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답사갔을 때 어느 할아버지께서 '이거 대야성 아이요. 저 강건너 저기 진짜 대야성이요 저 산 이름이 대야성산이요.'이러셨습니다 ㅎㅎ 답사다닐 때마다 지역 주민들께서 지역문화의 자부심이 있으셔서 재밌는 이야기 해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오늘 영상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아! 저도 늘 백제의 공격방향을 생각해보곤 대야성 위치에 대해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연호사 함벽루에서 빗소리 듣는 것을 좋아했었으나 이제야 마음 속에 의구심이 좀 가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제는 광주에 다녀오면서 간만에 왕궁평성과 제석사지, 쌍릉, 고도리 미륵불님들에 들려왔습니다 쌍릉 대왕릉에서 무왕께 인사를 드리고 온 터라 이 영상이 더욱 와닿습니다
최근에 이채널을 알게 되어 훑어 보는데 정말 박식 하시고 알맹이만 속속 전달하시네요 백제 유물은 직접 본적이 없어서 여기서 정보를 얻고 부여 익산 공주를 왔다갔다 하며 이곳 저곳 둘러 봤습니다 제가 경상도 살아서 신라 유물만 보다가 미륵사의 웅장함, 금동 대향로의 아름다움 , 정림사지의 처연함을 몸소 느꼈습니다.이런재미를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다행이네요
예전에 태조왕건 보면서 합천 대야성이 나오길래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보네요. 실제로 한번 가보고 싶네요. 제 생각엔 현재 대야성이라고 추측되는 곳은 규모가 너무 작아보입니다. 이 정도 규모의 성을 백제가 계속해서 함락하지 못했다는게 이해가 잘 안되네요. 감사합니다.
역사공부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가고싶지만 가보지못한곳을 찍어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합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으로써 부탁드릴게 있다면 합천군 야로면에 있는 미숭산성입니다 합천군에 있는 산성 중 규모나 해발고도 면에선 미숭산성이 대야성이라고해도 무방하다고 생각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사적돌님
일부러 농성용으로 산속에 입보산성을 수축하기도하지만 대야성의경우 치소로 사용하기 위한것이었으니 합천에 가까운곳이었지 싶습니다, 다만 당시에는 강의 수위가 높고 퇴적이 덜해서 지금처럼 땅이 넓지 않았고, 습지가 많았으니 원래 합천의 세거지였던 쌍책면이나 초계면일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삼국의 가장 중요한 성을 수도를 제외하고 골라보자면 고구려는 요동성, 안시성, 비사성이고 백제는 관미성, 신라는 대야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야성은 견훤이 경주를 습격할때도 제일 먼저 점령된..... 나중에 팔공산 전투 지역도 기대합니다! 저희 집안 시조 할아버지와 증조할머니의 조상님이신 신숭겸 장군이 전사하신곳입니다ㅎㅎ
일반서적은... 아마도 영원히 못나오리라 생각됩니다. 워낙 산성이 많아요, 그마저도 발굴이 된곳은 더 얼마 안되고요, 대신 현황파악을 기록한 고고학전문사전-성곽봉수편은 비매로 나와있는것이 있습니다. 116.67.83.213/cha_media.html?file=/new_pdf/EM036702_01.pdf 이 자료로 목록확인하시고, 자료가 오래되고 한정적이니 검색등으로 교차확인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제 고향이기에 더 관심있게 잘 봤습니다 대야성의 실제 위치에 대해 논란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여러가지 자료로 연호사 뒷편 대야성터가 있는 매봉산이 대야성이 맞는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에서 황강의 모래가 보이지만 제가 어릴때(약 50년전)만 하더라도 황강 물이 매우 깊어 반대편에서 쉽게 침략할수 없는 곳이었답니다. 하물며 대야성 전투가 있던 1,000년 전은 지금보다 훨씬 더 센 강물과 깊이로 천혜의 요새가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고소산성이 대야성이 아닌 이유는 진주나 창녕방면에서 육로로 바로 공격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의 높이가 문제가 아니라 전방에 100여미터 길이의 깊은 강이 있는 현 대야성터가 있는 매봉산이 적을 막기에 훨씬 더 유리한 위치가 아니었을까 생각되네요
솔직히 현재의 대야성 위치는 개간 등으로 인해 강의 흐름이라도 바뀌었던 것이 아니라면 난공불락의 요새라고 보기엔 너무 어려움이 있죠. 지대도 낮고, 천연혜자인 강이나 늪지는 적의 주요침공 루트가 아닌 쪽에 걸쳐져 있고...몇몇 교수님들이 현 고소산성의 위치가 과거 난공불락의 이름값에 더 걸맞는다고 주장하는 것도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뭣보다 현 고소산성 부근은 강변 너머만 잘 경계한다면 동남쪽 부근의 초계분지 및 신라본토에서의 육료보급이든 수로를 통한 보급이든 간에 보급로 관리가 훨씬 원활한 위치네요.
