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PD님이 편집한 영상을 보면서, 이런 메시지를 보신 분들이 받고, 지금 하는 일이 힘들어도, 어짜피 인생은 계속 힘들어 그니까 불평하지 말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자...라고 생각하길 바랬는데 댓글 감사합니다. 초중고대학교떄 죽어라 공부하고 열심히 산 저도 나이 43살에도 이렇게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을 정도로 세상은 절대 만만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쉽게 인생 살거 같은 대부분의 사람들도, 다 저처럼 하루하루 아둥바둥 살고 있을테니, 너무 남을 부러워하거나, 스스로의 위치에 자괴감 느끼지말고 그냥 하루하루 뚜벅뚜벅 묵묵하게 걸어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뭐 애꾸눈 나라에 가면 두눈뜬 사람이 병신인거죠...전 그러려니 합니다. 이민을 가도, 분명 병신일떄가 있을테니까요 우선, 이방인이라는거부터...그래서 전, 어지간하면 좋으나 싫으나 이 나라에 붙어있을려고 하지만, 또 모르겠네요 인생은 한치앞도 모르는거니까요 중요한건, 우리나라든 외국이든, 조금이라도 즐겁게 살수 있는 곳이면 된다는거겠죠 ㅋ 같이 힘내시죠 ^^
@@snu14junseok @snu14junseok 감사합니다 답글 주셔서요 이 답글은 안 읽으셔도 돼요. 선생님 마음이죠 저는 지금껏 의심 없이 살아왔습니다. 제 판단과 논리를 가지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제 생각이 다 틀렸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 후로 의심을 시작했습니다 여러 의심을 가지니 모든 게 부정적으로 보이고 전문가를 믿기가 힘들어졌습니다 특히 지방의 역설을 알게 된 순간 저는 당황했습니다 지방이 몸에 좋다는 여러 영상이 있고 의사가 이를 주장하니 헷갈렸습니다 아무 증거 없이 전문가란 이유로 믿는 것과 논문과 임상결과를 보여주는 것을 믿는 것 중에 전 후자에 현혹되었습니다 당장 영상으로 제 눈앞에서 보여주니 아주 쉽게 믿더군요 여러 영상을 더 찾아보고 반대 의견도 보고 하는데 너무 혼란스러웠습니다 논문을 봐도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고 의사들은 근거 없이 자신의 의견을 내보내고 지방이 좋다는 이들은 여러 근거를 보여주고. 물론 의사는 대학에서 배우지만 그 배우는 교과서가 그 사람들이 보는 논문 자체가 틀리다면 모든 의견이 다 거짓인 거죠. 실제로 저도 여러 근거를 더 찾아보니 주류 의학계가 하는 말은 다 거짓처럼 보였습니다. 이건 위험한 일이죠 결국또 한가지 의견을 믿는 거니까요 근거를 가지고 믿은거니 괜찮은 건 아니죠 왜냐면 저는 그 근거가 진실인지 제대로 판단할 능력이 없는 한 고등학생입니다 저도 나름대로 지방식이를 하면서 TG가 내려가고 HDL이 올라가는 걸 봤지만 믿지를 못하겠습니다 서울대 의사들은 다 지방이 나쁘다 하고 물론 몸에 필수적이건 언급하세요 서로가 반박할 때마다 서로의 논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합니다 의사는 지방 찬양 의견에 논리를 잘못인지 일부러인지 다르게 생각하고 찬양 집단은 논문을 다 보여주지 않고 유리한 것들 위주로 하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단지 건강하게 제가 사고 싶은 거 좀 사고 그냥 살고 싶습니다 근데 msg부터 아스파탐 지방 의대 증원 등 모든 의견이 갈리는 가운데에 단지 확률만 보고 믿는 것이 너무 싫습니다 왜 이 사회는 의심 없고 다 무지하며 믿고만 살아야 하는지.... 저는 힘이 없어요 일개 고등학생이 논문을 평가하고 여러 의견을 다 살피며 삶을 결정하기엔 전 힘들다고 봅니다. 그래서 전 계속 의심합니다. 의대 증원은 안되고 msg는 나쁘며 의사집단은 썩었고 지방은 몸에 좋다고 생각하지만 계속 의심합니다. 근데 아무도 의심을 안 합니다. 모두 2000명에 현혹되고 참.. 저는 교과서 자체가 잘못되지 않았는지 의심합니다. 의심은 하지만 자기 생각으로 자신의 논리로 반박할 뿐 반대 의견을 보는 이는 아무도 없었어요. 선생님께서 지방에 대한 영상을 만들어 주실 순 없나요? 전 이기적입니다 부탁합니다 아무도 의심하며 제 이야기를 듣는이가 없어요
이런분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우리 불평하지 말고 진짜 열심히 살아야할듯
오 PD님이 편집한 영상을 보면서, 이런 메시지를 보신 분들이 받고, 지금 하는 일이 힘들어도, 어짜피 인생은 계속 힘들어 그니까 불평하지 말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살자...라고 생각하길 바랬는데 댓글 감사합니다. 초중고대학교떄 죽어라 공부하고 열심히 산 저도 나이 43살에도 이렇게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을 정도로 세상은 절대 만만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쉽게 인생 살거 같은 대부분의 사람들도, 다 저처럼 하루하루 아둥바둥 살고 있을테니, 너무 남을 부러워하거나, 스스로의 위치에 자괴감 느끼지말고 그냥 하루하루 뚜벅뚜벅 묵묵하게 걸어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snu14junseok 인정!!
