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끝까지 잘 시청했습니다. 초3을 처음으로 저의 약 4년간의 영상 제작 생활을 돌이켜보면 저의 모든 작품은 아니지만 전체 영상의 약 1/3정도를 누군가의 작품을 모방하거나 비슷하게 따라했던 기억이 남네요. 저만의 영상 색을 만들고 싶은데, 세상엔 아주 다양한 영상 제작자가 있고, 유튜브는 레드오션인 이 시점에서 다른 사람과 겹치치 않고 다른 사람이 제 영상을 보면 딱 제가 생각나는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리는것도 많이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때문에 저만의 영상 색을 찾아가려는 의욕이 사라지는것 같네요. 용호수님 영상을 볼 때마다 특유의 색감, 구도 등이 용호수님과 잘 매치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나이가 나이다 보니 영상의 내용이 어렵다는 생각도 들곤 하지만(물론 영상의 주 타켓이 성인인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려니~해주세요ㅎㅎ) 항상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영상이 업로드될 때마다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ㅎㅎ
새벽 2시 입니다.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스킵 안하고 다 보고 댓글답니다. 아마 이 영상은 조회수가 많이 나오지 않을 것 같네요. 유튜브 특성상 자극적인 컨텐츠가 아니라면 영상을 추천해주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영상은 조회수가 나온만큼, 1000명이라면 1000명, 500명이라면 500명, 확실히 자극을 받고 깊게 배우는 것이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저도 이번 영상을 보면서 좋은 영감을 받아갑니다. 이 영상이나 용호수님으로 인해서 영감을 받은 사람들이 나중에 성공해서 용호수님을 찾아와서 이때 조회수에 연연하지 않고 이런 좋은 영상을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저도 성공하면 꼭 용호수님을 찾아뵙고 이때 이런 영상들 만들어주고 도움을 줘서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는 물론 영상 전문가는 아니지만 인간의 가치관과 태도로만 본다면 케이시 나이스탯 저 사람이 만약에 "난 저 사람의 표현 방식과 저 사람의 컬러가 마음에 들어서 거기에 내 생각을 더 가미해 새로운 뭔가로 만들었어"라고 한번이라도 언급했다면 "획일화 되어가는 세상에 한줄기 빛과 같은 비디오 아티스트"정도로 고개를 위아래로 끄덕였겠지만 남들한테는 남의 것을 가져다 쓰는 도둑 쯤으로 여기는 태도를 보니 고깝다를 넘어서 역겹다는 생각도 드네요
최근에 아주아주 깊게 혼자 번뇌한 부분을 아주 잘 풀어서 이야기 해주신것 같아서 너무 감사합니다. 때로는 누군가의 이런 정리된 의견을 듣는 것, 혼자 앓는 것에서 벗어나게 해주시는 것들이 지금 까지 계속 용호수님을 보는 이유중 가장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영상 초입에 나오는 윌슨 미즈너의 어구에 극 공감하게 되네요! 1시간 영상이라니... 보던 중간에 댓글 남깁니다 ㅋㅋㅋㅋ :) 정말 멋진 다큐멘터리네요.... 넷플에서 다큐프로그램으로 따가도 될 것 같은...제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어주는 영상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게 진짜 공들인 영상이라고 할 수 있는게 중간중간에 삽입된 인서트영상이나 B롤 등을 또 설명하는 영상이 무수히 많다. 이건 곧 영상을 편집하고 또 그 영상에 대한 설명 영상을 또 찍고 편집하고를 반복했단 건데... 한달? 남짓한 시간 동안 제대로된 용호수님의 정수를 느낄 수 ㅇㅆ어서 좋았습니다. 1회독중인데 나중에 시간 있음 2회독도 갑니닿ㅎㅎㅎ
본질적인 것에 대한 고민부터 시작해서 나아가야할 방향까지 제시하시네요. '표절과 오리지널리티'라는 교양수업 하나 들은 느낌인거 같습니다. 1시간이라 놀랐지만 정말 몰입해서 완전 흥미롭게 봤습니다. 전하고자 하는게 너무 잘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건 정말 공짜로 보는게 감사할 정도네요. 앞으로 더 멋진 모습 기대됩니다!!
Kanye West 와 Steven Spielburg, Christopher Nolan 같은 '오리지널' 아티스트/프로듀서들도 다른 누군가로부터 영감을 받아 본인만의 Originality를 구축 했다는 사실에 놀랐구요. 아티스트와 Originality 의 정의, 영감의 의미, Repurposing 등등, 채널을 준비하는 저에게 가치있는 '영감' 및 '살아있는 본질'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그런 영상인 것 같습니다. 한 시간 이상 되는 영상을 끝까지 스킵 없이 본 건 제 손가락 안에 꼽히는데 이 영상이 그 중 하나입니다. 표절에 대한 의미를 요목 조목 이해하기 쉽게 설명 해 주신 것에 감명 받았구요, 그런 기술에 한 번 더 감동 했구요, 그런 노력에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1시간을 순삭시켜버리는, 주제와 용호수의 철학, 그 보다도 탁월한 영상미. 블로거를 쓰는 사람, 유트브를 쓰는 사람이 유튜버일뿐, 그 속에서의 정체성은 역시 용호수는 비리어 아뤼스트라는거. 유튜브는 플랫폼일뿐. 저도 하나씩 준비하며 저를 표현하는데 용호수의 영상미와 철학에 영감을 얻어갑니다. (이부분은 영상에서 밝히도록 할게요. 헤헷)
안녕하세요 용호수님 저는 이 영상을 우연한 계기로 접해 처음 용호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의 1시간 짜리 영상을 1초도 넘기지 않고 끝까지 시청했습니다. 용호수님은 흡수력이 엄청난 사람입니다. 정말 너무 놀라울 정도고 너무 많은 걸 이 짧은 1시간동안 배웠습니다. 저는 고등학생이지만 꿈이 많습니다. 패션도 하고 싶고 음악도 영상도 하고 싶습니다. 그런 면에서 많이 공감하고 되게 저랑 닮은 점이 많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올라오는 엉상도 꾸준히 구독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하고 계신 일 정말 옳다고 잘 하고 계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앞으로 많은 영향 받을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영상다보고 아~ 한 15분짜리였나 봤는데 1시간ㅋㅋㅋㅋ 상업적인 영상이 주가 되는 이 시점에서 알고리즘영상(아이폰se2, 아이패드 신제품언박싱등등) 이런걸 다 제쳐두고 생각을 공유하는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닐텐데...(굳이 사서 공격당하려는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진짜 용호수님 말고는 없을거에요 이런 생각을 공유하는거 많이 올려주세요!!!
최근에 나온 fade away라는 곡에 팔로형이 쓴 라인이랑 일맥상통하네요. ㅎㅎ 구시대적 생각 멈춰, 시스템이 시대를 못 따라와 마르고 닳도록 했던 얘기를 듣지도 않나 봐 그 유행은 이미 누구에겐 질린 거 최초인 척하는 쟤도 남의 것을 빌린 거 알아서 추구해, 너가 보고 겪고 느낀걸 너 걸로 흡수해야만 차지하는 주인공 그리고 옆동네 드립이 진지하게 느껴지네요. '전기는 국산이지만 원료는 수입산입니다.' 겨수님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유튜브 인생 처음 눌러봤어요, 좋아요. 표절이란것은 나와는 전혀 상관 없는 일일줄 알았습니다. 나는 항상 '할 말'이 있는 사람이었으니까요. 그리고 그 말에 힘을 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큰 힘이 됐어요. 하지만 메시지가 있다 한들 우리가 영향받은 사람들에 대해서 무시해야하는건 아니죠. 아무 생각 없이 오늘도 음악 만들다, 문득 내 음악의 레퍼런스에 대해서 궁금해졌네요. 영상 만들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넷플릭스 다큐무비 보듯이 정말 재밌게 봤네요. 손글씨, 수작업 스타일이야 워낙 흔하고 많으니 탐삭스와 케이시의 연관성은 조금도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저런 관계가 있었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그렇다면 절대 영향이 없다고는 못할텐데.. 여튼 정말 흥미롭게 봤습니다. 용호수님은 영상 하나를 제작하실때 어느 수준의 사전 기획을 하고 만드시는진 알수 없지만 정말 정말 영상 구성이 훌륭한거 같아요. 메시지를 전달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조금도 지루하지 않고 재밌어요.
