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냥이는 제 옆구리나 등, 엉덩이를 안아프게 긁어요..덕분에 순면 잠옷 빵꾸났습니다. 살살 물어서 수직 스크래처 두개를 더 샀는데 스크래처 7개 다 잘 쓰면서 저를 또 긁습니다. 앞구르기 하면서 봐도 그냥 관종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 그래도 귀여워요..내새꾸 예뻐….
저희는 계획에 없던 고양이를 입양하게 되었는데 딱 데려오기 일주일전에 우연히 패브릭으로 커버를 만들어 가죽 쿠션들을 덮었었어요. 첫 일주일동안은 적응하느라 얌전히 있었고, 그 사이에 임시방편으로 사둔 50cm 캣타워의 기둥이 카펫재질이었는데 그런대로 잘 쓰더라구요. 성묘가 되면 더 길어진다고 해서 길이 1.5미터 × 넓이 0.4미터카펫을 사서 집에 버리지못해 가지고 있던 묵직한 원목 벤치에 감아서 세로로 세워줬더니 50cm 높이의 또 다른 캣타워가 되었어요. 그렇게 쇼파는 한번도 안긁고 스크래쳐들 잘 써주시는 중이에요. 가로형도 필요하다고 하셔서 같은 카펫 하나 더 사서 그냥 그대로 바닥에 깔아뒀는데 그냥 거기 드러누워있는건 여러번 봤지만 스크래쳐로 쓰는건 아직 못봤어요
한달전에 저는 보호소에 있는 고양이를 입양했습니다. 식육점 창공에서 구조 된 아이여서 경계심이 심하고 가지고 있던 병도 많았습니다. 현재는 꾸준한 치료와 관심으로 피부병이나 허피스병, 아기고양이임에 불구하고 방광염이 있던것도 호전이 되어 불편함 없이 생활하며 이제는 심한 경계를 풀고 저와 와이프 무릎에 앉아 그루밍을 하거나 배를 드러내어 애교를 부립니다... 근데 요즘들어 만지거나 쓰다듬으면 골골송으로 그르렁그르렁 대다가 기침을 심하게 합니다. 평소에는 기침을 전혀 하지않는데 이마와 볼근처를 만져서 그르렁 하다가 폐부에서 끌어오는 기침을 하더라구요.... 동물병원에서 청진기를 가져대도 잘 자라고 이상이 없다는데 이게 무슨 상황인지 잘 모르겠네요 ..... 혹시 이런경우는 어떠한 증상인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ㅠㅠ
1. 하루에 2번 화장실 수확, 2주에 1번 모래 전체갈이를 한다. 2. 모래를 잘 사용하던걸로 다시 바꿔준다. 아이의 취향을 파악하자 3. 화장실의 최소 크기는 몸길이 × 1.5배. 40cm의 냥이를 기르면 최소 60cm이상 화장실 사용해야한다. 화장실 개수는 냥이수+1. 외동묘라도 소변용, 대변용을 구분하는 깔끔쟁이도 있다. 4. 트라우마가 있으면 화장실 위치를 바꾸고 그래도 트라우마가 남아있으면 화장실 종류등을 바꿔서 비슷한 환경으로 트라우마 발생하게되는 것을 막는다. 화장실 갈 때 칭찬등으로 아이의 트라우마를 약화시킨다. ex> 원래 화장실이었으면 거실에. 비슷한 분위기나 환경인 화장실>다른 화장실은 비추 5. 어디 아픈지, 아이에게 소홀했는지, 갑자기 바뀐건 없는지 고민하고 해결해준다. 실제로 외출중에 이웃이 일부러 현관 두드린 사례도 있음. 집안 내외의 이유를 찾아야함.
발톱수술과 인대수술이라니.. 깜짝 놀란 내용이었어요ㅠ 설마 그런 수술을 의뢰하는 사람들은 없겠죠? 그런 사람들은 고양이를 키우면 안돼죠 절대! 고양이 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스틴이 몇번이나 입양홍보란에 올라와서 안타까워요.. 이 이쁜 아가가 빨리 좋은 가족을 만나기를 기도합니다🙏
사냥놀이 할때 기습하려고 숨어서 씰룩대다가 실패하거나 점프 실패하거나 했을때 머쓱해하며 스크래치 하는거 귀여워요 ㅋㅋ
집사들은 쇼파와 커튼을 그냥 스크래쳐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쇼파가 아니라.. 냥이님 스크래쳐라고 생각하면 편하답니다😇
쇼파랑 식탁 바꿀때 냥님들이 좋아할만한 재질과 디자인으로 구매했어요.😅 내새꾸들인데 같이 사용해야죠.
