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아니지만 진로 문제로 많이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스포)키키 중반에 키키가 마법을 잃어서 방황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게 나랑 너무 겹쳐 보여서 새벽에 넷플로 보는데 오열함...ㅋㅋㅋㅋ진로가 체육 쪽이라 정신적으로 힘들때 맨날 효정님플리 틀어놓고 밈 보면서 힉힉거리는게 요즘 일상
추천배경음-4:32(아기자기ver) 14:16(몽환ver) "이것 봐 진짜 내 편지가 전해졌나 봐!" 왕실 정원 속 어린 왕자가 빈 왕실 우체통을 보며 말했다 왕자의 이름은 율이었다 "하늘을 나는 배달부가 전달했나 봅니다" 옆의 신하가 말을 이었다 "근데 그 배달부는 어떤 사람일까" "아마 좋은 사람이겠죠? 왕자님" "난 꼭 그 배달부를 만나보고 싶어" "허허 왕자님 그건 전설에 불과합니다" "그래도 있지 않을까? 난 그렇게 믿어" ㆍ ㆍ 달이 뜬 밤 왕실 공중 정원에 한 소녀가 빗자루에서 내려 풀밭에 살포시 내려앉았다 그녀는 우체통에 쌓인 편지들을 꺼냈다 "이번에도 저 왕자님이시네" 하늘을 날며 중얼거리는 소녀의 이름은 사라다 사라는 왕실의 편지를 전달해주는 배달부였는데 사람들은 사라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단지 왕실에 하늘을 나는 배달부가 있다는 전설 속 인물에 불과했다 아무도 사라의 존재를 알지 못하지만 사라는 항상 꾸준히 편지지를 배달했다 많은 왕실 사람들이 한 번씩은 편지를 우체통에 넣어놨지만 그 중에서도 어린 왕자님이 가장 많이 편지를 넣어놨다 그래서 항상 사라의 편지 배달 중 대부분은 그 왕자님의 것이었다 "이번에도 내게 온 편지네" [_하늘을 나는 배달부에게_ 발신자:율] 어김없이 자신에게 보내진 편지를 보며 사라는 중얼거렸다 모두 자신의 존재를 전설 속 가상인물이라고 하지만 율안큼은 쭉 자신의 존재를 믿어줬고 자신의 앞으로만 편지를 100통 가까이 보냈다 모두 사라를 꼭 만나고 싶다는 얘기들이었지만 그 순수한 마음이 귀엽게 느껴졌다 답장이 오지 않는데도 항상 자신에게 보내는 율에게 호감이 갔다 "귀여운 왕자님이시네 여전히" ㆍ ㆍ 한편 그 시각 율은 왕실에서 보내고 있었다 "진짜.. 그 배달부가 누굴까" 율은 침대에 누워 생각했다 왕실의 어른들은 전설 속 인물이라고만 했지만 율의 생각은 달랐다 정말 하늘을 나는 배달부가 있을것만 같았다 율은 꼭 만나고 싶었고 언젠가는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동안 한번도 만나지 못했다 자신의 100통째 편지를 넣을 때조차도. 줄곧 생각해왔다 왜 그 배달부를 못봤을까. 그러다 오늘 율은 반짝이는 생각이 떠올랐다 "밤에 몰래 왕실 공중정원을 들어가야겠어" 전설에 따르면 하늘을 나는 배달부는 밤에 주로 활동한다고 했다 그러고보니 율은 그동안 한번도 자신이 밤에는 그 정원에 들어간 적이 없단 걸 깨달았다 율은 꼭 밤에 정원으로 들어가겠다고 맘먹었다 그리고 그날 밤 율은 왕실 공중 정원에 들어갔다 물론 오기까지 수많은 시중과 하인들의 눈을 피해 왔어야 했다 다행히 들키지 않았던 것이다 "여기가 원래 이렇게 신비한 곳이었나" 낮에 볼 때도 예뻤지만 밤에 보는 이 정원은 뭔가 신비했다 "배달부가 오겠지?" 율은 몰래 숲의 덩쿨 사이에 숨으며 생각했다 정말 그 배달부를 만나면 무슨 말을 해야할까라고 생각하고 기대하며 두근대는 마음을 가라앉혔다 ㆍ ㆍ "자! 이제 출발해볼까?" 모두가 잠든 밤, 사라는 조용히 밤하늘을 가로질렀다 행성들과 수많은 유성들이 반짝였고 밤공기가 시원했다 어느덧 왕실 공중 정원에 도착했고 이내 사라는 평소처럼 우체통을 열었다 그 때였다 "어엇 진짜 있었어! 빗자루를 타고.." 덩쿨 사이 남자애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에 사라는 깜짝 놀랐다 사라는 자신의 뒤로 황급히 빗자루를 숨겨보았다 그러고는 이내 옆을 봤다 그 옆엔 자신에게 끊임없이 편지를 보내고 자신을 만나고 싶어했던 어린 왕자님, 율이 서 있었다 덩굴 속 있던 탓일까. 율의 머리카락엔 나뭇잎이 몇 개 떨어져있었고 살짝 헝클어져있었다 그런 율의 금발머리는 달빛을 받아 반짝였고 맑은 하늘색 눈동자가 사라를 비췄다 그 눈빛이 사라의 분홍색 눈에 반사되어져 사라의 눈이 보랏빛으로 빛났다 동시에 바람이 불어왔고 사라의 검은색 머리칼이 바람에 흩날렸다 만나고 싶어했지만 막상 만나니까 뭐라 말해야 좋을지 몰라하는 율의 당황하고 부끄러운듯한 눈과 자신을 오래전부터 보고싶어 하던 왕자를 보게 되어 놀란 사라의 눈이 서로 마주쳤다 순간 주변이 조용해진 느낌이었다 밤에 지적이던 몇몇 종달새들도 정원 가운데 하늘 위로 솟구치던 분수도 멈춘 듯 고요해졌다 둘을 기점으로 마치 시공간이 멈춘 듯한 느낌이었다 오직, 밤 12시를 가르키는 시계 소리만 들릴 뿐이었다 째깍거리는 시계 소리 속 둘은 드디어 서로 만나게 되었다.
