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했던 이소연입니다! 남편분과 기획자님 이야기도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ㅎㅎ 내용이 이렇게 이어지네요!! 듣똑라 팀이 편안하게 진행 이끌어주신 덕분에 이야기 잘 나누고 왔습니다! 이번에 써 내려간 책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에는 밥 먹듯 쇼핑하던 제가 왜 5년째 새 옷을 사지 않게 되었는지 그 계기와, 지금 이 순간에도 옷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버려지고 있는지 열심히 취재하고 탐구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환경 문제에도, 쇼핑에도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흥미롭게 읽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ㅎㅎㅎ 듣똑라 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책 내용도 인상 깊었는데 이렇게 직접 자까님이 나와서 해주시는 얘기 들으니 더 좋아요! '옷을 사지 않기로 결심하니 주변 사람들이 죽을 병에 걸린 것처럼 바라봤다'는 구절이 특히 인상 깊은데, 옷을 새로 사지 않겠다는 다짐을 해도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팟캐스트로 듣다가 너무 공감가서 영상으로 보려고 유튜브로 들어왔어요ㅋㅋㅋ저도 옷 안 산지 꽤 오래 됐는데 탈코르셋을 하면서 자연스레 옷 사는 게 줄었어요 하늘 아래 같은 핑크는 없다면서 사재끼던 화장품도 아예 안 사요 사실 그거 다 쓰지도 못 하고 결국 쓰레기로 버리게 되잖아요ㅎㅎ필요한 건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사니까 집에 짐도 줄고 이사갈때도 버릴게 많이 없는게 좋아요 지구는 덩달아 지켜지는ㅋㅋㅋ내가 원하는 기능은 하니까 더 살 필요가 없다는거 진짜 완전 공감ㅋㅋㅋㅋㅋㅋ
비싼 브랜드 옷이나 유행의 옷 보다 좋은 원단의 옷울 고르자 한번 사면 오래 입자 생각 하고 관리 잘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버리는 옷이 생기는데 그때의 죄책감이란 ㅠㅠ 옷이 만들어지고 버려지는데 환경오염 심각하단 영상보고 너무 충격받아서 ㅜㅜ 옷 뿐만이 아니겠지만.. 빈티니샵나 당근이나 본인의 옷을 소중하게 관리 한다거나 자신의 방법으로 옷 소비를 줄이면 좋을거 같아요 좋은 원단 좋은 옷을 소비해서 오래 입으면 더 좋을 거 같아요 >
저도 기후에만 맞게 입으려고 생각하는데 친구들을 만나면 자꾸 내가 너무 재미 없는 사람인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친구들 만나면 쇼핑 이야기 많이 하니까요. 나이들면서 옷이나 가방 가격은 자꾸 비싼걸로 사게 되기도 하고요. 저도 환경 신경 쓰는 사람이라 일회용 거의 안쓰고 음식도 그릇 가져가서 포장해 오고 커피는 매장에서 먹거나 텀블러 쓰고 샴푸바, 설거지바 쓰는 사람인데 사람들 만날때 좀 갈등이 돼요. 그런데 이 영상 보니 저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 드네요.
좋은 옷을 좋은 가격에 잘 사는 현명한 쇼핑족이라 여겨왔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몇 년 전부터 넘치는 옷장 속 잠든 옷들을 보며 이게 과연 옷을 좋아하는 사람의 행위로써 맞는가 의문과 반성이 되기 시작하더라고요. 사계절의 변화가 빠른 우리나라의 특성도 영향이 있었고요. 옷을 고를때, 할머니 되도 입을거야 기준으로 좋은 원단을 찾아 사는 습관이 있는데, 그 생각을 실천하기로 마음먹고 쇼핑 안한지 어언 한달째 입니다 😅 이제 시작인 시점에 좋은 영상보고 더 마음이 굳혀집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이네요. 옷 쇼핑을 정말 좋아했었는데 새옷을 사도 빠르게 옷이 낡고 만족도가 식더라구요. 그리고 버려지는 옷들로 고통받는 환경 다큐멘터리 보고 나서부터는 옷 쇼핑 싹 끊고 거의 안해요 ㅎㅎ 옷이 문제가 아니라 몸매가 문제더라구요.. 적정 체중가진 몸매면 어떤 옷을 걸쳐놔도 예뻐요. 아무리 명품옷이어도 몸 관리 안한 사람이 입으면 아줌마핏이에요.. 옷사지 말고 차라리 몸매관리 하는게 낫습니다
너무 공감가는 영상이에요~ 저는 옷이 정말 많은 맥시멀리스트였는데, 여러번의 이사와 옷정리 끝에 생각보다 새 옷은 필요없다는 철학이 생겼어요. 아무리 내가 보기에 예쁜 옷이여도, 아끼는 옷이여도 막상 오랫동안 입는건 기본템 몇 가지 뿐이더라고요… 더군다나 똑같은 옷을 몇 번 입어도 사람들은 관심두 없구요.. 이제 옷에 돈쓰는게 아까워지다보니 물욕도 사라지고… 자연스레 미니멀하게 살게 되는 것 같아요.
