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일도 그렇고, 소위 노가다로 불리는 작업을 가르칠 때 세밀하고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사람이 현장에 거의 없다. 그냥 뭐 가져와 하고는 잘못 가져왔다고 쿠사리나 놓는다. 구체적인 행동용어가 아니라 추상적인 용어를 남발한다. 이를 테면, 저 영상에서도 막연히 "레벨기 가져와" 라고 지시하는데, 이게 아주 추상적인 명령이다. "이런 작업을 할 때는 가장 큰 레벨기를 가져와야 한다"고 일러주고, 그걸 가져오라고 해야 구체적인 행동용어가 된다. 한데 노가다 현장에 가보면 자런 추상적인 지시어가 난무한다. 결국 초보자들은 경험을 통해 어깨너머로 알음 알음 배워나간다. 이런 방식이 대물림되다보니 나중에 남는 건 똥고집밖에 없다. 그래서 소위 노가다꾼들을 곤조통이라고 힐난하는 것이다. 조폭 양아치들이 아무리 떡대가 크고 깡이 세다고 해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싸움기술을 익힌 격투기 선수와 싸우면 대부분 1라운드를 버티지 못하고 KO 당한다. 노가다도 나름 전문적인 작업이다. 특히 목수는 건축업계에서 전문가로 대접받는다. 이런 목수들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가르쳐야 곤조통이 아니라 진짜 전문가로 성장하고, 그런 대접을 받게 된다. 요컨대, 노가다에 대한 OJT(직무교육)도 전문화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중국인도 지내지 않는 제사를 (문화혁명때 유교문화 불태움) 아직도 한국만 제사 지내고 있음 . 수십년간 제사 , 벌초 , 성묘로 산 사람이 죽은 사람을 위해서 고생하는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부모 소득에 따라 애들이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사교육비 세계 1 위. (즉 비효율적 , 자기 착취적인 사회) 힘들어지면 가족을 한 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가 매우 흔한 나라.!!!!! 한국은 이런 가족 살해 없애려면 "제사" 부터 없애야 합니다. !!!!!!!!
제가 얼마전에 언어교환101 회화스터디에서 파일럿 준비하시는 분 만났는데 진짜 1억 넘게 쓰셨는데 지금 백수에요... 파일럿 되기가 진짜 하늘의 별따기ㅠ 힘든 과정 다 해냈는데도 뽑는 사람이 너무 적어서 되는게 진짜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나이도 있으셔보였는데 잘 되시길...
솔직히 남의 아들이니까 제3자 입장에서 그렇게 말할 수 있는거죠. 자기 자식일이라면 과연 이렇게 말 할 수 있을까요? 부모 입장에서는 부족하지 않게 키워 놨는데 미래가 보장된 전문직 마다하고 엉뚱하게 3D일 하니까 답답한거죠. 없는 살림에 대충 키웠으면 자기 인생 스스로 개척한다는데 뭐라고 잔소리를 하겠습니까?
혹시나 해서 검색해봤는데 블로그 보니 목수일은 진작에 관뒀고 스마트 스토어도 창업했다가 올 2월달 까지 하고 관둔것 같네요 참 이것저것 생각만 많고 뭐 하나 진득하지가 못해서 힘든 분이신듯.. 이제 나이도 40인데 직장에서 받아주진 않을 것 같고 노가다 열심히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안타깝네요 뭐라도 계속 했으면 지금보단 삶이 나으셨을 것 같은데 여기 계신 분들 덧글 쭉 읽어보니 태석님 아버지처럼 우려하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우려하던 대로 돼버렸네요. 그래도 아직 인생 반이상 남았다고 생각하고 하시던 일 마저 하시든 다른 일을 알아봐서 그 길로 쭉 나가시든 하나 선택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방황하기엔 나이도 많고 책임질 가정도 생겼으니까요
목수가 된게 아니라 이번에도 '되겠다'고 한거. 하다가 또 언제 바뀔지 모름. 그닥 적성있어 보이진 않네요ㅜ 선배목수에게 도구 전해주는 것도 뭘 줘야할지 몰라 헤매고 작업에 방해되는 모습. 고소공포증 있다면서 한옥 목수를 하겠다시니 답답;;; 32살 되도록 아버님이 경제적 지원 많이 해주셨는데. 파일럿도 본인이 하겠다고 안했으면 그 돈들여 믿고 지원해주셨을까요. 대학 때 6개월간 그 비싼 자전거 사주시고 자전거 종주 미국여행 보내주시고, 아버님 지원에 비해 아드님 노력이 아쉽네요
다른것 필요 없고요 아버님 나쁜짓만 않하면 됩니다 훌륭한 자식이군요 요새 사업 한다고 부모님 괴롭힘 는 사람보다는 낮지요 신경스지 마시고 지하고 싶은것 하라고 하세요 돌아가신 저의 아버님 전화하면 항상 몸 상태 그리고 행복하냐 물어보는데 저는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니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고 말해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미국 항공사에서 부기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도 부모님의 도움으로 어렵사리 시작하게된 조종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늘 마음 한구석에는 조종이 아닌 다른 분야를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늘 있었습니다. 저 또한 부모님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여전히 조종사하고 있지만 영상 속 아드님이 참 대단하고 그의 부모님 또한 아들의 선택을 존중한다는게 너무 멋진 가족이라 생각이 듭니다. 돈 많이 벌고 멋있는 직업이 전부가 아닌 본인 스스로 행복함을 개척 할 수 있는 직업을 갖는게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목수 응원합니다.