통일전쟁이 아니라 당을 이용해서 고구려,백제를 없앤 것임. 고구려는 대진으로 이어지고 백제는 멸망. 이후 남북조시대를 거쳐 왕씨고려로 통일. 연개소문의 오판이 상당히 아쉽죠. 그 때 신라의 부탁대로 백제를 멸망시켰으면 이후 신라는 자연 고구려에 흡수되었을텐데. 이게 실은 후삼국의 구도이고
![[#인기급상승] 신라는 고려와 백제를 어떻게 멸망시켰을까? 그 과정부터 위화도 회군으로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의 이야기 | #벌거벗은한국사 이성계편](http://i.ytimg.com/vi/4dnD1V778K8/mqdefault.jpg)
![[#인기급상승] 신라는 고려와 백제를 어떻게 멸망시켰을까? 그 과정부터 위화도 회군으로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의 이야기 | #벌거벗은한국사 이성계편](/img/tr.png)
![[🏅200만] 잊혀진 땅 백제 22담로의 비밀 | KBS 일요스페셜 1996. 09. 15](http://i.ytimg.com/vi/lgPeTovH1fI/mqdefault.jpg)
![[통합본] 지도로 보는 한-흉노 전쟁](/img/1.gif)
3년전 답사갔을 때 어느 할아버지께서 '이거 대야성 아이요. 저 강건너 저기 진짜 대야성이요 저 산 이름이 대야성산이요.'이러셨습니다 ㅎㅎ 답사다닐 때마다 지역 주민들께서 지역문화의 자부심이 있으셔서 재밌는 이야기 해주셔서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오늘 영상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현지 구전도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구전이 매우 중요하지요, 답사의 묘미이기도한듯합니다😄
@@tv-kt9ic 맞아요. 어르신들께서 말씀해주실 때 아는 내용도 모르는 척 맞장구치면서 들어야 썰을 더 풀어주시더라구요 ㅎㅎ
잠시만 눈을 돌리고 와도 볼거리가 꾸준한 사적돌님!! 덕분에 심심치않게 즐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잊지않고 들려주시니 더욱 감사드립니다. 힘이 납니다😌
매번 후원해주심 잊지않겠습니다😄
윤충 장군이 대야성을 함락하는 장면은 정말 장관이었을듯요 ,,,
본인들의 전투가 수천년간 회자될줄 몰랐겠지요😄
언제나좋은영상과 해박한역사해설에 늘감동입니다❤
노력하고있습니다😌 시청 감사드려요😄
안제나 기슴이 탁 트이는 고화질 힐링영상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공감이 가는 해석이십니다.
