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운드 모던 성향의 4현 베이스를 하나 사고 싶어서 검색을 하다가 들어와서 비디오들 잘 봤습니다. 20대엔 밴드에서 기타를 치다가 지금은 취미로 edm을 만드는데요, 신스로 베이스 찍기가 너무 귀찮아서 올라운드 모던 성향의 무난한 베이스를 사서 직접 녹음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 10대 때 콜트 a4 모델을 참 좋게 봤었는데, 아직도 a4 플러스라는 모델로 꾸준히 나오고 있는 모양이더군요. 이 모델 정도면 올라운드 모던이 가능할지 궁금하고, 혹 불가능하다면, 가능한 다른 모델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바디쓰루를 써도 텐션이 약한 이유를 찾았습니다!!!! 브릿지에 단게 오히려 더 좋은 경우는 아래와 같은 이유 때문이라고 합니다. 혹시나 이 베이스와 같은경우 참고 바랍니다. (레스폴과 같이 튠오매틱+스탑 테일피스를 채용한 시스템에서 스트링 텐션을 조정할 경우, 흔히 하는 말이 '테일피스를 올리면 텐션이 줄어들고, 내리면 테션이 올라간다'이다. 이것은 브릿지와 테일피스 사이의 줄의 각도에서 나온 말인데, 그 사이의 줄의 각도가 급하면 급할수록 더 텐션이 강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러나 이건 100% 사실이 아니다. 널리 알려진 바와 반대로(심지어 미쿡의 레스폴 포럼에서도 위와 같은 얘기는 흔히 나온다.) 테일피스의 높이가 높을수록, 브릿지와 테일피스 사이의 줄의 각도가 작을수록, 스트링의 텐션은 더 강하다. 이것을 실증하는 예로 깁슨 기타중 랩어라운드 브릿지(테일피스)를 채용한 기타의 텐션이 튠오매틱+스탑 테일피스의 구성보다 텐션이 더 강하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개념 때문이라면 각이 없는 랩어라운드 브릿지 기타의 텐션이 낮아야 하나, 실제로는 더 높은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간단하게 힘의 원리를 생각해보자. (그에 앞서, 테일피스의 높이 조절에 따른 줄의 길이 변화는 미소함으로 무시한다.) 너트에서 브릿지 사이에서 작용하는 스트링의 텐션이 브릿지와 테일피스 사이에서 작용할 때, 브릿지와 테일피스의 높이 차이로 인해, 이 힘은 수직/수평 방향으로 분산 작용한다. 수직 방향의 힘은 줄이 브릿지를 누르는 힘으로 완전히 소모되며 수평 방향의 성분만이 스트링 텐션의 일부분으로 작용하게 되는데, 높이 차이가 많이 발생해서 수직으로 작용하는 힘의 성분이 많아질수록 반대급부로 수평방향의 실제 스트링에 작용하는 텐션은 작아지게 된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브릿지와 테일피스의 높이차가 적을수록, 수평하게(스트링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의 성분은 커져서 텐션이 강해지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한가지 더 생각하면, 테일피스가 높을수록 브릿지를 누르는 힘의 성분은 약해져서 새들 위에서 줄의 움직임이 불안정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현상 때문에 테일피스가 올라가면 텐션이 약해진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된 것인데, 엄밀히 이야기하면 텐션이 강해져서 줄이 불안정해졌다고 해야할 것이다. 간혹 스케일이 더 길거나 혹은 짧은 악기에서의 장력의 변화와 이 문제를 함께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혼란만 더 할 뿐 이 문제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본인이 처음에 그랬음) 힘이 작용하는 시스템이 서로 다른 체계라고 생각해야 한다. ) 출처: sunface.tistory.com/135 [SunFace Central]
734a 쓰고 있는 학생인데 쌤말씀대로 프리앰프 하나는 진짜 좋은 악기에요 ㅠㅠ
오늘 리뷰도 잘 봤습니다! BB735A에 대한 상세한 리뷰 덕분에 오늘도 지식이 늡니다 ㅎㅎ 사려면 직접 가서 만져보고 결정해봐야겠네요 ㅋㅋㅋ 오늘의 리뷰도 감사합니다!
