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면 서럽다는 이유가... 니가 똑같은 행동을 60살에 하면 뭔가 묵살당하고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을때.. 똑같은 너가 똑같은 행동을 했는데... 다르게 취급 받고 뭐야 왜저래 또는 완전 묵살당하는 그런 경험을 하게 되면 더이상 그런 행동을 하지 않게 된다.. 그래서 맘은 20대인데, 같은 행동을 해도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게 될때,,,그리고 더이상 그런 행동을 하지 못하게 되는것.. 그런게 서러운 거임... 그리고 더이상 주변의 시선이 너를 20대같은 마인드로 안받아 들이고 늙은이 취급할때.. 너는 여전히 그들과 같이 놀고 싶고 같이 있고 싶은데 그렇게 되지 못할때,,, 서러운거지.. 그러니 80 90이 되면 얼마나 얼마나 무서울지...그냥 완전 나이든 노인네 취급밖에 안하잖아... 말도 안하고 무시 하고.. 한국의 현실... 이런걸 생각하면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가 불쌍해 진다. 그들이 겪은 서러움에 눈물이 난다. 커피숍하나를 가도 나이든 사람들은 눈치를 보고 젊은 애들은 젊다는 이유로 계속 싸가지 없어 지는 이런 거지같은 한국문화...
@@leedaq7767 보편적으로 맞는 말씀이긴한데, 우스갯 소리로 유교탈레반이라고 부르는 이 한국은 유독 심한것 같아요... 무조건 뒷방 늙은이 취급하고, 그냥 젊은이들에세 맡기고 점잖게 뒤로 빠져 있어야 하고, 뭐만 하면 나이에 안맞게 주책 맞다는둥 뒤에서 그러는걸 꽤나 봤거든요. 유쾌한 노인이 되기 어려운게 이 한국의 현실이고, 최민식, 하정우, 댓글 쓰신 분까지 그런 서러움들을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듯 해요...
80%만 잘하자라는 말 가슴에 와닿네요~ 요즘 일이 안풀리는데, 너무 잘하려고만해서 오히려 작은 일에도 예민하게되네요. 별거 아닌일에도 스트레스를 받는데, 잠시 내려놓고 목표치와 기대치를 낮추면 될 것 같습니다. 나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에게 부담이 되었던거라고 생각됩니다.
나이든다는거.. 모두에게 공평하게 찾아오는 것이고 그에 대한 각자의 각오와 준비 시간이 필요한듯합니다. 젊음이 누군가의 상이 아니듯이 나이듦도 누군가에게 내려지는 벌이 아니죠. 모두 각자의 시간과 연대가 있고 그런 현실을 받아들이고 내려놓는게 조금이라도 덜 서러워지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나이듦은 나에게는 어떤 물음도 없이 내 의사와 상관없이 우리 모두에게 곧 찾아오게 됩니다. 오늘도 모두 값진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맞는 말씀 이네요 "잘해야겠다 보다 노력하고 80점 이라도 해야겠다" 는 마인드가 너무 마음에 와닿았네요 원래 꼴찌나 일등은 하기 나름이지만 80점 전후로 맞추기가 힘들죠 인간이기 때문에 외로울수 있지만 나이가 들어서 외롭기 보다는 정서적으로나 인격적으로 존경받는 어른이 되어가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 (어디까지나 제 기준에서... ^^)
원래 사람이 후천적으로 견뎌낼수있는 감정적 한계점이 어느정도 늘어날 수 있지만 나이를 먹는다는건 상처를 받아도 상처받은 티를 안내는 방법을 배워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방법은 감정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애써 무시하는것이기에 본인만의 동굴이 있어야 합니다 그게 타인이 될수도 있고, 혼자만의 시간이나 공간이 될수도 있죠 한국 사회는 감정이라는 부분을 이겨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기에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의 감정에 솔직해지는 법을 알아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너무 힘들때 목놓아서 울어도 되고 혼자만의 쉼터에 숨어버려도 됩니다 그게 맞는거지 그게 어른답지 못하고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저는 20대후반에 늦게 철학하는 사람이 된 사람인데 지금도 공허하지만 나이가 들면 더 고립되고 더 외롭고 더 공허할것이다라고 상상됩니다 인맥관계도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주변사람들도 더 나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야만 할 것 같고 이건 성공한 부류에 가깝죠 무료한 시간을 허비만하다가 나이만 먹으면 세상 사람들은 이렇게나 많은데 혼자 쓸쓸히 남겨진것 같은 주변 사람들과 길거리 사람들은 늙어버린 사람에게 안그래도 무관심한데 더 무관심해져버리니 얼마나 쓸쓸하겠어요 여러분 인생은 고독하고 외롭더라도 지금부터라도 인맥관리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깊은 인연을 맺는데 시간을 투자해 노후에는 외롭지 않은 삶을 살아가시길... 저도 모든 사람들과 친해지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성숙해 진다는건 거창하게 철학자가 된다든가 남보다 더 배풀며 산다든가 뭐 위대한 업적을 남긴다든가....그러거 보다 다른게 없는것 같습니다 기본의 충실함을 좀 더 다가서는거고 기본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하면서 사는게 그것이 성숙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이 기본만 해도 인정받는게 이세상 살이 인것 같구요 기본 뭐 있겠습니까.... 만나면 인사 잘하고 주변이나 지인들에게 민폐만 안끼치고 사는거 말로다 표현할수 없지만 그런거 아닐까요.... 그런데 그게 참 힘든게 인생이고 나이들면서 더 깨닫게 되는거죠.... 나이들면 그런거에 더 충실하고 생각하게 되고 인생 뭐 별거 없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살게 되는건데 주변이 그렇지 않은... 인생 뭐 별거없는거를 깨닫지 못한 사람들과 부딫혀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므로 서러워 진다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한강..전 지금의 가족이 나의 한강이네요~ 주위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혼이 힘든? 이지만 전..제 삶의 완벽을 만들어준 결과입니다. 13년차 부부이네요.너무나 사랑스런 내사람이 있어 행복해서 하정우배우님도 나만의 한강..그럼요 좋지요..근데 좋은 반려님도 만나길 바래봅니다.