아버지 입장에서는 애가 타실것 같으네요 같은 부모 마음으로 파일럿 되는거에 저도 한표 ,, 아드님이 적성이 안맞으셨을수도 .. 저도 비슷한 입장인지라 .. 우리 아이는 건축에 꿈이 있는데 건축학과 1학년인데 알아보니 이쪽도 요즘 경기가 안좋고 설계쪽 해도 박봉이고 취직 잘되는 쪽으로 전과 했음 좋겠는데 원래는 아이 진로는 원하는것을 밀어줘야 한다는 쪽인데 이제는 꿈을 위해서 돌아가는것보다 취직 잘되는 쪽으로 안정적인 쪽으로 갔으면 좋겠느ㅔ요 어떻게 나의 마음을 읽은 알고리즘 대단하다 아버님 설령 아들이 다른길로 간다해도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래요 그냥 부모는 물러서서 잘 되라고 기도해 주는것 밖에 없는것 같아요 ..그것 또한 아드님의 삶의 일부 이니까요
파일럿도 좋고 목수도 좋아요. 뭐든 끝까지 열심히만 한다면. 설마 목수도 1,2년 하다가 그만두는 건 아니겠지요. 아버님도 돈이 아까워서 못마땅한 건 아닐 겁니다. 자리를 못 잡은 아들에 대한 걱정이 큰 거지요. 세상에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하는 일을 좋아하고 열심히 하면 됩니다. 대부분 그렇게 삽니다. 그리고 어떤 일이건 나는 이게 천직이다 이런 건 잘 없습니다. 열심히 하다 보면 잘하게 되고 그럼 후천적으로 천직이 되는 겁니다. 아버님도 좋은 분 같은데 아버님 위해서라도 아드님이 잘되면 좋겠네요.
이분 어떻게 사시나 궁금해서 이름 + 목수 로 검색했더니 블로그랑 유투브 나오던데, 작년에 대목 그만두신다는 글이 올라와 있더라고요. 안타까움.. 일이 힘들어서 그만둔 게 아니고 뭔가 이상과 현실 간의 괴리? 가 느껴지는 글이었는데.. 그래도 그만두시기 전까진 한옥단지 작업도 하셨던 사진이랑 영상도 봤습니다. 다음으로 하고 계신 일도 잘 되시길 바랍니다.
음.. 저는 자식 입장이지만, 부모님 입장에 더 편들어주고 싶네요. 솔직히 안되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하기엔 너무 큰 비용임. 그정도면 본인이 벌어서 충당하거나, 비용을 아끼는 방법을 강구했어야함. 자식이 야무지지 못하다고 생각함. 지금 보니 목수도 때려치고 유튜버 하신다던데.. 휴.. 플랜B가 없는 사람인 것 같음ㅠ
@@mamoru1256 아 어떤 말인지 알 것 같아요. 준비 중에는 응원만 받을 수 있고 결과에 대한 책임을 미뤄놓을 수 있으니까. 그러나 시간이 어느정도 흐르면 눈에 띄는 결과로 증명해야해서 그때 되면 이길이 내길이 아니구나 쉽게 다른 길을 또 생각하게 되죠. 보통 이 과정은 20대~ 30대 초반을 마지노선으로 정리하게 되는데. 부모님의 재력이 어떤 의미론 독으로 작용되는 경우같기도 하고요
아들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목수를 선택하기전의 합의가 분명 있을거겠죠, 아들은 하고싶다해서 시켰다가 지금은 피하고싶은 계기가 생겨서 도망치듯 목수쪽으로 한옥이란 의미를두고 피한거처럼 보이네요, 저 직업을 끝까지 밀고가면 진심인거고 갑자기 힘들고 하기싫고 실증내서 딴거하면 제가 말한게 맞는게 되겠죠, 포기하기전까지 굳은 의지일테니 아버님도 아쉽겠지만 아들을 응원해주심이 좋을듯 합니다
아들이 너무 대견한데요? 하고 싶은게 없고, 뭘 해야할지 모르는게 문제죠. 30대에라도 자신이 하고 싶은것이 무언지를 발견하고, 다시 원하는걸 하겠다고 뛰어든 자체가 너무나 대견한거죠. 응원합니다. 지금은 7년정도가 지났으니 , 이제 제법 현장일을 멋지게 할 거 같아요. ^^
1년에 1억을 들여서 지원해줄 수 있는 자체가 너무 대단하고 존경스럽고 부럽네요...
대부분 조종장학생으로 국비 마니 지원되영 자비로 1억씩은 안들어요
@user-ht276공사는 돈은 안드는데 졸업 후 군인 안하면 얼마 뱉어내야해여.
1억원치 억장무너지는
1년 1억은 미국 항공 파일럿 학교의 경우에 1년 1억 듭니다. 아는 지인이 그걸로 2년 다녀서 이스타항공인가 제주항공인가 인턴 찍고 지금은 아시아나항공 파일럿되어서 잘 삽니다
공군사관 학교 갈 성적안되는데 파일럿하고 싶은 학생들은 미국에 연1억하는 항공조종사 육성 유학보냄
1억 들였더니 다른거 한다고....하아..
목공일은 지금 배우는 단계라니...
또 어느 순간 다른거 한다고 하지는 않을지...
배우는거만 좋아했던 제가 부모가 되고보니 아드님 대단한거는 둘째고 아버님 마음이 너무 이해됩니다. 토닥토닥.
일단 집환경이 좋아요 ..
