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플로리다에 살고 있습니다. 주변에 여러명이 이 약을 복용했거나 복용하고 있습니다. 진짜 굉장히 popular 하고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제가 주변에 들은 부작용 두가지는 첫째… 몸이 아픈건지 우울증비슷한건지 이유는 정확치 않으나 침대서 일어나기 싫울정도로 나른하고 꼼짝하기 싫다 둘째.. 살이 많이 빠져도 그 약을 멈추면 다시 살이 찐다.. 입니다. 사람들이 운동을 하거나 식단조절전혀 없이 약만 먹고 살을 쭉쭉 빼다가 약을 멈추고 옛 생활 습관 그대로 돌아가면 살이 다시 찌는게 당연한거 같습니다
저는 간헐적 단식(16:8) 5년 이상 했었는데 삶의 질이 달라지고 건강도 좋이졌어요. 첫 식사는 12시(완전 꿀맛)으로 일반적인 점심식사 하고 저녁을 8시 이전에 끝내고 이후는 물 외에는 안 먹었어요. 회사원 라이프 스타일에도 무리없었고 아침 출근 준비때도 시간적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출근해서 아메리카노 한 잔 정도 했구요.
간헐적 단식 장점 : 지방태우기에 최적화. 게임하면서 버티기만 하면 되므로 쉬움 간헐적 단식 단점 : 근손실에도 최적화 (잘못하면 골격근이 부족한 마른비만 직행) 운동으로 지방태우기 장점 : 근손실을 줄임 운동으로 지방태우기 단점 : 지방이 간헐적 단식에 비해 별로 안 태워짐 하이브리드 솔루션 : 6시간 행군하기 (지방 바로 태워짐. 근손실이 그냥 굶기보다는 어느정도 방어됨(걷기 = 전신운동 = 사용된 전신 근육 복구)) 하이브리드 솔루션 단점 : 개빡쌤. 바로 수분과 함께 1.5kg 빠졌지만 알배겨서 다음날 쉬어야함 하리브리드 솔루션 쉽게하기 : 스마트폰 또는 tv 앞에 놓인 트레드밀에서 영화 3편 감상하며 6.0~7.0km/h 로 걷기하면 조금 할만함
당뇨환자분들에게 오젬픽을 쓰는 목적은 체중조절(이 당뇨관리에 중요하기는 하지만)보다는 혈당관리쪽이겠지요. 살을 빼고자 하는 의지는 상대적으로 덜하거든요. 그래서 오젬픽 맞으시면서 입맛 떨어지고 금방 배부르고 하다 보니 인생의 재미가 없어진다고 그만두겠다는 분들이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당뇨가 생긴지 5년차 정도 되는 2형 당뇨 인간인데요, 당뇨 초기에 처방해준 아주 약한 약만 먹어도 살이 쫘~악 쫙 빠져요, 약 먹고 초반 약 6개월만에 12kg정도 빠졌어요 그런데 문제는 6개월 이후 부터 식욕이 터지면서 엄청 먹어요 그래서 결국 1년후 7~10kg사이가 복구 되더라고요 ㅋㅋ 의사도 약사도 전부 하는 말이 당기는 식욕은 배고픔이 아니라는 것을 의지로 이겨내야 한다고 .. 그게 되면 당뇨가 생겼을까요? ㅋㅋ 아무튼 약보단 운동과 식사 조절로 건강한 몸 유지 하시기들 바랍니다. (참고로 제가 먹는 약은 GLP-1은 아닙니다.)
미국에 유학간 딸이 위고비 8개월째 맞았는데 살은 빠지나 정말 위험한 주사입니다. 사람을 가축화 시키는 주사에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자기관리와 식습관 살을 빼려는 의지를 다 없애고 오로지 이주사로만 의존하게되는 정말 무서운 주사에요.. 대부분 살이 찌신분들은 식습관 자기관리가 안되어있는 분들이 이 주사를 찾으실텐데 한달에 천달러가넘는비용으로 최소 일년은 맞아야 하는데 정말 부모입장에서 허리가 휩니다. 거기에 이주사는 오로지 주사를 맞을때 그 효력이 있습니다. 살이 빠졌다고 이 주사를 끊으면? 예전 몸무게로 바로 돌아갑니다. 자신이 정신을차려 식습관과 체중조절 운동을 통해 살을 뺏다면 아마 요요가 오는 주기도 늦어지고 안올 가능성도 높지만 아주 쉽게 위고비란 주사로 체중을 빼면 쉽게 뺸만큼 또 먹고 또 찌고 이주사를 또 맞고 이런식으로 가축화가 되어갈겁니다.. 결국 돈버는건 제약사가 돈을벌고... 본인몸을 망치면서 제약사에 돈을퍼주는 생체바보가 되는게 위고비의 효력입니다.. 제발 살은 본인의 의지와 식습관을 교정해서 뺴세요.