나이 열아홉 먹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올해 초 즈음, 저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나는 어릴 때와 대단히 바뀌었을까? 그렇지 않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죠. 그 뒤에 든 생각은 이것이었습니다. 내가 내 어린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 내 5년, 10년 뒤도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을텐데, 나는 지금 당장 사회에 나가면 살아남을 만큼의 힘이나 능력이 있는가? 그 순간부터 저는 어리다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하며 살아온 제 자신이 너무나도 미웠습니다. 성적을 비롯해 그 무엇도 그저 적당히 잘하는 아이였고 그에 안주하며 사는 제 자신이 미웠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지난 3년간의 결실을 맺어야 하는 시기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 실력을 다 보여주지 못하면 어떡하지, 주변의 기대에 못 미치면 어떡하지, 내가 생각해 두었던 최소에도 못 미치면 어떡하지, 실력도 보여주고 대학도 웬만큼 갔다 치자. 그럼 그 다음에는? 이런 생각들을 친구들에게 가끔 솔직하게 털어놓으면 열의 아홉은 제게 중2병 아니냐고 했고, 나머지 하나는 너는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저놈들은 제 미래도 별로 신경 안쓰고 사는건가 하는 경멸심도 들면서 뭔가 갈증이 해결이 안되던 차 이 영상에서 잘하려고 하지 말라는 말이 크게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어릴 때의 내가 지금의 나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게 뭐 문제인가? 사람이 다 그런걸. 어차피 잘하고 마는건 내가 정할 수 있는게 아니다. 최대한 준비만 해놓을 뿐. 뭐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 10월 모의고사 문학 내용 중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무한한 물상 가운데 네가 향수한 부분이 어떻게 작고, 무한한 시간 가운데 네게 허여된 시간이 어떻게 짧고, 운명 앞에 네 존재가 어떻게 미소한 것인가를 생각하라. 그리고 기꺼이 운명의 직녀, 클로우도우의 베틀에 몸을 맡기고, 여신이 너를 실 삼아 어떤 베를 짜든 마음을 쓰지 말라. 페이터라는 분이 하신 말씀이라고 하는데요. 저와 같이 이 글을 읽고 잘해야 한다는 집착이나 불안을 느끼시는 분들은 조금이나마 그 부담을 덜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곧 입시가 다가오시나봐요, 저는 개인적으로 입시때 그때가 마지막이고 다인줄 알고 크게 슬럼프가 와서 수능을 내려놓았던 케이스였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다시 주어지는 기회는 충분히 많더라구요. 재수도 있고 다른것을 고민해볼 시간도 있고. 아무쪼록 좋은 결실 맺으셨으면 좋겠네요!
나이.. 참 한국사회에서 한국사람으로 살아가면서 정말 힘든 문제이죠. 연연하고 싶지 않은데 사회에서는 나이로 평가당하고, 몸은 늙어가는데 마음은 그렇지 못하고.. 아무튼 하정우씨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현재가 어떠하던 저 말을 할 당시에는 진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뭐 딱히 남을 가르치려고 말했다는 느낌도 안 들고 말이죠. 좋은 말을 해준건 사실이고 그냥 감사함을 느끼고 가렵니다. 멘탈케어님도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잘해야한다.’ 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러다 보니 저를 잃었던 경험이 생각납니다. 환경이 나를 망쳤던거 같은데 강박관념이 참 무서운거 같네요. 나이를 먹어도 나는 나 인데.. 돌아보니 아무것도 한게 없는거 같았고 경험이 쌓였다고 한들 아직 변한거 같지 않고, 실력을 쌓기보단 욕심에 힘들었지 않나 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나이 들면서 난 정말 많이 변한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많이 변했고 성장했다고 생각함. 내일 모레 50이지만 나이 드는거 괜찮은 것일 수 있음. 책임 질것도 많아지고 부담도 늘어나지만 젊을때 가지지 못했던 기회를 잡아 성공 할 수 있고 그 과실을 따먹으며 살아갈 수'도' 있음. 어떻게 살아가는가가 중요한 것은 맞음. 치열하게 삶에 대해 고민하지 않으면 나이 들어도 똑같고 아니 체력 구려지고 건강 안좋아지니 더 나빠질 수도 있음.
어릴 때부터 부모님께 효도 차원에서 공부하고 직장다니고 결혼하고, 그러다가 책임감만 가지고 살다가 늙어가고... 마음은 젊은데, 젊은 애들이 싫어하고...피하고... 왜 젊은 애들이 무례하게 구는것을 참을 정도의 아량이 있고, 인생 선배로서 조언 같은거 해줄 맘이 없고, 지갑 열어서 애들 좋아하는 음식 막 사주면서, 앞길을 위해 고과점수 잘 주는 그런 사람이라면... 지금보다 얼마나 많은 젊은이가 옆에 있겠나. 난 나이든 또래랑 노는게 편하다. 젊은 애들 보면서 잔소리 안 할 자신이 없다. 어쩌겠는가. 나이들어서 생긴 내 안목인데
나이가 들수록 변한다 또는 나이 들었으면 좀 변해라 이 말 자체가 주는 무게감이 너무 큰듯..순리대로 나이 먹을수록 깨달음이 짙어져 예전과는 다른 생각 다른 행동을 하는 어른들이 많지만 반대로 어릴때 하던 그대로의 순수 모습을 나이 들었다고 안하는 사람도 없음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모습으로 너무 판단하는것이 관습이된 느낌.. 울 엄마도 자주하시는 말씀이 난 철드는게 무섭다 철없는체로 살고싶다 이러시는데 이 말의 뜻이 뭔지 알것같아서 마음이 아렸음..
