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운명 피하고싶어 넘버는 앞으로의 삶과 자유, 운명에 대해 고뇌하고, 아마데(천재성)를 벗어나지 못할 수 있다는 두려움을 느끼면서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는 넘버인데 그런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달까요. 천진한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가 이제 천진하기만 할 수 없는 길에 들어선 그런 느낌이요. 김준수 배우님 감정을 따라가면 감정이 가슴을 두드리고 서사가 감정선으로 따라가져서 좋아요. 그래서 마지막엔 그렇게 슬프고 마음이 아픕니다.
저는 올해 처음으로 모차르트를 관람했는데요 김준수 배우님의 이 넘버를 처음 듣고 잊혀지지 않아서 몇번을 거듭해서 보러갔었어요 시원한 가창력과 무서울정도로 집중되는 연기, 그리고 거울과 마지막 점프샷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모차르트 자신의 운명과의 고뇌, 싸움이 이 한 곡에 모두 들어있다고 생각될 정도로 소름끼치는 장면이었습니다 항상 1막이 이 곡으로 끝나면 다리에 힘이 안들어갈 정도로 강력했어요ㅎㅎ 10주년 공연 해주셔서 감사하고 20주년에도 샤차가 이 노래 부르는거 볼 수 있는거죠???? 그때는 더 열심히 보러 다닐게요 그리고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못 볼줄 알았는데 이렇게 유튜브로 올려주시니 너무 좋네요 오늘은 이거 무한반복해야겠어요 (친구들 여러명 데려갔는데 다들 이 곡 어디있냐 물어봤었거든요 오늘 링크 보내줘야겠네요!)
실황 VOD가 화질 음질 더좋은것 같은데 맞나? 확실히 따로보는것보다 이어서보니 극의 흐름이 보여서 연기와 노래의 대단함이 와닿던. 역시 공연은 공연장에서가 맞고 부분이 아니라 전체를 봐야하는것이 맞는듯. 연기와 그 연기에 맞는 가창과 겹겹히 쌓아올리는 디테일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낀. 암전과 무대를 벗어나고 다른사람이 스포트라이트받을때 조차도 집중해서 연기를하니까 극자체가 갖고있는 부족한 서사가 채워져서 좋았다.
내일 10시에 사랑의 콜센타 방송이라 들떠서 김준수 배우님 영상 돌고돌고 하는 중인데, 늘 느끼는거지만..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을까... 늘 존경스럽고 늘 대단하고 늘 감탄스럽고... 특히 모차르트에서는 레퀴엠이 끝나고, 정말 죽은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3시간 남짓한 시간에 모차르트의 무거운 운명을 그대로 살아낸 느낌... 이래서 시아준수 뮤지컬을 안볼수가 없어요ㅠㅠ 10월 4일에 할 모차르트 스트리밍도 너무 기대중입니다...! 어서 그모모그 그 자체 샤차를 다시 보고싶어ㅜㅠㅡㅠ
가창+표정연기+몸연기+캐릭터해석 이모든 것이 섬세해서 천진난만하고 세상물정 모르는 모차의 예술가로서의 카리스마를 흡입력있게 보여주는데 그것의 시작이 내운명. 늘 캐릭터 해석잘하고 공연할때 기복도 실수도 없다시피하고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연륜이 거기에 감칠맛을 더하는 느낌.
김준수 배우는 넘버도 좋고 연기도 좋고 진짜 극중캐릭터한테 완전 몰입하게 만들어줘서 👍 춤을 잘춰서 몸도 잘쓰겠거니 했는데 캐릭분석이랑 표정연기고 좋고 대사톤도 다채로워서 놀람 배우가 몸을 잘쓴다는게 정말 큰 장점인게 판타지 속 캐릭터들을 연기할때 삐그덕 삐그덕 거려서 현입하게 만들지 않아 극에 푹 빠질수 있게 만들어 줌 모차에서도 악몽 레퀴엠등 안무가 크게 없는 넘버들에서도 아마데랑 밀당 힘겨루기 등 몸쓰는게 신기할정도로 좋고 극에 긴장감을 더해줘서 계속 보고싶었음
당신 내가 본업존잘이라서 팬됐잖어;;;;;; 낯가림 심해서 혼자 공연 보러간 적 한 번 없는데 처음으로 너무너무 가고싶어져서 혼자 뮤지컬도 보러가고😭 근데 실제로 들으면 미쳐 정말 잘하는 건 베이스고 귀여운데 연기도 잘함 근데 얼굴도 잘생김 뭐야 대체....,,,, 개미지옥이 여기있습니다..
김준수 배우에 정착하게 된 후 가장 행복한 점은 그가 보여주는 무대에서 받는 기쁨이 너무 크다는 것 어떤 극과 역할이든 걱정보다는 오롯이 기대감으로 기다릴 수 있고 그 후 늘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물을 보여준다는 것 이렇게 팬으로서 아쉬울 게 없으니 누군가와 비교해서 얻어지는 상대적 만족감으로 위안삼을 필요가 없다는 것
그가 모차르트인지 모차르트가 그인지 라는 말이 나오게 하는 배우답다...진짜....잘한다 라는 말로 칭찬할 수 없다 그냥 본인 운명에 저항하고싶지만 그 천재성에 휘둘릴 수 밖에없어서 운명을 피하고싶다고 울부짖는 예술가의 극한의 정신적 고통과 내면 갈등을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니...놀라워.....대한민국 이 작은 나라에는 정말 위대한 능력을 가진 인력으로 축복받은 나라인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김준수 배우와 같은 국적으로 동시대에 태어났다는 게 너무 행복함 ㅠㅠㅠㅠㅠㅠㅠㅠ
초연때 날것의 감성을 다시 가져온건 정말 잘한 선택인듯. 모차는 정제되고 교과서적인 것보다 생생하게 살아있는 감정을 표현하는게 극 전체에 잘 어울린다고 봐서. 한사람의 일생과 죽음까지 다뤄서 작품이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데 이 한곡만 봐도 극적인 느낌을 배우가 잘살리니 탄력을 받는다고나 할까. 개성을 싫어하는 사람보다는 개성을 존중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으니 계속 남들과는 조금 다르지만 작품에 활력을 주는 배우로 남아주길 바랍니다.
뮤지컬로 김준수 배우 처음 봤었는데 뭐랄까 극이 끝나고난뒤 연기가 노래가 이렇고저렇고 보다 그냥 그캐릭터의 인생과 나의 인생을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ㅋㅋ 감정의 덩어리같은게 전이되는 느낌? 세월이 흐른 지금도 그럴수 있다는게 대단. 솔직히 모차 재연 너무 오래되어서 다른 수많은 캐릭터들에 의해 기억이 희미해졌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남아 두고두고 그 감정을 떠올릴수 있어서 좋다. 예술은 역시 감정의 전달 그것보다 중요한건 없는것 같다.
일막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 휘몰아치다가 내운명피하고싶어 끝나면 온몸에 힘이 쭉 빠짐... 공연은 배우가했지만 그만큼 극에 몰입할수있게 열연해줌... 진짜 가끔은 이돈 내고 봐도되나? 싶을정도로 가심비가 어마어마함... 진짜 이것저것으로 대리만족 엄청남! 공연을 진짜 맘껏 양질로 즐기고나와서 평일 저녁 열한신데 내일 출근도 해야하는데 기분이 엄청좋음. ㅋㅋㅋ 이거면 말 다한거임 직장인들은 공감할것임. 김준수의 공연은 대단함.
김준수 모차르트 공연장에서 볼 때 나도 모르게 숨을 안 쉬게 될 정도로 엄청 몰입되었던 넘버 내 운명 피하고 싶어가 이렇게 유튜브 영상이 올라오다니..!!!!! 그것도 마지막 점프까지 안 자르고 올려주는 센스!!! 다시 봐도 너무 벅차고 소름 돋는 넘버네요... 한번만 더 보고 싶다 샤차르트....😭 빨리 내일이 되어야 스트리밍 결제를 할텐데..!!!!
