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 저는 반지하·2·9·15층에서 살았었는데 9가 제일 좋았네요 2층은 말씀하신 장점이 분명히 있습니다만, 모기 등 벌레가 많고, 태풍이 와서 창문에 나무가지가 부딪혀 모기장이 찢어진 적도 있었고, 근처 놀이터에서 사람들이 너무 시끄럽게 떠들거나 담배냄새가 올라올 때가 있었거든요. 15층은 엘베 점검시에 계단으로 올라가기 힘든 점과, 급히 나가야 할 때 (버스도착시간 등) 택배기사님이 층마다 택배 배송중이거나 하면 미쳐요. 화재 등 비상상황시의 불안도 있고
타워맨션 중에서는 보통 면진 설계가 되어 있는 곳과 제진설계만 되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만 도쿄내에서도 면진과 제진, 내진 설계가 모두 되어 있는 맨션은 도쿄도내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꼽습니다. 그중에 한 곳이 오늘 영상에 계속 나오는 타워맨션이구요. 저기는 공용시설도 도쿄내에서 탑급입니다. 그리고 몇 년전까지는 박가네에서 얘기한 것처럼 제일 윗 층에 공용시설을 짓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 트렌드는 뷰가 좋은 몇몇 타워맨션을 빼면 공용시설인 라운지나 게스트룸은 3층=5층사이에 짓습니다. 마찬가지로 로비도 1층이 아닌 2층에서 5층 사이에 로비를 두고 엘리베이터를 중간층 로비에서 갈아타도록 되어있습니다. 보통 타워맨션은 콘크리트를 uhpc라는 초고성능 콘크리트를 사용하는 데 이 콘크리트는 100년 넘는 수명을 가지고 있어 건축물이 오래된다고 안전에 문제가 생기거나 하진 않습니다. 한국의 경우 내력벽 구조의 아파트들이 많기 때문에 윗층의 소음이 벽을 타고 아래로 전달이 되기때문에 층간소음에서 여러가지 문제들이 생깁니다만 일본 맨션들의 경우는 층간소음이나 집의 레이아웃이 자유로운 기둥식(라멘)구조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층간 소음이 기본적으로 적은데다가 바닥의 플로어나 벽체 천장을 콘크리트 슬라브에서 띄워 2중으로 만들어 놓아 소음이 고체매질과 공기층을 거쳐서 소음이나 진동이 옆집이나 아래 윗집으로 전달되기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중 천장과 이중플로어, 이중벽체등은 소음 방지 측면에서도 기능을 합니다만 나중에 집을 리모델링 하거나 할 때 간단히 뜯어 모두 새롭게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새집처럼 다시 꾸밀 수가 있습니다. 맨션 이야기가 나와서 일본의 맨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제가 주택, 구축 아파트를 거쳐 신축 아파트까지 다 살아봤는데, 확실히 신축 고층 아파트가 좋습니다. 제 드림하우스는 럭셔리한 단독주택이지만 말그대로 이건 꿈이죠. ㅋㅋ 한국에서 부실시공 문제가 번지고 있지만 제 경험으로는 정상적으로 지은 한국의 신축 아파트는 세계 어디랑 비교해도 가성비 정말 좋다고 봅니다. 한국에서 하이엔드가 아닌 기본적인 엔트리급 아파트, 건설사가 2군이라고 해도 커뮤니티 시설(헬스장, 수영장, 골프, 탁구, 까페, 독서실 등) 이나 아파트 구조, 인테리어가 일본의 고급맨션과 비슷하더군요. 미국은 말 할 필요도 없고요. 층간소음의 문제가 있지만 제가 뉴욕에 잠깐 머물 때 층간소음을 겪어봐서 이건 이웃 복불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도 고층으로 올라갈수록 가격이 비싸집니다. 그리고 재밌는 점은 70년대 80년대에는 한국에서도 아파트를 맨션으로 불렀습니다. 그때 지은 아파트들 보면 이름에 맨션이 많이 들어 가 있죠. 일본영향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당시에는 한국에서 맨션 지을 떄 일본 기술을 사용하기도 했었거든요. 일본과 다른 점은 한국은 평창동이나 논현동 같은 고급주택부촌을 제외하면 대개 평지를 더 쳐주고 고바위라 불리는 고지대에 위치한 아파트일수록 대개 시세가 조금씩 내려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ㅋㅋㅋ
그쵸. 예전에 아파트가 등장하던 초창기 70년대만 하더라도 아파트라는 단어보다 일제의 영향 때문에 맨숀이라는 단어를 많이 썼죠. 대표적 예시로 우리나라 아파트 건설 역사의 상징으로 생각되는 압구정현대아파트가 현대건설이 지은 아파트의 시초로 보지만, 원래는 동부이촌동에 지은 현대 맨숀이 더 먼저 지었죠.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건 아마 어디서나 비슷할듯 권력자 특성상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지형에 집을 짓는건 거기서 거기라.. 서울은 전쟁때 진짜 격전지라 처참하게 무너졌던데 중 한군데라 모르겠는데 지방의 아직도 남아있는 한옥고택의 경우 대부분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뷰던데
일본과 다르게 한국은 고층 빌딩, 아파트가 많아서 뷰에 제한이 많아요. 주변에 고층이 많지 않아 뷰가 좋은 아파트 말고는 고층에 산다는 것이 큰 의미가 없더라구요. 바닷가나 강변같이 뷰가 좋은 아파트나 되야겠지요. 특별히 뷰가 좋지 않다면 개인적인 취향은 6~7층 정도가 좋음.
@@moribgan일본 상업지구 초고층 빌딩이 적다고 쓴 글이 아니고 일본 맨션이나 한국 아파트 주변 환경 관련이며, 일본의 고층 맨션을 일본인이 그렇게 본다면, 한국인인 저는 한국의 아파트 선호도가 이렇다고 쓴 글입니다. 일떄문에 도쿄부터 간몬 지역까지 10군데 넘는 곳을 다녀봤지만, 요즘 세상엔 안가봐도 그 정도는 안답니다.