오늘 다방면으로 일 드럽게 못해낸 나한테 너무 화가 났는데 영상을 보면서 깨달았어요. 너무 잘하고 싶고, 완벽하게 하고 싶은 마음만 앞선 꼬맹이 였다는걸요. 잔뜩 긴장해서 몸과 머리가 굳어서 있었더라구요. 심호흡 하고, 좀 털어내고 다시 해봐야겠어요. 영상 감사히 잘 봤어요^^
나이들수록 감당해야 할것들이 많아진다 생각하면 슬프겠지요 그런데 원래 태어나면 누구나 짊어질 짐들을 어릴때 잠시 유예시켜줬다라고 생각하면 또 마냥 슬퍼할 일인가 싶네요 디폴트로 다시 돌아온 것 뿐인데 말이죠 삶의 무게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래서 짊어질만큼만 가지고 가야죠 남들 다 갖는다고 욕심낼게 아니라.
한국은 절대 나답게 살지 못하죠. 나이라는 문화가 모든 인간관계에서 거의 절대적이고, 상대적으로 나이를 먹은 사람들이나 상대적으로 어린 사람들이나 죄다 자기 편의에 맞춰서 어느때는 내 생각이 20대와 같이서 20대처럼 굴고 싶은데, 어느때는 또 젊은 애들이 만만하게 대하면 한소리 하고 싶다가,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 뭐라고 하면 기분 나쁘다가, 그 사람이 "나이게 맞게"라는 사고의 범주에서 행동하지 않으면 "왜저래"하는게 한국인들이 어릴 때 부터 죽을 때 동안 가지고 가는 기본 관념이니까. 저는 10대 20대때부터 집안 사정 때문에 철이 일찍 들고 거의 항상 진중했는데, 지금 제 나이에 진중하면 "나이가 있으니까"라는 이미지로 멋대로 받아들여지던데 이런것 또한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이겠죠. 사회 진출도 마찬가지 그 나이때 딱 뭔가를 하지 않으면 뒤쳐진 사람이 되어 버리고, 그래서 새로운 도전에 대해서 리스크가 크면 도전조차 할 수 없고, 도전을 해서 성공을 한다손 치더라도 그 도전에 대한 노력과 기회비용이 또 다른 연결고리(경제활동이나 취업 등)가 될 수 없죠. 유독 동아시아가 유교사상으로 나이에 대해서 엄격한데 한국은 그 중에서도 가장 심한 것 같습니다. 절대 안바뀌어요.
나이 들면 서럽다는 이유가... 니가 똑같은 행동을 60살에 하면 뭔가 묵살당하고 무시당하는 느낌을 받을때.. 똑같은 너가 똑같은 행동을 했는데... 다르게 취급 받고 뭐야 왜저래 또는 완전 묵살당하는 그런 경험을 하게 되면 더이상 그런 행동을 하지 않게 된다.. 그래서 맘은 20대인데, 같은 행동을 해도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게 될때,,,그리고 더이상 그런 행동을 하지 못하게 되는것.. 그런게 서러운 거임... 그리고 더이상 주변의 시선이 너를 20대같은 마인드로 안받아 들이고 늙은이 취급할때.. 너는 여전히 그들과 같이 놀고 싶고 같이 있고 싶은데 그렇게 되지 못할때,,, 서러운거지.. 그러니 80 90이 되면 얼마나 얼마나 무서울지...그냥 완전 나이든 노인네 취급밖에 안하잖아... 말도 안하고 무시 하고.. 한국의 현실... 이런걸 생각하면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가 불쌍해 진다. 그들이 겪은 서러움에 눈물이 난다. 커피숍하나를 가도 나이든 사람들은 눈치를 보고 젊은 애들은 젊다는 이유로 계속 싸가지 없어 지는 이런 거지같은 한국문화...
그전에 가야죠 위로..ㅠㅠ에휴
그건 한국의 현실이 아니라 사람사는곳 모두의 현실이에요 각자의 방식대로 하루하루 이겨내야겠죠
@@leedaq7767 보편적으로 맞는 말씀이긴한데, 우스갯 소리로 유교탈레반이라고 부르는 이 한국은 유독 심한것 같아요... 무조건 뒷방 늙은이 취급하고, 그냥 젊은이들에세 맡기고 점잖게 뒤로 빠져 있어야 하고, 뭐만 하면 나이에 안맞게 주책 맞다는둥 뒤에서 그러는걸 꽤나 봤거든요. 유쾌한 노인이 되기 어려운게 이 한국의 현실이고, 최민식, 하정우, 댓글 쓰신 분까지 그런 서러움들을 이야기 하고 싶어하는듯 해요...
이 영상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드렸다면 정말 다행이네요 꼭 다시 일어나실 수 있을겁니다!
@@leedaq7767 나이에 맞게 놀아야 되는 물, 행동 이런게 서구사회보다 훨씬 경직된 상태로 딱딱 정해져있음
80%만 잘하자라는 말 가슴에 와닿네요~
요즘 일이 안풀리는데, 너무 잘하려고만해서 오히려 작은 일에도 예민하게되네요.
