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보관소 부계정 (보관소TV) ruclips.net/channel/UCjjPpn-_LcSQXlOKiQWiiMw 다들 아시는 것처럼 빅뱅 이론 이후 우주는 결국 한 점으로 붕괴한다는 빅크런치 가설이 있었고 그 후 등장한 암흑에너지로 완전히 해체된다는 빅립 이론을 아실텐데요. 최근 이렇게 정설로 여겨지는 가설들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논문이 게제되었습니다. 지난달 arxiv에는 상대성이론과 양자중력 이론에 입각해서 우주의 시작과 끝이 어떻게 될지를 추론한 논문이 올라왔습니다. 논문의 제목은 If time had no beginning. 즉 시간에 시작이 없다면 이라는 유튜브 썸네일 어그로스러운 제목을 지닌 이 논문은 제목대로 상대성이론에서 이야기하는 시간은 공간의 연장선이라는 시공간 이론에 양자역학의 양자중력을 연관시켜서 해석한 논문입니다. arxiv.org/abs/2109.11953 ------- 제보/소통/질문 ------- Instagram : instagram.com/archiveyoutube/ Blog : blog.naver.com/asdfg3663 ------- 비지니스 문의 ------- E-Mail : asdfg3663@gmail.com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 이말은 모든것에 끝이 있다는말이 아니라 시작이 있어야 끝이 있다는 뜻으로 이해하는게 좀더 맞을듯. 우주는 시작이 없어서 끝도없다. 하지만 없는게 아니라 존재하고있다. 시작과 끝이란 개념자체가 시간이나 공간을 기반으로 둔 생각입니다. 만약 한차원 위의 존재가 있다면 그 존재는 시작과 끝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을수도 있겠다 생각합니다. 3차원에 살고있는 우리에겐 3차원의 시공간이란 법칙이 진리겠지만 ..특별한 무언가가 없다면 우리는 3차원에 속한 진리만을 추구하며 시공간속에서 그냥 살아갈것같습니다. '자연' 이란 말을 누가 처음 썼는지 모르겠지만 두글자에 우주의 진리를 담은것 같습니다... 스스로 그러함.
모 종교에 심취한 친구와의 대화에서 신은 존재하는가란 문답을 한 적이 있습니다. 신의 존재에 대해 구약과 신약에서 말하는 논리의 모순을 설파하였지만 유독 단 하나의 말은 파훼하지 못했죠. 신이란 무엇인가? 그 질문에 그 친구는 신은 시작과 끝이 없는 존재라고 했거든요. 지금 생각해도 그렇습니다. 우주의 시작은 존재할까요? 시작이 있다면 시작은 누가 정하는걸까요?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데 어떻게 시작할 수 있었던걸까요? 인간의 언어와 지식으론 알 수 없죠. 왜? 왜? 란 의문부호가 계속 생기니까요. 하지만 우리는 존재합니다. 과연 시작의 전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시작을 한 존재는 무엇일까요? 전 그 말을 듣고 종교를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과학과 종교, 그리고 철학이 크게 떨어져있지 않단 것을 깨달았거든여.
@alsk qpwoeiru 천동설이 근거 없이 그냥 믿은 거라고요? 천동설이 오랫동안 정설이었던 것에는 정치, 종교적 이해관계가 들어있었던게 사실이긴 합니다만, 당시 천동설은 지동설보다 더 ‘정확’했습니다. 지동설은 처음에 행성 궤도가 원이라고 잘못 가정하는 바람에 여러 오류를 지니게 되었고, 그 오류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천동설보다 훨씬 복잡한 개념들을 도입했습니다. 천동설이 더 간단하고 관측결과도 나름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데 지동설을 채택할 이유가 있을까요? 지동설은 시간이 흐르고 케플러 등 여러 과학자들의 추가 연구와 보완이 이뤄진 이후에야 그럴듯한 이론이 되었습니다. 반만 알고 아는 척 하는 것도 추하답니다^^
애초에 과학, 특히 고전적 과학이란 관찰을 ‘설명’하고 ‘일반화’하는 것이 중심인데 천동설을 근거없이 떠든 사이비처럼 말씀 하실거면 뉴턴의 운동법칙도 근거 없이 떠들던 거라고 하셔야죠. 천동선은 틀린 가설일 뿐 사이비 과학이나 근거 없는 가설은 아닙니다. F=ma도 관찰된 사실들을 가장 간단한 형태로 일반화 시킨 건데요^^
연구진이 애초에 그런쪽으로 가정을 해두고 연구한건진 모르겠지만 해당이론은 시뮬레이션 우주의 냄새를 더 강하게 풍기네요 결국 시뮬레이션이 시작되기 전에는 우주의 모든 연산의 객체들이 메모리회로속 초기화되지않은 데이터 or 스탠바이 상태에서 시작명령을 기다리고있는 초기화된 데이터에 불과했을테니 말이죠 그것이 이 우주의 시작이라면 시작이겠으나 관점에따라서는 영겁의 세월동안 무한히 정체되어있는 한 상태로 볼수도 있겟습니다. 게다가 컴퓨터의 데이터표현의 한계가 명확히 존재할수밖에없으니 시공간또한 특정단위 밑으로는 더이상 쪼갤수 없는것이겠구요
학교 자습시간에 멍때리면서 뇌내망상하던 것과 비슷한 내용이 나와서 좀 놀랐네요ㅋㅋㅋㅋ 유의미한 공간의 최소단위가 있다면 시간도 최소단위가 존재할거고 좀 더 나아가 만약 시공간의 최소단위가 존재한다면 빅뱅은 존재할 수 없었던 게 아닌가라고 2달전인가쯤에 혼자 망상하면서 시간 때우던 게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상보고 놀랐습니다. 몇일전 지식보관소 영상들을 다시보고 누워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가 이 논문과 똑같은 생각을 했거든요. 전 여기서 좀 나아가 (쉽게 표현하자면) 픽셀들의 집합이 현재의 우주고 그 픽셀들이 가질 수 있는 정보의 한계가있고 물질이 이동한다고 우리가 느끼는 것이 실체적으로는 그 정보가 시공간에서 데이터로 이동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허무맹랑할 수도 있지만 우주 배경복사가 고른 이유도 마치 우리가 브라운관 티비의 전원을 킬때처럼 한곳에서 시작하지만 순식간에 화면이 켜지는것과 유사하지 않을까라는 상상도 했었습니다.