뷰는 고층이 내려다보는 맛이 있긴 한데 회사가 고층이라 한강 쫘악 내려다보면 뭐 그런 경치보는 맛은 좋았는데, 사무실 말고 사는곳은 좀 붕 떠있는 기분보다는 편안한 좀 땅에 가까워야 맘 좋고 생활 편의 차원에선 중저층이 훨씬 좋은 것 같은 개인적 취향. 엘리베이터 고장이나 정전, 화재, 혹시라도 뭐 자기 몸 다리 다친다든가 등등 각종 변수 생각하면 중저층이 훨씬 좋은듯 (?) 저는 6층 이하 세대수 적고 1층에 한집만 사는 고급 빌라가 좋은것 같음~ 아니면 아예 조용하고 깨끗한 동네에 단독주택으로 프라이버시 보장 마음대로 피아노 치고 뛰어다니고 건반 띵띵 두드려도 이웃에 민폐될까 신경 안써도 되는 그런 마당 딸리고 조경 있는 넓은 단독주택이나~서울에선 연희나 서교, 이촌 쪽이 좋고 도쿄에선 아오야먀 지역 근처가 조용하고 맘에 들었는데.
요약: 한국 - 아파트 뻥뷰=로얄동 한국에선 고급빌라나 주택은 낮게 지으니 고지대에 지어 뷰가 나오는 걸 선호하고 재벌 2~3세대가 아파트가 아닌 한남동에, 연예인과 재벌 3~4세들이 청담동 고급빌라에 모여 사는 반면, 아파트는 고층 선호 현상도 있지만 저층이나 고층 상관없이 앞이 뻥 뚫린걸 좋아함. 일본과 다르게 아파트는 전체 건물을 35층으로 높게 지으니 단지 내부에선 고층에서도 뷰가 막히니 ... 부동산 전문 용어도 생김, 뻥뷰 그래서 압청반 아파트 한강 라인 제일 비싼 지역도 층과 상관없이 한강 뻥뷰가 앞이 막힌 곳보다 층과 상관없이 최대 5억까지 비싸짐, 이런 뻥뷰이면서 전망이 좋은 동을 그 단지 내의 로얄동이라고 일컬음. 잠실 가면 한강도 그렇지만 석촌호수 뷰나 올림픽공원 뷰가 그렇고, 성수를 가면 마찬가지로 한강 플러스 서울숲 뷰가 예술인 곳들이 있음. 종로의 궁궐 뷰, 송도의 센트렐파크 뷰, 광교의 호수공원 뷰 등등 각각의 지역에서 제일 비쌈.
한국도 서울 북촌(고지대)이 양반이 살았던 곳입니다. 그리고 세계 어느 나라도 다 마찬가집니다. 고지대에 사람들이 살죠. 홍수피해도 당하지 않고요. 院 집원...자를 보면 집은 언덕( 阝)에 짓는 것이 최고(完)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5000년전 사람들도 이런 생각을 가졌던 것입니다.
강남 자체가 저지대입니다.그래서 옛날 조선시대에는 사람이 안 살고 다 논인곳 입니다.비가 내리면 잠겨도 논이면 피해가 덜 하니 봉은사 위쪽으로 지대가 높은 곳에 사람들이 좀 살았을뿐 강남 지역 자체가 주거지로서 좋은 곳이 아닙니다.현대 들어와서 아파트 열풍과 돈의 힘으로 지어진 곳이지만 아직도 기습성 폭우오면 잠기는 이유가 있죠
일본맨션이랑 주택이랑 워낙 시스템이나 나가는 돈이 달라서 개인마다 차이가 있어서 어디가 딱! 좋다 라고는 말못함 두 군데 다 살아봤는데 맨션은 고정지출이 너무 많음. 주차장 월세, 관리비, 수선비 등등.. 장점은 쓰레기 언제든 버릴수 있고 단열이 주택에비해 상대적으로 좋고 높은층 살수있음, 그리고 보안도 좋음
5:38 울나라 처럼 높이보다 살기 쾌적하고(면적 넓고) 인프라 접근성이 중시되는 경향이 있는 나라가 좀 있지만 일본 뿐만 아니라 봉건제도로 통치하던 국가들 (특히 서구권) 대부분 높이=스테터스 로 인식되는 경향이 많아서 울나라랑 다르게 언덕에 부촌들 형성되는 경우가 많음. 호텔 스위트가 다들 높은층에 위치한거 생각하면 됨. 우리나라 는 전쟁통 겪으면서 포화된 피난민들이 이미 있는 인프라에 흡수/개발 되지 못하고 개발이 안된 언덕/산 지형에 정착하면서 ”달동네“가 사람들 인식에 자리잡은것도 한몫한다고 봄.
우리나라도 똑같은데... 다르지 않음. 처음엔 아파트 젤 윗층이 젤 비쌌음( 지금도 그런게 층간소음을 안당하니까 ) . 우리는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라는게 생기면서 펜트하우스 ( 전용엘리베이터 있고 복층이고 ) 같은게 생겼는데. 그게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가 생기면서니까 .. 슬 20여년 쯤 되가 것 같음. 지금은... 고급 오피스텔이라는게 생김 ( 롯데 시그니엘 레지던스 ) 거주공간인데 호텔서비스 같은 것도 받을 수 있는 ㅎㄷㄷ 한게 생김.. 그런데 누구에게나 알려진 찐 회장님들은 북한산 밑 평창동(정계 예술계) , 남산 밑 한남 이태원동( 재계) 지대 높은 곳에 집이 있음.
이 번 신정 때 오사카 아베노하루카스 40층 호텔방에서 지진때문에 2시간 동안 꼼짝도 못 했다.에레베이터 2시간 멈추고 ..그 공포심…일본은 지진대비 건물을 신축성 있게 짓는다지만 안심 할 수 없었다.예전에 두바이 타워맨션에서 살았는데 굉장히 드물게 에레베이터 전부 수리하는 바람에 15층 1주일간 3살 아이 엎고 계단으로 오르락 내리락… 그 후 나는 5-6층을 선호 한다.
