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한 주장을 하곤 합니다. 특히 세종 때에는 열강 수준이 아니라 세계 최고 선진국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작가님같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진 않지만, 동시대 전세계 역사를 조금이라도 비교해볼 수만 있어도 이 땅의 나라들은 후진국이었던 시절이 지난 100년, 넓게 잡아도 200년 정도 뿐이었다고 봅니다.
생각해보면 지난 몇백년간 열강들의 순위는 변동이 없었는데 근세때 강건성세의 최전성기때는 세계 1위는 대청제국(청나라), 2위는 오스만 투르크 제국이었고 산업혁명 이후 서양이 확 뜰때는 영국이 1위로 부상하는 등 이런식으로 순위 변동은 있었죠. 고려의 경우는 당시 군사력이 세계 5위 안이었던건 확실함. 하지만 세계 최강대국 몽골제국의 식민지로 전락한 고려는 100년간 식민지배를 받고 나서 얼마안가 이성계의 군사반란으로 멸망했고, 조선은 그래도 건국 초기때까지는 군사력, 기술력, 문명 수준, 화력 등 모든 분야에서 유럽과 동급이었다가 세조의 계유정난 이후부터 삐걱대기 시작하다가 임진왜란, 병자호란 이후부터 완전히 맛이가서 19세기 말 ~ 20세기때 근대때는 열강이 된 유럽과는 완전히 하늘과 땅 차이로 벌어졌는데, 현재 한국은 세계 국력 순위 6위에 올라가있는거보면 이렇게 한국을 다시 강대국으로 발전시킨 한국인은 진짜 대단하긴한듯. 확실히 현재 한국은 열강이라 할만하죠. 어떻게보면 군사강국 고려를 계승한건 조선이 아니라 현재 한국인듯.
정조 사후 후손이 하나같이 병약해서 조선이 망했음 순조도 10살이란 어린 나이에 즉위해서 평생을 병마에 시달렸음 제2의 정조라던 효명세자도 감기로 급사함. 이후 헌종,철종 죄다 마찬가지. 왕조국가에서 왕들이 죄다 지리멸렬하니 나라가 쇠락하는 건 당연한 귀결임 조선의 멸망은 하늘이 몰아넣는 느낌으로 급속하게 진행됨 인간의 의지로 어찌할 수 없는 하늘의 의지같은 느낌임 5천년 역사에서 제일 중요한 서세동점의 시대에 이런 일이 벌어짐
게인적으로 삼치 문약 조선 518년을 부정하지도 무분별하게 비판도 안하지만 그럼에도 이때가 우리민족 역사상 가장 답답하고 약한 비판덩어리의 나라라고 생각 하지만요 구한말, 현대 기준 운운해도 조선초에서 공녀니 환관이니 하면서 자국 백성을 희생해 명나라에 비굴(?)할 정도로 평화를 유지하고 조선후기에는 나라가 망하지 않은게 기적일 정도로 한심한 노릇이지 않습니까
@@Hongjaakgaa 저 또한 결과를 맞춰놓고 근거를 가져오는 방법은 순수한 질문과 탐구에 그닥 보탬이 안된다는데 동의합니다(뭐 그렇다고 그런 방식 이 쓸모없다 까지는 아니고요) 조금 솔직히 얘기해서 필자가 조선을 바라볼때 늘 느끼는건 어떤 사람은 조선을 찬양하며 과대평가하며 실패를 미화하고 포장하고 또 어떤 사람은 조선을 필요 이상으로 비판하며(또는 없는걸 만들어서 비판까지 하죠 특히 백정각시놀임이나 조선의 무기체계에서 물수자 수군이라던가 이건 방송국의 문제긴 한데) 최악에는 일제를 찬양하는 빌드업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죠 필자도 조선을 무척이나 싫어합니다 하지만 어떤 일을 계기로 큰 깨달음을 얻고 조선을 볼때 어디까지가 진짜 조선의 긍정적 면과 장점이고 어디까지가 진짜 조선의 문제고 비판점인지 직접 알아내고 판단하고 싶다는게 지금의 생각입니다 그도 그렇잖습니까 누군가가 비판하거나 칭찬하는걸 무작정 따라하는게 아닌 스스로 직접 판단하고 싶으니까요
@@Hongjaakgaa 근데 기적적인 시간을 생존해낸 역량을 살펴보라 했지만 양란을 빼고, 구한말의 상황빼고 보면 518년의 역사는 그저 고려의 내치를 해결하며 만들어진 조선이, 원나라(카안 울루스)가 멸망하고 명나라가, 남북조를 끝낸 무로마치 막부가 생기며 동북아의 아다리(?)가 맞물리며 생긴 1차 평화와 양란에서 간신히 어떻게 일본을 막아내지만 결국 명/청 교체기에 제대로 대응 못한 조선과 청나라의 등장과 도요토미 히데요시 사망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에도막부와 인한 2차 평화가 조선의 생존의 큰 이유지 딱히 조선자체의 역량을 보기 힘들다 생각합니다
