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은 회사 바로 잘립니다. 진짜 심한 경우는 (일감이 끊겨서) 회사 문닫음. 실제로 한건 잘못해서 문 닫은 회사 여럿 봤음. 실수는 개인(작업자)들이 한거지만 사고의 경중을 따져서 작업한 업체가 1~3년간 입찰 제한 징계 받을 수도 있어서.... 저건 2시간 정전이라 상위 징계 먹을 수도 있어보임. 체력 약한 하청업체라면 1~2년안에 못버티고 회사 문 닫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저런걸 왜 하청 주냐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전기 안전이나 감리는 자체적으로 못하게 되어 있음. 비리 근절을 위해서 무조건 타 업체에 외주 주게 되어 있음. 이유인 즉슨 법으로 정해져 있는 정기점검에 작업자 3명(기사 이상 자격증 보유한 상급 기술자) + 점검장비 움직이는 것만으로 1일 1000만원 이상 견적 나옴. 이걸 원청업체 스스로 시행하게 하면 실제 점검 안하고 서류만으로 가라쳐서 비용 절감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 업체 선정해서 수행 하게 되어 있음. 오히려 원청에서 스스로 하라고 법을 풀어 주면 "땡큐" 하는 직종임. 규모 큰 대기업들은 자체적으로 부서 만들어서 돌리는게 훨씬 더 싸게먹히고 편함. 특히 안전공사 들어가야 하는 과정에는 대기업들보다 인전공사 감독이 갑임. 여기서 싸인 못받으면 아예 전기 투입을 못함.
@@Haru_Angku 일단 입회는 하는데, 감독이 자리 비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감독이 한가지 일만 하는게 아니라서... 초반하고 끝나갈 무렵에만 입회하고 전체적인 작업진행은 외부 업체에 맡기고 끝에서 결과지에 싸인만 하는 경우도 많음. 저런 경우는 주로 경력 얼마 안된 초짜들에 보고된 인원보다 적은 인원 투입해서 작업하다 사고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 정석대로 한다면 작업자 중 제일 선임은 특급기술자 (경력 20년 이상, 혹은 기술사 보유자)들이 들어가야 하는데 기술자를 제대로 투입 됐다면 나지 않을 사고입니다.
저런 전기 안전관리나 감리는 자체적으로 못함. 무조건 타 업체에 외주 주게 되어 있음. 이유인 즉슨 법으로 정해져 있는 정기점검에 작업자 3명(기사 이상 자격증 보유한 상급 기술자) + 점검장비 움직이는 것만으로 1일 1000만원 이상 견적 나옴. 이걸 원청업체 스스로 시행하게 하면 실제 점검 안하고 서류만으로 가라쳐서 비용 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 업체 선정해서 하게 되어 있음. 이런건 오히려 하청 안주고 스스로 시행하게 풀어주면 역으로 불법, 비리만 늘어남.
![[이슈 Pick? Pick!] 장관 10명 중 7명 '반대'‥드러난 국무회의 전모 (2025.01.24)](http://i.ytimg.com/vi/5ydSjT12Zrc/mqdefault.jpg)
아 근데 저 직원 진짜 트라우마 장난아니겠다 에효... 누구나 실수 할수 있지만 좀 큰 사고네요ㅠ
직원특히 기술직군은 불쌍하죠 현장에서 고생은 쌔빠지게하는데 실수한건 잘못했지만..실수안해야 본전이고 실수하면 죽일놈인데 대우는 개차반
@@DSB-m5b 그르게요 실수한번으로 완전 퇴물취급하고ㅠ 기술직군은 웁니다ㅠ
직원은 회사 바로 잘립니다. 진짜 심한 경우는 (일감이 끊겨서) 회사 문닫음. 실제로 한건 잘못해서 문 닫은 회사 여럿 봤음.
실수는 개인(작업자)들이 한거지만 사고의 경중을 따져서 작업한 업체가 1~3년간 입찰 제한 징계 받을 수도 있어서....