뭘해도 먹고 살아요 ..
근심안해도 대요 ..
1억이면 끝 아니고 1년에 1억 입니다 몇년걸릴거에요(파일럿형제를 둔 본인)
아버님 참 귀여우셔요
츤츤
아빠닮아서..쩝 ㅎㅎ
그냥 파일럿 비용을 아들이 스스로 내도록 했었어야...
목수도 그만두고 저런 자식이 내 자식이면 정말 속 터질 듯
스스로 독립해야지 언제까지 부모가 뒷바라지하고 그게 문제
자의식에 의존심이 가득하고 끈질긴 DNA가 없음
저런 사람이 진짜 노답임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ㅠㅡㅠ
뜬금없지만ᆢ
아버지 넘 멋지십니다
아버지 입장에서는
너무나 당연하신거죠
방송에 나온것만도 큰 일
하신것입니다
아버지 마음 이해합니다
아버님이 무뚝뚝 까탈스러워 보여도 아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누구보다 깊은게 느껴지네요. 자식교육 아주 잘시킨 멋지신 아버님이십니다.
아버님 심정도 너무 이해가되고 아드님 앞길도 진심 응원하고 싶네요 아버님께 진심을 담아 지금껏 뒷바리지 해주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의 여정에 응원을 부탁드리시면 좋을것같아요 모르긴 몰라도 아버님 눈물 많이 흘리셨을것같아요 아드님 꼭 대목수 되시길 응원합니다
가슴에서 이만한것이 올라온다는 아버지 말씀ㅎㅎㅎ 백만번이해
그것만 보이지 못난놈
그럼 1억 쓰기전에 말해야지 자식아!
해봤으니깐 아는거죠. 뭘 하고싶은지
@@MARTINKK-lw6uf 초중고 제외하고 대학가서 매년 1억임. 아버지 최소 4억 이상 썼을 듯. 항공기 조종사도 본인이 선택해서 선택한 길 이었을 텐데, 아버지 입장에선 4억 써서 교육 다 시켜놨더니 다른거 한다고 하면 어떨거 같나요;
그래도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찾았으니 열심히 하면 되잖아요.아직 목표도 찾지 못한 젊은이들이 정말 많습니다
과정이야 모르지만 어느정도 서로 타협해서 파일럿 1억이상들여가며 공부시켰는데 다른거한다고하면 부모마음도 이해되네요.
사랑하고 싶은 여자가 생겼을때 파일럿이라면 ok하겠지만 목수라면 no 라고 할가능성 큽니다. 물론 예외는 있겠죠
말이좋아 좋아하는 일이지
아빠 입장은 없냐 병신아
@@develarc그런여자는 안만나면 그만임 ^^
@@develarc행복합시다
아버님 아드님 잘두셨습니다 저도 해외생활 하면서 한국 전통 너무나 아름답고 소중하다고 생각했어요 제 꿈은 한옥집에서 사는겁니다 지금쯤 현장에서 멋진 목수가 되어있겠네요 멋있어요
뭔 생각으로 저게 아들 잘뒀다는거임 쳐패죽이고 싶을것 같은데
목수 접음
아버님..이해합니다.
뒤돌아보니 자식을 부모가 제일 모르더군요.
자식은 억지로
안된다던 어른들말씀을
이제서야 깨닫게
되더라구요
젊은이가 저런 확실한 꿈이 있다는게 개인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아주 좋은 일입니다. 응원합니다.
또 포기하고 딴거한다네요
멋있어요...자기가 사랑하는일을 찾았네요...대한민국 최고의 목수가 되어주세요
접음
@@domodomo7160리얼??
멋찐청년입니다. 아버님! 아들이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 정말 건강하고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인재인거 같습니다. 경제적인 독립도 이룰것이고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들을 응원합니다
저는 아들3맘인데 아드님 응원합니다,인상도 선해보이시고 성실한분같네요,대목장꿈 꼭 이루시길~😊😊🙏🙏
대목수요...목장은...축산....
목수접음
웃으면 안되는 상황인데도 자막에 나오는 수식어가 그때그때마다 바뀌어있어서 재밌네요
아버님도 이해되고.. 아드님도 이해되는..
어쩌면 지금의 우리가 다 겪고 있는 상황이 아닐지..
훌륭하고 자랑스런 아들입니다. 민족 전통 목수! 참 대단합니다.
그래도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았으니 열심히 하면 되잖아요.아직 목표도 찾지 못한 젊은이들이 정말 많습니다
목수접음
왜 해야하는지 모르겠으면 1억을 태우기 전에 얘기했었어야지. 목수를 하겠다고 해서가 아니라 1억을 낭비해서 아부지가 열받은게 아닌지... 보통사람이 일해서 1억이라는 돈을 모으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이 걸리는데 그 피 같은 돈을...
해보니깐 안 맞는다고 생각이 든거죠.
경험도 안 해봤는데 어떻게 압니까????
하다 안된거 아님?
ㅋㅋㅋ
@@duyeon5220님이 1억이라는 돈에 대해서 잘 모르시나봐요, 윗 분이 말하시는것처럼
진짜 피나는 노력으로 벌어서 교육을 시켰을텐데…. 경험도 경험이지만 아버지 마음에서는 속이 타들어가시겠죠..
@@duyeon5220 그럼 경험을 위해서 적성 맞는 일 찾을때까지 몇억씩 매번 태워야 함? ㅋ 지 돈들여서 하면 모를까 엄밀히 말하면 부모 노후 자금인데
부모는 그냥 나아주고 18살까지 키워주면 됩니다. 다 큰 자식들 뭘 하든 자기 하고 싶은걸 하게 나두는 게 부모의 큰 사랑입니다.
