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도구와 재료 목록 🔽 ✅ 파스닙 : 생 파스닙 link.coupang.com/a/bpiQty ✅ 홀 토마토 : 홀 토마토 통조림 link.coupang.com/a/bpiPcR ✅ 캐러웨이 씨앗 : 캐러웨이 link.coupang.com/a/bpiOJ0 ✅ 나무 도마: 이케아 도마 렘플리그 46x53cm link.coupang.com/a/bl5WNh ✅ 칼 : 글로벌 쿡 나이프 20mm link.coupang.com/a/bmIT0Y ✅ 칼 : 우스토프 나이프 세트 link.coupang.com/a/bmITea ✅ 기본 조리 용품 : 쿠진아트 link.coupang.com/a/bmCmBp [굴라쉬 재료목록] 소고기 크게 썰은 국거리 1.5~2.0kg 베이컨 지방 많은 약 300g (라드 1T가 정통) 양파 큰 거 1개 마늘 5~6개 파프리카 2개 샐러리 3~4대 당근 2개 파스닙 2개 link.coupang.com/a/bpiQty 감자 5개 이탈리아 파슬리 1다발 link.coupang.com/a/bpiQN4 이탈리아 토마토 통조림 1캔 (홀, 퓌레 둘 다 OK) link.coupang.com/a/bpiPcR 캐러웨이 씨앗 1t link.coupang.com/a/bpiOJ0 크러쉬드 레드 페퍼 1t link.coupang.com/a/bpiOXv 파프리카 파우더 2T (가급적 헝가리안 파프리카) link.coupang.com/a/bpiO5X 물 소금/후추 바게트 빵 (이상 제휴 링크로 구매 시 수수료를 받아 채널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굴라쉬! 오늘 만들어봤습니다. 앞으로 만드실 분들을 위해 후기를 작성합니다. 1. 고기는 소고기 국거리 1kg을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 최저가로 배송비 포함 14700원 정도였습니다. 냉장고에서 하루 해동 후에 핏물을 체에 걸러 따라내고 치킨타올로 잘 닦아 주었습니다. 고기가 일자로 길게 잘려 있어서 하나하나 반으로 하프나 1/3으로 커팅 해주었습니다. 또 롯데슈퍼에 가니까 베이컨 두꺼운거 360g을 할인중이여서 6000원에 팔길래 냉큼 사왔습니다. 그리고 파프리카 가루. 쿠팡 로켓직구에서 헝가리산을 구할 수 있습니다! '프론티어내츄럴 그라운드 헝가리 파프리카'란 이름으로 팔고 있어요. 파프리카 가루가 없으신 분들은 이걸로 구매를 추천합니다. 2. 양파 1개, 당근 1개 반, 감자 큰거 3개 작은거 1개, 마늘 다져서 냉동실에 얼려둔거 2스푼, 파프리카 큰거 2개, 이탈리아 토마토홀 400g 사용했습니다. 파스닙은 너무 비싸서 패스~ 이탈리아 파슬리도 마트에 안팔아서 패스~ 3. 볶는 팬은 28호 웍을 사용했습니다. 저는 육식맨님과 다르게 고기를 먼저 볶아주었습니다. 고기가 최저가라 한번 볶아서 냄새 제거를 해줘야 될 것 같았고, 마이야르의 맛도 내기 위해서였습니다. 기름 살짝 두르고 불 세게 올려서 소고기를 500g씩 볶아주었습니다. 이때 고기를 넣고 휘적이면 물이 바로 나오면서 마이야르가 제대로 안 됩니다. 2분 정도는 휘적이지 않다가 섞어서 한 면만이라도 제대로 마이야르를 내 주는 게 중요합니다. 조금 있으면 물이 나오는데, 물이 사라질 때까지 볶아도 되지만, 저는 좀 귀찮아서 첫번째 500g만 그렇게 하고 두번째 500g은 고기 겉면에 빨간색이 사라질 때까지만 볶았습니다. 볶으면서 고기에 소금 후추 밑간을 약간 했습니다. 4. 고기를 그릇에 덜어내고, 바닥에 있는 퐁드를 화이트 와인으로 디글레이징 해서 고기 덜은 그릇에 넣었습니다. 화이트 와인 없으시면 물로 하세요. 이제 불을 약하게 키고, 설거지하지 않은 웍에 베이컨을 넣었습니다. 다 제거하지 못한 퐁드를 베이컨으로 닦아내고, 돼지기름을 충분히 모으고 마이야르를 일으켰습니다. 5. 이제 육식맨님 영상과 동일합니다. 마늘/양파 넣고 좀 볶다가 양파 투명해질때 파프리카 넣고 볶고, 살짝 볶으면 캐러웨이, 크러쉬드레드페퍼, 파프리카 가루 넣고 볶아주면 되는데요. 저는 크러쉬드레드페퍼가 없어서 베트남 고추 2개와 페퍼론치노 5개를 부셔서 넣었고요, 파프리카 가루는 많아서 2T가 아니라 3T를 넣었습니다. 다른 유튜브 레시피들 보니까 4T나 넣는 곳도 있어서요. 6. 고기를 먼저 볶아놓으니 장점이 하나 또 있죠, 토마토를 넣고 볶을 수가 있습니다! 볶아놓은 야채에 토마토 홀을 다 때려넣고 토마토를 으깨면서 볶아줬고요, 토마토는 볶으면 특유의 감칠맛과 단맛이 올라와서 저는 토마토를 볶는 걸 선호합니다. 아까 볶아놓은 고기도 같이 넣어주고요, 잘 섞어주면서 마지막으로 볶고 모두 냄비로 이동시켰습니다. 7. 냄비는 육식맨님 영상처럼 큰 냄비가 좋습니다.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먼저 중약불로 끓여줬어요. 물이 끓는 동안 웍에 남은 것들도 물 반컵 정도로 잘 씼어서 냄비로 이동시켰고요. 물이 끓을 때 약불로 줄이고 20분 정도 뚜껑 덮고 끓였습니다. 이후에 당근을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치킨스톡도 넣어볼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치킨스톡 가루 1티스푼만 넣어줬습니다. 사실 파프리카 가루의 특유의 맛이 있어서 치킨스톡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10분 동안 끓여줬습니다. 저는 8번에서 감자를 넣고 물을 약간 더 추가할 생각이여서 간을 밍밍하지 않게 해줬습니다. 당근 많이 넣는거...추천합니다 아주 맛있어요. 8. 물에 씻어서 담가놓아 전분기를 빼놓은 감자 투하했습니다. 물을 세 국자 정도 더 추가해 줬고, 이후 10분간 끓이는 동안 마지막 간을 조정해줬습니다. 마지막으로 불을 끄고 이탈리안 파슬리가 없어서 그냥 흔한 건 파슬리 1T와 건 바질 1t를 넣고 섞어서 마무리했습니다. 9. 맛을 표현하자만, 유럽식 소고기 김치찌개? 같은 맛입니다 ㅋㅋㅋ 육식맨님 말대로 편안하고요. 뭔가 내가 모르는 맛으로 미각을 때려버리는 맛이 아니라, 파프리카의 감칠맛과 고기 스튜의 맛으로 아주 편안한 맛입니다. 그리고 감자랑 당근이 주인공입니다. 굴라쉬의 국물 맛과 어우러져 아주 완벽한 건더기가 됩니다. 아버지가 술안주로 소주 한병 뚝딱 하시더군요. 아 뭔가 이탈리안 파슬리의 프레쉬한 맛이 더해졌으면 맛있었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이탈리안 파슬리가 인터넷으로 너무 비싸더라고요... 지금 재료값들이 다 합쳐도 3만원이 안되는데 이탈리안 파슬리로만 만원이라 도저히 살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건 파슬리랑 바질 넣기 전후로 차이가 약간 있었으니 이탈리안 파슬리가 없는 분들은 파슬리/바질/오레가노 등 집에 있는 거 넣는 걸 추천합니다! 10. 다 합쳐서 한 12인분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 2인분 정도 먹었고, 작은 냄비에 5인분 정도 덜어서 식혀둔 다음 냉장고에 넣어놨습니다. 남은 5인분은 내일 다 먹을 것 같고요! 여러모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음식이였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파스닙과 이탈리안 파슬리를 넣어서 꼭 다시 해보는 걸로~ (수정) 먹을수록 뭔가 비프스톡을 넣었으면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다가, 한국의 비프스톡을 떠올렸습니다. 쇠고기 다시다! ㅋㅋㅋ 5인분 양에 바로 1/2티스푼 넣었습니다. 더 맛있어졌어요. 아는 맛이 무섭습니다.