"언제 이렇게 다 컸을까."(아빠) "힘들면 언제든 돌아와도 돼."(아빠) "그럴 리 없어요!"(키키) . . . . "키키는 빗자루 하나면 되지만 난 이렇~~게 장치의 힘을 빌여야 해." (톰보) "난 일로 하는 거잖아. 늘 즐겁지만은 않아." (키키) "그런가? 근데 네 재능을 살린 일이잖아. 정말 멋져!" (톰보) "나 사실 자신감을 많이 잃은 상태였어." "근데 오늘 여기 오길 잘한 것 같아. 바다를 보니 기운이 나." (키키) . . . . "예전에는 별 생각없이 당연하게 하늘을 날아다녔어." "그런데 지금은 어떻게 날아다녔는지 도대체 모르겠어."(키키) "나도 그림 안 그려질 때가 있어." "그럴 땐 그냥 버둥댈 수 밖에 없어. 그리고 또 그리면서."(우르술라) "그랬는데도 결국 안 되면...?"(키키) "그럼 그냥 그만둬." "산책하거나 경치 구경을 하거나. 아무것도 안 하는 거야." "그러다 보면 어느 새 또 그리고 싶어지거든."(우르술라) "그렇게 될까..?"(키키) "그럼, 그럼."(우르술라) 제 기준 '마녀 배달부 키키' 보면서 위로와 힘이 났던 대사들....🤭👍 정말 추억 돋네여😻
04:32 - 키키, 우리 같이 가는 거야. 마법의 세계로. - 마법의 세계? - 응. 그곳에서는 빗자루를 타고 새들과 함께 날아다닐 수도 있고, 고소한 냄새가 나는 빵집과 예쁜 하늘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 키키는 앉아 있던 의자를 그에게로 바짝 당겨 앉았다. 키키의 눈은 벌써 환상이 가득 차 새벽 하늘의 별처럼 반짝거리고 있었다. - 으음, 그래? 더 이야기 해 봐! - 응. 당장 네가 창문을 열었을 때 들어오는 바람, 매일 받는 따스한 햇빛. 이 모든 것들을 네가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면 참 아름답지 않아? 네 손 안에 작은 세계가 있는 거야. 음? 잠깐, 키키! - 응? 그는 이야기를 하다 말고 무언가 깨달은 듯이 키키의 어깨를 붙잡았다. 놀란 키키가 몸을 움찔하는 바람에 그의 가까이 당겨 앉았던 의자가 바닥과 마찰하는 소음을 냈다. - 나와 같이 가자! 그곳에서 너의 세계를 만들자. 모든 것이 새로울 거야. 새들이 지저귀고, 예쁜 별들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나와 같이 가르자. 빗자루를 신발 삼아 낭만이 가득한 하늘을 걷자. 응? 키키! 그러면 돼. 나는 왜 이런 생각을 이제야 한 거지? 그는 무언가 잊었던 것이 방금 생각난 듯한 얼굴을 하고서, 키키와 눈을 맞추었다. 키키는 여전히 얼떨떨한 표정을 하고는 벌떡 일어나는 그를 따라 엉거주춤하게 일어났다. - 어차피 ‘키키’ 는 여행이 끝나면 그 이야기를 기억하지 못해. 그러니까 밖으로 이 이야기가 새어 나갈 걱정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나는 정말 어리석었어. 당장에 네가 내 옆에 있는데, 새로운 경험을 너에게 선물해 줄 수 있는데 그걸 잊고 있었어. 그는 혼자서 심각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중얼거리더니 키키의 손을 창문 쪽으로 잡아끌었다. 그의 손에는 그가 평소 마당을 쓸 때 매번 사용하던 빗자루가 들려 있었다. - 마침 시간도 새벽이고, 네게 드디어 선물할 게 생겼어! 키키, 꽉 잡아. 이 빗자루가 네 기억 저 편의 어딘가 익숙한 물건이 될 거야. - 어어, 잠시만! 그는 망설임 없이 키키를 빗자루 위에 태웠다. 둘을 태운 빗자루는 곧 새벽 별이 가득한 밤하늘 위로 날아올랐다. - 갑자기 이러면 어떻게 해! 무섭단 말이야. 눈을 질끈 감은 키키를 물끄러미 보던 그는 이내 웃으며 말했다. - 키키, 눈을 떠! 이제 우리의 여행이 시작될 거야. 이 아름다운 별들과 살랑이는 바람이 잠시나마 전부 네 것이 될 거야. 이 여행이 끝나고 너는 나를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나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노래를 들을 때마다 너는 알 수 없는 향수가 밀려오겠지. 시간이 지나서, 너는 새로 태어나고 또 변화하겠지만 나는 그대로 이곳에 있을 거야. 언젠가 내가 다시 너를 찾아갈게. 기다리고 있어, 나의 키키.
