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어디서 이런 영화가 튀어나온거죠!!? 대작들이 연이어 나와서 너무 묻혔나봐요 유해진 얼굴만 봐도 벌써 기분좋아집니다 ㅠㅠ 럭키 너무 재밌게 봤는데.. (하.. 그래 이런 영화도 나와줘야지 ㅠㅠ... ) 주말에 꼭 보고오겠습니다! 추천해주셔서 감사해요!!
시사회때 보고 어제 무대인사때 또 봤었는데, 정말 착한 영화라 생각했어요. 막 재밌는 영화는 아닌데, 메시지가 착해서 보기 편해서 좋았어요. 오히려 텐트폴로 이게 좋다고 느꼈어요. 가족들끼리 보기 좋다? 유해진의 연기가 잴 빛났다고 생각하고 유해진의 배려가 보인 연기라 생각했어요 개그는.. 양날의 검이라 생각했어요. 이걸 유해진님이 잘 살렸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이병헌님이 만들었다는 말을 들었을때 김이 빠지더군요 ㅠ 죄송하지만 제가 극한직업 너무 재미없게 봐서 그랬던거 같습니다 이 감독님과 악연은 없는데 왤캐 안맞는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완득이 감독님이라 그런지 메시지가 흐뭇해서 좋았습니다 ^^
전 완득이,증인, 연애소설, 청춘만화 등 이 감독 전작을 봤습니다. 보고 내린 결론은 이 인간은 감독재능 없습니다. 영화들이 전부 착해빠져서 그 이상을 나아가질 못합니다. 장르가 로코라 그래서라곤 하지 마세요. 영화 뿐 아니라 만화, 애니, 드라마 등 로코 명작들은 단순히 착하기만 하지 않았습니다. 일례로 현재 로코애니 중 제일 잘나가는 카구야님 보세요. 굉장히 시니컬하고 냉소적인 면이 많습니다. 원래 명작코미디들은(슬랩스틱 제외) 정도 차이지 전부시니컬한 면이 있죠. 그런면에서 달짝지근해는 착한영화란 한계에서 나아가지 못한 영화입니다. 정말 이 인간 이런거나 만들면서 충무로에서 어떻게 버티나 의문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선 공감가는 부분들이 많네요. 저는 최종적으로 곱씹어 봤을때 재밌는 영화였다고 판단해서 호평을 하긴 했지만 영화를 보고 있는 도중에는 많이 갸우뚱 하긴 했습니다. 어디까지 영화적 허용으로 이걸 받아줘야 하는지가 혼란스러워서 특히나 더 공감이 가네요. 다만 불호 입장이 정말 납득이 가는 저도 개그 취향이 맞아서 재밌게 본 케이스가 있듯 어떤면으로든 먹히는 바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굳이 리뷰 영상에다 불필요한 표현 써가며 칭찬하고 까내리고 하고 싶지 않은 부분도 어느정도 있어서 재밌었다고 퉁쳤습니다. 실제로도 만족스럽게 극장 나오기도 해서ㅋㅋ;
![이번엔 동생의 전 여친을 상대하게 된 존 윅.... [결말포함]](http://i.ytimg.com/vi/DFxkdB0bS5c/mqdefault.jpg)
![이번엔 동생의 전 여친을 상대하게 된 존 윅.... [결말포함]](/img/tr.png)
![[거미집] 심층 리뷰 (해석) / 진정으로 웃는 자는 시대극 속에 가려져 있었다... ※스포주의※](/img/1.gif)
거봐요...
내가 재밌다고 했잖아요... ㅋㅋㅋ
앞으로 따시님 선견지명 믿습니다...
진짜 잼있습니다~ 저도 보고 진짜 많이 웃음
재밌게 보셨다니 저도 넘 기쁘네요ㅎ
보고왔는데 재미있었어요
강추~😊
역시 대체적으로 반응이 좋네요. 정말 재밌는 영화였습니다ㅎ
아니....... 어디서 이런 영화가 튀어나온거죠!!? 대작들이 연이어 나와서 너무 묻혔나봐요
유해진 얼굴만 봐도 벌써 기분좋아집니다 ㅠㅠ 럭키 너무 재밌게 봤는데..
(하.. 그래 이런 영화도 나와줘야지 ㅠㅠ... )
주말에 꼭 보고오겠습니다! 추천해주셔서 감사해요!!
럭키 재밌게 보셨다면 높은 타율로 즐겁게 보실 것 같네요! 엉뚱한 매력이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ㅎ
자극적이지 않고 잔잔한 재미.
악역은 있지만 큰악역은 없는점에서 더 좋았어요.
이한 감독 영화들이 다 착한 작품들이라 각본과 딱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
오~~ 보려고 했는데 강추 하신다니.. 더 기대가 되네요. 개봉시기가 조금 빨랐으면 흥행이 더 잘 되었을지도 모르겠어요. BIG4영화가 조금 아쉽더라구요. 영상 감사합니다.
강추한다고는 했지만 취향이 정말 많이 타는 장르가 코미디이기 때문에 취향에 맞길 바랍니다ㅋㅋ
로맨틱 코메디 영화중에 손꼽히게 재밌었음
재밌게 보셨다니 저도 기쁘네요ㅎ
개인적으로 밀수보다 더 재밌었음!!