시공간은 픽셀과 연속되지 않는 단위(digit)로 구성되어 있다, 인류는 컴퓨터처럼 사고하는 방향으로 진화했다->진화하고 있다, 코딩교육이 필수가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과연 기계적 사고방식이 필요한가, 의문을 갖은 적이 있었습니다만, 이 편을 보고 생각해보니 인간 사고의 디지털화는 궁극적으로 인류 스스로가 우주원리에 더 가까워 지려는 진화 방향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노맨즈 스카이라는 게임을 열심히 했었는데 이미 게임속에서 거의 무한한 우주를 구현해 놨더군요. 인간을 모방한 컴퓨터로 무한한 우주를 모방 할 수 있다면, 우리가 사는 우주도 무언가를 모방해서 만들어진 시뮬레이션일 수도 있겠습니다. 잘봤습니다!
실제로 이렇다고 가정할 시 우리 우주 전체를 둘러쌀 정도로 거대한 중력이 작용하고 있다는 뜻이고 제 머리로 상상 가능한 그림은 여러 우주들이 서로를 둘러싼채로 서로서로를 찢어발기고 있는 것 뿐이네요 재밌는 생각같아요 은하계가 서로 충돌해 새로운 은하계가 되듯 우주또한 그럴 수 있겠습니다 우리가 관측 가능한 우주가 너무 국소부위라 이런 현상이 가속팽창하는 것으로 보일수도 있겠네요
진짜 우주에 대해 제대로 실감, 체감하게 되면 우주에 비하면 너무나도 작고 짧은 시간을 살아가는 스스로에 숨이 막혀 죽을것 같네요. 몇억년 몇억년 할때마다 나는 그 광경을 절대로 보지 못하고 이미 죽었겠구나 싶어서 아득해 지네요. 미래에는 그래도 뭔가 신기술이 생기면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관측이 가능해 질까요 까마득하네요.
안그래도 빅뱅이 우주의 시작이 아닐 수 있다는 논문내용을 듣고. 유튭에서 다뤄주실 것 같았습니다. 조금 더 깊이 들어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시공간도 물질처럼 플랑크 길이가 있다는 말인가요. 근데 그 플랑크 시공간이 왜 무한히 존재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시작과 끝이 없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은 상상만 해도 무섭네요. 요즘 과학이론들이 인간의 감각으로는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방향으로 나가는 거 같아서 더 무섭습니다.
7:25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빅뱅이론 보다는 우주는 무한한과거가 있다가 더 납득이 되는데요. 말씀하신것 처럼 인간은 정형화(?)인과관계가 성립되잏지 않으면 불안(불편)하다네요 그래서 그 이유를 찾기위해 노력하는거고요. 그래서 일반인은 양자역학이 이해가 쉽지 않고(저도 솔직히 이해는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쉽게 이해시키려 디지탈이니 픽셀이니 하는 은유법을 사용한듯 하네요
뭔가 철학적인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내용인 것 같네요. 애초에 모든 결과는 반드시 어떤 원인이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인간의 좁은 사고 틀에 갇힌 것일 수 있다 라는... 어찌보면 우주에서 끝없이 쏟아져나오는 의문들 또한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는 원인을 찾아 헤매고 있는 것들이 섞여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 우주는 태극자(이 우주 최소 기본 에너지 알맹이)가 10^500개 정도 있고... 우주 초기에는 동전이 싾여져 있듯이 10^500개가 10^500 차원으로 각각 혼자 에너지 순환하며 에너지 보전을 하면서 한 픽셀을 이루며 독립적으로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각각의 태극자가 연결되는 10^500! 만큼의 여러 경우로 서로 결합되는 다양한 픽셀(빅뱅)이 나온 겁니다. (한 픽셀이 가장 작은 공간, 최소 시간입니다) 이 태극자의 집합은 이 우주의 근본 에너지 보존이 가장 잘 이루어 질 수 있는 효과적인 확률 뭉침으로 진행 되었고, 그 뭉침은 이후 원자, 태양, 은하 지구, 사람 형태 등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즉 우주의 모든 건 이 우주 에너지 보존의 위한 확률 적 결합 들 뿐인 겁니다. 에너지 보존을 하기 위해 더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형태에서 나온 것들입니다. 이 우주의 힘(중력, 전자기력, 약력, 강력)과 모든 이론도 이 에너지 보존의 이유를 동반합니다. 그런 진행에서 계속적인 엔드로피 증가로 다시 뭉침이 붕괴 되고 차원 파괴가 일어나면서 이는 곳 공간 팽창으로 보이는 겁니다. 이해하기 쉬운 예로 3차원 모래성이 무너지면 2차원 모래성 공간은 늘어납니다. 그게 우리 우주는 3차원 팽창으로 보일 뿐입니다. 차원과 차원 붕괴는 우리가 상상 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며 고차원이 저 차원으로 붕괴 되면서 공간은 계속 늘어나게 보이는 겁니다. 우주의 마지막은 그래서 쉬운 말로 3차원으로 결합된 태극자들이 2차원으로 다 차원 붕괴되고 분해 될 때까지 일어납니다. 그 때는 물질과 같은 차원 결합들은 다 없어지고 각각의 태극자만 뭉침 없이 순수 연결되어 에너지 보존을 이루는 형태가 될 것입니다. 이게 우주의 마지막입니다.
암흑에너지의 밀도 또는 강도와 중력의 상대적 크기에 따라서, 상호 멀어지는 영역과 가까워지는 영역이 존재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분자 사이의 원자결합 보다 암흑에너지가 크다면, 생명체들도 산산히 분해 되겠지만, 아직 살아 있으니... 암흑에너지의 강도나 분포를 이해하게 되면, 우주의 미래도 좀더 정확히 알게 되겠죠.
우주의 시작과 끝은 수직적 다중우주, 즉 우주가 놓여있는 배경인 상위배경우주와 우주의 최소단위에 대한 우주인 양자적 최소점에 대한 서술이 된 이후에야 비로소 알수 있다고 봅니다. 양자적 접근으로 우주를 해석하는것을 확대해보면 그 양자적 최소점이 또하나의 우주라고 볼수있고, 그렇다면 시간과 공간의 무한성을 포함하면서도 우리우주의 시작 또한 포함된다고 봅니다. 그러면 종말도 알수 있지않을까 하지만 그건 배경우주와 최소우주를 더 알아야만 추론가능할거라고 봅니다.