지금 와이프와 아이랑 도쿄 여행 여행왔는데.. 시부야의 샤부샤부집에서 옆자리 발렌타인 데이에 남녀가 선물 주고 받는 모습보고.. 재미있어서.. 와이프와 둘이서 계속 웃었어요. 서로 편지 읽어주고.. 계속 우레시이.. 하더라구요. 순수해 보여서 좋았음. 그리고 아기들이 정말 많이 보였음. 우리보다는 미래가 있는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고베 맨션에서 사는데 의외로 고층 기피하는분들도 많아요 지진으로 엘베 멈추면 대피할때 힘들다고요 그리고 제가 있는 일본 브랜드 맨션이 3층이고 한국올때 지내는 아파트가 19층인데 한국아파트가 훨씬 따뜻함 일본맨션은 보일러가 거실밖에 안되는곳이 많고 그마저 요금도 넘비싸서..
![Diggy Graves - Red Vineyard [Official Lyric Video]](http://i.ytimg.com/vi/8Ro085T0mnQ/mqdefault.jpg)
매번 느끼지만 주제가 마르지 않고 신박하고 재밌는 컨텐츠 장인 박가네 홧팅입니다!
와 진짜 신기하네요
멘션을 고급으로 여긴다는건 알았는데
이런 층계급 개념이나 초고층선호는 처음 알았습니다.
깊은 현지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도 똑같아요
@@coolp4680 한국도 비슷하긴 한데 한국의 로얄층은 중층~중상층이지 무조건 위로 갈수록 좋다는 개념은 아니라서요.
@@가람-d3p 한국의 재벌들이나 상위 1%는 단독주택에 살아요
그리고 요즘 아파트 최고윗층은 복층이나 텃밭이 있는 구조라서 돈좀있는 애들은 중간층이고 최고로얄은 꼭대기집이나 단독주택임
@@coolp4680 말씀의 취지는 이해를 했습니다만, 상위 1% (순자산 30억)로는 서울에서 좋은 주택군에 살기 힘들 것 같습니다.
박영선의원이 진짜 ㅎㄷㄷ했음. 일본 도쿄에 21층짜리 맨션을 가지고 있었다니....
저는 아파트 1층 ㆍ5층 ㆍ15층 ㆍ17층 ㆍ2층에 살아 봤는데 2층 아파트의 만족도가 제일 높습니다 창밖을 보면 아파트 정원이 전부 우리집 정원으로 보이고 엘리베이터를 안타도 돼서 너무 좋습니다
엇 저는 반지하·2·9·15층에서 살았었는데 9가 제일 좋았네요 2층은 말씀하신 장점이 분명히 있습니다만, 모기 등 벌레가 많고, 태풍이 와서 창문에 나무가지가 부딪혀 모기장이 찢어진 적도 있었고, 근처 놀이터에서 사람들이 너무 시끄럽게 떠들거나 담배냄새가 올라올 때가 있었거든요. 15층은 엘베 점검시에 계단으로 올라가기 힘든 점과, 급히 나가야 할 때 (버스도착시간 등) 택배기사님이 층마다 택배 배송중이거나 하면 미쳐요. 화재 등 비상상황시의 불안도 있고
저는 2층, 3층, 12층에 살았었는데, 2층은 아이들이 어릴때 엘리베이트 타지 않고 바로 들어오기 쉬워라고 살았더니, 집 앞에서 노는 아이들이 전부 우리집에 들어와선 "이모! 물 좀 주세요." 하곤 물을 먹고 가더군요. ㅎ
층에 따라 주차장이나 내부가 달라질수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놀라워요~
타워맨션 중에서는 보통 면진 설계가 되어 있는 곳과 제진설계만 되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만
도쿄내에서도 면진과 제진, 내진 설계가 모두 되어 있는 맨션은 도쿄도내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꼽습니다.
그중에 한 곳이 오늘 영상에 계속 나오는 타워맨션이구요.
저기는 공용시설도 도쿄내에서 탑급입니다.
그리고 몇 년전까지는 박가네에서 얘기한 것처럼 제일 윗 층에 공용시설을 짓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에 트렌드는 뷰가 좋은 몇몇 타워맨션을 빼면 공용시설인 라운지나 게스트룸은 3층=5층사이에 짓습니다.
마찬가지로 로비도 1층이 아닌 2층에서 5층 사이에 로비를 두고 엘리베이터를 중간층 로비에서 갈아타도록 되어있습니다.
보통 타워맨션은 콘크리트를 uhpc라는 초고성능 콘크리트를 사용하는 데 이 콘크리트는 100년 넘는 수명을 가지고 있어
건축물이 오래된다고 안전에 문제가 생기거나 하진 않습니다.
한국의 경우 내력벽 구조의 아파트들이 많기 때문에 윗층의 소음이 벽을 타고 아래로 전달이 되기때문에 층간소음에서 여러가지 문제들이 생깁니다만
일본 맨션들의 경우는 층간소음이나 집의 레이아웃이 자유로운 기둥식(라멘)구조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층간 소음이 기본적으로 적은데다가 바닥의 플로어나 벽체 천장을 콘크리트 슬라브에서 띄워 2중으로 만들어 놓아
소음이 고체매질과 공기층을 거쳐서 소음이나 진동이 옆집이나 아래 윗집으로 전달되기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중 천장과 이중플로어, 이중벽체등은 소음 방지 측면에서도 기능을 합니다만 나중에 집을 리모델링 하거나 할 때
간단히 뜯어 모두 새롭게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새집처럼 다시 꾸밀 수가 있습니다.
맨션 이야기가 나와서 일본의 맨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보았습니다.
잘아시네요 공부많이 됫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본은 자동차 안전시험은 빼먹어도 집 철근은 안빼먹겠죠…?
