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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 깨달은 사람은 많은데, 석가모니만이 스스로 깨달은 사람이고, 다른 붓다들은 들어서 깨달은 사람들이다. 따라서 스스로 깨달은 사람의 말을 가장 먼저 들어봐야 한다. 석가모니의 가르침은 오직 마음에 대한 이야기다. 마음이 아닌 것들에 대한 이야기는 모두 힌두교다. 윤회도 마음이 이랬다 저랬대 하는 것을 윤회라고 표현한 것이고, 당시 윤회라는 힌두어는 육체의 윤회를 의미했다. 석가모니는 깨달은 후 깨달음을 전할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같이 수행하던 사람들은 그 깨달음을 들으면 바로 깨닫게 될 듯 해, 그 사람들을 찾아간다. 가는 길에서 계속 명상에 들었고, 100여 일을 아무것도 식사하지 않았다고 한다. 길에서 명상에 든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절을 하고 음식 등을 두고 갔다. 같이 수행했던 사람들을 찾아가 처음 설법을 했으며, 그 내용이 사성제와 팔정도다. 그 말을 듣고 모두 깨닫게 된다. 강교수는 인도문화 연구가라, 석가모니의 가르침이 오직 마음에 대한 것임을 모른다. 왜냐면 힌두교적 관점으로 보기 때문인 듯. 강교수는 초기불교 경전들을 제대로 읽지 않은 것이다. 괴로움이 있다면, 그 괴로움의 원인이 무엇인가, 그 괴로움을 없앨 수 있는가, 그 괴로움을 없애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것이 사성제다. 괴로움의 원인은 사로잡혀 있는 것, 집착이다. 그 사로잡힘을 벗어나면 괴로움도 없어진다. 바르게 보고, 바르게 사유하고, 바른 말과 바른 행동을 하고, 바른 직업을 갖고, 바른 노력, 바른 알아차림, 바른 집중을 하면, 사로잡힘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런 괴로움의 구조, 사성제와 괴로움을 없애는 방법, 팔정도를 아는 게 깨달음이고, 이 들어서 깨달는 것을 통해 삶에서 내 마음에 업을 녹여 없애나가는 게 수행이다. 깨달음이 무엇인지 아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 깨달음에 대한 지식, 사성제와 팔정도를 내 마음에 적용해, 내 사로잡힘을 없애 나가야 한다. [모든 사로잡힘에서 자유로워 지면, 죽음, 삶 등에 대한 사로잡힘 에서도 자류로워 질 것이다.](이 부분은 내 생각임, 경전에서 못 봄) 팔정도 수행은 계율, 선정, 지혜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바른 견해와 바른 사유는 지혜, 즉 들어서 (사성제와 팔정도에 대한) 바른 견해를 갖고, 그걸 스스로 사유해 내 것으로 만들고, 바른 말과 행동과 직업은 계율, 즉 남을 해치지 않고 스스로 떳떳하게 살아가야 하고, 바른 노력과 바른 알아차림과 바른 집중은 선정, 즉 위빠사나 명상을 말한다. 위빠사나 명상은 가만히 앉아 자기 호흡만을 관찰하고 집중하는 연습을 통해 고요와 선정과 지혜를 얻는 선순환 구조로 가게 된다. 불교 수행 방법은 염불, 절, 위빠사나 명상, 선문답 수행 등 많이 있는 데, 그 방식은 자신의 성향에 따라 선택한다. 자기 성향을 처음에는 모르기에 이것저것을 다 해보기도 한다. 위빠사나 명상 외 수행법들은 석가모니 이후에 생긴 듯 하다.
사실 이 내용은 초기 경전에 다 나와있죠. 다만 전달자인 스님들이 강교수님처럼 현실적이고 똑 떨어지는 느낌으로 설법하지 않으셔서 느낌이 덜 전달될 뿐. 실제 그 종교에 몸 담고있는 종교인과 학자의 화법은 다를 수밖에 없으니까요. 경전에서는 다섯 비구가 깨달은 후에 나타난 부처님을 보고 따 시키고 모른 체 하려했으나 깨달은 자만이 풍기는 엄청난 아우라에 절로 숙여지는 몸과 마음의 상태를 묘사하죠. 이 강의의 핵심은 '깨닫기 위해 고행하는 행위를 하지말라'라는 자이나교와의 차이점 설명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저도 한 때 육체적 고행이 업보를 털어내는 데 의미가 있지않을까 생각했었는데 그것은 자기만족일 뿐 건강만 나빠졌었습니다. 하지만 심리적으로는 죄의식, 부채의식같은 부분이 덜어지기는 했었죠. 물론 고행 속에도 어느 정도 깨달음은 있으나 고차원적 깨달음은 아니니 해탈의 길로 인도하지 못하는 건 맞는 듯 합니다. ㅎ
경전 속의 어려운 용어와 이론을 설명하는 것 보다 강성용 교수님 처럼 부처님 당시의 이야기를 현재 우리가 쓰는 말로 풀어주는게 부처님 말씀이 훨씬 잘 전달되는 거 같아요. 삼프로님들 추임새가 강교수님 이야기와 특히 잘 맞아서 더 재밌습니다. 강성용 교수님 인도이야기도 좋지만 불교이야기도 많이 많이 해주시길...