@@초인초연결인간 위고비는 경구용 약이 아 니라 삭센다 같이 투여하는 주사에요. 의사들과 제약사들은 처방하고 돈만 받으면 되니까 부작용이나 장기적 위험성에 대해서 굳이 말하려하지 않죠. 하지만 실지로 투여하는 가족 입장에서는 작은것 하나라도 조심하고싶은 마음이에요. 특히 이주사는 자기가 살을 빼려는 의지를 없애버려요. 주사를 맞을때는 부작용인지 구역감과 입맛이 없어서 단식도 해가며 체중이 빠지니 효과가 좋지만 이 비싼 주사를 맞지 않게 되면 에전처럼 바로 몸무게가 늘어납니다. 그럼 이주사를 맞던 아이는 엄청난 스트레스가 와요. 주사를 끊으니 다시 체중이 증가하고 그 두려움에 다시 주사만을 찾게 됩니다. 운동과 생활습관을 고치려고는 하지않고 오로지 주사만 맞고 편하게 살을 빼려고 해요. 편한건 몸뿐이지 위장장애도 생기고 정신적으로 자기관리를 하는 힘이 무너저 버리는것이 제일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큰 즐거움은 먹는 즐거움인데 약으로 그것을 통제하면 무력감과 신경이 엄청 날카로워 질것 같습니다. 열심히 운동하고 맛있는거 많이먹고 잘싸고 잘자고 하는것이 건강에도 좋고 장수하는 비결이라 생각되네요^^ 방송 잘 들었습니다
제가 미국에서 병원에서 nurse Practitioner 로 심장파트에서 일하면서 밖에서 따로 하는 일이 있는데 거기에서 위고비 주사하거든요. 근데 미국은 비만인 사람이 너무 많은지라 위수술 받는 사람도 많고 그래서 부작용이 오는 사람이 많아요. 그래서 고도 비만인 경우 이 약을 쓰는 걸 상담하면서 권해 드려요. 그런 분들은 여러 문제가 많기 땜에 좋은 점이 많거든요. 다만 문제는 한국사람들은 너무 스키니한 걸 좋아해서 그런데 문제가 있어요. 저도 살은 많이 안 쪘지만 운동하려고 하고 식단을 조절하지 이런걸 생각하진 않거든요. 좋은 방향으로 건전하게 쓰면 좋은거라고 생각해요. 다만 오래는 쓰지 않는 걸 권해드려요
최근 일년사이 오젬픽, 위고비, 만자로.. 등의 약을 주사하고 살을 드라마틱하게 뺀 사람들에 제 주변에 너무 많습니다. 처음엔 보험처리 됐다가 하도 많은 사람들이 원하다보니 제약사가 감당할수 있는 양을 넘어서서 결국 보험처리를 거의 안해주다보니 달에 천불정도 자기 돈을 들여 구입해야하는데도 별수없이 하더군요. 이삼십킬로 이상이 쉽게 사라졌으며 얼굴이나 에너지 면에서 축나는 것이 별로 없다보니 그들에겐 신의 약이니까요. 요즘 병원에서도 프리당뇨 라고 기입하고 처방해주는 의사들도 많구요.. 문제는 임상실험을 거쳤다해도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따르는데 십년후 그들 몸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생각하면… 돈도 돈이지만, 저는 말리고 싶습니다
위고비 임상 3상 11개월 지원해서 7개월차에 67.5->55.3까지 감량하고 유지하는 중입니다. 키 160에 40대이고요. 지금은 실험 종료되어 투약 중단한지 한 달째인데 식욕증가나 기타 다른 부작용은 못느끼고 있어요. 진짜 이 비싼약 임상 지원해서 된 게 너무 다행이고 마지막으로 건강하게 뺀 살 유지하고 살게요 ㅎ
예전에 제생각은 비만은 편해서 먹고 살만하니 오는거다...그런데 살이 안찌는 지금은 고탄고지로 먹어도 현실과 타협하며 사느라 당뇨나 고혈압. 기타 면역력저하시 나타나는 질환들로 약을 달고 살고 있다입니다. 너무 편해도 나태해지고 너무 힘들어도 나를 돌아볼 여유조차 없는 현실이 너무 슬퍼지네요. 건강을 위해서 적당히 적게 먹고 적당히 운동하며 행복한 삶을 사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래요~~~퐈이팅입니다^^
인종과 직업 체질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고 모든걸 해결할 완벽한 약이란건 없으며 맨날 건강관련 정보가 사실은 이렇다 하며 뒤집히는 걸 보았기 때문에, 그냥 장수와 건강을 위해 운동과 약물과 식이조절 삼박자 밸런스 지키는게 좋을거 같아요. (물론 바이오 주식에 투자하는건 좋은일) 그리고 영상을 보니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이 오고 인공지능이 어쩌고저쩌고 해도 코디네이팅의 이름으로 영양사 트레이너 약사들은 직업 유지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개인의 생활과 특성 체질 등등을 맞춰서 밀착접근하며 적절한 약물과 식단 운동을 설계해주고 지도해줄 맞춤형 직업으로 말이죠.