시원한 영상으로 항상 찾아뵙겠습니다😌
임용한교수님 캐슬어택이 수익구조때매 그만두게 되셨는데 훌룡한 영상 잘보았습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정작 저는 캐슬어택을 안봤는데 그런 사연이 있었군요😮
팀으로 산성 영상 운영하려면 최소3-4명은 필요하지 싶습니다. 일주일 1개업로드 기준 조회수는 40만이상 나와줘야하고요
저도 개인이라 버틸수 있지요🤔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올한해 건강하시고 무탈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역시... 다들 비슷한 생각들을 하시는군요. 저도 현재의 대야성이 예전의 그 대야성이 과연 맞을까? 이게 난공불락?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저만 그런것이 아니었군요. 좋은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의문제기가 매우 조심스럽습니다만, 우리나라 문화재발굴절차상 공론화가 매우 중요하니, 작은 부분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아! 저도 늘 백제의 공격방향을 생각해보곤 대야성 위치에 대해 의구심이 있었습니다 연호사 함벽루에서 빗소리 듣는 것을 좋아했었으나 이제야 마음 속에 의구심이 좀 가셨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제는 광주에 다녀오면서 간만에 왕궁평성과 제석사지, 쌍릉, 고도리 미륵불님들에 들려왔습니다 쌍릉 대왕릉에서 무왕께 인사를 드리고 온 터라 이 영상이 더욱 와닿습니다
이제 무왕릉이라 이름을 바꿔도 되지 않을까한데, 많이 느리겠지요😄 익산 한달살기 하고싶네요
@@사적돌 오늘은 중국 항주로 갑니다 삼청산과 소주, 영파를 다녀볼 생각중입니다 척계광의 흔적을 만날 수도 있겠습니다
오 즐거운 여정 되시길 빕니다😄
드디어 대야성의 전경과 그 얘기를 제대로 알 수 있는 영상입니다 ㅜㅜ 항상 좋은 영사 감사합니다
많은 의견과 반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문제는 저 인근 삼국시대성이 영상에 나온것이 전부라서, 삼국시대 유물산포지를 생각하면...범위가 매우 좁네요🤔
아이고 제 고향 합천이 나왔네요ㅎㅎ감사합니다
오 합천 풍광이 너무 좋습니다😄
최근에 이채널을 알게 되어 훑어 보는데 정말 박식 하시고 알맹이만 속속 전달하시네요 백제 유물은 직접 본적이 없어서 여기서 정보를 얻고 부여 익산 공주를 왔다갔다 하며 이곳 저곳 둘러 봤습니다 제가 경상도 살아서 신라 유물만 보다가 미륵사의 웅장함, 금동 대향로의 아름다움 , 정림사지의 처연함을 몸소 느꼈습니다.이런재미를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다행이네요
보람을 느끼게되는 댓글입니다😌😄 백제 유물유적에 대한 서사가 안타까움과 같이 해서 그런듯합니다🤔 모쪼록 안전하고 즐거운 답사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매우 흥미있는 내용 입니다 흥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오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머리가 복잡하군요. 진짜 대야성이 어딘진 몰라도 황강 물이 만들어낸 모래 무늬가 참 아름답습니다 ㅎㅎ
그렇습니다😄 과거에는 수량이 더 많았다하니 언듯 그려지는듯합니다🤔
삼국 시대부터 후삼국 항쟁기에 나오던 그 천혜의 요새 대야성이네요. 백제 한테는 끔찍한 성이고 신라로서는 서쪽에서 오는 백제군을 막는 방패 같은 존재.
사적돌 님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시청감사드려요😄 대야성은 삼국시대이야기에 빠질수없는곳이지요
아주 공감가는 해석이십니다^^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요즘 사적돌님의 드론영상과 자세한 설명에 빠졌습니다.
더욱 빠져드십니다!😄
대야성 김춘추 이전부터 전략적요충지..너무 재밌습니다
후백제때에도 역사에 등장하니 정말 중요한곳임에 틀림이 없지요😮
역사스페셜 버금가는 내용입니다 유익한 방송
저도 그리 생각합니다😊
시청 감사드립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덕분에 늘 잘 보고 있습니다 ^^
요청영상이 너무 늦었지요😅 송구합니다😌
@@사적돌 아~아닙니다(남자의 쟁취)(여자의 쟁취)^^
와 혼자 관심있게 살펴보던게 여기서 다 해소되었네요 ㅎㅎ 국사선생님 같아요
시청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태조왕건 보면서 합천 대야성이 나오길래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보네요. 실제로 한번 가보고 싶네요. 제 생각엔 현재 대야성이라고 추측되는 곳은 규모가 너무 작아보입니다. 이 정도 규모의 성을 백제가 계속해서 함락하지 못했다는게 이해가 잘 안되네요. 감사합니다.