교수님 영상을 인사이드 시즌1부터 쭉 보고 있는데 다른 사람이랑 대화를 하거나 발표를 할 때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이분이 하고 싶은 주제를 꺼내기 전에 꼭 그 밑에 깔려있는 서사, 맥락, 개념을 하나씩 공들여서 설명을 하시더라구요. 집을 짓는데 벽돌부터 만드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처음엔 그래서 이게 유튜브 제목이랑 뭔 상관이 있지? 하다가도 마지막 부분에서 적재적소에 쓰이는걸 보면서 감탄합니다. 보통 유튜브에서 패널이 나와서 이야기 하는 걸 보면 인터뷰어와 인터뷰이가 서로 주고 받으며 화두를 던지고 그 화두에 맞춰 구글 검색 나오듯이 말씀하시는데, 이분은 마치 설계도를 가져와서 이게 도구고 이게 재료다 이게 벽돌이고 이걸 쌓아서 집을 지을거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십니다. 그리고 영상 마지막 3분쯤에는 집이 완성되어 있구요. 그 과정에서 독주가 되지 않도록 적당히 인터뷰이를 유도해서 질문을 받아내는 솜씨도 좋고 이 모든 걸 엮어내는 발성, 톤, 속도, 표정이 아주 능숙합니다. 남이 보기에 쉬워 보이면 고수라고 하는데, 저도 이런 여유를 부릴 만큼 현명해졌으면 좋겠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교수님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많은공부하신후 잘정리해 들려주시니 큰 도움됩니다.명상15년째인데 부처님의 깨달음전 고뇌가 느껴지고 사람처럼 느껴져서 저도 위로와 공감받았습니다. 아함경!들어봐야겠네요~^^. 그리고 개인파산~^^ 처음 명상할땐 업과연결되어 마음상태에 따라 상황과 인연이 주어졌는데~마음청산이 익숙해지면 익숙해질수록 스스로도 마음을 직시하게 되어 스스로의 청산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로써 다른사람과 상황에 끌려다니지 않고 개인스스로 마음의 업청산이 되는데 이걸 개인파산이라고 표현해주시니 무릎에 손이 탁!! 하지만 개인파산에는 스스로 하는 청산절차가 있습니다. 이작업이 바로 명상이죠~^^ 다음 영상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과거 에 어떤 위대한 인물을 표현할때 과다하게 포장하는것이 하나의 정형화된 시류였던것 같음 그게 그 인물에 대한 최대한의 극찬이라고 생각했나봄 부처가 그만큼 위대하고 대단한 인물이였다는거겠지 그렇다고 불교의 교주 부처가 자기 권능을 과시하고 않믿으면 지옥간다고 협박한적은 없으니 그냥 후대들이 부처를 찬탄하기 위한 문학적 신화적 표현이라고 이해 해주자고 적어도 기독교 처럼 천당으로 사탕발림 하고 지옥으로 협박은 안하잖아! 지맘에 안든다고 인간을 개미죽이듯 저주해서 죽인다는 공갈협박질은 않하니까 난 불교의 설화적 표현이 굳이 개구라라고 성토하고 싶지는 않구만 다만 그당시 시대가 사람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이 상당히 풍성한 감성의 시대가 아니였나 싶허 적어도 기독교처럼 황당한 설화를 사실이라고 바득바득 우기며 신에 권능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강요 협박질은 않하니 비교해 보건데 인도나 북동아시아의 상상력과 설화적 표현이 여유롭고 넉넉하다는 느낌이 들어 막말로 그다지 거부감이 안든다는 이야기야
경전에 부처님께서 깨닫고 같이 고행하던 다섯 수행자 찾아갔을때 다섯 고행 수행자가 멀리서 부처님 오시는거보고 고행을 포기한 인간이라고 우리 저 인간 무시하자고 이야기했는데 부처님이 점점 가까워지자 안보이는 위압감에 일어나서 부처님 앉을자리 펴드리고 그랬다고 해요 ㅎㅎ 그리고 그날 다섯명 중 한명이 부처님 말씀듣고 티없이 맑은 깨끗한 마음으로 깨달았다고 합니다❤