별거 아닌일에도 스트레스를 받는데, 잠시 내려놓고 목표치와 기대치를 낮추면 될 것 같습니다.
나 자신도 모르게 스스로에게 부담이 되었던거라고 생각됩니다.
리원님 공감되셨다니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멘탈케어 제가 더 감사합니다~😄
제가 그래서 대학교 성적 다 3.0으로 맞쳤습니다 ㅋㅋㅋㅋ a받기 스트레스 받아서
나이든다는거.. 모두에게 공평하게 찾아오는 것이고 그에 대한 각자의 각오와 준비 시간이 필요한듯합니다. 젊음이 누군가의 상이 아니듯이 나이듦도 누군가에게 내려지는 벌이 아니죠. 모두 각자의 시간과 연대가 있고 그런 현실을 받아들이고 내려놓는게 조금이라도 덜 서러워지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나이듦은 나에게는 어떤 물음도 없이 내 의사와 상관없이 우리 모두에게 곧 찾아오게 됩니다. 오늘도 모두 값진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들러주시고 진솔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은교ㅋㅋㅋ
잘할려고 하지 않는 다는 말에 공감가네요. 잘할려고 하면 꼭 비교하게 되고 나보다 잘하는 사람 있으면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그냥 꾸준히 합시다.
맞는 말씀 이네요
"잘해야겠다 보다 노력하고
80점 이라도 해야겠다" 는
마인드가 너무 마음에 와닿았네요
원래 꼴찌나 일등은 하기 나름이지만
80점 전후로 맞추기가 힘들죠
인간이기 때문에 외로울수 있지만
나이가 들어서 외롭기 보다는
정서적으로나 인격적으로
존경받는 어른이 되어가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
(어디까지나 제 기준에서... ^^)
오늘도 의미깊은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벨리와 펭수님 ^^! 편안한 하루 되세요!
한 해 한 해 지날 수록 남편이 귀해짐..
서로 그때에서 성장해와서 갑자기 그 어릴때 마음이니 모습이 툭 나와도 이해 해 주고 예뻐해주는건 남편 하나임...
나도 남편이 늘 그 때 모습같고...
80점 정도만 해야겠다
잘하려고보단 소화해야겠다
이 말에 뒤통수를 맞은거 같네요
항상 완벽주의자로 살면서 스스로 스트레스 받고 주변에서도 좋게 보진 않더라고요
나이에 대한 생각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된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ㅇㅈ
공감 되셨다니, 영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나이를 먹을수록 나를 인정해야 한다...
들러주시고 진솔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사람이 후천적으로 견뎌낼수있는 감정적 한계점이 어느정도 늘어날 수 있지만
나이를 먹는다는건 상처를 받아도 상처받은 티를 안내는 방법을 배워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방법은 감정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애써 무시하는것이기에 본인만의 동굴이 있어야 합니다
그게 타인이 될수도 있고, 혼자만의 시간이나 공간이 될수도 있죠
한국 사회는 감정이라는 부분을 이겨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기에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의 감정에 솔직해지는 법을 알아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너무 힘들때 목놓아서 울어도 되고 혼자만의 쉼터에 숨어버려도 됩니다 그게 맞는거지 그게 어른답지 못하고 부끄러운게 아닙니다
멋있네. 다신 약하지마요. 잃고싶지않네요.
어르신들이 우울증 약을 먹는 이유가 몸은 나이가 들었는데 정신은 젊었을적 그대로라 뭔가를 하려할 때 몸이 따라주지 않아서 그 괴리감에 우울증이 생긴다 합니다.
와 와닿네... 나이가 먹을 수록 난 변한게 없는데 뭔가 신경써야할것들이 많아짐..
영화 은교에서 이적요선생의 대사가 생각나네요
너희의 젊음이 너희의 노력으로 얻은 상이 아니듯 나의 늙음 또한 나의 잘못으로인해 받은 벌이 아니다
저 80점 정도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진짜 중요함. 완벽하겠단 생각을 하면 내가 긴장을 하게되고 쉽게 일을 시작하지 못하게 됌.어쨌든 하는게 중요하는거니까..하정우 지금도 좋아하고 옛날에 진짜 미친듯이 팠었는데 정말 진국이다..^^
나이가 들수록 기력이 떨어지므로 정신력도 떨어지면서 겁도마니나지...지나간 날이 그립고 주변떠나는 사람들을 보면서 슬픔이 많아지고...
나이만 먹는다고 다어른이아님 나이가 들수록 책도많이읽고 깊이있는 생각도 많이해야함
나이가들어가면 모든게 변함....나도 가족도 친구도 세상도.... 서러워지는게 당연한거...
그래서 인간은 부자이고싶고 늙지않고싶고 더 오래오래 살고싶어함이 인간의본능...
수많은사람들은 과거로 돌아가서 다시 시작하고싶은 상상을 많이함..
보통 유명한 아버지 그늘아래 살면 나태해질수 있는데, 본인의 커리어를 위해 정말 열심히 사셨네요 굿!
선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흔히들 명언이랍시고 시부리는 가식적이고 형식적인 그 어떠한 말들보다 지극히 현실적으로 와닿는 명언이네요 하정우님 원래 좋아한 배우였지만 다시보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20대후반에 늦게 철학하는 사람이 된 사람인데 지금도 공허하지만 나이가 들면 더 고립되고 더 외롭고 더 공허할것이다라고 상상됩니다
인맥관계도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주변사람들도 더 나이 많은 사람들을 만나야만 할 것 같고 이건 성공한 부류에 가깝죠 무료한 시간을 허비만하다가 나이만 먹으면 세상 사람들은 이렇게나 많은데 혼자 쓸쓸히 남겨진것 같은 주변 사람들과 길거리 사람들은 늙어버린 사람에게 안그래도 무관심한데 더 무관심해져버리니 얼마나 쓸쓸하겠어요 여러분 인생은 고독하고 외롭더라도 지금부터라도 인맥관리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깊은 인연을 맺는데 시간을 투자해 노후에는 외롭지 않은 삶을 살아가시길...