각기 다른 카테고리이지만, 돈을 모으려면 옷이나 패션 아이템 뿐만 아니라 올리브영 등의 화장품, 읽지도 않으면서 자꾸만 사는 책 등의 소비를 줄이는 게 맞죠. 일상을 둘러싼 환경이 모두 편리한 쇼핑에 맞춰져 있어서 어렵긴 하지만, 분명 점점 과하게 사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쌓여가는 옷을 보면서, 아, 옷 정리하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사계절이 뚜렷하다 못해 날씨가 너무 자주 변하니까 그에 맞는 옷이 있기는 해야 하는데, 뭐든 적당해야겠죠. 옷을 사지 않으려면 늘 비슷한 체중과 체형을 유지해야 하는데, 그것도 자기 관리 측면에서 대단한 것 같아요. 먼지만 쌓여가는 책도 결국 읽지 않으면 재활용 종이 외에 무슨 가치가 있을까 싶습니다. 영상 잘 봤고, 결국은 자기 반성이에요 ㅎㅎㅎ
아주좋은 컨텐츠네요 저도 늘 당근에서 제옷과 아이옷을 삽니다 저희 신랑은 아주싫어하지요 좋은옷 하나 사서 오래입자 주의라서요 그것도 좋은방법이기도 하고요 요즘은 타인의 눈을 의식하느라 더 소비가 늘어 나는듯 합니다 그 속에서 중심을 잃지않고 이렇게 똑똑한 소비를 하신다니 나이오십에 배우고 갑니다 구독합니다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재밌었어요! 남편분과 얘기하시는 부분이 특히 재밌었음ㅎㅎㅎ 개인적으로 저도 패션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보고 올해 옷 안사기로 다짐했는데 유혹이 참 많더라구요.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곳곳에 많은 것 같아 마음이 든든했고, 책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몇년 전 평범한 도시 길목이 옷더미로 뒤덮혀 통행이 불가한 사진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엄청나게 충격이였고, "내가 옷을 새로 사면, 버릴때는 어디로 가는거지?"라는 살면서 단 한번도 떠올리지 않은 생각이 의문으로 변했어요. 지금에 오기까지 몇년동안 소비를 아예 멈춘것은 아니지만, 그때 충격이 한번씩 생각이 나고 청바지 한장 만드는데 들어가는 물의 양이라던지, 한국의 헌옷수거함 출신이 분명할 소모임 문구가 적힌 한글 티셔츠를 입은 후진국 사람들의 모습 등을 보면서 점점 소비가 줄어들고 옷을 산대도 예전만큼 기쁘진 않았던거같아요. 내가 이걸 사서 예쁘게 입어도 1년 뒤 같은 계절이 돌아오면 그 옷을 반가라 하지않을걸 알고있거든요. 그래서 이소연 작가님 마지막 말이 많이 와닿은거같아요. 물량 공세로 움직이는 기업에게 무력감을 느낀다고 포기하기보다 우리가 길게 생각하면서 조금씩 움직이다보면 결국 소비자의 니즈를 사로잡고싶은 기업도 움직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컨텐츠도 너무 유익했어요!
애착옷은 계속해서 입게되더라구요. 25년전 산 거위털 패딩베스트를 아직도 겨울철만 되면 잘 입고있음.(지금이야 구스다운이 흔하지만 90년도말엔 덕다운이 대세였을시점) 처음에 비싸게 주고 사서 버리기 아까운 이유도 있었는데 이미 뽕 뽑을거 다 뽑은 지금에도 계속 입음. 베스트형식에 품이 넉넉하니 살이 쪘는데도 충분히 입을만함.
저랑 제 짝꿍 보는 것 같아서 엄청 웃으면서 봤어요ㅋㅋ 짝꿍 옷 다 합친것보다 제 옷이 4배는 많은 거, 옷은 소모품이라는 철학을 같이 살면서 영향받다보니 습관처럼 사던 양말, 예뻐‘보이는’ 옷 구매를 올 한해 멈췄었어요. 그랬더니 내가 즐겨입고 좋아하는 옷, 잘 안 맞고 없어도 되는 옷이 보이더라구요!
저도 어느순간부터 새 옷을 잘 안사입는 편인데 그 이유가 요즘 오프라인 매장은 어디를 둘러봐도 그 시즌에 유행하는 옷만 디피를 해놓고 있더라구요. 나는 정말 딱 무난한 무지 맨투맨을 원했는데 3개 매장 돌아봐야 그나마 1개 있는 정도 ㅋㅋ.. 여튼 의도치않게 새 옷 안 사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2023년 옷을 딱 한번 구입했습니다 오래입어 늘어진 면티를 정리하니 정말 입을것이 없어 2장에 9,900원에 구입했어요 옷은 깔끔하게 때와 장소에 맞으면 된다고 생각해서 사지 않았는데 환경을 위해서 옷을 사지 않는 분들이 계시다니 정말 훌륭하시네요 앞으로 저도 환경지킴이가 되겠습니다
제목보면서 저요 하고 들어왔네요! 듣똑라에서 원헬스 프로젝트를 할 때 나도 실천해보자 싶어 당근을 이용하거나 친구들이 정리하는 옷을 돈주고 사입기 시작했는데 나름 괜찮더라구요. 그러다 이번 영상 중간에 나오는 개발도상국에서 산처럼 쌓인 헌옷으로 이루어진 언덕에서 옷을 먹는 소들을 접했는데 너무 충격적이었던지 새 옷에 대한 욕구 자체에 대한 회의가 들더라구요. 이제는 버리려던 옷도 수선해서 나름의 용도를 찾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비슷한 실천을 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전해들으니 앞으로도 더 힘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올해로 빈티지 옷 산지 일년하고도 6개월 됐는데 정말 좋아요 겨울이나 여름이나 옷 소재를 찾으시면 됩니다 천연소재,비싼 소재를 찾으면 그에 따른 비싼 인건비 공정이 들어오거든요 캐시미어100 코트 2만원에 득템하고 브랜드 100만원짜리 패딩 단돈 3000원에 구매했을때 그 희열감 땃뜻하게 잘 입고 다닐때 그 뿌듯함 재밋습니다 얼마전 백화점 가니까 천연소재 하나 안들어간 솜잠바 9만원 달라네요 헉 했죠
예쁜 물건들이 주는 행복감과 스트레스를 동시에 느끼는 사람입니다. 게다가 한번 구매한건 잘 버리지도 못하는 스타일이어서 간소한 삶을 꿈만 꾸다가 드디어 1년간 노 쇼핑에 성공했어요. 나이들면서 이런저런 가치관의 변화가 생기기도 했고 무조건 다 버리고 스타일의 한 형태로 미니멀을 추구하는거에는 거부감을 느끼는 편이라 의식적인 노력이 많이 많이 필요했어요. 1년 더 하려고요 이미 가지고 있는 것들을 더 돌아보고 쇼핑에 시간과 품을 들이지 않는 지금 생활이 만족스럽습니다
53세인데 22살에 이대앞 보세가게 문앞 좌판에서 산 흰색 반팔니트를 아직도 예쁘게 입고 있습니다. 체형을 잘 유지한 보람도 있지만 그당시엔 싼옷도 국내산이면 퀄리티가 진짜 좋았어요 요즘 외국에 외주줘서 만들어오는 브랜드옷보다 한30배는 나았다고 봅니다. 요즘 옷만드는 회사들은 직업의식이 너무 없어요 자기가 만든옷에대한 자부심도 없고 그저 많이 팔아야겠다는 저급한 장사치들 같습니다. 왜 갈수록 욕심이 세상을 집어삼키는지 사람은 없고 욕심만 남은 세상이 될거같다는 슬픈 예감...중에도 똑소리나는 젊은 친구들도 있네요... 역시 사람이 희망이다.
