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륭한 영상을 제공해주신 올리비아와 Queen Creek Middle School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주세요👏 이 영상은 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학기말 과제를 내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동안 자신이 가장 열정을 느낀 것'에 대해 작문과 발표를 준비하라고 했죠. 올리비아는 자신의 처지를 담은 시를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이 시는 단지 중학생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큰 영향력을 끼치게 됩니다. 올리비아는 인터뷰에서 "영상에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성원을 보며, 이제 더 이상 혼자가 아닌 것 같다"고 전했는데요. 이 훌륭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Brett Cornelius 선생님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아래에서 QCMS에 대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facebook.com/Queencreekmiddleschool
@@user-fp4id6zy4u 요즘들어 바뀌고 있지만 사회적 프레임 중 섬세하다와 '똑부러지다'는 대부분 여성들에게 씌워왔으니 되도록이면 피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남긴 글입니다. 다른 대체단어가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당연히 여성에게만 해당되지 않는 단어지만, 여성에게만 대부분 씌워온 단어이기도 합니다. 자세히하는 게 나을 것같아 조금 더 남깁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우리나라와 정서가 참 다르다는 게 느껴진다 저런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는 반 아이들이 신기할 뿐.. 우리나라였으면 앞에서 다들 콧방귀 끼고 있었을거다.. 저런 모습은 정말 배워야 한다고 생각함 + 나랑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은 뭐 그렇구나 할 수 있는데 댓글에 패드립하고 욕하고 비하하는 사람들은 대체 뭡니까 왜 이렇게까지 꼬이셨을까
연설을 잘하네요..... 진심이 담겨져있고 목소리에 힘이있고.... 진짜 언제나 생각하는 거지만 나를 다른사람에게 맞출 필요는 없죠. 저는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아싸에요. 근데 그리 나쁘지 않아요. 아싸가 됬다고 친구 없는것도 아니고 사랑받지 않는것도 아니고. 아싸 인싸 나눠봤자 어쩌라고. 어차피 행복하고 난 나대로 원하는 꿈이 있고 원하는 일이 많은데. 사람들 반응 일일이 신경쓰기에는 세상에 할게 너무 많아요
솔직 이 발표 비판적이고 시각적 표현이 남다르다.. 웬만한 중학생이라고 보기에는 성인 보다 잘표현하는것 같고 듣고 있으면 멋지게 휘어잡는 말빨에 저절로 설득이 가고 솔직히 이 발표에 조금 울컥하고 감명받았다. 항상 유행에 뒤쳐지면 혼자가 될까봐 따라잡으려고하고, 만약 이게 물건이라면 가방에 안들어가면 억지로 라도 꾸겨 넣으려고 노력하면서 점점 구겨져 가는 나의 추해지고 있는 모습을 거울로 나타내고 있는것 같아 생각에 잠기게 된다. 나도 앞으로 더는 구겨지지 말고 안들어가면 다른 가방에 더 큰 가방에 넣으면 되는것인데 말이다. 굳이 이쁘고 작고 유행하는 가방에 넣을 필요가 없다. 우리는 살면서 두가지 선택중 한가지만 선택해야된다. 내면와 외면,예쁘고 유행하는가방 유행이 지났지만 크고 활용성 좋은가방,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된다면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둘다 가질수는 없다. 그건 채우고 싶은 욕심일 뿐이다. 난 나를 위해 선택하는게 맞는것 같다.
@@사람-x5p1g 맞아요 노력하면 할수는 있죠. 중학교때 제가 감명깊게 봤던 책한권 발표하는 시간 가졌는데 우리반에들이 '중이병'이라고 놀리더라고요... 물론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서양문화처럼 좀더 발표자의 이야기를 관심가지고 노력을 이해할려는 문화가 한국에서는 많이 부족하다는 것은 맞는 말이죠
정말 와닿는다 ㅋㅋㅋ초6때부터 중2정고까지 꼭애들과 어울려다니며 무리로다니는게 중요했고 나혼자는 뭐도못햇고 항상 꾸미는게중요했지만 지금은 내가 해야하는것을 찾아 주위의 어떤 누구도 신경쓰지않고 스스로 할일을 해내고다닌다 혼자 이렇게해도 결국 나랑 함께해줄 친구는 남는다 정말 중3때부터 마이웨이가 심하단 소린 들어왔지만 언짢기보단 기분 좋다 ㅋㅋ 주위나 친구무리에 얽매이지않고 잘하고있단걸로 알아들을 수 있으니까
한국도 저런 스피치를 들어줬으면 얼마나 좋을까..저런 고정관념이 사람을 진짜 자살하게 만들어요..그사람은 존중받아야 마땅하고 사랑받아야 마땅하고 그사람을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은 항상 곁에 있는데 말이죠..억울하면 니가 노력해라가 아니라 그 사람 그대로를 좋아해주고 존중해주세요.진짜 저 말이 매일 놀리고 따시키는 애들한테 하고 싶은 말이에요...
너는 충분하다는 말 한마디와 70억 명 중에 하나라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ㄷㄷ 사실 남들과 같아 보이려고 화장 같은거 하고 최대한 예뻐 보이려고 그러는거 필요 없거든요, 그냥 나란 나 자신을 받아들이고 극복해내면, 자신감이 붙고 주변 사람들도 생기죠, 나는 남들과 달라, 나는 왜 하지 못하지? 이런 식으로 비교만 해봤자 비참해지고 자존감은 바닥으로 꺼지는 건 결국 나밖에 없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별일 아닐 것이다 생각하고 나를 받아들이면 돼는 건데 말이죠
왜 다들 발표 내용에 집중하지 않나요ㅜㅜ 발표자가 하고자 하는 말은, 사회가 요구하는 10대 여학생의 모습과 성격대로 나를 맞추고 바꾸려 아무리 노력해보아도 스스로가 너무나 부족해보여 자존감 결핍을 겪는 10대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사랑하라는 내용입니다. 은근히 식이장애, 자해 문제를 언급하고 있기도 하고요
유정 존경스러울뿐이지 반성할건아니라 봅니다아 물론 존경스러워서 ‘우오 존경스럽다 난 왜 이랬을까? 본받아야겠다!’ 하는 생각을 가질수는있겠죠 그러나 반성하라 하는건.. 존경스럽다고해서 잘못한건아니잖아요? 내가 저 사람보다 부족한걸 알고 채워나가려고하는건데 거기서 반성할게있나요? 자기자신이 뭐 와 나는 저러지못했는데ㅔ... 존경스럽다 닮고싶다 이러는건 괜찮겠죠 실질적으로 잘못한게있는건 아니니까요 자기가 느끼기에 아 이건 좀 잘못했으니까 반성하고 저 사람을 ㅂ닮아가야지! 이러는거니까요 하지만 남이 잘못했으니까 반성해! 이러면 안돼죠 이 사람이 무슨 죄를 저지른것도 아니고 존경스럽다 닮고싶다 한건데.. 그냥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그 부족함을 채워나가려는 생각을 갖는건 칭찬(?)해줘야한다 생각합니다 당신부터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세요.
중학생이 이런 말을 했다는게 너무 멋있고 아름답고 성숙하고 대단한 마인드를 가지고 표현력과 자기주관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중학생인데 이 동영상을 보고 많은걸 얻었습니다. 저도 저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이 동영상을 보고 저는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가끔씩 제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슬퍼할때 매번 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여러분. 자신이 사춘기라서 이 영상을 보고 우는게 아니에요. 또한 어른들은 애가 사춘기라면서 그냥 빨리 지나가기를 원하시는데 사춘기라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많이 성장 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해요. 저는 사춘기가 오히려 제일 많이 도움받아야 하고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알이켜주어야 하는 시간이라고 봐요. 사춘기는 절대 나쁜게 아닙니다😊
사춘기 지난지는 좀 됐지만 사춘기 겪는동안 ‘사춘기’를 이미 겪은 어른들이 좀더 깊은 조언을 해줬으면 했었거든요?ㅋㅋ 근데 지금은 솔직히 그때 내가 혼자서 그런 일들을 겪고 이겨냄으로서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싶네요 뭐.., 힘내세오 사춘기 시기는 어쨌든 성장하기 위한 성장통과 다름없으니까
진짜 중학생인지 의문점이 들만큼 생각하는것이 깊다 . 난 저런말을 하면 사람들이 꼴값을 떤다 . 이런 비난을 또 할까봐 나서는거 조차가 두려운데 저 중학생은 그런거 생각하지않고 그냥 자신이 내키는대로 , 자신에 의견을 당당하게 발표한거잖아 저런 용기를 가진 사람들이야 말로 세상에 한발자국 앞으로 넘긴것과 다름없어 우리는 저런 행동을 본받아야 되고 그 행동을 그대로 실천해야 그 때서야 자신들에 가치를 알수있게 되니까 .
근거 없이 비난하는 사람들 많네요 사회에서 요구한 미의 기준을 따라가지 마라고 메시지를 던져줌에도 여전히 이해를 하지 못 하고 외모가 무조건 중요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고..! 제가 인생을 많이 산 건 아니라 다는 모르겠지만 올바른 답을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사람 만나보면서 느낀 게 누구한테 잘 보이고 싶고 받아들여지고 싶어서 나 자신을 꾸미거나 예쁘게 치장한다 한들 그건 ‘진짜 나’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결국 남이 어떻게 결정짓고 생각하든 나는 본연의 나의 모습으로 있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타인의 눈에 보이려 무언가를 억지로 할 필요 없이 너의 존재는 하나밖에 없단 걸 저 소녀는 말하고자 하는 취지인거죠 이상론적인 이야기일 수 있어 와닿지 않을 수도 있지만 사실 제일 정답에 가까운 이야기에요. 외모지상주의? 외면이 아무리 뛰어나도 내면이 뛰어나지 않은 사람은 딱 그 정도밖에 안 보여요. 잠깐의 큰 관심은 가질 수 있다 해도요
'나도 이 애처럼 이런걸 잘하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좋은거죠 이런 생각들로 말미암아 발전하고 더 나은 자신을 만드는 거니까요. 해인님은 이 이 영상을 보고 동기부여를 얻은 것입니다. 한가지 확실히 하셔야 할 것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자기개발을 하려는 것과 남이 가진 것을 시기하고 부러워해서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과 기회를 버리게 되는 것을 구별할 줄 아셔야 합니다.