저도 모든 사람들과 친해지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자의 한강이 있어야 한다...... 멋진 비유이고 숨통을 트이게 만들어주는 자신만의 무언가를 가져야 한다는 거네요. 하정우씨 연기가 담백하면서도 깊고 시원스럽게 느껴지는 게 다 이런 배움에서 오는 군요.
지안님, 좋게 봐주셨다면 다행이네요! 댓글 소중하게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저도 저만의길이 있음 다른애들도 자기만의길이있겟죠 그러니 다를뿐임 뭐라못함
너무 철학적인 고민을 하다 보니
잠이 안와서 그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2:58 부분에서 나온 것처럼 병역 문제로 인해 홍역을 앓는 연예인들이 많기 때문에 하정우가 데뷔 전에 군 문제를 해결한 것은 가장 큰 신의 한 수라고 생각합니다.
4:12 확실히 집착을 버리니까 안되던 것도 아주 잘만 되더라고요.
들러주시고 진솔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잘해야된다 라는 말이 싫습니다
운동도 일도 뭐든 급하게 올라가니 내려오는것도 빠르네요
욕심버리고 적당히 하다보니 실력이 늘고
기본기 받쳐주니 더 잼있어지네요
한걸음 부터.. 천천히 나아가봅시다
모두다 건승하시길 ..
이글 보시는분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생각이 많아지면 잠이안오고 육체적 고통을 주더라도 쉽게 잠들수없다. 결국 프폴 이겨내시길
나이가 들면 성숙해 진다는건 거창하게 철학자가 된다든가 남보다 더 배풀며 산다든가 뭐
위대한 업적을 남긴다든가....그러거 보다 다른게 없는것 같습니다
기본의 충실함을 좀 더 다가서는거고
기본을 지키기 위해 노력을 하면서 사는게 그것이 성숙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이 기본만 해도 인정받는게 이세상 살이 인것 같구요
기본 뭐 있겠습니까....
만나면 인사 잘하고 주변이나 지인들에게 민폐만 안끼치고 사는거
말로다 표현할수 없지만 그런거 아닐까요....
그런데 그게 참 힘든게 인생이고 나이들면서 더 깨닫게 되는거죠....
나이들면 그런거에 더 충실하고 생각하게 되고 인생 뭐 별거 없구나라고 생각하면서 살게 되는건데
주변이 그렇지 않은... 인생 뭐 별거없는거를 깨닫지 못한 사람들과 부딫혀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므로
서러워 진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멋있다 하정우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썸네일하고 내용이 이리도 달라도 괜찮은가 싶어 지는 표본이네요
하정우… 진짜 멋진 남자네요…
출처 영상을 다 인상 깊게 봐왔기 때문에 기억하는데.. 이 사람 참 멋있는 사람.
어.. 난 왜 초딩때부터 감정을 제어했지.. 가끔 그런생각하면 과거의 다른사람이 이런내모습을 싫어할까봐 나를 억압했던 내 자신이 불쌍해져온다 이 얘기만하면 눈물나네
그래 정우야
죄짓지말고 거만하지말고 초심으로 겸손하게 살아라..
각자의 한강..전 지금의 가족이 나의 한강이네요~
주위 대부분의 사람들이 결혼이 힘든? 이지만 전..제 삶의 완벽을 만들어준 결과입니다.
13년차 부부이네요.너무나 사랑스런 내사람이 있어 행복해서 하정우배우님도 나만의 한강..그럼요 좋지요..근데 좋은 반려님도 만나길 바래봅니다.
나이 열아홉 먹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올해 초 즈음, 저는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나는 어릴 때와 대단히 바뀌었을까?
그렇지 않다는 결론을 도출할 수 있었죠.
그 뒤에 든 생각은 이것이었습니다.
내가 내 어린 시절과 크게 다르지 않다면, 내 5년, 10년 뒤도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을텐데,
나는 지금 당장 사회에 나가면 살아남을 만큼의 힘이나 능력이 있는가?
그 순간부터 저는 어리다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하며 살아온 제 자신이 너무나도 미웠습니다.
성적을 비롯해 그 무엇도 그저 적당히 잘하는 아이였고 그에 안주하며 사는 제 자신이 미웠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제, 지난 3년간의 결실을 맺어야 하는 시기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내 실력을 다 보여주지 못하면 어떡하지, 주변의 기대에 못 미치면 어떡하지, 내가 생각해 두었던 최소에도 못 미치면 어떡하지,
실력도 보여주고 대학도 웬만큼 갔다 치자. 그럼 그 다음에는?
이런 생각들을 친구들에게 가끔 솔직하게 털어놓으면 열의 아홉은 제게 중2병 아니냐고 했고, 나머지 하나는 너는 충분히 잘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저놈들은 제 미래도 별로 신경 안쓰고 사는건가 하는 경멸심도 들면서
뭔가 갈증이 해결이 안되던 차 이 영상에서 잘하려고 하지 말라는 말이 크게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어릴 때의 내가 지금의 나와 크게 다르지 않다. 그게 뭐 문제인가? 사람이 다 그런걸.
어차피 잘하고 마는건 내가 정할 수 있는게 아니다. 최대한 준비만 해놓을 뿐. 뭐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 10월 모의고사 문학 내용 중 이런 글이 있었습니다.