효정님!!!! 프롬 분위기 나는 플레이리스트도 궁금해요🥺💓 뭔가 은근히 떠들썩하면서도 동시에 조금 외롭고 아쉬운 그런 분위기.... 다사다난했던 하이틴 생활이 주마등처럼 쭉 지나가는 그런 노래들...!!! 노래 분위기를 예시로 들자면 'Cage The Elephant- Cigarette Daydreams'나 'mxmtoon- prom dress', beabadoobee- Dance with Me' 이런 거...😭💘
그 마을에는 특별한 배달부가 산대. 빗자루를 타고 새처럼 날면서 우리의 소중한 우편물을 전해주는 아이라던데. 이름이 키키라고 했어. 턱까지 오는 짧은 단발에 빨간 리본을 달았는데 정말 사랑스러운 거 있지? 하얗고 예쁜 피부에 새카만 원피스가 잘 어울렸어. 발랄하고 밝은 성격이 너무 매력적이야. 한 번 말을 섞어봤는데 예쁜 말도 많이 해주더라고. 데리고 다니던 고양이는 새침하던데 우리 집고양이랑은 잘만 어울리더라. 나중에는 꼭 간식을 주고 싶어.
𝐏𝐋𝐀𝐘𝐋𝐈𝐒𝐓
00:00 Sya Sya - つばき
01:11 M/K(エムケー) - Horizon
04:32 ASTERIA - The Raindrop Flower [MapleStory Symphony In Budapest]
06:24 ASTERIA - The Cygnus Garden [MapleStory Symphony In Budapest]
08:39 Sya Sya - 百合シリーズ 『 1. 告白』
10:58 50meru - Cygni(free music)
14:16 Iyarr Ancestral Song
00:01 🌙┈┈┈┈┈┈*∘┈┈✩ 17:26
⇆ㅤㅤㅤㅤ◁ㅤㅤ ∥ㅤㅤ▷ㅤㅤㅤ ↻
혹시 마지막 곡 제목이... 어떻게 될까요? 1년동안 찾아다닌 곡이라 너무 반가운데 영어를 그대로 적어 서치해도 나오지 않아서요😭😭🙏🙏
저도 마지막 곡 너무 궁금해요 ㅜㅜ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효정님! ㅜㅡㅜ 공부하는동안 계속 마지막 곡만 틀어두고 싶어요!ㅜㅜ,,,
저도 sya sya라고 표기하신 첫번째 다섯번째 노래 서치해도 안 나와서 좀 부탁드릴게요ㅠㅠ
@@Kim-GGong 아이폰 노래 검색기능으로 찾았는데 Iyarr Ancestral Song (CM Version)-工藤 吉三 & Basiscape 라고 애플뮤직에만 있는 것 같아요! ㅠㅠ 유튜브에 아무리 찾아도 안 나오는데 제목 알아내서 댓글 드려요...!🥺🥺
@@NN-zu8qf 헉 감사합니다..!! 애플뮤직에만 있는거였군요ㅠㅠ
지브리 ost를 하나도 안쓰고 지브리를 이렇게 잘 표현한 유일한 사람
22 맞아요 진짜 인정
그 왕국에는 날아다니는 배달부가 있다지만 우리에겐 좋은 곡들하고 감성을 전해주는 엄청난 힘을 지닌 효정이라는 배달부가 있대
유튜브 노래 배달부♥️
저랑 이름은 같으신데 어쩜 말을 그렇게 예쁘게 하실 수 있으실까요... 존경합니다
@@sadnessofpartingwiththepast 헉 혹시 이름이 "고은"이라서...말을 "곱게" 하시는걸까요...?ㅎㅎ
두분다 넘 이쁜이름...♥️
영상 틀자마자 이 댓글을 봤는데 너무 잘 어울린다...