꼭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화장을 하고, 씻고, 최신 옷을 입진 않아요. 나를 위해, 나 자신을 사랑하니까 관리하는 거죠. 그렇게 타인의 눈과 소리를 일일이 신경 쓰면서 살다가는 아마 감당할 수가 없을 거 같아요. 그런데 외모적인 것을 떠나서 내가 잘 되지 않으면, 보이는 것들에 자존감은 바닥을 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어느정도 사회에 순응하며 사는게 맞음 내가 표정이 무표정인데 말투도 차갑고 목소리도 낮음 과연 사회에 잘 적응하고 사람들이 편히 다가왔을까? 전혀 없음 내가 반사회적으로 살아본 결과 어느정도는 사람들을 따라해야 사회에서 교류를 할수있음 이제는 잘웃고 먼저 질문도 하고 인사도 하고 하는데 훨씬 인간관계에 있어 고민이 사라졌음 영상을 잘못이해하고 "이건 나만의 특징이야 이걸 왜바꿔?" 하는것보단 둥글게 둥글게 좋게좋게 사는게 나한테 이로움
제가 알기로는 인사이더와 아웃사이더 에서 변형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인사이더(In-sider) : 사회적으로 안정적인 길을 택했으며, 보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 사교성이 좋으며 공감을 받는 사람. 아웃사이더(Out-sider) : 사회적으로 안정적이진 않지만, 남들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만의 길을 택함. 위험수당이 크지만 도전적이라 할 수 있음. 문제는 우리나라가 소수의 의견을 묵살시키고 무시하는게 크다보니, 아웃사이더들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인사이더라 불리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각과 맞지 않다보니 아싸라고 불리게 된겁니다. 그 상호적인 작용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인싸라는 단어도 생긴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나 미국에서 학교 다니는데 중학교 다니면서 모든 사람이 한번씩은 느껴본 느낌, 감정임. 이걸 본 모든 내 친구들은 모두 다 공감했고 이해했음. 내가 뭐 다 아는건 아니지만 진짜 저 친구는 이 부분에선 진짜 잘한다. 학교에서도 연설같은거 정말 많이하는데 잘한다고 생각한 친구들은 있었지만 진짜 저정도로 몰입력있고 깊은 연설 쓴 사람은 본적없음. 진짜 저걸 쓰고 발표하기까지 정말 많은 생각과 노력이 필요했을거임. 결론은 진짜 미쳤다. 중학생이아니라 무슨 전문 강의하는사람같어.
솔직히 소심해서 발표할 때 꼭 해야할 말들만 후다닥 하고 나와서 애들이 어떤 눈으로 날 보고 있는 지 잘 모름..물론 박수를 쳐 주진 않더라고 내가 생각해도 발표 개못했으니까ㅋㅋㅋㅋㅋㅋ 쌤이 박수~ 하면 다같이 치긴 하는데ㅋㅋㅋㅋㅋㅋㅠㅠ 발표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최유진 그래서. 자신이 보기에도 이쁘지않은 몸매를 냅두고 이 사회가 이상하고 난 사랑받아야된다고 말하고싶은건가? 다 필요없고. 6번 에서 걸렀다. 신발에 발이 안들어갈 정도로 살이쪘다면, 너는 인간이 먹어도 되는 기준치의 맛있는 음식들을 자신 마음대로 먹어가면서 남이 사랑해주길바라는거다. 어이없는 소리지. 마른애들도 마찬가지. 운동을하고 음식을 먹어야지, 왜 깡마른 사람을 사랑해주길 바라지? 자신도 깡마른 이성과 연애하기 싫으면서 말이지. 비만인사람도 비만과 연애하기를 싫어한다 ㅇㅇ 그리고 마지막으로. 외모지상주의는 누군가 만들어내서 주장하고다닌게 아니야 ㅎㅎ 인간의 눈으로 보았을때 황금비율에 적합하고 삼원색이 아름답게 섞인 색이 끌리는 것이다.. 그리고 큰 엉덩이와 말랑하고 풍만한가슴를 좋아하는건 사회가 썩은게아니라. 인류가 번식에 용이한 몸매를 끌려하는것이다ㅇㅇ 남자가 운동으로 다부져진 떡벌어진어깨를 가지면 끌리는 것처럼. 그 어떤 못생긴사람(황금비율에 많이 어긋난사람)도 못생긴 옷을 입고싶어하진않는다. 그들의 눈도 거울을 보았을때 자신이 싫어진다ㅇㅇ 저 여자애가 말하는 "사회"와 "학교의무리" 들은 누군가와서 그 아이들이 인기를 얻도록 도와준것이 아니다. 모두들 자신의 매력을 뽐내었지만, 인기있는 아이들의 매력이 가장 매력적이어서 인기있어진 것이다. 인류의 생존경쟁에 막 도착한 것을 어른들의 탓으로 돌리지 마라. 그것들이 힘들다면 놓아버리고 독신으로 살고, 연애를 하지말고 살아라. 하지만, 공작새가 깃털을 고르는 것을 비난하지마라. 이 꼬맹아 ㅎㅎㅎ라고 말하고싶네요
@@user-yl5ie5kr4e 번식에 용이한 몸매를 좋아하는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2017년 기준으로 1.052명인 이유가 뭘까요ㅎㅎ 번식이 목적이 아닌 거 같지 않나요ㅎㅎ 그러니까 우리나라 사회가 썩어빠졌다는 거잖아요 그리고 '크고 풍만한 가슴'이란 용어는 없는데요^^
70억 중 한 명이다... 이 말이 확 와닿네요.. 요즘엔 어떻게해서든지 유행에 따라가서 다른 사람들과 같다는 소속감, 동질감이 있어야 한다는 충동이 심하죠. 때문에 요즘엔 자신만의 무언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독특한 '개성' 이라는 곳을 썩 많이 볼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70억명 중 각각이 단 하나의 존재인데 굳이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이 과연 옳을까요? 전 이게 궁금합니다. 제 주변에는 다른 사람들을 따라가는 것이 옳고, 혼자 마이웨이 하는 사람은 그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사람들을 볼 때마다 X같아서 자기 자신의 길을 걷는 이에게 "괴짜다", "또라이다" 등등 욕하는 사람들 뒤통수를 후려 갈기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다른 사람처럼 되지 않으면,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면 불안해서 미치려는 사람들보다 자기가 자기자신으로서 존재하려는 사람들이 더 멋지고 아름다운데 말이죠. 물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숨기고 소속감을 느끼려 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조금이나마 다른사람들에게 서로서로 자신을 보여주는 것이 어떨까요?
일반화하긴 그렇지만 제 경험상 미국쪽 교육은 토론이나 토의를 굉장히 활성화 시키기 때문에 좋던싫던 점수때문이라도 참여를 꼭 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수업시간에 교사들이 질문도 잘 받아주는 편이구요. 한국에선 수업시간에 질문만해도 쟤 뭐야? 이런 시선이나 반응이 나오는데 수업이랑 조금 동떨어진 질문을 한다? '저쉨 왤케 나댐? 아는척 쩌네ㅋ' 이런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아이들이 궁금한거 있어도 물어보기 무서워하는거 같아요. 교육과정에서 배우는 그 내용 자체에 흥미나 관심을 가지고 질문이나 토의를 하려하면 교사나 또래 학생들이나 반응이 냉담하거나 조롱거리로 삼으려고들기때문에 아~무도 목소리를 안내려하는거죠. 이건 비단 교육과정에서만의 문제가 아니라 일터나 사회 전반적으로 암묵적으로 퍼진 현상인듯 해요.
@@hospitaller100 우리나라는 창의력과 인재는 개뿔 옛날 20세기 가난함으로 국가가 어떻게든 악착같이 돈벌려고 하던 시절의 근성을 시대가 완전히 변한 지금마저 못 버리고 그냥 사회 나가서 땜빵으로 굴러줄 인력만을 계속 원하고 있어서 창의성보단 오로지 시험과 테스트로 검증되고 증명된 능력만을 원하고 있음 그러니까 겉으로 아는 지식을 계속 중요시하고 모르는걸 열등으로 여기고 구 교육시절의 방식을 아직도 못 버리는 거죠 왜 그런가 이유와 본질은 아무도 찾으려 하지 않고 교육과정에 흥미를 느낄 여유도 뺏으면서 인재가 나올 시간이 있을까요? 이런 교육방식과 사회구조에 변화가 없다면 우리나라는 더 이상 인재배출이 불가능해져 몇십년 뒤도 똑같아 지거나 갑자기 몰락하거나 둘중 하나일겁니다
지나가는 여자애들의 머리가 부러웠다. 여자아이들의 자유로운 염색과 찰랑거리는 머릿결. 몸매가 부러웠다. 나올곳은 나오고 들어갈곳은 쏙 들어간게. 화장하는게 부러웠다. 어쩜 그리 예쁜지. 넌 왜 쿨톤 립스틱도, 웜톤 섀도우도 다 잘 어울리는지. 공부 잘하는게 부러웠다. 국수사과영 빠짐없이 푸는 네가. 넌 고민이 없어서, 예뻐서, 인기가 많아서, 날씬해서 부럽다. 하지만 나는 나의 검은 머리가 좋아. 나는 나의 개성있는 몸매가 좋아. 화장안한 내 본 모습이 좋아. 공부는 뛰어나지 않아도 보통은 하는 내가 좋아. 영상 보고 아주아주아주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본인이 본인의 모습을 사랑하는 것을 뭐라할 수 없지만 본인이 본인의 모습을 사랑한다고 해서 남들도 본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달라고 하면 그때부터 내로남불이 시작되는 거다 S라인 몸매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D라인 몸매를 강요할 수는 없고 화장해서 예쁜 얼굴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화장 안한 수수한 얼굴을 강요할 수는 없지 본인이 본인의 취향을 존중 받기를 바라는 만큼 남들의 취향도 존중할 수 있어야 한다
와씨,,, 내가 중학생인데 1년전에 겪은일이 다들어가있고 그 생각도 똑같아서 새벽에 보다가 울었다 ㅜㅜ 발표하는데 너무 몰입도 되서... 그때 내 자존감이 낮구나 나는 뭘해도 화장을 햐도 그애들과는 비교도 할수 없구나 내가 예뻤더라면, 공부를 더 잘했더라면 착한 성격이었다면 키가 컸다면 말랐다면 그애가 날 좋아했을까? 친구들이 날 무시하지않았을까? 더 잘해줬을까? 내가 불안한 감정을 안느꼈을까? 외로움을 느끼지 않았을까? 자존감낮지 않았을까? 부모님도 나에게 잔소리도 덜하지않았을까? 난 왜 이럴까? 이렇게 생겨서 이런 성격이어서 이런 성적이어서 내생각이 어떤지도 잘 모르겠고 남 눈치만 보게 되고 지금도 봐 애들이 날 그렇게 친한친구로 보지않는거 같아 내가 무엇하나라도 큰 장점이고 친구들이 관심가질만한거였다면 좋았을까?? 반에 진심으로 친한친구 한명이라도 있으면 좋겠어 겉친 말고.. 친구들이 되고싶어하는 사람이되고 싶고 다들 나를 좋아해줬으면 좋겠어 성적때문에 부모님 속썩이고 싶지도 않아 제가 너무 큰걸 바란걸까요...?😢
훌륭한 영상을 제공해주신 올리비아와 Queen Creek Middle School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주세요👏
이 영상은 한 선생님이 학생들에게 학기말 과제를 내주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동안 자신이 가장 열정을 느낀 것'에 대해 작문과 발표를 준비하라고 했죠. 올리비아는 자신의 처지를 담은 시를 쓰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리고 이 시는 단지 중학생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큰 영향력을 끼치게 됩니다. 올리비아는 인터뷰에서 "영상에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성원을 보며, 이제 더 이상 혼자가 아닌 것 같다"고 전했는데요.