저도 새 옷을 사지 않은지 4년이 되어가요! 애로사항이 있다면 신발은 사이즈나 착용감 이슈등으로 빈티지나 중고로 사기 힘들다는 점뿐? 그외에는 정말 새옷같은 헌옷들을 산답니다. 게다가 빈티지의류 만의 그 감성은 아무리 유행이 멋져도 별개의 멋으로 다가와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 중고구매는 가격이 참 합리적이라서 좋아요. 50만원 짜리 캐시미어 코트를 9만원에 살 수도 있어요. 또 옷 하나 사는데 쉽게 환불이나 교환을 할 수 없으니 더 꼼꼼하게 고르고 내가 정말 필요한 건지, 정말 내가 갖고 싶은게 맞는지 등등 오랫동안 고민하고 구매하게 되니 과소비도 줄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당근하고 재당근하는 데에 중독된 분들도 있지만 그건 새옷을 사는 것도 마찬가지겠죠. 어쨌든 전 이제 새옷들, 만들어지는 옷들의 가격을 보며 정말 그만큼의 가치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새 옷을 살 이유가 정말 하나도 없답니다. 유행에서 해방되고, 나만의 입맛으로 채운 옷장을 보며 타인의 욕망에서 해방되는 기분을 느껴보세요!!
너무 공감되는 내용의 영상이네요. 아예 안 사는건 아니지만 소비를 최소화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살때도 천연소재의 원단으로 만든 옷을 사려고 하며, 패션 유튜브를 보는 것도 내가 가진 옷 중에서 트랜드를 어떻게 적용할지 알기 위해 봅니다. 앞으로 옷 소비 제로에 도전해 봐야 겠어요.
우와~ 저같은 사람이 있다는게 놀라워요. 사실 옷이란게 언젠가는 쓰레기통 또는 잘해야 분리수거함으로 가야하기에 최소한으로 옷을 사려고 노력하는 일인이에요. 옷 또한 환경 오염의 주범이거든요. 구멍이 나지 않으면 버리지 않고 입는 절 보며, 딸이 싫어합니다. 십년, 이십년 된 옷들을 버리라구요. 이 영상을 보여줘야 겠어요.
전에는 유행과 멋을 생각해서 집안에 입을 옷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멋을 부리지 않기로 하고 유행 생각 안하고 내가 편한옷과 기능적인것만 생각하기로 하니까 집안에 옷이 너무 많다고 생각이 바뀌면서 평생 옷을 사지 않고도 남겠다고 생각으로 바뀌었어요. 저도 몇년동안 옷 안사고 있어요. 안입는 옷들로 재활용해서 만들 생각도 하고 있어요. 유행과 디자인 같은것 생각하면 환경에도 안좋은 영향과 돈 빠져 나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10년된 옷들 꽤나있는데 매우 많이 안 입은 온들들인데 저렇게 오래됬는데 괜찮아서 놀랍습니다.대승적으로 환경적인게 가장크겠지만 당근마켓하면 현타와서 많이 안사요.. 내가 산 옷들이 잘 안 팔린다..가치없다.. 옷장이 터진다.. 너무나도 힘들게 팔았다..거저줬다.. 옷 사지말자 ㅠ로 연결됨.
헌옷을 사진 않지만 옷을 한번 살때 많은 고민을 하고 산 옷은 정말 오래 입고 있습니다 패딩은 10년 지나서 손목이 반질한 것들도 있어요 9년전에 돌아가신 엄마 옷들도 제가 잘 입고 있어요 점점 환경을 생각해야 하는데 정부에서 일회용 규제를 안 하고 플라스틱 빨대를 쓰게 하는 등의 퇴보를 보여서 갈길이 멀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ㅠㅠ
저도 거진 10년 넘게 입는 spa브랜드에서 산 바지를 입고 있어요! 아직도 허리 밴드도 짱짱하고 편해서 잘 입고 있습니다. 거의 10년간 옷 소비를 안하다가 요즘 필요한 옷들이 생기면서 소비하게 되었는데 뜨금하네요 ㅠㅠㅋ 저도 빈티지샵이나 중고매장을 잘 찾아봐야겠어요!!!
정말 좋은 영상 같아요^^많은 사람들이 아가게 이용하구 당근거래하구 구제사고 가족들거 같이 입음 좋겠어요^^ 그렇게 소비하는게 더 현명하다는걸 많은 사람들이 알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가지고 있는 옷 고쳐입기! 저는 긴셔츠 반팔만들거나 긴바지 반바지 만들거나 바지 치마 만들거나 잘 안입는거 고쳐입고 수선해서 입어요!
패션업계는 소비자의 지갑 을 열기위해 매년 트렌드가 바뀐다.다양한 룩으로 패션은 돌고 돌기는 하지만 핏이나 스타일의 변화를 주 면서 소비자의 지갑을 노린 다. 제일 중요한건 자신에게 제 일 잘 어울리는 룩과 컬러, 핏,아이템을 제대로 알고 딱 기본만 갖추고 코디만 잘해서 깔끔하게 센스 있게 입으면 굳이 빨리 지나가는 트렌드 아이템에 현혹되지 않아도 된다.그런데 문제는 패션업계는 트렌드 아이템 들을 많이 매출을 높이기 위해 유명 연예인들을 활 용해서 구매 욕구를 부추 긴다.연예인은 솔직히 뭘 입어도 예쁜 완벽한 외모 이기도 하고 또 별도로 스타일리스트 전문가들 이 있다.일반인들과 다른 조건과 환경이다.그걸 아 무 생각 없이 따라하고 안 따라가면 핫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만드는게 마케 팅이다.우리는 온오프라 인 마케팅에서 헤어나오 기 힘든 시스템이다. 본인의 판단과 안목과 주관 이 제일 중요하다.
3년전 빈티지 샵에서 울 100퍼 중고 네이비 코트를 6,000원에 샀다. 30년도 더 된 어깨 깡패 코트다. 여기저기 살짝 찝혀 있는 부분이 아쉽지만, 캐시미어 100처럼 부들부들 하며 가볍고 따뜻하다. 옷의 질감은 후배가 350만원 이상 주고 산 캐시미어 100 코트와 크게 차이가 없었다. 물론 연식은 누가 봐도 느껴지지만, 스타일의 좋고 나쁘고는 나름 코디를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을 때가 많다 한 때 별명이 코트의 여왕이었던 내가 애용하는 6,000원 짜리 중고 코트~~~!