너무 국뽕 컨턴체인데, 조선인들이 일본인들보다 컷던 것은 일본인들이 육식을 안했기 때문입니다. 일본인들은 아마 전세계에서 제일 작았을거에요. 식목사업이 행정력을 가늠한다? 행정력이란 것이 경제/외교/군사/소득/인구 이런거 다 따져야 하는데, 너무 지엽적인 것을 가지고 조선의 국력을 과대평가하는 것 아닐까요? 조선말 시기는 전세계의 최빈국이었습니다. 고려가 나름 선전했을지는 몰라도, 특히 조선은 소득면에서 봤을땐 빈국 중의 빈국입니다. 지금이 대단한 시기인 거죠.
그 육식 유무에 대한 이야기는 책에 자세히 썼습니다. 서양인들이 일본인 뿐 아니라 중국인과도 조선인의 신체를 비교했다는 점도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 지금이 대단한 시기인 것은 맞고, 조선이 소득면에서 빈국인 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경제규모로 조선을 평가하기에는 조선은 의도적으로 상업경제를 억누를 체제인 것도 맞고요. 또한 농업생산력으로 국력을 평가한다면 조선은 태생적으로 강대국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생산력의 한계가 선진성을 규정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지엽적인 것을 가지고 조선의 국력을 과대평가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을 읽어보시고 반박의 내용을 써 주시면 정독하고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식목사업은 행정력을 평가할 중요한 지표가 맞지요. 저는 책에 조선이라는 나라의 특성과 한계를 제 나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자세히 기술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책을 집필하면서 서양인이 바라본 조선인의 신체에 대해 참고했던 논문 중 하나를 공유합니다. 건국대학교 이영아의 입니다. 이 논문을 공유하는 것은 논문의 내용보다는, 논문에 해당 참고자료들이 집중적으로 소개되어있어 선생님께서 다른 여러 자료를 참고하시기에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링크를 걸면 댓글이 삭제되는 것아 논문 제목을 통으로 옮깁니다.)
로마도 망할때는 고트족 야만족한테 홀딱 망했는데 로마도 못난나라인가? 그리고 당시 일본은 청나라도 멸망시켰는데 청나라는 전성기때 당시 전세계 최대규모 경제와 영토, 인구수, 고급문화를 가진 나라였었던 시기가 있는 나라였음. 어느나라나 망할때는 약한건데 참 어리석은말이 따로없네
@@이강희-y1u 나도 조선이 맘에 들지는 않지만 현대국가로 빗대서 설명을 하면 당시 조선의 위상이 현 영국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됨 지금의 영국의 위상이 어떠냐면 미국의 최우선 우방이잖슴? 당시 조선이 딱 그런 위치였음 명에게 사대를 한게 모양이 빠지긴 했으나 당시 명나라가 조선의 위치를 최우선 제후국으로 선정을 하고 조선의 국왕의 작위를 황제의 혈족과 같은 범주인 '친왕'으로 예우를 함 이 말이 뭐냐면 고려가 원나라 황실과 피가 섞여서 원나라 황실 의전순위가 40위 정도 였는데,조선의 왕의 경우엔 명나라와 피가 섞이지 않았는데 대략 황실순위 20~30위 권에 공식적인 대외 명나라 의전순위가 1순위라는 거임 그리고 웃긴건 명나라가 멸망을 하고 다른 이민족이 세운 청의 경우도 그대로 명과했었던 이 계약을 그대로 이어갔다는 거임
고려와 조선, 각자의 상징성을 통해 확실히 열강이었다는 것을 작가님의 영상을 통해 알고 갑니다!! 한국인의 탄생을 읽으면 보다 명확하게 제가 궁금한 내용을 알 수 있을 것 같아 책을 얼른 사고 싶어지네요 ㅋㅋㅋ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네, 그런데 조선은 좋아하는 분도 싫어하는 분도 명확히 나뉘어서 댓글창이 북적거리네요 ^^
홍쌤... ㅎㅎ 좋아요.