" 우울할 때도 있지만, 전 이 마을이 좋아요. "
누가 일상의 효정님께 최초공개 알려줬죠?저 지금 매우 진지합니다.
제가...(구라고요)
수색영장 받았습니다. 찾으러 가시죠.
앗 누가 몇십초 전에 좋아요 눌렀다 헤
마녀 배달뷰 키키를 떠올리게 만드면서 막상들으면 마녀배달뷰 키키ost가 하나도 없는게 진짜 킹빋고 너무 좋다고..나를 이렇게 만드는 시람 당신뿐이야
지금은 아니지만 진로 문제로 많이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스포)키키 중반에 키키가 마법을 잃어서 방황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게 나랑 너무 겹쳐 보여서 새벽에 넷플로 보는데
오열함...ㅋㅋㅋㅋ진로가 체육 쪽이라 정신적으로 힘들때
맨날 효정님플리 틀어놓고 밈 보면서 힉힉거리는게 요즘 일상
으헝 항상 힘내세요ㅠㅠㅠ! 저도 지칠때 효정님 플리 틀어놓고 침대에 누워서 울다가 멍때리는데 ㅋㅋㅋㅋㅋ 위로가 되더라구요
지브리는 못참지
추천배경음-4:32(아기자기ver) 14:16(몽환ver)
"이것 봐 진짜 내 편지가 전해졌나 봐!"
왕실 정원 속 어린 왕자가 빈 왕실 우체통을 보며 말했다 왕자의 이름은 율이었다
"하늘을 나는 배달부가 전달했나 봅니다"
옆의 신하가 말을 이었다
"근데 그 배달부는 어떤 사람일까"
"아마 좋은 사람이겠죠? 왕자님"
"난 꼭 그 배달부를 만나보고 싶어"
"허허 왕자님 그건 전설에 불과합니다"
"그래도 있지 않을까? 난 그렇게 믿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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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뜬 밤 왕실 공중 정원에 한 소녀가 빗자루에서 내려 풀밭에 살포시 내려앉았다 그녀는 우체통에 쌓인 편지들을 꺼냈다
"이번에도 저 왕자님이시네"
하늘을 날며 중얼거리는 소녀의 이름은 사라다 사라는 왕실의 편지를 전달해주는 배달부였는데 사람들은 사라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단지 왕실에 하늘을 나는 배달부가 있다는 전설 속 인물에 불과했다
아무도 사라의 존재를 알지 못하지만 사라는 항상 꾸준히 편지지를 배달했다 많은 왕실 사람들이 한 번씩은 편지를 우체통에 넣어놨지만 그 중에서도 어린 왕자님이 가장 많이 편지를 넣어놨다 그래서 항상 사라의 편지 배달 중 대부분은 그 왕자님의 것이었다
"이번에도 내게 온 편지네"
[_하늘을 나는 배달부에게_ 발신자:율]
어김없이 자신에게 보내진 편지를 보며 사라는 중얼거렸다 모두 자신의 존재를
전설 속 가상인물이라고 하지만 율안큼은 쭉 자신의 존재를 믿어줬고 자신의 앞으로만 편지를 100통 가까이 보냈다 모두 사라를 꼭 만나고 싶다는 얘기들이었지만 그 순수한 마음이 귀엽게 느껴졌다 답장이 오지 않는데도 항상 자신에게 보내는 율에게 호감이 갔다
"귀여운 왕자님이시네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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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 시각 율은 왕실에서 보내고 있었다
"진짜.. 그 배달부가 누굴까"
율은 침대에 누워 생각했다 왕실의 어른들은 전설 속 인물이라고만 했지만 율의 생각은 달랐다 정말 하늘을 나는 배달부가 있을것만 같았다 율은 꼭 만나고 싶었고 언젠가는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그동안 한번도 만나지 못했다 자신의 100통째 편지를 넣을 때조차도. 줄곧 생각해왔다 왜 그 배달부를 못봤을까. 그러다 오늘 율은 반짝이는 생각이 떠올랐다
"밤에 몰래 왕실 공중정원을 들어가야겠어"
전설에 따르면 하늘을 나는 배달부는 밤에 주로 활동한다고 했다 그러고보니 율은 그동안 한번도 자신이 밤에는 그 정원에 들어간 적이 없단 걸 깨달았다 율은 꼭 밤에 정원으로 들어가겠다고 맘먹었다
그리고 그날 밤 율은 왕실 공중 정원에 들어갔다 물론 오기까지 수많은 시중과 하인들의 눈을 피해 왔어야 했다 다행히 들키지 않았던 것이다
"여기가 원래 이렇게 신비한 곳이었나"
낮에 볼 때도 예뻤지만 밤에 보는 이 정원은 뭔가 신비했다
"배달부가 오겠지?"
율은 몰래 숲의 덩쿨 사이에 숨으며 생각했다 정말 그 배달부를 만나면 무슨 말을 해야할까라고 생각하고 기대하며 두근대는 마음을 가라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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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출발해볼까?"
