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ion.T vs Diplo - 양화대교 Revolution (feat. G-Dragon) (J.E.B Sad Decent Mash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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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фев 2025
  • J.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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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961

  • @이주연-e2j
    @이주연-e2j 5 лет назад +315

    아니 요일바가 개오지는게 멜로디 비슷한 애들을 합친거도 아니고 존나 생전엮일일 없을 것같은 곡을 엮어서 거의 새로운 노래를 만드는데 ㅆㅅㅌㅊ로 좋단 거임 경이롭다

  • @hwjang19
    @hwjang19 6 лет назад +2655

    노래에서 새벽 공기 냄새가 나요

    • @abcd-gf8sm
      @abcd-gf8sm 6 лет назад +93

      새벽 공기 냄새 진짜 좋지 않나요..bb

    • @zeroxis349
      @zeroxis349 6 лет назад +42

      내가 생각하는 새벽공기냄새는 이불에서 나는냄새인듸

    • @시빅리에
      @시빅리에 6 лет назад +156

      음악으로 후각을 자극하는 요일바 당신은 마가렛 대처....

    • @zeroxis349
      @zeroxis349 6 лет назад +34

      최소 공감각

    • @남궁미르
      @남궁미르 6 лет назад +8

      표현력에 지리고 갑니다

  • @g.o.a.t3676
    @g.o.a.t3676 4 года назад +961

    갠적으로 손꼽는 요일바 마스터피스 중 하나인데 아직도 백만조회수가 안나온게 신기 할 따름...

    • @kooche
      @kooche 4 года назад +12

      진짜 제일 좋음.....레게노ㅜㅜ

    • @nnn7647
      @nnn7647 4 года назад +6

      ㅇㅈ십만도 안되던때 발견햇엇는데 그래도 나름 많이 오르긴 햇슴

    • @artisthong6212
      @artisthong6212 4 года назад +2

      그래도 꾸준히 올라가고있으니 곧 백만 찍을 듯 하네오

    • @Jingjinback
      @Jingjinback 4 года назад +6

      아직 2020이잖아.

    • @fate0106577
      @fate0106577 4 года назад +11

      유튜브에서 발견하고 그 다음부터는 사운드클라우드에서 들어서 그런듯 ㅋ

  • @xym07
    @xym07 7 лет назад +1850

    웃기려는 건줄 알았는데 정말 잘 만든 매쉬업이라 당황

    • @아쎾쓰
      @아쎾쓰 6 лет назад +151

      지금까지 만든거중에 웃긴게 있었음?

    • @후앵-l8e
      @후앵-l8e 6 лет назад +44

      @아쎾쓰 체리밤 매쉬업 한거 듣고 와보셔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CheYoarm
      @CheYoarm 6 лет назад +17

      아 아쎾스말고 다 찐....

    • @user-ou8iy1sb5m
      @user-ou8iy1sb5m 6 лет назад

      되게 괜찮네요

    • @i2nu
      @i2nu 6 лет назад +9

      @@아쎾쓰 선생... '진짜'이시군요

  • @s-monkey
    @s-monkey 6 лет назад +2857

    원래 즐겜러가 빡겜하는게 제일 무섭다더니....진짜네

    • @xkrdudwls123
      @xkrdudwls123 6 лет назад +19

      비유적절

    • @LK-hg4uc
      @LK-hg4uc 5 лет назад

      ㅇㅈㅇㅈ

    • @Dontwake
      @Dontwake 5 лет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

    • @r3de1eted
      @r3de1eted 5 лет назад +15

      ?

    • @kyumanrho8847
      @kyumanrho8847 5 лет назад +6

      페이커가 알리 서폿으로 트롤하다가 르블랑으로 빡겜캐리하는 그런 느낌인가

  • @빅맥세트-w9s
    @빅맥세트-w9s 5 лет назад +861

    양화대교 위에서 전국민이 아주 느린 플로우로 새벽공기를 마시며 트월킹을 하고 있을 것 같다.

    • @스코-m1o
      @스코-m1o 4 года назад +39

      비유 진짜 미친놈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 @공부-v6u
      @공부-v6u 4 года назад +53

      끝은 왜 트월킹인데 ㅋㅋ

    • @스무스-j7z
      @스무스-j7z 4 года назад +28

      @@공부-v6u 일러스트에 흔들고있는 엉덩이들이 안보이는거냐구!!?!

    • @eustress7428
      @eustress7428 4 года назад +12

      ㅅㅂㅋㅋㅋㅋㅋㅋ 상상해버림

    • @위잉위잉-y3v
      @위잉위잉-y3v 4 года назад +11

      양화대교는 국산이지만 트월킹은 수입입니다

  • @justdongmin
    @justdongmin 6 лет назад +420

    이거듣고 원곡 레볼루션들어봤는데 1분만듣고 다 못듣고 다시 이거들으러왔슴다..

    • @김태현-n6v2u
      @김태현-n6v2u 6 лет назад +10

      ㅇㄱㄹㅇ

    • @dogewow6067
      @dogewow6067 6 лет назад +12

      ㅇㄱㅆㅇㅈ

    • @ybk9154
      @ybk9154 6 лет назад +7

      저도 이거 먼저듣고 원곡은 머지?? 하고 갔다가 다시왔네요 진짜 찰떡같애요 이에 원곡같음 후덜덜

    • @koreailoveyou
      @koreailoveyou 4 года назад +1

      원곡보다 이게 훨씬 좋아 ㅅㅂㅋㅋㅋㅋ
      한마디로..양화대교가 미쳤다는 소리

  • @Aririririririririri
    @Aririririririririri 2 года назад +36

    결국 돌고 돌아 종착지는 여기네.. ㅠㅠ
    갠적으로 J.E.B님 작품을 떠나서 모든 매시업중 최고임..