무한한 물상 가운데 네가 향수한 부분이 어떻게 작고, 무한한 시간 가운데 네게 허여된 시간이 어떻게 짧고, 운명 앞에 네 존재가 어떻게 미소한 것인가를 생각하라. 그리고 기꺼이 운명의 직녀, 클로우도우의 베틀에 몸을 맡기고, 여신이 너를 실 삼아 어떤 베를 짜든 마음을 쓰지 말라. 페이터라는 분이 하신 말씀이라고 하는데요. 저와 같이 이 글을 읽고 잘해야 한다는 집착이나 불안을 느끼시는 분들은 조금이나마 그 부담을 덜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곧 입시가 다가오시나봐요, 저는 개인적으로 입시때 그때가 마지막이고 다인줄 알고 크게 슬럼프가 와서 수능을 내려놓았던 케이스였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보니 다시 주어지는 기회는 충분히 많더라구요.
재수도 있고 다른것을 고민해볼 시간도 있고. 아무쪼록 좋은 결실 맺으셨으면 좋겠네요!
@@멘탈케어 제 고민을 바로 꿰뚫어 보시고 이리 명쾌하게 말씀해주시니 정말 위로가 되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젊은데도 뭔가 진중함이 느껴지고 솔직함에 매력을 느꼈네요. 그래서 하정우의 배역에 그렇게 몰입이 잘 되나봐요.
마약하셔서 잘하는듯 하네요
맞어 나이먹으면 슬픔. 늙어서 슬픈게 아니고 져야할 책임과 철없이 맘껏 웃을수가 없어서...어른인척 해야돼서 너무 슬픔 ㅠㅠㅠ
사고에 대한 깊이를 느끼게 해주는군요
영상 봐주시고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하정우....멋있다
학교다니랴 다른 시험준비하랴 사실상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한와중에 절대 실패하지말아야겠다는 마음이 절 옭아매니 더더욱 촉박해지고 마음만 불안해지네요..최대한 있는힘껏 노력해보나 내년을 기약하기도해야겠네요
나이.. 참 한국사회에서 한국사람으로 살아가면서 정말 힘든 문제이죠. 연연하고 싶지 않은데 사회에서는 나이로 평가당하고, 몸은 늙어가는데 마음은 그렇지 못하고..
아무튼 하정우씨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현재가 어떠하던 저 말을 할 당시에는 진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뭐 딱히 남을 가르치려고 말했다는 느낌도 안 들고 말이죠.
좋은 말을 해준건 사실이고 그냥 감사함을 느끼고 가렵니다. 멘탈케어님도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좋은 영상으로 가치를 매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해야한다.’ 가 중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러다 보니 저를 잃었던 경험이 생각납니다.
환경이 나를 망쳤던거 같은데 강박관념이 참 무서운거 같네요.
나이를 먹어도 나는 나 인데.. 돌아보니 아무것도 한게 없는거 같았고 경험이 쌓였다고 한들 아직 변한거 같지 않고,
실력을 쌓기보단 욕심에 힘들었지 않나 봅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으로 가치를 매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나만의 작은 한강.. 정말 공감되네요. 비단 영화배우뿐만이 아닌 어떤 직업군에 종사하는 사람들 모두가 그들만의 한강이 있어야 한 직종에서 사고없이 롱런하고 정서적으로도 건전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미아님 공감 되셨다니, 영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하정우 아버님 멋있던데...... 재밌고,, 의외로 따뜻하심.. 아들 잘 자랐음 좋겠네요.. 키워주고 싶당.
여자의 상승혼 욕구는 무엇보다 강하며 염치가 없다
나이 들면서 난 정말 많이 변한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많이 변했고 성장했다고 생각함. 내일 모레 50이지만 나이 드는거 괜찮은 것일 수 있음.
책임 질것도 많아지고 부담도 늘어나지만 젊을때 가지지 못했던 기회를 잡아 성공 할 수 있고 그 과실을 따먹으며 살아갈 수'도' 있음.
어떻게 살아가는가가 중요한 것은 맞음. 치열하게 삶에 대해 고민하지 않으면 나이 들어도 똑같고
아니 체력 구려지고 건강 안좋아지니 더 나빠질 수도 있음.
현재 여기 댓글을 쓰고 있는 모든 나이대는 문화가 급성장하는 과정 혹은 성장해서 세계로 뻗는 문화를 내 주변에서 겪고 자라고 있음. 그래서 더 나이먹는 것에 외로움을 크게 느낄 것 같음.
참 말 맛깔나게하는배우 같은말도 어쩜 이리 잘할까 아빠 유전자 몇시간을 들어도 지루하지안으니
매 배역마다 새롭고 기대되는 배우
뻔하지 않은 배우
하정우는 그런 마스크와 연기력을 갖었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께 효도 차원에서 공부하고 직장다니고 결혼하고, 그러다가 책임감만 가지고 살다가 늙어가고... 마음은 젊은데, 젊은 애들이 싫어하고...피하고... 왜 젊은 애들이 무례하게 구는것을 참을 정도의 아량이 있고, 인생 선배로서 조언 같은거 해줄 맘이 없고, 지갑 열어서 애들 좋아하는 음식 막 사주면서, 앞길을 위해 고과점수 잘 주는 그런 사람이라면... 지금보다 얼마나 많은 젊은이가 옆에 있겠나. 난 나이든 또래랑 노는게 편하다. 젊은 애들 보면서 잔소리 안 할 자신이 없다. 어쩌겠는가. 나이들어서 생긴 내 안목인데
04:00 시간을 낭비하지 말자 04:23 한 80점 정도만 해야겠다. 잘해야겠다라고 생각하면 꼭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06:00 나이를 먹어가는 것도 서러운 일이다 07:30
하정우씨 말씀도 잘하시고 넘 멋진 배우시죠. 고생을 많이 하셨네요. 앞으로 더 멋진 인생 사시면 좋겠어요.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올라가야 한다는 말씀에 동의가 되네요. 지금 진행하고자 하는 일을 그렇게 천천히 하려고요.