대승버전이 아니라 초기경전에도 그리나와 저 양반이 재미있게 표현할려고 종교적 신성함을 빼고 지나치게 인간적인 측면에서 해석할려고 보니 모냥 빠저서 그렇치 막말로 연예인만 봐도 아우라에 빠저 사람들이 환호하는데 인류 대스승 정도의 부처가 그리 싼마이 였겠냐 그 아우라와 형용하기 힘든 포스에 스스로 조복됐겠지
@@박성호-b9u근본불교나 대승이나 꼭같이 다섯비구가 스스로 조복했다고 설명한다 저 학자가 철저히 종교적 신비성을 빼고 심할정도로 축소하고 세속적 안목으로 싼마이 처럼 기름기를 너무 쫙 빼서 그렇치 다섯명의 최초 제자가 처음에는 한부러 굴려다 부처의 종교적 아우라와 포스에 압도당해 겸손해지고 숙연해진 내용이 나온다 막말로 현실사회에서 건달보수만 봐도 그 포스에 사람이 앞도 되는데 최상의 종교적 정점을 경험한 부처의 아우라가 그렇게 싼마이로 평범했겠냐
부처님의 가르침은 나의 몸과 마음이 연기의 법칙대로 작용하고 있는데 이 윤회속에 있는 육도중생들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핵심,정곡을 찌르는, 나에 대한 가르침이니 팔안대장경을 문사수해야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팔만대장경속으로 여행을, 최우선 버킷리스트.. 나무아미타불 불타미아무나 나무아미타불 나무미타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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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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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를 믿는 국가가 많은 만큼 세상에는 다양한 불상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불상은 곱슬거리는 머리부터 이마에 점까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각 지역의 불상들의 얼굴이 비슷한 이유부터 불교와 힌두교의 차이점, 그리고 붓다의 깨달음이 알려지게 된 과정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오늘도 삼프로와 알면 알수록 흥미로운 강성용 교수의 불교 이야기 함께 하시죠.
붓다, 깨달은 사람은 많은데,
석가모니만이 스스로 깨달은 사람이고,
다른 붓다들은 들어서 깨달은 사람들이다.
따라서 스스로 깨달은 사람의 말을 가장 먼저 들어봐야 한다.
석가모니의 가르침은 오직 마음에 대한 이야기다.
마음이 아닌 것들에 대한 이야기는 모두 힌두교다.
윤회도 마음이 이랬다 저랬대 하는 것을 윤회라고 표현한 것이고,
당시 윤회라는 힌두어는 육체의 윤회를 의미했다.
석가모니는 깨달은 후 깨달음을 전할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같이 수행하던 사람들은 그 깨달음을 들으면 바로 깨닫게 될 듯 해,
그 사람들을 찾아간다.
가는 길에서 계속 명상에 들었고,
100여 일을 아무것도 식사하지 않았다고 한다.
길에서 명상에 든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절을 하고 음식 등을 두고 갔다.
같이 수행했던 사람들을 찾아가 처음 설법을 했으며,
그 내용이 사성제와 팔정도다.
그 말을 듣고 모두 깨닫게 된다.
강교수는 인도문화 연구가라,
석가모니의 가르침이 오직 마음에 대한 것임을 모른다.
왜냐면 힌두교적 관점으로 보기 때문인 듯.
강교수는 초기불교 경전들을 제대로 읽지 않은 것이다.
괴로움이 있다면, 그 괴로움의 원인이 무엇인가, 그 괴로움을 없앨 수 있는가, 그 괴로움을 없애는 방법은 무엇인가, 이것이 사성제다.
괴로움의 원인은 사로잡혀 있는 것, 집착이다. 그 사로잡힘을 벗어나면 괴로움도 없어진다.
바르게 보고, 바르게 사유하고, 바른 말과 바른 행동을 하고, 바른 직업을 갖고, 바른 노력, 바른 알아차림, 바른 집중을 하면, 사로잡힘에서 벗어날 수 있다.
