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배우분들 이런 고난도넘버 부를때 노래부르느라 힘든 걸 연기로 어떻게 섞어넘겨서 약간 연기가 오바스럽게 다가올 때가 있던데, 박은태는 노래하느라 힘든게 아니라 진짜 캐릭터로서 괴로워하는 느낌이다.. 이건 난괴물 너꿈속에서도 느꼈는데 넘버 부를때 감정이 오바스럽지 않고 어느정도 절제미가 있어서 그런것같음.. 그래서 보고 듣고 있으면 '아 이런 감정의 넘버구나' 하는 게 아니라 정말 무대 위 그 캐릭터 자체같고 더 깊게 와닿음.. 노래때문에 힘들어 보이지가 않으니까 더 실제의 감정 실존하는 캐릭터같다는 말ㅠㅠ 목소리의 울림 떨림 숨소리 강약 모든 부분에서 감정이 느껴지는데 그게 과한 연기같지 않고 너무 리얼하다는.. 섬세하면서도 강렬하고 감정을 심장에 훅훅 꽂아버리는 목소리ㅠㅠ 막 헐떡이고 오바하는 느낌이 아니라서 그 감정을 납득하기에 전혀 부담이 없음. 극에 저절로 빨려들어가게 한다.. 글로 표현하기 어려운데 무튼 박은태배우님 진짜 존경하고 사랑함
필요없어 그 무엇도 그 누구도 필요없어 난 더 이상 이 하얀 가발도 필요없어 붉은 입술 와인 향기 부드러운 속삭임들 거짓 없이 울고 웃는 삶에 취해 살고싶어 난 알고싶어 어떻게 그림자 잃고 어떻게 운명 거부해 어떻게 자신을 거부하고 다른 사람되나 누구에게 물어봐 스스로 이해 못한 건 어떻게 그림자 걷어내고 그 자유 찾겠나 필요없어 영원함도 죽음보다 못한 삶도 부질없이 꿈꾸는 내일도 나는 싫어 아름다운 교향곡도 날 감싸는 여인들의 살결 앞에 아무 소용없어 나는 누구인가 난 알고싶어 어떻게 그림자 잃고 어떻게 운명 거부해 어떻게 양심을 버려 쉽게 도망칠 수 있나 어디로 떠나 스스로 나갔었기에 어떻게 그림자 걷어내고 그 자유 찾겠나 숨막히는 두려움 ??도 내 어깨를 짓눌러 보이지 않는 시선들 나를 내 숨통을 조여 악마 같은 그림자 (내곁을 맴돌아 언젠가?) 날 죽이고 말 거야아아아아아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우워어어어어우어어어어 워어어어어어 자유 찾겠나아 우어어어어어어어 어떻게 사나 그저 내 운명 앞에 춤출까? 어우워우워어어어 그렇겐 못해 난 할 수 없어 나 이젠 내 운명 피하고 싶어 꺄아아아아아아아악 고쳐지기 전 예전 버전 가사인가보네.. 가사가 뭐든 명불허전 박은태=모차르트 그 자체. 진심 살 떨리게 잘하신다
필요 없어 난 더 이상 그 누구도 필요 없어 난 더 이상 이 하얀 가발도 필요 없어 난 진정한 인생 살리 부드러운 붉은 입술 와인 향기 내 몸을 덥히고 나를 향해 속삭여 난 알고 싶어 어떻게 그림자 잃고 어떻게 운명 거부해 어떻게 자신 거부한 채 다른 사람이 되나 누구에게 물어봐 스스로 이해 못한 건 어떻게 그림자 걷어내고 그 자유를 찾겠나 너는 과연 누구인가 더 이상 날 구속하지 마 자유롭게 살 수만 있다면 바랄 게 없어 날 울렸던 교향곡도 아름다운 여인들의 살결이 내 몸을 스치면 몸을 떨고 말지 난 알고 싶어 어떻게 그림자 잃고 어떻게 모두 포기해 어떻게 양심 배반한 채 자기 자신 거부해 어떻게 사나 자신의 길에서부터 어떻게 그림자 걷어내고 그 자유 찾겠나 숨막히는 두려움 짓누르는 어깨 질문에는 침묵만 아무도 대답하지 