이 훌륭한 자리를 마련해주신 Brett Cornelius 선생님에게도 감사를 전합니다💕
아래에서 QCMS에 대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facebook.com/Queencreekmiddleschool
내용도 내용이지만 아웃트로...편집굿 영화보는줄알았음ㅋㅋ
Nuxe 리얼루 영화 한장면같음
페이스북에 공유하고싶은데 괜찮을까요?
정말 전 세계에서 저 소녀를 응원하였나요? 아니면 저 상황에서 그걸본 몇 몇 어른들이 신기하다는 듯이 바라 보았나요?
공감하면 중1인가요?
아줌마인가요?
너는 고작 눈물 몇 방울 참고 있는 것 뿐이지만 실제로는 쓰나미같은 감정을 참아내는 거라는 말, 70억명중에 너는 단 한명 이라는말. 제일 인상깊네요
저두요...
맞아요 정말 감동적이에요.ㅠㅠ
ㅇㅈ
ㅇㅈ이요ㅠ
세상에 쓸모없는사람은 전혀없어요 각자 자신의장점과 단점을 찾아나가며 고치고,노력하면 이룰 수 있어요 사람들의 대부분이 그것을 이루지 못 하는이유?조금만노력하고..아니,노력조차도 하지않고 최고가되려하는 끔찍한사람도있어요.
아싸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다 보니 기업들도 그걸 자꾸 이용하려 들더라
뭐만 하면 인싸템 인싸템... 하다못해 강아지 수영복까지 인싸템이더라
ㅇㅈ 요즘 광고들 광고가 아님
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넹 ㅋㅋㅋ
칭찬을 모르는 인간들?
ㅇㅈ..
제가 언제 그렇게 무서운 사람이 됬나요.....
불편하네요
너는 다른 아이들을 보며 그 아이들이 너였으면 했지만
그 아이들은 널 보면서 너였기를 바랬어 . 이부분 왜케 감동 ㅠㅠ
바랬어 아니고 바랐어
@@StarOranjyu 음..그냥 넘겨주시면 안되나요??
난 왜 이 부분이 부족하지.. 하고 계속 깎아내리지 말라는 소린듯
@@웹툰을사랑해라 ㅎㅎ 안돼나요 아니고 안 되나요☺
@@StarOranjyu 아 알겠습니다 근데..저 맞춤법 지적 싫어해여..
중1이 발표하는데 다른 강연보다 집중이 훨 잘되고 기억에 많이 남음 ㄷㄷ 이건 ㄹㅇ 대단한거다 기억에 남는다는건 ceo상이야
아 진심...
마음에 안맞는 사람은 쌩까는게 답이긴한데 그러고나서 뒤돌아보면 친구가 없는게 느껴짐,,,
에고..ㅠ 다들 힘내세요!!
친구는 없어도 어딘가엔 여러분의 편이 있을겁니당..!!
저는 원래 저까지 포함해 5명그룹으로 다니고있었지만 어떠한 문제로 싸우게되에 무리에서 나가게됬죠 그러나 지금 한친구와 계속 함께 다니고 잘 지내고있고 항상 밝은척하는 사람입니다...하하
여러분 여러분들이 다른이의 친구가 되어주시면됩니다
@레이디 제가 보기에는 가짜친구를 사귈빠에 혼자다니는게 낮다고 봐요
친구 여러명 있어도 좋을거 하나도 없어요.
저 학생도 발표를 잘하긴 하지만 만약에 저희 학교에서 (또는 반에서) 저렇게 발표를 했다면 다들 비웃었을 것 같아요.. 저 발표를 듣고 있던 학생들의 태도가 너무 좋아서 저 발표에도 놀라서 발표를 듣는 학생들에게도 놀랐습니다
이거 ㄹㅇ..
한국 : 어휴 저 찐따쉑 뭔소리하는거야 ㅉ
외국 : (경청) (박수)
한국이엿으면 저렇게 긴시간동안 발표할려고 하는애들도 많이 없을듯 우리학교만 그런건진 모르겟지만 우리학교애들은 발표안함
한국발표는 생기부 채우기식이라 저정도는 안할듯
Dd Dd 시진핑 피융신
우와 말하는거 완전 빨간머리앤이다... 엄청 감각적이면서도 섬세하면서도 똑부러짐
섬세하다, 똑부러진다 보단 영리하다, 논쟁적이다가 나은 것 같습니다. 만약 상황이 같은 남자아이가 있었다면 그 표현을 그대로 쓰셨을 건가요?
HESHI 음 헤시님 말을 듣고 나서 제가 쓴 댓글에 대해서 잠깐 고민을 해봤는데요. 저는 남자아이가 있었더라도 같은 표현을 썼을것 같은데요.
섬세하다나 감각적이다라는 말이 여성한테만 해당하는 말은 아니니깐요. 어떤 성별의 아이가 말을 하는지는 별 상관이 없는것같네요
@@user-fp4id6zy4u 요즘들어 바뀌고 있지만 사회적 프레임 중 섬세하다와 '똑부러지다'는 대부분 여성들에게 씌워왔으니 되도록이면 피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남긴 글입니다. 다른 대체단어가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당연히 여성에게만 해당되지 않는 단어지만, 여성에게만 대부분 씌워온 단어이기도 합니다.
자세히하는 게 나을 것같아 조금 더 남깁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두두두두두두ㅜ두두두
왜 피해야 할 단어인지 전혀 존나 이해가 안되는걸
진짜 어나더레벨... 인생2회차라고 해도 믿을만한 스피치라고 봅니다..... 중학생의 연설이 이렇게 세상에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감탄하고 또 많이 배우고 갑니다
@@하준-i8h 전 지금도 저렇게 못할거 같아요.. 발표는 둘째치고 저런 생각과 글을 쓴다는게 대단하네요
우리나라와 정서가 참 다르다는 게 느껴진다
저런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어주는 반 아이들이 신기할 뿐.. 우리나라였으면 앞에서 다들 콧방귀 끼고 있었을거다..
저런 모습은 정말 배워야 한다고 생각함
+ 나랑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은 뭐 그렇구나 할 수 있는데
댓글에 패드립하고 욕하고 비하하는 사람들은 대체 뭡니까
왜 이렇게까지 꼬이셨을까
우리나란 아직 상대적으로 많이 막혔음..
@김서윤 얘기만 해도 뚜뚜루뚜가 나오는 현실..
각 나라의 문화적차이일 뿐...
? 미국만화 보면 팬티 잡고 끄집어 올리는게 개그에다가 학교 폭력은 물론 써클과 범죄 우린 담배필때 저 애들은 대마 빨아대는데 이 영상 하나보고 배워야된다 이런소린 하지마셈
@@죽여버릴것이다 글 똑바로 읽으세요ㅋㅋㅋ ‘저런’ 모습은 배워야 한다고 한거지 내가 무조건적으로 미국을 배워야한다! 뭐 이랬나;
발표하면서 울음참는게보여서 너무슬프다..
훈연기
그래 지금 여기 대댓글만 해도 수준이 이런데 한국에서 저 발표할수 있겠냐고
@@shutupdraco ㅇㅈ 우리나라에 꼬인 청소년들이 너무 많음...
@@ojinodancon 마자요..
효스바 ㅇㅈ....
나는 왜 부족한거지?
그냥 극복하세요
와..이 부분 진짜 소름..
대박
대박 소름... 정녕 중딩이란 말인가
소름이 쫙 돋는다 말하고싶은것을 딱 그 나이의 시선으로 가장 필요한말을 함. 어휘, 시선, 모션, 자신감, 카리스마 어느것 하나가 범상치 않아
세상을 바꿀 인재다
니가 중학교 국어교과서썼냐?왜 ㅡ그나이에필요한말ㅡ이란 평가질에 단정지어?
얼마나 아팠을까,
느끼지 않고서는,
표현 할 수 없는 묘사와 목소리 감정.
참으로 대단하다는 감탄사밖에 나오지를 않는다.
오늘 부터는 내 삶을 살아야지.
부족하고 모자라도 온전히 내 삶을.
감사합니다🙏
스스로가 생각하기에 부족하고 모자라지 않다면 부족하고 모자란 것이 아닙니다
@@ducksix5471 뭔 소린지 모르겠어요(?)
@@거북이-x8n 부족함의 기준은 자기가 마음 먹기에 달린거라구요
@@ducksix5471 네
우린누굴위해이짓거리를할까?일단나를위한거는아니다
특별하지 않은 내가 특별해질려고 노력 하다 얻은 가장 큰 상처
당신은 이미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특별한걸요
잘못이해하신듯
특별한 사람이 특별함으로 얻는 상처가 무서워 평범이란 액자에 억지로 구겨 넣으며 생기는 가장 큰 상처
난 이 말도 맞는 것 같은데... 애들이랑 저런 식으로 어울릴 능력이나 재능이 없지만 어떻게든 그런 척 괜찮은 척 해보려다 저렇게 되는 거 아닐까 싶어서
하긴 존재만으로 특별하고 유일하다지만, 모두가 특별하면 특별이란 단어가 존재할까
와 대본도 안보고... 지금이순간은 누구보다 저 학생이 더욱더 빛난다. 저런걸 용기내서 말할 학생이 몇명안되는데 대단대단~~
당당하게 말하는 게 정말 멋져요.
인정이염..
인정해요..