진짜 이상한게 육식맨님 영상은 단 10초의 스킵도 없이 다 보게되는것같아요. 몇 분 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긴 시간인데 뭔가 영상 편집 강약조절 진짜 정말정말 잘하시는거같아요. 썸네일 어그로가 없어서 도대체 본 영상에서 뭘 말하겠다는건가를 찾으려고 이리저리 넘겨볼 일도 없고 구도, 화질, 조명, 나레이션, 배경음악 등등이 너무 조화롭다 해야하나?? 영상이 지루할 틈 없이 지나서 어? 하는 순간에 영상시청이 끝나버리는데 소개해주는 요리들은 뭔기 흔하지 않긴 한데 한번해볼수 있을거같긴하고 아예 손도못대볼거 같다하면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감을 주는? 정말 이상할정도로 모든 영상이 완성도나 몰입도가 좋아요. 기회가 되신다면 QnA 영상이나 브이로그도 한 번 보고싶어요. 이런 영상들을 담아내시기까지 들이셨을 많은 공과 노력 등에 지나가는 구독자로서 혹ㅇㅕ나 작은 보람이라도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답글 남깁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이분은 다른 유튜버 들이랑 다른것 같아요 이분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하면서 사람들에게 고기를 전파하기 위해 행복하게 유튭하시는점이 다른것 같아요 물론 다른 유튜버분들도 열심히 행복하게 자기 좋아하는 일을 하시죠 그런데 이분은 고기먹는거나 자르는거 만드는거에 너무나 큰 행복을 느끼시는게 그대로 전달되서 다른것 같아요
I'm Hungarian and this is one of the first Goulash I saw on here that I would actually love to eat. It looks very delicious, and I'm tempted to try your recipe out. Very good job, and thank you for appreciating it.
육식맨 진짜 너무 좋아요 너무너무녀무무너무너무 좋아요 요리 영상 멘트 편집 개그센스 시식표정 클로징 멘트 쌩큐!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게 완벽 심지어 성격도 좋음 시원시원하고 인성 훈훈한게 화면뚫고 걍 느껴짐 심심지어 채소도 잘먹음 심심심지어 목소리톤 딕션도 좋음 진짜 영원히 해주세요 영상 올라올때마다 기분 너무 좋아짐...감사합니다
*크리스마스에 가족 식사용으로 굴라쉬 따라해본 후기(장문주의) 재료: -호주산 척아이롤 대략 1.2kg -파프리카 2개, 감자5개, 양파 한개반, 당근2개, 새송이버섯5개, 두툼한베이컨 3줄, 다진마늘 매우크게 한스푼, 디벨라 홀토마토 400g 통조림 한통 -페퍼론치노 4알, 베가카서레스 훈제 파프리카가루 비터스위트 2스푼, 쇠고기다시다 1티스푼, 소금, 후추 육식맨님 재료랑 다른게 조금 많긴한데... 일단 요리를 하기로 결정한게 바로 그저께라 구하지 못한게 있기도 하고(크리스마스 이브에 마트에 갔더니 이탈리안파슬리랑 샐러리는 품절), 어머니 아버지도 드실 예정이라 너무 낯선재료는 넣지 않기로 했어요. 새송이같은 경우는 빠진 재료가 많아서 내용물의 다양성을 위해 굳이 넣어본것.. 양은 대략 8~9인분정도 나온것 같구요. 조리방법은 마지막에 귀찮아서 당근, 감자 한번에 넣고 끓인걸 빼면 영상과 똑같이 했습니다. 맛은 생각이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고기도 육식맨님 것에 비하면 3분의2 수준인데 이정도만 해도 고기가 나름 푸짐해요. 이 레시피에서 가장 중요한건 어떤 파프리카가루를 쓰냐인것 같아요. 저는 스모크드를 사용했는데, 처음 재료에 넣고 볶을때 훈제향이 너무 강하게나더라구요. 그래서 완성품에도 탄내밖에 안날줄알고 망연자실했는데 다행히 딱히 그렇진 않더군요. 다만 향이 굉장히 낯설긴 했어요. 헝가리 현지에서 굴라쉬를 먹어봤는데도 처음맡아보는 향이었음... 저는 해외배송은 커녕 국내배송조차 받을 여유가 없어서 포기했는데, 찾아보면 헝가리 파프리카가루 110g 2통에 3만원대로 무료해외배송도 있으니까 가능하면 그걸 사용하시길 추천드릴게요. 베이컨은 적게 사용했는데, 부모님이 요즘 건강때문에 지방많은거 경계하셔서 조금넣은거고... 여러분은 낭낭하게 쓰셔야 맛있을거에요. 또, 물은 조금만 넣으셨다가 필요하면 나중에 추가하세요. 저는 재료가 싹다 잠기게 넣었는데, 맛이 조금 묽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쇠고기다시다로 임기응변을... 페퍼론치노 4알은 딱 적당했습니다. 신라면정도 맵기더라구요. 사실 큰거2개, 작은거4개 넣긴 했는데 작은것들이 너무작았어서... 4알로 퉁쳤음. 새송이는.. 뭐 그냥 그랬어요. 버섯 좋아하시면 차라리 양송이를 넣으시길 추천드려요. 아무튼 좋은 레시피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육식맨님!!
와 진짜 부다페스트에서 구야시 맨날 먹었는데ㅠㅠ 추운 날 그 진국의 국물에 헝가리 전통주 빨링까 Palinka 아니면 쭈이까 Tuica 한잔 하면 너무 좋아요ㅠㅠㅠ 향도 죽 퍼지고 기분도 좋고ㅠㅠ 육식맨님 진짜 제 최애 음식들만 골라서 만들어주시니 너무 좋습니다ㅠㅜㅠㅠㅠ
과연 육식맨은 4월 1일 한정 채식맨이 될 것인가 육식맨이 채식맨 되는 영상이 보고싶다 막 인트로 두둥둥두둥하는 로고에서 육식에 x표 하고 채식으로 쓰고 고기 사진 대신 오이랑 가지 사진을 넣고 마음이 채소채소 소개글 뜬 파트가 보고 싶다. 그러면서 오늘 준비한 고... 채소부터 보시죠 하면서 억지로 육식인의 본능을 억누르며 나는 비건인척 육식같은 거 어뜨케 해용 힝힝 8ㅅ8 하며 인터넷에서 파는 콩고기 햄버거 패티를 소개하는 장면이 보고 싶다. 콩고기로 만든 햄버거 패티를 소개하고 롯떼리아에서 파는 비건버거를 만드는 영상이 보고 싶다. 재료를 하나하나 소개하며 소스 하나하나 전부 리얼 혼모노 고기가 없다는 사실을 실감하며 점점 그라데이션 절망과 빡침이 공존하는 장면이 보고 싶다 마지막 시식 땐 기쁨에서 우러나오는 빡침이 아닌 비건버거 만들자고 제의한 놈 찾아서 증오로 찢어 죽이겠다는 빡침을 함께 섞어 억지로 꾸역꾸역 먹는 영상을 보고 싶다.
