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쪽은 아니고 조적, 석재쪽 하는 사람이지만 이분 하시는 말씀이 정말 맞습니다. 일을 시작할 때 마인드가 올곧게 박혀있어야 그날 하루가 원활히 돌아갑니다. 제 사견을 섞자면, 초보때 습관을 잘 들여놔야 합니다. 이날 무슨 일을 하는지 전체적인 완성을 가늠해보는 건 기본입니다. 가장 쉬운 건 자재 세팅을 잘 해놓는겁니다. 벽돌은 어느 위치에 세팅해놔야 기공이 일하기 좋을지, 레미탈 섞을 타이밍은 언제로 잡을지. 컷팅할 벽돌은 얼마나 필요할지. (물론 공구가 무엇이며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다 익혀놔야겠지요) 기공한테 끊임없이 물어보고 무엇을 해야할지 전체적인 루틴을 알아놓는게 우선이죠. 저는 초보때 군대에서 하듯 ~무엇무엇 하겠습니다 하면서 복명복창 하면서 했어요. 기공이 시킨 게 아니라 그냥 확인받고 싶어서 그랬던 거죠. 가장 위험할때가 초보티 벗을 때입니다. 나름 현장 잘 안다고, 많이 나가봤다고 생각이 들 때. 그때가 사람 마인드가 흐트러지기 쉽거든요... 대개 그런 분들은 아침에 시작할 때부터 표정이 찌뿌둥합니다. 그래서 뭐뭐 해봤다~ 현장경험 많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그날 하루 일 시작할때 어떤 태도인지 보고 대략 가늠이 갑니다. 그러니까 초보 여러분... 시키는 것만 하지 마세요. 시키는 것만 하겠다는 마인드로 현장을 가면 평생 일당쟁이로 머물게 됩니다. 기술을 배우고 싶으면 전체적인 일을 보고 파악하려 노력해보세요. 처음에는 쉽지 않겠지만 계속 하다보면 일머리가 생기게 됩니다. 모르는 게 있으면 기공 붙잡고 계속 물어보세요. 귀찮아해도 계속 그렇게 물어보고 세팅을 하려고 한시라도 더 바삐 움직이면 기공들도 사람인지라 기특하게 여기고 한자라도 더 가르쳐줍니다. 기술은 그렇게 배워가는겁니다.
너무 맞는 말씀. 일한지 3년 됐는데, 1년차때는 매일매일 현장에 대한 기록을 타일은 뭔지, 오늘은 어떤일을 했는지, 타일을 뜯는데 비닐이 있었다는 거까지 적을 정도로 세세하게 적으면서 하루의 내용을 복기했었어요. 나중에 보니까 자산이 되더라고요 ㅎㅎ 그러다보니 나중엔 어떻게 시작해야 되고 어떻게 마무리 지어야 할 지 머릿속에 쫙 그림이 바로 그려지더라고요. 근데 그렇게 되면서 내 고집도 생기지만 나보다 오래한 분들에게 분명히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부분은 스스로 업데이트 해가면서 익히고 있네요..ㅎㅎ 독립하는 시간은 다 개인차가 있지만 아무튼 영상의 내용에 100% 전적으로 동의합니다.ㅎㅎ 생각없이 하루 떼우는 사람들 진짜 많잖아요..ㅎ
항상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평균으로 기술자라 하면 한 기술을 적어도 1만시간이상을 터득한사람을 칭한다고하죠 타일은 기술도 기술이지만 숙련도가 중요한 작업이라생각합니다 어떤분들은 5시간 걸릴거 어떤분들은 2배가 걸리기도하죠 저도 10년이상 타일쪽에 잇으면서 1년배우고 기공달앗다는분들 보면 솔직히 한숨이 나오네요 유튜브로인해 배울점도 많지만 잘못된정보로인해 1년 2년이면 다 배울수잇는 기술이다 라는 인식을 갖게 될까봐 댓글남깁니다 물론 편안한가님을 보면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우려하시는 부분 이해하고, 피드백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는 이 습관 하나면 1년, 2년 안에 기술자가 될 수 있다!!라는 메세지보다 일의 시작을 잘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고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현장을 내가 통제할 수 있을 정도로 숙련된 기술자가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금방 될 수 있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분명히 저기에서 조금만 더 노력하면 훨훨 날아가실 분인데... 안타깝다...' 이런 생각이 들게 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셨어가지구요~ 암튼 앞으로는 더욱 더 신중히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미세스 에일린입니다!