저희 엄마처럼.
그래서 울 엄마를 너무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ㅎㅎ
아버지 속은 타들어가죠. 제 아들였어도 그랬을거예요ㆍ남의 아들이라 꿈을 찾으라할 수 있는거겠죠. 그런데요 한옥목수 정말 귀하고 나이먹어서도 인정받는 직업입니다. 순하게만 생기셨는데 자기고집이 있는아들이네요.^^
목공일도 그렇고, 소위 노가다로 불리는 작업을 가르칠 때 세밀하고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사람이 현장에 거의 없다.
그냥 뭐 가져와 하고는 잘못 가져왔다고 쿠사리나 놓는다. 구체적인 행동용어가 아니라 추상적인 용어를 남발한다.
이를 테면, 저 영상에서도 막연히 "레벨기 가져와" 라고 지시하는데, 이게 아주 추상적인 명령이다.
"이런 작업을 할 때는 가장 큰 레벨기를 가져와야 한다"고 일러주고, 그걸 가져오라고 해야 구체적인 행동용어가 된다.
한데 노가다 현장에 가보면 자런 추상적인 지시어가 난무한다.
결국 초보자들은 경험을 통해 어깨너머로 알음 알음 배워나간다.
이런 방식이 대물림되다보니 나중에 남는 건 똥고집밖에 없다.
그래서 소위 노가다꾼들을 곤조통이라고 힐난하는 것이다.
조폭 양아치들이 아무리 떡대가 크고 깡이 세다고 해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싸움기술을 익힌 격투기 선수와 싸우면
대부분 1라운드를 버티지 못하고 KO 당한다.
노가다도 나름 전문적인 작업이다. 특히 목수는 건축업계에서 전문가로 대접받는다.
이런 목수들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가르쳐야 곤조통이 아니라 진짜 전문가로 성장하고, 그런 대접을 받게 된다.
요컨대, 노가다에 대한 OJT(직무교육)도 전문화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맞아요. 제가사는 주에는 (미국) 목공과가있는 2년제 대학이 있어요.
공감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노가다취급받는거죠
이분 최소 배우신분
요즘 이런 젊은 분 귀합니다. 멋있네요. 응원합니다.
아들도 멋지지만 , 아버님이 진짜 멋지십니다.
아드님은 선택하신 목수의 길을 끝까지 멋지게 완주하세요.
다시는 부모님 눈물 흘리지 않게
멋진인생 사십시오.
목수 접음
@@domodomo7160 헐… 동심파괴 😭😭😭
중국인도 지내지 않는 제사를 (문화혁명때 유교문화 불태움) 아직도 한국만 제사 지내고 있음 .
수십년간 제사 , 벌초 , 성묘로 산 사람이 죽은 사람을 위해서 고생하는 나라 . 제사로 핏줄 연결을 끊임없이 각인 시키는 나라.
부모 소득에 따라 애들이 "2백충 , 3백충 , 임대충" 이라고 놀리는 나라.
진보 , 보수 할것 없이 핏줄 퍼주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나라. 사교육비 세계 1 위. (즉 비효율적 , 자기 착취적인 사회)
힘들어지면 가족을 한 운명체로 보고 가족 살해가 매우 흔한 나라.!!!!!
한국은 이런 가족 살해 없애려면 "제사" 부터 없애야 합니다. !!!!!!!!
고소공포증 있는 사람이 파일럿교육을 받았다니..
자신에 대해 너무 몰랐던거 아닌지..
손대패도 아니고 기계대패도 저리하고, 못질도, 상황에 맞는 수평계도 아직 못 찾아오는 등 너무 의욕만 앞선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대목수가 되셔서 우리나라의
문화재계승 멋져요👍👍👍
목수 그만뒀네요
노가다가 되어야 모든 일이 진행 됩니다. 환경이 중요해진 시대에 진정한 집 잘짓는 장인으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접음
세상물정 모르는 댓글들이 많아서 놀랐어요 부모가 공부시켜 논 경우인데 노가다 잡부한다는건 정말 바보입니다
다 때려치고 본업 찾아가야되는디..
제가 얼마전에 언어교환101 회화스터디에서 파일럿 준비하시는 분 만났는데 진짜 1억 넘게 쓰셨는데 지금 백수에요...
파일럿 되기가 진짜 하늘의 별따기ㅠ
힘든 과정 다 해냈는데도 뽑는 사람이 너무 적어서 되는게 진짜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나이도 있으셔보였는데 잘 되시길...
맞습니다.....그래서 직업관두고 알바하면서 비행 시간 채워야되는 치열함속에 비행 낭인이라고도 하지요...예비 파일럿 다큐 있었던듯하던데
파일럿! 누구나 도전가능! 해외는 파일럿 부족하다! 이러며 모집하는 업체나 정부나 쓰레기임 청춘팔아 사업하는 쓰레기들
훌륭하고 자랑스런 아들입니다
부모님이 참 잘 교육시키셨네요~
솔직히 남의 아들이니까 제3자 입장에서 그렇게 말할 수 있는거죠. 자기 자식일이라면 과연 이렇게 말 할 수 있을까요? 부모 입장에서는 부족하지 않게 키워 놨는데 미래가 보장된 전문직 마다하고 엉뚱하게 3D일 하니까 답답한거죠. 없는 살림에 대충 키웠으면 자기 인생 스스로 개척한다는데 뭐라고 잔소리를 하겠습니까?