이 댓글을 지우실수도 있겠지만 1시간 다 보고 정말 솔직하게 한번 남겨보고 싶네요 개인적으론 용호수 채널의 여러 영상을 봐오면서 한번도 용호수란사람이 '오리지널리티'가 있는 사람이라고 느낀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보고는 처음 느끼는것 같아요 제가 본 이 채널의 느낌은 사실 해외 유명 유튜버들이 이미 잘 하고 있는것, 또는 새로운 기법들을 만들어낸 것, 정말 많이 본 기법들을 그냥 짬뽕해서 섞어놓고 그것도 뭔가 그정도 퀄이나 색감을 내진 못하는데 오리지널은 또 강조하고 말을 잘 하다보니 해외 영상 유튜버들을 많이 못본 이제 막 영상에 진입하는 사람들의 눈에는 제 판단에는 크게 변형되지도 않은 남의 것들인데도 얼마든지 '대단한 오리지널리티가 있는 영상전문가'라는 느낌을 받기 좋고 그리고 그로인해 강의를 한다던지 하는게 사실 그렇게 좋게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전반적인 색감 역시 취향이 다르다기보단 이게 '내 색깔이다'라고 해도 공감할정도로 색감이 뭔가 '취향은 다르지만 완성되었다'란 느낌을 지금도 받지는 못하는데 판매까지 하는걸 보고 좋게 생각하지도 않았고 더 강하게 이야기 하자면 '이사람 뭐가 오리지널이란거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해외 유튜버들의 경우 뭔가 임팩트를 줄만한 새로운 촬영/편집 기법들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계속 있고 케이시 역시 베껴왔더라도 분명히 새로운걸 만들어 냈다는게 저도 충분히 느껴집니다 국내 영상관련 유튜버들중에는 뭔가에 영감을 받은걸 바탕으로 창의력을 대폭 더해서 '이건 새롭다'라고 느낄 수 있을만한 유튜버를 본적은 없고 용호수라는 채널 역시 마찬가진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판단으론 하는 행동들도 항상 봄직한 말투, 동작, 취미, 신발에 스케이트보드까지도 그냥 복합적인 따라쟁이가 '나는 오리지널'이다 라고 하는 말조차도 그런 이미지의 대상을 '케이시도 그렇듯' 따라하는 정도로만 사실 지금도 느껴지긴 합니다 하지만 용호수가 가진 강점은 뭔가를 설명할때의 능력은 그것이 맞건 틀리건 생각이 다르건 같건 확실히 '설명하는 매력'은 아주 강하게 있는것 같네요 이번편의 내용은 대체로 공감하지만 공감하는 채널이 아님에도 이제까지 제법 이 채널을 관심있게 봐온 이유가 이런 매력때문이겠지요 설명하는 힘에 있어서 강력한 마력을 느낍니다 바쁜 와중에 1시간을 거의 집중해서 넘기지도 않고 풀로 다 봤습니다 영상으로 오리지널리티로서 뭔가 족적을 남기는것도 각자의 선택이고 좋겠지만 가지고 계신 꿈중 하나인 교수를 목표로 더 진지하게 나가시는것도 제가볼땐 많은 사람들에게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바쁜와중에도 1시간짜리 편집하느라 고생 많으셨고 드라마나 영화 볼 시간도 많지 않은데 오랜만에 1시간 몰입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표절의 개념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신 부분이 다소 있는 듯합니다. 한명이 아니라 여러 아티스트들의 아이디어들을 참고하면 표절이 아니라는 주장은 정작 표절을 한 범죄자에게 면죄부를 줄 수 있는 위험한 주장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용호수님 이번 영상을 보면서 아쉬웠던 부분은 '스타일의 차용'과 '표절'에 대한 개념을 혼용하고 계신 듯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상당히 많은 고뇌가 들어간 이번 영상 감사합니다.
자의적이지 않은 해석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스타일 차용과 표절에 대한 개념차체가 한국 문화계에 존재하지 않는데 대체 어떠한 실체를 가지고 이야기 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영상 시청감사합니다. 무엇이 되었든 느끼는 것이 있다면 그것으로 영상의 목적이 달성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DragonLake 음... 글쎄요. 표절은 '해석'의 대상이 아니라 '판단'의 대상입니다. 저마다 다른 해석의 기준으로 누군가의 창작물에 대한 표절 여부를 판단하려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분명 표절의 기준은 법률적으로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용호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스타일의 차용과 표절에 대한 개념 자체가 한국 문화계에 존재하지 않다'고 단언하셨듯이 이로 인해 생기는 부작용이라면 수 많은 표절 가수들이 자신의 곡은 표절이 아니라 스타일의 차용이라고 변명해 왔던 것으로 이해할 수 있겠군요. '오리지널리티'와 '아이덴티티'를 생각하게 하는 용호수님의 영상들은 저에게 많은 자극이 됩니다. 늦은 시간에도 친절히 답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전 이 영상으로 용호수님 처음 뵈었는데요. 도파민 자극 중독의 유투브 세계에서 진짜 다큐멘터리를 시청한 느낌이네요. 넷플릭스에 올리면 좋겠어요.(좋은 의미로 말씀 드렸으나, 혹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1시간 영상을 만들기 위해 한 달 이상의 시간을 노력하셨을텐데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좋은 컨텐츠를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용호수님 이번 강의?는 ㅎ 뭐 안먹어도 배부른 강의네요~ 건축전공하고 그 일을하다가 지금은 손을 조물락 거리는 취미를 가지고있는 사람으로서 이 고민을 얼마나 오래 깊이 많이 했었는지~~ 많은 분들이 이 문제로 눈물을 흘려본적 있을것 같아요. 지금은 너무 심하게 그냥 가져다 쓰시는 분들이 많으시니 무뎌진 느낌입니다.ㅜㅜ 어쩔수없지 않을까요? Sns상으로 이슈가 되지않으면 끝까지 아니라고 잡아떼는게 현실인걸요? 용호수님처럼 소리를 내는게 맞다는걸 알지만 그마저도 울 나라 같은 작은판에서 소리를 내기도 쉽지 않구요.~ 제가 좋아하는 가수님이 브이로그를 시작하셨는데 용호수님 팬이셨어요👍 너무 잘만드신 작품에 용호수님이 녹아있어요. 용호수님 너무 멋지다하시더라구요. 용호수님이 이렇게 영향을 주시기 시작한것만 해도 이미 반은 성공?이 아닐까 해요. 용호수님 화이팅! 나이가 젊어도 잘난건 잘난건데 뭘 그리 ㅎㅎ^^
이모든 자료들을 모은게 자기변명같이 느껴지고 신발자랑이라고 생각도 들지만 정말 항상 도움이 많이 되고 좋은 영감과 좋은 팁들을 많이 받아갑니다. ㅎ최근 1일 1영상에 신발 리뷰까지 항상 고뇌하며 자기성찰을 하시면서 성장통을 겪고계시는 모습이 한편으로는 아니 개인적으로 부럽기도 합니다. 상업영상이든 비상업영상이든 좋은 결과물을 만드는것을 보았으면 좋겠어요. 단편영화를 찍거나 스타일리쉬한 모바일 드라마 컨텐츠등 무언가 용호수님만의 아이덴티티가 들어간 영상하나가 나오면 더 대박나실듯 ㅎ
저는 이 영상 볼 떄 마다 항상 새로운 것을 느끼고 있어요 물론 좋은 방향으로 말이에요 찬우님께서 선구안이 가지신 분이라는 것을 17년도 뒷광고 영상부터 알았지만 참.. 저는 찬우님 덕분에 영상 제작의 길에 더 딥하게 빠져들었고 드디어 영리 활동을 하게 되었어요 영상회사 경험을 하지 않고 1인 프로덕션을 차렸네요 1인 제작 너무 멋있지 않습니까.. 제 로망을 현실 시켜주신 찬우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 언젠가 만나뵙게 된다면 맛있는 별다방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어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용호수님, 유투브가 자꾸 추천해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컬러그레이딩 영상에서 이정도까지? 라며 이상한 느낌을 받았는데 역시 꿈이 교수였군요.. 이번 영상도 한시간짜리 인지 모르고 시작했는데 시간 체크한번 안하고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개념을 시대에 맞게 잘 보여주는 분 같아요. 앞으로도 많이 배우고 또 영감 받겠습니다.