혼자 살아서 그런지 다른 영상들은 해볼 엄두가 안 나는 게 많은데 요건 꼭 해먹어보고 싶네요 ... 내 마음속 조회수 1위 영상 ... 하도 많이 봐서 편집이랑 레시피도 다 외운 것 같애요 >.< ㅋㅋㅋㅋ 무엇보다 이 영상이 끌리는 게 마지막 부분인 것 같애요 마지막 부분 볼 때마다 가슴이 따땃해져요... 다정한 것도 재능이라고 생각하는데 타고나신 것 같아서 참 부럽습니다
몇년전 체코여행에서 먹은 굴라쉬 진짜진짜 맛있었어요 삼월말에 간 동유럽 왜 나는 기후조사도 없이 얇은 옷만 챙겨갔던가 바보멍청이 관광이고뭐고 추워서 경치도 눈에 안들어오는데 식당에서 우연히 먹은 뜨끈한 국물에 온몸이 녹고 와 이것이야말로 진짜 얼어붙은 내 몸과 마음을 살리는 소울푸드다 싶었어요 ㅋㅋㅋㅋ레시피 감사합니다 조만간 저도 도전해볼게요
와 감탕이 나오는 헝가리 고깃국이네요 야채 볶은채로 그냥 밥에 올려서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아 고기까지 볶으니.. 그대로도 덮밥으로 먹어도 될 것 같아요~ 완성작 보니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해장으로도 좋다니 그 맛이 상상이 가기도 하고 안가기도 하고.. 맛있겠다 오~ 정말 먹고싶네요~ 영상 재밌게 잘 봤어요~
6개월정도 헝가리 시골동네에 살다가 코로나때문에 귀국했는데.. 그동안 정말 ㅋㅋㅋㅋ 부다페스트든 국경 근처 시골 동네든, 가정집, 식당 할 것 없이 정말 다양한 방식의 gulyásleves 를 2-3일에 한번 꼴로 먹었었는데... 그때 생각이 나네요ㅠㅠㅠ 이렇게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는건지는 또 몰랐고.. 그냥 먹었었는데... ㅋㅋㅋㅋㅋ 암튼 육식맨님 채널 얼마전부터 열심히 보기 시작했는데 오랜만에 반가운 메뉴를 보니 댓글을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ㅎㅅㅎ
its kind of hearty food like yuckgaejang of korea. u choosed really good one. i also tried to find out good item like that. but the answer is hungary. hungary is famous of foods. there are a bunch of fantastic foods but ppl still dont know of it well. there are some gourmets who want to know hungary foods cos they know its the answer what they want to know. u also have to try to find out what is the genuine foods in the world. i prefer hungary foods. especially gulyas is the answer of genuine hearty food.
파스닙은 저도 구하지 못하고 집에 머침 새개기님이 들어와서(!) 구정맞이로 홀로 도전했슴다. 전 자취러라 계량은 저거 딱 1/3정도로 줄여서 했네요. 해 본 후기로는...다른 건 몰겠고 캐러웨이 씨앗은 꼭 추천합니다. 토마토 파스타 소스에 섞어드셔보세요 진짜 깔끔한 향이 확 돌아서 한 그릇 드실 거 두 그릇, 세 그릇 드실 수 있어요!❤
🔽조리도구와 재료 목록 🔽
✅ 파스닙 : 생 파스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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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 토마토 : 홀 토마토 통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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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러웨이 씨앗 : 캐러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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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도마: 이케아 도마 렘플리그 46x53cm
link.coupang.com/a/bl5WNh
✅ 칼 : 글로벌 쿡 나이프 2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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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 : 우스토프 나이프 세트
link.coupang.com/a/bmITea
✅ 기본 조리 용품 : 쿠진아트
link.coupang.com/a/bmCmBp
[굴라쉬 재료목록]
소고기 크게 썰은 국거리 1.5~2.0kg
베이컨 지방 많은 약 300g (라드 1T가 정통)
양파 큰 거 1개
마늘 5~6개
파프리카 2개
샐러리 3~4대
당근 2개
파스닙 2개 link.coupang.com/a/bpiQty
감자 5개
이탈리아 파슬리 1다발 link.coupang.com/a/bpiQN4
이탈리아 토마토 통조림 1캔 (홀, 퓌레 둘 다 OK) link.coupang.com/a/bpiPcR
캐러웨이 씨앗 1t link.coupang.com/a/bpiOJ0
크러쉬드 레드 페퍼 1t link.coupang.com/a/bpiOXv
파프리카 파우더 2T (가급적 헝가리안 파프리카) link.coupang.com/a/bpiO5X
물
소금/후추
바게트 빵
(이상 제휴 링크로 구매 시 수수료를 받아 채널 운영에 도움이 됩니다.)
굴라쉬! 오늘 만들어봤습니다.
앞으로 만드실 분들을 위해 후기를 작성합니다.
1. 고기는 소고기 국거리 1kg을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 최저가로 배송비 포함 14700원 정도였습니다. 냉장고에서 하루 해동 후에 핏물을 체에 걸러 따라내고 치킨타올로 잘 닦아 주었습니다. 고기가 일자로 길게 잘려 있어서 하나하나 반으로 하프나 1/3으로 커팅 해주었습니다.
또 롯데슈퍼에 가니까 베이컨 두꺼운거 360g을 할인중이여서 6000원에 팔길래 냉큼 사왔습니다. 그리고 파프리카 가루. 쿠팡 로켓직구에서 헝가리산을 구할 수 있습니다! '프론티어내츄럴 그라운드 헝가리 파프리카'란 이름으로 팔고 있어요. 파프리카 가루가 없으신 분들은 이걸로 구매를 추천합니다.
2. 양파 1개, 당근 1개 반, 감자 큰거 3개 작은거 1개, 마늘 다져서 냉동실에 얼려둔거 2스푼, 파프리카 큰거 2개, 이탈리아 토마토홀 400g 사용했습니다. 파스닙은 너무 비싸서 패스~ 이탈리아 파슬리도 마트에 안팔아서 패스~
3. 볶는 팬은 28호 웍을 사용했습니다. 저는 육식맨님과 다르게 고기를 먼저 볶아주었습니다. 고기가 최저가라 한번 볶아서 냄새 제거를 해줘야 될 것 같았고, 마이야르의 맛도 내기 위해서였습니다.
기름 살짝 두르고 불 세게 올려서 소고기를 500g씩 볶아주었습니다. 이때 고기를 넣고 휘적이면 물이 바로 나오면서 마이야르가 제대로 안 됩니다. 2분 정도는 휘적이지 않다가 섞어서 한 면만이라도 제대로 마이야르를 내 주는 게 중요합니다. 조금 있으면 물이 나오는데, 물이 사라질 때까지 볶아도 되지만, 저는 좀 귀찮아서 첫번째 500g만 그렇게 하고 두번째 500g은 고기 겉면에 빨간색이 사라질 때까지만 볶았습니다. 볶으면서 고기에 소금 후추 밑간을 약간 했습니다.