이분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한옥건축가로 손에 꼽는 장인이 되어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아무나 할수 있는 일이 아니죠,
아무나 한옥 배우겠다 하나
뭔가 될 사람인기라
참 겸손함이 넘쳐
@@그때-b3z이분 목수도 그만뒀어요.
@@helios6978 제 자식이라도 목수한다고 하면 괜찮을거 같습니다.
목수도 전문직이에요.
문제는... 저게 그냥 회피일수있단거죠.
하고싶은게 정말 있으면 얼마나 좋겠냐만은..
댓글보니 목수 그만뒀다고... 아버지가 돈많으니 하고 싶은거 다하고 살고 부럽다
내 몇달뒤면 다른일 할거란 강한 확신이 드내요 환경 좋은 집에서 걱정없이 할거 다 해보고픈 이상만 높은 철부지 청춘으로 밖에 안보이내요 전통문화의 보존 어쩌고 입에발린 소리나 하고 있으니 이미 나이는 30에 참나 행여나 여자라도 만나면 손주까지 부모가 뒷바라지 할판이내
이미그만뒀어요
결국 목수를 그만 뒀답니다....................
ㅉㅉㅉ
아버지는 속이 더 타겠네요
그걸 어떻게 아세요?
@@현백-o6b .그분 유튜브 ㄱㄱㄱㄱㄱ
스마트스토어 한다고 함
아니죠??
관두고 자본주의 깨닫고 부동산시험 준비중ㅋㅋㅋ
@@uhhytfffffddssthgffrrdh
울동네 부동산 업자들 펴ㅣ업률 높습니다
대단합니다. 고소공포증이 있으신 전직 파일럿 목수장인. 앞으로 반드시 성공하실거라고 믿습니다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
이양반 맥이는 재주가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수 접음
@@domodomo7160 접은근황 뭐라 검색하면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댓글 왜케 웃기지
부모돈을 쓰질 말던가.. 노년기에 들어서는 부모돈 날려먹고 서른 넘게 자리 못 잡고 있으면 ... 인생 편하게 사는 아들이네..
세월이 지나다보면 건축목공에 장인이 될겁니다. 꾸준한 하다보면 아드님이 성실 하네요.
멋진 청년이에요 소신도 있고 목표도 정확하고 아주 멋진 대목수가 되길
목수접음
하고싶은거 찾은거 좋은데 무조건 삼년은 버텨보라고 하세요 그럼 전공이 되고 전문가가 되는거죠 부모는 무얼 시키는게 아니라 자식이 좋아하는걸 찾을때까지 격려와 지원해주는거죠
아버지 심정도 이해~~
아들 심정도 이해~~~~
제 3자는 어느 누구 편도 없이 중립이네요^^~~
근데 제가 부모이다보니 아버님 심정에 더 공감합니다~~😍
뒤늦게라도 자기가하고싶은거 찾아서 다행입니다 지가 하고 싶은걸하고 살아야 행복합니다.
정말 멋진 아버지에 멋진
아들이다…
저희 집을 혼자 짓는 대목공을 보고 진심으로 대단하고 훌륭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의미 있고 전망이 있는 직업이라 생각됩니다
1년에 1억의 학비를 들인다고 해도 절대 저런 훌륭한 인성은 가르칠 수 없습니다. 아드님 훌륭하게 잘 키우셨습니다.
니돈1억들어가도그런소리나오나보자
먹고 살만 하니까!
단돈 100원에 눈물흘린 밥을 모르니까!
고생 아직 멀었다
아빠 엄마 잘 만났지
자녀들에겐?
1억벌려면 목수로 몇년일해야하는데 ㅋㅋ아이고 진짜
@@무능견 옛날이나 그렇죠 요즘 보통 기공들도 일당20이상 받아요 목수달고나면 1~2년안에 1억벌고도 남죠
@@마눌쭌오잉?
파일럿을 십년정도는 하고 돈도 좀 모으고 효도도 좀 하고
그런뒤에 목수하면 안됨?
대학에다 파일럿교육 학비가 일년에 일억?
짜증난다
지금 30대초반이면 거의 십년은 학비를 대고 생활비도 부모가 댔다는건데~~ㅠㅠ
할말이 없다
혹시나 해서 검색해봤는데
블로그 보니 목수일은 진작에 관뒀고 스마트 스토어도 창업했다가 올 2월달 까지 하고 관둔것 같네요 참 이것저것 생각만 많고 뭐 하나 진득하지가 못해서 힘든 분이신듯.. 이제 나이도 40인데 직장에서 받아주진 않을 것 같고 노가다 열심히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안타깝네요 뭐라도 계속 했으면 지금보단 삶이 나으셨을 것 같은데 여기 계신 분들 덧글 쭉 읽어보니 태석님 아버지처럼 우려하는 분들이 많으시던데 우려하던 대로 돼버렸네요.