  • @TroyChoi-w2c
    @TroyChoi-w2c 6 лет назад +2461

    이걸 그저약이라 하는자들은 반성해야한다. 이것은 한단계 위로 도’약’인것이다

  • @minsun1063
    @minsun1063 6 лет назад +1072

    "춥다."
    새벽, 담배 한 개비가 고파 나온 새벽 공기는 찼다. 쉬이 잠들기 어려운 밤이었다. 어렴풋이 풍겨 오는 오토바이 매연 냄새와 근처 식당의 국밥 국물 냄새만 아직 잠들지 못하는 사람이 나 뿐만이 아니라고 속삭였다. 평상에 앉은 나는 담배 한 개비에 불을 붙였다. 새벽 공기 속 습기를 배어문 누런 장판은 쯔북, 소리를 냈다. 아래에서 올라오는 가로등 불빛조차 보이지 않는 고시원 건물들 사이, 지붕 위 떠올라 있는 불빛은 담뱃불 하나 뿐이었다. 탁하지 않고 담백한 공기가 너무 오랜만이었다. 익숙한 공기가 필요해 담배 연기를 빨아들였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 연기를 뿜었다. 연기는 뭉치지 않고 금세 흩어졌다. 연기는 새벽 공기 대신 내 입 안에 뭉쳤다. 담배 각을 꺼냈다. 노란 담뱃갑에 그려진 강인한 인상의 인디언. 그 위에 붙어 있는 빨개진 눈의 아이. 나는 담뱃갑을 가만히 바라보다 도로 츄리닝 주머니에 넣었다. 한 모금을 더 깊이 빨아들였다. 평소에 피우던 것보다 더 독한 느낌에 마른기침이 몇 번 나왔다. 주머니에 왼손을 찔러 넣고 담뱃갑을 만지작대다 한 모금을 더 뿜어냈다. 고개를 드니 오랜만에 별이 보였다.
    친구놈이 면세점에서 사다준 담배는 약간 구수한 맛이 돌다 사라지는, 그런 담배였다. 평소에 피우던 것과 맛이 다를 것이라고, 자기는 세금을 더 내고 사와서라도 피우는 그런 맛이라며 두 보루를 주곤 나란히 앉아 한 개비씩 빼어물었다. 그 때도 내 방이 있는 옥상, 누런 장판이 깔린 평상 위에 걸터 앉아 있었다. 우리는 항상 그랬다. 맥주 두 페트에 오징어 하나를 사와 라이터에 그슬려 먹을 때도, 가끔 그냥 소주만 사와 잔도 없이 홀짝이다 취해 나동그라질 때에도, 항상 저 평상 위였다.
    그날따라 우리는 신발을 벗고 위에 앉는 대신 그냥 신을 신고 걸터 앉았다.
    "맛 좋지 않냐?"
    "깔끔하네."
    "잔 맛도 없고, 끝에 남는 찝찝한 맛도 없고."
    나는 대답 대신 한 모금을 더 빨아들였다. 그리고 고개를 끄덕였다. 친구놈은 만족한 표정으로 고개를 한번 끄덕이더니 자기도 한 모금을 깊게 빨았다.
    "이번엔 어디였냐? 미국? 중국?"
    "일본."
    "왜?"
    "그냥. 회사일도 있고."
    나는 물어보는 대신 그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았다. 얼버무릴 때는 항상 입 대신 표정이 대신 말했다. 눈을 아래로 내리 깐 그는 바닥을 보는 듯 했으나, 무언가를 보고 있다고 보이지 않았다. 공기 중 피어오르는 연기 속에서 무언가를 찾는 듯 했다.
    "진영아."
    답지 않게 목소릴 깔고 물어보는 녀석에게 대답 대신 담배연기를 뿜어 주었다. 연기에 살짝 흐려진 녀석의 얼굴이 할 말을 찾고 있었다. 우리는 한동안 담배 연기만 뿜었다.
    "새끼, 외국물 먹으면 먹을 수록 점점 더 싱거워지네."
    "당분간은 못 올 거 같다."
    "또 출국하냐? 길게 나가?"
    "...어."
    "어디 가는데."
    "그냥, 사람 한 명 찾으러 간다."
    사람, 이 새끼가 찾을 사람이 있던가, 하고 나는 입 안에 머금은 연기를 뿜었다. 생기기도 잘 생겼고, 옷도 잘 입고 자기에게 잘 맞는 향수를 골라 뿌리는 등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하는 친구였지만, 여자를 만나도 몇 달 가는 것을 보지 못했다. 한 번 떠나간 사람은 한 번도 찾은 적이 없었다. 술을 먹고서 얼큰히 취해서 연락을 하거나 하는 것도 한 번도 보지 못했다.
    "누구?"
    "히, 그냥. 본 지 오래된 사람. 물어 볼 것도 많고 한 번 안아 보고도 싶은 사람."
    무언갈 더 물으려다 표정을 보고 더 이상 묻지 않기로 했다. 히, 하고 웃음을 한 번 흘린 친구는 무언가 쓸쓸한 얼굴로 하늘을 보고 있었다. 별 하나 보이지 않는 하늘인데 무얼 그리 찾는지 한동안 하늘만 보고 있었다. 그러기에 나도 보았다. 힘겹게 뜨인 아침 눈꺼풀마냥 떠 있는 달 말고는 검푸른 하늘에서 무얼 찾기는 힘들었다. 그렇게 우리는 담배 한 개비를 다 피웠다. 찬 밤 공기가 친구와 내 사이를 훙, 하고 불며 지나갔다.
    친구는 일어나 기지개를 한번 쭉 펴더니 나를 보았다.
    "간다."
    "어. 올때 연락하고."
    그는 그저 씩 한번 웃어 보이고는, 계단을 내려 사라졌다.
    "싱거운 새끼."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옥상 난간에 기댔다. 친구놈은 벌써 골목으로 내려가 있었다. 뒤통수에 대고 손을 흔들었다. 중간쯤 내려가서야 뒤를 한 번 돌아본 녀석은 내가 아직도 서 있는 것을 보더니 손을 크게 한번 흔들어 보였다. 다시 한 번 흔들어 보였지만 친구는 양 팔을 써가며 크게 흔들었다.
    길게 남은 담뱃재가 무릎 위로 툭 떨어졌다. 뜨겁지 않기에 그냥 두었다.
    우리가 마지막으로 보았을 때는 편지 한 통이었다. 몇 번을 쓰고 지운 것인지 해진 편지지 위 쪽에는 한 줄만 덜렁 써 있었다.
    '나 엄마 보러 간다. 조금 걸릴 거 같다.'
    바로 전화를 걸었다. 전화는 길게 늘어졌다. 받는 이는 없었다. 무언가 초조한 기분에 담배만 피우다 다시 전화를 걸었다. 누군가 받길 바랬다. 단조로운 연결음만 계속 들릴 뿐이었다. 누구도 그 전화 한 통을 받지 않았다. 입고 있던 츄리닝 바람 그대로 뛰어나가 택시를 잡았다. 몇 번이고 가 보았던 친구의 빌라 이름을 더듬거리는 통에 택시 기사가 짜증 섞인 핀잔을 주었다. 아무래도 상관없었다. 나를 그 방으로 데려다 줄 수만 있으면 족했다. 택시 요금보다 훨씬 넘는 만원 한 장짜리를 덥석 쥐여 주고 뛰어 올라갔다. 오백...오백 오 호. 오백 오 호, 라고 미친 놈처럼 방 이름을 되뇌이며 계단을 뛰어 올라갔다. 복도식 아파트의 오 층, 오백 오 호 앞에는 샛노란 테이프가 붙어 있었다. 한 쪽이 떨어져 불어오는 바람에 나부끼는 테이프의 앞까지 걸었다. 문고리를 잡아 돌려 보았지만 열릴 리는 없었다. 그 때, 전화 한 통이 왔다. 친구의 번호였지만 친구의 목소리는 아니었다.
    참 깔끔한 문장으로 친구의 날들은 마무리가 되었다. '처지 비관에 의한 음독 자살'. 내게 보낸 한 줄 짜리 편지가 마지막 흔적이었다. 경찰은 조심스럽게 물어 볼 것들을 전부 물어보았고, 나는 전부 답했다. 그의 양친이 전부 죽었고, 어머니는 최근에 사망한 것이 확인되었었는데, 이런 얘기를 나누어 본 적이 있느냐는 말에 아버지는 돌아가신 지 꽤 된 것만 알았다고 답했다. 가족이나 친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본 적이 있느냐는 말에 없다고 답했다. 그런 얘기를 꺼내지 않기에 좋지 않은 기억이 있구나, 하고 언급하지 않았다고만 얘기했다. 경찰은 병원 이름을 하나 알려 주었다. 근방의 도립 의료원이었다. 장례식장으로 찾아가자, 뼛가루가 담긴 플라스틱 단지만 남아 있었다. 왜 그랬냐고 물어 보려다 재가 되어 버린 입술에 무엇을 묻겠냐 싶어 묻지 않았다. 대신 울었다. 너는 더 이상 울 수 조차 없을 테니 산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했다.
    잠이 오지 않았다. 친구와 나눠 피웠던 담배만 타들어갔다. 전부 타들어가 필터밖에 남지 않았기에 한 개비를 더 꺼내 피웠다. 입 안이 썼다. 사람들이 일어나는 쿰쿰한 그 냄새와 소리가 저 아래 바닥에서 올라왔다. 오랜만의 별은 이미 사라지고 없었다.
    2019.02.03 pm11:00 ~ 11.40
    영상 보고 글을 쓰신 분이 있길래.. 저도 하나 남겨 봅니다ㅋㅋ

    • @유현석-h8r
      @유현석-h8r 6 лет назад +21

      와...

