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갔다올 때 한병씩 사오면서 알아봤는데, 일단 한국에서 압생트라고 파는 것들은 인공 착향과 색을 입힌, 압생트 흉내를 낸 '보헤미안 압생트'입니다. 진짜 압생트는 저렇게 화려한 색이 아니며, 녹색으로 알고 있는 것도 후처리로 색을 입힌 것이지 증류했을 때에는 보드카처럼 투명한 색입니다. 그리고 압생트는 스트레이트로 먹는 것이 아니라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흘려넣으며 루쉬를 만들어 먹어야 제 맛이 살아납니다. 기름 성분이 떠오르면서 맑았던 술에 질감이 생기는 것이 압생티아나의 묘미입니다. 제가 먹어본 중에는 스위스 산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지금 나오는 압생트는 완벽하게 안전한 가제품입니다. 고흐랑 과거 예술가들이 마셨던 압생트랑 완전히 다름 인터넷에서 찾아본 최근 연구결과입니다.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금단현상에 시달리던 고흐는 물감희석용으로 쓰이는 테레펜틴(turpentine)을 마시려 한 적도 있다고 한다. 테레펜틴에 압생트 성분 중 하나인 투존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압생트의 중독 성분 때문에 유럽 각국은 20세기 들어 대부분 압생트의 제조와 판매를 금지했다. 낭만주의 예술가들의 사랑을 받던 압생트가 20세기에 들어 잊혀진 술이 될 운명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압생트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어 주목을 끈다. 즉, 압생트가 화가들을 괴롭힌 치명적인 중독을 불러일으킨 원인이 아니라는 점이다. 독일, 영국, 미국의 국제공동연구진은 압생트에 들어 있는 투존이 이러한 증세의 원인이 아니라고 보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압생트가 치명적 독성을 띠고 있다는 소문이 난 데에는 압생트 판매량이 와인 판매량을 초과하자 이를 경계한 프랑스의 와인 제작자들의 로비가 한몫을 했다고 한다. 압생트 제조가 금지되던 20세기 초에는 과학적 분석을 통해 투존의 함량을 측정하기보다는 적당히 예측한 경우가 많았다. 이 당시 화학자들은 압생트의 투존 함유량을 350mg/L(여전히 독성을 일으키기에는 충분한 양이 아님)이라고 추정했는데, 현재의 기술로 같은 압생트의 투존 함량을 정확하게 측정해보면 고작 5mg/L라는 결과가 나온다. 이와 함께 연구진은 압생트에 든 독성의 다른 원인을 찾기 위해 메탄올과 알코올, 알데히드의 양을 기체 크로마토그래피로 측정하고, 원자 흡수 분광법으로 구리를, 플라즈마 질량분석기로 안티몬의 양을 측정했다. 이 결과 역시 비교적 깨끗하며 불순물의 양이 거의 없었다. 압생트를 사랑했던 예술가들이 건강을 잃었던 이유는 압생트의 독성 때문이 아니라 알코올 중독 때문이었던 것이다. 여러 연구 결과와 압생트 팬들의 청원에 힘입어 1988년 마침내 압생트 금지법이 폐지되었다. 이와 함께 일반적인 주류에는 35mg/L 이하의 투존 함유가 허용된다. 2007년에는 마침내 미국에서도 압생트 판매가 자유로워졌다. 레마르크의 ‘개선문’에는 파리의 카페 푸케(Fouquet’s)가 주요 무대로 등장한다. 주인공인 라비크와 조앙은 이 카페에서 처음 만나 압생트를 나누어 마신다. 푸케는 파리 샹젤리제에 실제로 있는 카페다. 화가들의 마음을 빼앗았던 압생트를 실제로 한번 마셔보는 건 어떨까. 글 : 이식 박사(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책임연구원)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원문보기: m.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317442.html?_fr=nv#csidxf9583f40777c4fbb91f3fddc480bc09