덕분에 여드름 지식도 알아갑니다. 비대면 진료가 있군요 ㅎㅎㅎ 너무 좋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현직 동병원장이고 노동청 경찰청 그리고 검사 와의 대화 ㅎㅎㅎ 저도 이런경험 이야기하게 될줄은. ㅠ 이게 악마일까요 ㅎㅎ
진짜... 몇년하고 이민이나 갈까 진지하게 고민합니다.
뭐 애꾸눈 나라에 가면 두눈뜬 사람이 병신인거죠...전 그러려니 합니다. 이민을 가도, 분명 병신일떄가 있을테니까요 우선, 이방인이라는거부터...그래서 전, 어지간하면 좋으나 싫으나 이 나라에 붙어있을려고 하지만, 또 모르겠네요 인생은 한치앞도 모르는거니까요 중요한건, 우리나라든 외국이든, 조금이라도 즐겁게 살수 있는 곳이면 된다는거겠죠 ㅋ 같이 힘내시죠 ^^
개업은 진짜 스트레스 받을게 한두개가 아닐듯..
네 근데 이것도 다 적응되서 사실 개업뿐 아니라 인생 자체가 스트레스인듯해요 ㅋ
존나 멋있는 형...
쌤 힘내세요
네 힘은 늘.나고 있습니다 ㅋ 응원 감사해요 ^^
근무하시는거 처음 봐요.
정말 열정이 넘치네요.
대면진료는 저거의 몇배의 열정을 다합니다 ㅋㅋ
원래 공부 잘하시는분들 성공하시는분들은 뭐랄까 기준? 이런게
엄청높더라구요 ㅋㅋㅋ 아마 선생님병원에서 일하시는 치위생사 간호사 간호조무사중에 선생님 기준 절반정도에 부합하는 사람도 아마 없었을거같네여 ㅋㅋ 고용주가 쉽지않죠 뽑아놔봤자
죄다 일은안하고 돈은 돈대로 다 받아가려고하니
이래서 어느정도 규모있는
기업은 고과경쟁이있고 승진이 있는건데
선생님 실례지만 마지막으로 여쭘고 싶은게 있는데 선생님이 보시기에 흙수저 남자의 치대 입학연령 마지노선이 몇살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 나이대에 치대 입학할바엔 차라리 공무원 하고 만다 이런 생각이 드는 나이요
@@장기승-q6m 치대가세요 40넘어도요 ㅋ
@@snu14junseok허허 40 넘어서라니 입학연령대 마지노선을 꽤 넉넉히 봐주시네요 ㅎ... 현재 교도관 재직중인 32살인데 고민이 많네요 ㅠㅠ암튼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장기승-q6m 5년을 살아도 하고픈걸 하고 사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기대수입면에서도 40살에 치대가도 공무원 수입을 넘어서실수 있을듯요 60까지만 일해도요 인생은 한번뿐입니다
@@snu14junseok감사합니다. 이래저래 알아보고 있는데 수학의 벽이 크지만 결심이 서고있습니다. ㅎㅎ 교도관 1년정도 근무 해보니 이렇게 한평생 합법징역은 도저히 못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ㅠㅠㅋㅋ
선생님
청소년 여드름 아이가 스트레스 받거든요
약을 먹어야 되나??고민인데요
여자아이라 흉질까 고민되서 먹어야 되나 먹는 친구들은 진짜깨끗해지더라구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네 그래도 청소년기 성장기 나이에는 안 먹는게 좋은 약입니다. 흉터는 결국 나중에 성인되서 돈과 시간을 충분히 들이면 없어지니, 저라면 저 약을 굳이 안 먹고 항생제 정도만 먹으라고 할거 같습니다
어디가나 사람이 제일 힘들죠…;
ㅠㅠㅠㅠㅠ
원장님
LDL 콜레스테롤이 심혈관질환에 아무 영향이 없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의사들이 유튜브에
여러 논문을 가지고 와 설명하는데
진실일까요?