저희도 부족한 점 많지만 늘 발전하기 위해,
시공환경이 나아졌음 하는 마음에 영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blog.naver.com/janco0727
instagram.com/jeileen___house
맞는말입니다 능동적으로 내가 이현장의 책임자다 라는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해보고 생각해보고 일의 과정을 막힘없이 하는 사람이 빨리 올라갑니다 수동적으로 시키는 일만 하는 사람은 클수가 없습니다
타일쪽은 아니고 조적, 석재쪽 하는 사람이지만 이분 하시는 말씀이 정말 맞습니다. 일을 시작할 때 마인드가 올곧게 박혀있어야 그날 하루가 원활히 돌아갑니다.
제 사견을 섞자면, 초보때 습관을 잘 들여놔야 합니다. 이날 무슨 일을 하는지 전체적인 완성을 가늠해보는 건 기본입니다.
가장 쉬운 건 자재 세팅을 잘 해놓는겁니다. 벽돌은 어느 위치에 세팅해놔야 기공이 일하기 좋을지, 레미탈 섞을 타이밍은 언제로 잡을지. 컷팅할 벽돌은 얼마나 필요할지. (물론 공구가 무엇이며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다 익혀놔야겠지요) 기공한테 끊임없이 물어보고 무엇을 해야할지 전체적인 루틴을 알아놓는게 우선이죠.
저는 초보때 군대에서 하듯 ~무엇무엇 하겠습니다 하면서 복명복창 하면서 했어요. 기공이 시킨 게 아니라 그냥 확인받고 싶어서 그랬던 거죠.
가장 위험할때가 초보티 벗을 때입니다. 나름 현장 잘 안다고, 많이 나가봤다고 생각이 들 때. 그때가 사람 마인드가 흐트러지기 쉽거든요... 대개 그런 분들은 아침에 시작할 때부터 표정이 찌뿌둥합니다. 그래서 뭐뭐 해봤다~ 현장경험 많다~ 라고 말하는 사람도 그날 하루 일 시작할때 어떤 태도인지 보고 대략 가늠이 갑니다.
그러니까 초보 여러분... 시키는 것만 하지 마세요. 시키는 것만 하겠다는 마인드로 현장을 가면 평생 일당쟁이로 머물게 됩니다. 기술을 배우고 싶으면 전체적인 일을 보고 파악하려 노력해보세요. 처음에는 쉽지 않겠지만 계속 하다보면 일머리가 생기게 됩니다. 모르는 게 있으면 기공 붙잡고 계속 물어보세요. 귀찮아해도 계속 그렇게 물어보고 세팅을 하려고 한시라도 더 바삐 움직이면 기공들도 사람인지라 기특하게 여기고 한자라도 더 가르쳐줍니다. 기술은 그렇게 배워가는겁니다.
좋은 말씀 이네요~~
감사 합니다 ^^
부지런해야 뭐든 할수 있겠죠 ㅎㅎ
그렇죠!
감사합니다😁
매번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좋은 영감 받아서 가요~😊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공유 감사합니다.
영상 유익했습니다.
타린이 교육생 2주차 집에 오면 무릎이 뜨끈뜨끈🔥
기술자 그리고 함께 하는 사람도 정말 대단하다, 존경심을 표현합니다👏🏻
선배님에게 좋은 말씀 듣고 생각하고 움직여야겠네요.
조금 지쳐 있었는데 위로 받고 가요☕️ 감사합니다🤗
무릎 많이 아프시죠?ㅜㅜ
제임스도 무릎이랑 허리가 제일 아프다고 하더라구요~ 기술도 기술이지만 몸이 먼저인 거 아시죠?💪🏼
위로가 됐다니 제가 더 감사합니다~!!
몸이 재산입니다!!!파이팅!!
몸이 재산이에요! 항상 건강 유의하세요!
빠이팅입니다🙌🙌
너무 맞는 말씀. 일한지 3년 됐는데, 1년차때는 매일매일 현장에 대한 기록을 타일은 뭔지, 오늘은 어떤일을 했는지, 타일을 뜯는데 비닐이 있었다는 거까지 적을 정도로 세세하게 적으면서 하루의 내용을 복기했었어요. 나중에 보니까 자산이 되더라고요 ㅎㅎ
그러다보니 나중엔 어떻게 시작해야 되고 어떻게 마무리 지어야 할 지 머릿속에 쫙 그림이 바로 그려지더라고요.
