에 초청하신 김용삼 박사나 김진수 박사님 정도 불러야 언더스탠딩 체면이 세워지지 않을까요?
그러게 말입니다. 바이오산업 지식도 없으신것 같고, ex-vivo gene therapy는 더더욱 모르시는거 같은데..왜 이분이 이런 주제로 얘기하시는지..
양적완화하여 가계부채 청산하자
와 ᆢ이프로님 시작하자마자 질문한거 너무 날카로와서 감사합니다 . 그리고 회사드립 ㅋㅋㅋ
가타카 영화세상오네요
크리스토퍼 1주삿는데 벌써 수익률이 70프로..
백혈병 환자 치료할때 주입하는 골수를 뺄때 기증자의 암발병같은거나 수명에 관련된거 조작한뒤에 넣어주면 경제적이겠네
질문이 날카롭다
유전자가위로 면역세포 조작해서 항암면역세포 치료제 현재 많이 만들고 있고, 임상에 진입하것도 많습니다.
약사님 무슨 성우이신줄
개인 의견으로 탈모는 두피가 딱딱한게 크다고 생각합니다 두피를 부드럽게 해주는건 쓰시면 좋아요
물떼 잘 안남게 말려주세요
이 약 얼마 안팔립니다.
치료방법을 들어보니 200만달러가 싸보일 정도네. 그게 정말 가능한거야 ㄷㄷㄷ
약이나 팔아야 되겠네요.
가위는 남아나고
세포가 일남지 않을까 ? ㅋㅋㅋ
이건 고지혈증에 관한 얘기지만
여긴 단하나의 세포안에유전자만 바꿔서 병을 치료한다는 내용이네요.
ruclips.net/video/JLElU21m8Mg/видео.htmlsi=HbmFjCP1QVJkYnex
불치병 약 하나 생산하는데 발생하는 투자 비용과 투자 비용을 회수 하기위해서 어마어마한 약의 가격. 도저히 국가보험으로 커버가 안되는 가격으로 치료 약이 존재한다해도 일반 서민이 접근할 수 있는 약일까..
정재훈님 약사셨군요...저는 모르고 지식이 해박하다. 말씀도 조근조근 참 잘하네 했는데...ㅎㅎ
안승찬 기자님, 정재훈 약사님 늘 응원합니다. 무료로 이렇게 유익한 정보 공유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본명은 모르는 이프로님은.. 사상은 개취이니 왈가왈부할 것은 아닌데 적어도 진행자로 방송하실거면 말투나 태도는 매너있게 해주세요. 자주 불편합니다.
낫형 적혈구가 말라리아가 안걸리는 사람입니다. 말라리아의 고통에서 인간의 수명과 거래한 진보의 일종인데
안기자는 크리스퍼하시는분 섭외하시죠. 자른후에 복구하는과정에서 확률적으로 여러가지 결과물이 얻어집니다. 그런데 나중에 개발된건 당인산결합은 자르지않고 염기만 잘르는 것도 있어서 이빠지듯 빠지지 않을거에요.
정책 내는 사람이 손발노동?하는사람에 이어 연구원 의사한테까지 필요성 보다 열등감으로 정책을 짜는지 의구심이 드네요
자기가 몸으로 뛰는 사람 비하하고 첨단 산업 육성한다고 했으면 말은 지켜야지
젊은시절에 돈 안주면 누가 공부하고싶어하나여 취업하면 더버는데 ㅋㅋ명예 누가 인정해줌
가위같이 생겼나??
좀 나오기라도 했으면
관련 업체 7년투자자입니다 출연자가 황당할만큼 어처구니없는 얘길하네요 유전자가위 권위자도 아닌 약사가 바이오연구를 설명하려니 그게 되나요 엉터리방송은 책임지고 바로잡으세요 세계최고권위자 김진수박사나 배상수교수같은 분들로 제대로된 방송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체외 편집,,CAR-T만 이해하셔도,,,어떻게 Value Chain이 형성되어 있고 돈이 되는지...이해할 수 있을텐데,,,약사님이 바이오의약품에 대해 잘 모르시나봐요
댓글만 봐도 말하는게 못마땅하다고 지적질 하는 사회에선 성공 답안만 답습 할뿐 당장 성과가 안되는 기초따위 아무도 안합니다
맨날 하는짓이 똑같고 못마땅 해보이니까 다 니탓이라고 몰려드는 저열한 집단주의 사회에선 당장 눈앞에 대세가 분명한데 나만 반대로 할수 있을까요?