    • @미끄러운이온
      @미끄러운이온 6 лет назад +11

      와...

    • @woo_.s
      @woo_.s 6 лет назад +36

      음악 들으며 읽으니 두배로 스며듭니다.. 또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mineng2225
      @mineng2225 6 лет назад +66

      문 풍 당 당

    • @puff-cream
      @puff-cream 6 лет назад

      와;;;;;

  • @qkrtkddlf0
    @qkrtkddlf0 5 лет назад +479

    "귀하는 불합격하였습니다."
    또 다시 날아온 면접 결과에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옥탑방 위의 마루에 누워 하늘에 떠오른 달을 바라봤다. 거대하고 동그란 달이 마치 내게 무슨 일이 있냐는 듯 물어보는 것 같았다. 나는 아무 대답도 하지 못했다. 돌이켜보면, 스물 여섯을 살면서 인생에서 제대로 된 성공을 바란 적은 없었던 것 같다. 그저 남들처럼 열심히 일해서, 열심히 벌고, 남들처럼 행복한 미소를 걸 수 있는 노력을 하고 싶었을 뿐인데, 현실은 그런 나의 바람도 쉽게 들어주지 않았다.
    전화기를 들어서 전화를 걸었다. 늦은 밤이니, 주무셔서 받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전화기의 신호는 곧 끊겼다.
    - 무슨 일이냐.
    아버지의 굵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그냥. 이라고 짧게 대답했다. 원래 부자 사이에서 대화란 길게 가는 법이 없다. 특히나 애정표현 같은건 살에 가시 돋친다고 질색하시는 양반이니 더 그러겠지. 그렇지만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마음 속 한 켠이 편안하고...아릿했다.
    - 불합격했어. 아빠.
    죄송함을 담지 않았다. 나는 투정을 부리고 있었다. 아빠. 왜 나는 남들처럼 열심히 할 수 없을까. 내가 무슨 문제라도 있는 걸까. 아무도 말해주지 않잖아. 그러면서 스스로 고쳐오라고만 하고, 뭐야. 어릴 적에는 그렇게나 나한테 뭐라하던 사람들인데, 이제는 내가 뭔가를 물어오면 내가 알아서 해야한대. 막막한데, 어찌해야할 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그게 맞는거래.
    - 내가 그렇게 못났나?
    모든 말을 삼키며 나는 투정을 부린다. 알고 있다. 사회에서는 전혀 통하지 않을 어거지라는 걸. 오히려 해내지 못한, 스스로 고쳐내지 못한 내가 멍청이라는 걸. 그렇지만 때로는 이렇게 누군가에게 투정이라고 부리고 싶을 때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버티기가 힘드니까...아프니까.
    - 누가 그러더냐.
    아버지가 무뚝뚝하게 말씀하셨다. 늘상, 우리에게 큰 소리를 치시면서 제 자식들이 좋다고도 한 마디를 안 하시던 분. 엄하기만 엄하셔서 어쩔 땐 내가 낳아기른 자식이 맞는지조차 의문이 들 정도였던 우리 아버지. 그렇지만, 항상 힘들 때마다 내 말은 조용히 들어주시는 우리 아버지.
    - 그냥.
    나는 다른 말을 하지 않는다. 그저 이 시간을, 멈춰있는 이 시간을 조금이라도 더 누리고 싶어서 밤을 향해 투정을 부리고 있는 걸지도 모른다. 아마, 오늘이 끝나고 내일이 다가온다면 나는 다시 새로이 다른 일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발품을 팔면서, 면접을 볼 것이다. 그리고 면접관 앞에서 떨림을 자제하며 준비해왔던 나를 보여주겠지.
    그러나 그것은 단 내일의 내가 할 일. 오늘 밤의 나는 그저 어린 아이일 뿐이다.
    - 그러냐.
    아버지는 그렇게 말을 하더니 이내 조용히 말씀하셨다.
    - 그래도 넌 잘하고 있으니까. 괜찮다.
    그럴까. 라는 되물음은 의미가 없다. 그저 그 말이 듣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별빛이 아름답게 떨어진다. 나는 희미하게 미소를 지었다.
    - 20190518 20:03-20:30
    여기 지나가던 감성 왔다갑니다.

    • @Klauker
      @Klauker 5 лет назад +26

      갑자기 감성을 주머니에 훅 찔리고 가네여...

    • @zihozeon
      @zihozeon 5 лет назад +28

      서둘려 올려드려라... 이런 글을 어떻게 27분만에 지으시지

    • @muyaho420
      @muyaho420 5 лет назад +6

      어휴...

    • @지루한나무
      @지루한나무 4 года назад +6

      눈가에 눈물 고였잖아......

    • @husmik820
      @husmik820 4 года назад +1

      라는 라노벨 추천좀

  • @KWANGHYUNKIM-v1d
    @KWANGHYUNKIM-v1d 5 лет назад +121

    Can you see it?
    The worst is over
    The monsters in my head are scared of love
    Fallen people listen up!
    It's never too late to change our luck
    So, don't let them steal your light
    E eh eh eh eh eh eh
    Don't let them break your stride
    E eh eh eh eh eh eh
    There is light on the other side
    And you'll all the raindrops falling behind
    It's a revolution
    Make it out tonight
    It's a revolution
    It's a reva, rev
    Oh oh, ooo oh, oh oh oh
    Oh oh, ooo oh, oh oh oh
    Oh oh, ooo oh, oh oh oh
    Oh oh, ooo oh, oh oh oh
    Can you see it?
    The worst is over
    The monsters in my head are scared of love
    Fallen people listen up!
    It's never too late to change our luck
    So, don't let them steal your light
    E eh eh eh eh eh eh
    Don't let them break your stride
    E eh eh eh eh eh eh
    There is light on the other side
    And you'll all the raindrops falling behind
    It's a revolution
    Make it out tonight
    It's a revolution
    It's a reva, rev
    Oh oh, ooo oh, oh oh oh
    Oh oh, ooo oh, oh oh oh
    Oh oh, ooo oh, oh oh oh
    Oh oh, ooo oh, oh oh oh
    Rev, rev, rev, rev
    머리 어깨 무릎 발
    하나 둘 셋
    머리 어깨 무릎 발
    Aye-
    시간이 돈이라면
    난 상당히 빈곤
    1년365일 홍길동 신공
    내 폰은 계속 울어대
    갓난 애 마냥
    내 폰은 계속 짖어대
    옆집 개 마냥
    Bow wow wow yeppie
    yo yeppie ye
    자뻑에 허세 갑 아주 뻔뻔해
    I'm so fresh so clean
    세탁소랑 경쟁해
    And my flow so sick
    중환자실 연행해
    행복하자
    우리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그래
    Can you see it?
    The worst is over
    The monsters in my head are scared of love
    Fallen people listen up!
    It's never too late to change our luck