4. 고기를 그릇에 덜어내고, 바닥에 있는 퐁드를 화이트 와인으로 디글레이징 해서 고기 덜은 그릇에 넣었습니다. 화이트 와인 없으시면 물로 하세요. 이제 불을 약하게 키고, 설거지하지 않은 웍에 베이컨을 넣었습니다. 다 제거하지 못한 퐁드를 베이컨으로 닦아내고, 돼지기름을 충분히 모으고 마이야르를 일으켰습니다.
5. 이제 육식맨님 영상과 동일합니다. 마늘/양파 넣고 좀 볶다가 양파 투명해질때 파프리카 넣고 볶고, 살짝 볶으면 캐러웨이, 크러쉬드레드페퍼, 파프리카 가루 넣고 볶아주면 되는데요. 저는 크러쉬드레드페퍼가 없어서 베트남 고추 2개와 페퍼론치노 5개를 부셔서 넣었고요, 파프리카 가루는 많아서 2T가 아니라 3T를 넣었습니다. 다른 유튜브 레시피들 보니까 4T나 넣는 곳도 있어서요.
6. 고기를 먼저 볶아놓으니 장점이 하나 또 있죠, 토마토를 넣고 볶을 수가 있습니다! 볶아놓은 야채에 토마토 홀을 다 때려넣고 토마토를 으깨면서 볶아줬고요, 토마토는 볶으면 특유의 감칠맛과 단맛이 올라와서 저는 토마토를 볶는 걸 선호합니다. 아까 볶아놓은 고기도 같이 넣어주고요, 잘 섞어주면서 마지막으로 볶고 모두 냄비로 이동시켰습니다.
7. 냄비는 육식맨님 영상처럼 큰 냄비가 좋습니다.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먼저 중약불로 끓여줬어요. 물이 끓는 동안 웍에 남은 것들도 물 반컵 정도로 잘 씼어서 냄비로 이동시켰고요. 물이 끓을 때 약불로 줄이고 20분 정도 뚜껑 덮고 끓였습니다. 이후에 당근을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치킨스톡도 넣어볼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치킨스톡 가루 1티스푼만 넣어줬습니다. 사실 파프리카 가루의 특유의 맛이 있어서 치킨스톡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10분 동안 끓여줬습니다. 저는 8번에서 감자를 넣고 물을 약간 더 추가할 생각이여서 간을 밍밍하지 않게 해줬습니다. 당근 많이 넣는거...추천합니다 아주 맛있어요.
8. 물에 씻어서 담가놓아 전분기를 빼놓은 감자 투하했습니다. 물을 세 국자 정도 더 추가해 줬고, 이후 10분간 끓이는 동안 마지막 간을 조정해줬습니다. 마지막으로 불을 끄고 이탈리안 파슬리가 없어서 그냥 흔한 건 파슬리 1T와 건 바질 1t를 넣고 섞어서 마무리했습니다.
9. 맛을 표현하자만, 유럽식 소고기 김치찌개? 같은 맛입니다 ㅋㅋㅋ 육식맨님 말대로 편안하고요. 뭔가 내가 모르는 맛으로 미각을 때려버리는 맛이 아니라, 파프리카의 감칠맛과 고기 스튜의 맛으로 아주 편안한 맛입니다. 그리고 감자랑 당근이 주인공입니다. 굴라쉬의 국물 맛과 어우러져 아주 완벽한 건더기가 됩니다. 아버지가 술안주로 소주 한병 뚝딱 하시더군요. 아 뭔가 이탈리안 파슬리의 프레쉬한 맛이 더해졌으면 맛있었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이탈리안 파슬리가 인터넷으로 너무 비싸더라고요... 지금 재료값들이 다 합쳐도 3만원이 안되는데 이탈리안 파슬리로만 만원이라 도저히 살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건 파슬리랑 바질 넣기 전후로 차이가 약간 있었으니 이탈리안 파슬리가 없는 분들은 파슬리/바질/오레가노 등 집에 있는 거 넣는 걸 추천합니다!
10. 다 합쳐서 한 12인분 정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오늘 2인분 정도 먹었고, 작은 냄비에 5인분 정도 덜어서 식혀둔 다음 냉장고에 넣어놨습니다. 남은 5인분은 내일 다 먹을 것 같고요! 여러모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음식이였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파스닙과 이탈리안 파슬리를 넣어서 꼭 다시 해보는 걸로~
(수정) 먹을수록 뭔가 비프스톡을 넣었으면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다가, 한국의 비프스톡을 떠올렸습니다. 쇠고기 다시다! ㅋㅋㅋ 5인분 양에 바로 1/2티스푼 넣었습니다. 더 맛있어졌어요. 아는 맛이 무섭습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소고기 다시다 메모…
아니 뭐가 없는데 뭘 감사해요
메모..
선생님 감사합니다
진짜 이상한게 육식맨님 영상은 단 10초의 스킵도 없이 다 보게되는것같아요. 몇 분 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긴 시간인데 뭔가 영상 편집 강약조절 진짜 정말정말 잘하시는거같아요. 썸네일 어그로가 없어서 도대체 본 영상에서 뭘 말하겠다는건가를 찾으려고 이리저리 넘겨볼 일도 없고 구도, 화질, 조명, 나레이션, 배경음악 등등이 너무 조화롭다 해야하나?? 영상이 지루할 틈 없이 지나서 어? 하는 순간에 영상시청이 끝나버리는데 소개해주는 요리들은 뭔기 흔하지 않긴 한데 한번해볼수 있을거같긴하고 아예 손도못대볼거 같다하면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만족감을 주는? 정말 이상할정도로 모든 영상이 완성도나 몰입도가 좋아요. 기회가 되신다면 QnA 영상이나 브이로그도 한 번 보고싶어요. 이런 영상들을 담아내시기까지 들이셨을 많은 공과 노력 등에 지나가는 구독자로서 혹ㅇㅕ나 작은 보람이라도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답글 남깁니다!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과찬이십니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이 댓글은 못 읽겠어요..죄송합니다
농잘알 vs 육식맨
죄송하지만 3줄아니 예의상 5줄 요약 부탁드립니다
@@bin_2-z5c 영상이 편집도 잘되고 어그로도 과장도없고 자극적이지도 않아서 스킵없이 쭉봤으니까 가능하면 브이로그도 찍어달래요
2:47 아 좀 고기가 많은데?
??? : 그런 교양없는 발언은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미쳤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배우신 분의 발언
고기가 많다는건 민폐죠ㅋㅋㅋㅋㅋ
이것은 자신과 싸움!
많은게 아니라 풍족한거임!
고기랑 치즈는 많다는 계념이 없음
스듀에 나오는 파스닙은 온 마을사람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애기무였는데... 눈사람 코에 한 5일 꽂혀서 추위에 말라비틀어진 흰당근같이 생길줄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농부가 뿌리는 파스닙들은 마을사람들 국냄비 속으로...🤤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현재 헝가리 배우자와 헝가리에서 거주중인데, 구야시 제 최애 요립니다! 이동네에서 여러 국에 파스닙 들어갑니다. 닭국에도 넣더라구요. 갑자기 전에 구야쉬에 밥말아 먹는 저를 쳐다보는 와이프의 그 눈빛이 기억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굴라쉬에 밥 말아먹으면 맛있는 건 어쩔 수
없죠. ㅋㅋ 빵보다 밥이 잘 어울리죠.
아이디가 "부랄"이시네요...남성미 넘치십니다.