그래도 아직 인생 반이상 남았다고 생각하고 하시던 일 마저 하시든 다른 일을 알아봐서 그 길로 쭉 나가시든 하나 선택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방황하기엔 나이도 많고 책임질 가정도 생겼으니까요
아빠 닮아서라는 말에 맘속 깊숙히에는 사랑이 있다는 것이 느껴지네요.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네요
부모입장에서보면 답답하시겠지만,,아드님이 멋지네요😊😊
훌륭한 아드님 두셨어요.해외 여행과 체류를 하면서 느낀건 그들이 지키는 전통이었어요. 한옥에서 사는게 로망입니다. 한옥 장인이 되시어 아름답고 소박한 한옥 지어주세요
아버지 츤데래 시네요 ㅎㅎ 아들 아주 자랑스러워하시네 ㅎㅎ
집에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저런게 좋음.. 뭐 하나 해보고 안되면 그냥 다른거 해도 타격이 없음.. 집에서 물려줄 재산도 많을테고 든든한 보험정도로 생각하고 하고싶은거 맘껏하면서 살고.. 부럽습니다
나 지금 46살 이지만, 왜 이렇게 저 청년의 젊음이 멋있고 부러운지,,,GOAT!!!
외국살아보니까 느끼는게 비슷하네요 우리것이 좋은것 저도그래서 젊은나이지만 개량한복입고다닐까 생각중이에요 ㅎ 하고싶은거 해야 잘할수있죠 저는 응원합니다
파일럿 된다고 했을때도
지금영상처럼 신념에 찬 모습으로 부모를 설득했을 듯..
목수도 벌써 그만 두었을듯
@@seungminshin-o4z그만 뒀어요
그만둔지 어떻게아나요?
@@서율정-p9v저도 하도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진짜네요.목수 관두시고 최근 스마트스토어 일알아보신다구.찾아낸 방법은 비밀.영상 여기저기서 얻은 힌트로 검색해보니 나오는게있네ㅛ
남들과 같아지길 바라지 마세요. 열정이 멋지구만요.
진짜본인이 하고싶은걸 찾앗길바람.달인이되시길.
인생은 부모가 정해주는게 아니고, 자식이 개척해야 합니다. 그걸 믿고 기다리는게 부모로서 해야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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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가 된게 아니라 이번에도 '되겠다'고 한거. 하다가 또 언제 바뀔지 모름. 그닥 적성있어 보이진 않네요ㅜ 선배목수에게 도구 전해주는 것도 뭘 줘야할지 몰라 헤매고 작업에 방해되는 모습.
고소공포증 있다면서 한옥 목수를 하겠다시니 답답;;; 32살 되도록 아버님이 경제적 지원 많이 해주셨는데.
파일럿도 본인이 하겠다고 안했으면 그 돈들여 믿고 지원해주셨을까요.
대학 때 6개월간 그 비싼 자전거 사주시고 자전거 종주 미국여행 보내주시고, 아버님 지원에 비해 아드님 노력이 아쉽네요
동감!
다른것 필요 없고요 아버님 나쁜짓만 않하면 됩니다 훌륭한 자식이군요 요새 사업 한다고 부모님 괴롭힘 는 사람보다는 낮지요 신경스지 마시고 지하고 싶은것 하라고 하세요 돌아가신 저의 아버님 전화하면 항상 몸 상태 그리고 행복하냐 물어보는데 저는 행복하다고 말합니다 니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고 말해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부모님 재산 싹 말아먹어도 나쁜짓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요?
하고싶은일을 한다는거 진짜 어렵고 대단한 일입니다.
난 대기업다니고있지만
이게 하고싶은일은 아닙니다.
먹고 살려고 이짓거리 하고있는거지...
거의 의사나 변호사급 교육받고 하기만 하면 연봉도 그에 못지 않을텐데 목수하는것도 대단하다만 아버님 심경도 백프로 이해는 됨
미국 항공사에서 부기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저도 부모님의 도움으로 어렵사리 시작하게된 조종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늘 마음 한구석에는 조종이 아닌 다른 분야를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늘 있었습니다. 저 또한 부모님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여전히 조종사하고 있지만 영상 속 아드님이 참 대단하고 그의 부모님 또한 아들의 선택을 존중한다는게 너무 멋진 가족이라 생각이 듭니다. 돈 많이 벌고 멋있는 직업이 전부가 아닌 본인 스스로 행복함을 개척 할 수 있는 직업을 갖는게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목수 응원합니다.
아버님 싫은티 내시지만 그러기엔 옷 너무 잘 차려입으….. 부모님이 얼마나 사랑으로 키운 아들인지 보이네요 우리아들도 저렇게 건강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야하는데 아버님 이제부터 내 롤모델
마지막 아버지의 태블릿에서 눈물이 찔끔 났네요. 이게 부모의 마음인가봅니다
투자 한 만큼 결과 보겠다는 건 아니지만 속은 상할 것 같다. 저래가지고 몸 안 상하겠냐고 더울땐 더 덥고 추울땐 더 춥고.. 그래도 부모니까 자랑스런 자식이겠지만..
저두 부모된 입장으로 아버지심정 십분이해합니다.좋을걸주고 편하게 살라고 다 지원해주지만 자식들은 부모맘을 알려나싶네요..
하고 싶은일 하면서 돈도 버는게 얼마나 좋은데 ..
아드님 힘내세요 ..
부모님은 이해 할거에요 .
요즘 놀거나 가상화폐에 투자해서 돈 벌겠다는 젊은 사람 많은데 정말 훌륭하네요. 꼭 대목수가 될 것 같아요
돈버는 규칙이 추가 혹은 바꼈는데 가상화폐라하면 거품무네
그만뒀다는데
@@소령2 ㄹㅇ요?
평생 노동하면 행복인가요?
공자님같은 댓글 단 사람들이 아들이 목수 때려 치웠단 사실 알면 반응이 어떨까? 아버지는 아들의 그런 점을 알고 우려했을 거야. 조종사 되려 했을 때도 목수되겠다고 할 때와 비슷했을 거라고 본다.