  • @noname-gl4xy
    @noname-gl4xy 4 года назад +53

    ㄹㅇ 난 요일바 형님 노래 중에 이게 제일 좋아요. 다른 건 웃기고 신나서 좋은데 이건 잔잔함. 그냥 다른 방향으로 엄청 좋은듯

    • @kooche
      @kooche 4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이게 최애ㅜㅜ

  • @Fried_aris
    @Fried_aris 4 года назад +292

    이사람 진짜 나쁜사람입니다, 아주 악독해요. 이런걸 자꾸 만들어데서 원곡이 밋밋해서 감동을 못느껴서 여기로 돌아오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 @위잉위잉-y3v
      @위잉위잉-y3v 4 года назад +16

      이게 원곡입니다

    • @teasuger1244
      @teasuger1244 4 года назад +1

      원래 짬짜면 먹고나면 단품으로는 만족하기힘들지 ㅎ

    • @iciioiic
      @iciioiic 4 месяца назад

      엄석대 같은사람

  • @누룽지-x4l
    @누룽지-x4l 6 лет назад +262

    저 친구들한테 양화대교 노래 너무좋은거 같다고 이야기하다가 친구가 들려줘서 원곡을 알게되었습니다...

  • @guettadavid4879
    @guettadavid4879 6 лет назад +232

    사운드클라우드 감성일세

  • @예수-f5p
    @예수-f5p 6 лет назад +335

    이건 그저 단순한 약이 아니다...이건 한국음악의 발전이다...이 자가 가는 길에 주의 은혜가 함께하기를..

  • @mintar2282
    @mintar2282 5 лет назад +57

    몇번을 들어도 원곡보다 더 잘 뽑았어.. 새벽에 잠 안오면 생각나는 노래. 오늘도 잘 듣고 갑니다

  • @멘토-이동주
    @멘토-이동주 6 лет назад +212

    와 ㅁㅊ ㅋㅋㅋㅋㅋㅋㅋ내가아는 양화 대교 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개미쳤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진짜 미쳤다...

    • @HOP_YO
      @HOP_YO 6 лет назад +19

      위의 댓글을 분석하는 댓글은 여러 가지 국어적인 표현으로 '이동주'씨가 독자들에게 말하고자 했던 것들을 정확하게 전달해준다. 하지만 나는 '이동주'씨의 댓글에서 자세히 보기가 표시되지 않았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일단 유튜브 댓글 시스템을 보자. 댓글을 일정량 이상 쓰게 되면 댓글 하단에 '자세히 보기'가 표시된다. 이 '자세히 보기'라는 버튼을 누르게 되면 댓글의 나머지 부분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동주'씨의 글은 '자세히 보기'를 띄우기에는 적은 양의 글이다. '이현우'... 그는 어떻게 '이동주'씨의 댓글에서 자세히 보기를 볼 수 있었을까?

    • @손유찬-e6l
      @손유찬-e6l 6 лет назад +6

      그리고 이 대댓글은 '대단한 문과' 한마디로 정리된다.

    • @동원참치-d7p
      @동원참치-d7p 6 лет назад +9

      여기에 문과 입력

    • @koreailoveyou
      @koreailoveyou 2 года назад

      Revolution은 이거 듣고 나면 원곡 아예 못 들음

  • @서현-j5l
    @서현-j5l 6 лет назад +62

    와 진짜 revolution 원곡보다 더 좋아 진짜 너무 좋음 revolution 음악 뒤에 잔잔하게 깔린 자이언티노래 , 그것은 바로 혁명 .

  • @BBB-tw5tn
    @BBB-tw5tn 6 лет назад +221

    궁금해서 revolution 원곡 듣고 왔는데
    어떻게 이걸 양화대교랑 합칠 생각을 하지;;

  • @vdd6732
    @vdd6732 4 года назад +14

    2년만에 다시 들으러 왔습니다... 이 노래를 처음 들었던 그때와 지금 현재의 인생의 모습이 너무 달라진 것 같아서 괜히 더 울컥하네요 그래도 살아갑시다 여러분

  • @CheYoarm
    @CheYoarm 6 лет назад +411

    머리 어깨 무릎 발은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거지... 형..??

    • @dwc05118
      @dwc05118 5 лет назад +1

      Myeong-Cheol Gahn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monkey
      @s-monkey 4 года назад +11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로나민씨 넣을려다가 말았다는게 학식의 과제

    • @beom01638
      @beom01638 4 года назад +1

      ㅋㅋㅋㅋㅋㅋ듣다 중간에 감성터짐

  • @dohan2972
    @dohan2972 5 лет назад +17

    다시 돌아온 당신의 기일
    일상 속에 파묻혀 잊혀갔던 지난 날의 눈부신 추억을 되새깁니다
    푸르른 새벽보다 차갑게 시린 세상에 맞서 혹은 타협했던 당신
    언제쯤이면 삶에 초연해질 수 있을까요
    식어버린 열정은 어디서 회복될 수 있을까요
    여전히 어둡고 깜깜한 미래는 불안하기만 한데.

  • @editor_kim
    @editor_kim 7 лет назад +323

    요센세, 가시는 비트마다 코인길 걸으소서~

    • @삐빅삐빅크흠
      @삐빅삐빅크흠 7 лет назад +74

      김에디터 이거 욕이시죠?ㅋㅋㅋ

    • @chojaemin
      @chojaemin 6 лет назад +62

      가시는길이 내리막길인가요?

    • @dd_kim8196
      @dd_kim8196 6 лет назад +101

      이걸 진짜 양화대교 아래로 보내버린다고..?

    • @김씨-q9x
      @김씨-q9x 6 лет назад +2

      ??? : 존버만이 살길이다!!!

    • @주황댕댕이
      @주황댕댕이 6 лет назад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accessrandom5925
    @accessrandom5925 6 лет назад +39

    이 곡이 2017년에 만들어졋다고는 생각도 못한 매쉬업입니다..
    엊그제의 아련한 감성을 자극하는 곡입니다.
    18-11-18

    • @성이름-p2v5k
      @성이름-p2v5k 3 года назад +3

      2021년 연말인 지금도 가슴을 울리는 곡입니다

    • @dhflwl
      @dhflwl 2 года назад

      22년포함

    • @cosh449
      @cosh449 Год назад +1

      23년도 살포시 얹고 갑니다

  • @leahjin9044
    @leahjin9044 7 лет назад +67

    soundcloud가 제 취향에 맞을 곡 리스트를 추천해줬는데 이 곡 듣고 소름.... 진짜 너무 좋네요!