마지막 점프 장면 보고 우와...이러고 숨쉬는거 마저 까먹었는데... 준수배우님의 노래는 사람을 홀릭 하게 만들어줘요. 준수배우님은 그 노래가 주는 메세지를 정확히 알고 관객들한테 정확히 전달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엄청 빠른 몰입력.. 그것이 관객들도 느껴 한 순간에 몰입하게 되더라구요!! 진짜 샤차르트는 정말 멋져요. 저희 동생도 샤차르트 보고 "저 형아 너무 잘해!! 점프 할때 너무 멋졌어 노래도 너무 잘하고 연기도 너무 잘해! 또 보자 또또!!" 이랬어요 ㅎㅎㅎㅎ 뮤지컬 보면 자던 제 동생이 이런 말을 할 정도면 준수배우님은 정말 짱인거죠!!! (이엠게 내운피 박제 감사드려요!!!)
아마데랑 힘겨루기할때 어색하지않게 끌려가고.. 아마데가 손 놓칠까봐 소매살짝잡아주는 저런디테일들이 있었기에 지금위치의 김준수를 만들었지 싶다. 가수로 노래할때도 그 누구보다 감정을 잘 담아내었고 뮤지컬에서 그게 더 잘표현되어 관객들에게 캐릭터의 감정을 전달해주는 능력은 가히 최고인듯..
모차르트 1막에서 천진난만한 모차르트가 왜 2막땐 그렇게 변해갔는지 관객들이 아주 잘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넘버가 이넘버인 것 같아요 처절히 부르는 샤차의 내운피를 공연장에서 듣고 있으면 관객들은 물론, 공기마저 집중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만큼 표현력과 관객들을 몰입시키는 능력 또한 대단한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잘츠부르크를 떠나 대주교의 속박과 아버지로부터 벗어나서 신체의 자유는 얻었지만 여전히 자신을 지배하는 천재성, 결국 아마데한테는 벗어날 수 없는 본인의 운명을 무대위에서 너무나도 처절하게 잘 표현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준수배우님이 몸을 잘 써서 그런지 아마데에게 끌려가면서도 가고싶지 않은 그러나 가야하는, 밀당을 진짜 잘해ㅠㅠㅠㅠ카타르시스 오져ㅠㅠㅠ
진짜 최고다....김준수배우가 뮤지컬 배우로서 몸을 잘쓴다는것, 연기를 잘한다는것 모두를 보여주는 곡이라고 생각함 "내운명피하고싶어" 넘버에서 모차르트가 얼마나 아마데를 벗어나고 싶어하는지, 그럼에도 벗어날 수 없는 그 처절함과 절박함을 정말 잘 표현해줌 물론 이 모든건 현장감을 1도 못담지만.. 마지막에 뛰어내리는 장면은 현장에서 보면 소름과 경악임 진짜 입이 떡 ....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을까. 내 운명 스스로 나아갈 수 있을까. 고뇌하고 두려워하는 감정이 잘 느껴지면서.. 그 벅참이랄까요 고뇌와 함께 느끼는 벅참이 잘 느껴지는 넘버라서 좋아합니다. 뮤지컬 모차르트! 1막의 화려한 피날레. 날아올라 뛰어내리는 김준수 배우님의 뒷모습이 사라질 때까지 숨쉬는 걸 까먹곤 했었어요.
인간이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이라는 것과 싸운다는 것은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가.. 아무리 발버둥쳐도 벗어날 수 없는 굴레. 희망을 가졌다가 현실에 다시 무너지고 자조하고.. 소리치며 도망쳐보지만 내가 죽기전까진 절대로 떼어낼 수 없는 나의 그림자. 상상만해도 괴롭지 않은가..ㅠㅠ 샤차야ㅠㅠㅠㅠㅠㅠㅠㅠ
와 김준수 버전 내 운명 피하고 싶어라니❤️❤️❤️❤️❤️ 화면 크게 하고 보니 여기가 그저 세종이네요 진짜 노래부터 몸 연기 마지막 점프 동작까지 그저 갓벽.. 김준수 배우님 10년 후에도 빨간 코트 귀엽게 부를 수 있으면 또 모차르트 하실 거랬는데 우리 또 만날 수 있는 날 기다립니다 사랑해요 샤차르트💫
오늘 뭔날이야 내 생일인가 ㅠㅠ 내운명 실황이라니 ㅠㅠ 진짜 샤차 내운명 너무 좋음 ㅠㅠ 욕심이지만 악몽이랑 슈테판대성당 혼란에서 황금별 맆까지 박제 좀 김준수 연기 그 구간 진짜 눈물 줄줄나고 입틀막 하고 봐야할만큼 쩌는데 ㅠㅠ 라이브 스트리밍 진짜 기대 됨 ㅠㅠ 8월5일 김준수 배우 뮤 500회 였는데 저때 연기 진짜 미쳤음
여기서 아마데에게 억지로 끌려가는 것처럼, 타의에 의한 동작들도 아름답게 보이는건 사실 김준수가 몰래 리드하고 있기 때문. 빨간코트에서 아버지에 의해 코트 벗겨지는 장면, 슈테판 성당에서 아마데에게 목졸리는 장면, 왜날사에서 아버지 다리 잡고있다가 밀쳐지는 장면, 모찰모찰에서 아마데가 팔을 잡아채서 술에서 깨어나는 장면 등등 이런 예가 너무너무 많았다
엄밀히 말하면 동작이 현실적이고 자연스런 물리법칙에 맡겨버린 연기라기보다는 배우에 의해 한단계 미화되고 승화된 연기의 연속이다. 연기의 매순간이 김준수라는 배우가 관객에게 바치는 정성어린 선물같다. 이래서 그의 공연은 티켓값이 안아깝고 할수만 있다면 올공하고싶게 만드는 듯
VOD가 현장감을 다못 담네요. "내 운명 피하고 싶어"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넘버입니다. 실제로 보면 소름이 ... ㅠㅜ 마지막 뛰어내리는 장면은 봐도 봐도 예술이고요. 우리 샤차르트, 제가 많이 애정합니다. 스트리밍 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다시보기로 공연때 못 보았던 부분들 보는 재미도있을 것 같네요.ㅋ 그나저나 준수가 저렇게 땀을 비오듯 흘리며 노래하는 건 눈이 나빠 잘 안보였는데, 흑흑.. 사람이 쉴 틈은 주고 노래하게 해야지.. 쿨럭!
감정은 물론 가창력, 강약조절에 몸 잘쓰는 거까지 완벽한 모차르트ㅠㅠㅠㅠㅠ 매 공연마다 내일이 없는 것처럼한다는 게 쉽지않는데 관객들을 위해 매순간 온몸이 땀범벅이 될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샤차ㅠㅠㅠㅠ 영상만으로도 소름끼치는데 그 현장에서 느꼈던 감정 다시 한번 느끼고 싶네요... 그래서 당장 스트리밍 결제할게요🤑🤑🤑🤑🤑
김준수 배우가 출연하는 뮤지컬은 뒷자리 관객들을 위해 전광판이라도 놓고 싶을 정도로 눈빛과 표정연기도 좋아서 이런 실황이 더 반갑다 드큘 같이 했던 미나역 배우가 김준수 콘서트 게스트로 와서 김준수 배우의 눈만 봐도 무슨 느낌인지 알 것 같다고 했었는데 너무 공감됨ㅋㅋㅋ
매 공연을 저렇게 엄청난 땀을 흘리면서 하는 김준수 배우님 정말 땀방울과 눈물방울이 섞여 흐르는 모습을 보면 정말 모든걸 다 쏟아내는것 같아요! 몸도 정말 잘써서 한씬 한씬 디테일하게 잘 표현하는것도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마지막 점프는 진짜 카타르시스 찡이예욬ㅋㅋㅋ 아 샤차 한번만 더 보고싶다ㅠㅋㅋㅋ 안방 1열에서 만나는 샤차는 어떤 느낌일지 너무너무 기대됩니다!ㅎ
모차르트는 김준수 배우님의 연기력 덕분에 극에 몰입해 감정이입해서 볼 수 있었어요. 매씬마다 곡의 분위기나 감정 변화가 큰 극인데 어떻게 그렇게 잘 표현하는지 신기할 정도였어요. 특히 1막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내 운명 피하고 싶어는 세종문화회관을 가득 채우는 성량과 정말 휘몰아치듯 노래하는 모습에 넋을 놓고 들었던 넘버인데요. 이렇게 박제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또 들으러 올게요 이거 못 들은 사람 없게 해주세요.