뭔 중1 학생이 하는 연설이 어른이 하는 것보다도 더 몰입하게 된다.. ㄷㄷ 연기도 들어가있고.. 마지막에 "You are good enough" 하는 데 진짜 나도 박수를 침 ㅋㅋ
저런 발표를 한국에서 했을 때.
남들이 비웃더라도 용기내어 박수를 처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봅시다. 우리 모두
지상 최고의 국가 시그라운드로 와라!
@JJuno K ㅈㄴ 많음
@JJuno K 내부적인내용은 신경도 안쓴다는 뜻이죠 남의 생각도 이해해줘야하는데 ㅠㅠㅠㅠ
@Jun Oh 저는 자신있습니다
@@jaeparkK125 그쵸 어른되어서도 진지충 하는 애들은 찐따일 확률 엄청 큼
올리비아에게 너무 고마울뿐이다...그렇게 말해준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거든...
저두요..
전 친구들 앞어선 애써 쿨하고
무무덤한척 했는데 올리비아의 말을 들어보니 정말 그런거 같았어요
이제 친구들에게 섭섭하거나 따돌림을 당하고 있는 느낌이 들면 꼭 말해야
되겠어요.....^^
진짜 지구상의 모든 인간에게 자존감 올려주는 말이구나 올리비아 고맙다 ..
목소리 떨리는 게 진짜 감정이 복받치는게 느껴진다
그러니까요 ㅜㅜ 이거보면서 울었다죠..
걍 개쫄라는듯
선생님: **박수**
학생들: **박수**
다음발표할 학생: **공포**
Zzzzzz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흠...ㅋㅋㅋ
"작년 선배들 영상 보여줄게."
*읭*
앜
나도 중학생때 머릿속으로 세계정복까지 했는데 세계를 위해 참았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ㅁㅊㅋㅋㅋ개웃기네
잘했다.
ㅋㅋ잘하셨어욬ㅋㅋㅋㅋㅋ
@@oneiz3506 오6시간 전이다
하 저도요..
놀랍네요.저런 말글을 쏟아내면서 어떻게 눈물을 참을수있는지....대단한 소녀입니다!!!!
내신 성적을 따지위한 처절한 노력이다
@@user-hc2lt8eh5l 진지하다 갑자기 ㅋㅋㅋㅋ
@@user-hc2lt8eh5l .. ㅋㅋㅋ
엄마가써쥰거
@@user-hc2lt8eh5l ㅅㅂㅋㅋㅋ빵터젺네
와... 발표하는 억양이나 자세같은게 진짜... 대박이다
나중에 CEO 같은거 되어도 진짜 카리스마 쩔겠다
나도 그 생각 함. 기업으로 가든 학계로 가든 관리직에서 사람들 푸시하는 거 잘 할 듯.
엄청난 자신감 때문에 반박도 꺼려지는.
화성 갈끄니까!!
@00 1 ㅂㅅ
@@유저-z6z ㄹㅇㅋㅋ
중학생보다 못한 생각으로 댓글쓰는 사람이있네요. 요지는 사회가 만들어놓은기준에 자신을 맞추지말고 자기를 사랑하라는말임 넌 충분히 재능있고 유일한 70억명중 하나임
연설을 잘하네요..... 진심이 담겨져있고 목소리에 힘이있고....
진짜 언제나 생각하는 거지만 나를 다른사람에게 맞출 필요는 없죠. 저는 사람들이 소위 말하는 아싸에요. 근데 그리 나쁘지 않아요. 아싸가 됬다고 친구 없는것도 아니고 사랑받지 않는것도 아니고.
아싸 인싸 나눠봤자 어쩌라고. 어차피 행복하고 난 나대로 원하는 꿈이 있고 원하는 일이 많은데. 사람들 반응 일일이 신경쓰기에는 세상에 할게 너무 많아요
맞는 말입니다 남이 내 인생 대신 살아주는게 아니니까요
아싸라는 단어는 있으면 안됨
이렇게 멋진 아싸는 처음이야..
좋아요수 무엇
제대로된 친구 한명과 날 사랑해주는 사람이 몇명만 있다면, 전 제가 아싸든 인싸든 상관없을거 같네요
너는 그 아이들이 되고 싶었겠지만 그 아이들은 너가 되고 싶어했어
소름돋는다.
이해력이 부족해서 그런데 이말은 왜한건가요
여기서 '나'는 남들보다 못생기고 인기도 없다면서요
@@SoonD-c9c 모두들 같은 생각을 한다는거 아닐까요.모두 현재의 자신의
자리에서 불안을 느끼고 만족하지 않으니까요.
최준현 다른 사람도 나 처럼 생각한다 이거지요
이채정 너가되고싶어했어가 아니라 너이길 바랬어 입니다.
ㅇㅈ
제가 외국학교 다녀서 발표회를 했었는데 어떤애가 이거 한 90퍼 배낀걸로 예선 통과했는데 그 다음에 쌤들이 이거 배낀거 알아차렸나봐욬ㅋㅋㅋ 그애만 다 외우고 제스처까지 했는데 탈락ㅋㅋㅋㅋㅋ 진짜 솔직히 통쾌했어욬ㅋㅋ 어떻게 이런걸 배끼려고하는지.. 참
ㄹㅇ..ㅋㅋ
그걸 안 쌤이 ㄹㅈㄷ
베끼다니 리얼 ..
대체 왜 배끼는거야ㅋㅋㅋ 더 멋진 말을 만들지ㅋㅋㅋ
제 생각에는 그 선생님들도 알고리즘을 탄 것 같네요 저 지금 이거 적어도 5번째 뜨고있거든요
근데 5번 다봤어요 이건 볼 수 밖에 없어
솔직 이 발표 비판적이고
시각적 표현이 남다르다..
웬만한 중학생이라고 보기에는
성인 보다 잘표현하는것 같고
듣고 있으면 멋지게 휘어잡는 말빨에
저절로 설득이 가고 솔직히 이 발표에
조금 울컥하고 감명받았다.
항상 유행에 뒤쳐지면
혼자가 될까봐 따라잡으려고하고,
만약 이게 물건이라면 가방에
안들어가면 억지로 라도 꾸겨 넣으려고
노력하면서 점점 구겨져 가는 나의 추해지고
있는 모습을 거울로 나타내고 있는것 같아
생각에 잠기게 된다. 나도 앞으로
더는 구겨지지 말고 안들어가면 다른 가방에
더 큰 가방에 넣으면 되는것인데 말이다.
굳이 이쁘고 작고 유행하는 가방에
넣을 필요가 없다. 우리는 살면서
두가지 선택중 한가지만 선택해야된다.
내면와 외면,예쁘고 유행하는가방
유행이 지났지만 크고 활용성 좋은가방,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된다면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둘다 가질수는 없다.
그건 채우고 싶은 욕심일 뿐이다.
난 나를 위해 선택하는게
맞는것 같다.
존나 공감하지만 이게 현실인 게 존나 슬프다.
한국이라면 졸업 때까지의 놀림감이고 선생은 발표에 A+ 하나 그려진 종이만 땔랑 가져왔다고 뭐라 하겠지.
아 인정이요 한국 진짜...
근데 현실에선 bgm도없고 자막도없고 그외 편집도없잖아
사실상 중학교 수행평가 점수 기준이 남들이 나보다 못하면,못할수록 내 점수는 점점 오름 그래서 남들 작품만 망쳐놓기만해도 내 점수는 쭉쭉오른다는거.
@@jin-o5v ㅐㄹㅎ
@@moong-enpy ㅇㄹㅎㅎㅇㄹ
마지막에 웃으면서 you are good enough 하는데 울컥했다 진짜 지금 당장 바뀌진 않겠지만 이런 사람이 모이고 모이다보면 사회도 바뀌어 있지 않을까...
전혀 충분하지 않음. 충분하지 않다는걸 본인 스스로가 알기 때문에 그 말을 원하는거임.
네가 먼저 바껴
저 언니 다음에 발표한 친구 존나 부담스럽겠다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ㅌㅌ
ㅋㅋ
ㅗㅜㅑ..
ㅋㅋㅋㅋ
ㄷㄷ ... 나였으면 도주...
ㄷㄷ...
내가 부족한 사람이라고 느낄 때 이 영상을 보면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이라고 다시 생각하게 돼요. 시간이 지나도 계속 이 영상을 보며 위로받을 수 있어서 좋아요. 남의 시선에 맞춰지지 않고 내가 나로 있을 수 있게 해줘요..
이영상은 10초씩 넘길께 없는말이다
진짜 공감해요
아 넘겼는데
@@맨똥-i9g 지이건
넘기고 있는데 그러시면 다시 봐야할 것 같잖아요
ㅇ오히려 빽하게 만들어요
이 영상 우리반에 보여준 선생님이 계셨는데.
우리반 대다수가 애가 개소리한다. 아싸라 그렇다며 욕은 다 했었다. 그거 보고 굉장히 충격받음...
뭐 그런 애들이 있는지;; 무개념에 쩔어있다
애들 대부분 그럴듯
현실이죠...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부러워서 그래요. 같은 시간을 살아왔는데 살아온 밀도가 다르다는걸, 저 아이가 자기보다 대단하다는걸 인정하기 싫어서 그래요. 언젠간 그 친구들도 알게될거에요..
어려서그래요
애 말하는 수준이 엄청 높다는 게 느껴진다. 보는 내내 감탄하면서 봤네.
그 100분토론한 아줌마는 뭘로 국장단걸카
평소에 어떤수준을 가진 사람과 대화하길래
제발 그놈에 높다,났다 부터 없애세요.
그냥 있는 그대로 좀 보세요.
저걸 보고도..하..답답
@@커피-b3c 났다???
@@jj_3
높은거 났은거 몰라요?ㅋㅋ
진짜 거짓말안치고 몇번을 돌려보는데 마지막 '넌 부족하지 않아'에서 머리가 뻥뚫리는 듯한 소름을 느낌
제발 여러분 친구가 발표를 하면 잘하든 못하든 그 용기가 대단한 것이니 비웃고 자시고 하지 말고 격려하고 박수쳐 주세요
한국 사회에선 ㄹㅇ 불가능임
@@사람-x5p1g 맞아요 노력하면 할수는 있죠. 중학교때 제가 감명깊게 봤던 책한권 발표하는 시간 가졌는데 우리반에들이 '중이병'이라고 놀리더라고요...