  • @user-cg6pg9vs9k
    @user-cg6pg9vs9k 3 года назад +11

    가사가 너무 감동적이다퓨ㅠㅠㅠㅠ
    머리 어깨 무릎 발 하나 둘 셋 넷
    I'm so fresh so clean 세탁소랑 경쟁해
    and my flow so sick 중환자실 연행해

  • @발광견
    @발광견 Год назад +9

    웃음기 싹 뺀 진심펀치 요일바 리믹스라니.. 정신이 혼미해지네요

  • @djshi788
    @djshi788 7 лет назад +136

    요일바가 이런 정상적인걸 뽑아내다니

  • @iloit_music
    @iloit_music 6 лет назад +1049

    요일바 장점: 진지 빨면 개잘함
    요일바 단점: 근데 그 진지를 안빨음

    • @메롱-q2t3m
      @메롱-q2t3m 6 лет назад +133

      틀렸습니다. 요일바센세는 항상 진지하십니다!!(쓰읍...하..)

    • @onlyROK
      @onlyROK 6 лет назад +46

      빨아야할 진지를 안빨고..

    • @tellmerir
      @tellmerir 6 лет назад +45

      그만좀 빠십시오 약도 거의 다 떨어지겠습니다...

    • @pallowwecha5330
      @pallowwecha5330 6 лет назад +69

      요일바 댓글드립은 존댓말이 많아서 마음에 든단 말이야. 국산은 뻑뻑하고 수입도 꽤 많이 들었어!

    • @oregano8873
      @oregano8873 6 лет назад +3

      진지로 진지좀 빠시지

  • @edenpjw
    @edenpjw 6 лет назад +398

    안개낀 한밤중에 옥상 올라가서..
    고속도로 지나다니는 차 라이트 보면서
    저사람들은 무슨생각할까
    내가 이렇게 힘든건 알까
    담배에 불붙히면서 듣고싶어지는 노래

    • @ermwp
      @ermwp 6 лет назад +2

      맞아요 개공감!!!!!!!!씹공감

    • @aj49230
      @aj49230 6 лет назад +1

      답글조차 슬퍼요...ㅜ

    • @gosari-muchim7797
      @gosari-muchim7797 6 лет назад +3

      엄청 서정적이네 ㅋㅋ...
      감성풍부해진다..ㅠ

    • @kkiikkii2811
      @kkiikkii2811 5 лет назад +1

      ㅋㅋㅋㅋㅋㅋㅋ이런거쓰면 안오글거리냐 ㄹㅇ?

    • @Emperor-penguin
      @Emperor-penguin 5 лет назад +32

      @@kkiikkii2811 자유 민주주의 국가지만 그래도 상대방 기분이 어떨지 생각해서 보냅시다

  • @HiNero18
    @HiNero18 6 лет назад +8

    다리를 받치고 있는 기둥과 거꾸로 서서라도 구조물을 지탱하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 은은하게 매칭이 되네요.
    의미없을 지도 모르는 아트웍스에 여러 생각이 듭니다.

  • @송수현-h7k
    @송수현-h7k 5 лет назад +32

    이 노래를 듣고 양화대교가 두발로 걷게되었습니다

  • @kyejung5919
    @kyejung5919 5 лет назад +24

    트월킹 할 수 없는 곡을 만드시니 앨범아트가 트월킹하는....

  • @정세진-o7h
    @정세진-o7h 3 года назад +20

    운명하신 친구분 관련해서 글 작성하셨던 분이 계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댓글 내리신건지 안보이네요
    글 읽으러 들르기도 했었는데..
    요즘 식이장애로 고생 중인데
    다들 저보다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jimmychoi7286
    @jimmychoi7286 6 лет назад +6

    밤늦게 퇴근하고 잠못들때 마다 이곡 틀고 한잔하고 잡니다. 추운 날에 오히려 이노래가 따듯하게 느껴지는 요일바의 메쉬업.. 존경합니다.

  • @chuckylove1120
    @chuckylove1120 5 лет назад +33

    유튜브라는 우주공간에서 생명체 찾은 느낌

  • @jeansbravo7665
    @jeansbravo7665 6 лет назад +628

    첨듣는 사람은 원래 노래인지 알겠네...진짜 지리네
    근데 eq조절만으로 이렇게 목소리만 깔끔하게 뺄수있나

    • @mercy76
      @mercy76 6 лет назад +25

      MR 있으면 원곡에서 목소리 추출 가능해여

    • @_sinabr0
      @_sinabr0 6 лет назад +28

      레볼루션리믹스중 보컬만 이퀄 강하게줘서 깔끔하게 뺀게있긴있는데 그걸이용힌듯

    • @hso0135able
      @hso0135able 6 лет назад +9

      트랙나눠진 파일로 따로 판다던데

    • @sugar6698
      @sugar6698 6 лет назад +18

      오피셜 아카펠라가 있어요 이곡...

    • @한승규-o6x
      @한승규-o6x 5 лет назад +6

      저 두곡 다 안들어보고 이곡 처음들었는데.. 전혀 위화감이 없네요. 그대로 소장^^

  • @Dhebsjs
    @Dhebsjs 6 лет назад +8

    지금까지 요일바선생님의 작품들은 미천한 나에게는 너무 수준이 높은 곡들이라 늘 정신건강을 위하여 반정도만 들었었는데 제 몸이 그동안 성장했나봅니다.... 이 작품은 끝까지 들었습니다.... 그동안의 고생이 파노라마 처럼 지나가며 눈물이 납니다

  • @yang_kun
    @yang_kun 3 года назад +3

    밤에는 진짜 이거만한 노래가없습니다. 은은한 조명 아래 보드카 한잔 하면서 창밖으로 한강내려다보는 기분…

  • @laurelfancompany7973
    @laurelfancompany7973 5 лет назад +15

    밤에 기차 하행선타면서 이 노래 들어봐 진짜 감성터짐

  • @s-monkey
    @s-monkey 6 лет назад +12

    연말+새벽 2시 감성뽕 365%들어가있는데 이거 들으니까 소설한편 뚝딱나올각임

  • @jeevesreporting9760
    @jeevesreporting9760 3 года назад +11

    100만 축하드립니다 저는 아직도 순수하게 음악만 따지면 이게 제일 좋습니다

  • @melong95
    @melong95 7 лет назад +72

    요일바센세... 당신은 도덕책...

  • @개구락지-j7m
    @개구락지-j7m 6 лет назад +8

    공허하면서도 새벽과 아침 사이에 머물러 있는 감성이 피어오르는 느낌이야.

  • @ssangchuuuu
    @ssangchuuuu Год назад +3

    밤새술마시고 새벽에 귀가길에 들으면 캬 또 취한다

  • @haechankim8242
    @haechankim8242 6 лет назад +75

    아...지하철인데 갑자기 울컥해서 난감하네...

    • @손유찬-e6l
      @손유찬-e6l 6 лет назад +8

      화이팅. 열심히 해요.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 @고창환-k9z
      @고창환-k9z 4 года назад +4

      펑펑 울고, 엘범아트 보여주시면 모두가 이해할검니다.

    • @haechankim8242
      @haechankim8242 2 года назад +2

      @@손유찬-e6l 고마워요.
      그동안 했던 일 다 끝나고 저 지금 예일대 박사 들어갔습니다.
      밤에 적적하구 해서 오랫만에 들으려다가 예전 댓글 봤어요. 님도 지금 하시는 일 잘 풀렸으면 좋겠어요.

