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왜 다들 새드엔딩으로 생각하는 거야ㅠㅠ 치히로와 헤어질 때 하쿠의 그 자신에 찬 표정... 난 믿어!!! 진짜 이름을 찾았잖아ㅠㅠㅠ 이름을 빼앗고 조종하는게 그 세계의 규칙인데 이름을 찾았잖아...난 정말 치히로를 배웅한 뒤에 유바바랑 야무딱지게 결판을 짓고 용이 되서 멀리 날아갔을 거라고 믿어...
인터넷상에 독자해석+감독인터뷰를 통해 유추해낸 결말이 있어요. 최초로 미야자키가 생각했던 결말은 치히로가 전학 간 학교에 센이라는 아이가 전학을 오는 장면이였습니다. 하지만 이 결말은 임펙트가 부족해 철회했다고 해요. 그렇게 완성된 장면이 절대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는 약속을 마지막으로 원래세계로 돌아가는 결말이예요. 여기서 독자들의 해석을 거치면 세계관 설정 상 '유바바와의 계약을 지키지 않으면 온 몸이 갈기갈기 찢긴다' 라는 제약이 있습니다. 센은 유바바와의 계약을 지키지 않고 자신의 이름을 되찾았어요. 그래서 치히로에게 뒤를 돌아보지 말것을 약속하고, 치히로가 달려가는 사이 약속대로 계약서에 적힌 위반 사항을 이행합니다. 치히로가 달려가는 길에 석상들은 지금까지 센이 구해준 아이들이라는 추측이 있어요.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약속을 어기고 뒤를 돌아봐서 돌이 된거죠. 치히로가 만약 뒤를 돌아봤다면 센이 사라지는 모습을 봄과 동시에 돌이 되어 영원히 원래세계로 돌아가지 못했을 수도 있겠네요. 저도 한참 결말이 궁금해 이것저것 찾아봤었는데, 미야자키 하야오 바랐던거 답게 여운있는 결말이라 더 애착이가요ㅠㅠ
여러분들이 모르는 치히로 복선이 있는데 처음에 치히로와 가족들이 터널로 들어가잖아요 그때 치히로의 행동이랑 부모님의 대사 등이 마지막에 다시 치히로가 하쿠를 등지고 터널을 통과할때 그 처음 터널들어갈때랑 똑같은 대화 똑같은 행동 고대로 나와요 터널에서 했던 행동은 치히로가 왠지 으스스해져서 엄마한테 찰싹 달라붙고 엄마는.치히로 걷기불편하잖아 떨어져 이런식으로 말함 근데 하쿠랑 ㅂㅂ하고 나오는 길 터널에서도 똑같이 그게 반복됩니다. 치히로는 오히려 하쿠가 나오는 길에도 그리웠을텐데 왜 겁에질려 엄마에게 달라붙었을까요? 아마 터널을 통과하며 그 세계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잊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센과치히로 해석중에 아직 이걸 다루신분은 한번도 못봐서 적어봅니다 ㅎㅎ
결말 : 하쿠는 센에게 자신도 곧 돌아갈거라며 안심시키고 돌려보내지만 하쿠는 이미 매립되어버린 강의 신, 원래 인간도 아니기 때문에 돌아갈 자리도, 몸도 없음. 센이 터널을 건너기 전에, 또 마지막에 뒤돌아서 동굴을 쳐다볼때 제니바가 준 머리끈이 순간적으로 매우 반짝거림. 터널을 건너기 전에는 그 머리끈이 센이 뒤돌아보려는 것을 막아주고 마지막에 터널을 아무 감정 없는 눈으로 빤히 쳐다보는 건 머리끈이 치히로가 안에서의 기억을 모두 잊어버리게 해줬음을 의미. 그냥 그 세계에서 운좋게, 운명적으로 만났지만 인간 대 인간으로서는 절대 만날 수 없는 사이. 유바바가 넌 나에게 갈갈이 찢겨죽어도 좋으냐는 말에도 치히로를 돌려보내달라는 하쿠를 보면 유바바에게 이미 대가를 치뤘을수도 ㅠ
이거 트위터에 센과 치히로 해석글이 있었는데 마지막 장면의 치히로 머리방울이 반짝 빛남과 동시에 치히로의 기억은 사라짐. 왜냐하면 유바바의 쌍둥이 언니던가 동생이 그렇게 했는데 이유가 기억이 잘 안남. 쨋든 그쪽 세계에 대한 경험은 아직 치히로에게는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니, 나중에 치히로가 크거나 그 경험이 필요해질 때쯤이면 다시 기억이 돌아올 거라는 해석글을 봄.