@@duksoe ㄹㅇㅋㅋ
@@duksoe 아니;;ㅋㅋㅋㅋ
헝가리 무곡을 bgm 으로 넣은 당신..
센스쟁이...
이분은 다른 유튜버 들이랑 다른것 같아요
이분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하면서 사람들에게 고기를 전파하기 위해 행복하게 유튭하시는점이 다른것 같아요
물론 다른 유튜버분들도 열심히 행복하게 자기 좋아하는 일을 하시죠
그런데 이분은 고기먹는거나 자르는거 만드는거에 너무나 큰 행복을 느끼시는게 그대로 전달되서 다른것 같아요
@@udomen377 +화난 표정
육식교의 전파...우오오오ㅗㅇ
@@udomen377 본인이 타인의 심리를 전부 안다는 착각 제일한심함
@@udomen377 썩은 꼰대마인드보소.
더토나오는건 선민의식에 사로잡혀 딴사람들의 심리를 다아는척, 잘난척 깔보는 당신의 표현법이 아닐까 싶네요.
@@cookiekiwi3116 +와...허...미쳤다...
I'm Hungarian and this is one of the first Goulash I saw on here that I would actually love to eat.
It looks very delicious, and I'm tempted to try your recipe out.
Very good job, and thank you for appreciating it.
Egy magyar ember aki tud rendesen angolul beszélni? Lehetetlen.
True.
Lmao
정말 이상한 얘기지만... 늘 힘을 얻고 있습니다. 육식은 모든 삶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렇게나 다양한 레시피로 즐거움을 주시다니... 매번 놀랍습니다. 우리 모두 육식맨님 영상 보고 힘냅시다!
6:05 파스닙이 하늘에서 내려온당
형 영상 퀄리티는 믿고 보는것 같애 코로나 조심하고 항상건강해
이탈리안 파슬리 국에 넣을때
: 좀 많은데?
미나리,쑥갓 국에 넣을때
: 더 살 걸...
00:16 진짜 육식맨님 생각이 남다르시군요
정말 존경합니다 같은 육식인으로서 정말 자랑스러울정도로 매 영상마다 정말 존경스럽네요
육식맨: “맛은 몸에 좀 안 좋아야 돼”
ㄹㅇㅋㅋㅋ
ㄹㅇㅋㅋ 듣다가 웃었자너
그건 맞지
역시 배우신 분은 다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육식맨 진짜 너무 좋아요 너무너무녀무무너무너무 좋아요
요리 영상 멘트 편집 개그센스 시식표정 클로징 멘트 쌩큐!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게 완벽 심지어 성격도 좋음 시원시원하고 인성 훈훈한게 화면뚫고 걍 느껴짐 심심지어 채소도 잘먹음 심심심지어 목소리톤 딕션도 좋음 진짜 영원히 해주세요 영상 올라올때마다 기분 너무 좋아짐...감사합니다
파스닙 : 스타듀밸리 봄작물 중 제일싼거
이거다ㅋㅋㅋㅋㅋ
저도 바로 스듀생각했는뎈 ㅋㅋㅋㅋㅋㅋ
아 그거ㅋㅋㅋ
대체 어디서 들은건가 고민하고있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0
헝가리에서 먹어본 경험으로 진짜 유럽음식 전체를 통틀어 가장 한국적입니다
wool e 고오급 육개장,,
@@user-wc7uv6co1m ㅋㅋㅋㅋㅋㅋㅋ맞죠맞죠
왜 그런지 이유를 알려드리죠 헝가리의 기원은 유럽이 아니라 유목민족이기 때문입니다
@@브롤왕자 한민족의 전신인 예맥인이나 한인들이 유목민족이라는 근거는 전혀 없습니다.
@@ahg126 더군다나 알타이 어족설은 학자들 대부분으로부터 부정된 학설이죠
이형은 맛있는거 먹으면 눈썹이 10시 10분이 된단 말이야..
엌ㅋㅋㅋㅋㅋㅋㅋㅋ
정우진 7:03
박성민 ㄱㅅ
대칭병이 있습니다 10시 120/13분으로 바꿔주세요;;
앵그리미트
*크리스마스에 가족 식사용으로 굴라쉬 따라해본 후기(장문주의)
재료:
-호주산 척아이롤 대략 1.2kg
-파프리카 2개, 감자5개, 양파 한개반, 당근2개, 새송이버섯5개, 두툼한베이컨 3줄, 다진마늘 매우크게 한스푼, 디벨라 홀토마토 400g 통조림 한통
-페퍼론치노 4알, 베가카서레스 훈제 파프리카가루 비터스위트 2스푼, 쇠고기다시다 1티스푼, 소금, 후추
육식맨님 재료랑 다른게 조금 많긴한데... 일단 요리를 하기로 결정한게 바로 그저께라 구하지 못한게 있기도 하고(크리스마스 이브에 마트에 갔더니 이탈리안파슬리랑 샐러리는 품절), 어머니 아버지도 드실 예정이라 너무 낯선재료는 넣지 않기로 했어요. 새송이같은 경우는 빠진 재료가 많아서 내용물의 다양성을 위해 굳이 넣어본것..
양은 대략 8~9인분정도 나온것 같구요. 조리방법은 마지막에 귀찮아서 당근, 감자 한번에 넣고 끓인걸 빼면 영상과 똑같이 했습니다. 맛은 생각이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고기도 육식맨님 것에 비하면 3분의2 수준인데 이정도만 해도 고기가 나름 푸짐해요.
이 레시피에서 가장 중요한건 어떤 파프리카가루를 쓰냐인것 같아요. 저는 스모크드를 사용했는데, 처음 재료에 넣고 볶을때 훈제향이 너무 강하게나더라구요. 그래서 완성품에도 탄내밖에 안날줄알고 망연자실했는데 다행히 딱히 그렇진 않더군요. 다만 향이 굉장히 낯설긴 했어요. 헝가리 현지에서 굴라쉬를 먹어봤는데도 처음맡아보는 향이었음... 저는 해외배송은 커녕 국내배송조차 받을 여유가 없어서 포기했는데, 찾아보면 헝가리 파프리카가루 110g 2통에 3만원대로 무료해외배송도 있으니까 가능하면 그걸 사용하시길 추천드릴게요.
베이컨은 적게 사용했는데, 부모님이 요즘 건강때문에 지방많은거 경계하셔서 조금넣은거고... 여러분은 낭낭하게 쓰셔야 맛있을거에요. 또, 물은 조금만 넣으셨다가 필요하면 나중에 추가하세요. 저는 재료가 싹다 잠기게 넣었는데, 맛이 조금 묽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쇠고기다시다로 임기응변을...
페퍼론치노 4알은 딱 적당했습니다. 신라면정도 맵기더라구요. 사실 큰거2개, 작은거4개 넣긴 했는데 작은것들이 너무작았어서... 4알로 퉁쳤음. 새송이는.. 뭐 그냥 그랬어요. 버섯 좋아하시면 차라리 양송이를 넣으시길 추천드려요.
아무튼 좋은 레시피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육식맨님!!
제가 토마토를 너무 많이넣은거였네용.. 몬가 이상하긴햇어요
@@dd-vb2fy 얼마나 넣으셨길래...? 저는 애초에 많은 양이 필요하진 않았는데, 육식맨님 레시피가 홀토마토 한캔을 다넣는거길래 그거에 맞춰서 그냥 다른 재료양도 얼추 비슷하게 했어요.