인터뷰했던 이소연입니다! 남편분과 기획자님 이야기도 정말 재밌게 잘 봤습니다ㅎㅎ 내용이 이렇게 이어지네요!! 듣똑라 팀이 편안하게 진행 이끌어주신 덕분에 이야기 잘 나누고 왔습니다! 이번에 써 내려간 책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에는 밥 먹듯 쇼핑하던 제가 왜 5년째 새 옷을 사지 않게 되었는지 그 계기와, 지금 이 순간에도 옷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버려지고 있는지 열심히 취재하고 탐구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환경 문제에도, 쇼핑에도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흥미롭게 읽으실 수 있으리라 생각해봅니다 ㅎㅎㅎ 듣똑라 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소연님을 응원합니다!!!
생각 없이 시대의 풍조를 따르지 않고 무엇이 옳은지를 생각하고 그에 따라 살아가는 용기 있고 멋진 젊은이네요!
유행을 좇아 입고 사는 모델보다 훨씬 더 아름다워요!
결혼전후 쇼핑중독으로 백화점서 샀던 옷 모자 가방 구두…체중증가로1도 못걸치다…돌싱후부터20년간 동묘패션그것마져 포화상태2024부턴1도안삼
네이버카페 미니멀라이프 이끌어주세요
어차피 트렌드는 영원히 손에 잡힐 수 없다는 말이 인상적이네요. 무의식적으로 쇼핑 어플 들어가서 구경하는 게 습관이었는데 이것부터 고쳐 나가야겠어요.
쇼핑 너무 재미있어용
패션 산업의 환경 파괴를 알고나서 옷을 안 산지 2년이 되었는데 일상생활에 아무 문제 없더라고요. 오히려 옷장에 쳐박혀있던 옷을 꺼내입게 되고 짐 늘릴 일도 없어 너무 좋더라고요. 늘 옷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안 사고보니 허상이었구나 싶더라고요. 다들 츄라이 츄라이~
저 아는 언니의 지인이 “너 지난주에도 그 옷 입지 않았어?” 라고 물어봐서 충격 먹은 기억나네요.. 저도 한 옷을 입기 시작하묜 오래 입는데 무조건 새 옷을 사야 좋은건줄 아는 사람들의 무례한 언행도 있더라고여. 동지가 여기 있었다니!!
소비를 줄여서 환경을 보호하는일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것을 가까운분들의 실천모습으로 알수있네요~이번주제 너무 좋아요!!
이런 게 진짜 힙한 거라고 생각해요!
이 책은 단지 옷을 사는 사람에게 “옷을 사는 건 환경을 파괴하는 나쁜 행동이야” 라는 죄책감을 주기 위한 책이 아닙니다. 저임금 노동과 환경파괴로 필요이상의 과도한 이익을 얻는 의류기업이 파는 환상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책입니다.
이거보고 주문했던 옷들 다 취소했어요..쇼핑 하고 싶을 때마다 이 영상 봐야겠다..
돈도 아끼고 환경도 지키고ㅎ
저도요
게다가 자리차지 부담도 없고!! 현명하시네여
책 내용도 인상 깊었는데 이렇게 직접 자까님이 나와서 해주시는 얘기 들으니 더 좋아요! '옷을 사지 않기로 결심하니 주변 사람들이 죽을 병에 걸린 것처럼 바라봤다'는 구절이 특히 인상 깊은데, 옷을 새로 사지 않겠다는 다짐을 해도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오 저도 초등학교 5학년때 산 바람막이 아직도 입구다녀요...저는... 30살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동생이 안입는옷 가져다 입어요 소비를 안하겠다는게 아니라 현명한 소비를 하겠다.... 라는 생각입니다
ㅎㅎㅎ 내 딸하고 똑같네요 !!
👏👏👏👏👏👏
👍👍👍
멋져요
옷 생산할때 환경파괴가 심하다더러고요..! 일년에 버려지는 옷도 많고.. 옷장에서 스타일을 찾는다는 게 인상깊습니다😮당근이 귀찮아서 어느순간 새옷을 사곤 했는데,, 환경을 위해 당근을 다시 보아야겠어요
남편분 완전 당근 고수시네요 좋은거 찾기 어려운데ㅎㅎ
요즘 추워서 기모바지를 새로 살까 했었는데 당근에서 찾아봐야겠어요
01:20 '프로 중고거래인' 남편
04:18 '소비 금욕자' 듣똑라 팀원
06:49 '5년째 새 옷 안 사기 도전' 이소연 작가
팟캐스트로 듣다가 너무 공감가서 영상으로 보려고 유튜브로 들어왔어요ㅋㅋㅋ저도 옷 안 산지 꽤 오래 됐는데 탈코르셋을 하면서 자연스레 옷 사는 게 줄었어요 하늘 아래 같은 핑크는 없다면서 사재끼던 화장품도 아예 안 사요 사실 그거 다 쓰지도 못 하고 결국 쓰레기로 버리게 되잖아요ㅎㅎ필요한 건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사니까 집에 짐도 줄고 이사갈때도 버릴게 많이 없는게 좋아요 지구는 덩달아 지켜지는ㅋㅋㅋ내가 원하는 기능은 하니까 더 살 필요가 없다는거 진짜 완전 공감ㅋㅋㅋㅋㅋㅋ
저도요!ㅋㅋㅋ 인권 챙기다 환경도 지갑도 덤으로 챙겼어요
저도 환경이랑 동물보호에 관심이 많은데, 옷 가방류 안사는게 정말 쉽지 않아요. 멋쟁이 똑부러진 여성분들 진짜 존경합니다!!!!
비싼 브랜드 옷이나 유행의 옷 보다 좋은 원단의 옷울 고르자 한번 사면 오래 입자 생각 하고 관리 잘하려고 합니다 그래도 버리는 옷이 생기는데 그때의 죄책감이란 ㅠㅠ 옷이 만들어지고 버려지는데 환경오염 심각하단 영상보고 너무 충격받아서 ㅜㅜ 옷 뿐만이 아니겠지만.. 빈티니샵나 당근이나 본인의 옷을 소중하게 관리 한다거나 자신의 방법으로 옷 소비를 줄이면 좋을거 같아요 좋은 원단 좋은 옷을 소비해서 오래 입으면 더 좋을 거 같아요 >
저도 기후에만 맞게 입으려고 생각하는데 친구들을 만나면 자꾸 내가 너무 재미 없는 사람인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친구들 만나면 쇼핑 이야기 많이 하니까요. 나이들면서 옷이나 가방 가격은 자꾸 비싼걸로 사게 되기도 하고요. 저도 환경 신경 쓰는 사람이라 일회용 거의 안쓰고 음식도 그릇 가져가서 포장해 오고 커피는 매장에서 먹거나 텀블러 쓰고 샴푸바, 설거지바 쓰는 사람인데 사람들 만날때 좀 갈등이 돼요. 그런데 이 영상 보니 저도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 드네요.