엄청 어릴때 오빠가 이 영화를 보고있어서 옆에서 아무생각 없이 있었는데 잔잔한 노래와 함께 물을 가로지르는 기차를 보고 처음으로 신기한 감정을 느껴서 지금까지도 최애영화로 간직하고있어요 진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라 스무번도 넘게 본거 같은데 나이가 변할수록 한장면 한장면이 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안보신분들은 정말 시간적 여유가 있고 힐링 받고싶을때 꼭 한번 봐보세요🌌
"나도 원래 세계로 돌아갈거야, 걱정하지말고 잘 가." 마침내 치히로는 자신이 있었어야할 곳에 돌아가게 되었다. 치히로에게 절대,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당부를 한 후, 아직 그녀의 온기가 남아있는 듯한, 방금전까지 그녀의 손이 채우고 있었던 손을 천천히.. 미련을 가득 담아, 하지만 후회는 없는 모순적인 마음으로 허공에 한번 더 뻗어본다. 이후 머뭇거리며 조금씩 앞을 향해 걸어가는, 아니, 어쩌면 뛰고있을지도 모를 그녀의 걸음걸이에 눈길을 떼지 못하고 바라보고 있던 찰나, "계약을 어긴 댓가를 치룰 준비는 되었을거라 믿는다." 유바바, ...그래, 계약을 어겼다, 유바바와의 계약을 어길 시엔 온 몸이 갈기갈기 찢겨나가게 된다. 알고 있었다. 이 자리에서 온 몸이 찢기게 될 것이다. 이 모습을 차마 그 아이에게 보여줄 수 없었음을.. 이해하겠는가. "네가 그동안 해왔던 일을 봐서 찢지는 않겠으나, 너는 지금 여기서 죽게될 것이다." 고개를 끄덕였다. 각오는 되있었다. 제니바에게 부탁해 치히로의 기억을 지워달라 말했으니, 그 아이는 이 곳을 벗어나 나를 잊고 다시 평범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고통이다, 온 몸이 찢기는 듯한 고통, 실제로 찢기지 않았음에 감사해야 할까. 몸이 뒤틀린다, 시야가 흐려지는 와중에 잘 가던 치히로가 멈춰서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게 보였다. 설마 소리를 들은걸까, 이 거리에선 당연히 들리지 않을 것을 확신했었지만, 이성이 고통에 먹혀가는지 제대로된 판단이 서지 않았다. 이를 악물고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으려 노력했다. 죽어가는 몸 중에 성대를 가장 먼저 죽이려 노력했다. 괜찮은 마지막이고 싶었다. 치히로, 부탁이야. 뒤를 돌아보지 말아줘. 그대로, 그대로 걸어가. 그 길로 나가줘. ..마침내 그녀는 터널 안으로 사라졌다. 됐다. 이제 내가 했어야 했던 일은 끝이겠지. 나의 첫사랑이자, 나의 마지막 사랑, 부디 내 이름을 잊어버리길, 이곳에서 일어난 모든 일을 하룻밤의 꿈처럼 여기길, 나는 그대 이름을 기억할테니, 드문 드문 끊기는 의식 속에서, 아까 죽어버린 성대에 사무친 울림 안에서, 너의 이름을, 너의 이름을 목 놓아 외쳐본다. 치히로. 치히로. 치 히로 "잊지마, 나는 그대 편인걸." -하쿠
처음 하쿠가 잘가라고 인사하는 부분을 일본어로 해석한다면, 다시 만나지 못할 것을 암시하는 사요나라가 아닐까요. 사요나라는 오래 다시 못볼 사람 또는 영원히 다시 못 볼 사람에게 하는 작별인사이기도 하다고 어디서 본 것 같아서.. 다시 만나자는 치히로의 말에 긍정하지만 무의식 속에 하는 인사는 다시는 만나지 못할 사람에게 하는 마지막 인사인 사요나라..
차갑게 녹아버려 강렬했다. 잊을 수 없는 기억. 물빛 하늘에서 쏟아지는 따스함. 그와 상반되는, 소름돋는 고요함만이 넘실대는 그 놀이공원과의 불협화음. 미소를 잃게 만드는 연주. 늘 뒤에서 견고했던 두 벽이 내가 지탱해야 하는 모습으로 변하는 모습과 비참히도 어우러졌다. 사랑하는 사람을 되돌려 놓기 위해, 평생을 붙어 다니던 이름을 접어 내민다. 선택지 없는 고속도로에서 고민은 쓸데없는 여유일 뿐이니까. ... 센. 그것이 나의 이름.
평소처럼 학교에서 돌아오고 있을때, 교복을 입지도 않고 초등학생이라 하기엔 키가 큰 애가 내게 말했다. "날 따라와." 그 애는 그러고서 나를 등지고 달리기 시작했다. 나는 영문도 모른채, 따라서 무작정 뛰었고 늘 보던 거리의 풍경들이 빠르게 옆을 지나갔다. 얼마나 달렸을까, 옆구리가 욱신욱신 쑤셔오고 가방이 아마 난장판이 됐을 쯤, 우리는 한 공터에 도착했다. "따라와줘서 고마워. 사실, 안 따라오면 어쩌나 생각했거든. 자, 힘들어도 조금만 참고 더 가자." 나는 가쁜 숨을 고른 후 또 달릴 준비를 하고 있던 그 애에게 말했다. "누구야, 넌? 지금 어디로 가는 거야?" 그 애는 씩 웃으며 손을 내밀었다. "난 니 아군이야, 두번째 질문은 가면서 얘기해줄게."
그 뒤로도 우리는 쭉 뛰었고, 나는 머릿속으로 그만 집으로 가야 할 시간이란걸 알고 있었지만 그걸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고 있었다. 나는 이미 이 요상한 남자아이에게 믿음을 줘 버렸고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궁금해서 미칠 지경이었다. '어차피 이미 돌아가기엔 늦었어.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는걸.' 한둘씩 보이던 사람들이 사라지기 시작하고, 자그마한 창고조차 보이지 않는 허허벌판에 도착했을 무렵, 해는 아직 떠있었지만 곧 질듯 동쪽으로 치우쳐 있었다. 나는 손을 뻗어 그 아이의 소매를 잡았다. "아직 괜찮아? 곧 어두워질 텐데 배는 안고파?" 꼭 나와 서로 이름도 모르는 관계가 아닌 것처럼 다정한 말을 하는 그 아이의 모습은, 이제 보니 너무나 신비했다. 눈은 자세히 보면 크리스탈처럼 빛났고, 피부에는 조그만 잔털 하나도 없었다. 너무 이상적으로 생겼기 때문에 이상해 보이는 얼굴이야, 나는 생각했다. "저, 내 얼굴에 뭐 묻었어?" "당장 알려줘." "응?" "넌 왜 내 아군인지, 지금 있는 이곳이 어딘지, 인간은 맞는지, 모두 알려줘." "나는, 음, 내가 누군지는 나도 잘 모르겠어. 하지만 난 널 도와주고 싶어, 그자들의 손에 또 피해자가 발생하는 건 싫거든. 지금 우리는 널 숨길 곳으로 가고 있어. 해가 지면 빨리 이동하기 힘들 테니 어서 이동해야 돼." 그들은 누구인지, 내가 왜 숨어야 하는지, 아직도 궁금한게 너무나 많았지만 나는 그래도 이 애를 믿고 싶었다. 이건 거짓말이라기엔, 너무 티가 나는 거짓말이었으므로, 난 이 아이가 하는 말이 모두 사실이라 믿기로 했다. 해가 거의 진 순간, 그 애가 숲 속 오두막에서 멈춰섰다. "다 왔다, 여기가 바로 보호소야. 자, 들어가." "보호소...?" "그래 들어가, 참고로, 내 이름은 타이푼이야."