엄청 기다렸어요~ ㅎㅎㅎ 일단 보고 댓글 다시 달께요ㅋㅋ ... ... 영상을 다보고 나서 표절이라는 정의가 다시금 확립되고 다시 생각 할수있었던 것같아요 역시 믿보채 !! 이 영상을 GD씨가 보고 어떤 반응일지 궁금해지네요..상업영상 으로 이어져 연이되서 만나는 기회가 생기길바래봅니다..ㅋ
영상 잘 봤습니다. 고민하고 노력한 것을 보여지는 결과물로 만든 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편한 길로 가는게 쉽고 시간을 아끼다는 유혹이 사람을 망가지게 한다는 것을 모른채 살아가고 있지요~ 30대를 돌아보며 나의 오리지널리티를 생각해 보니 그동안 노력없이 좋은 성과만을 기대하며 살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 용호수님은 아티스트로써의 성장과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완벽함과 끝이 없는 예술세계에 끊임없이 요구하는 질문에 시행착오를 걸어나가는 모습인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새벽시간까지 많은 생각들을 하면서 영상을 잘 봤습니다. 최근에 좋아했던 다른 유튜버의 사태가 터지면서도 많은 생각을 했지만 솔직히 용호수님 또한 어느정도 처음에 다 비슷한 색으로 따라간다 생각하기도 했는데 점점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고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용호수님이 결론적으로 더 좋은 방향으로 창의적으로 잘해내고 계신거같긴한데 ㅎㅎ 마지막 말씀처럼 지금 이미 충분히 그러신것같지만 영상으로 더 보여주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영상 제작하면서 오리지널에 대한 고민을 많이하는것같은데 결국 제 가치관이나 제가 살고있는 삶에서 전문성이 점점 쌓일수록 더 오리지널리티에 가까워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ㅎㅎ중간중간 유머스러운 코드도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좋은 자극받고 갑니다~
저는 창작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지만 정말로 진지하게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전혀 다른 영역의 이야기가 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진정한 오리지널리티가 살아가는데에도 중요한 부분이겠다 생각해봅니다. 앞으로도 좀더 주체적인 삶을 살도록 보면서 힘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가는지도 모르고 시청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예전 오리지널 마인드 영상도 감명깊게 봤는데 이번에도 감명깊게 봤습니다. 한국 음악만 듣고 자라서 미국 래퍼들은 잘 모르고 옛날 사람이라 지디도 관심없어서 잘 모르지만 이 얘기들을 공감하는게 서태지도 표절시비를 받았고 똑같은 논란이었습니다. 어느 부분의 멜로디의 유사성만으로 표절이라며 그 가수만의 독창성은 다 뭉개버리고 침소봉대하는 걸 여럿 봐왔죠. 저는 이 영상을 보면서 제이딜라가 나올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제이딜라는 표절의 신인가? 물론 자신이 참고한 아티스트를 언급하지 않는 태도는 나쁘지만 지디만의 오리지널리티가 분명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저는 오히려 도덕적인 관념에서 지디를 별로라고 생각하죠. 그리고 중간에 나온 영화 감독들의 말도 공감이 됩니다. 물론 영화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기에 알고는 있는 사실이지만 영화 학도가 가장 먼저 배우는 게 기차의 출발이라는 영화죠. 항상 영화의 역사와 시작을 먼저 알고 무성영화부터 천천히 배워나갑니다. 근데 수많은 학생들이 왜 그래야하는지 잘 몰라요 ㅋㅋ 그래서 고전 명화를 보면 제대로 안 봅니다. 그런 애들의 99퍼센트는 좋은 소식을 못 들었어요. 고전 명화를 보는 건 누구한테 나 이 영화 봤어 하고 자랑하는 거리를 만드는게 아니라 이 작품을 래퍼런스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으라는 사실상 영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임을 깨닫지 못한거죠. 마지막으로 이런 오리지널리티의 마음가짐을 뭉개는 건 그런 학생 개개인의 성향 뿐만 아니라 교육이라는 것을 방관하는 무책임한 교수와 그 패거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 문화예술계에 아주 오랫동안 검은 장막이 쳐져있었죠..... 그 시기에 우후죽순 만들어진 문화예술에 속하는 일명 예술학교들이 정경유착해서 학생들 상대로 사기를 많이 쳐댔습니다. 예술적인 마인드나 실력은 없으면서 과대광고와 허위커리큘럼임에도 불구하고 교육과학기술부 (정부 인증 마크)를 달고 나와 수많은 꿈을 끌어모아 짓밟고 돈을 벌어댔죠. 그 똥덩어리가 슬슬 터져나오는 시기가 지금 이 시기이구요. (요즘 한국 영화가 쓰레기를 배출하는 이유도 바로 그겁니다)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케이팝의 행보를 보면 미래가 밝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국 힙합은 .... 옜날 그 힙합 시대라서 여전히 지금 힙합을 극혐하고는 있지만 분명 더 나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표절을 싫어하는 이유는 자신만의 개성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친구들이 모두 힙합 노래를 틀고 다같이 랩을 하고 있을때 의문점이 드는건 무엇이 좋아서 듣고 있을까에요... 왜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정말 좋아하는 친구 이외에는 대답을 못했던거 같아요.... 대부분 다 그저 멋있어 보여서 나도 하면 저렇게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인드 처럼 보이는거 같아요. 나 자신이 멋있어지기 위해 남을 따라한다는 내가 멋있는게 아니라 내가 따라하는 사람이 멋있는거라고 생각해요... 나 자신을 멋있게 하고 싶다면 자신만의 고유한 색을 살리라고 말하고 싶네요...
오늘은 댓글을 달지 않으려 했으나 역시 우리형은 책도 낸 사람이었어....준비된 양반 같으니라규~ 하하~ 자구 댓글 달게 하네 형은 이룬게 너무 많아~ 그래서 형이야~ 형도 상위 거든 ~ ㅋㅋ 빠꾸!!! 인간적이다~!!!! 참~~민감한 부분들을 잘 다루었음~대중음악 평론가들도 못하는 그런.... 종교적인 부분도 상당히 알게 모르게 많이 들어있음.... 일루미나티...... 4키로가 느껴지는 부분은 느낌만은 아니군.... 마른 양반이 ....왜 단식까지....쩝~.... 사람에게 영향을 주고 있음!!!! 나도 마찬가지고~ ㅋ 저~~~~엉말 잘봤음 대표로써의 그 고뇌~ 무엇인기 기대하지 않는 날은 빨리온다는..... 힘을내요~ 용호수형~
감각을 뛰어넘는 시기가 , 때가 된 거 같습니다. 아티스트는 독보적인 색채가 없으면 안되거니와 아티스트는 스스로 불리는게 아닌 갈고닦은 파편들이 모여 독보적 창조성을 사람들이 감탄할때 , 말할때 아티스트가 되니까요. 감각적인 디자인. 글. 영상. 패션 등등이 예술이 될 수는 없습니다. 감각적인 그 이상인 아트는 과거든 현재든 시대의 가치를 핵심적으로, 독창성 시각으로 반드시 담겨져 있어야 합니다. 예술은 찬사 이상을 담아내야 하며. 아티스트는 감각 이상을 작품에 담아내야만 합니다. 서두에 적었듯 이제, 용호수님은 감각을 뛰어넘어 시대의 그 무엇을 담아내야만 하는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평소의 소신. 철학을 바탕으로 영호수 자신을 뛰어넘는 용호수님이 되길 진심으로 한 구독자로서 응원합니다 .