모두가 잠든 밤, 사라는 조용히 밤하늘을 가로질렀다 행성들과 수많은 유성들이 반짝였고 밤공기가 시원했다 어느덧 왕실 공중 정원에 도착했고 이내 사라는 평소처럼 우체통을 열었다 그 때였다
"어엇 진짜 있었어! 빗자루를 타고.."
덩쿨 사이 남자애의 목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에 사라는 깜짝 놀랐다 사라는 자신의 뒤로 황급히 빗자루를 숨겨보았다 그러고는
이내 옆을 봤다
그 옆엔 자신에게 끊임없이 편지를 보내고 자신을 만나고 싶어했던 어린 왕자님, 율이 서 있었다 덩굴 속 있던 탓일까. 율의 머리카락엔 나뭇잎이 몇 개 떨어져있었고 살짝 헝클어져있었다 그런 율의 금발머리는 달빛을 받아 반짝였고 맑은 하늘색 눈동자가 사라를 비췄다 그 눈빛이 사라의 분홍색 눈에 반사되어져 사라의 눈이 보랏빛으로 빛났다 동시에 바람이 불어왔고 사라의 검은색 머리칼이 바람에 흩날렸다
만나고 싶어했지만 막상 만나니까 뭐라 말해야 좋을지 몰라하는 율의 당황하고 부끄러운듯한 눈과 자신을 오래전부터 보고싶어 하던 왕자를 보게 되어 놀란 사라의 눈이 서로 마주쳤다 순간 주변이 조용해진 느낌이었다 밤에 지적이던 몇몇 종달새들도 정원 가운데 하늘 위로 솟구치던 분수도 멈춘 듯 고요해졌다 둘을 기점으로 마치 시공간이 멈춘 듯한 느낌이었다
오직, 밤 12시를 가르키는 시계 소리만 들릴 뿐이었다 째깍거리는 시계 소리 속 둘은 드디어 서로 만나게 되었다.
작가님...ㅠㅠ
그래서 어디 가면 이 책을 살 수 있나요?
와..문과 환영해요 사랑해요
사랑해요 진짜 매일 적어주셍용
당신...미쳤어..♡
여러분 이거 진짜 꼭 몽환 버전 틀고 읽어 보세요 ㅠㅠㅠㅠㅠ
"언제 이렇게 다 컸을까."(아빠)
"힘들면 언제든 돌아와도 돼."(아빠)
"그럴 리 없어요!"(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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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키는 빗자루 하나면 되지만
난 이렇~~게 장치의 힘을 빌여야 해." (톰보)
"난 일로 하는 거잖아.
늘 즐겁지만은 않아." (키키)
"그런가?
근데 네 재능을 살린 일이잖아.
정말 멋져!" (톰보)
"나 사실 자신감을 많이 잃은 상태였어."
"근데 오늘 여기 오길 잘한 것 같아.
바다를 보니 기운이 나."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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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별 생각없이 당연하게 하늘을 날아다녔어."
"그런데 지금은 어떻게 날아다녔는지
도대체 모르겠어."(키키)
"나도 그림 안 그려질 때가 있어."
"그럴 땐 그냥 버둥댈 수 밖에 없어.
그리고 또 그리면서."(우르술라)
"그랬는데도 결국 안 되면...?"(키키)
"그럼 그냥 그만둬."
"산책하거나 경치 구경을 하거나.
아무것도 안 하는 거야."
"그러다 보면 어느 새 또 그리고 싶어지거든."(우르술라)
"그렇게 될까..?"(키키)
"그럼, 그럼."(우르술라)
제 기준 '마녀 배달부 키키' 보면서
위로와 힘이 났던 대사들....🤭👍
정말 추억 돋네여😻
헐ㅠㅠㅠ 이 명대사들 저도 어디다 따로 적어두고 싶어졌어요!!ㅎㅎ
아니 맨날 이렇게 지브리만 해주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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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요.제 심장이라도 드릴까요?
지브리 영화는 볼 때마다 중간고사 끝난 늦잠자고 일어난 토요일 오후같은 여유로운 느낌이라 너무 좋음. 다음날이 일요일이라 늦잠자도 되는, 봄이나 초여름느낌나는 토요일 2~3시 느낌.
제발 효정님 하울의 움직이는 성도 해주세요ㅜㅠㅠㅠㅠㅠ그럼 소원이 없습니다ㅠㅠㅠㅠ
오
최.. 최초공개 알려준 사람 누굽니까? 이리 좀 와보슈
처음에 진짜 지브리 특유의 감점선 잘 표현하셨어... 이분은 진짜 재능있는 분이신데 저 효정님 한적한 시골에 잡아다가 플리 만들게 하고 싶어요ㅠㅠㅠㅠ
04:32
- 키키, 우리 같이 가는 거야. 마법의 세계로.
- 마법의 세계?
- 응. 그곳에서는 빗자루를 타고 새들과 함께 날아다닐 수도 있고, 고소한 냄새가 나는 빵집과 예쁜 하늘이 너를 기다리고 있어.