작년에 정재훈 약사님의 마운자로 소식에 열심히 기다리다 혹시 금년에 다이어트약으로 나왔나 싶어 인터넷 검색중 마운자로는 아직 디이어트약으로 승인이 안나고 위고비란게 있다는 걸 알게 되서 위고비 육개월차 입니다. 전 천천히 빠지고 있어요. 중간중간에 약이 딜레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빠지고 있습니다. 비만에서 벗어나는 그날을 위하여 열심히 하고 있어요. 어쨌건 정재훈 약사님 땡큐
사실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은 지금도 정말 많습니다. 유전자나 환경에 의한 불가항력적인 극소수를 제외한 절대 다수는, 욕망에 몰입하는 우리 문명의 지향점이 달라지면, 스스로의 신체와 기구 및 정보를 활용하여 건강을 제어 가능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되면, 서로 다른 분업 연계의 효율성과 풍요를 추구하는 욕망에 의존하여 지속되고 있는 지금의 문명이, 멸망수준의 변화를 겪게될 수 있다는 겁니다. 덜 생산하고, 덜 의존하고, 욕망의 지향점이 덜 통합될테니까요. 말그대로 문명화의 반대가 진행되는 겁니다. 이런 치명적 관계의 유동성을 생각할 때, 지금 필요한 결론은 영상에서 다루는 의약학적 성과를 유일한 해결책으로 두고 집착하거나 갈등을 만들지 말고, 항상 스스로에게 '해결능력'이 갖춰져있다는 점을 떠올려 둘을 병행하려는 여유와 '자기 주권'을 잃지 않는 것 같습니다. 생명과 신체에 닿아있기에, 자본주의의 가장 무서운 지점이 될 수밖에 없는 의약학 분야의 변혁을, 이렇게 좋은 영상으로 세세하게 알게되니, 인류 문명과 그에 속한 '나'라는 존재 사이의 많은 부분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semiglutide 6-7 개월 위고비 2-3 개월.. 이렇게 일년 꾸준히 주사 맞았는데요. 처음에는 너무 메스꺼워서 조금씩 조금씩 양 늘려가다가 4-5 개월 째때 맥시멈 양으로 맞기 시작했던것 같아요. 진~짜 천천히 양 늘려간 케이스에요. 남편이 엄청 조심스러운 스타일이라 확 늘리는 걸 반대해서.. 그리고 컨디션도 별로 않좋아서.. 결론은 일년째 되니까 내성이 생겼는지 효과가 거의 없는 듯 해서 끊었구요. 잘 유지 중입니다. 당연히 전보단 위장이 줄었는지 덜 먹고는 있는데 식욕이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 편이여서 참기가 힘듭니다. 게다가 웨이트 운동도 좋아해서 일주일 3회 운동하니까 식욕이 더 왕성해서 더 힘들어요. 결과는 164 cm 에 57-8kg 왔다갔다 하는 몸에서 52-3kg 에서 더이상 않줄더라구요..쟤 경험상 저같이 정상 체중에 운동 좋아하시는 분들중에 weight loss plateau 이신 분들( 몸무게 정체기? 일년이상 올랐다 내렸다 해서 않움직이시는 분들) 이 한번 3-4 개월 약 맞고 몸무게 줄이는 방식으로 정도만 맞는게 괜찮다고 생각해요. 지인중에 비만이신 분은 딱 3개월 만에 15kg 빠져서 정상 체중으로 오셨더라구요. 그 이상 맞는건 별 의미가 있나 싶네요.
결국은 소화불량으로 밥을 못먹어서 빼는 기전이네요. ㅋㅋ 근데 한달 약값이 200만원 가까이 되고 약을 끊으면 다시 요요가 와서 약을 끊은 사람중 2/3가 체중이 다시 돌아갔다네요. 내가 작년에 일년도 안되서 15킬로를 뺐는데 기능성소화불량으로 밥을 못먹어서 였음. 그렇게 운동해도 안빠지더니 소화가 안되니 죽이나 토마토계란밥 같은 유동식을 먹게 되고 커피 스푼으로 조금씩 천천히 먹으니 살이 쭉쭉빠짐. 병원에서 큰병 걸린거 아니냐고 놀라심. 지금은 8키로 정도 다시 쪘지만 유동식으로 소식하면서 천천히 먹는게 살빼는 가장 좋은 방법인거 같음.
미국 플로리다에 살고 있습니다. 주변에 여러명이 이 약을 복용했거나 복용하고 있습니다. 진짜 굉장히 popular 하고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제가 주변에 들은 부작용 두가지는 첫째… 몸이 아픈건지 우울증비슷한건지 이유는 정확치 않으나 침대서 일어나기 싫울정도로 나른하고 꼼짝하기 싫다 둘째.. 살이 많이 빠져도 그 약을 멈추면 다시 살이 찐다.. 입니다. 사람들이 운동을 하거나 식단조절전혀 없이 약만 먹고 살을 쭉쭉 빼다가 약을 멈추고 옛 생활 습관 그대로 돌아가면 살이 다시 찌는게 당연한거 같습니다
영양제처럼 매일 복용하면 될듯 하네요
이 약은 약국서 그냥 살수 있지 않고 의사 처방전이 있어야 합니다.
갑상선 기능저하증과 정확히 동일한 증상이네요. 몸이 불필요하게 에너지를 과소비하게 만들어서 무기력증.
@@확고마-t3u그러기엔 비싸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간헐적 단식(16:8) 5년 이상 했었는데 삶의 질이 달라지고 건강도 좋이졌어요. 첫 식사는 12시(완전 꿀맛)으로 일반적인 점심식사 하고 저녁을 8시 이전에 끝내고 이후는 물 외에는 안 먹었어요. 회사원 라이프 스타일에도 무리없었고 아침 출근 준비때도 시간적 여유가 생기더라구요. 출근해서 아메리카노 한 잔 정도 했구요.
매불쇼에서만 보던 정재훈 약사님
언더스탠딩에서 보니 더 반갑네요
파이팅!!!!
간헐적 단식 장점 : 지방태우기에 최적화. 게임하면서 버티기만 하면 되므로 쉬움
간헐적 단식 단점 : 근손실에도 최적화 (잘못하면 골격근이 부족한 마른비만 직행)
운동으로 지방태우기 장점 : 근손실을 줄임
운동으로 지방태우기 단점 : 지방이 간헐적 단식에 비해 별로 안 태워짐
하이브리드 솔루션 : 6시간 행군하기 (지방 바로 태워짐. 근손실이 그냥 굶기보다는 어느정도 방어됨(걷기 = 전신운동 = 사용된 전신 근육 복구))
하이브리드 솔루션 단점 : 개빡쌤. 바로 수분과 함께 1.5kg 빠졌지만 알배겨서 다음날 쉬어야함
하리브리드 솔루션 쉽게하기 : 스마트폰 또는 tv 앞에 놓인 트레드밀에서 영화 3편 감상하며 6.0~7.0km/h 로 걷기하면 조금 할만함
캐나다 약사예요. 정약사님 반갑구요, 오젬픽을 캐나다에서도 많이 쓰는데 아직은 당뇨치료만 허가돼 있지요. 살 정말 드라마틱하게 빠지는데, 제일 큰 불만사항은 '먹는 즐거움'이 사라진다는 거였어요. 그래서 우울감과 관련이 있는지도...
@@데이비드초맛을 잘 못느끼게 되나보죠. 식욕억제재 중에도 그런종류가 있죠.