외국에있을때 나도 압생트 궁금해서 먹어보려고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어떤 외국인이 마트에서 갑자기 압생트 TMI하면서 갑자기 설명해줬던 기억이....뭐라하긴하는데 중간중간에 반고흐어쩌고.... 55도 이상은 이제 안나온다고 그러고 뭐 환각어쩌고.... 너무 긴 설명에 사려다가 그냥 마트 나갔.....ㅠㅠ 그냥 무시하고 살껄 그랬어요 ㅋㅋㅋㅋ 그게 젤 아쉽 ㅠㅠ
압셍트는 저렇게 마시면 맛이 별로 입니다. 그리고 도수도 높고요. 원래 압셍트 수푼 위에 각설탕 놓고... 그 위에 천천히 물을 드롭해서 한 30도 정도로 만들어서 마시면 압셍트 향과 풍기가 높아져 마시기 아주 좋습니다. 참고로 원조 향쑥이 들어간 압셍트를 드시고 싶으시면 동유럽권 쪽에는 아직 시중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만 한국에서는 유통이 불가합니다. 디스하자는 것이 아니고 설마 스트레이트로 드시고 압셍트가 맛이 없다는 편견이 생기 실 까 봐 적어봅니다. 압셍트 스푼 등을 구하기 힘들어서 꺼려진다면 그냥 차거운 물을 1:2비율로 적고 설탕대신 설탕시럽을 넣은 다음 잘 저어주시면 됩니다. 사실 차거운 물을 드롭시키면서 알콜의 향내를 줄이기 위한 것이니 잘 저어주세요.
제 레시피도 하나 추천드리겠습니다. 괴로운 일이 있어서 빨리 잊고 싶을 때 몸에는 무리가 덜 가면서 취하고 싶을 때 써 먹으면 좋습니다. 아마도 이 레시피는 아직 지구 상에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스파클링 와인(러시아 산 이나 탄산이 많은 종류 단 맛이 도는 한국 스파클링 와인도 괜찮습니다) 12.5도 짜리는 3대 1로 섞어서 마시면 행복한 기분으로 침대로 직빵입니다. 한국 시중에 있는 5(?)도 짜리는 2대 1로 섞는 덜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압셍트와 스파클링 와인은 마시기 전 30분정도 냉동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탄산수 제조기가 있으면 믹스 뒤에 탄산을 집어넣는 것도 좋지만... 없으시면 낙차를 이용하여 잘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믹서나 스푼을 이용하는 것은 탄산이 다 빠져 비추드립니다.) 소금으로 잔에 찍어주면 단맛을 좀 더 산뜻하게 즐길 수 있고요. 스파클링 와인의 탄산이 투존을 뇌에 직빵으로 때리니...
압상트, 위스키/리큐르 샵 가셔도 구매 가능하죠. 남대문 던젼이 더 싸긴 한데, 거긴 경험치 없으면 내상 입는 곳이라 ( 훨 더 비싸게 사는 곳이라...) 이제는 압상트도 실제적으로 독주 일뿐, 예전같은 환각은 없죵 ㅎㅎ (문제되는 성분 다 빠짐) 그게 있으면 진짜 문제구요. (한 방에 뇌가 나갈 수가 있어요 ㅎㅎ)
TMI : 저거 먹고 튜존때문에 고흐가 미쳐서 귀지르고 황시증 걸려서 그림그렸다고 하는데 일단 우리가 환각을 일으킨다고 하는 물질은 튜존이라는 성분인데 일단 요즘 압생트에는 없고 원래 방식대로 만들어서 들어가있다고 해도 의미가 없는게 압생트를 400리터 정도 마셔야 하는데 그정도 마시면 급성알콜중독으로 죽는다 그리고 애초에 튜존이 시신경에 영향(황시증)을 준다는 명확한 자료가 없다 오히려 산토닌 이라는 성분도 있는데 이게 많이 먹으면 황시증을 일으킨다 물론 이거 효과가 나기전에 급성알콜중독으로 간다 그리고 고흐가 간질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때 당시에 간질 치료에 디기탈리스 라는 약초를 썻는데 여기에 디곡신이라는 물질이 있다 이거에 발작억제기능이 있는데 많이 먹으면 심장마비가 올수도 있다 그당시 얼마나 어떻게 사용해야 된다는 자료도 없으니 간질이 도지면 미친듯이 때려넣었을거고 이거때문에 맛탱이가 갈수도 있다 그러니 압생트가 독성물질이 있다 환각 걸린다 눈까리 빙신된다는 헛소리는 무시하자