돌고 돌아 결국 오게 되는 이 플리... 처음 시작할 때 딸랑- 소리 듣기만 해도 힐링 되고 미소 짓게 돼요. 여름 비 가득 머금은, 신비하고 싱그러운 바람이 불어오면서 살랑거리고 통통 뜨는 이 설렘.. 정말 너무 좋아요. 심지어 내가 너무 좋아하는 지브리 영상까지… 하 완벽해
초등학교 2학년때 영화관은 아니었고 어떤 교실같은 곳에서 초딩들 모아놓고 스크린에 센과치히로 틀어줬던 기억이 있다. 그게 내가 초2니까 2002년이었던듯.. 처음으로 어딘가로 가서 봤던 첫 영화이자 만화였고.. 그게 뭐라고 큰 인상을 받아서 여태까지 기억을 한다. 볼때마다 울컥하고 뭉클하고, 같이 자란 해리포터보다 더 향수에 젖게하는 만화ㅜㅜ.. 이거 보면 그때 시절이 자꾸 떠오른다
𝐏𝐋𝐀𝐘𝐋𝐈𝐒𝐓
00:00 VINDELIC - 윤슬 속의 금붕어
02:18 50meru - Deneb
04:32 Yukie Nishimura - Faraway dream
10:11 WONLAE - i can't stop loving you
12:48 WONLAE - *christmas without you*
15:34 zmi - empty / tranquility
00:01 🌙┈┈┈┈┈┈*∘┈┈✩ 19:51
⇆ㅤㅤㅤㅤ◁ㅤㅤ ∥ㅤㅤ▷ㅤㅤㅤ ↻
오늘 영상 너무 좋았어요!
음원으로는 없는 노래들 인가요..?
@@kk-lt2bh 윤슬 속의 금붕어는 사운드 클라우드에 있어용
초반에 나오는 일본어 대사는 어디에 나오는 건가요?
“ 그런데 이상해. 치히로란 이름은 기억나. “
-하쿠
난 그대의 편이야
-하쿠
? 명언임?
@@젓우 그냥 제가 좋다고 느껴서 적은거에요!!
@@젓우 갓띵언임
" ? 명언임? "
- 추호비 -
아니 왜 다들 새드엔딩으로 생각하는 거야ㅠㅠ 치히로와 헤어질 때 하쿠의 그 자신에 찬 표정... 난 믿어!!! 진짜 이름을 찾았잖아ㅠㅠㅠ 이름을 빼앗고 조종하는게 그 세계의 규칙인데 이름을 찾았잖아...난 정말 치히로를 배웅한 뒤에 유바바랑 야무딱지게 결판을 짓고 용이 되서 멀리 날아갔을 거라고 믿어...
마자요ㅜㅜㅜ하쿠야 센 어디선가 만났길…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쿠는 치히로를 돌려보내고 유바바한테 죽었을거예여. 왜냐면 유바바의 명령을 어기면 하쿠가 유바바한테 찢겨죽는다는 내용이 있거든여
@@강아쥐-x8i 야...
@@강아쥐-x8i 아니에유...그건 유바바가 하쿠 이름 찾기 전에 한 소리고 이름을 빼앗아 지배한다는 게 더 큰 규칙이라 이름을 찾은 이상 하쿠가 유바바의 뜻대로 될 수 없죠...
@@for_my_blue 열린 결말이기 때문에 엔딩은 추측성으로 짐작해서 확정하는 것이 아닌 사람마다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센과 치히로 뒷이야기 진짜 진짜 알고싶다
열린결말이라서 더 우울함..
ㄹㅇ..
인터넷상에 독자해석+감독인터뷰를 통해 유추해낸 결말이 있어요. 최초로 미야자키가 생각했던 결말은 치히로가 전학 간 학교에 센이라는 아이가 전학을 오는 장면이였습니다. 하지만 이 결말은 임펙트가 부족해 철회했다고 해요.
그렇게 완성된 장면이 절대 뒤를 돌아보지 않는다는 약속을 마지막으로 원래세계로 돌아가는 결말이예요. 여기서 독자들의 해석을 거치면 세계관 설정 상 '유바바와의 계약을 지키지 않으면 온 몸이 갈기갈기 찢긴다' 라는 제약이 있습니다. 센은 유바바와의 계약을 지키지 않고 자신의 이름을 되찾았어요. 그래서 치히로에게 뒤를 돌아보지 말것을 약속하고, 치히로가 달려가는 사이 약속대로 계약서에 적힌 위반 사항을 이행합니다.
치히로가 달려가는 길에 석상들은 지금까지 센이 구해준 아이들이라는 추측이 있어요.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약속을 어기고 뒤를 돌아봐서 돌이 된거죠.
치히로가 만약 뒤를 돌아봤다면 센이 사라지는 모습을 봄과 동시에 돌이 되어 영원히 원래세계로 돌아가지 못했을 수도 있겠네요.
저도 한참 결말이 궁금해 이것저것 찾아봤었는데, 미야자키 하야오 바랐던거 답게 여운있는 결말이라 더 애착이가요ㅠㅠ
@@이나현-g6l 센은 하쿠를 말씀하시는거죠?? 헷갈려서ㅠㅠ계속 다시 읽었어요ㅋㅋ
@@whitecastle910 그냥 이런 추측및 분석도 있다 정도로 보면 됨. 결론적으로 열린결말이라 어케됬을지 아무도 모름ㅋㅋ
이제부터 네 이름은 센이야.... 드드륵..탁..
이제부터 네 이름은 센이야.... 드드륵..탁..