키키는 앉아 있던 의자를 그에게로 바짝 당겨 앉았다. 키키의 눈은 벌써 환상이 가득 차 새벽 하늘의 별처럼 반짝거리고 있었다.
- 으음, 그래? 더 이야기 해 봐!
- 응. 당장 네가 창문을 열었을 때 들어오는 바람, 매일 받는 따스한 햇빛. 이 모든 것들을 네가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면 참 아름답지 않아?
네 손 안에 작은 세계가 있는 거야. 음? 잠깐, 키키!
- 응?
그는 이야기를 하다 말고 무언가 깨달은 듯이 키키의 어깨를 붙잡았다. 놀란 키키가 몸을 움찔하는 바람에 그의 가까이 당겨 앉았던 의자가 바닥과 마찰하는 소음을 냈다.
- 나와 같이 가자! 그곳에서 너의 세계를 만들자.
모든 것이 새로울 거야. 새들이 지저귀고, 예쁜 별들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나와 같이 가르자.
빗자루를 신발 삼아 낭만이 가득한 하늘을 걷자.
응? 키키! 그러면 돼. 나는 왜 이런 생각을 이제야 한 거지?
그는 무언가 잊었던 것이 방금 생각난 듯한 얼굴을 하고서, 키키와 눈을 맞추었다. 키키는 여전히 얼떨떨한 표정을 하고는 벌떡 일어나는 그를 따라 엉거주춤하게 일어났다.
- 어차피 ‘키키’ 는 여행이 끝나면 그 이야기를 기억하지 못해. 그러니까 밖으로 이 이야기가 새어 나갈 걱정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나는 정말 어리석었어. 당장에 네가 내 옆에 있는데, 새로운 경험을 너에게 선물해 줄 수 있는데 그걸 잊고 있었어.
그는 혼자서 심각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중얼거리더니 키키의 손을 창문 쪽으로 잡아끌었다.
그의 손에는 그가 평소 마당을 쓸 때 매번 사용하던 빗자루가 들려 있었다.
- 마침 시간도 새벽이고, 네게 드디어 선물할 게 생겼어! 키키, 꽉 잡아. 이 빗자루가 네 기억 저 편의 어딘가 익숙한 물건이 될 거야.
- 어어, 잠시만!
그는 망설임 없이 키키를 빗자루 위에 태웠다. 둘을 태운 빗자루는 곧 새벽 별이 가득한 밤하늘 위로 날아올랐다.
- 갑자기 이러면 어떻게 해! 무섭단 말이야.
눈을 질끈 감은 키키를 물끄러미 보던 그는 이내 웃으며 말했다.
- 키키, 눈을 떠! 이제 우리의 여행이 시작될 거야. 이 아름다운 별들과 살랑이는 바람이 잠시나마 전부 네 것이 될 거야. 이 여행이 끝나고 너는 나를 기억하지 못하겠지만, 나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노래를 들을 때마다 너는 알 수 없는 향수가 밀려오겠지. 시간이 지나서, 너는 새로 태어나고 또 변화하겠지만 나는 그대로 이곳에 있을 거야. 언젠가 내가 다시 너를 찾아갈게. 기다리고 있어, 나의 키키.
세상에나 키키가 기억 못한데도 기다리겠다는 남주 쏘스윗.. 글 예쁘게 잘 쓰시네요..!
섬네일 키키인 거 보자마자...ㅠㅠ 홀린 듯이 눌러 버렸다...
바다에 풍덩 빠지면서 눈 감으면 서서히 빠져들어가는데 아직 물 밖은 햇살에 따스히 비치고 있고 천천히 눈을 뜨면 내 손발은 뭍을 향해있지만 점점 끝없는 심해로 들어가는 기분....
근데 이제 옆구리에 아가미가 생겨서 숨은 쉬고 있는.
@@SpiderMan-ww5od 미친 거 아냐ㅋㅋㅋㅌㅌㅋㅋㅋㅋㅋ
집근처 공원 제일 제일좋아하는 작은 호수앞 벤치에 앉아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듣는데, 뭐야 이 행복💜🌿🌸☺️🍦앞에있는 까치가 와서 한입만 달라고 말걸꺼 같아ㅋㅋㅋㅋㅋ✨🪄🥳
진짜 이 채널은 제목하고 썸네일선정이 대단한듯. 제목이 모호한데 정확해. 그런거보면 사람들 너무귀여운듯 대사같은 제목 한 줄보고 어떤음악들로 구성됐을지 또 그 음악들으면서 각자의 이야기를 머릿속에 그려내는게. 사실 사람들 진짜 귀여운것같음
뭔가 전체적으로 밝은데도 왠지 모르게 아련해지는 느낌,,지브리갬성 너무 좋네오,,,
효정님 감성이 세상을 구한다!!
