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전거는 그냥 물세척해도 괜찮다고 유튜브 보면 화장실에서 그냥 거품으로 막 닦고 샤워기로 뿌리고 자전거 탁탁 털어서 말리던데 결국 물이 안쪽으로 다 들어가는 거였군요 ㄷㄷ 결국 그냥 천이나 물수건 등으로 닦아 주는 게 최고일까요? 가끔은 물 튀고 진흙 튀고 그러면 위에 유튜버들처럼 물세차하고 싶어 지던데 궁금하네요.
이 영상을 찍은것도 손님분 자전거가 너무 깨끗해서 여쭤보니 4일전에 물세차를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정비하면서 스프라켓과 바디를 열어봤는데 안에서 똑같이 세척액이 남아있는걸 봤습니다. 놀라시더라구요. 한두번은 괜찮겠지만 반복하게 되면 베어링이 손상되서 구름성도 떨어지도 소음도 나게됩니다.
저는 물새차는 엄두도 못내고요~ 다쓴 종이마스크에 채인오일을 묻쳐 앏게펴서 치실하듯 스프라켓 한개 한개를 꼼꼼히 닦습니다. 종이마스크가 기대이상으로 천보다 질기고 잘 닦입니다. 전 이렇게 벌써 10년째 한 자전거만 타고 있습니다만 어디 한군데 녹이 쓸거나한 곳은 없는것 같아요. 스프라켓 말고 프레임이나 다른부분들도 마찬가지로 일단 물티슈로 흙먼지들을 제거한 후 체인오일을 묻친 면으로 살살닦는 것으로 자전거세척을 마무리합니다. 아?!! 패달양옆 작은나사부분만 약간의 녹이 있내요~ㅎㅎ;;
스프라켓 분해하는 툴도 없고,,, 저는 솔에 파트 크리너나 디그리서 묻혀서 닦아내고 걸레로 마무리해주는 정도로 세척하고 있는데 잘한 결정 같습니다. 베어링들이 밀폐가 잘 되지 않은 자전거를 고압세차는 정말 아닌 것 같았는데....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영롱하게 반짝이는 스프라켓이 심신의 안정감을 주네요 ㅎㅎ 일전에도 비슷하게 디그리셔를 이용한 스프라켓 세척 방법 알려주신 적이 있는데 그후 뿌리는 디그리셔 사용을 극도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보니 뿌리는 디그리셔 이젠 아예 못쓰겠네요 ㄷㄷ 티슈로 된것도 국물(?)이 줄줄 흐르던데 조심해야겠어요.
오늘도 라이딩 가서 전체적으로 닦고, 체인이랑 스포라켓에 방청제 뿌려 닦고 솔로 먼지 털어내고, 기름 걸레로 깨끗하게 닦았지만, 지금 타고 있는 자전거가 무려 12년이나 타고 있지만, 단 한 번도 저렇게 분리해서 닦아 본 적음 없음... 1년에 대략 3~4천 Km 를 타는데도 뭐 아직 이상 없이 잘 타고 다니고 있음... 이게 이상한 겁니까???
월 1-2회 물세차합니다 그냥 자전거 털고 제습기 돌려요 3년차때 열어보니 구리스 녹아서 베어링 교체는 아니고 구리스 도포해주고 다시 잘 타고있어요 정비비용도 5만원정도였나 사장님 하시는 노동강도에? 비해서 수리비용은 생각보다 안비싸더라구요 일반적으론 교체를 권하겠지만 제가 다니는 사장님은 소일거리 좋아하시는지 베어링 분해장비도 가지고 계서서 볼이 거칠지 않고 그냥 구리스만 녹아있는 정도라 다시 발라주고 타보니 구름성이 엄청 부드럽고 잘 나가더라구요ㅋㅋ 그냥 이런샵 있으면 맘편히 세차하고 2년에한번 정비받는것도 나쁘진 않을듯요
![SahBabii - Viking [Official Music Video]](http://i.ytimg.com/vi/D37cL92JX0I/mqdefault.jpg)
실험 영상으로 한방에 다 정리되는군요.
좋은 영상을 뒤늦게 보게 되었네요.잘 보고 갑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그러면 진흙탕길을 달리거나 하면 바퀴가 더러워질 때도 있는데요, 그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최소한의 수압으로 흘려내려주세요. 분무기도 괜찮구요.
그러니까요....;; 요즘 먼가 유행처럼 물세척하는 영상이 많아지더라고요;;;
겉에서 보면 멀쩡한데 분해해보면 완전히 다릅니다.
요즘 자전거는 그냥 물세척해도 괜찮다고 유튜브 보면 화장실에서 그냥 거품으로 막 닦고 샤워기로 뿌리고 자전거 탁탁 털어서 말리던데 결국 물이 안쪽으로 다 들어가는 거였군요 ㄷㄷ
결국 그냥 천이나 물수건 등으로 닦아 주는 게 최고일까요? 가끔은 물 튀고 진흙 튀고 그러면 위에 유튜버들처럼 물세차하고 싶어 지던데 궁금하네요.