당뇨환자분들에게 오젬픽을 쓰는 목적은 체중조절(이 당뇨관리에 중요하기는 하지만)보다는 혈당관리쪽이겠지요. 살을 빼고자 하는 의지는 상대적으로 덜하거든요. 그래서 오젬픽 맞으시면서 입맛 떨어지고 금방 배부르고 하다 보니 인생의 재미가 없어진다고 그만두겠다는 분들이 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먹는 즐거움이 없어진다라.. 저는 평생 살려고 먹는 사람이라 상관 없겠네요?ㅋㅋㅋ
근데.. 그래서 그런지 살이 안쪄요 ㅋㅋㅋ
@@amurika6336안물안궁
너무 행복해서 그 재미가 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ㅠㅜ
정재훈 약사님 매불쇼에서는 웃음을 주시고 여기서 전문가 모습에 낯설지만 좋네요 ❤❤
당뇨가 생긴지 5년차 정도 되는 2형 당뇨 인간인데요, 당뇨 초기에 처방해준 아주 약한 약만 먹어도 살이 쫘~악 쫙 빠져요, 약 먹고 초반 약 6개월만에 12kg정도 빠졌어요 그런데 문제는 6개월 이후 부터 식욕이 터지면서 엄청 먹어요 그래서 결국 1년후 7~10kg사이가 복구 되더라고요 ㅋㅋ 의사도 약사도 전부 하는 말이 당기는 식욕은 배고픔이 아니라는 것을 의지로 이겨내야 한다고 .. 그게 되면 당뇨가 생겼을까요? ㅋㅋ 아무튼 약보단 운동과 식사 조절로 건강한 몸 유지 하시기들 바랍니다. (참고로 제가 먹는 약은 GLP-1은 아닙니다.)
오젠픽이랑 삭센다 두 종류 다 배에 주사해 봤는데 약에만 의존해서는 살이 빠진다는 느낌은 안오는거 같음. 약 값만 비싸다는 느낌. 특히 오젠픽의 경우 첫 달은 괜찮은데 갈수록 용량을 늘릴려면 약값이 엄청 높아져서 효과 대비 약값에 겁나서 약을 멈춤.
미국에 유학간 딸이 위고비 8개월째 맞았는데 살은 빠지나 정말 위험한 주사입니다. 사람을 가축화 시키는 주사에요.. 가격도 가격이지만 자기관리와 식습관 살을 빼려는 의지를 다 없애고 오로지 이주사로만 의존하게되는 정말 무서운 주사에요.. 대부분 살이 찌신분들은 식습관 자기관리가 안되어있는 분들이 이 주사를 찾으실텐데 한달에 천달러가넘는비용으로 최소 일년은 맞아야 하는데 정말 부모입장에서 허리가 휩니다. 거기에 이주사는 오로지 주사를 맞을때 그 효력이 있습니다. 살이 빠졌다고 이 주사를 끊으면? 예전 몸무게로 바로 돌아갑니다. 자신이 정신을차려 식습관과 체중조절 운동을 통해 살을 뺏다면 아마 요요가 오는 주기도 늦어지고 안올 가능성도 높지만 아주 쉽게 위고비란 주사로 체중을 빼면 쉽게 뺸만큼 또 먹고 또 찌고 이주사를 또 맞고 이런식으로 가축화가 되어갈겁니다.. 결국 돈버는건 제약사가 돈을벌고... 본인몸을 망치면서 제약사에 돈을퍼주는 생체바보가 되는게 위고비의 효력입니다.. 제발 살은 본인의 의지와 식습관을 교정해서 뺴세요.
영원한 치료는 역시 정신 이군요
현재 따님상태는 요요가 왔나요?
의사나 약사신가요? 지금 이 약이 위험하다고 하시는데 정확히 뭐가위험한거죠?
실제 해외거주하고 따님이 드신게 밎나요?
@@초인초연결인간 위고비는 경구용 약이 아 니라 삭센다 같이 투여하는 주사에요. 의사들과 제약사들은 처방하고 돈만 받으면 되니까 부작용이나 장기적 위험성에 대해서 굳이 말하려하지 않죠. 하지만 실지로 투여하는 가족 입장에서는 작은것 하나라도 조심하고싶은 마음이에요. 특히 이주사는 자기가 살을 빼려는 의지를 없애버려요. 주사를 맞을때는 부작용인지 구역감과 입맛이 없어서 단식도 해가며 체중이 빠지니 효과가 좋지만 이 비싼 주사를 맞지 않게 되면 에전처럼 바로 몸무게가 늘어납니다. 그럼 이주사를 맞던 아이는 엄청난 스트레스가 와요. 주사를 끊으니 다시 체중이 증가하고 그 두려움에 다시 주사만을 찾게 됩니다. 운동과 생활습관을 고치려고는 하지않고 오로지 주사만 맞고 편하게 살을 빼려고 해요. 편한건 몸뿐이지 위장장애도 생기고 정신적으로 자기관리를 하는 힘이 무너저 버리는것이 제일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코스모스-d8c 몸무게는 모르지만 확실히 살이 다시 찌고있고있습니다.
매불쇼아닌곳에서 뵈니 친구를 만난것같네요..
요즘 안보여서 궁금했는데 반갑고 고맙습니다..
정재훈님에게는 언더스탠딩이 정말 딱이네요. 깊이있는 정보 감사합니다.
언더스텐딩에 정재훈 약사님 이라고!? 이건 못참지!
잘생기고 설명잘하시고
똑똑ㆍ 다 ㅡ멋져요
고맙습니다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니
너무 감사해요
비만이라는 것만으로 슬퍼하는 모든 이에게 희소식이 되면 좋겠어요. 제대로 나오면 노벨상보다 더 큰 상을 받아야 할듯.