근데 그렇게 되면서 내 고집도 생기지만 나보다 오래한 분들에게 분명히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해서 그런 부분은 스스로 업데이트 해가면서 익히고 있네요..ㅎㅎ
독립하는 시간은 다 개인차가 있지만 아무튼 영상의 내용에 100% 전적으로 동의합니다.ㅎㅎ
생각없이 하루 떼우는 사람들 진짜 많잖아요..ㅎ
와~!
완전 모범 사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내용 공유해주셔서 진짜 감사해요😮👍🏻
저희도 더더 배우는 자세로 열심히 일할 동기부여를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입니다👍
정말 좋은 마인드인 것 같아용!
이제 막 타일 입문한지 2년차인데
어떻게 시공해야 더 나은 퀄리티가 나올까 항상 고민하게 되네요.
배울것도 많고 항상 어려운것 같아요ㅋ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차근차근 성장해보쟈구요🙂
그 고민의 시간이 꼭 보상으로 돌아올 거라고 믿습니다!!
화이팅!!👍🏻👍🏻
항상 영상 잘보고있습니다
평균으로 기술자라 하면 한 기술을 적어도 1만시간이상을 터득한사람을 칭한다고하죠
타일은 기술도 기술이지만 숙련도가 중요한 작업이라생각합니다
어떤분들은 5시간 걸릴거 어떤분들은 2배가 걸리기도하죠
저도 10년이상 타일쪽에 잇으면서 1년배우고 기공달앗다는분들 보면 솔직히 한숨이 나오네요
유튜브로인해 배울점도 많지만 잘못된정보로인해 1년 2년이면 다 배울수잇는 기술이다 라는 인식을 갖게 될까봐 댓글남깁니다
물론 편안한가님을 보면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우려하시는 부분 이해하고, 피드백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는 이 습관 하나면 1년, 2년 안에 기술자가 될 수 있다!!라는 메세지보다
일의 시작을 잘하기 위한 방법을 생각하고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현장을 내가 통제할 수 있을 정도로 숙련된 기술자가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금방 될 수 있다! 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분명히 저기에서 조금만 더 노력하면 훨훨 날아가실 분인데... 안타깝다...' 이런 생각이 들게 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계셨어가지구요~
암튼 앞으로는 더욱 더 신중히 메세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름돋네요.. 전기현장에서 일할때 이 모든걸 잊고 허둥거리다 소장한테 욕 먹고 정신병걸려서 나왔는데 모두 끌려다녔고...
이제야 소장님을 용서?하기 전 저의 행동부터 돌아보게 됩니다..
동영상 저장 해놓고 항상 생각하면서 일해야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세상 모든 일에 적용 되는 내용입니다..
조공 한지 2년차가 다 되어가고 좋은기회가 오지않아 준기술자로 못올라가고있는 상황입니딘... 많이 공감가네요.... 팀에서 기회를 주지않아 팀일정 비었을때 날일가서라도 갈질연습하고 타일붙히고 했죠... 멘탈이 많이 나간 상황이지만 버티고있습니다... 언젠간 좋은부사수를 만나지 않을까... 제주도까지 출장와서 3일내내 칼졸리치면서 서포트까지하고 곰방하고... 지치죠... 경력조공, 타일 진입하시는분들 화이팅하셔서 성장했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하시는 곰방, 서포트, 칼졸리가 전부 내가 꼭 할 줄 알고 해봐야 어떻게 팀을 이끌어가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지나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많이 힘드시겠지만 꼭! 버티셔서 하루 빨리 기술자 되시길 바랄게요!!
2년차인데 준기공으로 못 올라갈 정도면.. 이미 그거 할 사람이 충분 한거라 그 사람들이 완전 빠지는거 아닌 이상 기회 없을 거고.. 그런게 아니라면.. 팀장 눈에 안 들어오는 거겠죠 ㅠ
저는타일시작한지 30년가까이되는데 매일복기하고 매일내일일을 생각합니다 모든 타일러분들 남주는거아니니 좋은생각마니마니하시고 건강도좀챙기시면좋겠습니다😊
좋은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굿잡
캄사합니당~!
이게 보통 프로의 마인드입니다 계획 수정 보안 이게 기본입니당
처음으로 신축갔습니다
곰방을 3일하니 몸이 축납니다
타일 배우는데 곰방을하니 힘드네요
끝나고 그라인더 연습하고 있습니다
조공혼자 기술자 3명4명케어는 힘든데 억울해서라도 기술자 될게요
그 팀을 나오세요..! 한달 두달 후도 계속 그런 일만 시키면 나오세요
기술을 훔쳐라,잔머리를굴려라,ㅇ
지금은 어떻게 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