이런 괴로움의 구조, 사성제와 괴로움을 없애는 방법, 팔정도를 아는 게 깨달음이고,
이 들어서 깨달는 것을 통해 삶에서 내 마음에 업을 녹여 없애나가는 게 수행이다.
깨달음이 무엇인지 아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 깨달음에 대한 지식, 사성제와 팔정도를 내 마음에 적용해, 내 사로잡힘을 없애 나가야 한다.
[모든 사로잡힘에서 자유로워 지면,
죽음, 삶 등에 대한 사로잡힘 에서도 자류로워 질 것이다.](이 부분은 내 생각임, 경전에서 못 봄)
팔정도 수행은 계율, 선정, 지혜 부분으로 나눌 수 있는데,
바른 견해와 바른 사유는 지혜, 즉 들어서 (사성제와 팔정도에 대한) 바른 견해를 갖고, 그걸 스스로 사유해 내 것으로 만들고,
바른 말과 행동과 직업은 계율, 즉 남을 해치지 않고 스스로 떳떳하게 살아가야 하고,
바른 노력과 바른 알아차림과 바른 집중은 선정, 즉 위빠사나 명상을 말한다.
위빠사나 명상은 가만히 앉아 자기 호흡만을 관찰하고 집중하는 연습을 통해 고요와 선정과 지혜를 얻는 선순환 구조로 가게 된다.
불교 수행 방법은 염불, 절, 위빠사나 명상, 선문답 수행 등 많이 있는 데, 그 방식은 자신의 성향에 따라 선택한다.
자기 성향을 처음에는 모르기에 이것저것을 다 해보기도 한다. 위빠사나 명상 외 수행법들은 석가모니 이후에 생긴 듯 하다.
나는 어릴 때 곱슬머리라고 생각 못하고
털모자를 쓴 줄 알았음 😊😊
부처님 머리카락이 나발인 이유는 부처님 모습을 묘사한 32상에 삭발하기 전 머리카락이 오른쪽으로 구부러져 올라가 있다는 것에서 기원한 겁니다.
@@alltoone00불교에서 지극히 상식적인 내용이죠.
@@KIMJHONSON-s8h 학자는 자기 학문하는 사람인데. 자기 주관이 들어가는 게 정상인데.
서울대 학부출신에 독일에서 석박사 받고 온 전문가도
방구석 대학자님께 까이는 현실이 슬프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처구니 읍따. ㅋㅋㅋㅋㅋ
누군가가 자기분야에서 말을 하거나 일을 할때, 쉽게 하는것처럼 보인다면 그는 고수다.
강성용 교수. 이 분 참 귀한 분이네.
학자는 외워서 말하는 사람일뿐.
@@사자후-j5w학자는 “제대로” 해석하는 사람일뿐
일반인은 “지 꼴리는대로” 해석하는 놈일뿐
@@사자후-j5w 오 진짜 대단한 분들이네👍
불교 교리를 '개인파산'으로 ㅋㅋㅋ 강교수님의 정말 찰떡같은 비유입니다.
전문가중에 전문가임
어려운걸 쉽게 설명하는게 정말 어려운건데 그게 가능하다는건 일단 확실히 알고 있다는 확신과 비유에 대한 태클을 침묵시킬 지식이 있어야 됨
진짜들만 가능한 능력임
거기다가 말투와 목소리가 굉장히 가벼운듯 가볍지 않고 표정은 미소를 머금고 있어서 귀가 아프지도 않고 부담스럽지도 않음. ㅋㅋㅋ 진짜 어려운걸 쉽게 설명하는 능력. 다음 내용이 궁금해서 유료결재 하고 싶은 이야기꾼 수준 ㅋ 종교 만들어도 잘나가는 교주 될 듯 ㅋㅋㅋ
@@thanosdavid수염도 인자한 할배마냥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 내용은 초기 경전에 다 나와있죠. 다만 전달자인 스님들이 강교수님처럼 현실적이고 똑 떨어지는 느낌으로 설법하지 않으셔서 느낌이 덜 전달될 뿐. 실제 그 종교에 몸 담고있는 종교인과 학자의 화법은 다를 수밖에 없으니까요.