간헐적 단식 5개월차 입니다. 정약사님 말씀이 맞습니다. 굶었다고 폭식하는게 아니라 신기하게 먹는 양이 줄어 들어요🫡👍🏻 공복에 운동도 거뜬하고 이젠 배부른 상태가 불쾌합니다 ㅎㅎ
간헐적단식 3년차입니다. 먹는양이 줄다가, 한두번 살다보면 회사든 뭐든 폭식하는날이 생기고, 어느시점되면 살은 예전만큼 더 안빠지고, 더 쉽게 찌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저는 간헐적단식중인데 지금은 다시 10키로정도 찐채로 유지중입니다ㅎㅎ
주변에 간헐적 단식 해서 성공 후 요요현상 온 분들 몇을 보니 그 전보다 진짜 더 찌더라구요. 무서워서 시도도 못함. 그냥 조금씩 먹고싶은거 참고 운동 조금씩하며 만족스럽진 않지만 더 찌지나 말자 주의 ㅜㅜ 나이드니 정말 배로만 살이가요.
간헐하면 대사장애 옵니다.
@@ryangpt911잘하면 안옵니다.
회사 동료가 당뇨 때문에 오잠픽 주사를 맞는데 살이 어마어마하게 빠졌습니다
근데 몸이 자꾸 아파서 일을 자꾸 빼먹더니 다른 약으로 바꾸니 좀 괜찮다고 하더라고요
뭘로 바꾸셨나요??
아마 위고비 일듯 싶어요 glp -1 계열 약중에 가장 퀄리티 좋은 브랜드에요
@@melancholy960
매불쑈에서 늘 볼때마다 반가웠었는데 여기서 뵈니 더 반갑네요.
약사님 목소리가 예술이네요
다큐 나래이션하면 대박나겠어요 o0o
위고비가 미국에서는 1,000달러까지도 간다지만 영국에서는 한화로 약30만원 정도(비보험인 경우)라고 합니다. 영국 정부에서 고도비만인 경우에 보험적용하기로 하면서 제약사가 약을 싸게 공급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것 같습니다.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큰 즐거움은 먹는 즐거움인데 약으로 그것을 통제하면 무력감과 신경이 엄청 날카로워 질것 같습니다. 열심히 운동하고 맛있는거 많이먹고 잘싸고 잘자고 하는것이 건강에도 좋고 장수하는 비결이라 생각되네요^^
방송 잘 들었습니다
매불쇼에서 정재훈 약사님
영상으로 안 나오시더니
여기서 영상으로 뵙네요 ㅎㅎ
역시 웃는 모습이 매력적이셔 ㅋㅋ😅😊
약사님이 재미있게 말씀 잘해주셔서 좋았어요 한국에 꼭 얼른 출시되길 뱌나버다😂
제가 미국에서 병원에서 nurse Practitioner 로 심장파트에서 일하면서 밖에서 따로 하는 일이 있는데 거기에서 위고비 주사하거든요. 근데 미국은 비만인 사람이 너무 많은지라 위수술 받는 사람도 많고 그래서 부작용이 오는 사람이 많아요. 그래서 고도 비만인 경우 이 약을 쓰는 걸 상담하면서 권해 드려요. 그런 분들은 여러 문제가 많기 땜에 좋은 점이 많거든요. 다만 문제는 한국사람들은 너무 스키니한 걸 좋아해서 그런데 문제가 있어요. 저도 살은 많이 안 쪘지만 운동하려고 하고 식단을 조절하지 이런걸 생각하진 않거든요. 좋은 방향으로 건전하게 쓰면 좋은거라고 생각해요. 다만 오래는 쓰지 않는 걸 권해드려요
밥은 진짜 배부른 상태에서 먹는밥이 제일 맛있다고 하셔서 크게 공감하면서 웃었씁니다.^^
병원에서 20년이상 근무하는 간호사로서 경험상 엄청난 약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면관리, 통증관리, 건강한 식사, 좋은 기분을 유지할것...이게 최고로 엄청난 약!!!
그알싫에서 처음 듣고 목소리 참 좋으시다고 생각했는데 비주얼도 훈훈하시네요 ㅎㅎ 콘텐츠도 그 때나 지금이나 정말 흥미롭게 잘 들었습니다.
체중관리는 덜먹는게 최고 아무리 운동해도 많이 먹으면 체중 안줄어요 소식이최고죠
당뇨환자라 다행이다
올해부터 먹기시작해서 소화안돼고 그랬는데 다이어트약 필요가 없겠네
효과가 같네
근데 그럼에도 왜 살이 안빠지지
이게 충격적인 혁신일 수 있는게 성인병의 거의 모든 근본은 비만과 뚱뚱함으로부터 나오는건데 그걸 근본적으로 막아준다면 성인병의 대부분이 급속히 줄어들것이고 의학자체의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뀔 수 있는 그런것 같은데···단순히 비만약이다 그런게 아니라
한국에 빨리 왔음 좋겠네요
최근 일년사이 오젬픽, 위고비, 만자로.. 등의 약을 주사하고 살을 드라마틱하게 뺀 사람들에 제 주변에 너무 많습니다. 처음엔 보험처리 됐다가 하도 많은 사람들이 원하다보니 제약사가 감당할수 있는 양을 넘어서서 결국 보험처리를 거의 안해주다보니 달에 천불정도 자기 돈을 들여 구입해야하는데도 별수없이 하더군요. 이삼십킬로 이상이 쉽게 사라졌으며 얼굴이나 에너지 면에서 축나는 것이 별로 없다보니 그들에겐 신의 약이니까요. 요즘 병원에서도 프리당뇨 라고 기입하고 처방해주는 의사들도 많구요.. 문제는 임상실험을 거쳤다해도 모든 약에는 부작용이 따르는데 십년후 그들 몸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생각하면… 돈도 돈이지만, 저는 말리고 싶습니다
비만대사수술을 받은 사람으로.....이번 영상은 제 경험을 듣는것 같아 입가에 웃음이 지어지는군요~^^
좋은 정보 잘 들었어요....딕션이 좋으시네요
여기서 뵈니 무척 반갑네요^^
매불쇼에서 응원왔습니다❤
위고비 임상 3상 11개월 지원해서 7개월차에 67.5->55.3까지 감량하고 유지하는 중입니다. 키 160에 40대이고요. 지금은 실험 종료되어 투약 중단한지 한 달째인데 식욕증가나 기타 다른 부작용은 못느끼고 있어요. 진짜 이 비싼약 임상 지원해서 된 게 너무 다행이고 마지막으로 건강하게 뺀 살 유지하고 살게요 ㅎ
임상지원? 병원에서 의뢰 받은건가요?