@@이재욱-u1u 사람 사는곳 똑같습니다 ㅋㅋ 일본속담중에 냄새나는것은 뚜껑을 덮어라 란 말이 있는데 이게 왜 있겠습니까 ㅋㅋ
ㅋㅋㅋ일본 맨션 벽간소음 존나심함ㅋㅋㅋ옆집에서 전화하고 TV보는 소리 다들려요 ㅋㅋㅋ
@@이재욱-u1u 순진하긴...사람 사는곳 다 비슷합니다 완벽하고 환상적인나라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영상 2번씩 봐야지.. 오상이 도쿄에 맨션 사는 그날까지...
ㅎ
지금 사고도 남겟죠!! 아직 더벌면 들어갈려고하는듯..
수고하셨습니다
재미 있네요
언젠가 그렇게 되시길 바랍니다
두분 건강 하십시요
참 관찰력 좋습니다.
이래서 박가네가 최고..
한국이 고층 아파트는 선호하지만, 대신 고지대는 선호하지 않죠... 평평한 평지에 지어진 고층 아파트를 선호하는 거죠.... 고지대에 지어진 아파트는 저평가 당하는 경우가 많죠..
언덕에 있는 아파트 살아보면 왔다갔다 걸어다니는게 너무 힘들어서 평지 아파트를 선호하게 되죠.
일본도 부유층이 고지대를 선호하고 미국도 무슨무슨힐스하면서 부유층이 고지대를 선호하는데 한국은 부유층이 격리된 구역을 원하기보다 드러내고 자랑하는걸 선호
지금도 찐 부자들은 성북동, 평창동, 이태원동 등의 언덕에 단독 지어서 삽니다.
부자들은 안걸어다니니까 당연히 높은곳이편하지 프라이버시도 지켜지고
보통 고지대는 부자들이 삽니다
지금 강남 청담 이런데도 언덕 어마무시..
진심이 느껴지는 방송이네요. 얼런빨리 구독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길 기원합니다 .
눌렀습니다😊
오상 화이팅!!! ^^
❤박가네❤ 100만 찍고 타워맨숀 가주아😅
20층 이상은 예민한사람 기준 태풍 지진때 건물이 기울어지는 느낌을 받음......
제가 주택, 구축 아파트를 거쳐 신축 아파트까지 다 살아봤는데, 확실히 신축 고층 아파트가 좋습니다. 제 드림하우스는 럭셔리한 단독주택이지만 말그대로 이건 꿈이죠. ㅋㅋ 한국에서 부실시공 문제가 번지고 있지만 제 경험으로는 정상적으로 지은 한국의 신축 아파트는 세계 어디랑 비교해도 가성비 정말 좋다고 봅니다. 한국에서 하이엔드가 아닌 기본적인 엔트리급 아파트, 건설사가 2군이라고 해도 커뮤니티 시설(헬스장, 수영장, 골프, 탁구, 까페, 독서실 등) 이나 아파트 구조, 인테리어가 일본의 고급맨션과 비슷하더군요. 미국은 말 할 필요도 없고요. 층간소음의 문제가 있지만 제가 뉴욕에 잠깐 머물 때 층간소음을 겪어봐서 이건 이웃 복불복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도 고층으로 올라갈수록 가격이 비싸집니다. 그리고 재밌는 점은 70년대 80년대에는 한국에서도 아파트를 맨션으로 불렀습니다. 그때 지은 아파트들 보면 이름에 맨션이 많이 들어 가 있죠. 일본영향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당시에는 한국에서 맨션 지을 떄 일본 기술을 사용하기도 했었거든요. 일본과 다른 점은 한국은 평창동이나 논현동 같은 고급주택부촌을 제외하면 대개 평지를 더 쳐주고 고바위라 불리는 고지대에 위치한 아파트일수록 대개 시세가 조금씩 내려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ㅋㅋㅋ
한국도 옛날에는 맨션이라는 단어를 많이 썼던거 같음.. xx맨션 이렇게... 어느샌가 아파트에 자체 브랜드가 쓰여지면서부터 맨션이라는 이름이 한국에서 자취를 감춤..
저층 아파트도 있지만 대부분 빌라였죠
그쵸. 예전에 아파트가 등장하던 초창기 70년대만 하더라도 아파트라는 단어보다 일제의 영향 때문에 맨숀이라는 단어를 많이 썼죠. 대표적 예시로 우리나라 아파트 건설 역사의 상징으로 생각되는 압구정현대아파트가 현대건설이 지은 아파트의 시초로 보지만, 원래는 동부이촌동에 지은 현대 맨숀이 더 먼저 지었죠.
박영선씨는 아직도 맨션을 가지고 있어요. 일본도쿄에 21층짜리
맨숀 ㅋ
한국이랑도 비슷하게 되어가네요
역세권 고급화 최신축
면진기술이 적용된 아파트는 일본내에서도 그 비율이 5% 이내입니다..
최신기술이지요
도심 중심부 타워맨션에 대단지가 여기에 해당되죠.
단독단지 타워맨션은 브랜드가 있어도 생각보다 인기가 없더라고요
대단지 타워맨션이 있나요? 고층으로 되어있지 단지형은 못본 거 같은데
단지는 일본에서 인기 없어요
도요스 시티타워즈 인기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브랜드가 있고 2개또는 3개정도로 구성된 타워맨션이 일본서는
나름 대단지입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건 아마 어디서나 비슷할듯
권력자 특성상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지형에 집을 짓는건 거기서 거기라..
서울은 전쟁때 진짜 격전지라 처참하게 무너졌던데 중 한군데라 모르겠는데
지방의 아직도 남아있는 한옥고택의 경우 대부분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는 뷰던데
정확하세요. 건축에서도 그것이 권력의 상징입니다.
0:59 높은 층 이라 하실때 너무 자연스럽게 츠 발음이 나오신 오상 ㅋㅋㅋㅋㅋㅋ 가끔 일본어 하는 모습도 궁금합니다
일본과 다르게 한국은 고층 빌딩, 아파트가 많아서 뷰에 제한이 많아요.