애초에 원자가 둘로 나뉘어진 게 아니라.. 빛원자, 암흑원자로 구성되어 있었을 뿐,, 관측이 되면 빛원자만 보이는 거고 관측되지 않으면 암흑원자의 속성도 드러날 뿐..즉 하나가 둘로 나뉜 게 아니라 원래 하나가 둘로 보였던 것.. 어둠을(암흑 에너지) 모르면 우리는 결코 우주를 알 수 없을 것이라 본다.. 그러나 암흑 에너지는 절대 물질로 관측할 수 없다…다만 속성만 볼 수 있을 뿐..
우주팽창 속도가 빛보다 빠르다고 하던데 그럼 물질이 빛보다 빠른게 없다는건 틀린건 아닐까요? 우주는 방사형태로 계속 가속 되고 있다면 은하계의 중력이 미친다고 해도 은하 끼리 부딛혀 핲쳐진다는것도 잘못된 이론이 아닐까요? 우주는 저항이 없고 외곽으로 갈수록 더 빠르다고 하던데 그럼 은하끼리 서로 합칠일이 없다는거 아닐까요?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서 우주가 탄생했다는것보다 더 믿음이 가네...무에서 유를 창조했다는뜻이잖아 폭발이 아무 이유없이 터지진않았을거아냐? 아무것도 없고 무언가 건드릴만한것도 없고 신들이 싸워서 폭발한것도 아닌이상 빅뱅이 갑자기 왜 생기냐고...무엇인가가 서로 부딪혀서 터진거고 그렇다는건 아무것도 없는 우주가 아니라는뜻이잖아 무언가가 있었으니...이 영상을보면 우주는 계속 존재해왔고 그와중에 무언가가 서로 충돌해서 지금의 우주가 만들어졌다는게 더 와닿음
이런 젠장 대체 부처님은 얼마나 위대한 인물인가... 부처님이 세상을 있는그대로 보고 알게된 방법은 선정.. 선정에 들어 마음으로 만든 의성신으로 세상을 있는그대로 보고 이해함. 부처님 말씀이 위대하고 믿을만한 이유가 그는 단 한마디도 거짓을 말하지 않았고 알고 있는것을 과장하지도 숨기지도 않았다는것... 세상의 기원은 알려지지 않는다... 무명의 기원은 알려지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걸 과학자들이 밝혀낼수 있을까...
아니면 우주가 가속 팽창을 한다는 걸 우리의 상식을 뒤집어서 우주 자체가 끝없는 구멍으로 떨어지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면? 우주 밖에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고 거길 향해서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거라고 가정해 보면.. 빗방울이 떨어질 때 빗방울이 커지면 더 무거워져서 빠르게 떨어지듯이 우주의 데이터가 점점 쌓여서 더 빠르게 추락한다.. 뭐 그런 ㅎㅎ
우주의 크기가 빛의 속도보다 더 빨리 커지고 있다면, 우리는 어떠한 행성도 볼수가 없어야지 정상적인 것이다,우리가 우주의 행성을 관측 할수 있는 이유는 , 그 행성 에서 오는 빛이 지구에 도달할수 있기때문인데 그 행성이 빛보다 더 빨리 멀어지고 있다면, 그 행성의 어떠한 빛도 우리에게 도달할수 없다,결론적으로 관측 가능한 우주의 어떠한 행성도 빛의 속도 보다더 빨리 멀어질수는 없다
시간과 공간을 t와 s로 2D x,y 좌표공간에 투영시키면 (영상에도 나옴) s = 0 그래프의 경우 t와 s의 비율은 무한대가 됩니다 물론 실제 논문은 훨씬 어렵고 내용도 다르지만 영상에 나온 상대성 이론에서의 물체의 이동속도와 시간의 연관성이 위의 내용과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하면 될거같습니다
무의 공간에서 유가 나올 수 없듯이 유인 공간이 무한할뿐이며 관측되는 우주의 질량 역시 커지면서 없던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존재했기에 퍼진다고 생각하면 최초의 에너지도 설명이 된다고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생각해왔었습니다.. 점점 밝혀지더라도 사실 종의 멸종을 막을 수 없기에 현재를 행복하게 사는 것이 지성을 가진 생명체로써의 특혜이니 앞으로 좋은 나날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거 영상 올라오기 전에 이 내용이랑 같은 내용으로 글 쓴게 생각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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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는 것처럼 빅뱅 이론 이후 우주는 결국 한 점으로 붕괴한다는 빅크런치 가설이 있었고 그 후 등장한 암흑에너지로 완전히 해체된다는 빅립 이론을 아실텐데요. 최근 이렇게 정설로 여겨지는 가설들에 정면으로 반박하는 논문이 게제되었습니다.
지난달 arxiv에는 상대성이론과 양자중력 이론에 입각해서 우주의 시작과 끝이 어떻게 될지를 추론한 논문이 올라왔습니다. 논문의 제목은 If time had no beginning. 즉 시간에 시작이 없다면 이라는 유튜브 썸네일 어그로스러운 제목을 지닌 이 논문은 제목대로 상대성이론에서 이야기하는 시간은 공간의 연장선이라는 시공간 이론에 양자역학의 양자중력을 연관시켜서 해석한 논문입니다.
arxiv.org/abs/2109.1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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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아비터가 양자컴퓨터 맞죠?
뭔 뜻이에여?
항상 재밌게 보고있어요
전문적인 논문을 시사처럼 담백한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자신은 전혀 전문적이진 않지만 들어보니 말 되는 것 같아요.
철학적으로 혼자 준나 오래 고민했는데 내 예상이랑 점점 가까워지고 있군 뿌듯하네
결국 인간으로서의 생각만으로는 이해하지 못하는게 당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프레임에 갇히지 않는게 중요하겠네요
하지만 세상은 너무 틀이 정해져있는 느낌.. 우리의진화를 어떻게보면 막고 있는건 아닐까요..?
1. 우주의 시작은 존재하지않고 우주의 최소단위인 1픽셀의 시간이 무한히 펼쳐져있다.
3. 암흑에너지에 의해 우주가 가속팽창하면서 결국은 원자 쿼크 단위까지 모두 분해된다(빅립)
2는...
Yee Yee.....
2. 홍진호
2. 홍진호
아니 2도 알려줘 !!!!!!!!!!어디가!!