식욕이 억제되나요?
미국인데요 의사한테 처방전 받았는데
약이 없어요 기다리는데 벌써
몇개월째
국내에서도 상용화되면 센세이션을 일으킬 것 같네요 비만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사는 삶은 어떻게 될는지 궁금해지네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쩌서 채질이 그런줄. 알았는대 나이40 넘어가는 지금 저는 비만으로 살고 있습니다..ㅜㅜ 살찐 사람들을 이해 못하는던 시졀이 있었는대..
가격이 한달치가 200만원 가까이한다고하네요..사드실 수 있는 분이 많진않을듯
pt 200 받아서 빼는 거보다 2배이상 빠지면 트레이너 인건비로 들일돈으로 약먹을 듯. 문제는 결국 약으로 몸에 무리없는만큼 내리고 운동을 해야된다는거
@@Fact-CEO- 헐ㄷ ㄷ
다이어트에 쓰는 비용이 기본 50부터 시작하는디 한달에 200은 크지 않아요. 쥬비스도 한달에 200-300사이에요. 먹는데 쓰는 돈도 줄어들테고 당뇨 약 값도 줄어들테고^^
예전에 제생각은 비만은 편해서 먹고 살만하니 오는거다...그런데 살이 안찌는 지금은 고탄고지로 먹어도 현실과 타협하며 사느라 당뇨나 고혈압. 기타 면역력저하시 나타나는 질환들로 약을 달고 살고 있다입니다. 너무 편해도 나태해지고 너무 힘들어도 나를 돌아볼 여유조차 없는 현실이 너무 슬퍼지네요. 건강을 위해서 적당히 적게 먹고 적당히 운동하며 행복한 삶을 사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바래요~~~퐈이팅입니다^^
매불쇼 2군으로 빠져서 보기힘들었는데, 차라리 언더스탠딩에 뿌리를 내립시다!! 매불쇼에선 1년이상 걸릴만한 분량을 MC분들이 경청해주면서 잘들어주니 정재훈약사님 행복해하시는 모습보니 좋네요. 앞으로 헬스바이오업계가 전망이 좋은데, 이런 분야에 대한 전문가로 자주 나오면 좋을 것같네요.
맞습니다~ 저도 간헐적 단식을 하니 식사량이 줄어든 것 같아요~ 스스로 조절할 수 없다면 저런 약으로라도 과식과 음주하는 습관들이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아침마다 앜사님 라디오방송 듣는데 반갑습니다 😊
끊으면 다시 쪄요. 근데 그게 제약회사 입장에선 더 대박이죠. 다시 처방 받으로 올테니까 ㅋㅋㅋ 부작용도 자질구레하게 많아요. 그럼 부작용 치료하러 병원에 또 오겠죠. 대박에 대박이죠 ㅎㅎㅎ
받으로? 무식한게 어디다가 자꾸 댓글을 남겨
정재훈약사님 반가웠어요.
어 매불쇼 약사님이당
이형은 욱이형이 다뤄야 재미있어
인종과 직업 체질에 따라 효과가 다를 수 있고 모든걸 해결할 완벽한 약이란건 없으며 맨날 건강관련 정보가 사실은 이렇다 하며 뒤집히는 걸 보았기 때문에, 그냥 장수와 건강을 위해 운동과 약물과 식이조절 삼박자 밸런스 지키는게 좋을거 같아요. (물론 바이오 주식에 투자하는건 좋은일)
그리고 영상을 보니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이 오고 인공지능이 어쩌고저쩌고 해도 코디네이팅의 이름으로 영양사 트레이너 약사들은 직업 유지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개인의 생활과 특성 체질 등등을 맞춰서 밀착접근하며 적절한 약물과 식단 운동을 설계해주고 지도해줄 맞춤형 직업으로 말이죠.
난 아침으로 감자튀김 먹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 어쩐지 하루종일 속이 좀 든든한 느낌이 들더라
작년에 정재훈 약사님의 마운자로 소식에 열심히 기다리다 혹시 금년에 다이어트약으로 나왔나 싶어 인터넷 검색중 마운자로는 아직 디이어트약으로 승인이 안나고 위고비란게 있다는 걸 알게 되서 위고비 육개월차 입니다. 전 천천히 빠지고 있어요. 중간중간에 약이 딜레이 되긴 했지만 그래도 아직 빠지고 있습니다. 비만에서 벗어나는 그날을 위하여 열심히 하고 있어요. 어쨌건 정재훈 약사님 땡큐
생각해보면 과거 인류는 소식만으로 저장하면서 살아갔는데 현대인류는 과거에 비하면 심하게 과식하는편이죠..