압생트 형재상회 거기에 있엇내요 헐 그렇게 높은거는 론디아즈151 이후 처음 보는대 약간 끌리내요 론디아즈151 이건 럼이라서 사탕수수의 단맛이 좀더 나는것같아요 75.5도 단맛이 단향도 그래서 좀더 체감 도수 약간 낮게 느껴지는것같아요 그에비해 보트카는 생으로 그냥다 느껴지는거에요 최고는 국내에 없다는 폴란드 스피릿츠 보드카 입니다 90도 였나 그건 마시는 영상 있는대 정말 암생트 하고는 비교 않될정도로 높은 도수에 ..... 샷잔 한잔 마시면 헐 술이 내려가는 길이 어디서 어디로 내려가는지 느껴질 정도 라내요 물론 압생트 역시 그정도 될수도 있겟죠 궁금하내요 론디아즈 그정도 까지는 않이지만 강합니다 그리고 저는 도수 높은 칵테일 땡길때 마시려고 산거에요
남대문에서 제일 비싼곳에서 구매하셨군요.. 중간에 주류갤러리에서 유명한 석진상회 와 종류는 많이 없지만 호성 이라는곳이 있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시는게 제일 좋아요 같은 술이 최대 병당8천원까지 차이가 납니다 구독자분들도 여러곳 다녀보세요~^^
진짜 3년째 영어빼고 다알려주고있다....
ㅋㅋㅋ
ㄹㅇ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원히 영어를
알려주지 않을
남자
아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어를
알고있는
남자
@@sunjinkim7178 이생각했는데 ㅋㅋㅋ
영어 안 알려주는 남자 ㅋㅋㅋㅋ
"오히려 좋아"
동물학대를 하고있다고 해서 찾아왔습니다. 술먹는 낙타가 있다구요? 뿌슝빠슝
ㅋㅋㅋㅋㅋㅋㅋ루삥
라마입니다만
@@후후후하하하 알파카 아니었슴?
미안해 형 ㅋㅋㅋㅋ
알파카 아녔나
다들 침 잘뱉는 동물들 ㅋ
압생트는 니트로 마시는 술이 아닙니다 칵테일 만들때도 직접 넣는게 아니라 린스만 할정도에용 1:18 진짜 밀주인 경우도 있습니다 ㅎㅎ
@백준영 좆만큼 넣어서 마시라는 뜻임
@백준영 좆처럼 넣었다 빼라는 말입니다
얼굴 표정으로만 웃겨준다.
"잘생겨 보인다"
이말로 모든 사람들을 웃기게 해준다.
유럽 갔다올 때 한병씩 사오면서 알아봤는데, 일단 한국에서 압생트라고 파는 것들은 인공 착향과 색을 입힌, 압생트 흉내를 낸 '보헤미안 압생트'입니다. 진짜 압생트는 저렇게 화려한 색이 아니며, 녹색으로 알고 있는 것도 후처리로 색을 입힌 것이지 증류했을 때에는 보드카처럼 투명한 색입니다. 그리고 압생트는 스트레이트로 먹는 것이 아니라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흘려넣으며 루쉬를 만들어 먹어야 제 맛이 살아납니다. 기름 성분이 떠오르면서 맑았던 술에 질감이 생기는 것이 압생티아나의 묘미입니다. 제가 먹어본 중에는 스위스 산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와 초록색도 가짜라니ㄷㄷ 솔직히 압생트는 녹색이여야 이쁘긴 함ㅋㄲ
3:58 유리잔에 갇힌 영알남
ㅋㅋㅋㅋ
잔든영
hello I'm in the water plz help me
6:12 보드카나 쌘 술에 불을 붙여서 먹는것을 화주라고 합니다. 실제로 먹을 수 있는거구요. 하지만 화주는 잘못먹으면 크게 다칠 수 있기에 추천드리진 않습니다. 화주를 마시고싶으시다면 불부터 한번에 들이마시듯이 먹어야 그나마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6:03 형님 지롤하지 마십쇼...