내부도 좁고, 경사가 급하지도않고, 성곽이 치밀하지도 않습니다, 의문이 드는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잘봤습니다. 삼국시대, 후삼국시대에서 최고의 요충지였던 대야성
요충지 2위는 삼년산성 ㅋㅋ 고대사 재밌어요~
고대사가 은근히 재미있지요, 시간가는줄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앞으로도 요충지가 아닌, 지금 산세와 강 줄기를 그대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남기를 저도 바래봅니다.^^
합천이 산세가 무척 수려하지요😄
오 정말 멋집니다
시청 감사드립니다😄
내고향 합천.
내가 알고 있는 대야성이 대야성이 아닐수도 있네.
오 합천 풍광이 매우 좋다보니 난공불락의 입지가 많이 있지요🤔
역사공부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가고싶지만 가보지못한곳을 찍어 올려주셔서 항상 감사드립니다
합천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람으로써 부탁드릴게 있다면
합천군 야로면에 있는 미숭산성입니다
합천군에 있는 산성 중 규모나 해발고도 면에선 미숭산성이 대야성이라고해도 무방하다고 생각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사적돌님
고령촬영 잡히게되면 미숭산성 다녀오겠습니다😌
@@사적돌 사적돌님 최고!!!
서두에
소재/pass fade 낭만 사나이
는 어떤 의미인가용?😮
요청하신분들입니다😄
합천은
해인사와 황매산만 기억에 있는데, 대야성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네요~ 옛날부터 생각했지만 유구한 역사를 담고 있는 지방의 산성, 고택, 설화 등을 잘 스토리텔링해서 관광코스로 계발하면 참 좋겠습니다~ 특히나 유소년들의 체험학습도 너무나 잘어울릴것 같습니다~
좋은생각이십니다,😄 현장감도 더욱 크게 다가오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의 대야성비정지가 난공불락이라던 대야성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혹은 대야성이라는 것이 지명이 더해진 일대의 성들을 모두 이르는 말은 아닐까요?
우리가 합천하면 합천군을 의미하는것처럼 방어체계를 통칭하는 경우도 분명 있을것 같습니다, 관산성도 그렇게 생각되고요😌😄
삼국시대와 후삼국시대때 대야성은 백제와 신라의 전략적 요충지였네요.
한반도에 여러나라가 있는 상황에서는 교통로의 중심인 합천이 격전지화 되는것 같네요, 한국전쟁때도 북한군의 기동로중 하나였습니다🤔
언제나 잘 보고 있습니다. 학부 시절 혼자 합천을 답사한 적이 있는데 대야성은 흔한 표지판조차 찾기 힘들어서 과연 이게 대야성이 맞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크기와 입지도 너무 실망스러웠구요.
북쪽 경사면의 방어력도 너무 취약하지요, 의문이 드는것이 당연한듯합니다😌
3차원 역사현장 ❤
긴영상은 100% 현장 답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방어거점의 산성은 민가와 농경지와도 인접해 있어야겠죠.
백성들과 별개로 첩첩산중에 군사들만 고립되어 생활하는 게 가능할까요?
산성은 식수인 골짜기가 필수요건이고, 진주성처럼 너무 커도 방어에 취약하겠죠
일부러 농성용으로 산속에 입보산성을 수축하기도하지만
대야성의경우 치소로 사용하기 위한것이었으니 합천에 가까운곳이었지 싶습니다, 다만 당시에는 강의 수위가 높고 퇴적이 덜해서 지금처럼 땅이 넓지 않았고, 습지가 많았으니 원래 합천의 세거지였던 쌍책면이나 초계면일 가능성도 없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딱 세번 함락되었던 요새지요.
시청 감사드립니다😌
대야성을 묘사한 기록이 없나요?