@@Cheundlr 800이요... 한캔샀는데 넣고보니 많아보여서 확인하니까 800이더라구요 ㅋㅋㅋ
@@dd-vb2fy 아이고 ㅋㅋㅋㅋ
한국인: 어 파슬리 많은데
헝가리: 딱 좋네
외국인: 아 마늘 너무 많이 넣었다
한국인: 너무 적나.....?
훈련소에서 폰 반납한 사이에 뭔일이 일어난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늘은 유럽에서 한주먹 넣는다면 한 4배는 넣어줘야..
ㅋㅋㅋㅋㅋ 딱맞아ㅋㅋㅋㅋㅋ
형님덕에 파스닙이 실존하는 채소란걸 처음 알았습니다 지금까지는 스타듀밸리에 나오는 게임상의 채소인줄 알았거든요... 생긴것도 신기하고 이번 음식도 너무 끌리네요. 마지막 멘트까지 육즙처럼 진심이 뚝뚝 흘러넘치셔서 너무 편안하고 즐겁게 봤습니다 ㅎㅎ
파슬리를 한국인들 마늘 넣듯 넣으면 된단 소리죠?
정정부탁드립니다. 파슬리 여섯줄기입니다
집 요정망고 댓글보고 현웃터진거 오랜만이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운탕에 미나리 쑥갓 넣듯 넣으셈
엒, 그럼 전 파슬리 작은 거 한 통 다 넣어야 하는건가요ㄷㄷㄷ
아? 마늘을 넣으면 된다구요?
제가 친구들이랑 무작정 동유럽으로 로드트립 떠났을 때 가장 맛있게 먹엇던 요리입니다. 저렴한 식당이엇는데도 진짜 엄청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먹고는 싶었지만 이름몰랐는데 이번에 알게되네요. 감사합니다
이 오빠는 어쩜 말도 이렇게 예쁘게 하시는지ㅜㅠㅠ 오빠도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영상으로 우리와 함께 해주세요..❤️
육식맨님. 방식대로 굴라쉬 처음 요리해봤습니다. 진짜 개 미쳤습니다. 저 같은 요리고자도 해낼수 있는 요리를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재료구하기 힘들면 요리가 멀어지고 재료가 비싸면 더 멀어지고 못함.
하지만 사먹어보고싶네.
고기 많이 넣고 몇번먹을 양 하는건 딱 제 취향임. 이분같이 요리하는게 정석이지.
아주 좋아 보인다 ! 추가 동영상으로 행운을 빕니다
헝가리에서 보낸
(Looks very nice ! Good luck for the new videos )
Peace from Hungary !
Thank you very much!!!
솔찍히 육식맨님 영상중에 이게 가장 취향....이유는 모르겠음...ㅎ
ㅇㅈ
ㅇㅈ
ㅇㅈ
ㅇㅈ
ㅇㅈ
스타듀밸리라는 게임에 파스닙이라는 채소가 나오는데 실체는 또 처음 보네요ㅋㅋㅋㅋㅋ 티비에서 굴라쉬 나왔을때 너무 궁금했는데 이렇게 또 보게되네요!! 육식맨님 레시피는 늘 믿고 만들어 봅니다!
저도 바로 스듀 생각났는데 ㅋㅋㅋㅋㅋ 인게임 생김새랑은 좀 다르게 생겼네욤
스듀 생각난 3인 ㅋㅋㅋㅋㅋㅋ
루이스 할배가 주신 설탕당근 씨앗 15개....
잊지 않겠읍니다
스타듀 요즘 시작했는데 하는 사람 많구나 유투브에 자주보이네 ㅋㅋㅋ
명작이쥬
영상 준비하시는 정성도, 항상 구독자에게 감사해하는 것도, 오늘 마지막 멘트까지
유튜버를 떠나서 본받을점이 많은 분이라는게 느껴져요
항상 응원합니다!
I can't understand anything from the video, but that looks delicious! I'm Hungarian and you did a great job with this dish. Well done!
thank you very much!
현지인이 인정한 육식맨..👍👍
@David Shon yeah, I think quite a lot of homes still grow paprika at home. It can be pretty expensive to buy and most Hungarian dishes use it.
@mins park 3줄요약
1. 뭐라카는지 1도 못알아먹겠지만
2. 맛있어보임 ㅎㅎ
3. 나 헝가리인&이 집 요리 잘하네 ㅇㅅㅇ
mins park 대애충 번역하자면
영상잘봣어 음식 맛있어보임 나 헝가리인 인데 너 짱짱 잘만듬 ㅇㅋ??
입안가득 채소를 담는것이 채식의 길...
아 좀 채소가 많은데?
그런 교양없는 말은 삼가해라....
만우절 기대하고 있습니다
채식맨님 ㅋㅋ
이거 재밌네요ㅋㅋㅋ 채식맨ㅋㅋㅋ
채식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다!
엌ㅋㅋㅋ이거닼ㅋㅋㅋ
비건맨 ㅋㅋㅋ
2:30 전 그 육식맨님이 언급하셨던 헝가리 친구인데 이해해요ㅋㅋ 구야시 맛있게 드셔서 기분좋습니다
헝가리 분이시라 잘 몰라서 그랬을꺼라 믿고 설명드리자면 '더럽게 비싸기도 했나 봐요 미안합니다 ㅋ' 라고하면 기분나쁘게 하려고 비꼬는 걸로 들려요 '파프리카가 많이 비쌌나 보네요 괜찮습니다 ㅋㅋ' 라고 하면 더 친절하고 예의있게 말할수 있어요
@@wearesteelers 아 그렇군요, 죄송합니다!! 기분이 나쁜 걸 절대 말하고 싶지 않은 건데 한국어를 아직 배우는 중이라서 몰랐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할게요! 원본 댓글을 조끔 수정했습니다
@@miraera327 괜찬아용ㅇ
@@miraera327 cute 😍
@@miraera327 헝가리인이신게 믿기지가 않는군요
와 진짜 부다페스트에서 구야시 맨날 먹었는데ㅠㅠ 추운 날 그 진국의 국물에 헝가리 전통주 빨링까 Palinka 아니면 쭈이까 Tuica 한잔 하면 너무 좋아요ㅠㅠㅠ 향도 죽 퍼지고 기분도 좋고ㅠㅠ 육식맨님 진짜 제 최애 음식들만 골라서 만들어주시니 너무 좋습니다ㅠㅜㅠㅠㅠ
2:46 바로 구독박았읍니다,,
육식맨은 적극적인 어조가 매력👍
형님 제 짧은 소견으로 솔직히 썸네일 감자탕 같습니다
ㄹㅇㅋㅋ
Hi I'm from Hungary, thank you for loving our food 🇭🇺🇭🇺 🇰🇵🇰🇷
-for Koreans
i think u used wrong korea flag emoji. that's north korea XD
컨셉이자너 ㅋㅋㅋㅋ 닉네임부터가 왕자지인데
@@Roden_Song oh sorry about that I will fix it
ㅋㅋㅋㅋㅋ하.....왕..ㅈㅈ?
과연 육식맨은 4월 1일 한정 채식맨이 될 것인가
육식맨이 채식맨 되는 영상이 보고싶다
막 인트로 두둥둥두둥하는 로고에서 육식에 x표 하고 채식으로 쓰고 고기 사진 대신 오이랑 가지 사진을 넣고 마음이 채소채소 소개글 뜬 파트가 보고 싶다.
그러면서 오늘 준비한 고... 채소부터 보시죠 하면서 억지로 육식인의 본능을 억누르며 나는 비건인척 육식같은 거 어뜨케 해용 힝힝 8ㅅ8 하며 인터넷에서 파는 콩고기 햄버거 패티를 소개하는 장면이 보고 싶다.