싫다..ㅈㄴ
ㅋㅌㅋㅋㅋㅋ개웃기네
" 중간고사 5일전 최고의 6분 "
최고의 하트
중1때까지만 해도 시험을 안봐서 이런 댓글들이 잘 안보였는데 올해부터 시험봐야 해서그런지 이런 댓글들이 너무 눈에 잘 띄네요...
@@한국인-u4i 띄
@@jjjjjjjjjjjjjjjjjjjjjjjjjjk 감사합니다
중간고사 보고 보는 첫 영상 ㅅㅅ
낙타가 술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보다 뻥터졌네 ㅋㅋㅋ그래서 형님, 환각 보이십니까?
댓글이 환각같아요
@@Youngaln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에 초록색으로 나왔던 압생트는 지금 안나오나보네요 ㅠㅠ 그거 허브향 나면서 건강해지는 맛인데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술이에요 각설탕 필요없이 마셔도 되구요 저 파란색 압생트는 딱히 안끌리네요
역시 영알남씨야, 컨텐츠가 끊임없이 나오시는군요, 마치 마르지 않는 샘물 같아요, 저는 쟁여둔 이과두주에 오징어짬뽕이나 얼큰하게 끓여서 곁들여서마실렵니다
크으 인정하는 조합입니더
해외 담배도 있으려나요
3:01 변기 세정제 색
맞넼ㅋ
가끔씩 우리의 모가지도 세척이 필요합니다. ㅋㅋㅋㅋㅋ 쎈걸루다가.
와...요즘 술튜버들 보다가 남던가보고싶었는데 딱마침 형이 영상 올려주네👍🏻👍🏻
지금 나오는 압생트는 완벽하게 안전한 가제품입니다.
고흐랑 과거 예술가들이 마셨던 압생트랑 완전히 다름
인터넷에서 찾아본 최근 연구결과입니다.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금단현상에 시달리던 고흐는 물감희석용으로 쓰이는 테레펜틴(turpentine)을 마시려 한 적도 있다고 한다. 테레펜틴에 압생트 성분 중 하나인 투존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압생트의 중독 성분 때문에 유럽 각국은 20세기 들어 대부분 압생트의 제조와 판매를 금지했다. 낭만주의 예술가들의 사랑을 받던 압생트가 20세기에 들어 잊혀진 술이 될 운명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최근 들어 압생트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어 주목을 끈다. 즉, 압생트가 화가들을 괴롭힌 치명적인 중독을 불러일으킨 원인이 아니라는 점이다. 독일, 영국, 미국의 국제공동연구진은 압생트에 들어 있는 투존이 이러한 증세의 원인이 아니라고 보고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압생트가 치명적 독성을 띠고 있다는 소문이 난 데에는 압생트 판매량이 와인 판매량을 초과하자 이를 경계한 프랑스의 와인 제작자들의 로비가 한몫을 했다고 한다. 압생트 제조가 금지되던 20세기 초에는 과학적 분석을 통해 투존의 함량을 측정하기보다는 적당히 예측한 경우가 많았다. 이 당시 화학자들은 압생트의 투존 함유량을 350mg/L(여전히 독성을 일으키기에는 충분한 양이 아님)이라고 추정했는데, 현재의 기술로 같은 압생트의 투존 함량을 정확하게 측정해보면 고작 5mg/L라는 결과가 나온다.
이와 함께 연구진은 압생트에 든 독성의 다른 원인을 찾기 위해 메탄올과 알코올, 알데히드의 양을 기체 크로마토그래피로 측정하고, 원자 흡수 분광법으로 구리를, 플라즈마 질량분석기로 안티몬의 양을 측정했다. 이 결과 역시 비교적 깨끗하며 불순물의 양이 거의 없었다. 압생트를 사랑했던 예술가들이 건강을 잃었던 이유는 압생트의 독성 때문이 아니라 알코올 중독 때문이었던 것이다.