아버지 입장에서는 애가 타실것 같으네요 같은 부모 마음으로 파일럿 되는거에 저도 한표 ,, 아드님이 적성이 안맞으셨을수도 ..
저도 비슷한 입장인지라 .. 우리 아이는 건축에 꿈이 있는데 건축학과 1학년인데 알아보니 이쪽도 요즘 경기가 안좋고 설계쪽 해도 박봉이고 취직 잘되는 쪽으로 전과 했음 좋겠는데 원래는 아이 진로는 원하는것을 밀어줘야 한다는 쪽인데 이제는 꿈을 위해서 돌아가는것보다 취직 잘되는 쪽으로 안정적인 쪽으로 갔으면 좋겠느ㅔ요 어떻게 나의 마음을 읽은 알고리즘 대단하다
아버님 설령 아들이 다른길로 간다해도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래요 그냥 부모는 물러서서 잘 되라고 기도해 주는것 밖에 없는것 같아요 ..그것 또한 아드님의 삶의 일부 이니까요
학비로 1억이 들어갔는데 당연히 아쉽지 아들이 파일럿 하겠다고 먼저 말 했을텐데..
아드님 잘 키우셨네요 고집있게 자기일을 찾는다는건 행운인거같은데
일찍 찾은거 같네요 부럽습니다 행복한 투정같으신데 뭐든 배우면 다 쓸모가 있으니 아깝다생각마셔요 어쨌든 부럽네요😅
부럽다... 1억이나 지원해줄 수 있는 부모가 있다는게 전 부모님이 빚만 주고 가셨는데... 고졸하고 현재 일만 하는중입니다.
아이고 아부지...아들 하고싶은거 하고 살게 응원해 줍시다. 아무것도 안하는것도 아니고 저렇게 힘든일인데 좋다고 하는데. 부모니까 유일한 응원군이 되야죠.
첨서부터 목수를 하지 돈만없애고
@@레이튼-p9u ㅋㅋㅋ 듣고보니 맞는말씀이네요.
이분 현재는 목수도 그만 두셨더라구요..
@@호호호-n3z 부모님 심정이 말이 아니겠군요 남얘기는 좋은얘기만 하지만 당사자 부모들은 속터집니다 그돈으로 집사고 재테크 하는데 보탰음 좋았을텐데
@@레이튼-p9u이거지
파일럿도 좋고 목수도 좋아요. 뭐든 끝까지 열심히만 한다면. 설마 목수도 1,2년 하다가 그만두는 건 아니겠지요. 아버님도 돈이 아까워서 못마땅한 건 아닐 겁니다. 자리를 못 잡은 아들에 대한 걱정이 큰 거지요. 세상에 좋아하는 일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어요? 하는 일을 좋아하고 열심히 하면 됩니다. 대부분 그렇게 삽니다. 그리고 어떤 일이건 나는 이게 천직이다 이런 건 잘 없습니다. 열심히 하다 보면 잘하게 되고 그럼 후천적으로 천직이 되는 겁니다. 아버님도 좋은 분 같은데 아버님 위해서라도 아드님이 잘되면 좋겠네요.
이분 어떻게 사시나 궁금해서 이름 + 목수 로 검색했더니 블로그랑 유투브 나오던데, 작년에 대목 그만두신다는 글이 올라와 있더라고요. 안타까움..
일이 힘들어서 그만둔 게 아니고 뭔가 이상과 현실 간의 괴리? 가 느껴지는 글이었는데..
그래도 그만두시기 전까진 한옥단지 작업도 하셨던 사진이랑 영상도 봤습니다.
다음으로 하고 계신 일도 잘 되시길 바랍니다.
결국 파일럿 관둔 이유와 같네요ㅠㅠ
아버지 너무 걱정입니다…
아...이런....
지금 스마트스토어 하신다고 블로그에....
어이구.. 하고싶은대로 다 하고 사네여. 뭐 하나 진득하니 못하고
아드님 인상이 밝고 관상이 너무 좋습니다
태석씨 응원합니다 아버지 같은 부모로 아들 많이 많이 응 원하세요 남일같지 않아요
아니 무슨 편집을 단짠단짠으로 해놨네 ㅋㅋㅋㅋㅋ 아들열심히 사는 모습, 아버지가 극딜 인터뷰 ㅋㅋㅋ
음.. 저는 자식 입장이지만, 부모님 입장에 더 편들어주고 싶네요. 솔직히 안되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하기엔 너무 큰 비용임. 그정도면 본인이 벌어서 충당하거나, 비용을 아끼는 방법을 강구했어야함. 자식이 야무지지 못하다고 생각함. 지금 보니 목수도 때려치고 유튜버 하신다던데.. 휴.. 플랜B가 없는 사람인 것 같음ㅠ
목수 때려쳤다니 ㄷㄷ
자막 재치있어요. 손을 두번이나 다친 아들을 둔 아버지. 손을 두번이아 다친 아들. ㅎㅎ좋은 다큐에 깨알같은 웃음포인트 좋네요!!
난 청년인데도 아버지 입장에 더 공감되네 아버지가 엄청난 돈 들여서 교육시켰는데...