저도 잘 모르지만 교과서에도 실린거라 사실 적어도 아무 영향이 없지는 않을거같은데요 물론 내과전문의가 더 정확히 아실듯합니다 ^^,,
@@snu14junseok @snu14junseok 감사합니다 답글 주셔서요 이 답글은 안 읽으셔도 돼요. 선생님 마음이죠
저는 지금껏 의심 없이 살아왔습니다. 제 판단과 논리를 가지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제 생각이 다 틀렸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 후로 의심을 시작했습니다 여러 의심을 가지니 모든 게 부정적으로 보이고 전문가를 믿기가 힘들어졌습니다 특히 지방의 역설을 알게 된 순간 저는 당황했습니다 지방이 몸에 좋다는 여러 영상이 있고 의사가 이를 주장하니 헷갈렸습니다
아무 증거 없이 전문가란 이유로 믿는 것과 논문과 임상결과를 보여주는 것을 믿는 것 중에 전 후자에 현혹되었습니다 당장 영상으로 제 눈앞에서 보여주니 아주 쉽게 믿더군요 여러 영상을 더 찾아보고 반대 의견도 보고 하는데 너무 혼란스러웠습니다 논문을 봐도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고 의사들은 근거 없이 자신의 의견을 내보내고 지방이 좋다는 이들은 여러 근거를 보여주고. 물론 의사는 대학에서 배우지만 그 배우는 교과서가 그 사람들이 보는 논문 자체가 틀리다면 모든 의견이 다 거짓인 거죠. 실제로 저도 여러 근거를 더 찾아보니 주류 의학계가 하는 말은 다 거짓처럼 보였습니다. 이건 위험한 일이죠 결국또 한가지 의견을 믿는 거니까요 근거를 가지고 믿은거니 괜찮은 건 아니죠 왜냐면 저는 그 근거가 진실인지 제대로 판단할 능력이 없는 한 고등학생입니다 저도 나름대로 지방식이를 하면서 TG가 내려가고 HDL이 올라가는 걸 봤지만 믿지를 못하겠습니다 서울대 의사들은 다 지방이 나쁘다 하고 물론 몸에 필수적이건 언급하세요
서로가 반박할 때마다 서로의 논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합니다 의사는 지방 찬양 의견에 논리를 잘못인지 일부러인지 다르게 생각하고 찬양 집단은 논문을 다 보여주지 않고 유리한 것들 위주로 하는 느낌이 듭니다 저는 단지 건강하게 제가 사고 싶은 거 좀 사고 그냥 살고 싶습니다
근데 msg부터 아스파탐 지방 의대 증원 등 모든 의견이 갈리는 가운데에 단지 확률만 보고 믿는 것이 너무 싫습니다 왜 이 사회는 의심 없고 다 무지하며 믿고만 살아야 하는지....
저는 힘이 없어요 일개 고등학생이 논문을 평가하고 여러 의견을 다 살피며 삶을 결정하기엔 전 힘들다고 봅니다. 그래서 전 계속 의심합니다. 의대 증원은 안되고 msg는 나쁘며 의사집단은 썩었고 지방은 몸에 좋다고 생각하지만 계속 의심합니다. 근데 아무도 의심을 안 합니다.
모두 2000명에 현혹되고 참..
저는 교과서 자체가 잘못되지 않았는지 의심합니다. 의심은 하지만 자기 생각으로 자신의 논리로 반박할 뿐 반대 의견을 보는 이는 아무도 없었어요. 선생님께서 지방에 대한 영상을 만들어 주실 순 없나요? 전 이기적입니다 부탁합니다 아무도 의심하며 제 이야기를 듣는이가 없어요
선생님 뜬금없지만 키가 어떻게 되세요? 예전부터 궁금햇는데
@@장기승-q6m 180.2
@@snu14junseok역시 크시네요 ㅋㅋ
일 못 하고 꾀부리는 것들 차별 대우해야 해요 마냥 잘해주면 호구로 봄
역시 남일하는거 보는게 꿀잼
난 일할거야, 동물병원❤ 바램
댓글맛집
오 예리하신데요? ㅋㅋㅋ
준석이 오빠는 넘 멋있어요,
그나저나 언제 결혼 하실 생각인가요?
혹 여친은 있으신가요?
모델아니면 오빠한텐
힘들것 같기도 한데
이상형 연예인은 누구신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수지 수지 수지
저는 착해요
저는 나빠요
@@snu14junseok 때찌
다른 부분은 직원들이 잘못한 것 맞는데 근로계약서는 왜 안써주신거지.. 벌금 무는것도 그렇고 나중에 일 생기면 어쩌시려고
잘 보시면 계약서는 썼는데 사인받는걸 잊었다고 써 있습니다. 그리고 일 생기고 벌금도 물었구요...뭐 실수하면 일 생기고 벌금 물고 그러고 사는거죠...징역도 살고 교도소도 갈 수 있구요...저 그렇게 쫄보 아닙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