경전에서는 다섯 비구가 깨달은 후에 나타난 부처님을 보고 따 시키고 모른 체 하려했으나 깨달은 자만이 풍기는 엄청난 아우라에 절로 숙여지는 몸과 마음의 상태를 묘사하죠. 이 강의의 핵심은 '깨닫기 위해 고행하는 행위를 하지말라'라는 자이나교와의 차이점 설명이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저도 한 때 육체적 고행이 업보를 털어내는 데 의미가 있지않을까 생각했었는데 그것은 자기만족일 뿐 건강만 나빠졌었습니다. 하지만 심리적으로는 죄의식, 부채의식같은 부분이 덜어지기는 했었죠. 물론 고행 속에도 어느 정도 깨달음은 있으나 고차원적 깨달음은 아니니 해탈의 길로 인도하지 못하는 건 맞는 듯 합니다. ㅎ
정말 이분은 볼때마다 놀랍습니다
삼프로 세분들이 착한 학생이 돼버림 !! 이런 모습도 처음 ㅎㅎ👍
경전 속의 어려운 용어와 이론을 설명하는 것 보다 강성용 교수님 처럼 부처님 당시의 이야기를 현재 우리가 쓰는 말로 풀어주는게 부처님 말씀이 훨씬 잘 전달되는 거 같아요. 삼프로님들 추임새가 강교수님 이야기와 특히 잘 맞아서 더 재밌습니다. 강성용 교수님 인도이야기도 좋지만 불교이야기도 많이 많이 해주시길...
부처가 각자의 말로 전하라했으니
개인파산이든 뭐든 본질이 전달되면되는것
무신론자지만 제가 그나마 불교를 좋아하는 이유
30십여년 동안 해 온 불교에 대한 고민을
30분도 안되는 시간에 해결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진까 삼프로TV에서 강성용 교수님 초빙한 것은 정말 신의 한 수 였다.
감질나게 올리지말고 팍팍 올려주세요, 집착하게 만들지 마세요!
영상 다 올라 올 때까지 윤회의 굴레속으로 갑시다🤣🤣🤣
😂😂
이러다가 윤회하겠어요!!! ㅎㅎ
😂😂😂
@@uulyyy🤣🤣🤣~ 👍
이분은 찐 입니다
존경스럽습니다
무교 이지만 어는 성직자 라고. 하는분? 보다. 깨달음을 주이
시는분인거 같습니다
강성용 교수님 이야기에 풍덩 빠지네요 다음시간도 기다려지네요
개인적으로 이렇게 불교를 쉽고도 명료하게 설명하는분 처음 봤습니다. 거의 현자급이신것 같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붓다 가르침의 위대한 점은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을
신에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신데에 있다.
불교는 신의 존재가 필요없는 종교이다.
불교는 신의 도움이 필요없는 종교이다.
불교는 신의 공포가 없는 종교이다.
자유와 행복은 스스로 얻을 수 있다.
그래서 나는 불교가 참~~ 좋다.
부처님과 불교 이야기를 이렇게 쉽고 재미나게 해주시다니.. 끅끅 웃으며 들었습니다. 30분 순삭. 다음 이야기 빨리 듣고 싶어요. 일주일에 30분은 너무 짧아요. 현기증 난다구요~~ 😂
강교수님 강의는 듣다보면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흘러가서 끝나는 게 너무 아쉬울 정도입니다. 다음 강의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인파산 비유 찰지네요 ㅋㅋ
많은 분들이 부처님의 말씀을 바르게 이해 할 수 있는 초기불교를 알았으면 합니다.
강성용 교수님 많은 대중들에게 올바른 불교를 알리는데 노력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짜 강의 듣고 있으니까 명쾌하다😊
지금까지 불교를 하나도 모르고 있었다는 삼프로들 말이 이해가 되네😮
진짜 충격적이다!!
강성용 교수님 얘기를 하루 종일 듣고 싶다!!
차근차근 조리 있는 말씀이 귀 에 쏙쏙 박힙니다. 재밌어요.너무 재밌어요~강교수님 코너 오래도록 부탁합니다. 꼬옥요~~
이해하기 쉽게 눈높이 맞춰서 말씀해주셔서 정말 좋습니다. 👍
이런 강의는 어디서 듣기 힘들어요. 삼프로 참 좋아👌
13:10 강성용 교수님 1인 다역으로 연기하는 모습 너무 좋습니다.
22:17 까르마와 윤회에 대한 부처의 시각
비록 시험에는 안나오겠지만, 이 영상 시리즈를 고등학교 윤리 시간에 종교 교육 교재로 쓰면 상당히 괜찮을 것 같네요.