와 정말.. 환경을 보호하고싶다는 마음과 예쁜 새 옷 사고싶다는 마음 속에서 늘 고민을 하는데.. 뭔가 오랜만에 정말 마음을 다잡게되는 영상이었어요. 특히 이소연 작가님의 책은 꼭 읽어보려구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옷을 좋은 가격에 잘 사는 현명한 쇼핑족이라 여겨왔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몇 년 전부터 넘치는 옷장 속 잠든 옷들을 보며 이게 과연 옷을 좋아하는 사람의 행위로써 맞는가 의문과 반성이 되기 시작하더라고요. 사계절의 변화가 빠른 우리나라의 특성도 영향이 있었고요. 옷을 고를때, 할머니 되도 입을거야 기준으로 좋은 원단을 찾아 사는 습관이 있는데, 그 생각을 실천하기로 마음먹고 쇼핑 안한지 어언 한달째 입니다 😅 이제 시작인 시점에 좋은 영상보고 더 마음이 굳혀집니다.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이네요. 옷 쇼핑을 정말 좋아했었는데 새옷을 사도 빠르게 옷이 낡고 만족도가 식더라구요. 그리고 버려지는 옷들로 고통받는 환경 다큐멘터리 보고 나서부터는 옷 쇼핑 싹 끊고 거의 안해요 ㅎㅎ 옷이 문제가 아니라 몸매가 문제더라구요.. 적정 체중가진 몸매면 어떤 옷을 걸쳐놔도 예뻐요. 아무리 명품옷이어도 몸 관리 안한 사람이 입으면 아줌마핏이에요.. 옷사지 말고 차라리 몸매관리 하는게 낫습니다
😢
너무 공감가는 영상이에요~ 저는 옷이 정말 많은 맥시멀리스트였는데, 여러번의 이사와 옷정리 끝에 생각보다 새 옷은 필요없다는 철학이 생겼어요. 아무리 내가 보기에 예쁜 옷이여도, 아끼는 옷이여도 막상 오랫동안 입는건 기본템 몇 가지 뿐이더라고요… 더군다나 똑같은 옷을 몇 번 입어도 사람들은 관심두 없구요.. 이제 옷에 돈쓰는게 아까워지다보니 물욕도 사라지고… 자연스레 미니멀하게 살게 되는 것 같아요.
너무 반갑고 뿌듯하네요. 진짜 옷도 없고 신발도 없는데 주변에서 왜 안사냐고 의아해하더라구요. 단순한게 필요가 없어서 안사는건데 말이죠ㅋㅋㅋ 남편분과 똑같은 패션철학이에요ㅋㅋㅋㅋ
각기 다른 카테고리이지만, 돈을 모으려면 옷이나 패션 아이템 뿐만 아니라 올리브영 등의 화장품, 읽지도 않으면서 자꾸만 사는 책 등의 소비를 줄이는 게 맞죠. 일상을 둘러싼 환경이 모두 편리한 쇼핑에 맞춰져 있어서 어렵긴 하지만, 분명 점점 과하게 사는 건 맞는 것 같아요. 쌓여가는 옷을 보면서, 아, 옷 정리하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사계절이 뚜렷하다 못해 날씨가 너무 자주 변하니까 그에 맞는 옷이 있기는 해야 하는데, 뭐든 적당해야겠죠. 옷을 사지 않으려면 늘 비슷한 체중과 체형을 유지해야 하는데, 그것도 자기 관리 측면에서 대단한 것 같아요. 먼지만 쌓여가는 책도 결국 읽지 않으면 재활용 종이 외에 무슨 가치가 있을까 싶습니다. 영상 잘 봤고, 결국은 자기 반성이에요 ㅎㅎㅎ
아주좋은 컨텐츠네요
저도 늘 당근에서 제옷과 아이옷을 삽니다
저희 신랑은 아주싫어하지요
좋은옷 하나 사서 오래입자 주의라서요
그것도 좋은방법이기도 하고요
요즘은 타인의 눈을 의식하느라 더 소비가 늘어 나는듯 합니다
그 속에서 중심을 잃지않고 이렇게 똑똑한 소비를 하신다니 나이오십에 배우고 갑니다
구독합니다
와 블프기간에 딱 정신차리게한 영상이에요😂😂 감사합니다 진짜 필요한건가 다시 생각해보게되네요
이지상 기자님 남편분도 멋있는 분이었네요❤
저만 옷이 환경에 미치는 폐해가 커서 안 사는거 하는 줄 알았는데 뜻이 통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아서 큰 힘을 얻고 갑니다!
영상 정말 잘 봤습니다, 재밌었어요! 남편분과 얘기하시는 부분이 특히 재밌었음ㅎㅎㅎ 개인적으로 저도 패션산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 다큐멘터리를 보고 올해 옷 안사기로 다짐했는데 유혹이 참 많더라구요.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곳곳에 많은 것 같아 마음이 든든했고, 책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몇년 전 평범한 도시 길목이 옷더미로 뒤덮혀 통행이 불가한 사진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엄청나게 충격이였고, "내가 옷을 새로 사면, 버릴때는 어디로 가는거지?"라는 살면서 단 한번도 떠올리지 않은 생각이 의문으로 변했어요. 지금에 오기까지 몇년동안 소비를 아예 멈춘것은 아니지만, 그때 충격이 한번씩 생각이 나고 청바지 한장 만드는데 들어가는 물의 양이라던지, 한국의 헌옷수거함 출신이 분명할 소모임 문구가 적힌 한글 티셔츠를 입은 후진국 사람들의 모습 등을 보면서 점점 소비가 줄어들고 옷을 산대도 예전만큼 기쁘진 않았던거같아요. 내가 이걸 사서 예쁘게 입어도 1년 뒤 같은 계절이 돌아오면 그 옷을 반가라 하지않을걸 알고있거든요. 그래서 이소연 작가님 마지막 말이 많이 와닿은거같아요. 물량 공세로 움직이는 기업에게 무력감을 느낀다고 포기하기보다 우리가 길게 생각하면서 조금씩 움직이다보면 결국 소비자의 니즈를 사로잡고싶은 기업도 움직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컨텐츠도 너무 유익했어요!
