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앞에 봄이 있다/ 김종해 우리 살아갸는 일 속에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 어디 한두 번이랴 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 오늘 일을 잠시라도 낮은 곳에 묻어두어야 한다 우리 사랑하는 일 또한 그 같아서 파도치는 날 바람부는 날은 높은 파도를 타지 않고 낮게 낮게 밀물져야 한다 사랑햐는 이여 상처받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 추운 겨울 다 지내고 꽃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
이영실, 박용규 선생님! 멀리 관악구에서 강서구까지 시를 찾아오신 열의와 성의 감사드립니다❤ 즉석에서 주문한 '시를 활용한 마음편지' 생강나무 꽃망울 터트리듯 고유한 취향의 감동 모노극, 편지 받으신 친구분께서도 따뜻한 분이실거라 그려봅니다❤ 우장산 시의 정원까지 찾아오신 귀하신 걸음마다 힘이 되고 에너지가 되어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ㆍ평안 하시길 두손 모아드립니다❤
너무 힐링됩니다♡
친구는 얼마나 행복할까 생각해 봅니다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잘 들었습니다
그대 앞에 봄이 있다/ 김종해
우리 살아갸는 일 속에
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
어디 한두 번이랴
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
오늘 일을 잠시라도
낮은 곳에 묻어두어야 한다
우리 사랑하는 일 또한 그 같아서
파도치는 날 바람부는 날은
높은 파도를 타지 않고
낮게 낮게 밀물져야 한다
사랑햐는 이여
상처받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
추운 겨울 다 지내고
꽃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
이영실, 박용규 선생님!
멀리 관악구에서 강서구까지
시를 찾아오신 열의와 성의 감사드립니다❤
즉석에서 주문한 '시를 활용한 마음편지'
생강나무 꽃망울 터트리듯
고유한 취향의 감동 모노극,
편지 받으신 친구분께서도 따뜻한 분이실거라 그려봅니다❤
우장산 시의 정원까지 찾아오신
귀하신 걸음마다
힘이 되고 에너지가 되어
몸과 마음이 더욱 건강ㆍ평안 하시길
두손 모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