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차 간호사로 미국 병원에서 일하고 있어요. 힘내시라고 화이팅 입니다. no pain, no gains라는 말이 있듯이 고통의 시간이 지난후엔 큰 보상이 따르리라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혼자 이민와서 영주권 스폰받고 일했던 시절이 벌써 21년전 이네요. 10년정도는 엄청 힘든 시간 이었는데 이제는 정말 즐겁게 일하고 있네요.
외국에서 영어로 공부하시는 분들 모두 대단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40대 후반에 간호학에 입학해 이제 한학기 마치고 1학년2학기 개강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공부만하는게 아니라 시간을 내려면 잠을 줄여야되서 벌써부터 잠못잘 생각하면 두렵습니다. 오진밥님은 병원에서 일까지 하시니 잠은 언제 주무시나요?ㅜㅜ 건강하게 마지막 학기 잘 마치시길 응원합니다.
오진밥님 저도 8/26일 마지막 학기 시작해요... dosage cal 시험 대비 수업이 있다하니 좋은듯해요. 저희 학교는 스스로 공부해서 무조건 100점 맞아야 합격이고 기회는 3번 주더라고요. 과목마다 보기 때문에 3, 4학기에는 3번씩 봐요. 저도 다음주 첫 주에 2과목 수학(dosage cal) 봐야는데 학기 시작한다는 부담감에 공부가 안되네요...학교로 돌아갈 생각하니 넘 긴장되요. 방학은 왜이리 짧은건지 슬퍼요...그래도 우리 마지막 학기니 엄청 엄~~~~~청 힘내요...
저희는 두번 기회주는데 그나마 수업을 해줘서 감사할 뿐이에요 늘 첫주에 시험봐서 걸러내는거 너무 잔인하지 않나요?ㅠㅠ 진짜 8월 들어서고는 학기 시작할 생각에 마음이 내내 무거웠네요 진짜 방학은 어찌나 바람처럼 지나가는지… 마지막 학기 하루하루 잘 살아남아보아요 홧팅홧팅!! 감사합니다:)
이제 학기 시작이군요 😢 오고야 말았네요 여름방학에 끝이 🫠ㅋㅋㅋㅋㅋ 그래도 오진밥님 학교는 도세지칼 수업도 해주고 좋은 학교네요 저희는 ATI 보고 알아서 공부 하는 스타일이라 시험때 더 떨려요 ㅜㅜ 하… 요번학기도 화이팅이요!!! 아 그리고 메니져가 마지막 학기와 싸워야할 오진밥님을 위해 맘 곱게 먹고 인터2할 로케션으로 보내 줬음 좋겠네요! 🙏
어머 수업도 따로 안해주고 각자 공부는 너무 잔인하네요ㅠㅠ 진짜 여름방학 시작할 땐 엄청 길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훅 지나갈 줄은 몰랐네요 학기 시작 앞두고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아주 미치겠네요ㅌㅋㅋㅋㅋ 하루하루 또 살아남으려 발버둥 쳐 보렵니다 함께 화이팅 해요!! 감사해요:)
새학기에 대한 부담이 너무 커서 몇날 며칠을 펑펑 울었어요. 특히 재수강이라 더 부담도 크고 사실 왜 제가 간호학으로 다시 돌아와서 이런 수모를 겪는건가 싶기도 하고. 여러모로 마음이 안잡혀서 큰일이네요..ㅠㅋㅋ 잘하고 싶은 마음도 없어졌고요. 참나원,,, 이렇게 멘탈이 약해서야,, 이번 학기 잘 마무리 할까싶어요.
아고 마음이 얼마나 힘드셨을지 이해가 가요 저도 첫학기는 매일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학기 시작을 앞두고 저도 잠을 못 잤어요ㅠㅠ 온갖 잡생각과 걱정에 미칠거 같더라구요 한숨을 땅꺼지게 쉬면서 왔는데 진짜 너무 긴장되요 마지막 학기가 젤 빡세다고 해서 속이 울렁울렁 뒤집어 지네요 생각의 끝엔 그래도 어쩌겠나 내가 벌린일 일단 최선을 다해 달려야지.. 이러고 있네요.. 간호대는 멘탈이 강한 애들도 울면서 다녀요 나만 이러는게 아니구나 생각하시면서 눈물나면 울면서 다녀요 우리.. 누가 왜 우냐고 물어보면 간호대 다닌다 그러면 다들 이해할거에요 잘 달려보아요 우리!!
@@yeonjung8744 저는 CC에서 2년 간호과정을 작년 가을에 시작했는데 아쉽게도 마지막 파이널에서 미끄덩하는 바람에 또 같은 기본간호학을 듣는답니다~! ㅠㅠ 제 심정을 알아주신다니 감사해요,, 영어도 큰 숙제더라고요. 아무리 배우는 과정을 다 이해한다고 해도 막상 시험에 나오는 영어를 이해를 못하고 있으니,, 아이러니 하지요.