콩고기로 만든 햄버거 패티를 소개하고 롯떼리아에서 파는 비건버거를 만드는 영상이 보고 싶다.
재료를 하나하나 소개하며 소스 하나하나 전부 리얼 혼모노 고기가 없다는 사실을 실감하며 점점 그라데이션 절망과 빡침이 공존하는 장면이 보고 싶다
마지막 시식 땐 기쁨에서 우러나오는 빡침이 아닌 비건버거 만들자고 제의한 놈 찾아서 증오로 찢어 죽이겠다는 빡침을 함께 섞어 억지로 꾸역꾸역 먹는 영상을 보고 싶다.
채식맨 안돼요 ㅠㅠㅠ 차라리 식빵맨 해서 빵 굽거나 치즈맨 해서 피자 구워달라고 해보아요
꿀잼각나온다
올려듸자
만우절 이벤트 영상으로 쌉가능일듯
화난 듯 한 표정→화난 표정 각
마지막에 고기 써는 거 풀로 보여주는게 진짜 뭔가 힐링이네요 ㅋㅋㅋㅋㅋ
안먹어도 마음이 배불러져요
이렇게 세계의 다양한 고기요리하는 컨텐츠도 흥미롭고 재미있네요! 👏👏
월드베스트 고깃국 만드는 육식맨님 모습 보고 있자니 ㅋㅋㅋ 육식맨님이 만드시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돼지국밥 궁금합니다
...나쁘지않은데...?
육식국밥
수비드로...?
@@YOOXICMAN ㄱ?
저한테는 형의 영상이 "위로의 영상"입니다
형의 영상들만 주는 편안한 마음이 있어요
릴렉스되고 위로가 되는 그런 영상들입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아 그리고
"맛은 몸에 좀 안좋아야 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형의 명언이란..
삶에 많은 순간들은 위로가 필요하다는 구절에서 갑자기 울컥했네요 위로가 필요했는데 이렇게 위로가 훅 들어오니까... 오늘 점심은 따듯한 국물을 먹어봐야겠어오
"맛은 몸에 좀 안좋아야해"
역시 그의 말 하나하나가 진리다
1:10
???: 아형님 초심잃었네
2:49
???: 편ㅡ안
최고의 노래
엄청난 레시피
높은 완성도의 영상
최고의 요리 유튜버
과나
부다페스트에서 맛본 굴라쉬를 먹고싶어서 몇번 도전하다가 그맛이 안나서 찾아보는 중, 딱 이게 필요했네요 ㅠㅠ 다시해보겠습니다
혼자 살아서 그런지 다른 영상들은 해볼 엄두가 안 나는 게 많은데 요건 꼭 해먹어보고 싶네요 ... 내 마음속 조회수 1위 영상 ... 하도 많이 봐서 편집이랑 레시피도 다 외운 것 같애요 >.< ㅋㅋㅋㅋ 무엇보다 이 영상이 끌리는 게 마지막 부분인 것 같애요 마지막 부분 볼 때마다 가슴이 따땃해져요... 다정한 것도 재능이라고 생각하는데 타고나신 것 같아서 참 부럽습니다
양은 거의 엄마가 곰탕끓이고 세계일주 떠날듯한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정도양의 곰탕이면 혼자서 먹으면서 진해지면 물부어가면서 한달은 먹을듯 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드립ㅌㅌ
그는 항상 나의 다이어트를 망치고
번개처럼 맛있게 만들어 먹는다
그렇다 그는 토르였다
이게 헝가리 파프리카는 좀 매콤한 맛이 있어서, 현지에서 먹으면 육개장 비슷한 느낌이 납니다 ㅋㅋㅋㅋ
맞아요 ㅋㅋㅋㅋ 부다페스트 여행때 기대하고 먹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육개장 맛이라 실망?했어요 나름 오랜만에 한식먹는거라 생각하니 또 맛있었네요 ㅎㅎㅎ
아무래도 부다페스트에 가셔서 그런 것 같습니당 2010년도 이후부터 부다페스트 식당들이 한국인 관광 손님들 입맛에 맞게 레시피를 변형한 구여쉬를 판다고 하더라구욤
@@심판자-c5d 부다페스트가 한국인만 가나요. 한국인을 위해 뭐하러 바꿈. 그냥 한국인들이 가는 식당만 가니까 거기에서 한국인한테 맞춘거죠. 부다페스트 전체가 그런건 아니에요
@@Jason_Lee_DE 저는 전체 식당이 그렇다고 말한 적은 없습니다.
@@Jason_Lee_DE 그걸 또 못마땅해가지고 어휴
클로징 멘트까지ㅠㅠ 감동입니다.. 보기만해도 마음 따뜻해지는 음식 정말 감사해요!! 굴라쉬 재료 쇼핑 들어갑니당!!
2:53초 대단합니다!!!🎉🎉🎉
원래부터 정말팬이였는데 고기에대한예의와
정성이 돋보이네용 같이고기 좋아하는사람으로써 사랑해요❤️❤️❤️❤️
시청자 참여가 시급하다 먹고싶다 ㅠㅠ
기다렸어요ㅠㅠㅠㅠ형 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ㅜㅠㅜㅠㅜ보고싶었어요
요리실력은 기본이고 비주얼 재미 영상미 배경음악 진짜 완벽해요,,,,,
헐..하트...!̄̈ !̄̈ ., 감사합니당 ㅎㅎ
형님 모든 영상 볼때마다 진짜 좋아하시는 일 하시는거 같아서 너무 보기 좋습니다. 영상보면서 대리만족 많이 하고 갑니다.
이런 요리는 대량으로 끓여야 맛있다지만 진짜 무슨 한솥바가지를 ㅋㅋㅋ 맛있겠다... 구독자가 점점 느셔서 그런가 나레이션이 신나하시는 텐션이 너무 듣기 좋네요
몇년전 체코여행에서 먹은 굴라쉬 진짜진짜 맛있었어요 삼월말에 간 동유럽 왜 나는 기후조사도 없이 얇은 옷만 챙겨갔던가 바보멍청이 관광이고뭐고 추워서 경치도 눈에 안들어오는데 식당에서 우연히 먹은 뜨끈한 국물에 온몸이 녹고 와 이것이야말로 진짜 얼어붙은 내 몸과 마음을 살리는 소울푸드다 싶었어요 ㅋㅋㅋㅋ레시피 감사합니다 조만간 저도 도전해볼게요
와 감탕이 나오는 헝가리 고깃국이네요 야채 볶은채로 그냥 밥에 올려서 먹어도 맛있을 것 같아요~ 아 고기까지 볶으니.. 그대로도 덮밥으로 먹어도 될 것 같아요~ 완성작 보니 정말 맛있을 것 같아요 해장으로도 좋다니 그 맛이 상상이 가기도 하고 안가기도 하고.. 맛있겠다 오~ 정말 먹고싶네요~ 영상 재밌게 잘 봤어요~
6:03 냉장고에서 뭐 떨어지는줄 알고 깜짝놀랏네..ㅋㅋ
한식컨텐츠와 양식컨텐츠를 번갈아서 해주시니 제가 다 감사하네요ㅠㅜ 육식맨님 덕에 항상 많은걸 배워가네요 감사합니다!!!!
정말 식모 자리 안남았나요..? 스테이크 시어링 후 남은 기름들 전부 닦아낼 능력 있습니다 연락 주세요ㅠㅡ
어디 얻어먹으려고 떽!
뭘로 닦을려고...