이제부터 네 이름은 센이야.... 드드륵..탁..
이제부터 네 이름은 센이야.... 드드륵..탁..
이제부터 네 이름은 센이야.... 드드륵..탁..
내이름이 센이라고...?내이름이 센이라고...?내이름이 센이라고...?내이름이 센이라고...?내이름이 센이라고...?내이름이 센이라고...?내이름이 센이라고...?내이름이 센이라고...?
내 이름이 센이구나.... 드르륵.. 탁..
내 이름이 센이구나.... 드르륵.. 탁..
내 이름이 센이구나.... 드르륵.. 탁..
내 이름이 센이구나.... 드르륵.. 탁..
내 이름이 센이구나.... 드르륵.. 탁..(?)
드르륵 탁!!!
찐광기...
마우스질 소리욥
유바바 손가락에 끼워진 보석들만 봐도 심장이 두근 근두
@@tfw9639 헐 실물 볼 때 저도 데려가주세뇽용용용 가방에 키링처럼 달려가도 괜찮아요
전또 보석 얼마일까 이생각 하시는줄 알았잖아요...
@@누군가의발닦개댓글 내취향 ㅠㅠㅠㅠ 가방에 키링 넘굠잖아요 ㅠㅠ
@@뽀기-p5f 고마워용!!
자도 키링 껴주세요 낑기기!!
진짜 이분만큼 분위기, 선곡, 영상, 글귀 등이 갬성진 분은 보기 힘듦
ㅇㅈ
ㅇㅈ
ㅇㅈ
ㅇㅈ
ㅇㅈ
여러분들이 모르는 치히로 복선이 있는데
처음에 치히로와 가족들이 터널로 들어가잖아요 그때 치히로의 행동이랑 부모님의 대사 등이
마지막에 다시 치히로가 하쿠를 등지고 터널을 통과할때 그 처음 터널들어갈때랑 똑같은 대화 똑같은 행동 고대로 나와요
터널에서 했던 행동은 치히로가 왠지 으스스해져서 엄마한테 찰싹 달라붙고 엄마는.치히로 걷기불편하잖아 떨어져 이런식으로 말함
근데 하쿠랑 ㅂㅂ하고 나오는 길 터널에서도 똑같이 그게 반복됩니다. 치히로는 오히려 하쿠가 나오는 길에도 그리웠을텐데 왜 겁에질려 엄마에게 달라붙었을까요? 아마 터널을 통과하며 그 세계에 대한 기억을 모두 잊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센과치히로 해석중에 아직 이걸 다루신분은 한번도 못봐서 적어봅니다 ㅎㅎ
그렇게 계속반복되는 결말도 눈물날거같아요 계속 만나고헤어지고만나고헤어지고
아니 글 읽는데 브금하고 너무 어울려서... 눈물 찔끔 나왔어요..ㅠㅠㅠ
아 대박 ㅡ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슬프잖아요 ㅜㅜㅜㅜㅜㅜ
나중에 센과치히로 다시 정주행하실때 처음에 터널입장하는 장면이랑 마지막에 돌아보지않고 터널을 나오는 그 장면을 비교해서 보세용 모든 구성과 대사까지 똑같습니다..!
“나는 여기 남을께. 넌 이곳에서 벗어나 추억으로 간직해. 나는 내 인생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할테니”
이거 마지막에 하쿠가 한 대사인가요...?
@@신지은0174 ㅋㅋㅋㅋ 아니에요
뭐에요ㅜㅠ 저 또 과몰입녀 됐잖아여여여어엉흑ㅎ극ㅜㅜㅠ
생갈치 1호의 행방불명..명작이죠
센과 치히로..
@@iwannasleep-i4l 드립 아닝가
걍 발음 대충하면 ㅇㅇ..
ㅋㄱㅋㄱㅋㄲㅋㅋㄲㅋㅋ깨웃겨 이거ㅜㅜ
아진짜 뭔가 했잖아요 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완전웃겨
센과 치히로에서 치히로가 마지막에 우리에게 엄청난 여운을 남겼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라는 여정을 아예 잊어 버린건 뭔가.. 내가 나도 전혀 기억못하지만 언젠가 과거에 나의 하쿠를 만났을수도 있을것만 같은 기분이든다
지브리 진짜 보고나면 향수병 오짐ㅠ
진짜 이말이 맞는듯
ㄹㅇ로ㅜㅠㅠㅠㅠㅠㅠ
ㄹㅇ 특히 라퓨타.. 이주 앓았네요 .. ㅠㅠ
결말 : 하쿠는 센에게 자신도 곧 돌아갈거라며 안심시키고 돌려보내지만 하쿠는 이미 매립되어버린 강의 신, 원래 인간도 아니기 때문에 돌아갈 자리도, 몸도 없음.
센이 터널을 건너기 전에, 또 마지막에 뒤돌아서 동굴을 쳐다볼때 제니바가 준 머리끈이 순간적으로 매우 반짝거림.
터널을 건너기 전에는 그 머리끈이 센이 뒤돌아보려는 것을 막아주고 마지막에 터널을 아무 감정 없는 눈으로 빤히 쳐다보는 건 머리끈이 치히로가 안에서의 기억을 모두 잊어버리게 해줬음을 의미.
그냥 그 세계에서 운좋게, 운명적으로 만났지만
인간 대 인간으로서는 절대 만날 수 없는 사이.
유바바가 넌 나에게 갈갈이 찢겨죽어도 좋으냐는 말에도 치히로를 돌려보내달라는 하쿠를 보면 유바바에게 이미 대가를 치뤘을수도 ㅠ
제발 만나게 해주는 2탄 나와라 ㅠ
@@greenj2113 그니까요..