![모두가 경악한 미국 학교[미국 생존 일기]](http://i.ytimg.com/vi/WyeoOuUWqkE/mqdefault.jpg)
오진밥님 영상 볼때마다 제가 간호학 햇던게 생각이 나서..ㅎㅎㅎ 전 매드설지에서 1년 10개월만에 벗어나요. Outpatient care 로 갑니다. 저도 매디설지에서 배워야지 하는 열정으로 시작했지만 오래는 못하겟는게 매드설지..건강 잘 챙기세요!
와우 그래도 오래 버티셨네요~ 아웃페이션트 어떤지 나중에 알려주세요 한번 가면 인페이션트로 절대 돌아오기 싫다던데 어떤지 궁금해요:)
조만간 졸업하는 기쁨을 누리실 거예요!! 남은 학기 홧팅이요!!
아고 졸업이란 말 듣기만 해도 좋네요~ 웃으며 나갈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부럽습내다 막학기라니!!!!!!!!
진짜 수고많으셨어요 대단하십니다요!!
이게 또 잘 마쳐야 마지막이 되는거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벌써부터 압도적인 공부량에 숨이 턱턱 막히네요ㅠㅠ 감사합니다:)
오늘도 힘얻어갑니다!! 마지막 학기 힘내세요!!❤
응원 감사해요:)
21년차 간호사로 미국 병원에서 일하고 있어요. 힘내시라고 화이팅 입니다.
no pain, no gains라는 말이 있듯이 고통의 시간이 지난후엔 큰 보상이 따르리라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혼자 이민와서 영주권 스폰받고 일했던 시절이 벌써 21년전 이네요.
10년정도는 엄청 힘든 시간 이었는데 이제는 정말 즐겁게 일하고 있네요.
어머머머 21년차이시라니 너무 존경스럽네요!!!! 이 모든 과정을 거치시고 그 자리에 계시는거 아니에요~~~ 너무 존경스럽고 부럽습니다 저도 졸업하고 경험이 쌓여서 여유롭게 웃을 날이 올까요??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저도 수업한번도 안빠지고 갔는데 사실 쉬면서 재충전하고 공부하시는게 더 좋은거 같아요 지나고보니!!
맞아요 재충전이 필요한데 한번 쉬면 돌아가기 싫을까봐ㅋㅋㅋㅋㅋ 게다가 같이 하는 친구들하고 최대한 하고 싶어서 매달리고 있는데 쉽지 않네요ㅜㅜㅜㅜ
외국에서 영어로 공부하시는 분들 모두 대단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40대 후반에 간호학에 입학해 이제 한학기 마치고 1학년2학기 개강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공부만하는게 아니라 시간을 내려면 잠을 줄여야되서 벌써부터 잠못잘 생각하면 두렵습니다. 오진밥님은 병원에서 일까지 하시니 잠은 언제 주무시나요?ㅜㅜ
건강하게 마지막 학기 잘 마치시길 응원합니다.
어머 저처럼 느즈막히 공부시작하셨네요!! 응원을 보내드려요~~ 진짜 학교 갈 생각만 하면 숨이 턱 막히고 두렵죠? 그마음 충분히 이해가요 저도 도살장 끌려가듯 매일 나가고 있네요ㅠㅠ 함께 화이팅 해봐요 감사합니다:)
오진밥님 저도 8/26일 마지막 학기 시작해요... dosage cal 시험 대비 수업이 있다하니 좋은듯해요. 저희 학교는 스스로 공부해서 무조건 100점 맞아야 합격이고 기회는 3번 주더라고요. 과목마다 보기 때문에 3, 4학기에는 3번씩 봐요. 저도 다음주 첫 주에 2과목 수학(dosage cal) 봐야는데 학기 시작한다는 부담감에 공부가 안되네요...학교로 돌아갈 생각하니 넘 긴장되요. 방학은 왜이리 짧은건지 슬퍼요...그래도 우리 마지막 학기니 엄청 엄~~~~~청 힘내요...