물론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서양문화처럼 좀더 발표자의 이야기를 관심가지고 노력을 이해할려는 문화가 한국에서는 많이 부족하다는 것은 맞는 말이죠
맞아요 그런것을 고치면 좋겠어요
ㅇ
비웃는사람10 명 비웃는사람보고 뭐라하는사람 90명
마지막에 '너는 사랑받고 소중하고 아름답고 재능있고 유능하고 존중받아야 마땅하고 그 음식을 먹어도되며 그리고 70 억명 중에 단 한명이야' 할때 눈물나옴...
ㅠㅠ맞아요... 난 단 한사람인데.. 누구도 날 대신할수 없죠..ㅜㅜ
희소성이 높다고해서 중요한건 아님 얼마나 쓸모있느냐가 중요한거
저도요 ㅠ
전 축농증으로 인해 콧물이..........
@@121-p9z 쓸모있다라.. 누구에게 쓸모 있는건가요?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70억명 중 단 한명 , 바로 당신*
유일하다고 해야 할지
무의미하다고 해야 할지..
ᄒᄒ ㅇㅈ
그말하고나서 눈물이 투둑..왤까요ㅎ
하지만 70억명을 이루고 있는 나 라고 생각하면 어떨까요?ㅎㅎ
와 내가 봤을때 좋아요777 댓글7이다 ㅎㄷㄷ
내용도 훌륭하지만 작은 학교 과제를 이렇게 최선를 다해 열정적으로 스스로 물었을때 벅찰만큼 뿌듯하게 해낸다는게 더 대단해 보여요. 작은것이라도 최선을 다하면 상대방에게 감동을 주고 변화를 줄수 있습니다. 내 삶의 모든 기회에 공평히 최선를 다 하겠습니다~~
제가 이 영상 보면서 쉐도잉 7개월 해서 해외취업했습니다. 이 소녀에게 감사합니다.
나도 성지순례해야지..나도 해외취업하고싶다
대단하시다 와우
멋져요
진정한 승리자 ㄷ ㄷ
정말 와닿는다 ㅋㅋㅋ초6때부터 중2정고까지 꼭애들과 어울려다니며 무리로다니는게 중요했고 나혼자는 뭐도못햇고 항상 꾸미는게중요했지만
지금은 내가 해야하는것을 찾아 주위의 어떤 누구도 신경쓰지않고 스스로 할일을 해내고다닌다 혼자
이렇게해도 결국 나랑 함께해줄 친구는 남는다 정말 중3때부터 마이웨이가 심하단 소린 들어왔지만 언짢기보단 기분 좋다 ㅋㅋ 주위나 친구무리에 얽매이지않고 잘하고있단걸로 알아들을 수 있으니까
부럽...저는 혼자 다니고 싶어도 못 그렇겠던 데...
저도 솔직히 애들이 무리지으면서 다는게 부러운데 오히려 학교에서 몇몇같이 밥먹고 얘기하고 모르는 문제물어볼애들 아무일 없는게 아무래도 제일 좋은거같고 그렇더라구요ㅠ 제일 무엇보다 제 자신한테도 마음이 편하고 덜 고생하는거같고
공부고 나발이고 저렇게 마음이 단단한 사람으로 크는게 제일 중요한거다
한국도 저런 스피치를 들어줬으면 얼마나 좋을까..저런 고정관념이 사람을 진짜 자살하게 만들어요..그사람은 존중받아야 마땅하고 사랑받아야 마땅하고 그사람을 좋아해주고 사랑해주는 사람은 항상 곁에 있는데 말이죠..억울하면 니가 노력해라가 아니라 그 사람 그대로를 좋아해주고 존중해주세요.진짜 저 말이 매일 놀리고 따시키는 애들한테 하고 싶은 말이에요...
이 영상에서 학생이 하는말은 타인을 존중하라는게 아니라, 타인이 뭐라하든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하라는 말입니다.
그냥저는 댓글신고햇어여 ㅋㅋ
*너는 사랑받고 소중하고 아름답고 재능있고 유능하고 존중받아 마땅하고 그 음식을 먹어도 되고 70 억명 중에 한명이야 그리고 무엇보다 너는 부족하지 않아*
부족하던데요?
kiwan kim 님만 부족한거에요
@@user-ui1bs4zd4z 부족함을 알아야 발전이 있는게 아닐까
그리고 자존감 낮은 사람한테 그런 차가운 말을 하기보다는 응원을 해주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ㅋㅋ
부족하지않으면 극복할 필요가없는데
넌 부족하지않다고 하는건 그냥격려임
영상중간쯤 무조건극복하라고말했잖슴
@@clkwrk 뭐든지 어렵지만 중간이 좋은것 같아요 영상의 말도 님의 말도 좋지만 너무 편향된것 같네요
커서 어떤사람이 될찌 상상하니 입가의 미소가 절로 지어진다 :)
빛현우 😀
ㅎㅎ그죠
될찌 ? ㄷㄷ
(마우스) 커서 어떤 4람이 될zzi
너는 충분하다는 말 한마디와 70억 명 중에 하나라는 말이 정말 와닿네요 ㄷㄷ 사실 남들과 같아 보이려고 화장 같은거 하고 최대한 예뻐 보이려고 그러는거 필요 없거든요, 그냥 나란 나 자신을 받아들이고 극복해내면, 자신감이 붙고 주변 사람들도 생기죠, 나는 남들과 달라, 나는 왜 하지 못하지? 이런 식으로 비교만 해봤자 비참해지고 자존감은 바닥으로 꺼지는 건 결국 나밖에 없거든요, 시간이 지나면 별일 아닐 것이다 생각하고 나를 받아들이면 돼는 건데 말이죠
*너는 다른아이들을 보며 그 아이들이 너였으면 했지만 그 아이들은 너를 보며 너였기를 바랬어*
와...명언이다...ㄹㅇ
*Wa!*
왜 공감이 안되는거지...
명언인것같긴한데..ㅇㅁㅇ..
((이해력이 딸리는것인가...))
@@user-ig8mp9fe3i 저도 이해안됨 ㅋㅋ 뒷부분 먼소리야
@@카메라탕후루 너도 부족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는 뜻이죠
난 왜 이걸 저 사람처럼 잘 하지 못하지... 내가 저 얘처럼 ~했다면..
이러면서 자신을 계속 깎아 내리지 마라는 소리
학교에서 하는 발표는 대부분 수행이거나 생기부에 기록되는 것이기 때문에 진로와 관심분야를 연관지어 입바른 내용만 구겨넣어 발표해야함
ㄹㅇ 개같음 왜 이짓을 하고 있는진 모르겠는데 그냥 닥치고 하고 있음 이런다고 내가 내 진로에 더 확신을 가지고 더 흥미를 가질수 있을까? 일단 난 아님 이건 그냥 내 수행 점수를 위한 조사와 발표였을뿐이고 사실 내가 진짜 흥미를 가지는 분야는 따로 있음
@@shutupdraco 시비걸어서 죄송합니다.댓글 삭제했어요. 근데 욕은 안했습니다ㅎ
@뿡따리샤바라쿵치타치 헥 부끄럽네요 ㅎ 댓삭해야지
근데 그 진로를 진심으로 결정하면 그런 활동하나하나도 재미있고 의미있는데ㅠㅠ 우리나라는 꿈을 결정할 시간을 너무 조금줌
급식들 너무 귀여워... 평소에 지들 미래 생각도 안하고 아무생각 없이 살면서 이런데만 와서 갑자기 생각은 깊은데 학교 제도때문에 미래를 못찾는 소설속의 주인공이 되버린다니까ㅋㅋㅋㅋ
중학생이 대한민국 정치인들 모두 합친 것보다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군요
ㅋㄱㅋㄱㅋㅋㅌ다 합친거 ㅋㄱㅋㅋㅋ
ㅇㅈ.....
ㅇㅈ 저거 팩트임 정치인들 지내 이익이나 지내가 피해보면 무조건반대하거나 싳어하지 ㅋㅋㅋ
정치인들은 자기 맘대로 해요.
ㅇㅈㅇㅈ
어린나이에 저렇게 스피치를 잘하면 반칙 아닌가요 ㅎㅎ 잘한다~
왜 다들 발표 내용에 집중하지 않나요ㅜㅜ
발표자가 하고자 하는 말은, 사회가 요구하는 10대 여학생의 모습과 성격대로 나를 맞추고 바꾸려 아무리 노력해보아도 스스로가 너무나 부족해보여 자존감 결핍을 겪는 10대들에게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고 사랑하라는 내용입니다. 은근히 식이장애, 자해 문제를 언급하고 있기도 하고요
너무 멋지다...
알았어 임마
그러게요ㅠㅠ, 댓글보면 한국이랑 다르다 해서 뭐라고 하는 사람들 많네요..
@오빠사랑해 뭔소린지?
ㄷㅊ라마 이게쉐이야
ㄹㅇ 한국에서 저렇게 말하면 애들 다 진지하게안듣고 존내 비웃을듯 왜이렇게 꼬였냐 하면서
아 ㅇㅈ
ㅇㅈ
ㅇㅈ.. 레알루
그게 현실
ㅋㅋㅋ선생님은 자료준비 한게 A+적힌 종이밖에 없냐면서 중2병이라고 we클래스 보낼듯
발표를 하는 실력도 그렇도 발표 내용도 그렇고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너는 고작 눈물 몇 방울 참고 있는 것 뿐이지만 실제로는 쓰나미같은 감정을 참아내는 거라는 말이 가장 인상 깊은 것같습니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렇게 진지하게 발표를 하는 것도 대단한 겁니다..ㅜ
ㄹㅇ
@박춘길변신 님이 싸이코인거임~!
@박춘길변신 할말이 없어서 이름 부르넹,,ㅠ
@박춘길변신 ㅋㄹㅋㄹㅋㄹㅋㄹ 다른 무개념들보다는 낫네
요새 외모, 학업 문제 등으로 우울했는데
이 영상을 보니 우울한 감정들이 사라졌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외모지상주의만이 아닌 대중, 민심, 편견, 선입견, 일반화에 집어삼켜진 끔찍한 세상에서 자기 자신이라도 깨어있는 정신과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너무 잘 알려주는 영상입니다...
김민철 왜 웃징
외모지상주의는 맞는 말이지
왜 다들 이렇게 사회가 생각하는 올바른 모습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지 의문이고 저 또한 변화시켜야 한다고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beginner초보 오타났거나 문맥이 맞지 않아서 수정하신 걸수도 있지 않을까요?
beginner초보 오타수정 있었고 그 수정이 2틀전이에요... 댓글들은 다 그 이후에 달렸는데 왜 오해가 있으신건지 모르겠네요...
최소 인생 3회차..