항상 기다려지는 강교수님~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똑똑함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나는 멀었어... 벌써 다음 편에 대한 집착이 생겼어...
당신은 오온에 갇혀버렸어 ㅋ
집착.......윤회의 사슬이란... 정말 질기군요😿😿😿😿
ㅋㅋㅋㅋ
난
요런 재치있고
미친 센스 가득한 댓글에 대한 집착으로 이 영상을 봄 ㅋㅋㅋㅋ
ㅋㅋㅋㅋ
불교는 인간적이고 현실적이라 좋네요. 이시대에 필요한 종교같네요
설명이... 기가 막힙니다. 감사합니다~ 또 기대 되요.~
돼요
시간이 너무 짧아요!! 😊😊 교수님 늘 감사합니다!
이야기를 듣다보니 제가 몰랐던 부처에 대해
많은 내용을 알게되서 너무 좋았습니다. ^^
강교수님은 도올 이후의 최고의 이야기꾼이신 것 같습니다.
재밌게 듣고 있는 데 그것만으로도 생각의 지평이 넓어진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이 어려운개념을 이리도 쉽게 설명하는 능력!! 진짜 깊은 내공을 보여줍니다
교수님 너무 재미있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강의 들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강성용교수님의 붓다 이야기 옛날옛적 할머니가 들려주시는 이야기보다 더 재밌어요😊
어디서도 듣지 못했던 좋은시간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미친듯이 재밌다❤
교수님 영상을 인사이드 시즌1부터 쭉 보고 있는데 다른 사람이랑 대화를 하거나 발표를 할 때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이분이 하고 싶은 주제를 꺼내기 전에 꼭 그 밑에 깔려있는 서사, 맥락, 개념을 하나씩 공들여서 설명을 하시더라구요.
집을 짓는데 벽돌부터 만드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처음엔 그래서 이게 유튜브 제목이랑 뭔 상관이 있지? 하다가도 마지막 부분에서 적재적소에 쓰이는걸 보면서 감탄합니다.
보통 유튜브에서 패널이 나와서 이야기 하는 걸 보면 인터뷰어와 인터뷰이가 서로 주고 받으며 화두를 던지고 그 화두에 맞춰 구글 검색 나오듯이 말씀하시는데,
이분은 마치 설계도를 가져와서 이게 도구고 이게 재료다 이게 벽돌이고 이걸 쌓아서 집을 지을거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십니다. 그리고 영상 마지막 3분쯤에는 집이 완성되어 있구요.
그 과정에서 독주가 되지 않도록 적당히 인터뷰이를 유도해서 질문을 받아내는 솜씨도 좋고 이 모든 걸 엮어내는 발성, 톤, 속도, 표정이 아주 능숙합니다.
남이 보기에 쉬워 보이면 고수라고 하는데, 저도 이런 여유를 부릴 만큼 현명해졌으면 좋겠네요.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이야기꾼이죠
교수님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많은공부하신후
잘정리해 들려주시니 큰 도움됩니다.명상15년째인데
부처님의 깨달음전 고뇌가 느껴지고 사람처럼 느껴져서
저도 위로와 공감받았습니다.
아함경!들어봐야겠네요~^^.
그리고 개인파산~^^
처음 명상할땐 업과연결되어 마음상태에 따라 상황과 인연이 주어졌는데~마음청산이
익숙해지면 익숙해질수록
스스로도 마음을 직시하게 되어
스스로의 청산이 가능하게 됩니다. 이로써 다른사람과 상황에 끌려다니지 않고
개인스스로 마음의 업청산이
되는데 이걸 개인파산이라고
표현해주시니 무릎에 손이 탁!!
하지만 개인파산에는 스스로 하는 청산절차가 있습니다.
이작업이 바로 명상이죠~^^
다음 영상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헐. 너무 재밌어요 인간적이라 이해가 되네요. 와. 감사합니다🍀
와 최고입니다
대단한 강의 .. 합리적인 설명 과 추론 .. 25년 간 불교에 미쳐 살다가 .. 회의를 느끼고 불교책도 다 없애버렸는데 .. 지금은 절에도 안갑니다 .. 합리적인 붓다 설명에 감탄을 느낍니다 .. 감사 합니다
와~~~~!! 감탄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대단하신 강성용교수님. 존경합니다.
믿고본 강성용 교수님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니, 교수님 정말 감사합니다
자주 나와주세요 ㅜㅜ
최고예요!