2궁금해요!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 이말은 모든것에 끝이 있다는말이 아니라 시작이 있어야 끝이 있다는 뜻으로 이해하는게 좀더 맞을듯. 우주는 시작이 없어서 끝도없다. 하지만 없는게 아니라 존재하고있다. 시작과 끝이란 개념자체가 시간이나 공간을 기반으로 둔 생각입니다. 만약 한차원 위의 존재가 있다면 그 존재는 시작과 끝이라는 개념 자체가 없을수도 있겠다 생각합니다. 3차원에 살고있는 우리에겐 3차원의 시공간이란 법칙이 진리겠지만 ..특별한 무언가가 없다면 우리는 3차원에 속한 진리만을 추구하며 시공간속에서 그냥 살아갈것같습니다. '자연' 이란 말을 누가 처음 썼는지 모르겠지만 두글자에 우주의 진리를 담은것 같습니다... 스스로 그러함.
시작과 끝이라는 것도 결국 인간이 인위적으로 인간끼리 약속해놓은 가정일 뿐임
@@불닭볶음면-g9h 난 똥이 마려울뿐임
존재에는 시작과 끝이 있을거라는
무의식 관념이 생각의 울타리를 만들었죠..
시간은 흐르는 개념이 아닌
그저 있음 일 따름인데..
지금 껏 본 영상 중 최고였습니다
감사합니다^^
1픽셀의 시간 전도 존재가능성이있어요 우리가 1픽셀이 최소단위라고 알고있고 사실 더작은 단위가 존재할가능성이큽니다 그저 인간의 기준으로 1픽셀이 최소단위라고 정의 하니깐요
이번편 레전드 👍
기다려왔던..
이래서 우주가 재밌는듯 인간이 알기엔 너무 어려운 존재니 여러가지 가설과 이론등을 만들어내고 그 중 재밌고 흥미있는 가설과 이론이 이런 영상을 통해 알려지는 과정이 너무 좋다
그럼 우주론 허쉴...?
모 종교에 심취한 친구와의 대화에서
신은 존재하는가란 문답을 한 적이 있습니다.
신의 존재에 대해 구약과 신약에서 말하는 논리의 모순을 설파하였지만 유독 단 하나의 말은 파훼하지 못했죠.
신이란 무엇인가? 그 질문에 그 친구는 신은 시작과 끝이 없는 존재라고 했거든요.
지금 생각해도 그렇습니다. 우주의 시작은 존재할까요? 시작이 있다면 시작은 누가 정하는걸까요? 그리고 아무것도 없는데 어떻게 시작할 수 있었던걸까요?
인간의 언어와 지식으론 알 수 없죠. 왜? 왜? 란 의문부호가 계속 생기니까요. 하지만 우리는 존재합니다. 과연 시작의 전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시작을 한 존재는 무엇일까요?
전 그 말을 듣고 종교를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과학과 종교, 그리고 철학이 크게 떨어져있지 않단 것을 깨달았거든여.
엔트로피는 증가할수 밖에 없는 열역학이 부정되지 않았는데 우주의 끝이 오지 않는다는 결론이 성립할수 있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빅립이나 빅크런치 이론도 아직 힘을 지니고 있지요
결국 우주는 1픽셀 단위로 다시 돌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천년이 넘게 인류가 천동설을 믿어왔다는게 지금은 어처구니가 없는것 처럼, 인류가 우주의 탄생원인으로 빅뱅을 가장 신뢰해왔다는게 먼 훗날에는 어처구니없게 받아들여질 수도 있겠네요.
허나 개돼지들은 그런 생각을 하지 못합니다
지금의 관념과 그 모든 시스템이 미래에도 적용된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 인간 아니겠습니까?
@alsk qpwoeiru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그냥 지껄이던 것이었지 그 당시 사람들 입장에선 본인들이 그냥 지껄이는거라곤 생각 안했을거같애요ㅎ
@alsk qpwoeiru 천동설이 근거 없이 그냥 믿은 거라고요? 천동설이 오랫동안 정설이었던 것에는 정치, 종교적 이해관계가 들어있었던게 사실이긴 합니다만, 당시 천동설은 지동설보다 더 ‘정확’했습니다. 지동설은 처음에 행성 궤도가 원이라고 잘못 가정하는 바람에 여러 오류를 지니게 되었고, 그 오류를 해명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천동설보다 훨씬 복잡한 개념들을 도입했습니다.
천동설이 더 간단하고 관측결과도 나름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데 지동설을 채택할 이유가 있을까요? 지동설은 시간이 흐르고 케플러 등 여러 과학자들의 추가 연구와 보완이 이뤄진 이후에야 그럴듯한 이론이 되었습니다. 반만 알고 아는 척 하는 것도 추하답니다^^
애초에 과학, 특히 고전적 과학이란 관찰을 ‘설명’하고 ‘일반화’하는 것이 중심인데 천동설을 근거없이 떠든 사이비처럼 말씀 하실거면 뉴턴의 운동법칙도 근거 없이 떠들던 거라고 하셔야죠. 천동선은 틀린 가설일 뿐 사이비 과학이나 근거 없는 가설은 아닙니다. F=ma도 관찰된 사실들을 가장 간단한 형태로 일반화 시킨 건데요^^
@alsk qpwoeiru 본인이 생각하는 과학적 근거란 뭔데요?ㅋㅋㅋ
불교에서는 이 세상이 시작과 끝이 없다고 주장하는데 그것이 맞을수도 있겠네요
뭐~ 지금까지 말이죠(X2) 두번이나 언급한 것은 처음인데... 이 동영상이 중요하다는 이유임. 빅뱅이전에는 1픽셀의 무한한 시간을 가진 점만이 존재했다... 진짜 신박하네요~^^
연구진이 애초에 그런쪽으로 가정을 해두고 연구한건진 모르겠지만
해당이론은 시뮬레이션 우주의 냄새를 더 강하게 풍기네요
결국 시뮬레이션이 시작되기 전에는 우주의 모든 연산의 객체들이
메모리회로속 초기화되지않은 데이터 or 스탠바이 상태에서 시작명령을 기다리고있는
초기화된 데이터에 불과했을테니 말이죠
그것이 이 우주의 시작이라면 시작이겠으나 관점에따라서는
영겁의 세월동안 무한히 정체되어있는 한 상태로 볼수도 있겟습니다.
게다가 컴퓨터의 데이터표현의 한계가 명확히 존재할수밖에없으니
시공간또한 특정단위 밑으로는 더이상 쪼갤수 없는것이겠구요
많은걸 알아내고 사실이더라도 이해하고 인지하고 받아들이기에는 인간 뇌에 한계가 있는듯..