장대... 장고... 장다... 를 기원합니다.
근데 말쑴은 더 천천히 해 주세요... ㅎ
빠른 게 더 좋다고 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정조때 1200만 그루를 6년동안 심었다니... 대단했네요! 구한말의 한중일을 서양인들이 어떻게 기록했는지 참 궁금합니다
구한말 외국인들 기록보면 완전 미개한 나라죠 ㅋㅋㅋ
구한말 시대의 서양인 눈에 비친 한중일 비교에서, 한국에 대한 평가는 매우 좋지 않습니다...
한국 사람에 대한 평가는 퍽 좋은데, 그들 눈에도 조선은 망하기로 예정된 나라나 마찬가지였어요.
그렇군요... 저도 구한말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시 옛날의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이었군요...
고려는 그래요.. 다들 G1이었어요.. 몽고도 거란도... 우리가 지금 중국과 러시아와 미국과 싸워서 이길 수가 없는데... 아직은 갈길이 멀군요...
저도 비슷한 주장을 하곤 합니다. 특히 세종 때에는 열강 수준이 아니라 세계 최고 선진국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작가님같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진 않지만, 동시대 전세계 역사를 조금이라도 비교해볼 수만 있어도 이 땅의 나라들은 후진국이었던 시절이 지난 100년, 넓게 잡아도 200년 정도 뿐이었다고 봅니다.
생각해보면 지난 몇백년간 열강들의 순위는 변동이 없었는데 근세때 강건성세의 최전성기때는 세계 1위는 대청제국(청나라), 2위는 오스만 투르크 제국이었고 산업혁명 이후 서양이 확 뜰때는 영국이 1위로 부상하는 등 이런식으로 순위 변동은 있었죠. 고려의 경우는 당시 군사력이 세계 5위 안이었던건 확실함. 하지만 세계 최강대국 몽골제국의 식민지로 전락한 고려는 100년간 식민지배를 받고 나서 얼마안가 이성계의 군사반란으로 멸망했고, 조선은 그래도 건국 초기때까지는 군사력, 기술력, 문명 수준, 화력 등 모든 분야에서 유럽과 동급이었다가 세조의 계유정난 이후부터 삐걱대기 시작하다가 임진왜란, 병자호란 이후부터 완전히 맛이가서 19세기 말 ~ 20세기때 근대때는 열강이 된 유럽과는 완전히 하늘과 땅 차이로 벌어졌는데, 현재 한국은 세계 국력 순위 6위에 올라가있는거보면 이렇게 한국을 다시 강대국으로 발전시킨 한국인은 진짜 대단하긴한듯. 확실히 현재 한국은 열강이라 할만하죠. 어떻게보면 군사강국 고려를 계승한건 조선이 아니라 현재 한국인듯.
고려를 몽고왕이 지배했는가? X
그럼 다루가치가 지배했는가 X
부마국으로 몽고 왕실의 일원이긴
했지만 고려가 왜 식민지?
개인적으로는 한국이 과거의 위치를 되찾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하는, 그런 느낌적 느낌은 있습니다.
강건성세때면 이미 오스만이 2차 빈 공방전 패하고 러시아한테 밀리면서 약화할 때인데..........
정조때 1200만 그루 심었다는데 완전히 맛이 갔다고? 대체 뭘 들은겁니까?
조선시대를 현대인의 기준으로 보면 안되는게 확실합니다.
그야 물론입니다
신라시대 때 도자기는 당시 첨단 기술이었으며 고려청자는 최첨단 기술이었다.
그리고 사람들이 잘 모르는게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조선 모두 조공을 하기만 했던 나라가 아니라
받기도 하던 나라였음 심지어 문약 하다는 평가를 받는 조선도 조공을 바치던 나라들이 있었음
네 사실 복합적입니다. 에도시대 일본도 조선을 상국으로 대우한 부분들이 있었고요(조선왕과 쇼군은 주로 서로를 대등한 관계로 대했지만요). 과거 동아시아 주변국들의 권위 체계는 매우 복잡하고 이중적입니다.