평생 부모님께 감사하며 살아라 지금까지 부족한거없이 풍족하게 자랐네 에휴
같은부모심정으로 아버님 맘 이해가지요 그렇지만 세상이달라졌어요 우리나이때와지금의 아이들세대는 사고방식과 모든것이 우리와다르니 ...우리아들도 지 고집으로 지가 하고싶은일하며살겠다고 독립해서 스스로가 독립된 인격체로 살고있습니다 본인의선택에 믿고 응원할수밖에 없는거같아요
부모님 입장도 이해가 되네요 ~
그저 부럽습니다 저는 부모님이 힘들다해서 하고싶은 일 다 때려치고왔는데 부모라는 기둥에 깊이가 깊은것같네요
이분 현재는 목수도 관두셨네요..
밑에 어떤분이 목수 정태석 치면 유튜브 나온대서 찾아보니 나오더라구요
부모입장에서 정말 궁금한데~ 대졸, 파일럿공부, 목수, 부동산공부 등 이런식으로 일을 바꾸면 왜 그런걸까요?
@@mamoru1256 아 어떤 말인지 알 것 같아요. 준비 중에는 응원만 받을 수 있고 결과에 대한 책임을 미뤄놓을 수 있으니까. 그러나 시간이 어느정도 흐르면 눈에 띄는 결과로 증명해야해서 그때 되면 이길이 내길이 아니구나 쉽게 다른 길을 또 생각하게 되죠. 보통 이 과정은 20대~ 30대 초반을 마지노선으로 정리하게 되는데. 부모님의 재력이 어떤 의미론 독으로 작용되는 경우같기도 하고요
아드님 귀한, 정말 멋있는 분이네요. 전통 한옥을 만드시는 대목수... 응원합니다. 우리나라 국보같은 존재가 되시기를. 나중에 아버님도 방향을 잘 바꿨다고 칭찬해주실 날이 오실 것을 기도할께요. 그런데 7년 전 영상이네요. 지금은 어디까지 성장해 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지금까지는 먹고살기 바빠서 한국 사람들이 자기 문화도 잘 모르고 와국 동경만 하며 살았겠지만 지금은 이런 의식있는 젊은이들이 한국에서 더 중요한 역할을 할겁니다.
아들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목수를 선택하기전의 합의가 분명 있을거겠죠, 아들은 하고싶다해서 시켰다가 지금은 피하고싶은 계기가 생겨서 도망치듯 목수쪽으로 한옥이란 의미를두고 피한거처럼 보이네요, 저 직업을 끝까지 밀고가면 진심인거고 갑자기 힘들고 하기싫고 실증내서 딴거하면 제가 말한게 맞는게 되겠죠, 포기하기전까지 굳은 의지일테니 아버님도 아쉽겠지만 아들을 응원해주심이 좋을듯 합니다
집에 돈이 있으니 저러지..
어느 누가 1억 이나 투자 하다가 목수 하나?
저러다 철없이 그만 두겠지..
은수저 쯤 되는 철없는 애 이야기
저렇게 웃으면서 좋아하니 욕할수도 없고 ㅋㅋㅋㅋ 아니 왜 갑자기 저 일에 꽂힌거야
세상물정 모르고 돈 걱정없이 살아온티가 나네요 저런 성격을 가진 사람들 대부분 초반에 엄청 열정적으로 하다가 어느순간 사라지고 없습니다.
그돈을 벌어본적이 없어서 억단위가 우습거나, 파일럿 공부는 햇으나 취직까진 자신없거나 둘중 하나의 이유일 수도 잇음
아드님 멋지십니다
그리고 아버님도 존경스럽네요
대목수님 되실거에요
7년 전 방송한 거네요. 아드님 지금은 어떻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부자집 아들이 .인생경험 한거같은데 .
지금은 목수 할가요 >????
11개월전에 그만두셨네요 목수 정태석으로 검색하니 유투브 있더라구요😅
목수 그만두고, 스마트스토어에서 만물상 하고 있음
아들이 너무 대견한데요? 하고 싶은게 없고, 뭘 해야할지 모르는게 문제죠.
30대에라도 자신이 하고 싶은것이 무언지를 발견하고, 다시 원하는걸 하겠다고
뛰어든 자체가 너무나 대견한거죠. 응원합니다. 지금은 7년정도가 지났으니 ,
이제 제법 현장일을 멋지게 할 거 같아요. ^^
이분 목수도 그만두고 스마트스토어 위탁판매인가 그거 한대요 ㅋㅋㅋ
아버지가 아들 많이 사랑하시는게 보이네요.
아….
난 아직 아이가 없는데 정말 돈들여서 공부시키는건 고민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난 아들보다 아버지 마음이 훨씬 이해됨.
저건 무책임 한거임.
자기 인생 산다고? 부모 돈과 시간으로?
최소 본인 돈으로 본인이 했으면 몰라, 저건 부모의 돈과 시간을 자신의 꿈이란 헛된 욕망으로 써버린거임.
나는 저런아버지있는 아들이부럽다
이 사람 목수도 그만뒀네요. 진짜 대목장으로 살고있을까 궁금해서 개인블로그 찾아보니...우리의 전통을 계승한다는 거창한 포부는 온데간데 없고.
정말 아들 잘 키웠다 앞으로 대성할겁니다
10년뒤 굉장히 후회할 듯 합니다.
목수는 보통 힘든 직업이 아닙니다.
저런경험은 20대 초에 알바하면서 배웠어야 체질에 맞는지 알껀데...
뒤늦게 꽂혀 목수의 길을 택한듯 합니다.
국내 목수들 엄청나게 많고, 목수하다 가구점, 가구공장등 하다 망하신분 매우 많습니다.
ㅋㅋㅋ 이사람 목수 때려쳤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