    • @손유찬-e6l
      @손유찬-e6l 2 года назад

      @@haechankim8242 대학원생이셨구나.. 축하드립니다 저도 잘 풀리면 조켓네오

    • @haechankim8242
      @haechankim8242 2 года назад

      @@손유찬-e6l JEB의 권능과 함께라면 뭐든 잘 풀릴밖에ㅎㅎ
      웃음기 빼고 말하자면 당장 내가 원하는 모습대로 풀릴거라 확언은 못 해도, 후회없이 살다보면 내 모습에 불만족할 일은 없을 거에요. 건승하세요!

  • @SeleneKimPlaylist
    @SeleneKimPlaylist 2 года назад +5

    아직도 들으러 와...

  • @wgwf123
    @wgwf123 6 лет назад +48

    떠오른 새벽공기에
    찢어지고 상처난 마음과 몸은
    부풀고 꺼지기를 반복하네
    태어난 달빛을 위한 역할은 없었네
    태어난 전등이 역할을 대신하니
    죄없는 생명들 죽어 나갈 수 밖에
    의미 없는 사랑은 무엇이요
    그 뒤를 이은 의미없는 생명은 무엇이요
    죽어나간 그 새싹은 무엇이요
    나와 너 그리고 너
    우리는 서로 같은 공간 다른시간에 그림자가 되었네

  • @에크리
    @에크리 6 лет назад +80

    나 흥분을 감출수 없다. 에 대한 것은 양fire대교와 같은! 이건 만든 혁신.

  • @user-sim0
    @user-sim0 7 лет назад +26

    세상에.... 당신은 음악책.....

  • @rollitover
    @rollitover 6 лет назад +31

    솔직히말해서 이노래중독적으로 계속찾아듣게됨

    • @술새우
      @술새우 6 лет назад

      두부 나도....혹시 이 특별한 마약에 빠지신?

  • @catnap3991
    @catnap3991 5 лет назад +27

    Revolution 노래 가사가 약간 찰리 채플린 연설을 떠오르게 하네요 '그대들은 기계가 아닙니다'

  • @지내-v7h
    @지내-v7h 6 лет назад +7

    하앙 개조아 미친 원곡 둘 다 별로 안 듣는데 이건 안 들을 수가 업자나요

  • @NAMENO-wc8ot
    @NAMENO-wc8ot 6 лет назад +10

    요일바 선생님 노래는 언제나 어깨를 자동으로 흔들게 했지만 이 노래는 하늘을 보게 되는 노래군요.

  • @ghgh3036
    @ghgh3036 7 лет назад +45

    이정도면 장인이다

  • @왕요한
    @왕요한 Год назад +3

    가끔 생각날때 마다 들으러 와요 감사합니다

  • @녘노을
    @녘노을 6 лет назад +6

    눈물방울
    별들 위로 흐르는 은하수
    억겁을 흘러온 별들의 강에서는
    잠든 추억들이 방울이 되어 떠오른다.
    은하수 위에 맺힌다.
    방울 하나에 사랑했던 사람이 하나.
    방울 둘에 소중했던 사람이 또 하나.
    방울 셋에 그리웠던 사람이 다시 하나.
    은하수 위로 떠오른다.
    은하수 아래로 빛나는 별
    찰나를 살아온 별의 샘에서는
    깨어난 추억들이 눈물이 되어 떨어진다.
    별 아래에 맺힌다.
    눈물 하나에 사랑했던 사람이 하나.
    눈물 둘에 소중했던 사람이 또 하나.
    눈물 셋에 그리웠던 사람이 다시 하나.
    별 아래로 떨어진다.
    은하수는
    추억의 시체가
    눈물방울이 되어 흐르나 보다.

  • @user-gk2dn9fw3q
    @user-gk2dn9fw3q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몇년째 잊을만하면 찾아 듣는 영상.. 음원으로도 나왔으면 해요 정말

  • @Elyvillon
    @Elyvillon 7 лет назад +13

    이것은 대체.... 요일바선생님...

  • @김가은-f4i4e
    @김가은-f4i4e 6 лет назад +5

    진짜 너무좋다 원곡보다 훨씬 좋아서 자기전에 매일 들어요 흐어ㅓ억 ,, 하ㅠㅠ

  • @Peace_dawn
    @Peace_dawn 6 лет назад +185

    내가 수험생이 아닌게 진짜존나다행이다

    • @서인박-y7b
      @서인박-y7b 6 лет назад +14

      수험생인 저의 이어폰은 이미 요.일.바 센..세에게

  • @Jw88909
    @Jw88909 6 лет назад +11

    진짜 미쳤냐?? 이건 혁명이다

  • @유진올료
    @유진올료 3 года назад +4

    언제까지 유튜브에서 들어야하나.. ㅠㅠ 음원으로 듣고싶다ㅠ

  • @서울한량-i8v
    @서울한량-i8v 3 года назад +2

    4년만의 100만회 감회가 새롭읍니다 ㅠㅠㅜ

  • @서빅터
    @서빅터 4 года назад +19

    여느 날과 다름 없는 토요일 새벽이었다. 전날 상사가 내게 한 말 때문일까, 그날따라 잠이 오지 않았다. 분명 열심히 했는데 왜 상사는 나에게만 그럴까 하는 억울한 생각에 새벽까지 잠이 오지 않았다. 문득 어디선가 잠이 안 올 땐 밖에 잠시 나가서 공기를 쐬고 오는게 좋다는 글이 떠올랐다. 루머같았지만 밑져야 본전이라고, 옥상에 올라가 잠시 바람을 쐬었다. 11월 말이라 그런지 유독 쌀쌀했다.
    '좀 껴입고 올 걸 그랬나'
    하지만 집에 들어가기 귀찮았기에 그냥 참았다. 주변은 불빛 없이 조용했다. 그렇게 아무 생각 없이 밖을 바라보다가 친구생각이 나 전화를 걸었다. 성인이 되고 난 후로 가끔 술한잔씩 하다가 몇개월 전 자연스레 연락이 끊겼던 녀석인데, 과연 이녀석이 전화를 받을까 싶었다.
    예상대로 전화기에선 의미없는 연결음만 들려왔다. 예상한 결과였지만 괜스레 짜증이 나 집에 들어가려던 찰나, 녀석이 전화를 받았다.
    "왜 이시간에 전화하고 난리냐? 잠 다 깼잖아 시키야"
    반가웠다. 나를 잊은줄 알았던 사람이 나를 기억하고 있었다.
    "아니 뭐, 그냥 생각나서..요즘 뭐하고 지내냐?"
    하고싶은 말은 많았지만 내 입에서 나온 말은 고작 안부를 묻는 것 뿐이었다. 그래도 싫진 않았다. 한 때 제일 친했던 친구였고, 녀석이 요즘 뭘 하고 사는지 궁금했던건 맞으니까
    "두달전인가? 대기업 입사했다. 빌린 돈도 다 갚았고"
    그나마 다행이었다. 한 때 돈이 궁해서 친구들에게 돈을 빌리고 다니는 녀석이었는데, 빌린 돈도 다 갚았다니 내가 다 기뻤다.
    "...축하한다"
    이후로 한동안 할 말이 없었다. 하고싶은 말이 많으면 오히려 말을 못 한다는 말이 사실이었다.
    "너는?"
    반가운 한 마디었다.
    "요즘 힘들다..직장생활이란거, 아무나 하는거 아닌 것 같다"