영상 잘보고있슴다! 앞픽업 높이가 어땠는지 궁금하네요..지금 이베이스는 전에 수베이스처럼 스트링 불량은 확실히 아닌것 같은데 뒷픽업이랑 차이가 많이나네요..말씀하신대로 텐션이 너무 약하게 나와서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무튼 스텔스 이쁘네요 매트한게!
악기 주인분 벌받으시는 것 같애 ㅠㅠ
BB도 텐션이 그렇군요 TRBX 라인도 써봤는데 물컹거림이 좀 있더라구요 5현도 텐션이 너무 안좋아서 좀 퍼지던데ㅜ 개선 좀 했으면 하네요
동가격대에서 아이바네즈가 5현이 상당히 좋더라구요
보현쌤 그렇군여 저는 505였는데 퍼짐이 있더라구요... 다른 모델이셧나
딱 bb 소리 나오네요ㅎ짱이다
줄 물컹거림 저도 비슷하게 느꼈어요 ㅠ 줄 높이를 좀 높여서 썼습니다. 좀 낫더라구요 ㅎㅎ
BB2025X 를 사용중인데, 야마하는 나름의 최적의 줄높이가 있습니다. 동영상의 악기는 상당히 낮게 셋팅된 느낌이었습니다.
@@rnop0203 네 맞아요 공감합니다. 저는 434, 734 두가지 써봤는데 야마하는 펜더 같은 감각으로 세팅하면 잘 맞지 않더라구요.
바디쓰루로 줄을 걸면 말랑말랑 한게 나아질까요?
저도 어제 아마죤에서 오더 했습니다 미국은 좀 싸네요 799불 소리는 신경 안쓰고 다자인만 보고 질렀습니다
패시브 액티브 볼륨차이 없는거 너무 좋네요.
bb시리즈는 eq가 마음에 드는데 외관이 제 취향이 아니라 고민입니다 ㅜㅜ 펜더병이라 pj디럭스에서 벗어나질 못하네요..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제경우엔 텐션 약한건 바디스루말고 브릿지에 걸어서 해결했습니다.
펜더나 라크랜드 바디스루보다 각도가 적어서인지 바디울림과 함께 텐션도 증가할거란 예상이 빗나가더군요.
저 혼자 생각이지만
피킹 지점이 브릿지 스루가 바디스루일때보다 스트링의 더 끝쪽에 가있어서가 아닐까 예상해봅니다.
펜더,라크랜드의 경우 꺽이는 지점이 브릿지 역할을 해주는건데 야마하의 경우 비스듬한 각도가 꺽이는지점이 아닌 스트링볼이 걸리는 부분부터여서 그런가싶네요.
오 감사합니다. 영상속 악기주인인데 줄 바꿀때 브릿지에다가 걸어볼께요. 스트링이 활어마냥 팔딱팔딱 거리는게 당황스러울때가 있어요 ㅜ
@@quokka_S2_cola바꾸고 어떠셨나요.??
사이어 P7이나 P10과 비교한다면 bb의 넥픽업 소리는 어떤지 궁금합니다.
bb735는 아니고 아랫단계인 bb435인데 바디쓰루로 하니 이상하게 텐션떨어지고 5현은 더 심각해지더라구요 그런데 그냥 브릿지에 걸엇더니 놀랍게도 텐션이 바디쓰루보다 괜찮아지고 5현밸런스도 괜찮아졋어요 이유는 이과가 아니라 모르겟내여
줄 짱짱하게 쓰고싶으면 줄 종류를 바꿔도 악기가 그대로면 소용없을까요? 4현 사고싶은데 연주감이 걸리네요ㅜㅜ
게이지 낮은거 쓰면 좀 나아지지 않을까요?
734쓰는데 저는 만족스럽게 잘쓰고있어요!!
올라운드 모던 성향의 4현 베이스를 하나 사고 싶어서
검색을 하다가 들어와서 비디오들 잘 봤습니다.