새벽에 봤는데 진짜 슬퍼요ㅠㅠ
결말이 이거일 가능성이 있다는 건 알지만 이런 글 쓰지말아줘ㅠㅠㅠㅠㅠ믿고싶지않단말야ㅠㅠㅠㅠㅠ
저는 반대로 머리끈이 센이 그 곳과 하쿠를 기억할 수 있게 해주는 매개라고 생각합니다. 센을 위해 만들어진 부적이니 쓰임이 있다면 이 쪽에 더 가깝지 않을까요? 잊고 현생을 살다 머리끈으로 불현듯 기억을 찾는… 그런 장면을 상상해봅니다^^
이거 트위터에 센과 치히로 해석글이 있었는데 마지막 장면의 치히로 머리방울이 반짝 빛남과 동시에 치히로의 기억은 사라짐. 왜냐하면 유바바의 쌍둥이 언니던가 동생이 그렇게 했는데 이유가 기억이 잘 안남. 쨋든 그쪽 세계에 대한 경험은 아직 치히로에게는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니, 나중에 치히로가 크거나 그 경험이 필요해질 때쯤이면 다시 기억이 돌아올 거라는 해석글을 봄.
잊고있던 감성이 확 되살아난 기분ㅜㅜㅜ 진짜 다들 마음 속에 지브리 하나 쯤은 품고 계시잖아요ㅜㅜㅜㅜㅜㅜㅜ
1:49 “이별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사실은 단 하나다. 내가 도망친 것이다.”
이거 누가 목소리인지 알 수 있나요?
@@희정-v1d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이라는 영화에 나오는 대사입니다!
@@kingwater8939 감사합니다!
누가 언니한테 최초공개 알려줬어...
ㄹㅇ..........ㅠ
왜요..? 다들 그런말 하던데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무슨 의미인가요...?ㅠ
@@은수-e5m ㅈ젇ㅎ호 몰라요..
최초공개로 영상올리셔서 그런거에요
@@은수-e5m 최초공개 몇시간 뒤에 한다는 영상을 보면 계속 기대되서 더 기다려지잖아여.. 진심 심장에 구멍 뚫릴 것 같음... 그래서 더 아껴서 보는 것..
뭔가 현실인지 가상인지도 모를
긴꿈에서 깨어난기분이랄까
뭔가 센과 치히로는 결말이 알고싶으면서도 영원히 몰랐음 좋겠어 내 생각과 다르면 너무 슬플것같달까? 만약 정말 죽은거라면 어떡하지? 그냥 내 상상속에서는 해피엔딩이야 이런 느낌일까...?
엄청 어릴때 오빠가 이 영화를 보고있어서 옆에서 아무생각 없이 있었는데 잔잔한 노래와 함께 물을 가로지르는 기차를 보고 처음으로 신기한 감정을 느껴서 지금까지도 최애영화로 간직하고있어요 진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영화라 스무번도 넘게 본거 같은데 나이가 변할수록 한장면 한장면이 다르게 느껴지더라구요 안보신분들은 정말 시간적 여유가 있고 힐링 받고싶을때 꼭 한번 봐보세요🌌
하쿠 처돌이는 여기에 머리를 박겠습니다
난 또 그옆에 박아야지 쿵
알람 맞춰둔 나란 녀석 칭찬해 센치로 몇분 몇초에 무슨 대사 나오는지 다 아는 지브리에 미친놈은 하쿠를 생각하며 함수를 풉니다
삼각함수 쓰앵님...
@@user-yc1nd2hz6v 어딜가나 보이는 당신
@@단다라단-d1v 어딜가나 드립 치는 당신을 존경합니다
프사.... 갖고 싶다.... 원해....
@@다-f9x 핀터레스트에 웃긴 짤 같은거 치면 나옴요
망각이라는 게 얼마나 환상적이면서 무서운 건지.. 내가 어렸을 때 어쩌면 치히로같은 모험을 해놓고도 다 잊은 채 이렇게 살아가고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 참 오묘함ㅋㅋㅋㅋㅋ 물론 그런 일은 없었겠지만..
내 인생의 남주는 지금 뭐하고 있을까.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일까
매일 눈을 마주치는 가까운 사람일까
어머어머 누가 효정님 최초공개 알려줬대?
수근수근 이수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ㅅㅋㄱㅅ 아 귀엽따 ㅋ
ㅋㅋㅋㅋ대댓까지 완벽🤦♀️
수군수군 조선수군
"나도 원래 세계로 돌아갈거야, 걱정하지말고
잘 가."
마침내 치히로는 자신이 있었어야할 곳에 돌아가게 되었다. 치히로에게 절대,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당부를 한 후, 아직 그녀의 온기가 남아있는 듯한, 방금전까지 그녀의 손이 채우고 있었던 손을 천천히.. 미련을 가득 담아, 하지만 후회는 없는 모순적인 마음으로 허공에 한번 더 뻗어본다. 이후 머뭇거리며 조금씩 앞을 향해 걸어가는, 아니, 어쩌면 뛰고있을지도 모를 그녀의 걸음걸이에 눈길을 떼지 못하고 바라보고 있던 찰나,
"계약을 어긴 댓가를 치룰 준비는 되었을거라 믿는다."
유바바, ...그래, 계약을 어겼다, 유바바와의 계약을 어길 시엔 온 몸이 갈기갈기 찢겨나가게 된다.
알고 있었다. 이 자리에서 온 몸이 찢기게 될 것이다. 이 모습을 차마 그 아이에게 보여줄 수 없었음을.. 이해하겠는가.
"네가 그동안 해왔던 일을 봐서 찢지는 않겠으나, 너는 지금 여기서 죽게될 것이다."
고개를 끄덕였다. 각오는 되있었다.
제니바에게 부탁해 치히로의 기억을 지워달라 말했으니, 그 아이는 이 곳을 벗어나 나를 잊고 다시 평범한 삶을 살게 될 것이다.
고통이다, 온 몸이 찢기는 듯한 고통, 실제로 찢기지 않았음에 감사해야 할까. 몸이 뒤틀린다,
시야가 흐려지는 와중에 잘 가던 치히로가 멈춰서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게 보였다. 설마 소리를 들은걸까, 이 거리에선 당연히 들리지 않을 것을 확신했었지만, 이성이 고통에 먹혀가는지 제대로된 판단이 서지 않았다. 이를 악물고 아무런 소리도 내지 않으려 노력했다. 죽어가는 몸 중에 성대를 가장 먼저 죽이려 노력했다. 괜찮은 마지막이고 싶었다.