주변에 고층이 많지 않아 뷰가 좋은 아파트 말고는 고층에 산다는 것이 큰 의미가 없더라구요.
바닷가나 강변같이 뷰가 좋은 아파트나 되야겠지요.
특별히 뷰가 좋지 않다면 개인적인 취향은 6~7층 정도가 좋음.
도쿄 안 가보고 말씀하시는 듯. 도쿄 초고층 빌딩에 서울이 비할 바가 아닙니다.
@@moribgan일본 상업지구 초고층 빌딩이 적다고 쓴 글이 아니고 일본 맨션이나 한국 아파트 주변 환경 관련이며,
일본의 고층 맨션을 일본인이 그렇게 본다면, 한국인인 저는 한국의 아파트 선호도가 이렇다고 쓴 글입니다.
일떄문에 도쿄부터 간몬 지역까지 10군데 넘는 곳을 다녀봤지만, 요즘 세상엔 안가봐도 그 정도는 안답니다.
@@Young.L윗 댓글분은 첫번째 문장보구 오해하신듯
ㄹㅇ 한국은 죄다 성냥갑 아파트 ㅋㅋㅋㅋ 닭장 같죠 ㅋㅋㅋ 지잔나면 도미노 하기 좋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한국 아파트 문화는 일본보다는 홍콩이나 북경 상해에 더 가깝죠,
Eye Love You라는 TBS 드라마 한번 다뤄주세요~!
보르노...😢
추가로 말하면 고지대는 지진말고도 홍수에도 안전해서 선호하는것도 있습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
잘 보겠습니다~~~
잘 보겠습니다~
뷰는 고층이 내려다보는 맛이 있긴 한데 회사가 고층이라 한강 쫘악 내려다보면 뭐 그런 경치보는 맛은 좋았는데, 사무실 말고 사는곳은 좀 붕 떠있는 기분보다는 편안한 좀 땅에 가까워야 맘 좋고 생활 편의 차원에선 중저층이 훨씬 좋은 것 같은 개인적 취향. 엘리베이터 고장이나 정전, 화재, 혹시라도 뭐 자기 몸 다리 다친다든가 등등 각종 변수 생각하면 중저층이 훨씬 좋은듯 (?) 저는 6층 이하 세대수 적고 1층에 한집만 사는 고급 빌라가 좋은것 같음~ 아니면 아예 조용하고 깨끗한 동네에 단독주택으로 프라이버시 보장 마음대로 피아노 치고 뛰어다니고 건반 띵띵 두드려도 이웃에 민폐될까 신경 안써도 되는 그런 마당 딸리고 조경 있는 넓은 단독주택이나~서울에선 연희나 서교, 이촌 쪽이 좋고 도쿄에선 아오야먀 지역 근처가 조용하고 맘에 들었는데.
그런게 다른 국가의 문화니까 이해해야죠 ㅎㅎ
0:59 높은 층(つん)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듣다보니 그러네요 ㅋㅋㅋㅋ
10:58 하층(つん)
고층 살고싶은건 같은 마음이네요 ㅎㅎ 잘 보고갑니다
무슨 소리 ㅎ 한국이나 중국은 반대야ㆍ
일본은 지진때문에 그래
ㅎ
일본사회를 깊이있게 분석하셨네요~재미있게 잘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게임에서 보스는 탑 꼭대기에서 와인한잔 걸치면서 주인공을 기다리는 구만
기스 하워드?
요약: 한국 - 아파트 뻥뷰=로얄동
한국에선 고급빌라나 주택은 낮게 지으니 고지대에 지어 뷰가 나오는 걸 선호하고 재벌 2~3세대가 아파트가 아닌 한남동에, 연예인과 재벌 3~4세들이 청담동 고급빌라에 모여 사는 반면, 아파트는 고층 선호 현상도 있지만 저층이나 고층 상관없이 앞이 뻥 뚫린걸 좋아함. 일본과 다르게 아파트는 전체 건물을 35층으로 높게 지으니 단지 내부에선 고층에서도 뷰가 막히니 ... 부동산 전문 용어도 생김, 뻥뷰
그래서 압청반 아파트 한강 라인 제일 비싼 지역도 층과 상관없이 한강 뻥뷰가 앞이 막힌 곳보다 층과 상관없이 최대 5억까지 비싸짐, 이런 뻥뷰이면서 전망이 좋은 동을 그 단지 내의 로얄동이라고 일컬음. 잠실 가면 한강도 그렇지만 석촌호수 뷰나 올림픽공원 뷰가 그렇고, 성수를 가면 마찬가지로 한강 플러스 서울숲 뷰가 예술인 곳들이 있음. 종로의 궁궐 뷰, 송도의 센트렐파크 뷰, 광교의 호수공원 뷰 등등 각각의 지역에서 제일 비쌈.
00..!..9000
우리나라 평창동,성북동도 다 생긴 역사가 있습니다.그런데 뻥뷰라는 말이 이해가 안가네요?? 저층이나 중층이 앞에 건물이 들어서면 더 막힐 확률이 높은것 아닌가?
일본도 최고부촌중에 하나인 아시야 로쿠로쿠소초도 고지대에 잇지요~
앞에 건물 들어오면 더 이상 뻥뷰가 아니게되는거죠 뭐..다만 그렇게 되기전까진 뻥뷰가 더 비싸다 이말임
지방가면 그런 아파트 많음 마을에 아파트 단지 하나만 있는 곳도 많음
그러네요 전에 고베에서 대지진 났을 때도 지인이 저 고베 부자동네 살았는데 3층집인데 담벼락에 금하나 안 가고 멀쩡했 었어요.