요즘 자전거는 그냥 물세척해도 괜찮다고 유튜브 보면 화장실에서 그냥~
요런분들은 대부분 직업이 메카닉이거나 분해조립이 탁월한분들이나 가능합니다!!...속지마세요!!~~ㅎㅎㅎ
이 영상을 찍은것도 손님분 자전거가 너무 깨끗해서 여쭤보니 4일전에 물세차를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정비하면서 스프라켓과 바디를 열어봤는데 안에서 똑같이 세척액이 남아있는걸 봤습니다. 놀라시더라구요. 한두번은 괜찮겠지만 반복하게 되면 베어링이 손상되서 구름성도 떨어지도 소음도 나게됩니다.
세척 후 베어링에 구리스 칠하는게 귀찮다면, 고압세차나 샤워기 물세척은 피하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쉴드베어링은 물기가 차단 되지 않으며, 단순하게 먼지같은 이물질 덜끼는 역활만 합니다.
네 맞습니다. 그리스가 물을 밀어낸다고는 하지만 정비를 하면서 그리스가 있는데도 베어링에 녹이난걸 여러번 봤습니다.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저도 물기가 신경 쓰여서 물세차 후 자전거 보관하는 방에 건조기를 돌리긴 하는데
제일 좋은 방법은 말씀하신대로 하는게 좋은 듯 합니다.
안쪽까지 들어간 물기가 마르려면 시간이 많이 소요될겁니다. 4일전에 세척하는 다는 분 자전거를 분해해보니 영상과 똑같이 물기가 나왔거든요.
추가 조언 감사합니다 😊
보통 구리스발라주니 상관없지않나요? 주기적으로 바르는건 기본이고
실드베어링에 구리스 주입은 의미가 없습니다. 이미 베어링이 손상되었기 때문에 교체가 답입니다.
저는 물새차는 엄두도 못내고요~
다쓴 종이마스크에 채인오일을 묻쳐 앏게펴서 치실하듯
스프라켓 한개 한개를 꼼꼼히 닦습니다.
종이마스크가 기대이상으로 천보다 질기고 잘 닦입니다.
전 이렇게 벌써 10년째 한 자전거만 타고 있습니다만
어디 한군데 녹이 쓸거나한 곳은 없는것 같아요.
스프라켓 말고 프레임이나 다른부분들도 마찬가지로
일단 물티슈로 흙먼지들을 제거한 후 체인오일을 묻친
면으로 살살닦는 것으로 자전거세척을 마무리합니다.
아?!! 패달양옆 작은나사부분만 약간의 녹이 있내요~ㅎㅎ;;
네 잘하고 계십니다. 물세척을 자주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로드 구입 5년차에 1천키로도 안되는데 오래 방치해도 해당되나요?
안타셨으면 공기만 넣어도 괜찮을겁니다. 먼지가 많지 않다면 물티슈정도로만 닦아주세요.
그럼 될수 있으면 스프라켓을 분해하고 청소하는게 좋겠네요 물울 위로 쏴주면 괜찮다는 사람이 있긴해도 디그리서도 뿌릴려면..
스프라켓과 허브 사이도 취약합니다. 위에서 뿌려도 동일합니다. 분리해서 디그리서로 닦는게 가장좋고 안되면 천에 디그리서를 뭍혀서 닦는게 좋습니다.
베어링이 손상을 입었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이상이 없는거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습니다.
답변감사합니다! 역시 허브랑도 다 분리해서
묻혀서 씻기거나 분리 싫으면 천에다가 뿌려서 하는게
좋은 생각인거 같네요!
@@평산-c4b 오히려 관리를 안하시는 분들 자전거를 보면 지저분하지만 베어링 상태는 대부분 좋았습니다..반대로 아주 깨끗한 자전거들이 안좋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영상 영하의 경계선 김포 타잔파크를 다녀왔는데 자전거가 머드를 흠뻑 ..재미와 맞바꾼 세차스트레스,..
변속기 부분은 어쩔 수 없이 물샤워를 해주고 블로어가 없어서 헤어드라이기로 ... 항상 바이크로이드님 영상보고
힐링 하고 반성하고 연구합니다 ㅎ
날도 추운데 열심이시군요. 항상 조심해서 타세요~
공기가 들어갈수 있으면 물도 들어갑니다.
요즘 세척으로 베어링 손상된 자전거들을 더 자주 접하게됩니다. 주의하셨으면 좋겠는데 그렇지가 않네요.
저 정도 물은 근데 금방 마르지 않나요? 아무리 깊게 침투해도 대부분 하루나 2일이면 마를거 같은데.아니면 물세척후 드라이기로 한 10분 쏴주는것도 괜찮을듯요.