샤차르트 VIP석으로 3회차 다녀왔습니다. 준수님이 온 몸에 힘을 꽉 주고 불러서 그게 다 보일정도였어요. 그니까 목으로 부르는게 아니라 몸으로 노래를 부르는 게. 내내 땀이 온몸에 흥건할 정도로 젖어서 열연하는 모습은 실제로 보아야 느껴지는 감동이 있어요. 모든 걸 다 쏟아내는 게 보여서, 한 번도 공연 보고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안해봤네요. 모차르트가 최후를 맞이할 때 거의 준수님도 죽을 것처럼 다 쏟아내셔서.... 몰입감 최고였습니다. 이엠케이 관계자분 제 댓글 보고 계시다면 행복한 샤차르트의 모습인 "나는 나는 음악" 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 보고 나니까 진짜 딱 한번만 세종 그 공간에서 딱 한번만 더 봤으면 좋겠다ㅠㅠㅠㅠ 관객석에 앉아있는 내 온몸을 휘감던 샤차르트 그의 목소리와 연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ㅠㅠ 후반부 앙상블까지 더해지면 웅장함에 압사당하는 느낌 ㅠㅠ 시간을 되돌릴 순 없으니 스트리밍으로 대신해야겠죠??😆😆
천눈으로 첨봤는데 천눈이 이배우의 두번째 작품이었는데도 연기가 설득력 있고 노래의 감정선이 좋아서 감탄했었음. 데뷔할때 모차 초연으로 신인상 다휩쓴걸보면 애초에 시작부터 연기나 표현력이 남달랐을거라 예상됨. 솔직히 초연은 일반인은 거의 표도 못구하고 실제로 본 사람도 적은데 어떻게 안다고 다들 말보태는지도 모를. 여튼 두번째 작품 천눈에서 호랑이와 비둘기도 좋았지만 배워야만했어의 그 고통을 표현하는 방식에 감탄했었던 기억이 난다. 클리쎄로 가득한 작품속에서 플레시블러드, 신선한 피처럼 개성있는데 감성적이고 설득력있어서 작품에 없던 매력을 불어넣어줬달까? 어차피 뮤지컬은 종합예술이고 작품전반에 걸쳐 설득력있는 모습을 보여줘야하는데 김준수는 모든 면에서 평균이상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그리고 샤우팅을 왜안하냐고 하는건 좀 뮤지컬을 좋아하는 사람이 할만한 지적은 아닌거 아닌가? ㅋㅋ 숲을 못보고 나무 한그루만 보는격인데 그렇다고 또 본인이 생각하는 나무와 남이 생각하는 나무는 또다른데. 샤우팅은 해외꺼만봐도 안하는 배우도 많은데. 그게 마치 상징인것처럼 말하는게 이상. 뮤지컬이 고음하면 점수많이 주는 쇼프로도 아니고 ㅋㅋ 누가봐도 반주에 어색함 없이 녹아드는게 관건인데 변주를하든 원음을 하든 반음을 내리든 김준수는 어색함이 없던데. 도리안그레이의 또다른나만봐도 박자 기괴한데 엄청 자연스럽더만. 오히려 움직이면서 노래부를때 호흡딸려서 음이 불안정하고 박자실수하는 배우들도 봐서. 모차르트는 진심 감성을 따라가야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나는 좋았고, 이넘버에서의 연기가 정말 뛰어나다고 생각함. 원래 드큘 제외하고는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매번 다른 작품에 도전하는 배우인데 끽해야 재연정도 하던가. 초연을 많이하고 창작도 계속하니 엘리나 모차 기대안했는데 해줘서 넘 좋았던.
마임을 뛰어나게잘하면 보여주고자하는 상황이나 사물이 느껴지는데 그것처럼 잘함. 엑칼때도 엔딩때 조그마한 산을 진짜 거대한 산을 오르는것처럼 오르고 음악에 딱맞추는거 신기했는데 단지 그산을 오르는 장면 만으로도 인생의 고단함과 그 고단함을 딛고 일어서야 한다는걸 느끼게 해줬던. 모차르트도 반항심과 음악에서 벗어날수 없는 고통을 손에 잡힐듯 보여줘서 좋음. 김준수 배우가 뚝딱이가 아니라서 얼마나 좋은지. 노래를 부를때 예쁘게 부를수 있지만 감정을 더 넣어서 부른다는것까지 좋음. OST는 좀더 절제되어있는데 무대에선 역시 감정충만한게 한막의 끝에 적합. 표정 망가지는거 신경쓰지않는것도 더 현실감을 느끼게 해줘서 배우 자신도 몰입한게 느껴져서 좋고 멀리서봐도 연기좋지만 가까이보는사람도 어색한연기 안봐서 좋고.
김준수가 참 똑똑한게 이 넘버에서 표현하는 모차르트의 처절한 고뇌를 철저히 부각시키기 위해 미리부터 순수하고 귀엽고 천진한 모차르트 인상을 아주 쎄게 심어놓는다는 거. 이 영상은 이거 하나만으로는 절대로 파악될수 없고 극 흐름 안에서 보아야 한다는 사실. 이미 귀여운 샤차에게 감정이입된 상태에서 이 대목을 봐야 가슴깊이 애절함과 비장함을 느낄수 있음
내 운명 피하고싶어 넘버는 앞으로의 삶과 자유, 운명에 대해 고뇌하고, 아마데(천재성)를 벗어나지 못할 수 있다는 두려움을 느끼면서 벗어나려고 발버둥 치는 넘버인데 그런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달까요. 천진한 천재 작곡가 모차르트가 이제 천진하기만 할 수 없는 길에 들어선 그런 느낌이요. 김준수 배우님 감정을 따라가면 감정이 가슴을 두드리고 서사가 감정선으로 따라가져서 좋아요. 그래서 마지막엔 그렇게 슬프고 마음이 아픕니다.
EMK 풀어주는 김에 스트리밍 결제 마감 즈음에 난 빈에 남겠어는 어때요...?
리프트 날아다니면서 노래도 쩌렁쩌렁하게 하는 샤차 박제해야한다구요ㅠㅠ
저는 올해 처음으로 모차르트를 관람했는데요 김준수 배우님의 이 넘버를 처음 듣고 잊혀지지 않아서 몇번을 거듭해서 보러갔었어요 시원한 가창력과 무서울정도로 집중되는 연기, 그리고 거울과 마지막 점프샷까지 너무 좋았습니다 모차르트 자신의 운명과의 고뇌, 싸움이 이 한 곡에 모두 들어있다고 생각될 정도로 소름끼치는 장면이었습니다 항상 1막이 이 곡으로 끝나면 다리에 힘이 안들어갈 정도로 강력했어요ㅎㅎ
10주년 공연 해주셔서 감사하고 20주년에도 샤차가 이 노래 부르는거 볼 수 있는거죠???? 그때는 더 열심히 보러 다닐게요 그리고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못 볼줄 알았는데 이렇게 유튜브로 올려주시니 너무 좋네요 오늘은 이거 무한반복해야겠어요
(친구들 여러명 데려갔는데 다들 이 곡 어디있냐 물어봤었거든요 오늘 링크 보내줘야겠네요!)