학교 자습시간에 멍때리면서 뇌내망상하던 것과 비슷한 내용이 나와서 좀 놀랐네요ㅋㅋㅋㅋ 유의미한 공간의 최소단위가 있다면 시간도 최소단위가 존재할거고 좀 더 나아가 만약 시공간의 최소단위가 존재한다면 빅뱅은 존재할 수 없었던 게 아닌가라고 2달전인가쯤에 혼자 망상하면서 시간 때우던 게 기억이 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시간이 걍 애초에 존재하지 않던 개념이라고 망상하기도 했지
영상보고 놀랐습니다.
몇일전 지식보관소 영상들을 다시보고 누워서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가 이 논문과 똑같은 생각을 했거든요.
전 여기서 좀 나아가 (쉽게 표현하자면) 픽셀들의 집합이 현재의 우주고 그 픽셀들이 가질 수 있는 정보의 한계가있고 물질이 이동한다고 우리가 느끼는 것이 실체적으로는 그 정보가 시공간에서 데이터로 이동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허무맹랑할 수도 있지만 우주 배경복사가 고른 이유도 마치 우리가 브라운관 티비의 전원을 킬때처럼 한곳에서 시작하지만 순식간에 화면이 켜지는것과 유사하지 않을까라는 상상도 했었습니다.
무슨말인지 모르지만...잘보았습니다..^.^ 계속보다보면 알아듣겠죠
저와 같네요^^
저도 과학자들과는 다른 의미로,
무슨 말인지 이해하지 못한채 잠을 청하게 되네요^^
공감이여
이건 진짜 이해,납득조차안되네요
정말 신기해요
사실 난 빅뱅도 그렇고 블랙홀이라는 것도 이해는 안됨
그냥 그렇다니까 그런거지 ㅋㅋㅋ
양자역학에서 동시 있을 수 있고 동시 없을 수도 있다는 다소 허무맹랑할 수 있는 내용이 이해가 안 된다고 반박하는 사람들에게 양자역학을 공부하는 과학자들은 애초에 이해할 수 없는 것을 이해하려는건 인간의 오만이라고 합니다...
암흑 에너지를 한차원 높은곳에서 작용하는 힘이라고 생각하면 그 힘때문에 우리가 살아가는 시공간이 결국에는 양쪽에서 당겨서 분해되는거마냥 1픽셀 단위로 쪼개진다는 것이군요
볼츠만 당신은 정말
영상 마지막에 그럼 2만으로 끝나는 것은 인과에 의한것이 아니라 양자역학에 기반한 것이었다는 이야기군요!
오히려 이유를 찾지 않는다는 것이 더 속시원한 것 같네요.
저는 인간이 인지가능한 우주는 수학적완성이 되어 있다고 믿는 편이므로 수학적풀이가 문제가 없다면 그 자체로 정답이 아닐까 합니다.
시공간은 픽셀과 연속되지 않는 단위(digit)로 구성되어 있다, 인류는 컴퓨터처럼 사고하는 방향으로 진화했다->진화하고 있다, 코딩교육이 필수가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과연 기계적 사고방식이 필요한가, 의문을 갖은 적이 있었습니다만, 이 편을 보고 생각해보니 인간 사고의 디지털화는 궁극적으로 인류 스스로가 우주원리에 더 가까워 지려는 진화 방향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노맨즈 스카이라는 게임을 열심히 했었는데 이미 게임속에서 거의 무한한 우주를 구현해 놨더군요. 인간을 모방한 컴퓨터로 무한한 우주를 모방 할 수 있다면, 우리가 사는 우주도 무언가를 모방해서 만들어진 시뮬레이션일 수도 있겠습니다. 잘봤습니다!
양자화 되어 있는 시공간을 보면
이 세계가 컴퓨터 속의 시뮬레이션이 아닐까 하는
합리적 의심이 들기도 함
저도임. 우주의 언어가 수학으로 이루어져있다는 것 자체가 시뮬이란 거 아닌가?
이번편은 이해가 쏙쏙 되네요. 쉽게 설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ㅠ
애초에 시작과 끝이라는 개념은 무한한 직선 위에 두 점을 찍은 것이죠
그리고 이 무한한 직선은 철학적 종교적으로도 연결되네요
무한한 직선이 의미하는 바가 시간인지 혹은 신인지 혹은 다른 것인지
그리고 그것이 시간이라면 한가지 드는 의문은 무한히 쪼개지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무한히 곱해지는 것은 가능한 일방향성
굉장히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지금까지 상식이던것이 더이상 상식이 아니게 될 수 있는 이런 내용 좋아합니다
우주는 가속팽창하는게 아니라..
관측가능한 우주 밖에 특이점을 발생시킬 정도의 중력이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모든 중력은 공간을 가속팽창시키는 것인데 그 표현이 사람들로 하여금 이해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ㄷㄷ 그럼 더 무섭네요
그니까 우리 우주 밖에서 당기고 있다는 거죠?
만약 다중 우주라면 우리 우주를 삥 둘러싸고 있다는 것일 수도...
그 둘러싼 우주들의 중력이 우리 우주를 잡아당기고 있다는 것
실제로 이렇다고 가정할 시 우리 우주 전체를 둘러쌀 정도로 거대한 중력이 작용하고 있다는 뜻이고
제 머리로 상상 가능한 그림은 여러 우주들이 서로를 둘러싼채로 서로서로를 찢어발기고 있는 것 뿐이네요
재밌는 생각같아요
은하계가 서로 충돌해 새로운 은하계가 되듯 우주또한 그럴 수 있겠습니다
우리가 관측 가능한 우주가 너무 국소부위라 이런 현상이 가속팽창하는 것으로 보일수도 있겠네요
전부터 우주는 쪼개지고 있었고
우리우주가 그 과정중 하나일 뿐일수도?
나중에는 우리 우주도 쪼개지고
우리 우주보다 작고
많은 우주가 나오려나
어차피 크기는 상대적인거고
아무리 작아져도
그 세상에서는 문제될게 없을듯하네요
어려워도 호기심가득^^
재미 있습니다!
모든 만물은 무에서 유로 존재하는것이없다 애초에 어떤것이 존재하고있는상태에서 변환,변화,번식,성장,조절에 의해 0(눈에안보일정도의 작은것,어떤도구나 기기를이용햇을경우 안조이는정도)에서 1(최초로 보이는 시점)이 되는순간이 나타나는것 빅뱅도 원래는 존재하고있었다는것
와, 영상에서는 안나왔지만 그럼 끈이론같은건 어떻게 되는거지...ㅎㄷㄷㄷ
이 영상대로면 우주가 시뮬레이션이라는 이론에도 부합하는것같은데..