오늘도 의미가 되고 배움이 되는 강의 감사합니다.
의미와 배움이 되셨다면 정말 다행이네요 단테님 ^^! 오늘도 댓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욕심을 버려야겠군요 보기보다 고생을 많이 하셨네요 인생 철학도 깊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하정우 배우님
채리님, 영상이 도움 되셨다니 너무 다행이네요!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인간이 꼭 철학을 가지고 깨달음이 있어야 하는가?
인생이란 무엇인가?
자신이 살고싶은 인생을 사는게 인생이다.
단, 남에게 피해를 주며 살면 안된다.
하정우는 왤케 말 한마디 한마디가 야무지고 똑똑하게 말하는거같지? 진짜 닮고싶은 사람이다
선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정우 멋있다.
그리고 프로패셔널하다.
꿈동이님 멋있게 봐주셨다면 다행이네요 ^^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맞아요.. 항상 잘하려고 하면 문제가 생기더라고요! 잘해야겠다보다 소화해야겠다라는 말 정말 공감됩니다.
존경스럽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나이를 먹어갈 때 서러운 것은 그때는 가능한 것들이 지금은 불가능할 이유가 많을 때.. 그게 점점 늘어갈 때.. 결국은 어제 하지 못한 것들은 지나보면 그때 가능했다 느낄 때같습니다.
책임과 솔직함에 조화 잘 배우고 갑니다.
공감 되셨다니, 영상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멘탈케어 수리남 홍보인가 하정우 홍보인가 프로포폴한 거 다 아는데;;;
재능은 믿지않고 시간을 허비하지않는다라 지리네
똑같은 시대적으로 정말 와 닿는다
내 인생스승을 훌륭하고 연륜이 있는 사람으로 멀리보고 있었는데 이시간부로 하정우님으로 선택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변한다 또는 나이 들었으면 좀 변해라
이 말 자체가 주는 무게감이 너무 큰듯..순리대로 나이 먹을수록
깨달음이 짙어져 예전과는 다른 생각 다른 행동을 하는 어른들이 많지만
반대로 어릴때 하던 그대로의 순수 모습을 나이 들었다고 안하는 사람도 없음
표면적으로 보여지는 모습으로 너무 판단하는것이 관습이된 느낌..
울 엄마도 자주하시는 말씀이 난 철드는게 무섭다 철없는체로 살고싶다
이러시는데 이 말의 뜻이 뭔지 알것같아서 마음이 아렸음..
잘해야겠다. 라고 집착하거나 또는 완벽주의도 마찬가지로 너무 힘이 들어가게 되어서 오히려 잘 못하게 되거나 역효과가 나죠.
살짝 힘을 빼고 임하는게 좋습니다. 좋은것도 과하면 과유불급이라고 탈나더군요. 중용이 중요합니다.
멋진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랫동안 하배우님을 지켜본 결과
해가 갈수록 굉장히 괜찮고 자기관리 철저한 사람이고 의리있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걸 느낍니다~하는 일마다 마음 고생없이 잘 되시기를 늘 기원합니다
마약한 사람인데요
이게 왜 뜨지 프로포폴 마약한 사람의 명언도 듣고 살아야하나ㅎㅎ
연예인 걱정. 잘되길 기원 안해도 이미...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서지민-p1b ????? 도박도 남한테 피해끼치는거 아닌데 왜 매장시킴? 신정환은 무슨 죄라고?
하정우님이 각본 감독한 롤러코스터만 보더라도 이분이 얼마나 재능있고 대단한 사람이란걸 느낄수 있지 ㅋ
참 좋은 말이네요 잘해야된다는 생각을 하는순감 부담감과 책임감이 높아지더라구요 좋은 영상입니다
좋은 말로 봐주셨다면 다행이네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유진님, 편안한 하루 되세요 :)
영화는 공동작업인데 온전히 내것이 아닌데
그림은 온전히 내것이다 라고 말씀하신 것이
정말 사회생활이라는 공동작업에 비유될만큼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이든 롱런하려면 자기만의 한강이 필요한 것 같아요 힘이 되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에게 피해주는삶이 아니라면 뭐가되든 잘못된삶은 아닌거같다. 인생에 정답이란건 없는듯
우리나라에서는 열심히 해라나 노력해라보다는
잘해야 한다고 너무 강요한다.
그렇게 그는 프로포폴에 중독되어 가는데
좋른 영상 제작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영상으로 가치를 매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노화는 슬픔입니다
우리 인간이 100살까지 살게 되더라도 30대의 외모수준으로 살다가 죽을 수 있는
과학 발전을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니까 인생중에 쉬운게 단 하나도 없더라
잘하는건 누구나 할수있는데, 그걸 유지하는건 아무나 못하는거처럼
모두에겐 자신만의 한강이 필요하다.....
프로포폴 불법투약 혐의로 3천만원 벌금형을 받고 활동을 중단한지 2년만에 대세는 활성이야를 외치는 마약왕 검거작전에 투입돼 대박남
저랑 동갑내기. 같은 학번. 같은 군번인데도 철학적인 모습에 제 자신을 돌이켜 보게 하네요.