“Creativity is about connecting the dots.“
와 댓글 처음남겨봄 진짜 전달되는게 많은 영상이네요
영화 한편을 본 느낌입니다. 정말 감사해요. 영상미가 주를 이루는 채널인줄 알았는데, 본질을 보지 못했네요. 잘 봤습니다.
표절이라고 위심했지만 표절이 아닌 사례를 잘 예를 들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반대로 표절이라고 생각하시는 예도 별도로 들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glovertony1444 법적으로 표절로 판결 난 사례를 예시로 들어도 극성 팬들이 공격하기에 올리기가 힘듭니다 ㅠㅠ
하나면 된다고 생각해요! 용호수도 참고한게 있다면 솔직하게 밝히는게 우선이다!ㅎㅎ
패러디 - 엌ㅋㅋㅋ 이겈ㅋㅋ
오마쥬 - 어! 이거!!
표절 : 어... 이거...?
이 댓글도 표절
@@ata614 그르치요!
오~ ㅎㅎㅎㅎㅎ여기서 !! ㅎㅎㅎㅎㅎ넘반갑습니당ㅎㅎㅎㅎ
패러디 " 시작부터 티냄
오마쥬 " 은은하게 티냄
표절 " 오리지널리티인 척하는데 자꾸 티남
@@과일남친 아이구 대표님 반갑습니다 ㅋㅋㅋㅋ
교수님 싸강 잘 듣겠읍니다....!
영상 끝까지 잘 시청했습니다. 초3을 처음으로 저의 약 4년간의 영상 제작 생활을 돌이켜보면 저의 모든 작품은 아니지만 전체 영상의 약 1/3정도를 누군가의 작품을 모방하거나 비슷하게 따라했던 기억이 남네요. 저만의 영상 색을 만들고 싶은데, 세상엔 아주 다양한 영상 제작자가 있고, 유튜브는 레드오션인 이 시점에서 다른 사람과 겹치치 않고 다른 사람이 제 영상을 보면 딱 제가 생각나는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올리는것도 많이 어려워진 것 같습니다. 때문에 저만의 영상 색을 찾아가려는 의욕이 사라지는것 같네요. 용호수님 영상을 볼 때마다 특유의 색감, 구도 등이 용호수님과 잘 매치되는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나이가 나이다 보니 영상의 내용이 어렵다는 생각도 들곤 하지만(물론 영상의 주 타켓이 성인인것은 알고 있습니다. 그러려니~해주세요ㅎㅎ) 항상 잘 시청하고 있습니다. 영상이 업로드될 때마다 기다린 보람이 있네요!ㅎㅎ
잠깐,,,, 그러니까 지금 중 1인 거네요! 벌써부터 이런 생각을 하다니! 화이팅!
새벽 2시 입니다.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스킵 안하고 다 보고 댓글답니다.
아마 이 영상은 조회수가 많이 나오지 않을 것 같네요. 유튜브 특성상 자극적인 컨텐츠가 아니라면 영상을 추천해주지 않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영상은 조회수가 나온만큼, 1000명이라면 1000명, 500명이라면 500명, 확실히 자극을 받고 깊게 배우는 것이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저도 이번 영상을 보면서 좋은 영감을 받아갑니다. 이 영상이나 용호수님으로 인해서 영감을 받은 사람들이 나중에 성공해서 용호수님을 찾아와서 이때 조회수에 연연하지 않고 이런 좋은 영상을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저도 성공하면 꼭 용호수님을 찾아뵙고 이때 이런 영상들 만들어주고 도움을 줘서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오늘 영상도 너무 좋네요..한시간 순삭..
저는 물론 영상 전문가는 아니지만 인간의 가치관과 태도로만 본다면
케이시 나이스탯 저 사람이 만약에 "난 저 사람의 표현 방식과 저 사람의 컬러가 마음에 들어서 거기에 내 생각을 더 가미해 새로운 뭔가로 만들었어"라고 한번이라도 언급했다면 "획일화 되어가는 세상에 한줄기 빛과 같은 비디오 아티스트"정도로 고개를 위아래로 끄덕였겠지만 남들한테는 남의 것을 가져다 쓰는 도둑 쯤으로 여기는 태도를 보니 고깝다를 넘어서 역겹다는 생각도 드네요
극 공감. 아직 어리구나...라는 생각이 드네요 ;;
최근에 아주아주 깊게 혼자 번뇌한 부분을 아주 잘 풀어서 이야기 해주신것 같아서 너무 감사합니다. 때로는 누군가의 이런 정리된 의견을 듣는 것, 혼자 앓는 것에서 벗어나게 해주시는 것들이 지금 까지 계속 용호수님을 보는 이유중 가장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다큐분량을 들고 오셨군요.. 정주행합니다
뮤비 필요하면 아이폰으로 찍어드릴게요 ㅎㅎ
@@DragonLake ㅋㅋ당장 달려갑니다
영상 초입에 나오는 윌슨 미즈너의 어구에 극 공감하게 되네요! 1시간 영상이라니... 보던 중간에 댓글 남깁니다 ㅋㅋㅋㅋ :)
정말 멋진 다큐멘터리네요.... 넷플에서 다큐프로그램으로 따가도 될 것 같은...제 자신을 돌아보게 만들어주는 영상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과학쿠키 [Science Cookie] 엇! 저도 넷플릭스 생각했는데! :- )
❤️❤️
¡¡¡¡¡¡¡¡¡¡¡
처음 시작할 때 블로거들이나 그런 사람들과 비교 하지 말아달라며 순딩순딩하다가 같은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비교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자연스럽게 먹이네..
형 멋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레퍼런스는 숨기는거 보다 대놓고 밝히는게 ㅈㄴ멋있는데 이걸 이해 못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ㅠ
이게 진짜 공들인 영상이라고 할 수 있는게 중간중간에 삽입된 인서트영상이나 B롤 등을 또 설명하는 영상이 무수히 많다. 이건 곧 영상을 편집하고 또 그 영상에 대한 설명 영상을 또 찍고 편집하고를 반복했단 건데... 한달? 남짓한 시간 동안 제대로된 용호수님의 정수를 느낄 수 ㅇㅆ어서 좋았습니다. 1회독중인데 나중에 시간 있음 2회독도 갑니닿ㅎㅎㅎ
사업을 하는데도 이런 정신이 필요한것같아요,
다른 사람들의 재료들을 섞어서 나의 것으로 재해석 하는것
진짜 영상보고 영감을 많이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교수니..님 자..잘 들었습니.ㅣ 니다..
다 듣고나니 벌써 1시간이 지나..?
올만에 영상 감사하궁, 존경합니다
본질적인 것에 대한 고민부터 시작해서 나아가야할 방향까지 제시하시네요. '표절과 오리지널리티'라는 교양수업 하나 들은 느낌인거 같습니다. 1시간이라 놀랐지만 정말 몰입해서 완전 흥미롭게 봤습니다. 전하고자 하는게 너무 잘 전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건 정말 공짜로 보는게 감사할 정도네요. 앞으로 더 멋진 모습 기대됩니다!!