진짜 우주에 대해
제대로 실감, 체감하게 되면
우주에 비하면 너무나도 작고
짧은 시간을 살아가는 스스로에 숨이 막혀 죽을것 같네요.
몇억년 몇억년 할때마다
나는 그 광경을 절대로 보지 못하고 이미 죽었겠구나 싶어서 아득해 지네요.
미래에는 그래도 뭔가 신기술이 생기면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관측이 가능해 질까요
까마득하네요.
안그래도 빅뱅이 우주의 시작이 아닐 수 있다는 논문내용을 듣고. 유튭에서 다뤄주실 것 같았습니다. 조금 더 깊이 들어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시공간도 물질처럼 플랑크 길이가 있다는 말인가요. 근데 그 플랑크 시공간이 왜 무한히 존재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시작과 끝이 없는 무언가가 있다는 것은 상상만 해도 무섭네요. 요즘 과학이론들이 인간의 감각으로는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방향으로 나가는 거 같아서 더 무섭습니다.
양자화 해서 생각하면 0에 수렴 하는 무한히 작은 값도 올림 해서 1이 되니, 한점인 상태에서 무한히 오래 있었다는 수학적 해석이 나오는거겠죠. 시간을 흐름이 아닌 단순한 물리량으로 보는게 그나마 납득하기 쉬울듯 합니다
참고가 되련지는..
ruclips.net/video/5-g1Iluac1U/видео.html
우주의 모든것이 디지털화하여 표현이 가능하고 시간의 시작이 존재하지 않는다면...진짜 이 우주는 시뮬레이션인거 아님...? 시뮬레이션이라면 무한한 과거도 납득이 가잖아...그런 설정인거면 되니까...
지식보관소님 덕분에 꿈도 다중우주 꿈을 꾸는 것 같아오
3:45 아직까지는 빅립보다 빅프리즈가 더 지지받지 않나요?
심도 있을수록 추론과 소설처럼 되는 과학이론..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해
너무 무섭다... 내가 한낫 데이터 쪼가리에 불가하다는게.
그저 존재했고 우린 우주의 효율을 따라갈뿐
모든것이 , 시간 조차, 최소 단위로 이미 존재했는데 그렇다면 무엇이 이들을 도약시킨 것일까요??
7:25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빅뱅이론 보다는 우주는 무한한과거가 있다가 더 납득이 되는데요.
말씀하신것 처럼 인간은 정형화(?)인과관계가 성립되잏지 않으면 불안(불편)하다네요 그래서 그 이유를 찾기위해 노력하는거고요.
그래서 일반인은 양자역학이 이해가 쉽지 않고(저도 솔직히 이해는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쉽게 이해시키려 디지탈이니 픽셀이니 하는 은유법을 사용한듯 하네요
이영욱 교수님이 인정하지 않는 암흑에너지 ㅎㅎ
양자역학에 따르면 빅뱅은 플랑크 길이의 세제곱인 부피에서 시작되었다는건가...
뭔가 철학적인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내용인 것 같네요. 애초에 모든 결과는 반드시 어떤 원인이 존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도 인간의 좁은 사고 틀에 갇힌 것일 수 있다 라는... 어찌보면 우주에서 끝없이 쏟아져나오는 의문들 또한 애초에 존재하지도 않는 원인을 찾아 헤매고 있는 것들이 섞여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우주의 과거가 영원한거랑 빅립이랑 뭔상관임? 어쨋든 미래는 좆된다는거 아님?
우주의 시작이 없다는 말에 진짜 소름돋았다
깜놀
시작이없다. 굉장히 상상하기 어렵네요~
근데 전 가끔 이런상상이 들더라구요. 어떤이유에서 모든게 소멸되고 다시 빅뱅이되고 지구가생기고 우리들이 다시생기며 영원히 반복되면서 우주가무한반복되는것을...ㅎㅎ
진짜 받아들이기 힘들다
1픽셀에 전우주를 구성할 에너지가 있다는 건디, 에너지가 물질화할 요건이 먼가. 물질로는 우주전체의 중력으로 빅뱅 할 수 없고 그럼 에너지로 있다가 빅뱅하고선 물질이 나온건디, 1픽셀이 왜 빅뱅하고 에너지는 왜 물질화 된걸까?
인과관계에 집착하지 말래요.
이번 영상의 그럼 2만은 마치 1픽셀의 시간 마냥 빠르게 지나가버렸네요
저에겐 많은 '이해'가 되었습니다.
전 프렉탈 관점을 생각해봤어요. 작은 공간의 무한한 연속 계속 줄이거나 계속 넓히다보면 보면 다시 넓어지거나 좁아지는 무한한 현상
이 우주는 태극자(이 우주 최소 기본 에너지 알맹이)가 10^500개 정도 있고...
우주 초기에는 동전이 싾여져 있듯이 10^500개가 10^500 차원으로 각각 혼자 에너지 순환하며 에너지 보전을 하면서 한 픽셀을 이루며 독립적으로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각각의 태극자가 연결되는 10^500! 만큼의 여러 경우로 서로 결합되는 다양한 픽셀(빅뱅)이 나온 겁니다. (한 픽셀이 가장 작은 공간, 최소 시간입니다)
이 태극자의 집합은 이 우주의 근본 에너지 보존이 가장 잘 이루어 질 수 있는 효과적인 확률 뭉침으로 진행 되었고, 그 뭉침은 이후 원자, 태양, 은하 지구, 사람 형태 등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즉 우주의 모든 건 이 우주 에너지 보존의 위한 확률 적 결합 들 뿐인 겁니다. 에너지 보존을 하기 위해 더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형태에서 나온 것들입니다.
이 우주의 힘(중력, 전자기력, 약력, 강력)과 모든 이론도 이 에너지 보존의 이유를 동반합니다.
그런 진행에서 계속적인 엔드로피 증가로 다시 뭉침이 붕괴 되고 차원 파괴가 일어나면서 이는 곳 공간 팽창으로 보이는 겁니다.
이해하기 쉬운 예로 3차원 모래성이 무너지면 2차원 모래성 공간은 늘어납니다. 그게 우리 우주는 3차원 팽창으로 보일 뿐입니다.
차원과 차원 붕괴는 우리가 상상 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며 고차원이 저 차원으로 붕괴 되면서 공간은 계속 늘어나게 보이는 겁니다.