부촌 아시야는 고베가 아니에요 처가집이 고베 부촌에 장인이 시멘트 회사하셔서 집 지으실때 콘크리트 때려넣고 집 내부도 대리석으로 되있는데 고베대지진때 3층집의 2층 천장 무너져서 그때 놀러오신 사촌분 돌아가셨다더라구요
새해에도 모든 가족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높은지대가 권력과 재력의 상징이 맞으나 오해하면 안되는게 산 깎아서 지은 달동네는 해당 안됩니다. 예로부터 그마을의 가장 높은 어른은 구릉지대에 살았습니다. 높은곳= 산이 아니라 구릉지대 입니다.
저는 일본여행가서 일본 단독주택 너무 예뻐서 살아보고싶다는 생각했는데
역시 사람은 자기가 가져보지못한거에 로망이 있나봐요 ㅎㅎ
한국 단독이 더 이쁘던데...
정갈하게 생겨서 저도 관심갔는데 단열문제가 심각하다네요 교포들 말 들으니
난방비에 치여 죽음
나는 한국 단독이 더 좋아보이던데요,한국에서 단독주택 마당도 있는 집에서 살고 싶은데...주위에서 춥고 하면서 안 좋은 말만 ...
일본 사람들에겐 고층 아파트가 무언가의 동경의 대상인 것 같습니다. 근데 막상 지진나면 무서울 것 같은데요. 층 수에 따라서 계급이 설정되는 구나
오상 백만찍고 팬트하우스 갑시다
한국도 서울 북촌(고지대)이 양반이 살았던 곳입니다. 그리고 세계 어느 나라도 다 마찬가집니다. 고지대에 사람들이 살죠. 홍수피해도 당하지 않고요. 院 집원...자를 보면 집은 언덕( 阝)에 짓는 것이 최고(完)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5000년전 사람들도 이런 생각을 가졌던 것입니다.
동감.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신축. 강남이 북촌보다 더 부촌인 이유임.
성북동,북촌,평창동,한남동,청담동,이태원동이 ㄹㅇ 부자들만 모여 사는 언덕배기들
@@seoulkorea.한남동과 이태원은 언덕배기가 맞고, 그래서 예전에 공동묘지가 있었죠 "삼성가 마당에서 쏟아져 나온 유골..무덤 61기..." 이런 기사가 재작년에 나왔죠 구글에 한남동 무덤 검색해 보시면 다양한 기사가 많이 나와요
@@seoulkorea.은평뉴타운도 공동묘지였고, 사실상 4대문 밖은 시골이었어서 무덤천지였다고봐야죠 비와도 쓸려나가지 않아야 하고 햇빛도 잘 드는 언덕배기 묘지면 좋죠 상전벽해...겨우 100년전 일제강점기에 공동묘지였던 곳입니다 미아리(강북 미아), 신당리(중구 신당동), 이태원·한강(용산 이태원동, 한남동), 두모면 수철리(성동 금호동·옥수동), 연희(연희동), 동교(마포 동교동), 만리현 봉학산(마포 아현동), 염동 쌍룡산(마포 염리동), 은평면 신사리(은평 신사동)
@@spicedberry 명당이라 그렇군요
심지어 출장시 호텔잡는 경우에도요. 예약처리관련부서인데 누가 누구의 상사이니까 그사람들은 다른사람보다 꼭 위에 층 배정해 달라고...요청 진짜많음.
우리나라는 달동네 이미지 때문에 고지대 동네는 인기가 없는데 문화차이가 재미있긴 하네요
성북동 평창동 청담동 이태원동 한남동:????
그냥 달동네였던 동네가 인기없는거지 딱히 고지대라고 무조건 인기가 없는건...
달동네는 산 비탈지에 형성된 동네고.. 일반 고지대나 재개발된 고급 주택가는 비싸죠
@@MinSua 그런데 한남동 평창동 성북동 이태원 모두 달동네와 부자동네가 이웃해서 이어져 있음,,,,위외로 철저한 계층분리 현상이 안 일어남..
오늘의 결론 : "도와 주십쇼!"
ㅎㅎㅎㅎ 빙고
예쁘자나요
도와주십쇼 하는것~^^
방송 결론 진짜 재밌었죠 언젠간 레알 실시간 시가지뷰 나오는 방송!
ㅋㅋㅋㅋㅋ
지금 14층에 사는데 다음엔 6층 정도로 이사 가려구요. 지진 잦지 않은데도 한 번씩 흔들릴 때마다 심장이 없어지는 거 같아요ㅜ
7층살때도 바람불면 흔들렸어요 ㅋㅋㅋ
한국 빼고는 어느정도 산다는 나라는 대부분이 고지대가 부촌이더라구요
다른나라도 아무래도 안전과 뷰 때문인거 같아요
조선은 고지대살면 가난하고 서글프다는게 있죠 높으신분들 평지에 살고... ㅠ
일본에서 지진 무서워 고층에서 살겠어요..^^ 안봐도 알것네..ㅋ
아파트 제일 문제가 층간 소음...
한국도 똑같아요.
심지어.. 꽤나 부촌인 청담동...
청담동에서도 부촌 지역은.. 그 블럭자체가 가운데가 높은 지대였는데...
주택들끼리도 높은 곳일수록 비쌌습니다.
강남 자체가 저지대입니다.그래서 옛날 조선시대에는 사람이 안 살고 다 논인곳 입니다.비가 내리면 잠겨도 논이면 피해가 덜 하니 봉은사 위쪽으로 지대가 높은 곳에 사람들이 좀 살았을뿐 강남 지역 자체가 주거지로서 좋은 곳이 아닙니다.현대 들어와서 아파트 열풍과 돈의 힘으로 지어진 곳이지만 아직도 기습성 폭우오면 잠기는 이유가 있죠
황거가 내려다 보이는 고오급맨숀을 보유햤던 도쿄박 아줌마가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꼭 고층에서 컨텐츠 만들어 주세요. ㅎㅎㅎㅎㅎ
뒤 배경이 멋지네요. 저런 사진은 어디서 구하나요?
용주골
저는 토쿄에 아파트에 일년에 1/4정도 머무는데 동네 주택사는 사람들 부럽습니다. 항상 비디오 잘보고 있습니다.