존경스럽다
똥우양 그래 반성좀해
3회차 ㅋㅋㅋㅋ
자비로운스파모 왜 시비냐 반성하고 좋은 길로 가라는건데
뭐눈엔 뭐만 보인다더니 ㅉㅉㅉ
유정 앤 뭔생각일까
유정 존경스러울뿐이지 반성할건아니라 봅니다아 물론 존경스러워서 ‘우오 존경스럽다 난 왜 이랬을까? 본받아야겠다!’ 하는 생각을 가질수는있겠죠 그러나 반성하라 하는건.. 존경스럽다고해서 잘못한건아니잖아요? 내가 저 사람보다 부족한걸 알고 채워나가려고하는건데 거기서 반성할게있나요? 자기자신이 뭐 와 나는 저러지못했는데ㅔ... 존경스럽다 닮고싶다 이러는건 괜찮겠죠 실질적으로 잘못한게있는건 아니니까요 자기가 느끼기에 아 이건 좀 잘못했으니까 반성하고 저 사람을 ㅂ닮아가야지! 이러는거니까요 하지만 남이 잘못했으니까 반성해! 이러면 안돼죠 이 사람이 무슨 죄를 저지른것도 아니고 존경스럽다 닮고싶다 한건데.. 그냥 자신의 부족함을 깨닫고 그 부족함을 채워나가려는 생각을 갖는건 칭찬(?)해줘야한다 생각합니다 당신부터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세요.
중학생이 이런 말을 했다는게 너무 멋있고 아름답고 성숙하고 대단한 마인드를 가지고 표현력과 자기주관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중학생인데 이 동영상을 보고 많은걸 얻었습니다. 저도 저 자신이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이 동영상을 보고 저는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가끔씩 제가 부족하다고 느끼고 슬퍼할때 매번 와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이 영상은 저를 다시 돌아보게하는것같아요. 올리비아가 우리들의 사회를 비판하는것이 중학교1학년이 발표하는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특히 마지막에 "너는 부족하지않아"라고 말할떄 정말 인상깊었어요!
여러분.
자신이 사춘기라서
이 영상을 보고 우는게 아니에요.
또한 어른들은 애가 사춘기라면서 그냥
빨리 지나가기를 원하시는데
사춘기라는 것은 인생에서 가장 많이 성장
할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해요.
저는 사춘기가 오히려 제일 많이 도움받아야 하고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알이켜주어야 하는 시간이라고 봐요.
사춘기는 절대 나쁜게 아닙니다😊
사춘기 지난지는 좀 됐지만 사춘기 겪는동안 ‘사춘기’를 이미 겪은 어른들이 좀더 깊은 조언을 해줬으면 했었거든요?ㅋㅋ
근데 지금은 솔직히 그때 내가 혼자서 그런 일들을 겪고 이겨냄으로서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 싶네요 뭐.., 힘내세오 사춘기 시기는 어쨌든 성장하기 위한 성장통과 다름없으니까
둘다 맞는말이네
아닉 안 울고있었는데 이거보니까 눈물 나와요😅
@양준혁 윽 준혁이 화났다
@양준혁 꼰대
저거 우리나라였음 한달치 놀림감임.. 저기서 기억에 남을만한 말 막 따라하면서..ㅋ
첐뱬쨰~ 썌우ㅒ럘햬섀얘~ 하면서 놀릴게 뻔함...
현실이라 슬프다..
@ᄒᄒ 현실부정
사회적 거리두기2.5단계 ㄹㅇ
Why~ im not good enough!!
왜이~아윔 놧~~꿋 이노프~~~ 낄낄낄
진짜 중학생인지 의문점이 들만큼 생각하는것이 깊다 . 난 저런말을 하면 사람들이 꼴값을 떤다 . 이런 비난을 또 할까봐 나서는거 조차가 두려운데 저 중학생은 그런거 생각하지않고 그냥 자신이 내키는대로 , 자신에 의견을 당당하게 발표한거잖아 저런 용기를 가진 사람들이야 말로 세상에 한발자국 앞으로 넘긴것과 다름없어 우리는 저런 행동을 본받아야 되고 그 행동을 그대로 실천해야 그 때서야 자신들에 가치를 알수있게 되니까 .
근거 없이 비난하는 사람들 많네요 사회에서 요구한 미의 기준을 따라가지 마라고 메시지를 던져줌에도 여전히 이해를 하지 못 하고 외모가 무조건 중요하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고..! 제가 인생을 많이 산 건 아니라 다는 모르겠지만 올바른 답을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 사람 만나보면서 느낀 게 누구한테 잘 보이고 싶고 받아들여지고 싶어서 나 자신을 꾸미거나 예쁘게 치장한다 한들 그건 ‘진짜 나’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결국 남이 어떻게 결정짓고 생각하든 나는 본연의 나의 모습으로 있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타인의 눈에 보이려 무언가를 억지로 할 필요 없이 너의 존재는 하나밖에 없단 걸 저 소녀는 말하고자 하는 취지인거죠 이상론적인 이야기일 수 있어 와닿지 않을 수도 있지만 사실 제일 정답에 가까운 이야기에요. 외모지상주의? 외면이 아무리 뛰어나도 내면이 뛰어나지 않은 사람은 딱 그 정도밖에 안 보여요. 잠깐의 큰 관심은 가질 수 있다 해도요
넌 그저 널 좋아해줄 사람이 필요한거잖아란말이 엄청 내말같다..
댓글,답글 보지마세요
내 생각을 먼저 하세요
울어도 좋고 웃어도 좋아요
내 감정이 다른 사람에 인해
망쳐지게 하지 마세요
영상을 끝까지 보세요
내가 떠오르는 생각
그 생각을 꼭 잡고 있어요
다른 사람의 생각으로 인해
망쳐지게 두지 말아요.
서로 감성싸움하는거 보면서 웃으려고 보는건 봐주세요 껄껄
@@kenny9290 ㅋㅋㅋㄲㅋㅋ갬성싸움
세로드립 ㄷㄷ
@@uvt5350 뭐가? 세로드립임?
죄송해요...이 댓글이랑 답글 봤어요...
진짜 대단한 애다. 근데 나도 참 웃긴게 이 영상을 보면서도 '나도 이 애처럼 이런걸 잘하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다는거지 이런 마음부터 고치고 다시 시작해야겠지. 힘들때마다 우울할때마다 이걸보고 맘을 다잡아야지 이건 진짜 대박이야
해인 계속 계속 남을 부러워하게 되는 거 같아요. 그러지 말아야지 싶지만서도..
@@이유리-r9f 질투하는것보단 낫죠 뭐
'나도 이 애처럼 이런걸 잘하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것은 좋은거죠 이런 생각들로 말미암아 발전하고 더 나은 자신을 만드는 거니까요. 해인님은 이 이 영상을 보고 동기부여를 얻은 것입니다. 한가지 확실히 하셔야 할 것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자기개발을 하려는 것과 남이 가진 것을 시기하고 부러워해서 자신에게 주어진 재능과 기회를 버리게 되는 것을 구별할 줄 아셔야 합니다.
@@도마왕-m4g 감사합니다:)
남의 따라할 수 없는, 외형적 특징을 부러워하는 건 독이지만 노력이나 성실함 재능 같은 면모를 동경하고 노력하는 건 좋은 현상이 아닐까요
중학교때 이 영상을 봤을때 나한테 다그치듯이 꾸짓는 거 같은 불편함을 느꼈는데 고딩때 이 영상을 다시보니까 나한테 정말 필요했던 말이였고 나는 그걸 부정했던 것 같다 마지막에 소녀가 발표를 끝마치고 웃을때 나도 같이 웃을 수 있었다
놀라운 연설능력
나이에 비해 뚜렷한 자기 주관과 표현력ᆢ어리지만 멋있네요.
청자의 주목을 끌기위해 인싸되는법을 알려줬지만 그런건 다 의미없고 자기 인생사는법을 알려줬어 쩌..쩐다
진짜 우리나라도 저렇게 인생이나 자신,타인에대해 제대로 말할수있는데
물타기가 존나심해서 한사람이 공부,발표를
끔찍하게 귀찮고싫은것으로 인식을시켜놓으니 다른학생들도 다 끔찍한거라생각함.우리나라도 저렇게
당당하게 자기생각을말하고, 귀기울이는식으로 공부방법이나 인식을 바꾸면 좋겠당
꼭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화장을 하고, 씻고, 최신 옷을 입진 않아요. 나를 위해, 나 자신을 사랑하니까 관리하는 거죠. 그렇게 타인의 눈과 소리를 일일이 신경 쓰면서 살다가는 아마 감당할 수가 없을 거 같아요. 그런데 외모적인 것을 떠나서 내가 잘 되지 않으면, 보이는 것들에 자존감은 바닥을 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연설하는거 거의 인생 다 산 사람임..
서른 넘으면 같은 질문을 또다른 관점에서 하게 됨. 인생은 온통 질문의 연속임.
공감하고 갑니다!
비판적시선을 가지고 끊임없이 삶을 통찰하려는 자세는 멋진거죠
멋져요.
ㅇㅈ 서른은 참 신기한 나이야 알고 있던 모든게 새롭게 다가와
같은 질문이라는 게 뭐죠??
나이 50이 넘어 이런 저런 세상살이와 고통들 통해 비로소 진정으로 깨닫고 받아들이고 있는 것들을 이 어린 소녀가 당당하게 말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
어느정도 사회에 순응하며 사는게 맞음
내가 표정이 무표정인데 말투도 차갑고 목소리도 낮음
과연 사회에 잘 적응하고 사람들이 편히 다가왔을까?
전혀 없음 내가 반사회적으로 살아본 결과 어느정도는 사람들을 따라해야 사회에서 교류를 할수있음
이제는 잘웃고 먼저 질문도 하고 인사도 하고 하는데
훨씬 인간관계에 있어 고민이 사라졌음
영상을 잘못이해하고 "이건 나만의 특징이야 이걸 왜바꿔?" 하는것보단 둥글게 둥글게 좋게좋게 사는게 나한테 이로움
그렇게 생각하며 순응해 왔는데 기안84가 뜬 걸 보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아요 아이덴티티를 지키는 게 필요한듯해요
@@hypark5311 기안84는 애초에 방송에 뜨기전부터 웹툰작가 통틀어서 제일 잘나가는 작가였음 그러니깐 기안의 특이한행동도 사람들이 어느정도 이해를 하고 봐준거고 이 사람이 악의를 가지고 하는행동이 아니구나를 알게된거임 그리고 기안은 사회성없지않음
근데 인싸랑 아싸라는 단어는 어떤 똘추가 만들어낸거임..?