치히로, 부탁이야. 뒤를 돌아보지 말아줘.
그대로, 그대로 걸어가. 그 길로 나가줘.
..마침내 그녀는 터널 안으로 사라졌다.
됐다. 이제 내가 했어야 했던 일은 끝이겠지.
나의 첫사랑이자, 나의 마지막 사랑,
부디 내 이름을 잊어버리길,
이곳에서 일어난 모든 일을
하룻밤의 꿈처럼 여기길,
나는 그대 이름을 기억할테니,
드문 드문 끊기는 의식 속에서,
아까 죽어버린 성대에 사무친 울림 안에서,
너의 이름을, 너의 이름을 목 놓아 외쳐본다.
치히로. 치히로. 치 히로
"잊지마, 나는 그대 편인걸."
-하쿠
처음 하쿠가 잘가라고 인사하는 부분을 일본어로 해석한다면, 다시 만나지 못할 것을 암시하는 사요나라가 아닐까요. 사요나라는 오래 다시 못볼 사람 또는 영원히 다시 못 볼 사람에게 하는 작별인사이기도 하다고 어디서 본 것 같아서.. 다시 만나자는 치히로의 말에 긍정하지만 무의식 속에 하는 인사는 다시는 만나지 못할 사람에게 하는 마지막 인사인 사요나라..
초반에 종?울리는 소리와 피아노가 겹쳐 멜로디를 형성하는 게 진짜 듣기 좋네요... 여기만 반복하고 싶네요
차갑게 녹아버려 강렬했다. 잊을 수 없는 기억. 물빛 하늘에서 쏟아지는 따스함. 그와 상반되는, 소름돋는 고요함만이 넘실대는 그 놀이공원과의 불협화음. 미소를 잃게 만드는 연주. 늘 뒤에서 견고했던 두 벽이 내가 지탱해야 하는 모습으로 변하는 모습과 비참히도 어우러졌다. 사랑하는 사람을 되돌려 놓기 위해, 평생을 붙어 다니던 이름을 접어 내민다. 선택지 없는 고속도로에서 고민은 쓸데없는 여유일 뿐이니까.
... 센. 그것이 나의 이름.
저 이름 뜯겨나가는 거 정말 좋아함. 투둑 하고 소리도 좋고 신비롭고...
평소처럼 학교에서 돌아오고 있을때, 교복을 입지도 않고 초등학생이라 하기엔 키가 큰 애가 내게 말했다.
"날 따라와."
그 애는 그러고서 나를 등지고 달리기 시작했다. 나는 영문도 모른채, 따라서 무작정 뛰었고 늘 보던 거리의 풍경들이 빠르게 옆을 지나갔다. 얼마나 달렸을까, 옆구리가 욱신욱신 쑤셔오고 가방이 아마 난장판이 됐을 쯤, 우리는 한 공터에 도착했다.
"따라와줘서 고마워. 사실, 안 따라오면 어쩌나 생각했거든. 자, 힘들어도 조금만 참고 더 가자."
나는 가쁜 숨을 고른 후 또 달릴 준비를 하고 있던 그 애에게 말했다. "누구야, 넌? 지금 어디로 가는 거야?"
그 애는 씩 웃으며 손을 내밀었다. "난 니 아군이야, 두번째 질문은 가면서 얘기해줄게."
헐뭐야뭐야 이거 영화의 한대사인가요 아님 창작글인가요 후속편 급해요.........
@@threetotwo 창작글입니다!
후속편.....
그 뒤로도 우리는 쭉 뛰었고, 나는 머릿속으로 그만 집으로 가야 할 시간이란걸 알고 있었지만 그걸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고 있었다. 나는 이미 이 요상한 남자아이에게 믿음을 줘 버렸고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궁금해서 미칠 지경이었다.
'어차피 이미 돌아가기엔 늦었어. 여기가 어딘지도 모르는걸.'
한둘씩 보이던 사람들이 사라지기 시작하고, 자그마한 창고조차 보이지 않는 허허벌판에 도착했을 무렵, 해는 아직 떠있었지만 곧 질듯 동쪽으로 치우쳐 있었다. 나는 손을 뻗어 그 아이의 소매를 잡았다.
"아직 괜찮아? 곧 어두워질 텐데 배는 안고파?"
꼭 나와 서로 이름도 모르는 관계가 아닌 것처럼 다정한 말을 하는 그 아이의 모습은, 이제 보니 너무나 신비했다. 눈은 자세히 보면 크리스탈처럼 빛났고, 피부에는 조그만 잔털 하나도 없었다. 너무 이상적으로 생겼기 때문에 이상해 보이는 얼굴이야, 나는 생각했다.
"저, 내 얼굴에 뭐 묻었어?"
"당장 알려줘."
"응?"
"넌 왜 내 아군인지, 지금 있는 이곳이 어딘지, 인간은 맞는지, 모두 알려줘."
"나는, 음, 내가 누군지는 나도 잘 모르겠어. 하지만 난 널 도와주고 싶어, 그자들의 손에 또 피해자가 발생하는 건 싫거든. 지금 우리는 널 숨길 곳으로 가고 있어. 해가 지면 빨리 이동하기 힘들 테니 어서 이동해야 돼."
그들은 누구인지, 내가 왜 숨어야 하는지, 아직도 궁금한게 너무나 많았지만 나는 그래도 이 애를 믿고 싶었다. 이건 거짓말이라기엔, 너무 티가 나는 거짓말이었으므로, 난 이 아이가 하는 말이 모두 사실이라 믿기로 했다.
해가 거의 진 순간, 그 애가 숲 속 오두막에서 멈춰섰다.
"다 왔다, 여기가 바로 보호소야. 자, 들어가."