여러 연구 결과와 압생트 팬들의 청원에 힘입어 1988년 마침내 압생트 금지법이 폐지되었다. 이와 함께 일반적인 주류에는 35mg/L 이하의 투존 함유가 허용된다. 2007년에는 마침내 미국에서도 압생트 판매가 자유로워졌다.
레마르크의 ‘개선문’에는 파리의 카페 푸케(Fouquet’s)가 주요 무대로 등장한다. 주인공인 라비크와 조앙은 이 카페에서 처음 만나 압생트를 나누어 마신다. 푸케는 파리 샹젤리제에 실제로 있는 카페다. 화가들의 마음을 빼앗았던 압생트를 실제로 한번 마셔보는 건 어떨까.
글 : 이식 박사(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책임연구원)
과학향기 출처 : KISTI의 과학향기
원문보기:
m.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317442.html?_fr=nv#csidxf9583f40777c4fbb91f3fddc480bc09
난 환각에서 놀라지 않았다. 70도에 놀랐지
외국에있을때 나도 압생트 궁금해서 먹어보려고했는데 ㅋㅋㅋㅋㅋㅋ
어떤 외국인이 마트에서 갑자기 압생트 TMI하면서 갑자기 설명해줬던 기억이....뭐라하긴하는데 중간중간에 반고흐어쩌고.... 55도 이상은 이제 안나온다고 그러고 뭐 환각어쩌고.... 너무 긴 설명에 사려다가 그냥 마트 나갔.....ㅠㅠ 그냥 무시하고 살껄 그랬어요 ㅋㅋㅋㅋ 그게 젤 아쉽 ㅠㅠ
ㅋㅋㅋㅋㅋ 재미있게 봤어요 😄
감사해욤ㅎ
와 카메라 줌 화질 지리네요. 혹시 무슨 카메라인지 알려주실수있나여?
노트20 울트라
6:05 그저 환각일뿐
ㅡㅡㅋㅋㅋㅋㅋㅋ
압셍트는 저렇게 마시면 맛이 별로 입니다. 그리고 도수도 높고요. 원래 압셍트 수푼 위에 각설탕 놓고... 그 위에 천천히 물을 드롭해서 한 30도 정도로 만들어서 마시면 압셍트 향과 풍기가 높아져 마시기 아주 좋습니다. 참고로 원조 향쑥이 들어간 압셍트를 드시고 싶으시면 동유럽권 쪽에는 아직 시중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만 한국에서는 유통이 불가합니다.
디스하자는 것이 아니고 설마 스트레이트로 드시고 압셍트가 맛이 없다는 편견이 생기 실 까 봐 적어봅니다.
압셍트 스푼 등을 구하기 힘들어서 꺼려진다면 그냥 차거운 물을 1:2비율로 적고 설탕대신 설탕시럽을 넣은 다음 잘 저어주시면 됩니다. 사실 차거운 물을 드롭시키면서 알콜의 향내를 줄이기 위한 것이니 잘 저어주세요.
유튜브가낳은괴물 빵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0:50 이 보물창고의 위치를 알려주실 귀인이 있으신지요..ㅠㅜ
대도종합상가에욤ㅋ
@@Youngalnam 아이고 귀인님 감사합니다ㅋㅋ
귀국하자마자 바로 들러봐야겠네요
4:11 오!! 지금까지 본 낙파카님 표정 중에 제일 잘생기셨어요!!!♡
근데 병도 이쁘고 술 색깔도 이뻐서 그냥 장식용으로 구입하고 싶네욬ㅋㅋㅋ
70도를 원샷 하시다니 ㄷ ㄷ
저도 술 촴 좋아하는데 영상에서 술냄새나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슨 맛일지 참 궁금하네요ㅎㅎ반 고흐가 고통에 잠겨 먹었던 그 술맛을 저도 느낄 수 있을까요👀👅
강한 민트..맛..?ㅎㅎ 엄청 독해요
@@Youngalnam 왠지 가글먹는 기분일거 같아요.🧐🧐 민트는 별로 유쾌하지않네요🤦
낙타가 술도 먹을수 있나요?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오늘도 아주 귀여우시네요
3:21 400L로 알고있는데 제 얘기도 틀릴수 있지만 일단 급성 알콜 중독으로 죽어요. 최소50도 짜리 술을 4리터면...