같은 생각가진분들 계셔서 반가워요 . 안입는 옷들 버리라는 유투버 많아서 고민되는데, 잠시라도 입을수 있는건 보관하기로 하고 있어요. 그러다보니 20년~30년 된 옷도 있고, 지금도 한철 입습니다. 계절이 빨리 지나가다보니 새옷 사봤자 두번 못입고 지나가기도 해서, 낭비라는 생각 들더라구요.
다시한번 소비에 대해 생각하게 됩니다!! 응원합니다
너무 좋은 컨텐츠 ❤❤❤
영상 잘 봤습니다 정말 뜻깊은 영상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영상의 내용도 좋았지만 소개해주신 분들이 좋았어요 남편분이나 지인 등 기자님 일상에서 영향을 준 주변분들이 나오는 게 좋았어요 기획하신 의도가 더 잘 와닿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애착옷은 계속해서 입게되더라구요.
25년전 산 거위털 패딩베스트를 아직도 겨울철만 되면 잘 입고있음.(지금이야 구스다운이 흔하지만 90년도말엔 덕다운이 대세였을시점)
처음에 비싸게 주고 사서 버리기 아까운 이유도 있었는데 이미 뽕 뽑을거 다 뽑은 지금에도 계속 입음.
베스트형식에 품이 넉넉하니 살이 쪘는데도 충분히 입을만함.
듣똑라 콘탠츠 퀄리티 진짜 너무 미쳤네요…
가족중에 작아진 옷을 받아 입는것도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버릴뻔했던 옷도 다시 입고 좋아요
저도 아이들 옷 애기때부터 언니네 옷 물려입혔는데요. 특히 아이를 위해선 중고옷이 건강에도 좋아요. 여러번 세탁과정을 거치면서 새로 제작시 만들어지는 안좋은 물질들이 빠져나간 상태가 된답니다.
저랑 제 짝꿍 보는 것 같아서 엄청 웃으면서 봤어요ㅋㅋ 짝꿍 옷 다 합친것보다 제 옷이 4배는 많은 거, 옷은 소모품이라는 철학을 같이 살면서 영향받다보니 습관처럼 사던 양말, 예뻐‘보이는’ 옷 구매를 올 한해 멈췄었어요. 그랬더니 내가 즐겨입고 좋아하는 옷, 잘 안 맞고 없어도 되는 옷이 보이더라구요!
저 지상 기자님 진짜 너무 좋아하는데 남편분도 넘 멋있어요 🙈🙈❤️
가능한 새옷 사지 않고
기본템으로 유행타지 않는
내 체형에 맞는 옷을
잘 매치해서 입으면
촌스럽지도 않은것같아요
너무 질이 떨어지는 소모품적 옷은 사지 않고 오래 입을 수 있는 기본템이나
중고 거래를 하는 쪽으로 하려구요~
저도 어느순간부터 새 옷을 잘 안사입는 편인데 그 이유가 요즘 오프라인 매장은 어디를 둘러봐도 그 시즌에 유행하는 옷만 디피를 해놓고 있더라구요. 나는 정말 딱 무난한 무지 맨투맨을 원했는데 3개 매장 돌아봐야 그나마 1개 있는 정도 ㅋㅋ.. 여튼 의도치않게 새 옷 안 사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2023년 옷을 딱 한번 구입했습니다 오래입어 늘어진 면티를 정리하니 정말 입을것이 없어 2장에 9,900원에 구입했어요 옷은 깔끔하게 때와 장소에 맞으면 된다고 생각해서 사지 않았는데 환경을 위해서 옷을 사지 않는 분들이 계시다니 정말 훌륭하시네요 앞으로 저도 환경지킴이가 되겠습니다
제목보면서 저요 하고 들어왔네요! 듣똑라에서 원헬스 프로젝트를 할 때 나도 실천해보자 싶어 당근을 이용하거나 친구들이 정리하는 옷을 돈주고 사입기 시작했는데 나름 괜찮더라구요. 그러다 이번 영상 중간에 나오는 개발도상국에서 산처럼 쌓인 헌옷으로 이루어진 언덕에서 옷을 먹는 소들을 접했는데 너무 충격적이었던지 새 옷에 대한 욕구 자체에 대한 회의가 들더라구요. 이제는 버리려던 옷도 수선해서 나름의 용도를 찾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비슷한 실천을 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전해들으니 앞으로도 더 힘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재택근무 끝나고 출근하기 시작하면서 뭐에 홀린 것처럼 옷을 막 샀었는데 문득 환경 걱정이 되더라고요. 빈티지몰 기웃거리던 차에 반가운 영상을 만나 기뻐요! 택배 시킬 때 탄소 배출도 그렇고 웬만하면 오프라인 중고로 구입하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ㅎㅎㅎ
20년 전 옷도 잘 입을수있으려면 체중 변화가 크지않은것도 중요하니.. 건강 운동 새옷안사기등등 좋은 것들은 다 이어져있네요. 좋은 콘텐츠 감사합니다.
올해로 빈티지 옷 산지 일년하고도 6개월 됐는데 정말 좋아요 겨울이나 여름이나 옷 소재를 찾으시면 됩니다 천연소재,비싼 소재를 찾으면 그에 따른 비싼 인건비 공정이 들어오거든요 캐시미어100 코트 2만원에 득템하고 브랜드 100만원짜리 패딩 단돈 3000원에 구매했을때 그 희열감 땃뜻하게 잘 입고 다닐때 그 뿌듯함 재밋습니다 얼마전 백화점 가니까 천연소재 하나 안들어간 솜잠바 9만원 달라네요 헉 했죠
너무 재밌게 봤어요!!! 주변분 인터뷰 하신다길래 회사분들을 예상했는데 남편이시라니 넘 재밌습니다
저도 새 옷 안 사기 실천중입니당♡ 모두 함께해요♡
예쁜 물건들이 주는 행복감과 스트레스를 동시에 느끼는 사람입니다. 게다가 한번 구매한건 잘 버리지도 못하는 스타일이어서 간소한 삶을 꿈만 꾸다가 드디어 1년간 노 쇼핑에 성공했어요. 나이들면서 이런저런 가치관의 변화가 생기기도 했고 무조건 다 버리고 스타일의 한 형태로 미니멀을 추구하는거에는 거부감을 느끼는 편이라 의식적인 노력이 많이 많이 필요했어요. 1년 더 하려고요 이미 가지고 있는 것들을 더 돌아보고 쇼핑에 시간과 품을 들이지 않는 지금 생활이 만족스럽습니다
53세인데 22살에 이대앞 보세가게 문앞 좌판에서 산 흰색 반팔니트를 아직도 예쁘게 입고 있습니다.