역사의 새로운 관점으로 다각적으로 살펴보고...
온고지신 삼아 더욱 더 발전하는 실용적인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홍대선 작가님 응원합니다
정조 사후 후손이 하나같이 병약해서 조선이 망했음
순조도 10살이란 어린 나이에 즉위해서 평생을 병마에 시달렸음
제2의 정조라던 효명세자도 감기로 급사함. 이후 헌종,철종 죄다 마찬가지.
왕조국가에서 왕들이 죄다 지리멸렬하니 나라가 쇠락하는 건 당연한 귀결임
조선의 멸망은 하늘이 몰아넣는 느낌으로 급속하게 진행됨
인간의 의지로 어찌할 수 없는 하늘의 의지같은 느낌임
5천년 역사에서 제일 중요한 서세동점의 시대에 이런 일이 벌어짐
18뷰인데도 아지끄 대끄리노 업따니… 😅
후후 이제 생겼군요
나무를 진짜 심은지 몰르지만 일제시대 기록으론 조선의 산들은 관리가 안되서 민둥산이 많았다고 합니다
정조 이후 내리막을 가다 일제강점기 때 바닥을 쳐서겠죠
게인적으로 삼치 문약 조선 518년을 부정하지도 무분별하게 비판도 안하지만 그럼에도 이때가 우리민족 역사상 가장 답답하고 약한 비판덩어리의 나라라고 생각 하지만요
구한말, 현대 기준 운운해도 조선초에서 공녀니 환관이니 하면서 자국 백성을 희생해 명나라에 비굴(?)할 정도로 평화를 유지하고 조선후기에는 나라가 망하지 않은게 기적일 정도로 한심한 노릇이지 않습니까
나라가 망하지 않은 게 기적이라면,
기 기적적인 시간을 생존해낸 역량도 함께 살펴보는 편이 공정하겠지요. 저는 조선빠가 아닙니다. 그러나 빠나 까 둘 중의 한 태도를 정하고 미리 내린 결론에 맞는 증거를 채집한다고 해서 조선의 본질이 드러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Hongjaakgaa
저 또한 결과를 맞춰놓고 근거를 가져오는 방법은 순수한 질문과 탐구에 그닥 보탬이 안된다는데 동의합니다(뭐 그렇다고 그런 방식 이 쓸모없다 까지는 아니고요)
조금 솔직히 얘기해서
필자가 조선을 바라볼때 늘 느끼는건
어떤 사람은 조선을 찬양하며 과대평가하며 실패를 미화하고 포장하고
또 어떤 사람은 조선을 필요 이상으로 비판하며(또는 없는걸 만들어서 비판까지 하죠 특히 백정각시놀임이나 조선의 무기체계에서 물수자 수군이라던가 이건 방송국의 문제긴 한데) 최악에는 일제를 찬양하는 빌드업으로 말하는 사람들이 있죠
필자도 조선을 무척이나 싫어합니다 하지만 어떤 일을 계기로 큰 깨달음을 얻고 조선을 볼때
어디까지가 진짜 조선의 긍정적 면과 장점이고 어디까지가 진짜 조선의 문제고 비판점인지 직접 알아내고 판단하고 싶다는게 지금의 생각입니다
그도 그렇잖습니까
누군가가 비판하거나 칭찬하는걸 무작정 따라하는게 아닌 스스로 직접 판단하고 싶으니까요
@@Hongjaakgaa
근데 기적적인 시간을 생존해낸 역량을 살펴보라 했지만 양란을 빼고, 구한말의 상황빼고 보면 518년의 역사는 그저
고려의 내치를 해결하며 만들어진 조선이, 원나라(카안 울루스)가 멸망하고 명나라가, 남북조를 끝낸 무로마치 막부가 생기며 동북아의 아다리(?)가 맞물리며 생긴 1차 평화와
양란에서 간신히 어떻게 일본을 막아내지만 결국 명/청 교체기에 제대로 대응 못한 조선과 청나라의 등장과 도요토미 히데요시 사망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에도막부와 인한 2차 평화가
조선의 생존의 큰 이유지 딱히 조선자체의 역량을 보기 힘들다 생각합니다
너무 국뽕 컨턴체인데, 조선인들이 일본인들보다 컷던 것은 일본인들이 육식을 안했기 때문입니다. 일본인들은 아마 전세계에서 제일 작았을거에요. 식목사업이 행정력을 가늠한다? 행정력이란 것이 경제/외교/군사/소득/인구 이런거 다 따져야 하는데, 너무 지엽적인 것을 가지고 조선의 국력을 과대평가하는 것 아닐까요? 조선말 시기는 전세계의 최빈국이었습니다. 고려가 나름 선전했을지는 몰라도, 특히 조선은 소득면에서 봤을땐 빈국 중의 빈국입니다. 지금이 대단한 시기인 거죠.
