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나효신)_이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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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 авг 2024
  • 이유림 가야금독주회
    2024.06.08
    금호아트홀
    바람
    작곡 나효신
    가야금 이유림
    해설
    1999년, 나는 즈비그니에프 헤르베르트(Zbigniew Herbert)의 시, ‘여행’을 읽으며 상상하기 시작해 “행선지를 모르는 바람처럼”을 작곡했다. 2020년에 이 시를 다시 읽으며 상상하기 시작해 “바람”을 작곡했다.
    /
    여행 여행을 떠나려면
    오랫동안 떠나시오

    마치 눈을 감고 더듬어 나가듯이
    그렇게 목적없이 방황하시오

    저 거친 대지를 눈으로 만이
    아닌 손으로 만져 경험하시오

    그렇게 당신의 피부로 이 세상을 직면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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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1

  • @drHaTaeGuk
    @drHaTaeGuk Месяц назад

    환상적인 연주에 빠져 듭니다. 그런데 저렇게 멋진 가야금 받침대는 처음 보네요^^
    이 곡과 악기와 한 세트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