수많은 영감이 들어있는 감히 위대한 영상이라 말하고 싶네요
이 영상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을지 느껴지네요
와 어쩌다가 보게 되었는데, 혼자 한 달 동안 리서치부터 대체 어떻게 만들었는지 상상이 안 되네요... 다큐 한 편 본 것 같아 즐거웠습니다!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본 수많은 유튜브 영상 중 개인적으로 가장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일 1영상 하시다가 너무 오래 안올라와서 속으로 욕하고 있었는데 컨셉이 넷플릭스가 되셨나... 왜케 고퀄이신지..ㅋㅋㅋㅋ
Kanye West 와 Steven Spielburg, Christopher Nolan 같은 '오리지널' 아티스트/프로듀서들도 다른 누군가로부터 영감을 받아 본인만의 Originality를 구축 했다는 사실에 놀랐구요. 아티스트와 Originality 의 정의, 영감의 의미, Repurposing 등등, 채널을 준비하는 저에게 가치있는 '영감' 및 '살아있는 본질'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그런 영상인 것 같습니다. 한 시간 이상 되는 영상을 끝까지 스킵 없이 본 건 제 손가락 안에 꼽히는데 이 영상이 그 중 하나입니다. 표절에 대한 의미를 요목 조목 이해하기 쉽게 설명 해 주신 것에 감명 받았구요, 그런 기술에 한 번 더 감동 했구요, 그런 노력에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1시간을 순삭시켜버리는, 주제와 용호수의 철학, 그 보다도 탁월한 영상미. 블로거를 쓰는 사람, 유트브를 쓰는 사람이 유튜버일뿐, 그 속에서의 정체성은 역시 용호수는 비리어 아뤼스트라는거. 유튜브는 플랫폼일뿐. 저도 하나씩 준비하며 저를 표현하는데 용호수의 영상미와 철학에 영감을 얻어갑니다. (이부분은 영상에서 밝히도록 할게요. 헤헷)
영상의 러닝타임을 모르고 보기 시작했어요~ 긴 영상이라는 선입견이 없었던 탓인지 한호흡으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집중해서 감상했습니다. 정말 많은 노력과 고민과 사고의 시간들에 비하면 1시간은 오히려 짧게 느껴지기만 합니다. 멋진 영상 감사합니다!
유튜브 보면서 1시간 영상
스킵 안하고 본거는 이번이 처음인듯..!!
진짜 생각이 많아져서
잠못드는 밤 만드신거 책임지세요😨
16:00 놀란이 보여주었던 이미지 중에선 곤 사토시 작품에서의 이미지와 많이 닮아있는 것들이 있는데, 놀란은 스스로 그러한 부분을 인정하지 않아서 놀란에게도 케이시와 비슷한 논쟁이 있다고 볼수도...
우와 진짜 한시간짜리영상이 순삭되는 건 처음 있는 경우네요... 감사합니다! 늘 많은 영감을 받습니다
"예술은, 인정하고, 발전시켜, 이어나가는 것"
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긴 시간 영상를 보며 따라가다가 말미에 느껴진 생각입니다. 잘 전달이 된 걸까요?
좋은 영상과 이야기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용호수님 저는 이 영상을 우연한 계기로 접해 처음 용호수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보는 사람의 1시간 짜리 영상을 1초도 넘기지 않고 끝까지 시청했습니다.
용호수님은 흡수력이 엄청난 사람입니다.
정말 너무 놀라울 정도고 너무 많은 걸 이 짧은 1시간동안 배웠습니다.
저는 고등학생이지만 꿈이 많습니다.
패션도 하고 싶고 음악도 영상도 하고 싶습니다.
그런 면에서 많이 공감하고 되게 저랑 닮은 점이 많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올라오는 엉상도 꾸준히 구독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하고 계신 일 정말 옳다고 잘 하고 계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앞으로 많은 영향 받을 것 같습니다 응원합니다.
2023년…에 보고 계신분..
저용~
저용
여기도오!
저요
저용
얄구진 오락성 유튜브 보다 합리적인 한시간을 보내서 만족스럽네요 다음영상이 기다려지네요 더 많은 심도깊음 영상 기대할께요 응원합니다!
영상다보고 아~ 한 15분짜리였나 봤는데 1시간ㅋㅋㅋㅋ
상업적인 영상이 주가 되는 이 시점에서 알고리즘영상(아이폰se2, 아이패드 신제품언박싱등등) 이런걸 다 제쳐두고 생각을 공유하는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닐텐데...(굳이 사서 공격당하려는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진짜 용호수님 말고는 없을거에요
이런 생각을 공유하는거 많이 올려주세요!!!
1시간의 영상을 촬영·편집·음악을 만들고
그걸 또 다시 모니터링 하고
또 하고 하셨을 생각하니 진짜 어휴ㅡㅡ
수고하셨습니다
한번에 끝까지 보지는 못했고 끊어서 봤습니다.
정말 상당부분 공감합니다! 두고두고 보고싶을 정도네요...
진짜 강의자료로 써도 되겠다 싶은 영상입니다~!!
23:39 케이시 영상을 따라한건데 최근 논란됐던 유튜버의 영상을 고대로 보는 느낌임ㅋㅋ
위로배워!!
@@Xodusang ㅋㅋㅋㅋ
이렇게나 긴 영상은 처음이네요. 대체적으로 저 영상 길이라면 보통 유료로 배포하는 경우가 많은데...
자기의 견해외 관점이 뚜렷하다 근데 더 대단한건 자기주관으로 남을 설득하는 능력도 탁월하다 예전 부터 자기꿈이 교수라고 했는데 진짜 교수했으면 좋겠다..
오늘 영상 꽤 시간이 되네? 생각하는 순간 1시간 넘게 시청하고 있었네요 ㅎㅎ 잘 봤습니다.
최근에 나온 fade away라는 곡에 팔로형이 쓴 라인이랑 일맥상통하네요. ㅎㅎ
구시대적 생각 멈춰, 시스템이 시대를 못 따라와
마르고 닳도록 했던 얘기를 듣지도 않나 봐
그 유행은 이미 누구에겐 질린 거
최초인 척하는 쟤도 남의 것을 빌린 거
알아서 추구해, 너가 보고 겪고 느낀걸
너 걸로 흡수해야만 차지하는 주인공
그리고 옆동네 드립이 진지하게 느껴지네요.
'전기는 국산이지만 원료는 수입산입니다.'
겨수님 오늘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유튜브 인생 처음 눌러봤어요, 좋아요.
표절이란것은 나와는 전혀 상관 없는 일일줄 알았습니다. 나는 항상 '할 말'이 있는 사람이었으니까요.
그리고 그 말에 힘을 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큰 힘이 됐어요.
하지만 메시지가 있다 한들 우리가 영향받은 사람들에 대해서 무시해야하는건 아니죠.
아무 생각 없이 오늘도 음악 만들다, 문득 내 음악의 레퍼런스에 대해서 궁금해졌네요.
영상 만들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넷플릭스 다큐무비 보듯이 정말 재밌게 봤네요. 손글씨, 수작업 스타일이야 워낙 흔하고 많으니 탐삭스와 케이시의 연관성은 조금도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저런 관계가 있었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그렇다면 절대 영향이 없다고는 못할텐데.. 여튼 정말 흥미롭게 봤습니다. 용호수님은 영상 하나를 제작하실때 어느 수준의 사전 기획을 하고 만드시는진 알수 없지만 정말 정말 영상 구성이 훌륭한거 같아요. 메시지를 전달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조금도 지루하지 않고 재밌어요.
아니 이게 왜 조회수가 이거 밖에 안 나오나
그냥 대학교에서 강의 듣는것보다 좋은 퀄인데
@@ssjfor 친구 없음?
@@junlee622일본 따까리라서?