어느제품인지 알수있을까요?
쇼파를 바꾸는데 참고하려구요
@@세상귤이 아ㅋㅋㅋㅋ
ZOYA-Maxtrytex라고 되어 있는데 인천 가구단지 매장에서 수입가구 들인거 산건데 냥이들 스크레쳐에도 튼튼한 제품이라고 상표에 냥이 사진까지 있었어요. 페브릭 소재고 가격은 90만원대 였어요. 한아이만 뜯뜯거리는데 드물게 해서 그런지 아직까진 멀쩡합니다.
@@ttongkkobalcat 아하~ 감사드립니다. 저희집하고 가깝네요 ㅋ 감사드립니다 ^^
@@세상귤이 디자인은 비슷한 제품이 많이 있어요. 등받이가 접힐수 있는거라 세워두면 뒤로 우다다하고 다니고 팔걸이대가 납작하고 넓어서 애들이 잘쉬고 자고 해요.
의자에 앉아있으면 제 다리를 벅벅 긁고
서있으면 뒤에 매달려 스크래치 하듯 긁어요,,,
옷이 멀쩡한게 없어요ㅠ
주인을 부르는 행동일까요?
냥이가 전력질주 하더니 점프해서 쇼파 등받이에 붙이치며 놀던데 제정신인거죠?
스크래쳐를 종류별로 구비해놨더니 두주인님들 다 가구나 벽은 안 긁으셔요~~~~
오늘도 좋은 말씀 감사해요 잘 보고 갑니다^^👍👍👍👍👍
그래서 하는군요 😜
몰랐어요
윤샘 클리닠 너무 깨끗하고 좋아요 😄
간판의 윤샘의 트랜드 마크 너무 귀엽다
저희 냥이는 제 옆구리나 등, 엉덩이를 안아프게 긁어요..덕분에 순면 잠옷 빵꾸났습니다. 살살 물어서 수직 스크래처 두개를 더 샀는데 스크래처 7개 다 잘 쓰면서 저를 또 긁습니다. 앞구르기 하면서 봐도 그냥 관종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 그래도 귀여워요..내새꾸 예뻐….
요즘은 제가 입고 있는 옷 안에 들어와서 낮잠자고 나가서 제가 물건에 준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집에 숨숨집 7개 있습니다.
냥님 하고 싶은거 다 해…
초보집사지만 윤샘 영상보면서 나름 열심히 공부해서 저희집 두 냥님은 가구같은건 건드리지않네요 ㅋㅋ 감사드려용
원래 있던 비싼 가죽쇼파는 안긁고 앉을때 소리나면 무서워해서 버려버리고 손맛 좋을꺼 같은 튼튼한 옥스포드 커버 쇼파로 바꿔줬더니 벅벅 잘 긁어줍니다~~쇼파위에서 자는 고양이 엄청귀여움~~~
너무 좋아요
구조냥 데리고 와서 같이 지내는데 너무 사랑스럽고 큰 기쁨을 줍니다. 다만 소파, 커튼 등 집안 구석구석이 냥이 놀이터라 폭격 맞은듯 집이 너덜너덜... 다시 바꾸려면 몇 천은 들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엄마가 니네집은 흥부네집이냐고 바닥에 뭐든다깔아놓으니 이젠 색통일이라도하려구요
집에 소파를 열심히 긁고 신나게 뛰어놀아요 바닥도 미끄러질까봐 매트를 깔고 살아요 거의 인테리어는 포기했습니다 😭 마음대로 해도 좋으니 건강하고 즐겁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윤쌤 울집고양이는 거리두기를 잘하는데 만지는걸 안좋아하는거같아요 왜 사람들근처있다가 만지기라두 하면 도망갈까요
사람이 만지는걸 싫어하는데 사람은 좋아하는 경우입니다. 귀찮게 억지로 만지지 않으면 와서 비비적거리면서 애교부리는 타입이죠. 또는 사람 손에 트라우마가 있을때도 피해서 도망다닙니다.
통가죽도 뜯는거 굉장히 좋아해요!!어떻게 아냐구요?저도 알고싶지않았어요..