    친구에게 그동안 힘들었던걸 다 털어놓았다. 속이 후련했다.
    "힘내라, 언제 한번 밥이나 한끼 하자"
    짧은 말이었지만 왠지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졌다. 친구녀석이 한 말때문인지 내가 힘든걸 털어놓은것 때문인지 모르겠다. 알게 뭔가, 어쨌든 속이 후련한게 중요한거니까.
    "그래, 언제 한번 밥 한끼 하자, 끊는다."
    친구녀석한테 내가 우는걸 들키기 싫어 끊었다. 놀릴게 뻔하니까..
    이후 한동안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어차피 주변에 아무도 없겠다, 새벽공기를 맞으며 맘껏 울었다. 울고 나니 어딘가 후련했다. 생각해보면 때론 우는게 가장 탁월한 방법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갑자기 찬 바람이 훅 불었다. 슬슬 몸이 추워지기 시작해 집에 들어가 따뜻한 이불속에 누워 잠을 청했다.
    2020.03.20 22:03
    다들 글 쓰길래 저도 한번 써봤습니다. 부족한 글 솜씨지만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Miguel-sj9gs
    @Miguel-sj9gs 6 лет назад +3

    새해부터 독감+새벽감성+빡겜요일바=구독

  • @che5ya7
    @che5ya7 2 года назад +4

    이런 갓띵 메시업이 조회수가 이렇게밖에 안된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 @LimJuk1222
    @LimJuk1222 6 лет назад +358

    전 이게 무슨 노래 섞은거지 모르겠어요 원곡같음

  • @재즈감귤-d7e
    @재즈감귤-d7e 6 лет назад +14

    와 이건 진짜 미쳤네요

  • @우명석-s5c
    @우명석-s5c 6 лет назад +6

    진짜 이건 말이 안된다
    미쳤습니까 바흐?

  • @novelistar
    @novelistar 6 лет назад +942

    소년은, 아니 소녀는. 아니. 애초에 성별을 구분할 필요가 없는, 만약 소설에 등장하게 된다면 그저 '누군가'로 묘사될 뿐인 아이가 잠에서 깨어났다. 아직 새벽은 아이의 감긴 눈과 같았다. 덜 감겼고 덜 뜨였다. 아이는 휴대전화의 전원 버튼을 눌렀다. 곳곳에 금이 간 구식이었다. 이름이 아마 두 글자였는데, 약간 화장품 이름 비슷했다. 하지만 아이는 그 두 글자가 제대로 기억나지 않았다. 애초에 누군가 길바닥에 버려둔 낡은 걸 주워선 행주로 잘 닦아 쓰고 있는 거니까. 그저 알람시계로 쓰려고 주운 거니까. 아이는 딱 지금, 이 시간대에 일어나고 싶었기 때문에 알람을 맞춰두었었다. 여러 개였다. 아니, 수십 개였다. 몇 분 뒤면 울릴 예정이었던 알람을 몇 분에 걸쳐 전부 껐다. 터치가 제대로 먹히지 않았던 탓에 오래 걸렸다. 화면을 끄고 잠시 주변을 둘러보았다. 곳곳에 금이 가고 곰팡이가 피어있는 벽지는 새벽 달빛을 받으면 꽤나 으스스했다. 하지만 그 으스스함조차 따뜻했다. 아무 것도 없이 깔끔했다면 그게 오히려 더 외로웠을 것이다. 무언가를 보았을 때 드는 감정을 붙잡고서 키스를 해야 할 정도로 혼자니까. 그게 오히려 더 힘들었을 것이다. 나는 이렇게나 아무 것도 없고 갈라진 금 투성이인데 벽지 넌 사람도 아니면서 멀쩡하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을 거다. 아이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벽지에 피어 있는, 별을 닮은 곰팡이를 향해 웃었다. 웃고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곤 일어난 그 자리에서 두어 번 제자리 뛰기를 했다. 방 안은 어두컴컴했지만 아이가 뛸 때마다 떨어지는 좁쌀 만한 하얀 것들을 볼 수 있었다. 이불은 달빛 아래에서도 누랬다.
    깨어나기 전 들었던 잠은 그다지 꿈자리가 좋지 못했다. 꿈이라기보단 현실을 다시 한 번 보는 것 같았다. 아이는 매일 잠에서 깨면 으레 하는 행동을 하며 그렇게 곱씹었다. 가스레인지는 아무리 돌려도 틱틱 소리조차 나지 않았다. 그렇게 된지가 한 달이 넘었다. 수도꼭지는 아무리 돌려보아도 무소식이었다. 그렇게 된지가 일 주일이 넘었다. 아이는 멍하니 어두컴컴한 화장실 바닥을 밟고 서있었다. 타일은 차가웠다. 마치, 차가웠다. 마치 눈과 입이 꿰매진 채 양철침대에 누운 아빠의 마지막 모습처럼 차가웠다. 덜덜 떨다가 팔을 덥석 잡았을 때 그 차가움이 너무나 익숙했기에 아이는 놀랐었다. 겨울에 자고 일어났을 때. 눈을 뜰 수 있었음에 감사하면서 몸을 손바닥으로 부빌 때의 그 차가움이었다. 그래서 익숙했다. 사람은 그 누구나 죽을 때는 가난한 추위 속에 죽는구나. 그렇게 생각했었다. 그런 차가움이 떠오르는 타일 위에서 멍하니 수도꼭지를 바라보던 아이는 갑자기 웃기 시작했다. 목이 말라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았다. 오랜 가뭄 끝에 갈라진 논밭처럼 목소리 또한 그러했다. 그렇게 몇 번을 꺽꺽대며 웃다가 아이는 이젠 밥 달라고 보채지도 않는 밥통을 팔로 끌어안아 데우고선 화장실을 나와 신발을 신었다.
    현관을 열고 밖으로 나온 아이는 곧장 오른쪽에 쌓인 잡동사니를 헤집었다. 그 속에 있던 퍼런 비닐봉투를 잡고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판자촌을 지나 풀숲을 헤치고 드디어 가로등 불빛이 드는 곳으로 나왔다. 그러기까지 한 시간이 걸렸고, 그러기까지 다섯 대의 경찰차를 피해 숨었다. 이따금 마주치는, 밤잠 없는 사람들은 아이를 보고 안쓰럽다는 표정을 지었다. 들고 가던 생수를 준 사람도 있었지만 아이는 마시지 않았다. 지금 마시면 죽을 테니까. 닷새를 목마름과 열병 속에 버티다, 한 달에 한 번 오는 아주머니가 가져온 물을 마시곤 바로 병원에 갔던 경험이 있으니까. 눈을 감았다 떴을 땐 정말 오랜만에 멀쩡한 기분이 들었지만, 하얀 옷을 입은 키 큰 아저씨가 내게 삐뽀삐뽀값을 달라고 했으니까. 그리고 없어서 바로 쫓겨났으니까.
    아이는 한참을 그렇게 걷다 다리 위에 섰다. 생수 이후론 사람은 없었다. 주워놓은 옷 중에서 그나마 가장 하얀 옷을 입었고 모자를 써서 그런지 자동차들이 멈춰서는 일도 없었다. 아이는 그렇게 다리 위에 섰다. 아이는 들고 온 파란 비닐봉투를 풀어헤쳤다. 손때가 묻어 꼬질꼬질한 편지와 정말 깔끔하고 구김 하나 없는 사진이 있었다. 아이는 잠시 멍하니 서서 그 편지를 손에 들고 보다가 펼쳐 읽었다.
    안녕, 아빠야. 엄마는 오늘부터 멀리 여행을 가기로 했어. 여행을 가서 돈을 많이 벌어 온대. 그러니까 조금만 참아주렴. 아빠도 같이 가고 싶었는데 아빠는 너랑 놀아줘야 되잖니. 게다가 엄마만 일하러 갈 수 있대. 그래서 엄마는 오랫동안 못 볼지도 몰라. 그치만 무럭무럭 클 때 쯤이면 돌아올거야. 그 때 씩씩하고 건강하고 착하고. 그리고 라면에 있는 당근도 좋아하는 아이가 되어 있어야 엄마가 좋아하지 않겠니? 그치? 내 새끼. 아빠가 많이 보고 싶은데 아빠도 돈 많이 벌어야 해서 못 보러 갈 것 같아. 집에 이틀만 안 들어가면 돈을 아빠가 팔 벌려서 안아도 모자랄 정도로 준댔거든. 기대되니? 아빠도 정말 기대 된단다. 어쨌든 그래서 토요일에나 갈 수 있을 것 같아. 미안해. 아빠가 많이 바빠서. 이번 주 주말에 꼭 보자. 행복하자. 우리. 행복하자. 내 새끼. 사랑해.
    아빠가.
    아이는 편지를 다 읽고선 오른손에 들고 있던 사진을 보았다. 그러다 하늘을 올려다보았다. 하늘은 정말 반짝였다. 작은 별들이 촘촘히 떠올라선 총총 빛나며 아이와 눈을 마주치고 웃고 있었다. 아이도 따라서 웃었다. 감았다 뜬 눈에서부터 뺨으로 별 한 줄기가 떨어져 바닥에 떨어졌다.
    아이도 별도 떨어지고 있었던 그 자리엔 꼬깃한 편지가 다리를 헤집는 바람에 흔들거리고 있었다.
    2018 07 21 0907 - 0941
    유야