반은 맞고 반은 틀려요 인류가 과거보다 많이 먹는건 맞는데 그만큼 당류 소비가많은 활동-머리쓰는-을 많이하죠 스마트폰만 봐도 두뇌에서 쓰는 에너지가 예전 사냥만하고 밤엔 쉬던 원시인류랑 비교해도 어마어마하게 많은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삼프로샴푸뭐에요? 영상보다가 샴푸이름보고 빵터졌어요^^
매불쇼에서 봤던 약사아짜씨😊 요즘은 왜 안 나오세요
지금까지 식단 조절과 다이어트에 관한 존문가들 소리만 있다가 제일 명쾌한 해설이었다
정재훈약사가. 다이어트전문가라고생각하세요? ㅎㅎㅎㅎ
@@임금희-d5m홍삼캔디 빨면서 6시 내고향이나 봐라 할매야
뭔가 목적을 두고 몰입할수 있는걸 찾아보세요,, 먹는것빼고 즐거움이 없다보니 살이찌지요
언더스탠딩언제나유쾌하다
결국 약 안먹으면 다시 찐다는거죠? 그냥 적게 먹고 많이 움직입시다😢
비만 걱정은 안하게 되겠지만 이것저것 마음껏 먹으니 다른 질병은 안 생길까요?
매불쇼애서 보다가 이고에서 정재훈 약사님 반갑고 다욧 하셨는지 보기 좋아요 더 이상은 빼지 마세요~^^
웃음은 매불쇼에서 정보는 언더스탠딩에서. 소식의 과학 책 사서 읽어봐야겠어요. 종종 정약사님 불러주세요. :)
전 간호사인데 제 경험상 적게 먹고 잡곡밥과 충분한 식이섬유 섭취로 장건강 유지, 스트레스 관리와 산책으로 요요없는 체중관리 충분히 됩니다
가격이 좀 더 낮아지면 좋겠어요😅
왘ㅋㅋㅋ 약사님 방금 팜클래스 강의들었는데 여기서도 뵙네요😊
부작용이 없는약이 있을까요?
50년 지나 확실히. 문제없어야 안심할듯요ㅠㅠ
현명한 판단입니다.
몇년전 탄수화물를 전혀 안먹며 간혈식으로 해서 10키로빼고 지금 유지중~ 첫 2주 탄후화물 먹고싶어 힘들었는데 그시기만 지나면 벌루먹구싶지않음
사실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사람들은 지금도 정말 많습니다. 유전자나 환경에 의한 불가항력적인 극소수를 제외한 절대 다수는, 욕망에 몰입하는 우리 문명의 지향점이 달라지면, 스스로의 신체와 기구 및 정보를 활용하여 건강을 제어 가능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그렇게 되면, 서로 다른 분업 연계의 효율성과 풍요를 추구하는 욕망에 의존하여 지속되고 있는 지금의 문명이, 멸망수준의 변화를 겪게될 수 있다는 겁니다. 덜 생산하고, 덜 의존하고, 욕망의 지향점이 덜 통합될테니까요. 말그대로 문명화의 반대가 진행되는 겁니다.
이런 치명적 관계의 유동성을 생각할 때, 지금 필요한 결론은 영상에서 다루는 의약학적 성과를 유일한 해결책으로 두고 집착하거나 갈등을 만들지 말고, 항상 스스로에게 '해결능력'이 갖춰져있다는 점을 떠올려 둘을 병행하려는 여유와 '자기 주권'을 잃지 않는 것 같습니다.
생명과 신체에 닿아있기에, 자본주의의 가장 무서운 지점이 될 수밖에 없는 의약학 분야의 변혁을, 이렇게 좋은 영상으로 세세하게 알게되니, 인류 문명과 그에 속한 '나'라는 존재 사이의 많은 부분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 약은 나에게 먹는 즐거움을 다시 돌려줄 수있어
한끼에 두숟갈. 그렇게 두끼를 먹어야 체중유지가 가능한 상황인데
살 찔까봐 받는 스트레스도 사라지겠지
먹고 싶은거 왕창 먹고
살 찌면 한두달 약 먹고
생각만해도 행복하다
제2형당뇨병 진단받고 치료 중인 환자라면 전문의 판단을 통해 트룰리시티(유사성분) 혹은 오젬픽(동일성분)으로 변경 처방되면 급여 인정되지 않을까 싶네요.
정프로님, 이거 꼭 보셔요. 간헐적 단식이 눈에도 좋아요.
다이어트도 좋은데 당뇨환자들 처방약을 구할수가 없어요. 너무해요.ㅠㅠ
와 여기서 보니 엄청 샤프하고 있어보이시네요.
언더스탠딩 나오실 정도면 엄청 성공하셨네요~😊
가격이 어마하다고 들었어…요
전 문외한이라 의심을 하지만.. 만약 부작용이 거의 없다면 식생활의 2번째 혁명이 될 것 같네요. ㅋㅋㅋ 맛다시로 맛있게 먹고 저걸로 살 빼고 ㅋㅋ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2년째 먹고 있는데
효과가 ㆍㆍㆍㆍㆍ
문제는 살뺀다음 약 안먹으면 바로 요요오는게 가장 문젠데 요요가 안오나요
semiglutide 6-7 개월 위고비 2-3 개월.. 이렇게 일년 꾸준히 주사 맞았는데요. 처음에는 너무 메스꺼워서 조금씩 조금씩 양 늘려가다가 4-5 개월 째때 맥시멈 양으로 맞기 시작했던것 같아요. 진~짜 천천히 양 늘려간 케이스에요. 남편이 엄청 조심스러운 스타일이라 확 늘리는 걸 반대해서.. 그리고 컨디션도 별로 않좋아서.. 결론은 일년째 되니까 내성이 생겼는지 효과가 거의 없는 듯 해서 끊었구요. 잘 유지 중입니다. 당연히 전보단 위장이 줄었는지 덜 먹고는 있는데 식욕이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은 편이여서 참기가 힘듭니다. 게다가 웨이트 운동도 좋아해서 일주일 3회 운동하니까 식욕이 더 왕성해서 더 힘들어요. 결과는 164 cm 에 57-8kg 왔다갔다 하는 몸에서 52-3kg 에서 더이상 않줄더라구요..쟤 경험상 저같이 정상 체중에 운동 좋아하시는 분들중에 weight loss plateau 이신 분들( 몸무게 정체기? 일년이상 올랐다 내렸다 해서 않움직이시는 분들) 이 한번 3-4 개월 약 맞고 몸무게 줄이는 방식으로 정도만 맞는게 괜찮다고 생각해요. 지인중에 비만이신 분은 딱 3개월 만에 15kg 빠져서 정상 체중으로 오셨더라구요. 그 이상 맞는건 별 의미가 있나 싶네요.