우주의 마지막은 그래서 쉬운 말로 3차원으로 결합된 태극자들이 2차원으로 다 차원 붕괴되고 분해 될 때까지 일어납니다.
그 때는 물질과 같은 차원 결합들은 다 없어지고 각각의 태극자만 뭉침 없이 순수 연결되어 에너지 보존을 이루는 형태가 될 것입니다. 이게 우주의 마지막입니다.
암흑에너지의 밀도 또는 강도와 중력의 상대적 크기에 따라서, 상호 멀어지는 영역과 가까워지는 영역이 존재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분자 사이의 원자결합 보다 암흑에너지가 크다면, 생명체들도 산산히 분해 되겠지만, 아직 살아 있으니... 암흑에너지의 강도나 분포를 이해하게 되면, 우주의 미래도 좀더 정확히 알게 되겠죠.
그럼 그 작은 시간, 공간에 엄청난 에너지가 오랜 시간 동안 변치 않고 있을 수 있느냐가 문제네요. 또 그렇다면 어느 순간에 왜 갑자기 팽창을 시작했는지도 설명해야 하고요...
전자레인지 말씀하신 부분에서 파장이 무한하더라도, 에너지는 무한한게 아니고 수렴하는것 아닌가요.
브뤡!홀은 이제 채널 시그니처가 된 것 같군요 ㅎㅎ 은근 중독성있어요 ㅋㅋㅋㅋ
이 영상은 매우 충격적입니다 여러 영상중에서도 말이죠
1픽셀의 무한한 시간이란게 무슨 뜻인가요?
1초의 무한한 시간이란 말이랑 뭐가 다른건지 이해가 안가네요ㅠ
+ 1픽셀의 시간만 있으면 블랙홀이나 빅뱅의 특이점이 없어진다는 뜻은 블랙홀과 빅뱅의 특이점이 생기기에 1픽셀의 시간은 충분하지 않기 때문인가요?
무섭네요..
나중엔 아무것도 안 남는다니..
우주의 시작과 끝은 수직적 다중우주, 즉 우주가 놓여있는 배경인 상위배경우주와 우주의 최소단위에 대한 우주인 양자적 최소점에 대한 서술이 된 이후에야 비로소 알수 있다고 봅니다.
양자적 접근으로 우주를 해석하는것을 확대해보면 그 양자적 최소점이 또하나의 우주라고 볼수있고, 그렇다면 시간과 공간의 무한성을 포함하면서도 우리우주의 시작 또한 포함된다고 봅니다.
그러면 종말도 알수 있지않을까 하지만 그건 배경우주와 최소우주를 더 알아야만 추론가능할거라고 봅니다.
애초에 원자가 둘로 나뉘어진 게 아니라..
빛원자, 암흑원자로 구성되어 있었을 뿐,, 관측이 되면 빛원자만 보이는 거고 관측되지 않으면 암흑원자의 속성도 드러날 뿐..즉 하나가 둘로 나뉜 게 아니라 원래 하나가 둘로 보였던 것..
어둠을(암흑 에너지) 모르면 우리는 결코 우주를 알 수 없을 것이라 본다..
그러나 암흑 에너지는 절대 물질로 관측할 수 없다…다만 속성만 볼 수 있을 뿐..
우주팽창 속도가 빛보다 빠르다고 하던데 그럼 물질이 빛보다 빠른게 없다는건 틀린건 아닐까요?
우주는 방사형태로 계속 가속 되고 있다면 은하계의 중력이 미친다고 해도 은하 끼리 부딛혀 핲쳐진다는것도 잘못된 이론이 아닐까요?
우주는 저항이 없고 외곽으로 갈수록 더 빠르다고 하던데 그럼 은하끼리 서로 합칠일이 없다는거 아닐까요?
팽창하는 우주, 시공간은 도화지 입니다. 이 도화지 안에서 물질이 존재하는 것이죠. 다시 말해 빛은 물질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지니고 있다는 명제는 틀리지 않았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공간에서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서 우주가 탄생했다는것보다 더 믿음이 가네...무에서 유를 창조했다는뜻이잖아 폭발이 아무 이유없이 터지진않았을거아냐? 아무것도 없고 무언가 건드릴만한것도 없고 신들이 싸워서 폭발한것도 아닌이상 빅뱅이 갑자기 왜 생기냐고...무엇인가가 서로 부딪혀서 터진거고 그렇다는건 아무것도 없는 우주가 아니라는뜻이잖아 무언가가 있었으니...이 영상을보면 우주는 계속 존재해왔고 그와중에 무언가가 서로 충돌해서 지금의 우주가 만들어졌다는게 더 와닿음
우주는 시뮬레이션일지도 컴퓨터 본체를 언제 켰는지는 중요하지가 않다..
우주가 불과 5분전에 시작된거 모르셨나요? 당신의 기억은 전부 만들어진 겁니다
정신병원 ㄱ ㄱ
크 난 이런게 좋아 감사합니당
블랙홀의 특이점이 존재한다면 그것도 1픽셀 이상은 되겠네요.
일정한 질량이 존재하고 수명이 존재하니 무한히 1에 수렴하는 1보다 큰 수 쯤?
루프양자중력이론에대한 영상도 만들어주세요!!
초끈이론과 비교하는영상도 좋을 것 같구요
우주가 계속해서 팽창 한다는 것이 하나의 방향으로 팽창하는 걸까요? 아니면 우리가 공간의 개념에서 생각하는 동서남북의 개념으로 팽창하고 있는 것인가요??
나이가 들수록 하루가 십분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양자적 가속도가 붙어서 그런가보다
이번 영상은 저는이해하기 어렵네요 원인이 없는 결과가 있을수도 있다라 데이다라 마다라
3:27 국부은하군 이외의 은하가 다중우주가 되는 마법 ㅋ 시야에서만 사라지면 다중우주랬죠?
이런 젠장 대체 부처님은 얼마나 위대한 인물인가... 부처님이 세상을 있는그대로 보고 알게된 방법은 선정.. 선정에 들어 마음으로 만든 의성신으로 세상을 있는그대로 보고 이해함.
부처님 말씀이 위대하고 믿을만한 이유가 그는 단 한마디도 거짓을 말하지 않았고 알고 있는것을 과장하지도 숨기지도 않았다는것... 세상의 기원은 알려지지 않는다... 무명의 기원은 알려지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걸 과학자들이 밝혀낼수 있을까...