    • @1921CJ
      @1921CJ 6 лет назад +12

      novelistar 고맙습니다

    • @안태용-s6r
      @안태용-s6r 6 лет назад +12

      뭔소리임?

    • @mushrood
      @mushrood 6 лет назад +174

      좋은 단편소설 잘 읽었습니다. 유튜브에서 읽다니, 신선하네요...

    • @reindeer891
      @reindeer891 6 лет назад +74

      음악이랑 딱 어울리는 글이다.

    • @윤성빈-e7y
      @윤성빈-e7y 6 лет назад +134

      novelistar 내가 미쳐 그 아티스트에 그 팬이야;;

  • @jiny7173
    @jiny7173 5 лет назад +10

    이거랑 양화대교를 엮을 생각을 하시다니.. ㅎㄷ

  • @lefthihing
    @lefthihing 4 года назад +9

    알고리즘이 일을 안한 대표적 사례

  • @jblee3947
    @jblee3947 6 лет назад +3

    이른 아침 어슴프레 밝아오는 햇살이 커튼을 때리는게 죽도록 싫었던 초등학교 5학년 여름방학 개학날 나지막히 틀어놓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던 이문세-조조할인 들었을때의 기분이었다

  • @Dagos86
    @Dagos86 5 лет назад +5

    이건 진짜 원곡보다 더 좋음...요즘 매일 자기전에 들으러옴

  • @elijahd.andrew4286
    @elijahd.andrew4286 6 лет назад +9

    한달째 매일 듣습니다. 음악의 시어머니 요한 일렉트릭 바흐...

  • @채채-s6e
    @채채-s6e 4 года назад +8

    아 진짜 이건 음원 나왔으면 좋겠다..

  • @hellsing4433
    @hellsing4433 4 года назад +2

    친구가 요일바 거의 초반 구독자인데 이런거 계속 보내줘가지고 원곡을 못 듣는 귀가 되었습니다.

  • @jung5809
    @jung5809 5 лет назад +3

    가끔 내가 잘 하고 있는건지 마음이 흔들릴때 듣고 있어요
    음원으로 나와서 소장하고파요

    • @jung5809
      @jung5809 2 года назад

      오늘도 생각나 들으러 왔습니다

  • @soyouhaful
    @soyouhaful 4 года назад +1

    요일바님 어제 부터 36시간동안 틀어놓고 듣고 있는데 여전히 좋아요....또루륵

  • @ll98
    @ll98 2 года назад +4

    이건 몇 년이 지나도 좋네

  • @혤렐엘렐렐
    @혤렐엘렐렐 3 года назад +2

    아직도 듣고 있음,, 진짜 넘 조아

  • @망연-d6v
    @망연-d6v 3 года назад +3

    이건 다시 들어도 진짜....미쳤습니다.

  • @mrbress00
    @mrbress00 4 года назад +4

    이런 곡이 없어서 이 곡만 듣고 있습니다

  • @만규-n9p
    @만규-n9p 3 года назад +3

    좋았을때 추억이 많이 떠오르고 슬프다 ㅠ

  • @실명전사김동주
    @실명전사김동주 7 лет назад +12

    존경합니다 항상 잘듣고 있읍니다

  • @daeyulee7060
    @daeyulee7060 7 лет назад +40

    이것이 요일바스러운 진지함인가

  • @파워야-j8p
    @파워야-j8p 3 года назад +2

    명곡 마스터피스..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는 곡으로 딱임!

  • @예루리-o8s
    @예루리-o8s 6 лет назад +17

    이 노래 들으면 여의나루역에 한강공원 가고싶어지네요 :)

  • @도레-d8h
    @도레-d8h 4 года назад +2

    여름~초가을밤에 불켜진 공원에서 선선하고 달달한 공기냄새 맡으면서 산책하는 분위기다ㅠ

  • @munseok_choi
    @munseok_choi 6 лет назад +3

    이게 그 새벽감성이라는 건가요? 이 노래로 더 이상 낮에 눈을 뜨고 있을 수 없게 되었읍니다

  • @Yeokbo
    @Yeokbo 4 года назад +3

    새벽 공기가 선선해지면 생각나는 노래.

  • @delivery_
    @delivery_ 4 года назад +19

    하루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던 길
    찌그러져 놓여있는 깡통 하나
    이리차고 저리차봐도
    시끄러운 소리만 내며
    내가 원하는 방향으론 가지 않는다
    너 왜
    나 따라하니

  • @bored_human
    @bored_human 6 лет назад +2

    신나는 노래와 잔잔한 노래로 극한의 감성을 이끌어내는 아티스트
    인류의 극한을 뛰어넘었다

  • @ciukei7425
    @ciukei7425 4 года назад +5

    back again, this one is so creative

  • @user-slammdunkuu
    @user-slammdunkuu 4 года назад +2

    기분 좋을 때는 영해웅야 또는 전국핸드클랩 등을 듣지만... 힘든날에는 꼭 이거 들으러 와요~

  • @gbtsng5249
    @gbtsng5249 Год назад +2

    진짜 들어도 들어도 명작이다 즐겜러가 빡겜하는게 무서운거의 표본

  • @인생은실전이야-k5g
    @인생은실전이야-k5g 5 лет назад +2

    제가 이렇게 눈물이 많은 남자인지 33년 인생에서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