실황 VOD가 화질 음질 더좋은것 같은데 맞나? 확실히 따로보는것보다 이어서보니 극의 흐름이 보여서 연기와 노래의 대단함이 와닿던. 역시 공연은 공연장에서가 맞고 부분이 아니라 전체를 봐야하는것이 맞는듯. 연기와 그 연기에 맞는 가창과 겹겹히 쌓아올리는 디테일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낀. 암전과 무대를 벗어나고 다른사람이 스포트라이트받을때 조차도 집중해서 연기를하니까 극자체가 갖고있는 부족한 서사가 채워져서 좋았다.
내일 10시에 사랑의 콜센타 방송이라 들떠서 김준수 배우님 영상 돌고돌고 하는 중인데, 늘 느끼는거지만..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을까... 늘 존경스럽고 늘 대단하고 늘 감탄스럽고... 특히 모차르트에서는 레퀴엠이 끝나고, 정말 죽은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3시간 남짓한 시간에 모차르트의 무거운 운명을 그대로 살아낸 느낌... 이래서 시아준수 뮤지컬을 안볼수가 없어요ㅠㅠ 10월 4일에 할 모차르트 스트리밍도 너무 기대중입니다...! 어서 그모모그 그 자체 샤차를 다시 보고싶어ㅜㅠㅡㅠ
하.. 샤차 내운명은 진짜거든요.. 여러분 진짜거든요.. 진짜.. 진짜입니다.... 현장에서 보면 진짜 온 몸의 털이 곤두섭니다.....
융털마저 곤두서게하는 샤차...
@@fox_market 융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fox_market ㅋㅋㅋㄹㅋㅋㅋㅋㅋ
@@fox_market 융털ㅋㅋㅋㅋㅋ소장에 있는 그거요??? ㅋㅋㅋㅋㅋ
10년전에도 뮤지컬보고 김준수가 모차르트인줄 알았다고 친구들에게 얘기하고 다녔었는데ㅎㅎ10년만에 만난 샤차르트는 여전히 진심으로 노래하고 연기해서 넘 감동적입니다. 배우의 그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져요.
배우의 감정이 정말 고스란히 전해져요ㅜㅠ제가 김준수배우님 뮤지컬을 못끊는 이유입니다ㅠㅠ
정말 곳곳에서 내일이 없이 공연한다는 게 실제로 관극하면 피부를 뚫고 뼈속까지 느껴져요. 본인이 연기할 때 그 역할에 몰입하다보니까 관객으로서의 몰입도도 장난아니더라고요!
나는나는음악도 나왔으면 좋겠다ㅜㅠ그거봤다 이거보면 그 해맑던 순수한 샤차르트가 내운명 피하고싶다고 울부짖는게 얼마나 더 극적일지ㅠㅠㅠ
이 영상 언제쯤 그만볼 수 있어요?ㅠㅠㅠㅠㅠ 김준수 국허유마 아니랄까봐 영상 공개되고 나서 틈만 나면 찾아와서 보는 중ㅠㅜㅜㅜ 사랑의 콜센타 기다리면서 계속 봐야지ㅠㅠ
3:09 밀당 장면 바로 전에 아마데가 손 놓칠까봐 두 손가락으로 잡고 밀당하는 것만 봐도 얼마나 세심하게 신경써서 연기하는 지 느껴지는 갓 샤차 𖤐
가창+표정연기+몸연기+캐릭터해석 이모든 것이 섬세해서 천진난만하고 세상물정 모르는 모차의 예술가로서의 카리스마를 흡입력있게 보여주는데 그것의 시작이 내운명. 늘 캐릭터 해석잘하고 공연할때 기복도 실수도 없다시피하고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연륜이 거기에 감칠맛을 더하는 느낌.
진짜 캐릭터 해석 잘하죠ㅠㅠㅠ뮤지컬볼맛납니다
공감합니다
샤차르트의 내 운명 피하고싶어를 보고나면 가만히 앉아있어도 심박수가 150까지 올라가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처음 무대를 봤을때 너무 충격받아서 앞의 내용이 다 휘발되버렸는데 다시봐도 충격적이네요😢 역시 김준수 배우님 실력 최고에요👏👏👏
김준수 배우는 넘버도 좋고 연기도 좋고 진짜 극중캐릭터한테 완전 몰입하게 만들어줘서 👍 춤을 잘춰서 몸도 잘쓰겠거니 했는데 캐릭분석이랑 표정연기고 좋고 대사톤도 다채로워서 놀람 배우가 몸을 잘쓴다는게 정말 큰 장점인게 판타지 속 캐릭터들을 연기할때 삐그덕 삐그덕 거려서 현입하게 만들지 않아 극에 푹 빠질수 있게 만들어 줌 모차에서도 악몽 레퀴엠등 안무가 크게 없는 넘버들에서도 아마데랑 밀당 힘겨루기 등 몸쓰는게 신기할정도로 좋고 극에 긴장감을 더해줘서 계속 보고싶었음
근데 봐도봐도 3:10 아마데가 손 놓칠까봐 슬쩍 소매 잡아주는 디테일은 진짜... 섬세하세여... 샤차
오.. 이제 봤네요
당신 내가 본업존잘이라서 팬됐잖어;;;;;; 낯가림 심해서 혼자 공연 보러간 적 한 번 없는데 처음으로 너무너무 가고싶어져서 혼자 뮤지컬도 보러가고😭 근데 실제로 들으면 미쳐 정말 잘하는 건 베이스고 귀여운데 연기도 잘함 근데 얼굴도 잘생김 뭐야 대체....,,,, 개미지옥이 여기있습니다..
김준수배우님의 내운명피하고싶어 박제라니요....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
온몸을 쓰며 연기하고 노래하는 김준수배우님의 김준수만의 뮤지컬 너무 감동입니다!!
진짜 감동이에요 ㅠㅠ
오늘 감성에 젖어든 밤이 될꺼같네요ㅠ
제발 샤차 못본 사람 없게해주세요! 10주년 공연은 끝났지만 2020년 10월 4일(일)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는 기회가 남았으니 못 본 사람들 놓치지말고 꼭 결제해서 보세요ㅠㅠ
계속 보다보니 2막 피날레 모찰모찰이랑 비교되는게 여기 1막 내운명에서는 앙상블 보면서 막 반문하듯 대들듯 노래하는데 2막 모찰모찰에서는 앙상블이 모차르트 이름 부르면서 노래하면 막 뒷걸음질치면서 주저앉던거 생각난다ㅠㅠㅠㅠ 아 모찰모찰부터 피날레도 보고싶어요ㅠㅠ 들려요 EMK?? 😭😭
김준수 배우에 정착하게 된 후 가장 행복한 점은 그가 보여주는 무대에서 받는 기쁨이 너무 크다는 것
어떤 극과 역할이든 걱정보다는 오롯이 기대감으로 기다릴 수 있고 그 후 늘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물을 보여준다는 것
이렇게 팬으로서 아쉬울 게 없으니 누군가와 비교해서 얻어지는 상대적 만족감으로 위안삼을 필요가 없다는 것
2:56 숨막히는 두려움 저기부터가진짜 노래도 연기도 아마데랑 하는 액션도 매번볼때마다 너무실감나서 눈질끈감고 눈물나게 만들었던 장면ㅠ 하 어느새 벌써 3년이나 지났구나ㅠㅠ
그가 모차르트인지 모차르트가 그인지 라는 말이 나오게 하는 배우답다...진짜....잘한다 라는 말로 칭찬할 수 없다 그냥 본인 운명에 저항하고싶지만 그 천재성에 휘둘릴 수 밖에없어서 운명을 피하고싶다고 울부짖는 예술가의 극한의 정신적 고통과 내면 갈등을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니...놀라워.....대한민국 이 작은 나라에는 정말 위대한 능력을 가진 인력으로 축복받은 나라인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김준수 배우와 같은 국적으로 동시대에 태어났다는 게 너무 행복함 ㅠㅠㅠㅠㅠㅠㅠㅠ
초연때 날것의 감성을 다시 가져온건 정말 잘한 선택인듯. 모차는 정제되고 교과서적인 것보다 생생하게 살아있는 감정을 표현하는게 극 전체에 잘 어울린다고 봐서. 한사람의 일생과 죽음까지 다뤄서 작품이 자칫 지루할 수도 있는데 이 한곡만 봐도 극적인 느낌을 배우가 잘살리니 탄력을 받는다고나 할까. 개성을 싫어하는 사람보다는 개성을 존중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으니 계속 남들과는 조금 다르지만 작품에 활력을 주는 배우로 남아주길 바랍니다.