저건 2시간 정전이라 상위 징계 먹을 수도 있어보임. 체력 약한 하청업체라면 1~2년안에 못버티고 회사 문 닫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전 처음 겪어봤어요. 신호등도 꺼지고, 지하주차장 근처에선 연기와 큰 소리, 바쁜 소방차.. 항상 있었기에 잊고 있었던 전기의 소중함을 느꼈습니다.
혼란스러운 도시라니..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이었어요
저런걸 왜 하청 주냐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전기 안전이나 감리는 자체적으로 못하게 되어 있음. 비리 근절을 위해서 무조건 타 업체에 외주 주게 되어 있음.
이유인 즉슨 법으로 정해져 있는 정기점검에 작업자 3명(기사 이상 자격증 보유한 상급 기술자) + 점검장비 움직이는 것만으로 1일 1000만원 이상 견적 나옴.
이걸 원청업체 스스로 시행하게 하면 실제 점검 안하고 서류만으로 가라쳐서 비용 절감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 업체 선정해서 수행 하게 되어 있음.
오히려 원청에서 스스로 하라고 법을 풀어 주면 "땡큐" 하는 직종임. 규모 큰 대기업들은 자체적으로 부서 만들어서 돌리는게 훨씬 더 싸게먹히고 편함.
특히 안전공사 들어가야 하는 과정에는 대기업들보다 인전공사 감독이 갑임. 여기서 싸인 못받으면 아예 전기 투입을 못함.
한전이 작업하면 gis 작업시 뒷짐 배때지기름 좔좔낀 한전직원1 똘마니 말단 길막 한전직원 1
협력노예 2~3이 작업하다 그런거같은데
협력이 노예라니 ㅋㅋㅋㅋ 배때지 기름 좔좔낀 한전직원보다 많이받아가는사람들이 태반인데 ㅋㅋㅋ
ㅋㅋㅋㅋ 웃낀놈이네 한전직원인가
쓸데없는데 세금 나가게 생겼네.. 하청한테 물어주라고해 지들이 실수했으면서
인구 수 줄어들고 실력있는 기술자들도 서울쪽으로만 몰림 앞으로 인재사고 더 많이 일어날텐데 ai로 대체도 못하고 어떻게 할 것인가?
한전은 다 하청업체요 놀고 먹어요 민초들아 바보요, 바보야
감리는 뭐했냐
아마 감독부서에서도 GIS쪽 작업이면 입회 했을거에요 원래 전기쪽 사고라는게 일어나려고 하면 말도안되게 저렇게 나더라구요
@@Haru_Angku 일단 입회는 하는데, 감독이 자리 비우는 경우도 많습니다. 감독이 한가지 일만 하는게 아니라서...
초반하고 끝나갈 무렵에만 입회하고 전체적인 작업진행은 외부 업체에 맡기고 끝에서 결과지에 싸인만 하는 경우도 많음.
저런 경우는 주로 경력 얼마 안된 초짜들에 보고된 인원보다 적은 인원 투입해서 작업하다 사고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 정석대로 한다면 작업자 중 제일 선임은 특급기술자 (경력 20년 이상, 혹은 기술사 보유자)들이 들어가야 하는데 기술자를 제대로 투입 됐다면 나지 않을 사고입니다.
148건...?
4개월 전 조사결과가 이제야 나오는건가?
그래도 작업자들 죽지는 않았죠? 잘못은 했어도 안 죽어서 다행이네요.
그럼머하노? 어차피 위험한작업은 다 하청 시키는데 바뀌는것 없서요~
저런 전기 안전관리나 감리는 자체적으로 못함. 무조건 타 업체에 외주 주게 되어 있음.
이유인 즉슨 법으로 정해져 있는 정기점검에 작업자 3명(기사 이상 자격증 보유한 상급 기술자) + 점검장비 움직이는 것만으로 1일 1000만원 이상 견적 나옴.
이걸 원청업체 스스로 시행하게 하면 실제 점검 안하고 서류만으로 가라쳐서 비용 절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외부 업체 선정해서 하게 되어 있음.
이런건 오히려 하청 안주고 스스로 시행하게 풀어주면 역으로 불법, 비리만 늘어남.
음식점은 계좌이체 받았을텐데?
정권이
무너졌다
정신차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