예전엔 남대문 가끔 갔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한번도 못갔... 직수입 매장 구경가고 싶네요~^^ 예거마이스터는 괜춘한데 팔각향 나는 술? 궁금해지네...액체족발 액체오향장육 먹는 느낌일까..?
엌ㅋㅋㅋ액체족발ㅋㅋ
이거 한국에선 판매금지로 알고있는데 어디서 사서 컨텐츠 만드신건지 궁금하네요.
전 영알남님 진심으로 낙타 같다고 생각한적은 없는데 4:11 이 부분은 진짜 낙타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신기한 술 체험 재밌게 보고 잘 보고 갑니다닏
2탄 보여주세용! 재밌당!
제 레시피도 하나 추천드리겠습니다. 괴로운 일이 있어서 빨리 잊고 싶을 때 몸에는 무리가 덜 가면서 취하고 싶을 때 써 먹으면 좋습니다.
아마도 이 레시피는 아직 지구 상에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스파클링 와인(러시아 산 이나 탄산이 많은 종류 단 맛이 도는 한국 스파클링 와인도 괜찮습니다) 12.5도 짜리는 3대 1로 섞어서 마시면 행복한 기분으로 침대로 직빵입니다. 한국 시중에 있는 5(?)도 짜리는 2대 1로 섞는 덜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압셍트와 스파클링 와인은 마시기 전 30분정도 냉동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탄산수 제조기가 있으면 믹스 뒤에 탄산을 집어넣는 것도 좋지만... 없으시면 낙차를 이용하여 잘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믹서나 스푼을 이용하는 것은 탄산이 다 빠져 비추드립니다.) 소금으로 잔에 찍어주면 단맛을 좀 더 산뜻하게 즐길 수 있고요.
스파클링 와인의 탄산이 투존을 뇌에 직빵으로 때리니...
헉 ㅎㅎ
음.. 초반에 수입관 찍은 영상 저만 어지럽나요?? 먼가 울렁울렁 거려요 ㅠㅠ
서울 살았으면 술 사는데 월급 다 갈아 넣었을거야... 다행
술사는데 지역따위 아ㅏㅏㅏㅏ무상관 없습니다(...)
거제에서도 가능한 홈텐딩이니 어디서든 가능할거임 ㅁㄴㅇㄹ
저 술 먹어서 알파카가 바로 앞에 있는거 아니지?ㅋㅋ
마지막에 노래 제목 아시는 부우우운 ~?
오 남대문시장에서 팔았었나요?? 유럽서 저거먹었을때 되게 특이해서 더 먹고싶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귀여우시군요..쏘주 2병째인데..안취하네요..남대문밖에 없는건가? 부산 깡통도 있겠죠? 영상 잘보고갑니다
압상트, 위스키/리큐르 샵 가셔도 구매 가능하죠. 남대문 던젼이 더 싸긴 한데, 거긴 경험치 없으면 내상 입는 곳이라 ( 훨 더 비싸게 사는 곳이라...)
이제는 압상트도 실제적으로 독주 일뿐, 예전같은 환각은 없죵 ㅎㅎ (문제되는 성분 다 빠짐)
그게 있으면 진짜 문제구요.
(한 방에 뇌가 나갈 수가 있어요 ㅎㅎ)
리스테린 술병에 담아놓은건가요?
비유 적절ㅋㅋㅋ
여기 위치가 어디에요?
영알남씨 눈 풀렸어요...ㅎ
귀여우셔..