체형을 잘 유지한 보람도 있지만 그당시엔 싼옷도 국내산이면 퀄리티가 진짜 좋았어요 요즘 외국에 외주줘서 만들어오는 브랜드옷보다 한30배는 나았다고 봅니다. 요즘 옷만드는 회사들은 직업의식이 너무 없어요 자기가 만든옷에대한 자부심도 없고 그저 많이 팔아야겠다는 저급한 장사치들 같습니다.
왜 갈수록 욕심이 세상을 집어삼키는지 사람은 없고 욕심만 남은 세상이 될거같다는 슬픈 예감...중에도 똑소리나는 젊은 친구들도 있네요... 역시 사람이 희망이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소비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네요. 주위에 이렇게 지구를 사랑하고 노력하는 분이 있어 위로가 되고 저도 조금이라도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볼께요
소비중독수준이어서 너무 힏ㅁ드럿는데 이거 보면서 약간 마음을 가라앉힐 수 있었어요 너무 멋잇따요
2003년식 SM5. 차는 굴러가면 된다~ 마인드가 넘 멋쪄요~ 젊은분들이 대단하시네요~😊😊😊
사람이 이 지구 오염시키는데 주범이네 옷도 필요한거만 꼭 사고 오래 입어야겠네요 사놓고 입지도 못한 옷도 많은데 절약하고 낭비하지 말아야겠어요
저도 새 옷을 사지 않은지 4년이 되어가요! 애로사항이 있다면 신발은 사이즈나 착용감 이슈등으로 빈티지나 중고로 사기 힘들다는 점뿐? 그외에는 정말 새옷같은 헌옷들을 산답니다. 게다가 빈티지의류 만의 그 감성은 아무리 유행이 멋져도 별개의 멋으로 다가와서 더 좋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 중고구매는 가격이 참 합리적이라서 좋아요. 50만원 짜리 캐시미어 코트를 9만원에 살 수도 있어요. 또 옷 하나 사는데 쉽게 환불이나 교환을 할 수 없으니 더 꼼꼼하게 고르고 내가 정말 필요한 건지, 정말 내가 갖고 싶은게 맞는지 등등 오랫동안 고민하고 구매하게 되니 과소비도 줄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당근하고 재당근하는 데에 중독된 분들도 있지만 그건 새옷을 사는 것도 마찬가지겠죠. 어쨌든 전 이제 새옷들, 만들어지는 옷들의 가격을 보며 정말 그만큼의 가치가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새 옷을 살 이유가 정말 하나도 없답니다. 유행에서 해방되고, 나만의 입맛으로 채운 옷장을 보며 타인의 욕망에서 해방되는 기분을 느껴보세요!!
너무 보기 좋아요
환경보호에 애써 주시니 넘 아름답네요
새영상이다! 항상 응원합니다
계절이 바뀜에 따라 새 옷을 왕창 사고는 하는데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영상이네요! 항상 잘 보고 있어요 :)
너무 공감되는 내용의 영상이네요. 아예 안 사는건 아니지만 소비를 최소화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살때도 천연소재의 원단으로 만든 옷을 사려고 하며, 패션 유튜브를 보는 것도 내가 가진 옷 중에서 트랜드를 어떻게 적용할지 알기 위해 봅니다. 앞으로 옷 소비 제로에 도전해 봐야 겠어요.
우와~
저같은 사람이 있다는게 놀라워요. 사실 옷이란게 언젠가는 쓰레기통 또는 잘해야 분리수거함으로 가야하기에 최소한으로 옷을 사려고 노력하는 일인이에요. 옷 또한 환경 오염의 주범이거든요. 구멍이 나지 않으면 버리지 않고 입는 절 보며, 딸이 싫어합니다. 십년, 이십년 된 옷들을 버리라구요. 이 영상을 보여줘야 겠어요.
전에는 유행과 멋을 생각해서 집안에 입을 옷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멋을 부리지 않기로 하고 유행 생각 안하고 내가 편한옷과 기능적인것만 생각하기로 하니까 집안에 옷이 너무 많다고 생각이 바뀌면서 평생 옷을 사지 않고도 남겠다고 생각으로 바뀌었어요. 저도 몇년동안 옷 안사고 있어요. 안입는 옷들로 재활용해서 만들 생각도 하고 있어요. 유행과 디자인 같은것 생각하면 환경에도 안좋은 영향과 돈 빠져 나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해요.
와 블프땜에 너무 소비 근질거렸는데 반성하고 가요...❤하하 수영복 얘기 제 얘기인줄 ㅎㅎ
04:19 너무 해맑게 무단횡단 중이시네요. 바로 옆이 횡단보도인데..
멋집니다!!! 진정한 멋을 아는 분이네요 :) 저도 프로 당근러인데.. 새옷 안사기 도전해봐야겠어요 🧡🧡
저도 10년된 옷들 꽤나있는데 매우 많이 안 입은 온들들인데 저렇게 오래됬는데 괜찮아서 놀랍습니다.대승적으로 환경적인게 가장크겠지만 당근마켓하면 현타와서 많이 안사요..
내가 산 옷들이 잘 안 팔린다..가치없다.. 옷장이 터진다.. 너무나도 힘들게 팔았다..거저줬다.. 옷 사지말자 ㅠ로 연결됨.
저도 학생때 입던 옷들 아직 입어요. 20년 넘는 옷들 문제없이 입고 촬영도 해요. 옷 구매는 10년이상 안했네요. 이미 있는것만으로도 넘쳐요 ㅎㅎ
요즘 시대에 대단하셔요~~박수 보내요~체중을 유지한다는게 관건 이더라구요 살이 점점 찌니 옷이 늘더라구요 어쩔수 없이
헌옷을 사진 않지만 옷을 한번 살때 많은 고민을 하고 산 옷은 정말 오래 입고 있습니다 패딩은 10년 지나서 손목이 반질한 것들도 있어요
9년전에 돌아가신 엄마 옷들도 제가 잘 입고 있어요
점점 환경을 생각해야 하는데 정부에서 일회용 규제를 안 하고 플라스틱 빨대를 쓰게 하는 등의 퇴보를 보여서
갈길이 멀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ㅠㅠ
옷만 안살 뿐이지 얼굴에는 투자 많이 하시는 분이네요 센스있단 말입니다.