그 육식 유무에 대한 이야기는 책에 자세히 썼습니다. 서양인들이 일본인 뿐 아니라 중국인과도 조선인의 신체를 비교했다는 점도 함께 고려되어야 합니다. 지금이 대단한 시기인 것은 맞고, 조선이 소득면에서 빈국인 것도 맞습니다. 그런데 경제규모로 조선을 평가하기에는 조선은 의도적으로 상업경제를 억누를 체제인 것도 맞고요. 또한 농업생산력으로 국력을 평가한다면 조선은 태생적으로 강대국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생산력의 한계가 선진성을 규정하지는 않습니다. 제가 지엽적인 것을 가지고 조선의 국력을 과대평가한다고 생각하신다면 을 읽어보시고 반박의 내용을 써 주시면 정독하고 답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식목사업은 행정력을 평가할 중요한 지표가 맞지요. 저는 책에 조선이라는 나라의 특성과 한계를 제 나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자세히 기술했으니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책을 집필하면서 서양인이 바라본 조선인의 신체에 대해 참고했던 논문 중 하나를 공유합니다. 건국대학교 이영아의 입니다. 이 논문을 공유하는 것은 논문의 내용보다는, 논문에 해당 참고자료들이 집중적으로 소개되어있어 선생님께서 다른 여러 자료를 참고하시기에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링크를 걸면 댓글이 삭제되는 것아 논문 제목을 통으로 옮깁니다.)
제가 알기론 조선 최고 흉년에도 농업생산량이 세계12위라고 들었는데요
21세기에 편안한 안방에서 클릭클릭하며 보는 세계사 지식이네요.
고려는 몰라도 조선은 아닌것같음 그리 잘난 나라였으면 어찌 일본한테 홀딱 먹히는지 😢
로마도 망할때는 고트족 야만족한테 홀딱 망했는데 로마도 못난나라인가?
그리고 당시 일본은 청나라도 멸망시켰는데 청나라는 전성기때 당시 전세계 최대규모 경제와 영토, 인구수, 고급문화를 가진 나라였었던 시기가 있는 나라였음.
어느나라나 망할때는 약한건데 참 어리석은말이 따로없네
@@awerighteous 나는 그 어리석은 나라가 조선이란거다
@@이강희-y1u 뭔 멍청한소리야 내 말 이해는 한거냐?
그 어떤 위대한 제국도 망할때는 약한거라고.
조선이 일본한테 망한게 못난나라였던거라면 역사상 가장 위대하다 일컬어지는 제국들이 다 못난 나라라는 멍청한 소리라고.
너 왜이리 지능이 떨어지냐??
@@이강희-y1u 나도 조선이 맘에 들지는 않지만 현대국가로 빗대서 설명을 하면
당시 조선의 위상이 현 영국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됨
지금의 영국의 위상이 어떠냐면 미국의 최우선 우방이잖슴?
당시 조선이 딱 그런 위치였음 명에게 사대를 한게 모양이 빠지긴 했으나
당시 명나라가 조선의 위치를 최우선 제후국으로 선정을 하고 조선의 국왕의 작위를
황제의 혈족과 같은 범주인 '친왕'으로 예우를 함
이 말이 뭐냐면 고려가 원나라 황실과 피가 섞여서 원나라 황실 의전순위가 40위 정도
였는데,조선의 왕의 경우엔 명나라와 피가 섞이지 않았는데 대략 황실순위 20~30위
권에 공식적인 대외 명나라 의전순위가 1순위라는 거임
그리고 웃긴건 명나라가 멸망을 하고 다른 이민족이 세운 청의 경우도 그대로 명과했었던
이 계약을 그대로 이어갔다는 거임
그니깐, 역사를 그렇게 님처럼 단편적으로 해석하면 안된다고 얘기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