저도 그렇습니다ㅋㅋ
다들 재밌대서 오늘 봤는데 생각보다 너무 유치하고 영화가 가볍더라고요.. 개그코드 하나도 안 맞아서 아쉬웠네요ㅠ
에구..취향에 안 맞으셨군요ㅠ 솔직히 저도 관람하는 도중에는 개그코드가 너무 독보적이다 싶어서 적응하진 못 했지만 관람이 끝난 후에 되새김질 해보니 참 재밌었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코미디가 참 취향이 많이 타는 장르 같습니다..
우선~ 캐스팅 짱~!! 연기력도 짱!!!
그와중에 뱀잡는 일영이 전남편 oo님 웃김~!! 유일하게 돌아가시는분ㅋ
좀 더 보여줬으면 좋았을텐데 딱 서비스씬 느낌으로 끝났네요 흑
@@MentalHeaven 글킨해도 ㅋㅋ 임팩트가 너무 컸어요ㅋㅋ oo님이 능청스럽게 연기를ㅎ
oo님 같은 날 두편 개봉 ㅋ
약간 15년전 감성의 영화.... 요즘 영화들 속에선 오히려 그게 매력일지 모르지만... 더 재밌게 연출할 수 도 있었을 소재와 배우들인데.
이병헌 감독이 직접 연출했다면 느낌이 전혀 달랐을 것 같아요
시사회때 보고 어제 무대인사때 또 봤었는데, 정말 착한 영화라 생각했어요.
막 재밌는 영화는 아닌데, 메시지가 착해서 보기 편해서 좋았어요.
오히려 텐트폴로 이게 좋다고 느꼈어요. 가족들끼리 보기 좋다?
유해진의 연기가 잴 빛났다고 생각하고 유해진의 배려가 보인 연기라 생각했어요
개그는.. 양날의 검이라 생각했어요. 이걸 유해진님이 잘 살렸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이병헌님이 만들었다는 말을 들었을때 김이 빠지더군요 ㅠ 죄송하지만
제가 극한직업 너무 재미없게 봐서 그랬던거 같습니다 이 감독님과 악연은 없는데
왤캐 안맞는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완득이 감독님이라 그런지 메시지가 흐뭇해서
좋았습니다 ^^
이병헌 감독 스타일과 안 맞으셨군요. 저는 취향에 너무 맞아서 시종일관 웃참 하면서 봤습니다..ㅋㅋ
이병헌 감독의 각본이 빛을 발한 작품
배우랑 같이 폼 올리는거 미쳤다
음...밀더비유 보단 좋지만..흠..볼만 하더군요ㅎ
막 엄청 빼어난 작품은 아니지만 충분히 즐기고 나올 수 있는 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
적절한 웃김과 연기보는 맛과 까메오 보는 맛이 있음 후반부 끝자락은 아쉬움 그래도 우리나라 코미디 영화 중에서 탑이라 생각됨
특히 유해진, 차인표가 끌고가는 연기력은 대단해
커다란 한방은 없어도 대사와 상황으로 짧막하게 계속 쨉 날림. 아쉬운건 백분토론 연출은 너무 뻔한 연출이라 최악... 인상적인 장면은 김밥집 국물 장면과 옆 테이블 남녀 손님!
헉 스포일러 영상이 아니라서 대놓고 장면 설명하시는 문장은 수정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부분들 참 공감합니다!
아니 오늘봤는데 진짜 너무 재미없던데요...
코미디가 워낙 취향이 강하게 타는 장르라 재미없으신 것도 납득합니다ㅠ
달짝지근해..
귀엽지만 핵ㄴㅈ영화...
코미디 장르가 사실 취향 가장 많이 타는 영화라 이해합니다ㅎㅎ..
전 완득이,증인, 연애소설, 청춘만화 등 이 감독 전작을 봤습니다. 보고 내린 결론은 이 인간은 감독재능 없습니다. 영화들이 전부 착해빠져서 그 이상을 나아가질 못합니다. 장르가 로코라 그래서라곤 하지 마세요. 영화 뿐 아니라 만화, 애니, 드라마 등 로코 명작들은 단순히 착하기만 하지 않았습니다. 일례로 현재 로코애니 중 제일 잘나가는 카구야님 보세요. 굉장히 시니컬하고 냉소적인 면이 많습니다. 원래 명작코미디들은(슬랩스틱 제외) 정도 차이지 전부시니컬한 면이 있죠. 그런면에서 달짝지근해는 착한영화란 한계에서 나아가지 못한 영화입니다. 정말 이 인간 이런거나 만들면서 충무로에서 어떻게 버티나 의문입니다.
그 부분에 대해선 공감가는 부분들이 많네요. 저는 최종적으로 곱씹어 봤을때 재밌는 영화였다고 판단해서 호평을 하긴 했지만 영화를 보고 있는 도중에는 많이 갸우뚱 하긴 했습니다. 어디까지 영화적 허용으로 이걸 받아줘야 하는지가 혼란스러워서 특히나 더 공감이 가네요.
다만 불호 입장이 정말 납득이 가는 저도 개그 취향이 맞아서 재밌게 본 케이스가 있듯 어떤면으로든 먹히는 바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굳이 리뷰 영상에다 불필요한 표현 써가며 칭찬하고 까내리고 하고 싶지 않은 부분도 어느정도 있어서 재밌었다고 퉁쳤습니다. 실제로도 만족스럽게 극장 나오기도 해서ㅋㅋ;
오펜하이머가 걸려있는 지금 비교할수록 초라한 영화.
개봉 시기도 참 아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