뮤지컬로 김준수 배우 처음 봤었는데 뭐랄까 극이 끝나고난뒤 연기가 노래가 이렇고저렇고 보다 그냥 그캐릭터의 인생과 나의 인생을 생각했던 기억이 난다 ㅋㅋ 감정의 덩어리같은게 전이되는 느낌? 세월이 흐른 지금도 그럴수 있다는게 대단. 솔직히 모차 재연 너무 오래되어서 다른 수많은 캐릭터들에 의해 기억이 희미해졌었는데 이렇게 영상으로 남아 두고두고 그 감정을 떠올릴수 있어서 좋다. 예술은 역시 감정의 전달 그것보다 중요한건 없는것 같다.
아..너무 공감가는 답글 ㅠㅜ
맞아요 ㅠㅠㅠ 김준수 배우 공연 보고 나면 그 캐릭터의 삶과 인생... ㅠㅠ 막 이런 생각을 하게 됨 ㅠㅠㅠ 공연 한번 보고나면 그 여운에서 빠져 나오는데 꽤 오래 걸려요 ㅠㅠㅠ
마지막에 점프하는 저 몸짓이 너무 좋아 점프를 어떻게 저렇게 하지
일막 진짜 시간가는줄 모르고 휘몰아치다가 내운명피하고싶어 끝나면 온몸에 힘이 쭉 빠짐... 공연은 배우가했지만 그만큼 극에 몰입할수있게 열연해줌... 진짜 가끔은 이돈 내고 봐도되나? 싶을정도로 가심비가 어마어마함... 진짜 이것저것으로 대리만족 엄청남! 공연을 진짜 맘껏 양질로 즐기고나와서 평일 저녁 열한신데 내일 출근도 해야하는데 기분이 엄청좋음. ㅋㅋㅋ 이거면 말 다한거임 직장인들은 공감할것임. 김준수의 공연은 대단함.
김준수 모차르트 공연장에서 볼 때
나도 모르게 숨을 안 쉬게 될 정도로
엄청 몰입되었던 넘버 내 운명 피하고 싶어가
이렇게 유튜브 영상이 올라오다니..!!!!!
그것도 마지막 점프까지 안 자르고 올려주는 센스!!!
다시 봐도 너무 벅차고 소름 돋는 넘버네요...
한번만 더 보고 싶다 샤차르트....😭
빨리 내일이 되어야 스트리밍 결제를 할텐데..!!!!
진짜 내운피 부를때마다 숨쉬는거 까먹었어요ㅋㅋㅋㅋ!!
진짜 마지막 점프씬 살려서 넣은거 최고😭👍 이게 자리가 사이드로 가면 갈수록 점프씬 보는건 포기해야 되는 경우가 있었어서 영상으로 남길 간절히 바랬는데 너무조아요ㅜㅜㅜㅜ
진짜 첫공만 중블이라 짬뿌 딱 한번봤는데 넘좋음
이 영상을 시작으로 하나, 둘 풀어주실거죠? 풀어주세요 🙈😊
첫 등장 빨간코트도 보고싶네요ㅠㅠ샤차르트 정말 귀여운데
으헣ㅠㅜ 저도 빨간코트ㅠㅜ 진짜 보고싶어여.. 우와아아앙 프레스토비바체~❤ 하는거...😢
나나음도요ㅜㅜ쉬운길은 잘못된길도 그냥 다줘
마지막 점프 장면 보고 우와...이러고 숨쉬는거 마저 까먹었는데... 준수배우님의 노래는 사람을 홀릭 하게 만들어줘요. 준수배우님은 그 노래가 주는 메세지를 정확히 알고 관객들한테 정확히 전달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엄청 빠른 몰입력.. 그것이 관객들도 느껴 한 순간에 몰입하게 되더라구요!!
진짜 샤차르트는 정말 멋져요. 저희 동생도 샤차르트 보고 "저 형아 너무 잘해!! 점프 할때 너무 멋졌어 노래도 너무 잘하고 연기도 너무 잘해! 또 보자 또또!!" 이랬어요 ㅎㅎㅎㅎ 뮤지컬 보면 자던 제 동생이 이런 말을 할 정도면 준수배우님은 정말 짱인거죠!!!
(이엠게 내운피 박제 감사드려요!!!)
김준수 배우 내운피 영상 그만보는법좀 알려주세요ㅠㅠ (그런거없음...
이번주 목요일 사랑의콜센타에 나오는 준수배우도 많이봐주세요!! 드디어 티비나와서 노래불러요ㅠㅠ
아직도 7일밖에 안 됐다니 ...... 10월 4일 언제 돼죠 ..?
이 영상이 책이었다면 이미 너덜너덜 넘길 수도 없는 상태일 거예요 ... 🥺
vod 각오해..... 48시간동안 아주 물고 뜯고 맛보고 즐겨주게쒀 😫😫😫😫
몸 진짜 잘쓴다.... 마지막에 점프하는거 희열쩔고 배음도 쩔고 진짜 김준수=모차르트...너무 괴로워보여ㅠㅠㅠ거울 부수는거 정면으로 안보여준건 좀 아쉽지만
정말 저 카타르시스 실제로 가서 보면 소름이 쫙 끼치고 거의 시아준수 한테 모차르트 빙의한거 아닌가 싶고... 진짜 연기천재 노래천재...
일본에서 모차르트 스트리밍 소식 듣고 한국은 언제 올까 기다렸는데 드디어 내일 오픈이네요!!! 김준수배우님 모차르트 보고와서 계속 생각나서 다시 보고싶었는데 너무 좋아요ㅜㅜㅜㅜㅜㅜ!!!!!
아마데랑 힘겨루기할때 어색하지않게 끌려가고.. 아마데가 손 놓칠까봐 소매살짝잡아주는 저런디테일들이 있었기에 지금위치의 김준수를 만들었지 싶다. 가수로 노래할때도 그 누구보다 감정을 잘 담아내었고 뮤지컬에서 그게 더 잘표현되어 관객들에게 캐릭터의 감정을 전달해주는 능력은 가히 최고인듯..
김준수의 공연은 그저 귀로만 편-안 하게 듣는 공연이 절대 아님. 어깨가 움츠러 들만큼 집중하고 보는공연... 한순간도 눈을뗄수가없음. 정말 놓치지않으려고... 놓칠수없어서...!
맞아요 어깨뿐 아니라 심장도 오그라듬요
이거 진짜 공감합니다 편안하게 감상하는 공연 절대 아니죠
다른 배우들보다 발성이 부족한건 사실
드디어 내일이다 뮤지컬 모차르트를 온라인 스트리밍 예매할수있는 날
1004 이날 모차르트를 집에서 보게 되다니 세상 행복 감사합니다 절받으세요 복받으세요 돈 많이 버세요
저한텐 아마데에 대한 모차르트의 애증이 확실하게 드러나는 넘버였어요 ㅠㅠ 샤차 보고 온 지 좀 됐는데도 여운이 남고 넘버들만 들으면 우리 불쌍한 모차르트 떠올라서 울어여...
아무리듣고들어도
내-운-명을 피해서 살-수있을-까아아 이부분 너무처절해서 미어진다 미어져ㅠㅜㅜ샤차야...
#사랑의콜센타_김준수 #사랑의콜센타 #김준수 #시아준수 드큘장인 러빙유장인 노래 듣다가 오랭만갑 내운명 들으러 왔어요♥ 왜 아직도 10월4일이 아니지???