종교에 1도관심없는 사람인데…시간 가는줄
모르고 집중해서 봤습니다 ..재밌네요 ㅋ
이분 정말 대단하십니다요!!!
27분이 27초 처럼 지나갔어요 ㄷㄷ
아..... 삼국지 유비의 모습을 표현할때 그 기준이 부처님이었군요 요즘 유비 말할때 긴팔원숭이라고 말하던게 급 생각나네요
과거 에 어떤 위대한 인물을 표현할때 과다하게 포장하는것이 하나의 정형화된 시류였던것 같음 그게 그 인물에 대한 최대한의 극찬이라고 생각했나봄 부처가 그만큼 위대하고 대단한 인물이였다는거겠지 그렇다고 불교의 교주 부처가 자기 권능을 과시하고 않믿으면 지옥간다고 협박한적은 없으니 그냥 후대들이 부처를 찬탄하기 위한 문학적 신화적 표현이라고 이해 해주자고 적어도 기독교 처럼 천당으로 사탕발림 하고 지옥으로 협박은 안하잖아! 지맘에 안든다고 인간을 개미죽이듯 저주해서 죽인다는 공갈협박질은 않하니까 난 불교의 설화적 표현이 굳이 개구라라고 성토하고 싶지는 않구만 다만 그당시 시대가 사람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이 상당히 풍성한 감성의 시대가 아니였나 싶허 적어도 기독교처럼 황당한 설화를 사실이라고 바득바득 우기며 신에 권능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강요 협박질은 않하니 비교해 보건데 인도나 북동아시아의 상상력과 설화적 표현이 여유롭고 넉넉하다는 느낌이 들어 막말로 그다지 거부감이 안든다는 이야기야
@@user-uf8uh5ig6h 아브라함계 종교는 근동학자들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더 심각합니다 ㅋㅋ
프란체스카라는 성서학자는 신약 자체가 전부 거짓이라고 얘기해요, 즉 예수의 모델이 된 사람이 있었을 수는 있어도, 경전의 이야기는 전부 허구다.
@@user-uf8uh5ig6h종교를 떠나서 한글 공부나 좀
눈이 띄어지는 재밌고 유익한 강의입니다 많이 길게 해주세요
한국 불교 최고의 지정 강성용 교수님 감사합니다!~ 합장!
경전에 부처님께서 깨닫고 같이 고행하던 다섯 수행자 찾아갔을때 다섯 고행 수행자가 멀리서 부처님 오시는거보고 고행을 포기한 인간이라고 우리 저 인간 무시하자고 이야기했는데 부처님이 점점 가까워지자 안보이는 위압감에 일어나서 부처님 앉을자리 펴드리고 그랬다고 해요 ㅎㅎ 그리고 그날 다섯명 중 한명이 부처님 말씀듣고 티없이 맑은 깨끗한 마음으로 깨달았다고 합니다❤
멋지게 각색했네
이게 대승화된 버전
대승화된거 아니고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초기불교 니까야 경전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대승버전이 아니라 초기경전에도 그리나와 저 양반이 재미있게 표현할려고 종교적 신성함을 빼고 지나치게 인간적인 측면에서 해석할려고 보니 모냥 빠저서 그렇치 막말로 연예인만 봐도 아우라에 빠저 사람들이 환호하는데 인류 대스승 정도의 부처가 그리 싼마이 였겠냐 그 아우라와 형용하기 힘든 포스에 스스로 조복됐겠지
@@박성호-b9u근본불교나 대승이나 꼭같이 다섯비구가 스스로 조복했다고 설명한다 저 학자가 철저히 종교적 신비성을 빼고 심할정도로 축소하고 세속적 안목으로 싼마이 처럼 기름기를 너무 쫙 빼서 그렇치 다섯명의 최초 제자가 처음에는 한부러 굴려다 부처의 종교적 아우라와 포스에 압도당해 겸손해지고 숙연해진 내용이 나온다 막말로 현실사회에서 건달보수만 봐도 그 포스에 사람이 앞도 되는데 최상의 종교적 정점을 경험한 부처의 아우라가 그렇게 싼마이로 평범했겠냐
불교의우주관 세계관에 대해서도 나중에 알려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다..
강성용교수님이 강의하시는 불교우주관 세계관 너무 듣고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와ᆢ넘 재미있네요 ᆢ그냥 100프로 몰입되네요😊
이분은 페르시아왕 앞에 끌려가도 천일야화 썰풀어서 살아날거같다.