고층 아파트 뭐 어디가나 다들 살고 싶어하는듯~뭔가 있어 보이니까~
한국도 높을수록 로열층이죠. 로열층이 따로있던건 옛날얘기고 요샌 꼭대기층이 무조건 제일좋은층입니다.
전 도시랑 아파트 안좋아해서, 왜 고층 아파트 살고 싶다는거지?? 했는데, 설명 들으니까 이해는 되네욬ㅋㅋㅋㅋ
와 내진 설계 굉장하다! 고층 건물은 다 저런 설계가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층간 소음 겪어보면 생각이 달라짐…
호텔에서 층간 소음 겪어 보셨어요?
저 정도 타워 맨션에 층간 소음이 있을까요
한국 부실공사에만 존재하는 층간소음
우리나라가 대단지아파트가 와 편의성을 선호해서 닭장처럼 앞에 보이는 뷰가 천편일률적으로 비슷하기 때문이죠.우리나라도 앞에 뻥 뚫려있는 한강뷰같은 곳은 고층을 선호하죠
유대인들은 아파트의 1~2층에서 거주하는것을 선호합니다... 특히 유대교 종교인들은..... 이유는 그들의 휴일인 토요일(사바츠)에는 종교적으로 엘레베이터를 사용하면 않되니까...
우리집 겁나 고지대임
차 타고 큰길까지 내려가는데 5분정도 걸림
오죽하면 우리집은 눈 오는데 밑에 큰길로 가면 비 내림 ㅋㅋ
근데 한국에선 고지대 전망 빼곤 불편함
특히 눈오는 겨울이면 눈 치우는데 엄청 빡셈 눈 안치우면 차 못올라옴 ㅜ ㅠ
정원과함께/단독주택 최고!
일본맨션이랑 주택이랑 워낙 시스템이나 나가는 돈이 달라서 개인마다 차이가 있어서 어디가 딱! 좋다 라고는 말못함
두 군데 다 살아봤는데 맨션은 고정지출이 너무 많음. 주차장 월세, 관리비, 수선비 등등.. 장점은 쓰레기 언제든 버릴수 있고 단열이 주택에비해 상대적으로 좋고 높은층 살수있음, 그리고 보안도 좋음
잘 보고 갑니다 ㅋㅋㅋ
차이가 있긴하지만 사람 사는 곳이 비슷하구나 생각이 들긴하네요 ㅋㅋㅋ
5:38 울나라 처럼 높이보다 살기 쾌적하고(면적 넓고) 인프라 접근성이 중시되는 경향이 있는 나라가 좀 있지만 일본 뿐만 아니라 봉건제도로 통치하던 국가들 (특히 서구권) 대부분 높이=스테터스 로 인식되는 경향이 많아서 울나라랑 다르게 언덕에 부촌들 형성되는 경우가 많음. 호텔 스위트가 다들 높은층에 위치한거 생각하면 됨. 우리나라 는 전쟁통 겪으면서 포화된 피난민들이 이미 있는 인프라에 흡수/개발 되지 못하고 개발이 안된 언덕/산 지형에 정착하면서 ”달동네“가 사람들 인식에 자리잡은것도 한몫한다고 봄.
평창동, 삼청동은 달동네가 아닌데요? 서울 북쪽의 공기 좋은 고지대들도 예전부터 달동네는 아닌데...
감사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빌라보다 아파트를 훨씬 선호하죠. ㅎ 가격도 같은 평수면 4배 이상할 거 같은데요.
와~ 어제부터 일본드라마 금붕어아내 보는데 고층아파트영상을 보니 드라마가 확 와닿네요. 드라마를 훨씬더 재밌게 보게되서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나라도 똑같은데... 다르지 않음. 처음엔 아파트 젤 윗층이 젤 비쌌음( 지금도 그런게 층간소음을 안당하니까 ) . 우리는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 라는게 생기면서 펜트하우스 ( 전용엘리베이터 있고 복층이고 ) 같은게 생겼는데. 그게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가 생기면서니까 .. 슬 20여년 쯤 되가 것 같음. 지금은... 고급 오피스텔이라는게 생김 ( 롯데 시그니엘 레지던스 ) 거주공간인데 호텔서비스 같은 것도 받을 수 있는 ㅎㄷㄷ 한게 생김.. 그런데 누구에게나 알려진 찐 회장님들은 북한산 밑 평창동(정계 예술계) , 남산 밑 한남 이태원동( 재계) 지대 높은 곳에 집이 있음.
지진이 많은 나라에서 고층을 선호하는 건 의외네요
한국은 고층으로 올라갈수록 분양가가비싸요 50층이상아파트는 저층용 고층용 엘베따로올라가고 고속엘베입니다.
신주쿠 시부야 이쪽이 고지대이면서 지반이 딴딴한 관계로 예나 지금이나 지진 안전지대로 정평이 나 있죠. 반대로 우에노나 스미다 강 동쪽 스미다구, 고토구 등등은 저지대이면서 퇴적지반이라 지진에 매우 취약함
신기하네요 일본은 지진이 많은데 높은곳에 살면 더 불안할것 같은데 의외입니다.
박가네에서 일본에 대한 많은 지식 얻습니다.
일본 맨션은 주변이 다 주택가라 탁드인 전망에 햇빛 하루종일 잘들지만
한국 아파트는 제대로 된 뷰 보이는 집은 얼마 안되고 주상복합도 빽빽하게 지어서 대부분 벽뷰임
오상은 서민과 중산층의 개념이 헷갈리시는것 같아요 서민은 중산층보단 약간 어렵게 사시는 분들이에요. 서민이라하면 짠내나는 부분이 있고요.
스벅은 서민은 못간다고 한동훈이가 그런것처럼요. 그런 차이?