현 시대 사람들에게 참 유익하고 필요한 삶의 가치관이네요
저도 거진 10년 넘게 입는 spa브랜드에서 산 바지를 입고 있어요! 아직도 허리 밴드도 짱짱하고 편해서 잘 입고 있습니다. 거의 10년간 옷 소비를 안하다가 요즘 필요한 옷들이 생기면서 소비하게 되었는데 뜨금하네요 ㅠㅠㅋ 저도 빈티지샵이나 중고매장을 잘 찾아봐야겠어요!!!
이번 영상 정말 유익하고 많은 영감을 주네요! 감사합니다 듣똑라 늘 잘듣고있어요
이번 주제 너~~~무 좋아요. 저도 소비 안 하는 편인데 주변에서 보기에는 힘들거든요
똑똑 현명한 그대들에게 박수 보냅니다 자신들만의 스타일과 고집으로 살아요 으라차차 화이팅입니닷 !!!
작가님 얼굴도 예쁘시고 말투도 기품이있으셔서 전혀 구질해보이지않으세요.
새옷 헌옷이 중요한게 아니라 사람은 아우라가 있어야되는듯
정말 좋은 영상 같아요^^많은 사람들이 아가게 이용하구 당근거래하구 구제사고 가족들거 같이 입음 좋겠어요^^ 그렇게 소비하는게 더 현명하다는걸 많은 사람들이 알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가지고 있는 옷 고쳐입기! 저는 긴셔츠 반팔만들거나 긴바지 반바지 만들거나 바지 치마 만들거나 잘 안입는거 고쳐입고 수선해서 입어요!
추워지면서 겨울 패딩이나 코트 하나 사야지했는데 이영상 보고 마음을 접었습니다 옷장에 있는 것들로 충분하다 ㅎㅎ
관심많은 내용이라 재밌게봤어요.저도 안사야지 다짐하는데 유혹에 자꾸 넘어가서 사게되네요ㅜㅜ 다시한번 다짐해봅니다
관심있는 주제였는데 책 추천까지 받으니 좋네요! 저도 새 옷 안 사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새로 생산되는 의류와 버려지는 의류가 이렇게나 많을지 몰랐네요 저도 제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은 다 해보도록 노력하려구요!!
옷과 마찬가지로 화장품도 너무 많은 과소비가 생기는 곳 같아요 ㅜㅜ 친환경적인 화장품 영상도 나오면 좋을 것 같아요!
트렌드를 쫓는 불필요한 소비를 줄임으로서 환경도 보호하고 옷을 사느라 고르는 시간 버리는 시간도 단축하고 또 소비하지않은 돈으로 실제로 삶의질을 높이는데 사용할수있어서 여러모로 좋은거같아요
이번 컨텐츠 재미있으면서도 시사하는 바도 참 좋네요!
패션업계는 소비자의 지갑
을 열기위해 매년 트렌드가
바뀐다.다양한 룩으로
패션은 돌고 돌기는 하지만
핏이나 스타일의 변화를 주
면서 소비자의 지갑을 노린
다.
제일 중요한건 자신에게 제
일 잘 어울리는 룩과 컬러,
핏,아이템을 제대로 알고 딱 기본만 갖추고 코디만 잘해서 깔끔하게 센스 있게
입으면 굳이 빨리 지나가는
트렌드 아이템에 현혹되지
않아도 된다.그런데 문제는
패션업계는 트렌드 아이템
들을 많이 매출을 높이기
위해 유명 연예인들을 활
용해서 구매 욕구를 부추
긴다.연예인은 솔직히 뭘 입어도 예쁜 완벽한 외모
이기도 하고 또 별도로 스타일리스트 전문가들
이 있다.일반인들과 다른
조건과 환경이다.그걸 아
무 생각 없이 따라하고 안
따라가면 핫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만드는게 마케
팅이다.우리는 온오프라
인 마케팅에서 헤어나오
기 힘든 시스템이다.
본인의 판단과 안목과 주관
이 제일 중요하다.
이게 진짜 멋이죵❤ 저를 돌아보게 되네요😅
많은 것을 느끼고 갑니다...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당근 마켓에 내놓기도 하고 필요물품은 거기서 구매하고 있어요 . 많은 사람들이 쓰레기 안만들기 위한 노력들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알뜰하게 사시는 젊은이들이 기특합니다
구독 누르고 갑니다
옷이 낡아서 못 입을 때까지 입습니다. 배달 음식 거의 안먹습니다. 지구랑 잘 지내고 싶어요
완전 나다..
저도 동참하겟습니다.
와, 영상에 나오신 분들 모두 존경합니다 !!!👍👍👍👍👍👍👍
'헌 옷만 입는 사람들'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있습니다!
너무 멋있습니다.
공감~ 제로웨이스트 실천중인데~~ 지구를 살리기위해서 저도 옷을 사지 않기~! 실천해야겠어요.
자신만의 확고한 의지가 엄청 필요한 것 같아요.
이기자님! 이번 영상에서 미모가 빛나십니다🌟 샤프하고 고급진 느낌 뿜뿜 오늘은 미모 감상하다 갑니다😊
3년전 빈티지 샵에서 울 100퍼 중고 네이비 코트를 6,000원에 샀다.
30년도 더 된 어깨 깡패 코트다.
여기저기 살짝 찝혀 있는 부분이 아쉽지만, 캐시미어 100처럼 부들부들 하며 가볍고 따뜻하다.
옷의 질감은 후배가 350만원 이상 주고 산 캐시미어 100 코트와 크게 차이가 없었다.
물론 연식은 누가 봐도 느껴지지만,
스타일의 좋고 나쁘고는 나름 코디를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을 때가 많다
한 때 별명이 코트의 여왕이었던 내가 애용하는 6,000원 짜리 중고 코트~~~!
50이 넘어서 새옷을 사지 않겠다 결심하고 빈티지샾을 가끔가려하는데도 주변인이 협조를 안해 새옷이 생기네요
한명이 작은 변화의 초석이겠죠
초석이고 싶습니다~
지구에
이런 라이프스타일 멋있어요 ㅎㅎ 저도 점점 빈티지한 제품들이 끌리고 소중해지더라구요 세월이 간직하고 있는 물건들이 느낌있기도하구요 ㅋㅋ
대단하십니다
젊은 나이에 소비 욕구가 한창일텐데 그 유혹을 뿌리치고 환경을 생각하는 그대들을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