진짜 타고난 이야기꾼이세여 징짜 강성용 교슈님 ㅋㅋ
말진짜 잘하시네요
역시~~ 강교수님 너무 재밌고 쉽게 설명해주셔서 즐겁게 들었습니다~~ 자주 나오셔서 많은 불교 이야기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빨리올려주세요~~♡♡
재밌는 이야기 늘 감사히 듣고 갑니다~
세상이 짜놓은 판에 질질 끌려가지 말고 시원하게 판을 엎어라. 멋집니다.
비유부터 너무 재미있네요 ㅋㅋ 기대됩니다
제가 존경하는 강성용 교수님... 남아시아 인사이드부터 정말 잘 듣고 있습니다. ^^
너무 좋습니다, 어디에서보 볼수없는 내용^^ 삼프로와 함께해서 가능한거 같습니당🎉🎉
삼프로 님 강교수님 모시고 30분도 안 되는 영상이 뭐란 말이오? 최소 1시간 이상 영상을 내놓으시오!!
미소가...
좋은 공부 감사합니다.
좋네요.
강교수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행운입니다. ❤ 유투브의 순기능도 있다는 증거입니다.
재미있네요
설명을 쉽게 하시는듯
점점더 빠져드는 불교 이야기 ㅎㅎ 시간이 휙 지나가네요❤❤❤
강성용교수님 말씀은 재미있고 유익합니다.
오호 인도 이야기보다 더 흥미로워요
너무재밌습니다😍 아함경 번역본이 있나 찾아봐야 겠어요.
교수님은 볼때마다 연세도 있으실텐데 머리가 풍성하시네요. ㄷㄷ
멋지심 ❤❤❤
역시 !
강성용 교수님.
완전 잼나요 ㅋㅋ
자주 여러 주제로 해주세요. 전에 하셨던 영상들도 수시로 보고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재미 있게 들었어요. 참 재미있네😊
정말 흰두계통 종교나 불교나 담백히게 그들이 주장했던 논리나 그 배경 역사 등등 말하시는거 보면 정말 종교에 대한 생각이 바뀌곤 합니다ㅋㅋ
이번 에피소드 처음듣는 이야기 정말 재밌네요.
불교신자는 아니지만 심오하다. 불교 철학을 배워 보고싶네요. 설득력이 있어
책장의 성경 냄새 맡다가 ㅡ
금강경의 흰건 종이고 검은건 글씨다 라 하는 정도인데요ㅡ
가장 수준 높은 종교라 생각합니다ㅡ
집착을 어떻게 버리나요? ㅋ
마냥 저급해서
해탈 못 하고
윤회의 소용돌이에 빠져 허덕거릴 뿐이죠
매번 느끼지만 교수님 이야기는 사람을 빠져들게 하는 뭔가가 있어요.^^❤
시간을 딱 10배로 하시죠.
100만 찍도록 광화문에서 1인 시위라도 하겠습니다. 다음편 빨리 주세요.
진짜 죽을거 같습니다. ㅠㅠ
좋은이야기 감사합니다
너무 재미있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강성용 교수님!! 삼프로!!!🎉🎉🎉
역시 명 강의
그동안 불교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불교 채널에 들어가도 너무 교리만 가르치려고 해서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못 알아 들었었는데 교수님이 막혔던 맥을 확 뚫어 주시네요. 그리고 비유도 너무 찰떡같이 해 주셔서 너무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나의 몸과 마음이 연기의 법칙대로 작용하고 있는데 이 윤회속에 있는 육도중생들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핵심,정곡을 찌르는, 나에 대한 가르침이니 팔안대장경을 문사수해야 이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팔만대장경속으로 여행을, 최우선 버킷리스트..
나무아미타불 불타미아무나 나무아미타불 나무미타불 ❤❤❤❤❤❤
와... 겁나재밌어 ㅋㅋㅋㅋㅋ
삼프로 채널 컨셉에 맞춘 찰떡같은 비유까지..진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습니다.
너무 재미 있습니다 . 시간이 너무 짧아요
넘 잼나요 ㅜㅜ 빨리더해주세요
진짜 재미있게 설명하시네 ㅎㅎ
집착 끊어내기가 최대 관건
더 이상 그 윤회판에 있지 않기
다음 강의가 기다려집니다😊
정말 좋았습니다
너무 재미있따!
보고 우리모두 배웁시다
감사합니다
32상80종호에 대한 백그라운드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연속으로 다섯번을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