저희는 두번 기회주는데 그나마 수업을 해줘서 감사할 뿐이에요 늘 첫주에 시험봐서 걸러내는거 너무 잔인하지 않나요?ㅠㅠ 진짜 8월 들어서고는 학기 시작할 생각에 마음이 내내 무거웠네요 진짜 방학은 어찌나 바람처럼 지나가는지… 마지막 학기 하루하루 잘 살아남아보아요 홧팅홧팅!! 감사합니다:)
이제 학기 시작이군요 😢 오고야 말았네요 여름방학에 끝이 🫠ㅋㅋㅋㅋㅋ 그래도 오진밥님 학교는 도세지칼 수업도 해주고 좋은 학교네요 저희는 ATI 보고 알아서 공부 하는 스타일이라 시험때 더 떨려요 ㅜㅜ 하… 요번학기도 화이팅이요!!! 아 그리고 메니져가 마지막 학기와 싸워야할 오진밥님을 위해 맘 곱게 먹고 인터2할 로케션으로 보내 줬음 좋겠네요! 🙏
어머 수업도 따로 안해주고 각자 공부는 너무 잔인하네요ㅠㅠ 진짜 여름방학 시작할 땐 엄청 길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훅 지나갈 줄은 몰랐네요 학기 시작 앞두고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 아주 미치겠네요ㅌㅋㅋㅋㅋ 하루하루 또 살아남으려 발버둥 쳐 보렵니다 함께 화이팅 해요!! 감사해요:)
하하하.. 요즘 하루에 토플하느라 4시간 수업듣고 공부해요. 총 공부시간이 기껏 6시간 조금 넘는데 이것 조차도 너무너무너무 힘들어요😂 이래갖고 무슨 학교를 다니겠다고.. 제가 이걸 왜 시작은 해가지고.. 요즘 슬슬 후회 중입니다.. 근데 관두기는 또 엄청 찝찝합니다😅
와우 공부 엄청 열심히 하시네요! 지금 그렇게 공부하시는 연습하시면 나중에 간호대 공부량에도 살아남으실꺼에요~~ 저는 매일매일 눈뜨면 후회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일은 쳐 벌려서 이고생을 이러면서ㅋㅋㅋㅋ 일단 그래도 직진해야죠 뭐!! 화이팅해요 우리
새학기에 대한 부담이 너무 커서 몇날 며칠을 펑펑 울었어요. 특히 재수강이라 더 부담도 크고 사실 왜 제가 간호학으로 다시 돌아와서 이런 수모를 겪는건가 싶기도 하고. 여러모로 마음이 안잡혀서 큰일이네요..ㅠㅋㅋ 잘하고 싶은 마음도 없어졌고요. 참나원,,, 이렇게 멘탈이 약해서야,, 이번 학기 잘 마무리 할까싶어요.
헉 얼마나 스트레스 일까요 ... ㅠㅠ 전 재수강 하면 어떤 심정일지 이해가가요
무슨 과목 듣나요?
아이고.. 얼마나 스트레스이실지.. 짐작이 갑니다 ㅜㅜ.. 전 토플 중이고 아직 시작도 않았는데 벌써 스트레스 받아요..
아고 마음이 얼마나 힘드셨을지 이해가 가요 저도 첫학기는 매일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학기 시작을 앞두고 저도 잠을 못 잤어요ㅠㅠ 온갖 잡생각과 걱정에 미칠거 같더라구요 한숨을 땅꺼지게 쉬면서 왔는데 진짜 너무 긴장되요 마지막 학기가 젤 빡세다고 해서 속이 울렁울렁 뒤집어 지네요
생각의 끝엔 그래도 어쩌겠나 내가 벌린일 일단 최선을 다해 달려야지.. 이러고 있네요.. 간호대는 멘탈이 강한 애들도 울면서 다녀요 나만 이러는게 아니구나 생각하시면서 눈물나면 울면서 다녀요 우리..
누가 왜 우냐고 물어보면 간호대 다닌다 그러면 다들 이해할거에요 잘 달려보아요 우리!!
@@yeonjung8744 저는 CC에서 2년 간호과정을 작년 가을에 시작했는데 아쉽게도 마지막 파이널에서 미끄덩하는 바람에 또 같은 기본간호학을 듣는답니다~! ㅠㅠ 제 심정을 알아주신다니 감사해요,, 영어도 큰 숙제더라고요. 아무리 배우는 과정을 다 이해한다고 해도 막상 시험에 나오는 영어를 이해를 못하고 있으니,, 아이러니 하지요.
@@eunra-x1y 토플준비도 쉽지 않을 것 같아요,, 언제 시험을 보실 예정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명히 잘 준비하셔서 바라시는 점수 얻으실거라 믿어요 :)
헛뜨- 오진밥님 마지막 학기 마치신거 아녔어요?
이제 4학기 시작이에요:) 저도 이미 끝났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했네요 근데 아직 갈길이 멀어요ㅠㅠㅋㅋㅋㅋ
아웅 여름이 끝나면 학기가 시작되네 일하고 공부하고 바쁠텐데 어웅 왜 매니저는 깐깐하게 난리여 무슨 20시간이야
내말이… 수업이 일주일 내내 있는데 뭔 20시간 같은 소리ㅋㅋㅋㅋㅋ 학교 다시 가려니깐 발이 안떨어진다ㅋㅋㅋㅋ 고마워 언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