더 열심히 살자
공감되셨다니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본적인 감각과 감정은 그대로다....
공감되네요~ 참 많은 생각을하고 내린 말씀같아요! 영상감사합니다 ~👍🤗
인화님 오늘도 따뜻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하정우 속이 꽉 찼군요
감사합니다 마음이 힘든일들이 많았는데 한줄기 빛을 본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좋은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왜 갑자기 하정우 인생사가 나오냐..
나이를 먹는다는게 이기심이 쌓여간다는거...
오늘 다방면으로 일 드럽게 못해낸 나한테 너무 화가 났는데 영상을 보면서 깨달았어요. 너무 잘하고 싶고, 완벽하게 하고 싶은 마음만 앞선 꼬맹이 였다는걸요.
잔뜩 긴장해서 몸과 머리가 굳어서 있었더라구요.
심호흡 하고, 좀 털어내고 다시 해봐야겠어요. 영상 감사히 잘 봤어요^^
하정우 정말 멋진 배우네요
이 분야에는 한국이 지구 원탑이죠
한 살 차이로 위아래 서열 나누고 존대 반말로 언어가 달라지니 나이가 벼슬이란 말도 있을 만큼
팬입니다💕 책도 다 읽어보고 혼자서 내적 친분 쌓고 더 좋아졌어요 오히려 현실에서 그만큼 속깊은 얘기 나눌수 있는 기회가 없는것 같아요 기회되면 또 써주세요 웃는 얼굴 넘 천진난만 귀여워요 연기도 부지런히 해주세요
마약 중독잔데요ㅎㅎ
다른건 그러려니 해도 저 약쟁이중독자 아저씨 웃는 얼굴이 천진난만하게 귀엽다고요???와ㅋㅋ팬심이란건 무서운거구나
나이들수록 감당해야 할것들이 많아진다 생각하면 슬프겠지요
그런데
원래 태어나면 누구나 짊어질 짐들을
어릴때 잠시 유예시켜줬다라고 생각하면
또 마냥 슬퍼할 일인가 싶네요
디폴트로 다시 돌아온 것 뿐인데 말이죠
삶의 무게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래서 짊어질만큼만 가지고 가야죠
남들 다 갖는다고 욕심낼게 아니라.
하정우도 참 어렵게 컷구나... 사는게 빚만큼 무서운게없는데 탑배우로 올라오기까지가 너무 고된듯ㅠㅠ
나는 하정우 얼굴이 맘에 들더라
걍 수컷같음 간지남
큰 아버지에 큰 아들이다! 좋다!
어떻게 해쳐 나아갈 수 있었냐는 질문에 아주 가끔 프땡땡에 힘이죠라는 말은 없네요.. 멘탈케어 하고 갑니다. 집주인도 멘탈 케어 잘 하세요 흔들리지 마시고욧
선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국은 절대 나답게 살지 못하죠.
나이라는 문화가 모든 인간관계에서 거의 절대적이고, 상대적으로 나이를 먹은 사람들이나 상대적으로 어린 사람들이나 죄다 자기 편의에 맞춰서 어느때는 내 생각이 20대와 같이서 20대처럼 굴고 싶은데, 어느때는 또 젊은 애들이 만만하게 대하면 한소리 하고 싶다가,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 뭐라고 하면 기분 나쁘다가, 그 사람이 "나이게 맞게"라는 사고의 범주에서 행동하지 않으면 "왜저래"하는게 한국인들이 어릴 때 부터 죽을 때 동안 가지고 가는 기본 관념이니까.
저는 10대 20대때부터 집안 사정 때문에 철이 일찍 들고 거의 항상 진중했는데, 지금 제 나이에 진중하면 "나이가 있으니까"라는 이미지로 멋대로 받아들여지던데 이런것 또한 나이에 대한 고정관념이겠죠.
사회 진출도 마찬가지 그 나이때 딱 뭔가를 하지 않으면 뒤쳐진 사람이 되어 버리고, 그래서 새로운 도전에 대해서 리스크가 크면 도전조차 할 수 없고, 도전을 해서 성공을 한다손 치더라도 그 도전에 대한 노력과 기회비용이 또 다른 연결고리(경제활동이나 취업 등)가 될 수 없죠.
유독 동아시아가 유교사상으로 나이에 대해서 엄격한데 한국은 그 중에서도 가장 심한 것 같습니다. 절대 안바뀌어요.
들러주시고 진솔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난 항상 핸드폰에 내 2살때 사진을 넣어놓지 아직 나보다 더 귀여운 애기는 못 봤다 사실임
공부를 하실때나, 배우를 연습하실때나 뭐든 엄청 열심히 하셔서 뭘 하셔도 성공하셨을 것 같네요!
공감되는 말씀이네요 ^^
멋진친구네.
하정우 너무 좋다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정말 오래 고민과 생각이 많으셨을거 같네요. 멋져요..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 이 배우 아니, 한 사람으로서 넘 괜찮고 멋진 사람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가 하는 말이나 삶이 그를 말해주어 좋은 사람 잘 봤구나싶다!!
선한 말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한마디 한마디가 울림이 있다..
정말 무거운 사람이죠 ㄷㄷ!
타고나게 멋지네. 하정우님👍🏻
하정우 너무 좋아하는 배우~나랑 동갑이고 친구같은 배우~^^
진짜 사람이다 . 진짜사내다 . 짱 ,, 멋진철학의 아저씨가됏네요 . 짱짱,!,
여러말 적다. 한마디로 내가 정리하자면 감정의 교류가 모두 사라진다는 말 같습니다. 감정의 교류가 모두다 끊어지는 겁니다 늙는다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