저희는 계획에 없던 고양이를 입양하게 되었는데 딱 데려오기 일주일전에 우연히 패브릭으로 커버를 만들어 가죽 쿠션들을 덮었었어요. 첫 일주일동안은 적응하느라 얌전히 있었고, 그 사이에 임시방편으로 사둔 50cm 캣타워의 기둥이 카펫재질이었는데 그런대로 잘 쓰더라구요. 성묘가 되면 더 길어진다고 해서 길이 1.5미터 × 넓이 0.4미터카펫을 사서 집에 버리지못해 가지고 있던 묵직한 원목 벤치에 감아서 세로로 세워줬더니 50cm 높이의 또 다른 캣타워가 되었어요. 그렇게 쇼파는 한번도 안긁고 스크래쳐들 잘 써주시는 중이에요.
가로형도 필요하다고 하셔서 같은 카펫 하나 더 사서 그냥 그대로 바닥에 깔아뒀는데 그냥 거기 드러누워있는건 여러번 봤지만 스크래쳐로 쓰는건 아직 못봤어요
나중에 삼줄 구해서 식탁 다리랑 이번에 구입한 캣타워에도 감아줄 생각이에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전 그나마 커튼은 냅두어서 다행이죠...컴퓨터 의자는 2년 되었는데..상태만보면 10년같아보이는게..슬픈현실ㅠㅠ
한달전에 저는 보호소에 있는 고양이를 입양했습니다. 식육점 창공에서 구조 된 아이여서 경계심이 심하고 가지고 있던 병도 많았습니다. 현재는 꾸준한 치료와 관심으로 피부병이나 허피스병, 아기고양이임에 불구하고 방광염이 있던것도 호전이 되어 불편함 없이 생활하며 이제는 심한 경계를 풀고 저와 와이프 무릎에 앉아 그루밍을 하거나 배를 드러내어 애교를 부립니다... 근데 요즘들어 만지거나 쓰다듬으면 골골송으로 그르렁그르렁 대다가 기침을 심하게 합니다. 평소에는 기침을 전혀 하지않는데 이마와 볼근처를 만져서 그르렁 하다가 폐부에서 끌어오는 기침을 하더라구요.... 동물병원에서 청진기를 가져대도 잘 자라고 이상이 없다는데 이게 무슨 상황인지 잘 모르겠네요 ..... 혹시 이런경우는 어떠한 증상인지 너무나 궁금합니다 ㅠㅠ
우리집 애들도 상대적으로 비싼 수직삼줄타입만 좋아해요😂그래도 가구를 한 번도 긁은 적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한가지 여쭤보고 싶어서요.
오늘구독 눌렸지만 저도 고양이2마리 입양해서 키우는데요.
저희 어머니께서 길고양이 밥을주다보니 15마리 가까이 집마당에와서 밥을먹고 집을만들어줘서 돌보시는데 다름이 아니라 고양이들 몇마리가 구내염에 걸려서 힘들어하는데 치료비가 넘비싸서 치료가 엄두가 안나는데요.
이럴때 이렇게 아픈고양이들 치료해주는곳은 없나요?
제가 봐도 고양이들이 엄청 고통스러워 보이는데 방법이 없나요?
단골 병원에 길냥이 약 처방을 부탁해서 구내염약 받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캔에 섞여서 먹이면 되고요. 약을 먹으면 치유되지만 방치하면 점점 밥도 못먹고 죽으니 약을 처방받아 급여하시길
저는 아예 삼줄감아 나무기둥하나를 설치했어요 잘타고 오르락내리락합니다~~^^
종류별로 있는 스크래처도 긁지만
소파나 매트리스, 요가매트도 열심히 긁어대네요.
울 애기는 발톱관리용보다 관심끌기용인거 같아요.
음...그냥 건강하게 자라기만 바랍니다.
저희집 야옹이는 수직형을 안긁고 기울어진거나 평판만 그것도 종이만 긁더라고요. 아직 어린데.. 왜그러는걸까요?
고양이가 긁지않으면 고양이인가요???? 긁으면면서 쭉쭉이하면 얼마나 귀여운대요!!!!
울집 큰애는 평판형 작은애는 수직형만 사용합니다.캣기둥을 설치해줬어요. (PVC 베란다 빗물받이용 ,길이 천장에 닿게해서 삼줄 감아줬어요.) 나무타고 오르듯 너무 잘 쓴답니다.그리고 식탁 다리에도 캣타워 옆면공간에도 면줄 삼줄 다 감아주니 잘써주구요 그 덕에 벽지나 소파는 안긁는답니다.