님 체중은 전혀 비만이아닌데 어떻게 복용하셨나요??그걸 처방해준 의사가 님 남편분이신가요?ㄷㄷㄷㄷㄷㄷ
@@camilliasguana1199 주치의가 해줬어요.. 미국은 전화로도 처방받을수 있어요
삭센다 부작용이 갑상선암이였는데... 부작용없는 약은 없다 들어나기전까지 돈벌고 나중에 나몰라라...
당뇨는 치료제가 없슴. 혈당(흡수)조절제 라고 하는게 정확한 표현임
51,52분부터 명강. . 오토파지
심혈관부작용만 말했는데 뇌랑 신경계 부작용은 어떤가요??
아무리 좋다 해도 이런 신약들은 10-20년 써봐야 안전성을 확신할거 같음...
현실적으로 본인이 느껴봐야지 아는것이죠 아무리 건강에 나쁘다 요요온다 말해봐야 소용 없다
제가 그랬던 사람중 하명...
100kg-52kg-현재80kg(안 먹어도 찜,채식의주로 먹되 닭가슴살도 먹는다)
삭센다를 이겨낸 사람이 나임~ 식욕이 약을 이김
효과 케바케입니다~
대신 약 끊으면 다시 살 찐다는 불편한 사실……
힘들어도 운동 계속 하렵니다
결국은 소화불량으로 밥을 못먹어서 빼는 기전이네요. ㅋㅋ 근데 한달 약값이 200만원 가까이 되고 약을 끊으면 다시 요요가 와서 약을 끊은 사람중 2/3가 체중이 다시 돌아갔다네요. 내가 작년에 일년도 안되서 15킬로를 뺐는데 기능성소화불량으로 밥을 못먹어서 였음. 그렇게 운동해도 안빠지더니 소화가 안되니 죽이나 토마토계란밥 같은 유동식을 먹게 되고 커피 스푼으로 조금씩 천천히 먹으니 살이 쭉쭉빠짐. 병원에서 큰병 걸린거 아니냐고 놀라심. 지금은 8키로 정도 다시 쪘지만 유동식으로 소식하면서 천천히 먹는게 살빼는 가장 좋은 방법인거 같음.
2222
근데 모든 다이어트약이 그렇죠. 유지를 위해서는 노력을 해야되요.
그 기전 아닌데? 지 듣고 싶은대로만 듣네ㅋㅋ 소화 안되는 것도 있는데 뇌에도 작용하는데 무슨ㅋㅋ 8키로 다시 쪄놓고 무슨ㅋㅋ 약값 비싸면 위고비 말고 삭센다 맞으면 되는거고 애초에 그렇게 소식해서 뺄 인간이면 약 안 맞아도 되는거지
넘재밌었당
요지는 많이 안먹어야 살이 빠진다. 정신을 조절하던 위장을 절제하던. ㅎㅎㅎ 많이 안먹고 운동해라. 이건 물리다. 인풋 아웃풋.😅
관절병신 되고 혈액순환 엉망되니 운동+식이 전혀요 몸더 망가지더라구요.. ㅜㅜ 디스크3단콤보얻음.. 언넝 나와서 치료받았으면 좋겠어요
58.59분. . .도. . 와. .이건 노화방지로 제목바꿔야할듯요
다이어트 하는 방법 모르는 사람 있나요?? 다만 식욕을 컨트롤 못하기에 약에 의존하는거죠~~~
그거 알파리포산 역할이랑 비슷한거 같은데.. 정상범위에서 혈당 내리고 입맛 없애고
해철이 형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이 약이 있었더라면...ㅠㅠ
에구 맞네요 😢
ㅠㅠㅠㅠ
강명자입니다 약 값은 얼마가요 71세 배가 많이부릅니다
적금을 들어야겠다.105kg의 삶은 정말 힘드내요.
대박 저도 105 인생최대 상태ㅜㅠ
의사들 정보보다
약사 가 주는 정보가 더 좋아
역시 약은 약사에게!
내가 느낀게 사실이었네
저번에 감기가 좀 심하게 와서 약을 10일정도 먹었는데 살이 2킬로나 빠졌음
식사량을 줄이기는 커녕 약 때문에 아침까지 먹은 상태였느데..
AI로 일자리도 줄어주는데 약값은 비싼데 ... 빈자만 비만이겠군요. ㅠㅠ
밥먹을 때 만 인슬린 촉진시킨다면, 그 약에 대한 인슬린의존성이 생기지 않을까요. 가령 약을 끊게되면 인술린이 분비하는 능력이 식후에 떨어지지 않을 까요.
당뇨가있서 삭스를 맞아봤는데 정말 힘들어서 못맞겠던데요
마황은 필로폰 원료야
양귀비는 헤로인 원료고
코카나무잎은 코카인 원료고
한약에 마황이 들어가면 잘못되는거지
약을 먹다까 끊으면 요요는요?
와! 이제 변비약이 대세되겄다.
돈만 있으면 살도 뺄 수 있으니 돈으로 행복을 사는 시대도 곧 오겠군요. 사실 지금도 안그렇다고는 하기 어렵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