모차르트 1막에서 천진난만한 모차르트가 왜 2막땐 그렇게 변해갔는지 관객들이 아주 잘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넘버가 이넘버인 것 같아요
처절히 부르는 샤차의 내운피를 공연장에서 듣고 있으면 관객들은 물론, 공기마저 집중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만큼 표현력과 관객들을 몰입시키는 능력 또한 대단한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잘츠부르크를 떠나 대주교의 속박과 아버지로부터 벗어나서 신체의 자유는 얻었지만 여전히 자신을 지배하는 천재성, 결국 아마데한테는 벗어날 수 없는 본인의 운명을 무대위에서 너무나도 처절하게 잘 표현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김준수배우님이 몸을 잘 써서 그런지 아마데에게 끌려가면서도 가고싶지 않은 그러나 가야하는, 밀당을 진짜 잘해ㅠㅠㅠㅠ카타르시스 오져ㅠㅠㅠ
진짜 최고다....김준수배우가 뮤지컬 배우로서 몸을 잘쓴다는것, 연기를 잘한다는것 모두를 보여주는 곡이라고 생각함
"내운명피하고싶어" 넘버에서 모차르트가 얼마나 아마데를 벗어나고 싶어하는지, 그럼에도 벗어날 수 없는 그 처절함과 절박함을 정말 잘 표현해줌
물론 이 모든건 현장감을 1도 못담지만.. 마지막에 뛰어내리는 장면은 현장에서 보면 소름과 경악임 진짜 입이 떡 ....
강약 밀고 당기는거 짜릿해
내운명 내내 멈췄던 숨을 인터 방송나올때 되어서야 감탄사와 함께 쉬는데ㅠㅠㅠㅠ아 다시ㅠ직접 보러가고싶어ㅠㅠㅠ
밀당 짜릿 ㅇㅈ합니다ㅠ
하루종일 이영상만 보라고해도 볼수있을듯
샤차실황 몇개만 더풀어주면 안되나요ㅜㅜ 스트리밍도 할거지만 48시간지나도 이영상에 와서 살듯
다시 보니 막 내린 모차르트 다시 보고 싶은 기분이 드네요 화면으로도 땀범벅 된 샤차의 모습을 보니 김준수 배우가 얼마나 무대에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는지 느낄 수 있었던ㅠㅠ 막이 내려서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를 모차르트이지만 올해 샤차를 만난 건 너무 행운이야
내운명피하고싶어
볼때마다 숨멎되어 보게돼요 너무멋짐
땀이 흐르는게 아니라 뚝뚝 떨어지고 있어 얼마나 힘들까ㅠ
여름이라서 더위에 힘들었을것 같은데 진짜고생 많았어요
다음 작품도 기대하겠습니다~~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을까. 내 운명 스스로 나아갈 수 있을까. 고뇌하고 두려워하는 감정이 잘 느껴지면서.. 그 벅참이랄까요 고뇌와 함께 느끼는 벅참이 잘 느껴지는 넘버라서 좋아합니다. 뮤지컬 모차르트! 1막의 화려한 피날레. 날아올라 뛰어내리는 김준수 배우님의 뒷모습이 사라질 때까지 숨쉬는 걸 까먹곤 했었어요.
저도 늘 숨을 안 쉬고 있었더라고요 끝나고 마스크 안에서 헉헉거리면서 박수 치게되고 인터때 내내 널부러져있었어요 ㅜ
인간이 자신에게 주어진 운명이라는 것과 싸운다는 것은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가.. 아무리 발버둥쳐도 벗어날 수 없는 굴레. 희망을 가졌다가 현실에 다시 무너지고 자조하고.. 소리치며 도망쳐보지만 내가 죽기전까진 절대로 떼어낼 수 없는 나의 그림자. 상상만해도 괴롭지 않은가..ㅠㅠ 샤차야ㅠㅠㅠㅠㅠㅠㅠㅠ
김준수 배우님껜 죄송하지만 뮤에서 괴로워하실수록 보는 관객은 카타르시스가,,,!ㅋㅋㅋㅋ아니ㅜ진짜ㅠ괴로움을 너무 잘표현해서 좋아ㅠㅠ
밝은 공연 해보고싶다고 하셨는데 죽고 죽이고 우는 극이 너무 잘어울리세여ㅠㅜ더 울어쥬세요ㅠㅠ
스트리밍은 이미 구매했는데 티비가 없네ㅠㅠ
티비 사고싶게 만드는 샤챠..ㅠㅠ
그래서 오직 샤차스트리밍때문에 티비 구입까지 했...ㅎ크게보니 진짜 좋아요ㅎㅎㅎ
아직도 기억나는게 첫공날 2층에서
봤는데 내 운명 피하고 싶어~🎼
훠어어어어~강렬하게 부르다가
달려가서 확 점프하는데 끝나고
진짜 충격먹음. 진짜...너무 잘해서
주변에서 들린 그 감탄의 웅성웅성소리. 최고야 진짜.
와~~~댓글 안쓸수가 없네 이분 장인의 경지에 이르렀는데... 이래서 샤챠는 천상계라 칭하는군요 이넘버 한곡으로도 티켓값 다하네
이 곡을 끝으로 1막이 끝나고 나면 그 여운때문에 인터시간 넋이 나가있게되요 정말.....
이 곡이 김준수 배우님으로 박제되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저 공연때 있었다는게 믿기지 않을정도 입니다 비록 극은 끝났지만 아직도 샤차르트는 제 마음에 남아있습니다ㅠㅠㅠ
그가 모차르트인지, 모차르트가 그인지ㅠㅠ 현장에서 직접 저 모습을 봤던게 떠오르네요 온전히 몰입돼서 다 보고나면 보기만했는데도 휘몰아치던 여운때문에 힘들곤했었는데
항상 마지막인것처럼 진심을 다해 열연해준 김준수 배우님 너무 감사합니다.
앙상블의 네곁의 악마를 봐 소년의 모습으로 가사랑 샤차의 숨막히는 두려움으로 시작되는 아마데와의 장면은 볼때마다 너무 좋아ㅠ 음향이 좋아지면서 앙상블의 가사가 딱 들리기 시작하니 의미도 확 살고ㅠㅠ
와 김준수 버전 내 운명 피하고 싶어라니❤️❤️❤️❤️❤️ 화면 크게 하고 보니 여기가 그저 세종이네요 진짜 노래부터 몸 연기 마지막 점프 동작까지 그저 갓벽.. 김준수 배우님 10년 후에도 빨간 코트 귀엽게 부를 수 있으면 또 모차르트 하실 거랬는데 우리 또 만날 수 있는 날 기다립니다 사랑해요 샤차르트💫
오늘 뭔날이야 내 생일인가 ㅠㅠ 내운명 실황이라니 ㅠㅠ 진짜 샤차 내운명 너무 좋음 ㅠㅠ 욕심이지만 악몽이랑 슈테판대성당 혼란에서 황금별 맆까지 박제 좀 김준수 연기 그 구간 진짜 눈물 줄줄나고 입틀막 하고 봐야할만큼 쩌는데 ㅠㅠ 라이브 스트리밍 진짜 기대 됨 ㅠㅠ 8월5일 김준수 배우 뮤 500회 였는데 저때 연기 진짜 미쳤음
이 실황영상을 더 보고싶다면?
내일부터 30일까지 인터파크/예스24에서 실황녹화중계권을 판매합니다 ~~~~~~
중계일은 10월 4일입니다 48시간동안 볼 수 있어여!!!
갑자기 보고 싶어서 왔어 ㅠ 샤차야 ㅠ 좀 있다 만나 ㅠ 추석만 기다린다 ㅠ
시아준수는 처음부터 끝까지 눈과 귀를 못 떼게 만듦.. 작업하면서 노래 들으려고 유튜브켰다가 몇 분을 보낸 건지ㅠㅠ 배음은 들어도 들어도 신기하다. 마지막 엔딩까지 완벽👍
모차르트 맛집 김준수의 내 운명 피하고 싶어가 박제되다니 정말 짜릿하네요 ㅠㅠㅠ
내 운명 안에 속박된 자신의 괴로움을 멜로디 하나하나로 쏟아내는 감정 표현이 가히 최곱니다👍🏻
그가 모차르트 인지 모차르트가 그인지....!!!