외래준말
옛날 부터 있었는데 옛날이랑은 다른뜻으로 바뀐거죠
옛날 아싸: 다른사람과 다른길(다니는 길 말고 인생의 길?)을 가는사람
현재 아싸:친구없는 찐따새끼
옛날이는 혼자 다른걸 택하는 이미지였다면 지금은 왕따로 바뀐거죠 ㅋㅋ
제가 알기로는 인사이더와 아웃사이더 에서 변형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인사이더(In-sider) : 사회적으로 안정적인 길을 택했으며, 보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어, 사교성이 좋으며 공감을 받는 사람.
아웃사이더(Out-sider) : 사회적으로 안정적이진 않지만, 남들과는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만의 길을 택함. 위험수당이 크지만 도전적이라 할 수 있음.
문제는 우리나라가 소수의 의견을 묵살시키고 무시하는게 크다보니, 아웃사이더들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인사이더라 불리는 대부분의 사람들의 생각과 맞지 않다보니 아싸라고 불리게 된겁니다. 그 상호적인 작용에 의해서 자연스럽게 인싸라는 단어도 생긴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우리 아버지도 알고 계시던데... 5공 시절에도 단어 자체는 존재 했을테지만 사용처와 빈도가 달라진 듯해요
근데 굳이 인싸 아싸 아니여도 찐따랑 일진(?) 이런식으로 부르고 다니긴했을껄 인싸 아싸 없앤다고 세상 모든 차별이 사라지는것도 아니고..ㅋㅋ
나 미국에서 학교 다니는데 중학교 다니면서 모든 사람이 한번씩은 느껴본 느낌, 감정임. 이걸 본 모든 내 친구들은 모두 다 공감했고 이해했음. 내가 뭐 다 아는건 아니지만 진짜 저 친구는 이 부분에선 진짜 잘한다. 학교에서도 연설같은거 정말 많이하는데 잘한다고 생각한 친구들은 있었지만 진짜 저정도로 몰입력있고 깊은 연설 쓴 사람은 본적없음. 진짜 저걸 쓰고 발표하기까지 정말 많은 생각과 노력이 필요했을거임. 결론은 진짜 미쳤다. 중학생이아니라 무슨 전문 강의하는사람같어.
그건 한국에서도 다 느끼는 상황이고 감정임. 미국만 특수한게 아님
@@zosva 음... 뭐 한국은 해당이 안되고 미국에서만 그렇다는 뜻은 어디에도 없는거 같은데 너무 발끈하지 마세요.
@@hanadnp 발끈한적 없는데? 피해의식 너가 더 쩌는듯ㅋㅋㅋㅋ 내로남불 오지누
@@zosva 난 못느낌ㄷ
@@zosva 왜케 화났어요 ㅋㅋ
아싸랑 인싸라는 단어는 어디서나온걸까.. 나는그냥 평화롭고 여유로운걸 좋아하는뿐인데 그 중간에 걸쳐진것같다. 왜 인싸 아싸로불려야되며 그것을 구분하는기준이뭐지.. 다들 존중하고 단하나의 존재로 살면되는데 이영상보고 눈물나네요 하나부터 마지막까지 공감안되는게 없네..ㅎ
일본때 일본인 조선인 비교할때 인싸아싸나왔습니다
딸기우유 뭔소리에요; insider outsider를 줄여서 인싸 아싸라고 하는건데.. 영어안배움?
@김민수 ㅇㅣ게 팩트지 에초에 다 재밌으라고 하는건데 넷상이든 현실이든 열등감에 쪄들어 있는애들이 풀발하잖아 그런애들은 어떤 말을해도 다 열폭할 애들임
@김민수 님논리는 "아싸새끼가." 이소리들으면 대부분의 사람은 그냥넘긴다 이거고 일부자존심낮은 찐따만 찔려하고 자존심에 스크래치난단건데
@김민수 그리고 님이 말하는건 ㅋㅋㅋ아싸시키가 친한친구끼리 말하는 이정도고 ㅈㄴ 경멸하듯이 말할땐요
"손은 잡으라고 있는거고"
"발은 달리라고 있는거고"
"귀는 들으라고 있는거고"
"입은 말하라고 있는거고"
""너는 행복하라고 있는겁니다""
@@leha6889 어디가 틀린거지 어쩔팁이 국그릇핑크퐁이 틀린런가
@@leha6889 ?
오글 ㅗ
@@usum9325 ㅗ
@@usum9325 응. 특수문자단축키 어떻게 하는지 방법은 알고 있냐? 나는 모바일이라서 지금 안되는데 PC 로 하면 방법 알아서 이모티콘 활용 많이 함.
미국이 강한 이유.. 중학생1학년짜리가 저렇게 훌륭한 자기주관과 표현력을 갖게한다
@@bagelized 난독임??? 댓글 자체를 이해 못한거 같은디 ㅋㅋㅋ
배경이 많이 다르죠...
만약 저사람이 생일이 지낫으면 중3안지낫으면 중2일껍늬당 그냥말해바써엽(﹡֦ƠωƠ֦﹡)
@병안에무엇이들었을까 저 임티보다 제가 더 귀여워요(?)
@Mg Lee 미국인들 우리나라애들보다 더 멍청함. 저애가 유독 똑똑한거.
우리반만 분위기 좋았던거냐 어떤 발표를 해도 끝나면 박수 존나 크게 쳐주고 화이팅 해주고 그랬는데 그래서 오히려 저런 발표 처럼 멋있어 보이는 제스쳐 그런거 애들끼리 더 하고 반응도 개잘해줬는데 우리반 애들이 특별했던 거구나
ㄴㄴ 유튜브 댓글다는 새끼들이 이상한거
아님 한국에도 발표하면 다 조용히 듣고 박수처줌 친한애들한테나 질문으로 장난치는거지 그냥 댓글다는 애들이 피해망상에 쩔어있고 아메리카 드림에 빠져서 미국이 ㅈㄴ대단한 나라라고 생각해서그럼
@@우리는무한도짠 ㄹㅇ ㅋㅋ 다 본인들 상상임
우리반도 기립박수 칠거같은데
솔직히 소심해서 발표할 때 꼭 해야할 말들만 후다닥 하고 나와서 애들이 어떤 눈으로 날 보고 있는 지 잘 모름..물론 박수를 쳐 주진 않더라고 내가 생각해도 발표 개못했으니까ㅋㅋㅋㅋㅋㅋ 쌤이 박수~ 하면 다같이 치긴 하는데ㅋㅋㅋㅋㅋㅋㅠㅠ 발표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이말이 생각나네요
다른사람을 평가하는사람은 그만큼 자기 자신도 평가하는사람이고 그런사람들은 결코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알수 없다. 만약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 알고있다면 그 사람은 절대 다른사람의 평가에 굴복하지 않을것이다
너무 공감되는데 어디서 나온건지 알 수 있을까요??
@@레몬에이드-z2d 올해 영어 수능특강 7과인가 8과 지문이에요...ㅋㅋ
죄송하지만 절>>대
@@cw17a 죄송한걸 아는사람이 그래 앙?!!!
@경기도왕자님 늘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인싸의 심장도 아싸의 심장도 모두 똑같은 심장인데 왜 어떤것에 더 가치를 매겨 우월한 문화를 만드는지. 왜 내가 인싸의 심장의 기호나 취향을 따라해야하지? 그러나 샤워는 해야한다.
ㅋㅋㅋㅋㅋㅋ
마지막 웃음 뭔데
개 멋있냐
벼리 사랑 마지막 부분 넘 좋아서 계속 동여봤다죠..
*와 나는 솔직히 아싸랑 인싸라는 단어가 정말 싫다 사라져버렸음좋겠다*
맞아연!
인졍합니다ㅏ
아싸랑 인싸 기준이 뭔지;;
남들이 아싸라고 해도 난 인싸라고 생각하고 행동하고 깊이 있는 마음을 가진다면 아싸인싸 존재 자체를 느끼지 못합니다
ㅇㅈ
정말 이영상하나보고 많은것을 배우고갑니다..
최유진 그래서. 자신이 보기에도 이쁘지않은 몸매를 냅두고 이 사회가 이상하고 난 사랑받아야된다고 말하고싶은건가? 다 필요없고. 6번 에서 걸렀다. 신발에 발이 안들어갈 정도로 살이쪘다면, 너는 인간이 먹어도 되는 기준치의 맛있는 음식들을 자신 마음대로 먹어가면서 남이 사랑해주길바라는거다. 어이없는 소리지. 마른애들도 마찬가지. 운동을하고 음식을 먹어야지, 왜 깡마른 사람을 사랑해주길 바라지? 자신도 깡마른 이성과 연애하기 싫으면서 말이지. 비만인사람도 비만과 연애하기를 싫어한다 ㅇㅇ 그리고 마지막으로. 외모지상주의는 누군가 만들어내서 주장하고다닌게 아니야 ㅎㅎ 인간의 눈으로 보았을때 황금비율에 적합하고 삼원색이 아름답게 섞인 색이 끌리는 것이다.. 그리고 큰 엉덩이와 말랑하고 풍만한가슴를 좋아하는건 사회가 썩은게아니라. 인류가 번식에 용이한 몸매를 끌려하는것이다ㅇㅇ 남자가 운동으로 다부져진 떡벌어진어깨를 가지면 끌리는 것처럼. 그 어떤 못생긴사람(황금비율에 많이 어긋난사람)도 못생긴 옷을 입고싶어하진않는다. 그들의 눈도 거울을 보았을때 자신이 싫어진다ㅇㅇ 저 여자애가 말하는 "사회"와 "학교의무리" 들은 누군가와서 그 아이들이 인기를 얻도록 도와준것이 아니다. 모두들 자신의 매력을 뽐내었지만, 인기있는 아이들의 매력이 가장 매력적이어서 인기있어진 것이다. 인류의 생존경쟁에 막 도착한 것을 어른들의 탓으로 돌리지 마라. 그것들이 힘들다면 놓아버리고 독신으로 살고, 연애를 하지말고 살아라. 하지만, 공작새가 깃털을 고르는 것을 비난하지마라. 이 꼬맹아 ㅎㅎㅎ라고 말하고싶네요
전 쓰나미가 영어로 쓰나미란걸 배우고 가네요
이쁜 몸매를 사랑하는건 이 사회가 이상한게 맞지 사랑한다 그래도 그 사람만 우대해주는건 틀렸지. 마르든 뚱뚱하든 못생겼든 사랑받을 가치가 있다.