@@마봉식-k5o ㅎ..ㅕ....
@@마봉식-k5o .... 기름종이로 닦으려고...
@@_o4brilliant845 아.....
고운말 따뜻한말 감사합니다 육식맨님. 왕사랑합니다❤
6개월정도 헝가리 시골동네에 살다가 코로나때문에 귀국했는데.. 그동안 정말 ㅋㅋㅋㅋ 부다페스트든 국경 근처 시골 동네든, 가정집, 식당 할 것 없이 정말 다양한 방식의 gulyásleves 를 2-3일에 한번 꼴로 먹었었는데... 그때 생각이 나네요ㅠㅠㅠ 이렇게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는건지는 또 몰랐고.. 그냥 먹었었는데... ㅋㅋㅋㅋㅋ 암튼 육식맨님 채널 얼마전부터 열심히 보기 시작했는데 오랜만에 반가운 메뉴를 보니 댓글을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ㅎㅅㅎ
예영님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YOOXICMAN 좋은 추억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 올라오는 육식맨님 영상도 열심히 보구 응원하겠습니다💕🙏
이분 언변이 예술임...
its kind of hearty food like yuckgaejang of korea. u choosed really good one. i also tried to find out good item like that. but the answer is hungary. hungary is famous of foods. there are a bunch of fantastic foods but ppl still dont know of it well. there are some gourmets who want to know hungary foods cos they know its the answer what they want to know. u also have to try to find out what is the genuine foods in the world. i prefer hungary foods. especially gulyas is the answer of genuine hearty food.
육식맨님 말빨 너무 웃겨요ㅋㅋㄱㅋㅋㅋㄱㅋㅋ게다가 마지막엔 진심이 담긴 힐링까지!
육식맨님의 영상 매순간이 힐링이었습니다. 오늘은 더하네요 ㅋㅋㅋ
근데 2:37 쯤에 한숟갈 먹고 싶은 비쥬얼
유튜브 알고리즘때문인지 영상이 나와서 그냥봤는데 "입안가득 고기를 담는것이 진정한 육식의 길 " "채소는 초스피드로 지나간다" 이 두문장 보고 구독합니다.(좀 배우신듯? 근데 야채가 좀 많네요....)
형 영상 마지막 대사들 뭐야 감동받았잖아ㅜ
헝가리 가서 먹은 굴라쉬 너무 맛있어서 다시 가고 싶을 정도였는데 이걸 집에서 만드시다니 ㄷㄷ
전 만들수는 없겠지만 대리만족 하고 갑니다ㅠㅠ
헝가리 육개장이네요 ㅋㅋㅋㅋㅋ
근데 제가 너무 당근 극혐하는데 당근빼도 맛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당근빼고 단호박을 넣어도 괜찮을까요?
당근에는 단맛이 좀 더 강하다고 들었어요 ^^ 좀 더 설탕을 첨가 해야 할꺼에여
당근은 서양 요리에서 국물 낼때 꼭 들어가는 재료이니 맛은 꽤 달라지지 않을까요?
당근은 원래 데코용이니 편식하시면 됩니다.
선배님 익은당근 먹는사람이 있을리가 없잖아요~ ㅋㅋㅋ
육수팩에 넣어서 끓이고 버리면 되지않을까요...?
오늘 와이프 생일이라 저녁식사로 육식맨님표 굴라쉬를 해주었습니다. 타지에서 생활중인 저희에게 위로와 같은 음식이 필요했는데 육식맨님 덕분에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식사를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잘먹었습니다!!
오늘 가득 만들어서 친구들을 초대해 같이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어서 저는 물론 친구도 깜짝 놀랐네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아 국거리 안그래도 떨어졌는데 이 형 어떻게 알았지...
난 진짜 이사람 말하는게 왜이랗게
웃길까... 계속 요리 해주세요ㅠㅠ 그리고 저 러시아에서 유학중인데 보르쉬도 해주세욜!!!!
쌩큐만 따로 녹음하셨나 ㅋㅋ 음과 발음이 어떻게 한결같이 일정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5:40 육개장: 아침 점심 저녁 삽가능&빨간 국물 안주, 육개장 국밥으로 해장 분명이 고기 기름도 있고 고추기름도 떠있는데 칼칼하니 시원함
아는 맛이 더 무서워... 썸네일부터 침고임... 육식맨도 코로나 조심하세요!!
2:47 제 눈엔 고기가 적어보이는데... 좀 더 넣어요ㅋㅋ
배우신분
굴라쉬가 헝가리 친구들에게는 한국인에겐 국밥 같은 음식일듯?? 뜨~끈하고 든-든해보이니 ㅋ.ㅋ
6:03 아닠ㅋㅋㄱㄱㄱㅋ 갑자기 뭐가 내려오나 했내ㅋㅋㅋ
다람쥐가 도토리 모으듯이 재료를 하나하나 모았어요 오늘 연성해보려고 영상 지금 10번 넘게 보고 있어요!! 자세하게 설명 되어있는 댓글도 감사하게 보고 있구요! 성공해올게요😆😆
2:47 역시 매회마다 소신발언 하시는모습이 너무 보기좋습니닼ㅋㅋㅋㅋ👍👍
맨날 느끼지만 마지막 쌩뀨 존나 찰짐 ㅋㅋ
00:18 명언이십니다~~
모든 채식주의자들의 적, 육식맨.
진짜 저렇게 고기가 듬뿍 들어간 국이 먹고싶다 먹어도 먹어도 계속 고기가 나오는 국..
나만의 마약영상... 처음 업로드 된 이후로 1주일에 최소 한 번은 꾸준히 들어오는 듯... 묘하게 끌려... 형 나도 한입만요...
헝가리의 육개장같은 음식이라고하죠.. 그만큼 자부심이 엄청난 요리인것같네요
역시나 마이야르반응ㅋㅋㅋㅋㅋ베이컨에서 설마 이얘기 하실까 했는뎈ㅋㅋㅋㅋㅋ역시나
형의 고기 요리는 항상 영혼을 달래 줘...
마지막 감사 멘트도 항상 감동이야..오늘은 소름 돋았어..
영혼을 달래주는 요리였습니다. 육식맨 쌩큐(7:02)
단지 고기가좋은, 요리가좋은 사람이아닌 그 누구보다 진정성 있으신분 같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승승장구하셔서 고기요리 매일매일 해드시길바래요🤩
원본 맛을 느끼고 싶다면 다 구해서 넣는게 좋겠지만 애초에 저 재료들은 현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쉽게 구 할 수 있는 재료로 끓이면 될거 같음
한마디로 현지화하자
크.... 굴라쉬에 한번 취하고
6:19... 띵언에 두번 취한다
2:48
좀 채소가 많은것 같습니다
오빠 채널이야말로 내 삶의 위로지! 항상 건강해!♥♥
정말 감사합니다!!!!
파스닙은 저도 구하지 못하고 집에 머침 새개기님이 들어와서(!) 구정맞이로 홀로 도전했슴다.
전 자취러라 계량은 저거 딱 1/3정도로 줄여서 했네요. 해 본 후기로는...다른 건 몰겠고 캐러웨이 씨앗은 꼭 추천합니다. 토마토 파스타 소스에 섞어드셔보세요 진짜 깔끔한 향이 확 돌아서 한 그릇 드실 거 두 그릇, 세 그릇 드실 수 있어요!❤
육식맨님 굴라쉬 ㄹㅇ미쳤습니다... 대량으로 만들어서 남은 거는 냉동해놨다가 다시 끓여서 먹는데 벌써 3일째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