술은 영알남이 마셨는데 알파카를 보는건 구독자들이네
술먹방을 찍는 낙타?! 실험정신 짱👍🏻❤️
혹시 다른지역에서 살수 있을까요..? 대구사는뎅
음 잘 모르겠습니다 대구는 ㅜㅜ
대구면 북성로쪽 시장가면 구할 수 있을거에요 :)
물론 그 성분이 들어있어서 그른건 아니더라도 어떤 술이던 4리터 이상 마시믄.... 그 날로 저세상행이죠🥶🥶
6:05 리얼 환각이네.. 불쌍해 알나미형 ㅋㅋ
형 숙취 어때요??
압생트 향 진짜 진한데ㅋㅋㅋㅋㅋㅋㅋ근데 압생트 환각 물질 없어진지 오래 됐어요
색이진짜 이뿌네여...
여기 술파는 곳 어디에용? ㅜㅜ
이거말고 초록빛나는게 찐인데
TMI : 저거 먹고 튜존때문에 고흐가 미쳐서 귀지르고 황시증 걸려서 그림그렸다고 하는데 일단 우리가 환각을 일으킨다고 하는 물질은 튜존이라는 성분인데
일단 요즘 압생트에는 없고 원래 방식대로 만들어서 들어가있다고 해도 의미가 없는게 압생트를 400리터 정도 마셔야 하는데 그정도 마시면 급성알콜중독으로 죽는다 그리고 애초에 튜존이 시신경에 영향(황시증)을 준다는 명확한 자료가 없다 오히려 산토닌 이라는 성분도 있는데 이게 많이 먹으면 황시증을 일으킨다 물론 이거 효과가 나기전에 급성알콜중독으로 간다 그리고
고흐가 간질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때 당시에 간질 치료에 디기탈리스 라는 약초를 썻는데 여기에 디곡신이라는 물질이 있다 이거에 발작억제기능이 있는데 많이 먹으면 심장마비가 올수도 있다 그당시 얼마나 어떻게 사용해야 된다는 자료도 없으니 간질이 도지면 미친듯이 때려넣었을거고 이거때문에 맛탱이가 갈수도 있다 그러니 압생트가 독성물질이 있다 환각 걸린다 눈까리 빙신된다는 헛소리는 무시하자
저도 압생트 꼭 먹고 싶은데 한국에 원조 압생트는 성분때문에 판매 안 한다고 알고 있어요 ㅠㅠㅠ 차가운 물을 방울방울 떨어뜨려서 루쉬일으켜서 먹는다더라구요
마지막 엔딩노래아시는분 알려주세요!
결국 그는 다음날 술병에 의해 못 일어났다고 한다...
와우 제일 좋아하는술 🤭🤟
아웃트로에 노래 제목이 뭔 지 알 수 있을까요
Robin Schulz feat. Erika Sirola - Speechless
여기가 코스트코보다 싼가요!??
와 저기 위치는 대략적으로 어디에요?? 너무 궁금해요 ㅜㅜ
대도종합상가 염 ㅋ
좀비의술 “압생트” 체코에서 먹어봤는데 술집에서는 불로 알콜성분 좀 날려서 주더라고요 알콜성분이 날라가서 그런지 저는 목넘김이 아주좋았어요
그게아니라 몇십전에 이미 환각장용을 유발하는 (쑥)? 제거되서 안전하게 먹으면되요
형님 죄송한데 가격은 얼마정도햇어요?
42000원 이욤
술 취하시나까 알파카 닮으셨다
히히
원래 초록색아닌가요??
너1
네??아닌가요 ㅜㅜ바뀌엇나요
알아보겠다고 시작해서 취하고 끝나는 컨텐츠 ㅋㅋㅋㅋㅋㅋ
ㅋㅋㅋ크킄ㅋㅋㅋ
ㅋㅋ 좋아요~누루고 갑니당~~^^재밋으신 분~~^^♡
엔딩곡 제목이 뭔가요?