삶에 지친 많은 이들을 이토록 아름답게 힐링시켜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주시는 행복만큼 효정님도 많이 많이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마녀배달부 키키....ㅠㅠㅠ 너무 좋은데ㅠㅠㅠ 최초공개라니ㅠㅜㅜㅜ
'난, 자신감을 잃어가던 중이었어 그렇지만 오늘 여기 오길 잘했어 효정님플리를 보니까 힘이 나는 것 같아'
대박... 진짜 플리장인이세요 맨날 여기 와서 몸져누워 노래듣고 있습니다
공개될 때까지 숨 참는다 헙! 💨
👻
잘가요
당신은 내가 아프고 힘들때마다 영상을 올려줘요. 타이밍이 아이러니하게도 말이죠. 뭐랄까...항상 고마워요. 지금이라도 아주 긴 잠을 청해 볼까해요. 이제 영상을 들으면서 청을 이뤄보려고요. 그럼 좋은 꿈꿔요. 일상의 효정님
썸넬에 제목까지...(이마짚) 최초공개.., 이럴 때만 시간 안 가지.. 꼬옥...
효정님은 진심 움짤도 움짤이지만 노래선택이 대박임... 메이플 노래 저렇게 편곡된걸 들고오실 줄 몰랐어... 그게 또 배달부 키키의 일상(?)이랑 잘 어울려서 너무 좋음
학원끝나고 더러운 기분으로 이걸 들으며 집가는길을 걸으니 꼴뵈기싫던 커플이 우아해보이고 시끄럽고 여러 냄새가 섞여 구역질나던냄새나던 시장이 시끌벅적하고 정겨운 냄새가 난다 이건 기적
후...기다리다가 흐물흐물 해질것 같아요...
역시...효정과 지브리의 조합은 언제나 옳아...👀✨
우퓨우퓨우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개좋다 몽글몽글 선선한 바람부는 개울가에서 찰랑대는 개울물을 보면서 앞에있는 나무를 파스텔톤 느낌의 물감으로 그리는느낌이야..
7:22부분에서 다음 장면 넘어가는거 대박..
와....미친..효정님..사랑해요...심장을 드릴 수 없구..제 마음을 드릴께요....💝
언니 나 죽어..
이런 시골 해안가 바다 재질 너무 좋다.. 🥺 둥실둥실 배 떠다니고 바람에 풀들이 사르락 거리는 소리 들리는 기분 좋아지는 것들¡ 당장이라도 자전거 타고 뛰어갈것 같아
어머.. 댓글들 너무 내 취향저격이야!
일상 속 위로와 행복 배달부 효정님🥰
고마워요... 정말.
0:26 에서 음악소리가 커지는 동시에 키키가 날아오르는 거 너무 멋지다
아으읅....키키ㅜㅠㅠㅜㅜ
저 키키 과몰입녀인 건 또 어떻게 아시고... 아니 근데 영상 소스 모으시는 거 진짜 천재적이에요 아는 영상 보일 때마다 반가워서 !!!!! 하게 되는... (반가운 세렌디피티,,,^^♥)
매번......사랑합니다.
당신이 원하신다면 무엇이든 배달해드립니다.
여기는 마녀 배달상입니다.
원하시는 주문이 있으신가요?
잠들기 전 저를 생각하시면 당신의 꿈 속으로 찾아가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저녁되시길.
성인용품인데요 티안나게 보내주세요...(드립)
효정님 제 꿈지킴이☆
제목 너무 신비하고 지브리스러워 너무 좋음 ㅜㅜ
효정님 ㅠㅠ 항상 노래뿐만아니라 영상편집도 신경써서해주시는것같아 너무좋아요 감사합니다 ㅠㅠ
와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해요........과제할 때 들으면 마음이 가벼워져서..맨날 듣는 중입니다.......효정님....ㅠㅠㅠㅠㅠㅠㅠ너무 최고다......제가 아는 플리 유튜버 중에 탑이세요...
플리 속 세계로 들어가고 싶어요.. 💗
효정님!!!! 프롬 분위기 나는 플레이리스트도 궁금해요🥺💓 뭔가 은근히 떠들썩하면서도 동시에 조금 외롭고 아쉬운 그런 분위기.... 다사다난했던 하이틴 생활이 주마등처럼 쭉 지나가는 그런 노래들...!!! 노래 분위기를 예시로 들자면 'Cage The Elephant- Cigarette Daydreams'나 'mxmtoon- prom dress', beabadoobee- Dance with Me' 이런 거...😭💘
진짜 키키라뇨 ...극
아니 에레브랑 시그너스 정원은 미친거 아닌가요 😭😭
단풍이야기는 이제 효정이야기야....
와 감성봐 감성에 젖어드는 느낌
썸넬이 마녀배달부 키키면 안들어 올 수가 없잖아요 ㅠㅠㅠㅠㅠ
첫 곡부터 박수쳤어요 ㅜ ㅜ 효정님 따봉......
효정님의 플리 제목들이 동화 속 한 문장같은 느낌이에요🤍
아니 진짜 저는 이래서 효정님아 너무 좋아요..