그냥 김진수 박사님을 초대하는게 좋을꺼 같아요...특허관련해서 잘 모르시는듯합니다.
유전자 가위 권위자를 초대하는데 언더스탠딩 네임밸류와 맞지않을까합니다.
종자는 터미네이터기술이 없더라도 이미 상업용은 많은경우 f1을 할용하기 때문에 씨를 얻어서 심어도 원래 형질을 완벽히 재현하기가 힘들죠. 물론 100%불가능하진 않지만 그러느니 사서쓴다 정도......
이번편 보면서 확실히 느끼는게 ㅋㅋ
야 자기들 끼리는 진짜 엄청 고수준의 정보 교환을 하고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들정도로
사실 그냥 저기 정보 전달자로서 전문가님이 나왔다면 그냥 쉽게 자기가 편한 방식으로 일방적으로 툭 던지고 말것을
저렇게 질문자가 질문을 하니까 내면에 더 상위 정보 디테일 그 내부 사정을 다 짜내게 되네요
그래서 이번도 수준높은 정보전달의 기회가 된거 같습니다.
요즘 특히 화제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분야가 특히 편의적이고 일방적인 전달만하는 식이 많거든요.
사실 GpT가 뭐 대단한게 나온거 같이 떠드는데 솔직히 별것도 아닌거 가지고
주가질 할려고 아주들 발광을 하더라구요.
정보의 핵심에 접근이 힘든 하위 부류들은 암튼 정신똑바로 차리고 살아야 합니다.
이번 크리스퍼 편의 정보교환 과정을 잘 보시고 이렇게 다각적으로 핵심적으로 다가가는 법을 다들 깨닫게 됐으면 하네요
크리스퍼 테라퓨틱스 😊
국내 우주최강 바이오 ㅌㅈ 10연상 가자아아아
바보들의 행진
이프로님 정부의 기초과학 지원도 욕하고 반대하면 대체 세금으로 뭘 해야할지 말씀 좀 해주세요. 그저 세금은 매국노 주머니에 들어가라고 걷는겁니까?
한국 대학교수 사회가 병페가 심하잖아요?
특히 정부의 눈먼돈이 그에 자양분 역할을 하고 있는게 현실이고
이번에 윤석렬이 대통령 되기전에 그런 한국의 곽막힌 교수 관료 주의에 문제인식을 좀 하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사실 많이 심각한 상황이죠
한국에서 정교수되면 ㄹㅇ 왕입니다. ㅉㅉ
@@youngkim2222잘못된 것들을 걸러내고 고칠 방법을 찾아야지 그저 한칼에 싹 다 정부지원을 없애고 다 사기업에 맡겨라, 이게 맞다고요?
@@youngkim2222 빈대 잡느라 초가삼간 태우실 분이네. 용산에 빈대 많다는데 용산 가서 불지르고 다니실건가요.
@@tubeyou1490이게 어딜 빈대입니까?
근본적인 병폐지
하여튼 기본적인 인식수준 하며 ㅉㅉ
그렇게 나라 과학기술이 걱정되시다면
지금 같은 상황에선
제일먼저 제가 지적한 한국의 폐쇄적 교수 권력 관료주의를 개혁할 생각을 먼저 하세요
이런 상태에서 나라 세금 퍼부어서 머하냐구요
@@youngkim2222 경찰 검찰 부패가 심하니까 당장 30퍼센트 인원 감축시켜버리면 나라 꼴 잘 돌아가겠습니다?
그거랑 rnd 예산 감축이랑 뭐가 다른가요. 사람은 안짤랐다지만 정부예산 이렇게 줄여버리면 딱 인건비만 남기고 손발 다 묶어버리는거랑 마찬가지입니다.
하루가 아까운 연구활동이 몇년간 멈춰버리는겁니다. 그 멈춰버린 몇년을 돌이키려면 돈을 얼마를 더 쏟아부어야 가능할까요. 윤정부가 출범해서 최고로 나라에 악영향을 끼친 일이 rnd 예산 감축입니다.
교수들 연구비로 횡령하는거 모르면 고졸이다
어우 이프로 잘생겼어
이분은 제대로 아는게 없네 한국이 유전자편집은 진짜 유일하게 앞서나가는 원천특허 가진 나라인데 툴젠도 모르시나 저거 찾아보면서
돈많은 부자들한테 돈을 긁어가는 방법도 여러가지야 의료보험금 좀 빼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