긍정적 사고 하나면 됩니다. 여러분 그거 하나만 지키고 살아보세요. 무슨 일이 생겨도 긍정적 사고
이 댓글을 지우실수도 있겠지만
1시간 다 보고 정말 솔직하게 한번 남겨보고 싶네요
개인적으론 용호수 채널의 여러 영상을 봐오면서
한번도 용호수란사람이 '오리지널리티'가 있는 사람이라고 느낀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 영상을 보고는 처음 느끼는것 같아요
제가 본 이 채널의 느낌은
사실 해외 유명 유튜버들이 이미 잘 하고 있는것, 또는 새로운 기법들을 만들어낸 것, 정말 많이 본 기법들을
그냥 짬뽕해서 섞어놓고
그것도 뭔가 그정도 퀄이나 색감을 내진 못하는데
오리지널은 또 강조하고
말을 잘 하다보니
해외 영상 유튜버들을 많이 못본
이제 막 영상에 진입하는 사람들의 눈에는
제 판단에는 크게 변형되지도 않은 남의 것들인데도
얼마든지
'대단한 오리지널리티가 있는 영상전문가'라는 느낌을 받기 좋고
그리고 그로인해 강의를 한다던지 하는게
사실 그렇게 좋게 보이지도 않았습니다
전반적인 색감 역시 취향이 다르다기보단
이게 '내 색깔이다'라고 해도 공감할정도로 색감이 뭔가 '취향은 다르지만 완성되었다'란 느낌을
지금도 받지는 못하는데
판매까지 하는걸 보고 좋게 생각하지도 않았고
더 강하게 이야기 하자면
'이사람 뭐가 오리지널이란거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해외 유튜버들의 경우
뭔가 임팩트를 줄만한 새로운 촬영/편집 기법들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계속 있고
케이시 역시 베껴왔더라도
분명히 새로운걸 만들어 냈다는게 저도 충분히 느껴집니다
국내 영상관련 유튜버들중에는
뭔가에 영감을 받은걸 바탕으로 창의력을 대폭 더해서 '이건 새롭다'라고 느낄 수 있을만한 유튜버를 본적은 없고
용호수라는 채널 역시 마찬가진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판단으론
하는 행동들도 항상 봄직한 말투, 동작, 취미, 신발에 스케이트보드까지도
그냥
복합적인 따라쟁이가 '나는 오리지널'이다 라고 하는 말조차도
그런 이미지의 대상을 '케이시도 그렇듯' 따라하는 정도로만 사실 지금도 느껴지긴 합니다
하지만
용호수가 가진 강점은
뭔가를 설명할때의 능력은
그것이 맞건 틀리건 생각이 다르건 같건
확실히 '설명하는 매력'은 아주 강하게 있는것 같네요
이번편의 내용은 대체로 공감하지만
공감하는 채널이 아님에도 이제까지 제법 이 채널을 관심있게 봐온 이유가
이런 매력때문이겠지요
설명하는 힘에 있어서
강력한 마력을 느낍니다
바쁜 와중에 1시간을 거의 집중해서
넘기지도 않고 풀로 다 봤습니다
영상으로 오리지널리티로서 뭔가 족적을 남기는것도
각자의 선택이고 좋겠지만
가지고 계신 꿈중 하나인
교수를 목표로 더 진지하게 나가시는것도
제가볼땐 많은 사람들에게 더 큰 영향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바쁜와중에도 1시간짜리 편집하느라 고생 많으셨고
드라마나 영화 볼 시간도 많지 않은데 오랜만에 1시간 몰입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뼈때리는 진실속 따뜻한 토닥임
"예술이란 끊이없이 새로운것을 입는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벗어내는것 알몸이될때까지~ 그 부끄러움을 이겨내는것" 이라고 생각해요 암튼 왕좋아요 잘봤습니다 ㅎㅎ
표절의 개념을 자의적으로 해석하신 부분이 다소 있는 듯합니다. 한명이 아니라 여러 아티스트들의 아이디어들을 참고하면 표절이 아니라는 주장은 정작 표절을 한 범죄자에게 면죄부를 줄 수 있는 위험한 주장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용호수님 이번 영상을 보면서 아쉬웠던 부분은 '스타일의 차용'과 '표절'에 대한 개념을 혼용하고 계신 듯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상당히 많은 고뇌가 들어간 이번 영상 감사합니다.
자의적이지 않은 해석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스타일 차용과 표절에 대한 개념차체가 한국 문화계에 존재하지 않는데 대체 어떠한 실체를 가지고 이야기 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영상 시청감사합니다. 무엇이 되었든 느끼는 것이 있다면 그것으로 영상의 목적이 달성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DragonLake 음... 글쎄요. 표절은 '해석'의 대상이 아니라 '판단'의 대상입니다. 저마다 다른 해석의 기준으로 누군가의 창작물에 대한 표절 여부를 판단하려 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분명 표절의 기준은 법률적으로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용호수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스타일의 차용과 표절에 대한 개념 자체가 한국 문화계에 존재하지 않다'고 단언하셨듯이 이로 인해 생기는 부작용이라면 수 많은 표절 가수들이 자신의 곡은 표절이 아니라 스타일의 차용이라고 변명해 왔던 것으로 이해할 수 있겠군요. '오리지널리티'와 '아이덴티티'를 생각하게 하는 용호수님의 영상들은 저에게 많은 자극이 됩니다. 늦은 시간에도 친절히 답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zerthers 지금 법원에서 판사마다 저마다 알아서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중입니다. 변호팀이 화려하면 표절이 아닌 걸까요? 본영상에서 제가 법률과 선을 긋는 이유가 이겁니다. 권위에 의존하지 아니한 제 자신이 표절을 보는 견해에 대한 영상입니다.
전 이 영상으로 용호수님 처음 뵈었는데요. 도파민 자극 중독의 유투브 세계에서 진짜 다큐멘터리를 시청한 느낌이네요. 넷플릭스에 올리면 좋겠어요.(좋은 의미로 말씀 드렸으나, 혹 기분 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1시간 영상을 만들기 위해 한 달 이상의 시간을 노력하셨을텐데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좋은 컨텐츠를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누구신가 했더니 스눕독과 한국힙합 올리신 분이였네요 ㅋㅋ 주제에 대해서 깊게 생각하고 영상을 만드신거 같아서 감명 깊었습니다
용호수님 이번 강의?는 ㅎ 뭐 안먹어도 배부른 강의네요~
건축전공하고 그 일을하다가
지금은 손을 조물락 거리는 취미를 가지고있는 사람으로서
이 고민을 얼마나 오래 깊이 많이 했었는지~~
많은 분들이 이 문제로
눈물을 흘려본적 있을것 같아요.
지금은 너무 심하게 그냥 가져다 쓰시는 분들이 많으시니 무뎌진 느낌입니다.ㅜㅜ
어쩔수없지 않을까요?
Sns상으로 이슈가 되지않으면 끝까지 아니라고 잡아떼는게 현실인걸요?
용호수님처럼 소리를 내는게 맞다는걸 알지만 그마저도 울 나라 같은 작은판에서 소리를 내기도 쉽지 않구요.~
제가 좋아하는 가수님이 브이로그를 시작하셨는데
용호수님 팬이셨어요👍
너무 잘만드신 작품에 용호수님이 녹아있어요.
용호수님 너무 멋지다하시더라구요.
용호수님이 이렇게 영향을 주시기 시작한것만 해도 이미 반은 성공?이 아닐까 해요.
용호수님 화이팅!
나이가 젊어도 잘난건 잘난건데
뭘 그리 ㅎㅎ^^
표절에 대한 용호수씨의 생각을 넘어 아티스트로서의 오리지널리티에 대한 포부가 엿보이네요.
올해 본 ‘영상’ 중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이모든 자료들을 모은게 자기변명같이 느껴지고 신발자랑이라고 생각도 들지만 정말 항상 도움이 많이 되고 좋은 영감과 좋은 팁들을 많이 받아갑니다. ㅎ최근 1일 1영상에 신발 리뷰까지 항상 고뇌하며 자기성찰을 하시면서 성장통을 겪고계시는 모습이 한편으로는 아니 개인적으로 부럽기도 합니다. 상업영상이든 비상업영상이든 좋은 결과물을 만드는것을 보았으면 좋겠어요. 단편영화를 찍거나 스타일리쉬한 모바일 드라마 컨텐츠등 무언가 용호수님만의 아이덴티티가 들어간 영상하나가 나오면 더 대박나실듯 ㅎ
50대 중반 아재 입니다. 이 영상을 볼 때마다 자세가 바르게 됩니다. 잘봤습니다. 존경합니다.
어찌 이런 개간지 뿜뿜이 가능하죠? 항상 많은 감명을 받습니다.