흑흑 코로나때문에 박수밖에 칠 수 없었지만 세종 지붕 뚫게 환호지르고싶었음 샤차 & 앙상블 합창하고 저렇게 뛰어내리는데 진짜 온몸에 전율이ㅠㅠ
와. 이 장면을 눈앞에서 보고 느꼈던
그 전율은. 지금도 생생하네요.
박수와 함성이 절로 나왔던!
준수배우님의 연기와 노래는 정말 심장에
닿는 느낌. 직관했을때의 그 휘몰아치는 감정과 거대함은 가히 영상의 천배 느낌.
이렇게 다시 느낄 수 있게됨을 감사드립니다.^^
내년에 입덕하는 늦덕들 부르쌍..ㅠㅠㅠㅠㅠㅠ 샤차도 왔고샤큘도 왔고 내일은 사랑의 콜센타에서 부르는 러빙유도 오는데 늦덕들은 올해의 김준수 실시간으로 못달리잖아ㅠㅠㅠ
안녕하세요 그 불쌍한 내년늦덕입니다^_^
작년엔 일도 쉬어서 회전문 쌉가능이었는데
넘나 아숩네요ㅜㅡㅜ
여기서 아마데에게 억지로 끌려가는 것처럼, 타의에 의한 동작들도 아름답게 보이는건 사실 김준수가 몰래 리드하고 있기 때문. 빨간코트에서 아버지에 의해 코트 벗겨지는 장면, 슈테판 성당에서 아마데에게 목졸리는 장면, 왜날사에서 아버지 다리 잡고있다가 밀쳐지는 장면, 모찰모찰에서 아마데가 팔을 잡아채서 술에서 깨어나는 장면 등등 이런 예가 너무너무 많았다
엄밀히 말하면 동작이 현실적이고 자연스런 물리법칙에 맡겨버린 연기라기보다는 배우에 의해 한단계 미화되고 승화된 연기의 연속이다. 연기의 매순간이 김준수라는 배우가 관객에게 바치는 정성어린 선물같다. 이래서 그의 공연은 티켓값이 안아깝고 할수만 있다면 올공하고싶게 만드는 듯
공감합니다.
상대배우가 하는 액션을 훨씬 더 효과적이고 극적으로 보일수있게 맞춰주고 움직여주는 김준수배우의 영민함 덕분에 관객들의 몰입과 감동이 더 커지는것 같아요
유희성 연출님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로 화려하게 귀환한 그는 마치 모차르트로 환생한 듯, 10년 전의 모습과 더불어 더 성숙해지고 깊이 있는 모습으로 바로 그 자리에서 다시 새롭게 태어났다."
전문가가 봐도 모차르트의 환생으로 보이는구나 ㅠㅠ 역시 그모모그
...역시 준수오빠 모차르트 대박이네요.....현장에서 직접봤어야했는데...끝나서..못봤지만... 이거보면서 힐링해야겠당❤❤❤❤❤❤❤❤❤👍👍👍👍👍👍👍👍👍 준수오빠 최고~~!!!!!!!!!
2:43 몸 잘쓰는 샤차
3:06 아가 아마데가 잘 못걷으니까 반동 줘서 소매 걷는 샤차
3:09 아마데가 혹시나 놓칠까 아마데 옷 살짝 잡는 샤차
3:41 유리에 찔릴까봐 몸 돌려 피하는 샤차
4:11 배음 샤차
4:15 박자 맞춰서 멋지게 점프하는 샤차
10월 4일 스트리밍도 너무 기대하고 있지만... 실제 극장에서 듣는게 더 소름인데ㅠㅠㅜㅠ 우리 또 볼 수 있지 샤차야...? 난 아직 빈에서 널 기다려.....
이번주 사랑의 콜센타에 김준수 나와요ㅠㅠㅠ 나와서 뮤지컬넘버 부른대요📣📣📣📣
VOD가 현장감을 다못 담네요. "내 운명 피하고 싶어"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넘버입니다. 실제로 보면 소름이 ... ㅠㅜ
마지막 뛰어내리는 장면은 봐도 봐도 예술이고요. 우리 샤차르트, 제가 많이 애정합니다. 스트리밍 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다시보기로 공연때 못 보았던 부분들 보는 재미도있을 것 같네요.ㅋ 그나저나 준수가 저렇게 땀을 비오듯 흘리며 노래하는 건 눈이 나빠 잘 안보였는데, 흑흑.. 사람이 쉴 틈은 주고 노래하게 해야지.. 쿨럭!
3:09 아마데랑 몸싸움할때 손이 작은 아마데가 움직이다 놓칠까봐 살짝 소매 잡아주는 디테일은 공연 끝날때까지 몰랐던건데 박제 아녔음 계속 놓쳤을 거 아냐 정말 디테일 천재,,,똑똑한 배우,,,공연장에서 직접 못 본 게 아쉽다ㅠ
감정은 물론 가창력, 강약조절에 몸 잘쓰는 거까지 완벽한 모차르트ㅠㅠㅠㅠㅠ 매 공연마다 내일이 없는 것처럼한다는 게 쉽지않는데 관객들을 위해 매순간 온몸이 땀범벅이 될때까지 최선을 다하는 샤차ㅠㅠㅠㅠ 영상만으로도 소름끼치는데 그 현장에서 느꼈던 감정 다시 한번 느끼고 싶네요... 그래서 당장 스트리밍 결제할게요🤑🤑🤑🤑🤑
저두 당장 스트리밍 결제할게요ㅠㅠㅜㅜ
스밍 언제와요 현기증나...ㅠㅠㅠㅠㅠㅠ
김준수 배우가 출연하는 뮤지컬은 뒷자리 관객들을 위해 전광판이라도 놓고 싶을 정도로 눈빛과 표정연기도 좋아서 이런 실황이 더 반갑다 드큘 같이 했던 미나역 배우가 김준수 콘서트 게스트로 와서 김준수 배우의 눈만 봐도 무슨 느낌인지 알 것 같다고 했었는데 너무 공감됨ㅋㅋㅋ
아직도 공연장에서 느낀 여운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 같아요. 샤차르트, 태어나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량폭발은 성량폭발인데 깊은데서 오장육부를 찢고 나오는 풍부하고 깊은 성량폭발은 참 귀한 것이다. 거기다 땀을 뻘뻘 흘리며 무대에 온전히 헌신하는 그의 공연을 볼때면 관객으로서 정말 진귀한 대접을 받는 기분이다. 이래서 내가 김준수 뮤지컬을 끊지못하지
진짜 글 너무 잘 쓰시네요ㅎㅎ 관객으로서 귀한 대접 받았다는 느낌에 공감하고 갑니다.
와 미쳤나봐....EMK에서 샤차르트 내운명 박제라니‼️ 9월 2일 스트리밍 + vod 48시간도 구매해서 꼭 다시 볼거에요ㅠㅠㅠㅠㅠㅠ 샤차 진짜 너무 잘하자낭
#김준수 #시아준수 #모차르트 #샤차르트
한글자 한글자마다 감정이 실린거 같아ㅠㅠㅠㅠㅠㅠ
매 공연을 저렇게 엄청난 땀을 흘리면서 하는 김준수 배우님 정말 땀방울과 눈물방울이 섞여 흐르는 모습을 보면 정말 모든걸 다 쏟아내는것 같아요! 몸도 정말 잘써서 한씬 한씬 디테일하게 잘 표현하는것도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마지막 점프는 진짜 카타르시스 찡이예욬ㅋㅋㅋ 아 샤차 한번만 더 보고싶다ㅠㅋㅋㅋ 안방 1열에서 만나는 샤차는 어떤 느낌일지 너무너무 기대됩니다!ㅎ
모차르트는 김준수 배우님의 연기력 덕분에 극에 몰입해 감정이입해서 볼 수 있었어요. 매씬마다 곡의 분위기나 감정 변화가 큰 극인데 어떻게 그렇게 잘 표현하는지 신기할 정도였어요. 특히 1막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내 운명 피하고 싶어는 세종문화회관을 가득 채우는 성량과 정말 휘몰아치듯 노래하는 모습에 넋을 놓고 들었던 넘버인데요. 이렇게 박제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또 들으러 올게요 이거 못 들은 사람 없게 해주세요.