하루나 이틀이면 마를수도 있지만 그것보다 녹이 먼저 납니다.
10년이나 만km씩 타는분들 댓글에서 보이는데 체인이나 스프라켓 교체는 하시겠죠?
교체를 안 하고도 멀쩡하다면 할 말이 없네요.
집 화장실에서 샤워기로 뿌려줘도
BB쪽에서 물이 침투 되나 몇일뒤에 타고 나가면 BB쪽에서도 소리가 나던대 그래서 왠만하면 베라링쪽은 물 절대 안쏨
네 회전하는 부위는 조심해야합니다.
스프라켓 분해하는 툴도 없고,,, 저는 솔에 파트 크리너나 디그리서 묻혀서 닦아내고 걸레로 마무리해주는 정도로 세척하고 있는데 잘한 결정 같습니다.
베어링들이 밀폐가 잘 되지 않은 자전거를 고압세차는 정말 아닌 것 같았는데.... 도움이 되는 영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히려 자주 세척하는것보다 아무것도 안하고 방치해놓은 더러운 자전거의 베어링 상태가 좋은걸 더 많이 봤습니다. 그냥 눈에 보이는 부분만 물티슈정도로 닦아주는게 좋겠습니다.
가조립상태로 물뿌리고 에어 쏘는데 물 침투 안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님??
안냐세요! 1빠네용ㅎㅎ
올 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영롱하게 반짝이는 스프라켓이 심신의 안정감을 주네요 ㅎㅎ
일전에도 비슷하게 디그리셔를 이용한 스프라켓 세척 방법 알려주신 적이 있는데
그후 뿌리는 디그리셔 사용을 극도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 영상보니 뿌리는 디그리셔 이젠 아예 못쓰겠네요 ㄷㄷ 티슈로 된것도 국물(?)이 줄줄 흐르던데 조심해야겠어요.
정비를 주로 하다보니 손님분들 자전거를 분해했을 때 이렇게 세척액이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도 라이딩 가서 전체적으로 닦고, 체인이랑 스포라켓에 방청제 뿌려 닦고 솔로 먼지 털어내고, 기름 걸레로 깨끗하게 닦았지만, 지금 타고 있는 자전거가 무려 12년이나 타고 있지만, 단 한 번도 저렇게 분리해서 닦아 본 적음 없음... 1년에 대략 3~4천 Km 를 타는데도 뭐 아직 이상 없이 잘 타고 다니고 있음... 이게 이상한 겁니까???
이상한건 아니구요 간단한 세척하시며 닦으면서 타면 괜찮죠 근데 듀라체인이나 비싼 구동계라면 저렇게 세척해서 타는게 장기적으로 이득입니다.
1년에 3~4천을 타는데 12년 동안 스프라켓 교체도 없었던겁니까 ㄷㄷ 그렇다면 그 자체가 문제 ;;
이상해도 이상하단 사실을 인지 못하는 경우일 수도 있죠. 전문가가 하는 말을 안듣고 공부를 안하면 그렇게 되더라구요. 철티비 프레임 경량화 한다고 온갖곳에 다 구멍 뚫어서 위험하게 타는 분처럼요.
@@HappyEngineer777 ㅇㅈ…
영상으로 보여줘도 납득을 못하신다면 계속 그렇게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분해해서 세차하려구요.
2빠
고급자전거타는 라이더들은 자전거전체 물세차하고,바로 구동계,허브,bb 다 분해해서,물기닦아주고,말려주고,구리스 새로 도포하고 타실겁니다.그렇지않고,물세차하고,그대로방치하고 타는 라이더는 없겠죠.비싼 고급자전거를...ㅎㅎㅎ
그정도면 강박증아님?
월 1-2회 물세차합니다
그냥 자전거 털고 제습기 돌려요
3년차때 열어보니 구리스 녹아서 베어링 교체는 아니고 구리스 도포해주고 다시 잘 타고있어요
정비비용도 5만원정도였나
사장님 하시는 노동강도에? 비해서 수리비용은 생각보다 안비싸더라구요
일반적으론 교체를 권하겠지만
제가 다니는 사장님은 소일거리 좋아하시는지 베어링 분해장비도 가지고 계서서 볼이 거칠지 않고 그냥 구리스만 녹아있는 정도라 다시 발라주고 타보니 구름성이 엄청 부드럽고 잘 나가더라구요ㅋㅋ
그냥 이런샵 있으면 맘편히 세차하고 2년에한번 정비받는것도 나쁘진 않을듯요
@@김정훈-n5b2j ㅎ그렇군요.그래서 저는 물세차하기 꺼름찍해서,비오는날은 라이딩을 안탑니다.라이딩나가기전에 항상 일기예보를 보고나가지요.만약 라이딩중간에 비가오면,무조건 비를피하죠.ㅎㅎ
그냥 방치하고 시즌오프때 오버홀 맡기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