20대엔 밴드에서 기타를 치다가 지금은 취미로 edm을 만드는데요,
신스로 베이스 찍기가 너무 귀찮아서 올라운드 모던 성향의 무난한
베이스를 사서 직접 녹음하는 게 낫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전 10대 때 콜트 a4 모델을 참 좋게 봤었는데, 아직도 a4 플러스라는 모델로 꾸준히 나오고 있는 모양이더군요.
이 모델 정도면 올라운드 모던이 가능할지 궁금하고, 혹 불가능하다면, 가능한 다른 모델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borybass 아 답변 감사드립니다. 5현도 동급이겠죠?
패시브 모드도 출력이 상당하네요.
카피 잘하는법 영상만들어주세요
야마하 BB시리즈 모델넘버 숫자3자리에서 735라면 7=등급, 5=5현 인것같은데 가운데 숫자는 세대 인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세대 맞아용 ㅋㅋ
@@shin-ce3iq 감사합니다 : )
바디쓰루를 써도 텐션이 약한 이유를 찾았습니다!!!! 브릿지에 단게 오히려 더 좋은 경우는 아래와 같은 이유 때문이라고 합니다. 혹시나 이 베이스와 같은경우 참고 바랍니다.
(레스폴과 같이 튠오매틱+스탑 테일피스를 채용한 시스템에서 스트링 텐션을 조정할 경우, 흔히 하는 말이 '테일피스를 올리면 텐션이 줄어들고, 내리면 테션이 올라간다'이다. 이것은 브릿지와 테일피스 사이의 줄의 각도에서 나온 말인데, 그 사이의 줄의 각도가 급하면 급할수록 더 텐션이 강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그러나 이건 100% 사실이 아니다.
널리 알려진 바와 반대로(심지어 미쿡의 레스폴 포럼에서도 위와 같은 얘기는 흔히 나온다.) 테일피스의 높이가 높을수록, 브릿지와 테일피스 사이의 줄의 각도가 작을수록, 스트링의 텐션은 더 강하다. 이것을 실증하는 예로 깁슨 기타중 랩어라운드 브릿지(테일피스)를 채용한 기타의 텐션이 튠오매틱+스탑 테일피스의 구성보다 텐션이 더 강하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개념 때문이라면 각이 없는 랩어라운드 브릿지 기타의 텐션이 낮아야 하나, 실제로는 더 높은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간단하게 힘의 원리를 생각해보자. (그에 앞서, 테일피스의 높이 조절에 따른 줄의 길이 변화는 미소함으로 무시한다.)
너트에서 브릿지 사이에서 작용하는 스트링의 텐션이 브릿지와 테일피스 사이에서 작용할 때, 브릿지와 테일피스의 높이 차이로 인해, 이 힘은 수직/수평 방향으로 분산 작용한다.
수직 방향의 힘은 줄이 브릿지를 누르는 힘으로 완전히 소모되며 수평 방향의 성분만이 스트링 텐션의 일부분으로 작용하게 되는데, 높이 차이가 많이 발생해서 수직으로 작용하는 힘의 성분이 많아질수록 반대급부로 수평방향의 실제 스트링에 작용하는 텐션은 작아지게 된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브릿지와 테일피스의 높이차가 적을수록, 수평하게(스트링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의 성분은 커져서 텐션이 강해지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한가지 더 생각하면, 테일피스가 높을수록 브릿지를 누르는 힘의 성분은 약해져서 새들 위에서 줄의 움직임이 불안정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현상 때문에 테일피스가 올라가면 텐션이 약해진다는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된 것인데, 엄밀히 이야기하면 텐션이 강해져서 줄이 불안정해졌다고 해야할 것이다.
간혹 스케일이 더 길거나 혹은 짧은 악기에서의 장력의 변화와 이 문제를 함께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혼란만 더 할 뿐 이 문제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본인이 처음에 그랬음) 힘이 작용하는 시스템이 서로 다른 체계라고 생각해야 한다.
)
출처: sunface.tistory.com/135 [SunFace Central]
와 진짜 좋은 글 너무 감사합니다 이해가 한번에 됐어요..그럼 오히려 좀더 굵은 게이지를 썼을때 텐션 보충을 할수 있을수도 있다는 말씀이시겠네요 어찌보면
1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