않는구나 볼 수 없는 찰나 그 숨막히는 순간 날 따라오는 그림자 날 죽이고 말거야 (어떻게 그림자 잃고 어떻게 운명 거부해 어떻게 자신을 거부하고 다른 사람 되나 누구에게 물어봐 스스로 이해 못 한 건 어떻게 그림자 걷어내고 자기 자신 찾겠나) 어떻게 사나 (어떻게 그림자를 잃고 어떻게 운명 거부해 어떻게 자신을 거부하고 다른 사람 되나) 그 전에 운명 받아들일까 (누구에게 물어봐) 그렇게 못 해 (스스로 이해 못한 건) 난 할 수 없어 (그림자 걷고 자신 찾겠나) 나 이제 내 운명 피하고 싶어
![[더뮤지컬] 스테이지_뮤지컬 '모차르트!' 2014 연습현장스케치 1부-임태경, 박효신, 박은태 외](http://i.ytimg.com/vi/tDrjhtXtoCQ/mqdefault.jpg)
![Seungmin "그렇게, 천천히, 우리(As we are)" | [Stray Kids : SKZ-PLAYER]](http://i.ytimg.com/vi/kAzmhLHePqU/mqdefault.jpg)
![the master [풀버전] 지킬 앤 하이드의 완벽 재연! 박은태 ′변화′ ′생명′ 171222 EP.6](/img/1.gif)
보통배우분들 이런 고난도넘버 부를때 노래부르느라 힘든 걸 연기로 어떻게 섞어넘겨서 약간 연기가 오바스럽게 다가올 때가 있던데,
박은태는 노래하느라 힘든게 아니라 진짜 캐릭터로서 괴로워하는 느낌이다..
이건 난괴물 너꿈속에서도 느꼈는데 넘버 부를때 감정이 오바스럽지 않고 어느정도 절제미가 있어서 그런것같음.. 그래서 보고 듣고 있으면 '아 이런 감정의 넘버구나' 하는 게 아니라 정말 무대 위 그 캐릭터 자체같고 더 깊게 와닿음.. 노래때문에 힘들어 보이지가 않으니까 더 실제의 감정 실존하는 캐릭터같다는 말ㅠㅠ 목소리의 울림 떨림 숨소리 강약 모든 부분에서 감정이 느껴지는데 그게 과한 연기같지 않고 너무 리얼하다는..
섬세하면서도 강렬하고 감정을 심장에 훅훅 꽂아버리는 목소리ㅠㅠ 막 헐떡이고 오바하는 느낌이 아니라서 그 감정을 납득하기에 전혀 부담이 없음. 극에 저절로 빨려들어가게 한다..
글로 표현하기 어려운데 무튼 박은태배우님 진짜 존경하고 사랑함
3:10 공명 지린다 ㄹㅇ...
이 때 머리스타일이랑 입은 옷이랑 다 찰떡이라 생각하는 사람 저 뿐입니까...배우님 저 머리 한 번만 더 해주세요ㅜㅠㅜㅜㅜㅜㅜㅜ
ㅇㅈ 넘이뻐ㅠㅠ
레게머리보다 나은듯
아..고급져...너무좋아
와 심장이 이렇게 주체 못할 일인가...
저 미모하며 저 옷하며.... 저 발성... 저 노래이며.... 어떡해 나 진짜 은차르트 보고 죽어야겠어요.... 진짜 맨앞에서 직관하고 싶어ㅠㅠㅜㅜㅠ
어떡해 이럴수가 있어...
은촤는 레전드
은차르트 언제 또 해요..? ㅠㅠㅠㅠ 이것만큼은 꼭 보고죽어야겠어요
진짜로오...ㅠㅜㅜㅜㅜㅜㅠㅠ늦덕은 웁니다...😭😭
이제 안하신다고 했어요 ㅠㅠ 고음 이제 안하신다면서 ㅠㅠㅠㅠㅠㅠ
@@Klear_c 헉 세상에.... 정말인가요...... 하..... 은차르트 없는 모차르트는 모차르트가 아니란 말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 제발 와요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에 은차르트 합니다!!!!