이 번 신정 때 오사카 아베노하루카스 40층 호텔방에서 지진때문에 2시간 동안 꼼짝도 못 했다.에레베이터 2시간 멈추고 ..그 공포심…일본은 지진대비 건물을 신축성 있게 짓는다지만 안심 할 수 없었다.예전에 두바이 타워맨션에서 살았는데 굉장히 드물게 에레베이터 전부 수리하는 바람에 15층 1주일간 3살 아이 엎고 계단으로 오르락 내리락… 그 후 나는 5-6층을 선호 한다.
저도 그래서 3층살아요
서울숲 쪽 보니까 마냥 고층이라고 좋지만은 않은게 숲이랑 가까운 층 뷰가 정말 좋더라구요.
권력자는 항상 높은곳을 좋아 하지요 ㅎㅎ 그만큼 권력 부를 나타내고
마천루를 지을수 있다는건 자신의 권력과 부를 나타내는 방법중 한개이고 그들은 아래 내려 보고 일반인들은 권력자를 우러러 봐야 하는
달동네 대박
타워맨션 투자가 과열되서 이제 타워맨션에 대한 세금을 따로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층간 소음만 없으면 고층 아파트도 살기 좋긴 함요.
나고야 최근 분양한 고층 아파트 분양가보니
좀 당황스러웠던게
같은 평수인데 저층과 고층 분양가가 2배차이 나는거보고 좀 당황 ㅎㅎ
한국도 10년전에는 중층선호가 높았는데 요샌 또 고층선호추세에요 ㅋㅋㅋ 강남안에서도 중층 고층 시세 1억이상 차이남
지금 와이프와 아이랑 도쿄 여행 여행왔는데.. 시부야의 샤부샤부집에서 옆자리 발렌타인 데이에 남녀가 선물 주고 받는 모습보고.. 재미있어서.. 와이프와 둘이서 계속 웃었어요. 서로 편지 읽어주고.. 계속 우레시이.. 하더라구요. 순수해 보여서 좋았음. 그리고 아기들이 정말 많이 보였음. 우리보다는 미래가 있는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가 정말 정말 많아요
그러게요. 우린 10년후에는 온나라가 아이도없고 에너지도 없는 을시년스러운 나라가 되것네요
한국과 다른 게 대도시 도심지 인구가 늘어나는 것과 한국이 애 있는 집들이 꽁꽁 싸매서 잘 돌아다니지 않는다는 건데, 막상 일본도 한국만큼은 아니라도 신생아 수가 죽죽 떨어지고 있죠.
단순히 관광지의 인상으로 비교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뭔 꼴랑 도쿄 며칠 여행해놓고 일뽕 먹고 있냐 민망하게 ㅋㅋ 우리나라 출생률 작살난건 맞지만 일본도 바닥치는 나라임. 그리고 우리나라도 서울이나 신도시에는 애들 바글바글함
@@MinSua ㅇ?ㅋㅋ 서울 0.6인데 우리나라'도' 애들 바글바글?
저도 고베 맨션에서 사는데 의외로 고층 기피하는분들도 많아요 지진으로 엘베
멈추면 대피할때 힘들다고요
그리고 제가 있는 일본 브랜드 맨션이 3층이고 한국올때 지내는 아파트가 19층인데 한국아파트가 훨씬 따뜻함 일본맨션은 보일러가 거실밖에 안되는곳이 많고 그마저 요금도 넘비싸서..
@@명품현기차 몇년전 오사카 지진때 고베에서 엘베타려는데 휘청거리더니 경보음 울리고 몇시간 멈추던데? 좀 알고 댓쓰길
비상시에는 엘베 사용하시면안됩니다 특히 화재는요 굴뚝됩니다 엘베는
우리나라는 HDC. GS건설 보유국.
근데 우리나라에 저런 타워맨션이 있어도 인기가 별로 없을거에요...대단지가 아니면....ㅎㅎ
오상은 언제쯤 컨텐츠 고민을 할까..ㅋㅋ
아시야는 고베가 아니고 고베의 부촌은 록코라는 곳인데 부촌인데 산동네 맞습니다 가끔 지나갈때마다 불편할뜻한데 부자들이 살더라구요
그냥 달동네
우리나라도 ..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많이 나오긴 하죠 ㅎ
전화 오면, "성북동입니다", "평창동 입니다" 그냥 그러면 회장님 집... ㅎ
요즘엔 돈 많은 사람들도 시그니엘 같은 곳이 꽤 생겨서 많이 가긴 하지만...
떡상 떡상 떡상!!!!!
아파트 17층에 살았을때 새벽에 지진 느낀적있는데 건물 무너지면 무조건 죽겠군아 라는 생각이 났었는데..
컨텐츠 고오급 기차여행 해주세요
위치 에너지와 인간의 권력은 항상 연관되어왔습니다
자신의 지위를 직접 눈으로 보여줄 수 있으니까요
수직으로는 피라미드, 수평으로는 만리장성
또한 요즘날의 롯데타워처럼요
앞으로는 어디까지 올라갈까 궁금하네요
고층 건물에 대한 불안을 해소 하기 위해 지진에도 괜찮다는 걸 어필 하기 위해 내진 설계를 알리는 것이지.
아파트 분양인이신줄 ㅎㅎㅎㅎㅎㅎ 말씀 너무 잘하시네요
도와주세요ㅋㅋ 오상 힘내~
50층에 초고층 신축 아파트를 보면 모두 초역세권을 끼고 건축돼고 있기는 합니다
@@명품현기차 요즘 시대에는 그게 안 먹혀요 어휴
ㅋㅋㅋㅋㅋ 오상!!😊
요즘은 층간소음과 뷰 때문에 탑층이 최고의 로열층 입니다. 예전하고는 좀 다르죠,
우리가 생각하는 아파트, 맨션과 일본에서 생각하는 아파트와 맨션이 정반대 이미지인것도 웃음포인트네요 ㅋㅋ
별로 신경안쓰고 있어서 넘어갔었는데,
어쩐지 여행전에 숙소 예약할 때 차이가 있는거 같더라고요.
일본에서도 추운지방은 아파트 추천합니다. 난방비 적게 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