"보호소...?"
"그래 들어가, 참고로, 내 이름은 타이푼이야."
@@다-f9x 2편 썼어요 ㅎㅎ
주마등의 그 어느 곳에도 넌 없었어. 근데 왜 너는 날 보면서 함부로 애틋하게 울고 있어?
중간중간에 출연해서 그대 내 심장을 훔친 자.. 지브리 멘트학과 과대 하울 사랑해...
미쳤다 진짜 이거 보니까 그때 여름으로 돌아간 것 같고 막 뭉클해지고 그러네 진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나중에라도 결말 꼭 풀어줬으면 좋겠다 진짜
돌고 돌아 결국 오게 되는 이 플리... 처음 시작할 때 딸랑- 소리 듣기만 해도 힐링 되고 미소 짓게 돼요. 여름 비 가득 머금은, 신비하고 싱그러운 바람이 불어오면서 살랑거리고 통통 뜨는 이 설렘.. 정말 너무 좋아요. 심지어 내가 너무 좋아하는 지브리 영상까지… 하 완벽해
효정님 q&a 한번만 해조요....궁금한게 넘 많단 말야 대체 어떤 삶을 살아왔길래 이런 띵곡들을 무수하게 아는거야
와 .. 첫곡부터 아련한 느낌이.. 효정님 너무 열일하세요 꽃길걷자🌸🌸
우리 각자가 자신의 인생에서 센이며 치히로라는 것을 눈치챘을 때, 지브리는 감성이 아니라 우리 삶의 이야기라는 걸 깊이 이해했을 때, 영화보다 내 삶이 더 즐겁고 흥미롭다는걸 알게된답니다
치히로처럼 행방불명된 자신의 삶을 절실히 찾으세요!😊
설명란에 치히로 거꾸로 쓰여있구나.. ㅋㅋㅋㅋㅋㅋ 겁나 설레서 들어왔는데 3시간 후라서 굉장히 기뻤습니다...하하 자기 전에 이 플리 들어야 겠어요 !!!! 효정님 감사해요 😆
진짜 이노래들 다 예전에 가수를 몰랐는데
진짜 효정언니를 통해서 알게된 가수랑 노래 겁나 많은데
진짜 완전 노래가 좋음
아 맞아요..ㅠ 완전 대박..ㅠㅠ
(+그 싱송생송에 그분??
@@user-yc1nd2hz6vㅎ....알아보시네여
새벽까지 학교 과제때문에 지브리 조사하고 밑그림 그리고 자려하는데 플리...최초공개 풀려있는거,,, 이건 운명👀♡
영상 편집 진짜 너무 쩔어요 진짜 이건 진짜 역대급이예요 노래선정부터 영상까지ㅠㅠㅠ
심장 맞았습니다🥺💕
와 무슨 이런 제목에 이런 영상에 이런 선곡을 버무리나.......효정님이랑 지브리가 날 버무려버렸어.......ㅠㅠㅋㅋㅋㅋ너무 좋아서 소리지르기야오호호오오오오~~~~~♡♡♡♡♡♡♡♡♡
첫노래의 분위기랑 영상이 너무 잘 맞아서... 이 영상을 하루에 한번은 꼭 듣고 자야 마음이 지브리 속에 있던 것처럼 술렁술렁하게 잠들 수 있어서 좋아요.
첫곡 초반부 뭔데 이렇게 제목에 찰떡이지 미쳤다 진짜
썸네일과 제목을 보고 어떻게 그냥 지나치겠냐고...🥺 망각을 안할 수가 없다니까 효정님 별명은 이제부터 매취에요 매일매일 취향저격,,,😳
저번 ‘기억을 찾을수 없습니다’도 1주일동안 정말 미친듯이 들었는데 이번 플리도 그리 될 예정..
진짜 이 채널만한 곳이 없다...
효정님 영상 보면 갑자기 막 뒤에 이야기가 상상됨..ㅠㅠ
일년이 지난 지금도 매일보는 영상 중 하나..💖🥺
효정님 나중에는 포뇨 플리도 만들어주세용...❤ 상콤한 여름느낌 낭낭한 포뇨포뇨...
하쿠와 치히로를 보며 가마 할아버지가 그러셨죠 사랑이라고, 저는 그거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흐뭇)
와,,첫곡부터 대박이네요,,
요즘 시국이 시국이라 몸도 마음도 지쳐있는데
효정님이 올려주시는 플리 덕분에 마음에 위안이 드네요🙂
새벽공부할 때 들었는데 생각이 안남 당연함 망각 플리임
비오는 날 빗소리 들으면서 들으니까 딱이네오,,
초등학교 2학년때 영화관은 아니었고 어떤 교실같은 곳에서 초딩들 모아놓고 스크린에 센과치히로 틀어줬던 기억이 있다. 그게 내가 초2니까 2002년이었던듯.. 처음으로 어딘가로 가서 봤던 첫 영화이자 만화였고.. 그게 뭐라고 큰 인상을 받아서 여태까지 기억을 한다. 볼때마다 울컥하고 뭉클하고, 같이 자란 해리포터보다 더 향수에 젖게하는 만화ㅜㅜ.. 이거 보면 그때 시절이 자꾸 떠오른다
ㅠㅠ 가사가 없어서 더 좋아요..😢
제가 환장하는 지브리라니 눈물나네요 흑흑
오늘도 잘 듣고갑니다🥺 항상 좋은 플리 고마워요:)
어렸을때 센과 치히로 봤을때 너무 좋았었는데 그때 느낌 나네요ㅠ 분위기 진짜 대박이에요..! 특히 두번째 노래 진짜 너무 좋아요...제 취향...!
뭔가 상큼하게 몽환적인 늒낌...?ㅠㅠㅠ 효정님 플리영상은 뭔가 다 숨겨진 뜻 같은게 있어서 감성적이고 몽글해져여ㅠㅠ 결론은 제 인생 플리라구요...ㅠㅠㅠ❤❤❤ 사랑하는거 알ㅈㅕ..?❤
나는 과몰입이여서 그런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결말이 완전 세드엔딩이여도 좋을 것 같음.. 뭐 무한 루프 라던가..