하하핳 이번에 은차르트 또해서 보러갑니다
2020 모차르트에서는 볼수 있었으면 제발 제발 제발 제발 제발 🙏🙏🙏🙏🙏🙏🙏🙏🙏🙏
은촤 확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존버단 성공•••
3박 캐스팅 보고싶다
효신님 강현님 은태님..
와 아무리찾아봐도 전세계버전 찾아봐도 박은태가 제일잘살렷다 진짜 옛날버전보니까 소리지르는 거 없던데 샤우팅같은거 그거 박은태님이 직접 창작표현하신거임?ㄷㄷ
한국의 모차르트...
와 진짜 너무 멋있다 너무 좋아서 어디 막 뛰어내리고싶 아 죽기전에 한번은 실제로 봐야할텐데
너무좋아도 뛰어내리는건하지마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내마음을 너무 잘표현해주는 댓글이에요.. 진짜 좋아서 막 와 진짜..
앙상블분들이 거울 빼곡하게 들이밀때 너무 잔인해서 울었음..
뭘 들어도 너무 좋아서 미치겠다...
2:50 vr이 필요하다
내운피 모든 영상 통틀어서 이 영상이 제일 좋음ㅜㅜ 소리의 울림이 제대로 담김
목소리에 귀가 즐겁고 비주얼과 연기에 눈이 즐겁네요
박은태가 갑^^
이영싱에 빠져서 박은태님 모차르트를 보러갔었디...... 머리가 너무 잘어울려......무대갔을때 가발ㅇ라 아쉬웠는데...... 머리예뻐여....
와 이 울림..
이게 벌써 4년전.......중딩때도 열심히 덕질하던 나..
개좋아 ... 발로찍어도 목소리 딕션 발성 갓벽함....
난 저거 뭐라하죠? 화음이랑 어떻게 운명 거부해하시는 분들이 진짜 와 대박 입이 안 다물어짐
앙상블이라고합니다
은차르트 공연 빨리 보고싶네요ㅠㅠ
저런게 18:1의 싸움이지 소리 진짜 잘들린다
사랑해요...
필요없어 그 무엇도
그 누구도 필요없어
난 더 이상 이 하얀 가발도 필요없어
붉은 입술 와인 향기
부드러운 속삭임들
거짓 없이 울고 웃는 삶에
취해 살고싶어 난 알고싶어
어떻게 그림자 잃고
어떻게 운명 거부해
어떻게 자신을 거부하고 다른 사람되나
누구에게 물어봐
스스로 이해 못한 건
어떻게 그림자 걷어내고
그 자유 찾겠나
필요없어 영원함도
죽음보다 못한 삶도
부질없이 꿈꾸는 내일도
나는 싫어
아름다운 교향곡도
날 감싸는 여인들의
살결 앞에 아무 소용없어
나는 누구인가 난 알고싶어
어떻게 그림자 잃고
어떻게 운명 거부해
어떻게 양심을 버려
쉽게 도망칠 수 있나
어디로 떠나 스스로 나갔었기에
어떻게 그림자 걷어내고
그 자유 찾겠나
숨막히는 두려움 ??도
내 어깨를 짓눌러
보이지 않는 시선들
나를 내 숨통을 조여
악마 같은 그림자
(내곁을 맴돌아 언젠가?) 날 죽이고 말 거야아아아아아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우워어어어어우어어어어
워어어어어어 자유 찾겠나아 우어어어어어어어
어떻게 사나
그저 내 운명 앞에 춤출까? 어우워우워어어어
그렇겐 못해 난 할 수 없어
나 이젠 내 운명 피하고 싶어
꺄아아아아아아아악
고쳐지기 전 예전 버전 가사인가보네.. 가사가 뭐든 명불허전 박은태=모차르트 그 자체. 진심 살 떨리게 잘하신다
박효신의 내운명피하고싶어도 기대돼네요
아직까진 이곡은 박은태가 갑인듯.
갠적으로 박효신이갑
박효신이랑 박은태는 ㄹㅇ 개취차이
@@aass-ox6ky 박효신는 가사전달이 전혀 안되서
@@ttami4086 내운명피하고싶어 할때 가사전달 쏙쏙되드만 ㅋㅋ
안되던데
이건 가사가 좀 다르네요 ㅡㅇㅡㅋ 오....신선 이 가사에서 지금걸루 바뀐건가???암튼 뭐든 좋아요 ㅜㅜ 멋져요
박은태표 내운피 샤우팅 정말 최고......👍
이번 막공을 은차르트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러 갑니다ㅜㅠㅠㅜㅜㅜㅠㅠㅠ 왜일찍 몰랐을까요 박은태배우의 모차르트 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
His voice is real raw
고급지다..