우주는.. 사실 프로그래밍 돼 있는 거 아닐까요 누군가가 만들어낸
아니면 우주가 가속 팽창을 한다는 걸 우리의 상식을 뒤집어서 우주 자체가 끝없는 구멍으로 떨어지고 있는 거라고 생각하면? 우주 밖에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고 거길 향해서 끝없이 추락하고 있는 거라고 가정해 보면.. 빗방울이 떨어질 때 빗방울이 커지면 더 무거워져서 빠르게 떨어지듯이 우주의 데이터가 점점 쌓여서 더 빠르게 추락한다.. 뭐 그런 ㅎㅎ
오...제가 생각한거 하고 비슷한 이론이네요
암흑에너지나 암흑물질이란건 빛의 매개체인 에테르 처럼 편집증적인 허위 프레임 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왜 중력을 끌어당기는 힘으로만 고집하고 있는지 그것도 그냥 고정관념이라고 생각 합니다.
공책 한페이지 한페이지에 그림그려 한장씩 빨리 넘기면 움직이는것처럼 보인다.
그것과 같은 원리인가보다.
우주의페이지
우주의 크기가 빛의 속도보다 더 빨리 커지고 있다면, 우리는 어떠한 행성도 볼수가 없어야지 정상적인 것이다,우리가 우주의 행성을 관측 할수 있는 이유는 , 그 행성 에서 오는 빛이 지구에 도달할수 있기때문인데 그 행성이 빛보다 더 빨리 멀어지고 있다면, 그 행성의 어떠한 빛도 우리에게 도달할수 없다,결론적으로 관측 가능한 우주의 어떠한 행성도 빛의 속도 보다더 빨리 멀어질수는 없다
갑자기 궁금해졌는데 우주의 정 가운데는 어디일까
그래서 양자중력 머시기에서는 우주의 끝이 어떻게 되는거에요?
저도 궁금 ㅠㅠ 아시는분 답좀..
음... 완벽히 이해했어
못믿겠어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그럼 20000~
우와, 뭔가 알쏭달쏭하지만 물리학이 발전할수록 기존의 시간관이 새롭게 재점검되고 있다는 건 확실해보이네요. 정말 신기합니다. 불연속적인 시간이라..
무한한 시간이 있는게 아니라 1픽셀만큼의 시간만 있던거 아닌가요?
시간도 공간처럼 보는거죠 반비례
시간과 공간을 t와 s로 2D x,y 좌표공간에 투영시키면 (영상에도 나옴)
s = 0 그래프의 경우 t와 s의 비율은 무한대가 됩니다
물론 실제 논문은 훨씬 어렵고 내용도 다르지만
영상에 나온 상대성 이론에서의 물체의 이동속도와 시간의 연관성이
위의 내용과 공통점이 있다고 생각하면 될거같습니다
소름...왜 왜 거리면서 보고잇는데 왜라고 하지말랰ㅋㅋㅋ
무한 연속 개념은 머리속에서나 가능한 관념이고 실제 물리적 세계는 최소 픽셀이 존재한다는게 훨씬 논리적이고 설득적이며 현실적
1픽셀만큼의 시간이 무한한 시간이었다는게 잘 이해가 안되는데 호킹이형의 무경계 제안하고는 다른건가요?
가상현실우주론에 따라서 어차피 신이 프로그래밍 한 우주라면 사람 먼저 만들던지 빅뱅 먼저 만들던지 전혀 문제가 없음. 그런데 가장 강력한 암흑에너지가 신이라면 어떻게 할건지 다들 질문조차 없네요.
무의 공간에서 유가 나올 수 없듯이 유인 공간이 무한할뿐이며 관측되는 우주의 질량 역시 커지면서 없던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존재했기에 퍼진다고 생각하면 최초의 에너지도 설명이 된다고 초등학교 입학 전부터 생각해왔었습니다.. 점점 밝혀지더라도 사실 종의 멸종을 막을 수 없기에 현재를 행복하게 사는 것이 지성을 가진 생명체로써의 특혜이니 앞으로 좋은 나날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거 영상 올라오기 전에 이 내용이랑 같은 내용으로 글 쓴게 생각나네요ㅎㅎ
“At the end, nothing happens, and continues to not happen, forever” - 엔트로피의 종말
"그 후 우주는 생애 처음으로 절대적이고 불변하게 됩니다." -유튜브 영상-
와 이걸 정면으로 반박할수 있을정도의 논리가 또 있다는게 대단하다
영상보고 전혀 무슨말인지 모르겠지만 대단하다
우주의 과거가 영원한거랑 빅립이랑 뭔상관임? 어쨋든 미래는 좆된다는거 아님?
@@Doodoo2322 무슨말인지 몰라요 뭔성관인지도 모르겠고요 댓글도있는데 저한테 이야기해도 ㅠ
@@千-p6m 뭐가됬든지 우주는 결국 종말하고 좆된다는 말임....
근데 이거 결국은 질량의 최솟값을 결정하는 수학체계, 양-밀스 질량 간극 가설이 증명되지 않으면 이것도 증명 못하는거 아님?
가설이죠 즉 개소리
아주 먼 미래 인류가 원인결과를 찾고찾고찾다가 지금 ,궁금했던 , 모르는 , 영역을 다찾아내고
더이상 알아낼수있는게없다 라는 ..
그런날이 올수있을까
아니면 먼 미래여도 언제나 항상 궁금한게 생길까
우주가 왜 ..
우주는 왜 ..
난 왜..이러고있지
박뱅 이론의 주장은 빅뱅이 전엔 시간이 존재하지 않았다는 건데
시공간이 없는데 빅뱅이 어떻게 일어날수가 있는건지요?
못알아듣겠고 어렵지만 왠지 지식보관소 영상은 꼭 챙겨보게 되는 놀라운 법칙!!!
그냥 지금와서 드는 생각인데
우주가 가속하는게 아니라 우리가 느끼는 시간이 우주가 팽창하는 찬라의 순간이라
우리입장에서는 우주가 점점 가속팽창한다고 느끼는거 아닐까
재밌는 이론이네요 솔깃합니다. 그런데 우주의 시작에 대한 다른 시각은 보았는데 끝에 대해선 얘기가 안 나온 것 같네요 초반엔 빅크런치 빅프리지 빅립까지 언급하시더니
관측 가능한 우주가 빛보다 빨리 팽창한다는 말은 모순이다 빛보다 빠르다면 우리가 관측 할수 없는것이다
그래서 우주의 최후는 어떻게 된다는 건가요?
그러니깐...그...뭐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