위치 형세는 기록이 없습니다🤔 함락이 어려운곳이라는것만 알려져있지요
진짜 대야성 가고싶네요
좀있으면 단풍이짙어질것같습니다🙂
후삼국시대에도 견훤이 못뚫었던성인데 오늘 영상보니 조금 수긍되는 부분이 있네요 기록이 정확하게 남아있지 않은게 아쉽네요
결국 뚫치않았나요?
네 맞아요 세번만인가 뚫더라고요 그전까지는 계속실패했더라고요
세번만에 점령하고 더욱 동진해서 김해 진례면까지 단숨에 진군하지요, 그만큼 뚫기 어려웠다는곳인데, 사실 고대의 성들은 무기들이 치명적이지 않아서 쉽게 점령되곤했으니
현재 대야성이 진짜라면 못뚫은것이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지요🤔
대야성산산성은 포곡식 인가요?? 정상부가 성을 쌓기에는 상당히 불편하게 보이네요.
처음 대가야의 성은 동편 정상을 둘러서 축성되었고
나중의 성은 서편구릉을 연결하여 u자형으로 개축하였습니다😌
@@사적돌 오오오 감사합니다
삼국의 가장 중요한 성을 수도를 제외하고 골라보자면 고구려는 요동성, 안시성, 비사성이고 백제는 관미성, 신라는 대야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야성은 견훤이 경주를 습격할때도 제일 먼저 점령된.....
나중에 팔공산 전투 지역도 기대합니다! 저희 집안 시조 할아버지와 증조할머니의 조상님이신 신숭겸 장군이 전사하신곳입니다ㅎㅎ
오 기억해 두겠습니다😄
사적돌님
혹시 우리나라에
산성 유적이 총 정리되어져 있는 책 같은게 있을까요??
한반도 산성 유적이나 성 유적을 총괄해서 볼 수 있는게 있을까요??
일반서적은... 아마도 영원히 못나오리라 생각됩니다. 워낙 산성이 많아요, 그마저도 발굴이 된곳은 더 얼마 안되고요, 대신 현황파악을 기록한 고고학전문사전-성곽봉수편은 비매로 나와있는것이 있습니다. 116.67.83.213/cha_media.html?file=/new_pdf/EM036702_01.pdf 이 자료로 목록확인하시고, 자료가 오래되고 한정적이니 검색등으로 교차확인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용량이 2기가정도니 다른이름 저장하시고 PC작업 추천드립니다;
@@사적돌 감사합니다 ^^
그 유명한 또야성ㅎㅎ & 추허조 회식사ㅋㅋㅋ
아이고 난리였었지요🤔
대야성을 삼국통일의 시발점이라고 해야하나?
서사가 시작된곳이라 봐야겠지요🤔
@@사적돌 관산성전투라고 봐야할지도
제 고향이기에 더 관심있게 잘 봤습니다
대야성의 실제 위치에 대해 논란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여러가지 자료로 연호사 뒷편 대야성터가 있는
매봉산이 대야성이 맞는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에서 황강의 모래가 보이지만 제가 어릴때(약 50년전)만 하더라도
황강 물이 매우 깊어 반대편에서 쉽게 침략할수 없는 곳이었답니다. 하물며 대야성 전투가 있던 1,000년 전은
지금보다 훨씬 더 센 강물과 깊이로 천혜의 요새가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고소산성이 대야성이 아닌 이유는 진주나 창녕방면에서 육로로 바로 공격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의 높이가 문제가 아니라 전방에 100여미터 길이의 깊은 강이 있는 현 대야성터가 있는 매봉산이
적을 막기에 훨씬 더 유리한 위치가 아니었을까 생각되네요
오 적이 동쪽이나 남쪽에서 접근하면 대야성이 거의 확실하지요, 고대에는 모든강들의 유량이 아주 많아서 수운을 적극활용했다하고,
1차 대야성을 대가야가 축성한것보면 전략적으로도 맞습니다😌
관미성(오두산성) 보고 싶어요
안타깝게도 촬영제한.....지역입니다😞
솔직히 현재의 대야성 위치는 개간 등으로 인해 강의 흐름이라도 바뀌었던 것이 아니라면 난공불락의 요새라고 보기엔 너무 어려움이 있죠. 지대도 낮고, 천연혜자인 강이나 늪지는 적의 주요침공 루트가 아닌 쪽에 걸쳐져 있고...몇몇 교수님들이 현 고소산성의 위치가 과거 난공불락의 이름값에 더 걸맞는다고 주장하는 것도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뭣보다 현 고소산성 부근은 강변 너머만 잘 경계한다면 동남쪽 부근의 초계분지 및 신라본토에서의 육료보급이든 수로를 통한 보급이든 간에 보급로 관리가 훨씬 원활한 위치네요.