Robin Schulz feat. Erika Sirola - Speechless
압생트 형재상회 거기에 있엇내요 헐 그렇게 높은거는 론디아즈151 이후 처음 보는대 약간 끌리내요 론디아즈151 이건 럼이라서 사탕수수의 단맛이 좀더 나는것같아요 75.5도 단맛이 단향도 그래서 좀더 체감 도수 약간 낮게 느껴지는것같아요 그에비해 보트카는 생으로 그냥다 느껴지는거에요 최고는 국내에 없다는 폴란드 스피릿츠 보드카 입니다 90도 였나 그건 마시는 영상 있는대 정말 암생트 하고는 비교 않될정도로 높은 도수에 ..... 샷잔 한잔 마시면 헐 술이 내려가는 길이 어디서 어디로 내려가는지 느껴질 정도 라내요 물론 압생트 역시 그정도 될수도 있겟죠 궁금하내요 론디아즈 그정도 까지는 않이지만 강합니다 그리고 저는 도수 높은 칵테일 땡길때 마시려고 산거에요
남대문 시장 디져따 !
오래만에 인사박습니다 형님
올만이에요!!
@@Youngalnam 사회단절하고 돌아왔습니다. 정독점 하겠습니다 !!
5:51 왜 환각이 보이는것 같지
술리뷰 너무 좋아.위스키 보드카 리뷰 더 해줘요.
남대문시장에서 일해서 술 많이사는데 형제상회도 함 가봐야겠네여 ㅎㅎ
환각 보인다길래 좋아요 눌렀어 형
70도면바카디보다 독한가여?목이타는듯한 ㅋㅋㅋㅋ마셔보고싶다. 색도이쁘네용. 쎈술좋아하는사람은 절대 희석안하고 원샷!?
네 ㅋㅋ 근데 향이 호불호 확실할듯
바카디정도에욤
@@Youngalnam 바카디가 75도 정도래용. 한때 불붙는거 신기해서. 가끔씩 원샷때렸는뎅.ㅋㅋㅋㅋ 70도도 불은 붙는군용. 이런컨텐츠도 잼나용.♡
요즘 나오는 바카디보단 쎄죠
@@jellywang2546 151 프루프는 요새 안나올걸요?
색이 진짜 이쁜데 팔각냄새라니!ㅎㅎㅎㅎ🤣저도 술 좋아하는데 맛이 궁금하네용ㅎㅎ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영알남님이 잘 보신게, 한국에서 구할 수 있는 가짜압생트(짭생트)들은 진짜 압생트에 들어읷는 아니스 향을 흉내내기 위해 중국산 팔각을 넣거든요. 정확한 지적이심다
ㅋㅋㅋㅋ 술 후기 영상 잼있네요
왜 파워에이드는 쉬한색이고 술이 파워에이드 색이죠?설마 아니죠?
어..??
70도면 손소독제 아인가
영알남 볼때 마다 느끼는건데 셰프중에 송훈 셰프님하고 닮은것 같아여 ㅋㅋㅋㅋ
완~~~~~전 초창기 영알남 영상 느낌 물씬 ㅋㅋㅋ 그래서 더 반가운 오늘의 영상 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올만이에요!!
저의 귤 먹방이 궁금하시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압생트 불법딱지 뗀지 오래 돼써오 ;ㅅ;
그런고로 론디아즈 151(75.5도) 드셔보쉴...?
"중간고사 6일전"
최고의 6분
잘생겨보여할때 잘생겨보이긴함
헉😍😍
노래제목좀
선좋아요 후시청
휘발유를 왜 굳이 마실까
대학 1학년 첫 중간고사 따위가 영알남을 보는 내 마음을 멈출 수는 없지
남대문에서 제일 비싼곳에서 구매하셨군요..
중간에 주류갤러리에서 유명한 석진상회 와 종류는 많이 없지만 호성 이라는곳이 있습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시는게 제일 좋아요 같은 술이 최대 병당8천원까지 차이가 납니다 구독자분들도 여러곳 다녀보세요~^^
형 그거 파란색이잖아... 보헤미안 압생트야... 오리지널 압생트는 녹색이야...
남대문 수입상가 재밌는데 ㅎ 담에 압생트사러 가봐야겠어요!
형 스피리터스라고 96도짜리 있는데 그거 먹어보는건 어때
취한거 귀여워요ㅋㅋㅋ
감사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