진짜 지부리 하 미친다 너무 좋아 일상의 효정 플리 올라오면 바로 기분 좋아짐 하 벅차올라;;ㅠ
아..왜케 좋아...특히 난 첫번째 곡..완전 좋아...ㅠㅠ
와....오늘도 믿습니다🙊🙊🙊
첨으로 완벽한 내취향 영상을 찾았다.노래부터 다ㅠㅠㅠㅠ
오늘부터 여기 플리 정복할때까지 기어 박겠습니다.
세상 지브리하게 삼각함수를 풀어볼까나 ㅜㅜㅜㅜㅜㅜㅜ 플리 미텼어요ㅜㅜㅜㅜㅜㅜㅜ ❤❤❤❤❤❤❤
모야모야 얼마나 더 기대하게 만들려구...😍
들어온 순간부터
영화속 주인공 되고
멍한 느낌 너무 좋다
현실감각이 사라져
치히로랑 하쿠 다음생에 잘 만났을거라고 믿어의심치 않아요 행복해 제발 부탁이야....
망각은 나를 끝없이 앗아가지만 나는 그 앗아감 속에 다시 뛰어들었다. 이유조차 망각한채로
망각이 끝내 내 모든 것을 앗아갈때까지
'망각의 향이 옅어지길 빌었다.'
'단순한 환상으로 너의 기억을 꿰차도 좋겠다고 생각한다.'
'너의 기억 한 켠에 내가 있길, 오늘도 소망한다.'
☁
만날 수 없었다.
사는 세계조차 다른 그대라서,
그대는 빛나는 사람이니까,
나랑은 비교도 되지 않을만큼.
한번만이라도 다시 보고싶어 : )
🖤
갓작이네요 사랑합니다💙
@@user-yc1nd2hz6v 애정해요 : )
@@jgDyejae 🖤💙
우와 몇 문장만에 망상 철철👀
선곡이 너무 좋아요ㅠㅠ 매 영상마다 분위기에 맞는 곡들이 딱딱 들어가 있는게 감격스럽습니다.. 플리만 들었는데 벌써 지브리 정주행은 다 한거 같은 기분.. 아련하고 살짝 슬픈 이 분위기 너무 좋아요ㅠㅠ
요즘 계속 찾아 들어요. 봄내음 나는 팝송 플리들도 좋은데 전 이쪽이 더 따듯하고 더 봄감성이라 ㅎ 정말 감사하고 ㅅ..사..ㄹ,, 네ㅎ 아무튼 앞으로도 열일..해..주실거죠?🥺
악 17분.... 어뜩해ㅠㅠㅠ 너무 기다려진다😭❤❤❤
효정님 영상인데다가 제목부터 지브리면 안들어 올수가 없잖아요 ㅠㅠㅠㅠ
어떡하지... 진짜 너무 좋은걸 ㅠㅠ
언니 사랑해,
헉 매번 시간이 안 맞아서 최공전에 온 적이 없었는데
드디어 최초공개 안내 문자를 보게 되었네용...!
스트리밍될 때의 알람을 기다리며 센이 될 준비를 하고 있겠습니다☺️🎶 나중에 봐요 효정님❕유바바❕
이 날씨 .. 이 시간 .. 이 기분 .. 이 음악 .. 이 채널 .. 이 순서.. 이 장면 ..
효정님 저 진짜 미쳐요,,ㅠㅠ
하아 진짜 과몰입하게 만드시네요... 저 잠시 숲에 좀 가보겠습니다 하쿠가 기다리고 있거든요
돌고 돌아 다시 왔다..
항상 최고..💞
진짜 내 인생 플리,,,
과제 때문에 미칠 것 같았는데 진정이 되네요.. 진짜 좋아요...ㅠ 효정님 이런 좋은 플리 만들어주셔서 고맙구..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용 >
이렇게 좋은 채널이 있었다니~~ 구독갑니다 좋은 플리 많이 부탁해요^^
솔직히 애니 안좋아해도 다들 센과 치히로는 한번쯤 마음에 담아본적 있잖아?
효정님은 갬성 그자체 아 취한다 갬성에
와 내일 연주있어서 너무 떨리는데 긴장이 싹 나아가네여... 효정님 진짜 사랑해요ㅜㅜㅜ
효정님 오리지널(?) 플리는 중말 넘흐 죠아요
❤️x10000000000000
뭔가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나의 과거 같은 게 있을 것 같은 기분
짱 좋아요 평생 지우지 말아주세요 😭
미쳤어.. 이번에도 미쳤어..ㅠㅠㅠㅠㅠ 오늘 이거 들으면서 잘래요.... 짱효정님 쵝오 😭❤💙💛💚
첫곡 미쳤네..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처럼 울적한 회색빛 하늘을 바라볼 때 듣고 싶어지는 플리
아 3시간..3시간이라..일효님 플리 정주행하기 적합하군요..3시간동안 플리 듣고오면 금손분들이 소설 하나 완성해주시겠지..?
비디오판이였나 감독판이였나 구전으로만 전해지는 센이 전학간 학교에 하쿠도 전학간 그 결말 너무너무 보고싶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분 정도면 10만은 훌쩍 넘어야 하는데.. 퀄이 오짐ㄹㅇ
진짜 기깔나게 음악 선정 잘 하신다 효정님버젼으로 장금이 플리도 듣고싶어요!!!
“한참을 찾았어 치히로, 드디어 우리가 만나게 될 수 있게 되었구나. 정말 기뻐”
분위기랑 배경너무 찰떡이예유ㅠㅠ🥺🥺❤❤
아니 효정쓰 나한테 왜이러냐고 진짜 ,,🥲 진짜 내 최애 유튜버,,
다들 결말이 궁금하겠지만 미야자키 영화의 핵심은 자유로운 결말을 상상할수있다는게 정말 좋은 장점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