그렇지요, 포위도 불가능한 지형인데다, 자성들만 뒤로 물러나 있다는것은...아무래도 납득하기 힘든부분입니다🤔
굉장히 역사적인 성인데 이런걸 관광자원으로도 잘 활용했으면...
지자체에서는 현재 대야성을 어떻게든 살리고싶어하는것 같습니다, 발굴조사는 보통 지자체예산으로 진행하기때문에 좀 넓게 보시고 고소산성 발굴조사 꼭 진행 해서 자원개발했으면 좋겠네요,
자성들의 지형이 다 달라서 하이킹코스로도 아주 좋거든요🤔
굉장히 재미있는 지역지요 ㅎㅎ 신라에서 들어가기는 쉬운데 백제에서 들어갈때는 길이 하나라서 지옥이라고 들었습니다 백제입장에서 난공불락이죠 ㅎㅎ 신라시대도 김춘추 사위가 부하 여자 건들어서 배신해서 점령당했다고 하는데 신라의 축성술이 좀 대단했던것 같습니다
대야성은 답사의 묘미가 있는곳이지요, 전망도 좋고 과거를 그리기 아주 좋습니다😄
의문이 많이 들긴 합니다 의자왕이 대야성 포함 신라의 40여 개 성을 차지하였다는데 우리나라에서 발견되는 성이 너무 없고 또 지금 알려져 있는 신라의 영토는 성이 40개 이상 있기엔 너무 좁죠
백제와 신라가 충돌했던 남원 운봉고원의 성들만 해도 수십개입니다.. 옥천 관산성 추정지는 50개가 넘고요.. 전투용 성곽만 이정도입니다 .
치소용이나 관문성은 후손들이 생활하면서 사라졌으니 원래는 훨씬더 많았습니다. 남한에만 삼국시대성이 2000-3000개로 보는 의견도 있습니다😌
성이 어디있다는건지.. 거의 흔적도 없는데..
2개의 성이 나왔습니다. 우측 정상부 대가야성, 좌측능선까지 증축된성. 그런데 증축된 성이 수준이 좀 떨어집니다.🤔
세숫대야 성
ㅎㅎㅎ 실제의미는 좀 다르긴하네요😄
드라마 나와데
삼국시대 고증 잘된 사극 나왔으면 참 좋겠습니다😄
@@사적돌 예 23년전 태조왕건 드라마 보것요
신라가 백제를 굴복시키고 빼았은 돌성이 무려 64개성입니다.
그런데 전라남북도.충청도에 규모 있는 돌성이 그렇게 많지 않다.
그리고 합천인 내고향에 대야성이 있다고
헐~ 억지로 비정하지 마쇼.
우리나라 고대 산성갯수는
가장적게 보시는분이 1000개 입니다..😞
ruclips.net/user/shortsXnlLTA-ESeM
합천하면 해인사였는데 언제부턴가 사극때문인지 대야성이 랜드마크가 되어버린듯
오 해인사도 있습니다 ruclips.net/video/gg32KqhPaoo/видео.html
통일전쟁이 아니라 당을 이용해서 고구려,백제를 없앤 것임. 고구려는 대진으로 이어지고 백제는 멸망. 이후 남북조시대를 거쳐 왕씨고려로 통일. 연개소문의 오판이 상당히 아쉽죠. 그 때 신라의 부탁대로 백제를 멸망시켰으면 이후 신라는 자연 고구려에 흡수되었을텐데. 이게 실은 후삼국의 구도이고
고구려의 내분이 아쉬울 따름이지요, 시청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