새벽에 눈 뜨자마자 시작했는데 언제 1시간이 갔는지 모르겠네요. 정체기를 겪던 제 머릿 속 많은 고민들도 다시 소용돌이치고, 최근 어떻게 무엇을 만들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또 많은 영감이 되었습니다. 1초도 눈과 귀를 떼지 않고 봤네요.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상이란 매체를 활용하고 직접 만들어가는 시대에서 자신만의 메세지를 통하여서 오리지널리티가 무엇인지, 표절과 영감 이 두 단어의 미세한 차이를 설명하는걸 밥 먹으면서 보고 있는데, 오늘만큼은 용호수가 아닌 킹 갓 제네럴 드래곤 레이크로 인정합니다.
댓글로 얼마나 시달리셨으면 4:05 이렇게까지 누차 강조하시는지 알겠네요. 한국은 참...자신과 다른생각에 대해 관대하지 못한것 같아요.
저는 이 영상 볼 떄 마다 항상 새로운 것을 느끼고 있어요
물론 좋은 방향으로 말이에요 찬우님께서 선구안이 가지신 분이라는 것을
17년도 뒷광고 영상부터 알았지만 참.. 저는 찬우님 덕분에
영상 제작의 길에 더 딥하게 빠져들었고 드디어 영리 활동을 하게 되었어요
영상회사 경험을 하지 않고 1인 프로덕션을 차렸네요
1인 제작 너무 멋있지 않습니까..
제 로망을 현실 시켜주신 찬우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
언젠가 만나뵙게 된다면 맛있는 별다방 커피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어보고 싶습니다
언제나 영감을주고 길을 제시하는 용호수님 감사합니다 :)
무엇보다 저렇게 아무렇지않게 카메라 놓고 혼자 얘기하면서 계속 더 자신감이 차오르는 모습이 개 간지다..
1시간 영상이라니 심지어 다 편집한거 가튼데...ㅎㄸ
분명 유튜브 앱을 켜서 들어왔는데 넷플릭스에 있는 기분ㅎㅎ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24:00 x업님이 생각나는 1인
톰색스가 이 세상 처음으로 발명해서 만든건지는 잘 몰르지만
손글씨나 핸드크래프트로 개요도를 만들거나.. 클래식 무비에서.. 장면 가져오는건 수많은 영상물에서 봐서.. 이게 뭐가 지금 상황에서 시그니처가 되는지 모르겠음..
1시간이나 넘는 유튜브 영상을 지루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본 것은 오늘이 처음입니다
많은 것들을 느끼게 되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용호수님, 유투브가 자꾸 추천해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컬러그레이딩 영상에서 이정도까지? 라며 이상한 느낌을 받았는데 역시 꿈이 교수였군요.. 이번 영상도 한시간짜리 인지 모르고 시작했는데 시간 체크한번 안하고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개념을 시대에 맞게 잘 보여주는 분 같아요. 앞으로도 많이 배우고 또 영감 받겠습니다.
이 영상을 왜 이제 봤나;; 백만뷰도 부족해보이는, 퀄리티 높은 대학 교양수업을 들은 느낌이다. 멋짐
넷플릭스급 퀄리티네요. 혼자서 다하시다니 대단합니다.. 의문점은 모 유투버는 자신의 오리지날리티는 없다고 단정할 수 있나요? 그부분이 애매한것 같습니다.
다시 시청한 뒤 한 줄 요약 : Originality는 제로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재료에서 나오는 것이다.
가르침 감사합니다.
엄청 기다렸어요~ ㅎㅎㅎ
일단 보고 댓글 다시 달께요ㅋㅋ
... ...
영상을 다보고 나서 표절이라는 정의가 다시금 확립되고 다시 생각 할수있었던 것같아요
역시 믿보채 !!
이 영상을 GD씨가 보고 어떤 반응일지 궁금해지네요..상업영상 으로 이어져 연이되서 만나는 기회가 생기길바래봅니다..ㅋ
한 5분 봤나 싶어서 재생바를 보니까 한시간짜리 영상이고 20분을 봤네요. 흡입력 어마어마하다 ㄷㄷ
짧지 않은 영상인데 몰입할 수 있었고 울림이 있습니다. 살아가는 방향성에 좋은 영향이 있을 것 같습니다.
좋은 영상 제작에 감사합니다😇
시간과 공을 들여 정말 중요한 주제를 다루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무엇보다 진정으로 내 마음속에서 표현하고 싶은 걸 그려낼 수 있다는 것. 그게 어떤 아티스트든, 노래든, 영화든, 작품이든. 내가 해야되는 게 아니라 하고싶어서 할 수 있는 그런 게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생각없이 보러왔다가 생각을 가득 채워서 갑니다!! 마냥 쫓아가기 바쁜 세상에서 내가 누구인지 한번 깊게 생각해보게 됐네요.
처음엔 영상을 만들기 위한 정보를 얻어가기 위해 "용호수 스튜디오"에 왔었다면 이제는 이 영상을 통해 탄생한 진성 리얼 구독자로서 새로운 생각의 전환을 얻어 갑니다!
이젠 하늘 아래 독창적인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영상 속 무성영화 맥락과 같다고 할 수있는데, 우린 어차피 결국 여기저기서 빌리는 것 뿐입니다. 아티스트들이 이걸 영감이라고 표현한다고 생각해요.
한편의 다큐를 보는듯한 느낌... 처음 동영상의 길이를 봤을땐 부담스러웠는데 버터같이 부드러운 전계로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었네요
유익한영상 잘 봤습니다 1:45초에 나오는 음악 제목 알 수 있을까요?
아! 진짜 기다렸습니다 ^^
악 여기서 세바님을 보다니!! 반가워요
@@Rollinjoint 와우!!! 저 아세요? 반갑습니다 ^^ 하핫~
영상 잘 봤습니다. 고민하고 노력한 것을 보여지는 결과물로 만든 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편한 길로 가는게 쉽고 시간을 아끼다는 유혹이 사람을 망가지게 한다는 것을 모른채 살아가고 있지요~ 30대를 돌아보며 나의 오리지널리티를 생각해 보니 그동안 노력없이 좋은 성과만을 기대하며 살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금 용호수님은 아티스트로써의 성장과정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완벽함과 끝이 없는 예술세계에 끊임없이 요구하는 질문에 시행착오를 걸어나가는 모습인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새벽시간까지 많은 생각들을 하면서 영상을 잘 봤습니다.
최근에 좋아했던 다른 유튜버의 사태가 터지면서도 많은 생각을 했지만
솔직히 용호수님 또한 어느정도 처음에 다 비슷한 색으로 따라간다 생각하기도 했는데
점점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고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용호수님이 결론적으로 더 좋은 방향으로 창의적으로 잘해내고 계신거같긴한데 ㅎㅎ
마지막 말씀처럼 지금 이미 충분히 그러신것같지만 영상으로 더 보여주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영상 제작하면서 오리지널에 대한 고민을 많이하는것같은데
결국 제 가치관이나 제가 살고있는 삶에서 전문성이 점점 쌓일수록 더 오리지널리티에 가까워지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ㅎㅎ중간중간 유머스러운 코드도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좋은 자극받고 갑니다~
1시간 정주행했습니다! 엄청난 자료조사에 스토리텔링 좋네요
오늘 영상 너무 좋앗어 ꉂ(˃̶᷄‧̫ ˂̶᷅๑) 플레이 타임이 보고 깜짝 놀랏는데 영화보듯 한시간이 가버린거 같아 ㅋㅋ 약간은 위험할수 잇는 내용이엇는데, 정말 잘 풀어서 잘 설명해준거 같아. 매번 보물같은 영상 고마워
29:52 이거 정말 공감됩니다.. 사실 현재 탑급 아이돌도 타이틀곡이나 이런건 표절이 적어졌지만.... 가끔씩 라이브 본인들 콘서트 직캠들 보면 엄청 표절 많더라구요.......
자극적이고 가벼운 컨텐츠들 사이에 묻혀있기 너무 아까운 채널..
영상이 한시간이라 부담될까봐 보는 걸 미뤄왔는데 보다보니 한시간이 너무 부족한 영상이네요ㅎ 이헌 영상 너무 재밌습니다.