5시간 후까지 어떻게 기달리냐 ..
아 잠만ㅇ요 진짜 너무 좋잖아여 🥺🥺
효정님 오늘도 영상 너무 감사해요ㅠㅠ 매일 효정님 영상 보면서 힐링하는 것 같아요🥰
효정님 채널만 오면 너무 좋아짐ㅠㅜㅜ
진짜 공부할 때마다 들어와서 매일 들어요ㅠㅠㅠㅠㅠ여기로 출첵 중
겁나기다림진짜ㅜㅜㅜㅜㅜ
요즘 효정님 플리에 빠진 한 인간입니다
진심 너무 좋네요💞 좋은 곡들 너무 감사해요🥺
그 와중에 방탄 지민 세렌디피 뮤비 영상
보이는 건 안 비밀🤫
효오오오저어어어엉니이이이임😍
새벽에 지브리는 못참지;;;;;
믿고 듣는 지브리
키키라뇨ㅠㅠㅠ 제목도 완전 찰떡이잖아요!!! 나와봐 이건 봐야해 아무튼 봐야해
와 진짜 너무 좋아요.. 마녀 배달부 키키 플리 중에서 젤 좋은 것 같아요../// 근데 12:05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
진짜 기대안할 수가 없다 .... ㅠㅠ
진짜 최애 플리… 마녀배달부 키키도 좋아하고 효정님 플리도 넘 좋아서 빗자루 타고 날아다니고 싶어질때 이거 들어요..ㅜㅜ☺️
시험공부중인데 이대로 탈주하고 싶어지는 영상이네요.
효정님 이러면 제가 좋아할 거 같아요? 제 사랑밖에 못받아요❤
효정님 플리만 들으면 죽어서 애니속에서 태어나고 싶고 막 그럼
조아합니댜
1:24 갑자기 마법하고 싶음
진짜 사랑해요,,
미친 거 같아요ㅛ........ ㅠㅠㅠㅠㅠ
그 마을에는 특별한 배달부가 산대. 빗자루를 타고 새처럼 날면서 우리의 소중한 우편물을 전해주는 아이라던데. 이름이 키키라고 했어. 턱까지 오는 짧은 단발에 빨간 리본을 달았는데 정말 사랑스러운 거 있지? 하얗고 예쁜 피부에 새카만 원피스가 잘 어울렸어. 발랄하고 밝은 성격이 너무 매력적이야. 한 번 말을 섞어봤는데 예쁜 말도 많이 해주더라고. 데리고 다니던 고양이는 새침하던데 우리 집고양이랑은 잘만 어울리더라. 나중에는 꼭 간식을 주고 싶어.
마녀배달부키키? 오늘도 기대해요ㅠ
넘 몽환적이라 잠들뻔 했는데 12:05 컴퓨터 알림음 듣고 잠깼습니다 ㅋㅋㅋㅋㅋ 아주 시의적절했어요 ^_
정말 제목을 동화같이 지으시네요 아이고 진짜 영상을 누를 수 밖에 없게만드셔
효정님이 지브리좋아하는 분이여서 넘 좋다 ㅎㅎ 다행히 내가 지브리 덕후라서어섯서석~~!~!~~!♡
얼른 틀어달란 말이에요 흐윽
오늘은 문학을 공부하며 잘듣겠습니다! 보석의나라 기반 플리 기원 7번째..
헐 마녀배달부 키키 진짜 좋아하는데!!! 진짜 어쩜 이렇게 제 취저 플리만 올리시죠.... 유튜브 켜자마자 이거 떠서 기분 업💙
진짜 영상 이랑 음악 너무 잘 어울리고 좋아요 ... ㅜㅠ 마녀배달부 키키 최애인데 이렇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58♡
와 첫곡부터 미쳤다
애니는 모르지만 배달부가 배달하면서 힘들 때 누가 따숩게 맞이 할 거 같다..
오셨다 미쳤다 들으면서 공부하라는 계시인가요
아 뭐야 나 새로 올라온 동영상인줄알고ㅠ설레서 들어왔는데 진짜 누구야 정말 하 후하후하
14:16그냥 제 취향 다 때려박은 반주네요 평생들어야지
4:32 댓글 안보고 듣고 있었는데...ㅅ...수련의 숲...?
요즘 공부할때마다 매일 효정님 노래 새로운거 찾아듣고 있는데 새로운 플리가 나와서 너무 좋네요ㅠㅜ
아아아아ㅏㅏ 나 좋아 미~!쳐~!
넘조아ㅏ아아ㅏ
ㅜㅜ 빗자루 탄 키키가 사는 시원한 바닷마을에서 한번쯤 살아보고싶다... 스물 중반을 다가서는 아직도 나의 꿈...
마녀배달부키키 애니메이션으로는 안 봤었는데 초등학생때 책 시리즈로 전권을 읽었던.. 이 참에 애니로도 보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