소파는 무사한데 소파 뒤과 밑 천을 스크래치하고ㅠㅠ
좀더 하면 솜이 떨어질것 같아 소파 다리를 제거 하고 낮게 소파로 사용행
집안의 가죽제품은 포기입니다 하도 긁어서 가죽안에 솜이 튀어나와 너덜너덜
우린 첫번째 군요
고양이가 자주 화장실 외 장소에서 오줌을 싸요 ...해결책이 있을까요?ㅜㅜ
안키우면 해결됩니다 제멋대로인거 킹받음
화장실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입니다.
1. 더럽다
2. 모래가 맘에 안든다(종류, 입자크기, 향등)
3. 화장실 크기가 작다
4. 화장실 이용중 위험한 순간이 있어서 위협을 받았다
5. 심한 스트레스로 마음의 병
환경을 개선해주세요
1. 하루에 2번 화장실 수확, 2주에 1번 모래 전체갈이를 한다.
2. 모래를 잘 사용하던걸로 다시 바꿔준다. 아이의 취향을 파악하자
3. 화장실의 최소 크기는 몸길이 × 1.5배. 40cm의 냥이를 기르면 최소 60cm이상 화장실 사용해야한다. 화장실 개수는 냥이수+1. 외동묘라도 소변용, 대변용을 구분하는 깔끔쟁이도 있다.
4. 트라우마가 있으면 화장실 위치를 바꾸고 그래도 트라우마가 남아있으면 화장실 종류등을 바꿔서 비슷한 환경으로 트라우마 발생하게되는 것을 막는다. 화장실 갈 때 칭찬등으로 아이의 트라우마를 약화시킨다. ex> 원래 화장실이었으면 거실에. 비슷한 분위기나 환경인 화장실>다른 화장실은 비추
5. 어디 아픈지, 아이에게 소홀했는지, 갑자기 바뀐건 없는지 고민하고 해결해준다. 실제로 외출중에 이웃이 일부러 현관 두드린 사례도 있음. 집안 내외의 이유를 찾아야함.
고양이가 발 밑에 자꾸 맴돌면서 우는 이유는 먼가요?? 앉아있으면 앞발로 몸에 매달립니다
저희집은 소파 그런거 없어요ㅋㅋㅋ소파 대신 스크레쳐가 자리차지했어요
발톱수술과 인대수술이라니.. 깜짝 놀란 내용이었어요ㅠ 설마 그런 수술을 의뢰하는 사람들은 없겠죠? 그런 사람들은 고양이를 키우면 안돼죠 절대! 고양이 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도 안된다고 생각해요
스틴이 몇번이나 입양홍보란에 올라와서 안타까워요.. 이 이쁜 아가가 빨리 좋은 가족을 만나기를 기도합니다🙏
흠………우리 고양이는 다른데………
두아이 있는데 한아이만 해요
좀 설치고 한아인 얌전 있는듯 없는듯
저희도 둘째만 그래요 ㅠㅠ
안마기, 쇼파,침대,벽지 등등 다 망가져서 그냥 포기하고 살고 있내요..ㅋㅋㅋㅋㅋㅋ
내 물건 긁어 놓으면 고양이 던져 버려
소파아님 다 스크래쳐 ~ ㅎ
긁어도 좋아 건강만하길^^
저는 사람의 경제력에 의존해서 사는 고양이 주제에 가죽소파 찢으면 고양이를 진짜 찢을거 같아서 안키웁니다
ㅋㅋ당신은 그렇게 하는게 고양이를 위해서 낫겟습니다.
제발 평생 키우지 마세요. 아이도 낳지 마시구요
아무리비싼걸 긁어도 사랑스러움에 화가안나는 사랑을못느껴보셨나보네요
4:11 고양이를 안키우면 해결됩니다
스크래쳐가 적재적소에 충분히 있으면 벽지나 쇼파등을 긁지않음.
예를들어 일렬로 쭉 놓으면 1개로 인식함. 공간이 바뀌는 곳당 1개는 최소수임. 종류를 다양화해서 취향을 맞춰줘야함. 쇼파형이나 바닥형만 쓰는 냥이, 수직형이나 기둥형만 쓰는 아이등, 박스나 삼줄, 카펫등 소재의 취향차이를 파악해서 맞춰줘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