@@user-yl5ie5kr4e 번식에 용이한 몸매를 좋아하는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2017년 기준으로 1.052명인 이유가 뭘까요ㅎㅎ 번식이 목적이 아닌 거 같지 않나요ㅎㅎ 그러니까 우리나라 사회가 썩어빠졌다는 거잖아요 그리고 '크고 풍만한 가슴'이란 용어는 없는데요^^
@@user-yl5ie5kr4e '자신이 보기에도 이쁘지 않은 몸매를 냅두고 이 사회가 이상하고 난 사랑받아야된다' 외모 하나로 사람을 판단하시나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랑받을 권리가 있어요. 단지 외모만으로 사랑받을 권리를 판단하는 님이 더 꼬맹이 같네요
이건 자기 스스로가 이런 마음가짐으로 하는게 아니면 진정 나올 수 없다....
따로따로 말하는거야 쉬울거지만 이렇게 줄줄이 나열하면서 마음울리도록하는건 쉽지않은데
진짜 진심대단하다
와..진짜 커서 어떤 사람이 될까...
국회의원?
저런 사람들이 대통령이 되야되는데...
@@원갓생 그건 아닌 듯요
@@Ehyun527 맞음
저기서 잘못됐다고 주장한 모든것을 갖춘 어른이 되겠죠
70억 중 한 명이다... 이 말이 확 와닿네요..
요즘엔 어떻게해서든지 유행에 따라가서 다른 사람들과 같다는 소속감, 동질감이 있어야 한다는 충동이 심하죠. 때문에 요즘엔 자신만의 무언가, 다른 사람들과는 다른 독특한 '개성' 이라는 곳을 썩 많이 볼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70억명 중 각각이 단 하나의 존재인데 굳이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이 과연 옳을까요? 전 이게 궁금합니다.
제 주변에는 다른 사람들을 따라가는 것이 옳고, 혼자 마이웨이 하는 사람은 그르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사람들을 볼 때마다 X같아서 자기 자신의 길을 걷는 이에게 "괴짜다", "또라이다" 등등 욕하는 사람들 뒤통수를 후려 갈기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다른 사람처럼 되지 않으면,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면 불안해서 미치려는 사람들보다 자기가 자기자신으로서 존재하려는 사람들이 더 멋지고 아름다운데 말이죠.
물론 다른 사람에게 자신을 숨기고 소속감을 느끼려 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조금이나마 다른사람들에게 서로서로 자신을 보여주는 것이 어떨까요?
사이다먹은 이 기분은 무엇
왜 샤인 인데 인 샤 라고 돼있지??
진짜로 마지막에 A+ 종이들고 " 넌 부족하지않아 " 에서 소름 확 끼쳤다 와 존경해 진짜로
본인 성적표 들고 난 부족하지 않아 하셔도 모두 박수칠거예요
ㅇㅈ....................
ㅇㅈ..
ㅇㅈ...
만약 점수가 C라면?
5년이 지난 지금도 가장 강하게 남겨진 그 영상. 올리비아 학생에게 많이 배웠습니다.
5:10 이 부분 너무 좋은거 같아요 ㅠ
뭔가 서양 쪽은 발표나 설명을 떨지않고 잘하는 것 같다...
서양에서 동양까지 넘어오는 영상이 훌륭한 영상밖에 없는거죠 외국 살아본바로는 같은 세상이니 큰 차이는 없어요
특히 미국인들이 그런 것 같아요. 자기 표현(스피치)의 자유가 어렸을 때부터 당연하고 익숙한 환경이어서 문화적으로 튀지않고 다수에 속하는게 중요한 한국과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좀 생기는 듯 하네요.
저 아는 오빠가 하버드 다니는데 그러는데요 발표 잘 할것 같지만 아니에요... 공부는 한국인보다 정말 잘한대요 근데 발표를 못 한대요 한국은 초등학교 때부터 엄청 발표 시켜서 말을 잘하는데 미국은 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점수가 나쁘데요.
일반화하긴 그렇지만 제 경험상 미국쪽 교육은 토론이나 토의를 굉장히 활성화 시키기 때문에 좋던싫던 점수때문이라도 참여를 꼭 해야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수업시간에 교사들이 질문도 잘 받아주는 편이구요. 한국에선 수업시간에 질문만해도 쟤 뭐야? 이런 시선이나 반응이 나오는데 수업이랑 조금 동떨어진 질문을 한다? '저쉨 왤케 나댐? 아는척 쩌네ㅋ' 이런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아이들이 궁금한거 있어도 물어보기 무서워하는거 같아요. 교육과정에서 배우는 그 내용 자체에 흥미나 관심을 가지고 질문이나 토의를 하려하면 교사나 또래 학생들이나 반응이 냉담하거나 조롱거리로 삼으려고들기때문에 아~무도 목소리를 안내려하는거죠. 이건 비단 교육과정에서만의 문제가 아니라 일터나 사회 전반적으로 암묵적으로 퍼진 현상인듯 해요.
@@hospitaller100 우리나라는 창의력과 인재는 개뿔 옛날 20세기 가난함으로 국가가 어떻게든 악착같이 돈벌려고 하던 시절의 근성을 시대가 완전히 변한 지금마저 못 버리고 그냥 사회 나가서 땜빵으로 굴러줄 인력만을 계속 원하고 있어서 창의성보단 오로지 시험과 테스트로 검증되고 증명된 능력만을 원하고 있음 그러니까 겉으로 아는 지식을 계속 중요시하고 모르는걸 열등으로 여기고 구 교육시절의 방식을 아직도 못 버리는 거죠 왜 그런가 이유와 본질은 아무도 찾으려 하지 않고 교육과정에 흥미를 느낄 여유도 뺏으면서 인재가 나올 시간이 있을까요? 이런 교육방식과 사회구조에 변화가 없다면 우리나라는 더 이상 인재배출이 불가능해져 몇십년 뒤도 똑같아 지거나 갑자기 몰락하거나 둘중 하나일겁니다
지나가는 여자애들의 머리가 부러웠다.
여자아이들의 자유로운 염색과 찰랑거리는 머릿결.
몸매가 부러웠다. 나올곳은 나오고 들어갈곳은 쏙 들어간게.
화장하는게 부러웠다. 어쩜 그리 예쁜지.
넌 왜 쿨톤 립스틱도, 웜톤 섀도우도 다 잘 어울리는지.
공부 잘하는게 부러웠다.
국수사과영 빠짐없이 푸는 네가.
넌 고민이 없어서, 예뻐서, 인기가 많아서,
날씬해서 부럽다.
하지만 나는 나의 검은 머리가 좋아.
나는 나의 개성있는 몸매가 좋아.
화장안한 내 본 모습이 좋아.
공부는 뛰어나지 않아도 보통은 하는 내가 좋아.
영상 보고 아주아주아주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이말 분명 진지 한거 알거든? 근데;;;ㅋㅋ 난왜 미소가
무한경쟁사회(야생동물들마저)라는 걸 잊으면 안됨... 뭐물론 소유에 대한 욕구가 없다면. 그리고 소유할수없음에 대해 불평불만을 늘어놓지 않을수있다면 아주 진리에 가까울수도있겠지만..
답글 수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많은 생각을 했고 자기를 더 아낀다는 말인데 거기다 대고 또 시비를검
사람 왜냐면 자신의 좋은점을 좋아한다는게 아닌 그냥 덜떨어져도 좋다는 자기합리화가 비웃음을 사기 때문임
본인이 본인의 모습을 사랑하는 것을 뭐라할 수 없지만
본인이 본인의 모습을 사랑한다고 해서 남들도 본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해달라고 하면 그때부터 내로남불이 시작되는 거다
S라인 몸매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D라인 몸매를 강요할 수는 없고
화장해서 예쁜 얼굴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화장 안한 수수한 얼굴을 강요할 수는 없지
본인이 본인의 취향을 존중 받기를 바라는 만큼 남들의 취향도 존중할 수 있어야 한다
3:30 Why, I'm not good enough? 인사이드 아웃2에 나오는 대사네요 인상적입니다 ㅎ
가슴이 벅차오른다 울컥 한 사람 솔직히 있지?
여기한명
ㄴ
??:ㄹㅇ 실화냐? 가슴이 웅장해진다 어그로가 웅장해진다
마지막에 웅장한 음악나올때 ㄹㅇ
ㄹㅇ 전설이다 ㄷㄷ
사회는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 만든 시스템인데 언제부턴가 사람이 시스템을 위해 살고있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이사회는 얼굴만 잘생기면 살수있다..
@@copper9817 외지주ㅜㅜ 못생기면 죽으라는건가ㅜㅢ흨ㄱㅜㅜ
이게 그건가 사회 실재론이랑 사회 명목론
몇 번을 봐도 말 정말 잘한다. 딱딱 그때그때 억양을 세게 해서 되게 가슴을 울림 근데 그게 또 물 흐르듯 자연스러워서 눈을 뗄 수도 없게 만드네.. 듣는 청중들도 듣는 자세 되게 바르고..
들어주기는 하는 것 같은데 박수치는 게 이상해서 원본영상 보니까 박수는 편집해서 넣은거더라구요 ㅋㅋ ㅠ
와씨,,, 내가 중학생인데 1년전에 겪은일이 다들어가있고 그 생각도 똑같아서 새벽에 보다가 울었다 ㅜㅜ 발표하는데 너무 몰입도 되서... 그때 내 자존감이 낮구나 나는 뭘해도 화장을 햐도 그애들과는 비교도 할수 없구나 내가 예뻤더라면, 공부를 더 잘했더라면 착한 성격이었다면 키가 컸다면 말랐다면 그애가 날 좋아했을까? 친구들이 날 무시하지않았을까? 더 잘해줬을까? 내가 불안한 감정을 안느꼈을까? 외로움을 느끼지 않았을까? 자존감낮지 않았을까? 부모님도 나에게 잔소리도 덜하지않았을까? 난 왜 이럴까? 이렇게 생겨서 이런 성격이어서 이런 성적이어서 내생각이 어떤지도 잘 모르겠고 남 눈치만 보게 되고 지금도 봐 애들이 날 그렇게 친한친구로 보지않는거 같아 내가 무엇하나라도 큰 장점이고 친구들이 관심가질만한거였다면 좋았을까?? 반에 진심으로 친한친구 한명이라도 있으면 좋겠어 겉친 말고.. 친구들이 되고싶어하는 사람이되고 싶고 다들 나를 좋아해줬으면 좋겠어 성적때문에 부모님 속썩이고 싶지도 않아
제가 너무 큰걸 바란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