저는 창작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지만 정말로 진지하게 영상을 시청하였습니다. 전혀 다른 영역의 이야기가 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진정한 오리지널리티가 살아가는데에도 중요한 부분이겠다 생각해봅니다. 앞으로도 좀더 주체적인 삶을 살도록 보면서 힘내도록 하겠습니다. 시간가는지도 모르고 시청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1시간이길래 앞부분 좀만 보다가 끝내려고했는데 다 봤네요ㅋㅋㅋ casey는 그냥 영상미가 독특해서 좋아했는데 이거보고 좀 다른 시선으로 접근하게 되네요
34:04 빈지노의 smoking dreams에 나오는 라인과 똑같네요! 저도 늘 그렇게 생각해왔는데
형 음악하는 사람이자 이제 막 유튜브 시작한 사람으로서 각 잡고 끝까지 봤어 솔직하고 개인적이면서 복합적이고도 깊은 고민이 느껴져서 좋았어 형 유튜브 주욱 봐왔지만 이 영상이 정수네 내 이야기를 담을 때에는 형이 얘기한 걸 항상 떠올릴게 고마워 진짜
길지만 길지 않은 영상이였습니다. 정주행 했네요. 평소 제가 속으로 생각했던 것에 대해 언급도 있어서 더 몰입하며 본 것 같아요. 확실히 뭔가 남을 영상을 본 것 같아 뿌듯하네요.
진짜 1시간인데도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봤습니다. 👍
오리지널리티는 무엇인가... 생각하게해주는 좋은 컨텐츠..
예전 오리지널 마인드 영상도 감명깊게 봤는데 이번에도 감명깊게 봤습니다. 한국 음악만 듣고 자라서 미국 래퍼들은 잘 모르고 옛날 사람이라 지디도 관심없어서 잘 모르지만 이 얘기들을 공감하는게 서태지도 표절시비를 받았고 똑같은 논란이었습니다. 어느 부분의 멜로디의 유사성만으로 표절이라며 그 가수만의 독창성은 다 뭉개버리고 침소봉대하는 걸 여럿 봐왔죠. 저는 이 영상을 보면서 제이딜라가 나올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제이딜라는 표절의 신인가? 물론 자신이 참고한 아티스트를 언급하지 않는 태도는 나쁘지만 지디만의 오리지널리티가 분명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저는 오히려 도덕적인 관념에서 지디를 별로라고 생각하죠.
그리고 중간에 나온 영화 감독들의 말도 공감이 됩니다. 물론 영화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기에 알고는 있는 사실이지만 영화 학도가 가장 먼저 배우는 게 기차의 출발이라는 영화죠. 항상 영화의 역사와 시작을 먼저 알고 무성영화부터 천천히 배워나갑니다. 근데 수많은 학생들이 왜 그래야하는지 잘 몰라요 ㅋㅋ 그래서 고전 명화를 보면 제대로 안 봅니다. 그런 애들의 99퍼센트는 좋은 소식을 못 들었어요. 고전 명화를 보는 건 누구한테 나 이 영화 봤어 하고 자랑하는 거리를 만드는게 아니라 이 작품을 래퍼런스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으라는 사실상 영화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간임을 깨닫지 못한거죠.
마지막으로 이런 오리지널리티의 마음가짐을 뭉개는 건 그런 학생 개개인의 성향 뿐만 아니라 교육이라는 것을 방관하는 무책임한 교수와 그 패거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 문화예술계에 아주 오랫동안 검은 장막이 쳐져있었죠.....
그 시기에 우후죽순 만들어진 문화예술에 속하는 일명 예술학교들이 정경유착해서 학생들 상대로 사기를 많이 쳐댔습니다. 예술적인 마인드나 실력은 없으면서 과대광고와 허위커리큘럼임에도 불구하고 교육과학기술부 (정부 인증 마크)를 달고 나와 수많은 꿈을 끌어모아 짓밟고 돈을 벌어댔죠.
그 똥덩어리가 슬슬 터져나오는 시기가 지금 이 시기이구요. (요즘 한국 영화가 쓰레기를 배출하는 이유도 바로 그겁니다)
매우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케이팝의 행보를 보면 미래가 밝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국 힙합은 .... 옜날 그 힙합 시대라서 여전히 지금 힙합을 극혐하고는 있지만 분명 더 나아질거라 생각합니다.
와 호수님.... 흥미 있는 영상이라 봐야지 하고 들어왔는데 러닝타임 한시간... 리스펙합니다 보기전에 댓글남기고 볼게요
케이시를 별로 안좋아 한다는거에 놀라고 영상 듀레이션을 확인 하고 충격 받았습니다 와... 1시간.. 다큐 수준... 크으 오늘은 이거다!
반 정도 봤는데 예전 부터 느낀거지만 용호수님의 생각 논리 정리 이런 부분은 정말 감탄만 나오네요... 개멋져
영상 다 봤습니다!! 꼼꼼히!! 오늘 부터 이건 나의 교과서다!!!!
제가 표절을 싫어하는 이유는 자신만의 개성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학교에서 친구들이 모두 힙합 노래를 틀고 다같이 랩을 하고 있을때 의문점이 드는건 무엇이 좋아서 듣고 있을까에요...
왜 좋아하냐고 물어보면 정말 좋아하는 친구 이외에는 대답을 못했던거 같아요....
대부분 다 그저 멋있어 보여서 나도 하면 저렇게 될 수 있을까 하는 마인드 처럼 보이는거 같아요.
나 자신이 멋있어지기 위해 남을 따라한다는 내가 멋있는게 아니라 내가 따라하는 사람이 멋있는거라고 생각해요...
나 자신을 멋있게 하고 싶다면 자신만의 고유한 색을 살리라고 말하고 싶네요...
오늘은 댓글을 달지 않으려 했으나 역시 우리형은 책도 낸 사람이었어....준비된 양반 같으니라규~
하하~ 자구 댓글 달게 하네 형은 이룬게 너무 많아~ 그래서 형이야~ 형도 상위 거든 ~
ㅋㅋ 빠꾸!!! 인간적이다~!!!!
참~~민감한 부분들을 잘 다루었음~대중음악 평론가들도 못하는 그런....
종교적인 부분도 상당히 알게 모르게 많이 들어있음.... 일루미나티......
4키로가 느껴지는 부분은 느낌만은 아니군....
마른 양반이 ....왜 단식까지....쩝~....
사람에게 영향을 주고 있음!!!! 나도 마찬가지고~ ㅋ
저~~~~엉말 잘봤음 대표로써의 그 고뇌~ 무엇인기 기대하지 않는 날은 빨리온다는.....
힘을내요~ 용호수형~
깊이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알게되는 멋진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저와 분야는 완전 다르지만 용호수님의 수고가 저의 삶에서도 새로운 관점의 적용과 도전이 될것 같아요!^ 감사해요 당신을 존중하고 응원하는 한명의 팬으로서...!^^
감각을 뛰어넘는 시기가 , 때가 된 거 같습니다. 아티스트는 독보적인 색채가 없으면 안되거니와 아티스트는 스스로 불리는게 아닌 갈고닦은 파편들이 모여 독보적 창조성을 사람들이 감탄할때 , 말할때 아티스트가 되니까요. 감각적인 디자인. 글. 영상. 패션 등등이 예술이 될 수는 없습니다. 감각적인 그 이상인 아트는 과거든 현재든 시대의 가치를 핵심적으로, 독창성 시각으로 반드시 담겨져 있어야 합니다. 예술은 찬사 이상을 담아내야 하며. 아티스트는 감각 이상을 작품에 담아내야만 합니다. 서두에 적었듯 이제, 용호수님은 감각을 뛰어넘어 시대의 그 무엇을 담아내야만 하는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평소의 소신. 철학을 바탕으로 영호수 자신을 뛰어넘는 용호수님이 되길 진심으로 한 구독자로서 응원합니다 .
긴 영상 쭉 봤어요. 너무 좋은 컨텐츠 멋진 영상에 밤에 한번 더 보고 싶은 멋진 영상이네요. 좋은 영상 감사해요. 유투브에 댓글 첨 달아보는가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