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남춘] - 역사를 품은 중후한 맛과 향, 평범을 거부한다. (중국 술이야기, 제27화)

오량액, 수정방 등과 더불어 쓰촨성(사천성)을 대표하는 검남춘, 중후하면서도 감칠 맛 나는 풍미로 오래 전부터 백주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시인 이백, 두보를 앞세워 역사적 문화적 의미까지 술에 담고자 하는 검남춘의 생산기지를 [중국백주기행]의 저자 최학이 직접 다녀왔다.

[@민임김-b1j]

교수님 강의 덕에 중국 여러 곳을 잘 여행하고 있습니다^^ 나중 기회되면 청두에서 몐주,검문을 거쳐 촉도를 넘고 싶습니다 그리하여 시안까지 가는 코스를 그려보고 있습니다 ... 늘 건강하시길~

[@최학-i7z]

아주 좋은 역사문화탐방 코스이지요 계획이 꼭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Whiplash-n1v]

오량액 수정방과 함께 사천성의 대표백주 검남춘. 쓰촨 대지진 으로 보관중인 원주가 깨지는 큰피해를 입어 2009년 공장견학을 못하고 아쉽게 발길을 돌리셨네요. 금년 3~4월경 행화촌 분주 공장을 방문할때
검남춘 회사를 일정에 넣어 보는건 어떨까 싶습니다.

[@최학-i7z]

ㅎㅎ 분주 동네와 검남춘 마을 사이의 거리가 수 천 킬로가 되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