진짜대단하다ㅠㅠ
은차르트 다시 해주세요ㅠ 표정 연기 정말ㅠㅠ 넘 잘하세요
은차르트다시안하나요ㅠㅠ
3:07 언젠간 날 죽이고 말거야
2014년
진짜 대박이다........
마지막에 거울 삭 꺼내는 부분부터 소름이 돋고 눈물이 나오더라 와 대박 2020 모차르트 오실거죠..? ㅠㅠㅠㅠㅠㅠㅠㅠ
와 미쳤다;;;
크으으
내 장래희망: 저 깃펜으로 뭔가를 휘갈기고 있는 아이
갓은태 자기 노래에 자기도 지려버릴까봐 가리려고 거적떼기 입고 온거 보소
이쁜데 왜그러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썸녜일 코트보고 사람 널부러져있는줄
필요 없어 난 더 이상
그 누구도 필요 없어
난 더 이상 이 하얀 가발도
필요 없어
난 진정한 인생 살리
부드러운 붉은 입술
와인 향기 내 몸을 덥히고
나를 향해 속삭여
난 알고 싶어
어떻게 그림자 잃고 어떻게 운명 거부해
어떻게 자신 거부한 채 다른 사람이 되나
누구에게 물어봐
스스로 이해 못한 건
어떻게 그림자 걷어내고
그 자유를 찾겠나
너는 과연 누구인가
더 이상 날 구속하지 마
자유롭게 살 수만 있다면
바랄 게 없어
날 울렸던 교향곡도
아름다운 여인들의 살결이
내 몸을 스치면
몸을 떨고 말지
난 알고 싶어
어떻게 그림자 잃고 어떻게 모두 포기해
어떻게 양심 배반한 채 자기 자신 거부해
어떻게 사나
자신의 길에서부터
어떻게 그림자 걷어내고
그 자유 찾겠나
숨막히는 두려움 짓누르는 어깨
질문에는 침묵만
아무도 대답하지 않는구나
볼 수 없는 찰나
그 숨막히는 순간
날 따라오는 그림자
날 죽이고 말거야
(어떻게 그림자 잃고 어떻게 운명 거부해
어떻게 자신을 거부하고 다른 사람 되나
누구에게 물어봐 스스로 이해 못 한 건
어떻게 그림자 걷어내고 자기 자신 찾겠나)
어떻게 사나
(어떻게 그림자를 잃고 어떻게 운명 거부해
어떻게 자신을 거부하고 다른 사람 되나)
그 전에 운명 받아들일까
(누구에게 물어봐)
그렇게 못 해
(스스로 이해 못한 건)
난 할 수 없어
(그림자 걷고 자신 찾겠나)
나 이제 내 운명 피하고 싶어
이거 옛날 가사 붙여넣기 ㅋㅋㅋㅋㅋ
뮤지컬배우들이 확실히 발성이 ㅈ댐 항상라이브라그런가
그럼 가수는 맨날 립싱크하냐
@@로둥-n8b 하는애들은 많지
minimin bang 요즘은 많이 없긴 한데 그래도 립싱크 하는 애들 있더라
아무리 유명한가수더라도 ar 쓰더라고요 김나박이는 제외
쿄차르트도 소름돋았음... 진심.. ㅠㅠ 보고왔는데..
오ㅓ......
박효신의 운명 피하고싶어.... 어떻게 소화하실지 기대합니다! 7.1에 뵈요 ㅎ
너무 좋더라고요! 박은태 배우님의 목소리에는 깊이가 있다면 박효신은 특유의 가슴이 절절한 목소리가 여운을 줘요! 아주 멋있게 소화해주셨죠!
호
2020모차르트땐 편곡 원래대로 돌려놨으면.. 너무 구림..
밤에 외로울 일이 없네 총알티비
밤에 외로울 일이 없네 총알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