잠깐만........ 김준수 버전 내운피라고?..... 와 이건 선 댓글 후 감상이다...... 당장 티비로 크게 봐야지 하
샤차르트 VIP석으로 3회차 다녀왔습니다. 준수님이 온 몸에 힘을 꽉 주고 불러서 그게 다 보일정도였어요. 그니까 목으로 부르는게 아니라 몸으로 노래를 부르는 게. 내내 땀이 온몸에 흥건할 정도로 젖어서 열연하는 모습은 실제로 보아야 느껴지는 감동이 있어요. 모든 걸 다 쏟아내는 게 보여서, 한 번도 공연 보고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안해봤네요. 모차르트가 최후를 맞이할 때 거의 준수님도 죽을 것처럼 다 쏟아내셔서.... 몰입감 최고였습니다. 이엠케이 관계자분 제 댓글 보고 계시다면 행복한 샤차르트의 모습인 "나는 나는 음악" 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차르트는 모든 넘버들이 좋다.김준수가 선택한 뮤지컬은 일단 음악은 좋을 것으로 기대해도 좋다. 이제까지 그가 출연한작품들 모두 그랬으니. 좋은 재료를 골라 그 안의 모든 오묘한 맛들을 다 이끌어내는 장인 김준수 배우가 선택하는 차기작도 기대된다
10월 4일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어요...
영상 보고 나니까 진짜 딱 한번만 세종 그 공간에서 딱 한번만 더 봤으면 좋겠다ㅠㅠㅠㅠ 관객석에 앉아있는 내 온몸을 휘감던 샤차르트 그의 목소리와 연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ㅠㅠ 후반부 앙상블까지 더해지면 웅장함에 압사당하는 느낌 ㅠㅠ 시간을 되돌릴 순 없으니 스트리밍으로 대신해야겠죠??😆😆
이날 관극간날이라 감동이 살아나네요 그날 무대 라이브에 생생함이기억나요.아 이걸로 다음 모차르트돌아올때까지 추억할수있을거 같아요.꼭 돌아와요 샤차!
김준수배우님 내운피라니~~😆 EMK고마워요!
박제한 다른 넘버도 풀어주세요!🙏🏻
10주년 샤차르트보고
유튭보고 팬이 됐어요.🤗
갑자기 김준수배우 군제대 후 첫 뮤지컬 복귀 작품인 엘리자벳 때 준수배우 첫공이 전체 공연 중간쯤이었는데 그 날을 축하하려고 직접 유럽에서 비행기타고 날아오신 실베스터르베이 작곡가님이 생각나네요 이번 10주년 모차르트도 코로나만 아니면 보러오셨을듯..
천눈으로 첨봤는데 천눈이 이배우의 두번째 작품이었는데도 연기가 설득력 있고 노래의 감정선이 좋아서 감탄했었음. 데뷔할때 모차 초연으로 신인상 다휩쓴걸보면 애초에 시작부터 연기나 표현력이 남달랐을거라 예상됨. 솔직히 초연은 일반인은 거의 표도 못구하고 실제로 본 사람도 적은데 어떻게 안다고 다들 말보태는지도 모를. 여튼 두번째 작품 천눈에서 호랑이와 비둘기도 좋았지만 배워야만했어의 그 고통을 표현하는 방식에 감탄했었던 기억이 난다. 클리쎄로 가득한 작품속에서 플레시블러드, 신선한 피처럼 개성있는데 감성적이고 설득력있어서 작품에 없던 매력을 불어넣어줬달까? 어차피 뮤지컬은 종합예술이고 작품전반에 걸쳐 설득력있는 모습을 보여줘야하는데 김준수는 모든 면에서 평균이상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그리고 샤우팅을 왜안하냐고 하는건 좀 뮤지컬을 좋아하는 사람이 할만한 지적은 아닌거 아닌가? ㅋㅋ 숲을 못보고 나무 한그루만 보는격인데 그렇다고 또 본인이 생각하는 나무와 남이 생각하는 나무는 또다른데. 샤우팅은 해외꺼만봐도 안하는 배우도 많은데. 그게 마치 상징인것처럼 말하는게 이상. 뮤지컬이 고음하면 점수많이 주는 쇼프로도 아니고 ㅋㅋ 누가봐도 반주에 어색함 없이 녹아드는게 관건인데 변주를하든 원음을 하든 반음을 내리든 김준수는 어색함이 없던데. 도리안그레이의 또다른나만봐도 박자 기괴한데 엄청 자연스럽더만. 오히려 움직이면서 노래부를때 호흡딸려서 음이 불안정하고 박자실수하는 배우들도 봐서. 모차르트는 진심 감성을 따라가야하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서 나는 좋았고, 이넘버에서의 연기가 정말 뛰어나다고 생각함. 원래 드큘 제외하고는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매번 다른 작품에 도전하는 배우인데 끽해야 재연정도 하던가. 초연을 많이하고 창작도 계속하니 엘리나 모차 기대안했는데 해줘서 넘 좋았던.
김준수 배우의 내 운명 피하고 싶어 영상으로 박제되길 바랬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감사해요!
역시 김준수 배우는 명불허전👍 감정이 화면 밖까지 전해지네요ㅠㅠㅠㅠㅠ
날씨가 선선?해졌지만 마스크는 못벗은 타이밍에
신선한 산소 한통 넣어준 느낌 입니다 ㅎㅎㅎㅎ
세종가고싶다 !!!!!!!
산소 한통 넣어준 느낌이라는 표현 너무 공감가요!
진짜 살것같아요ㅋㅋㅋ!!!!
마임을 뛰어나게잘하면 보여주고자하는 상황이나 사물이 느껴지는데 그것처럼 잘함. 엑칼때도 엔딩때 조그마한 산을 진짜 거대한 산을 오르는것처럼 오르고 음악에 딱맞추는거 신기했는데 단지 그산을 오르는 장면 만으로도 인생의 고단함과 그 고단함을 딛고 일어서야 한다는걸 느끼게 해줬던. 모차르트도 반항심과 음악에서 벗어날수 없는 고통을 손에 잡힐듯 보여줘서 좋음. 김준수 배우가 뚝딱이가 아니라서 얼마나 좋은지. 노래를 부를때 예쁘게 부를수 있지만 감정을 더 넣어서 부른다는것까지 좋음. OST는 좀더 절제되어있는데 무대에선 역시 감정충만한게 한막의 끝에 적합. 표정 망가지는거 신경쓰지않는것도 더 현실감을 느끼게 해줘서 배우 자신도 몰입한게 느껴져서 좋고 멀리서봐도 연기좋지만 가까이보는사람도 어색한연기 안봐서 좋고.
김준수가 참 똑똑한게 이 넘버에서 표현하는 모차르트의 처절한 고뇌를 철저히 부각시키기 위해 미리부터 순수하고 귀엽고 천진한 모차르트 인상을 아주 쎄게 심어놓는다는 거. 이 영상은 이거 하나만으로는 절대로 파악될수 없고 극 흐름 안에서 보아야 한다는 사실. 이미 귀여운 샤차에게 감정이입된 상태에서 이 대목을 봐야 가슴깊이 애절함과 비장함을 느낄수 있음
김준수한테 관심 1도 없었는데 우연히 모차르트 보고 빠져서 팬 됨... 모차르트 뒤늦게 4차까지 달려버리고; 이 넘버 영향이 제일 컸던 것 같음
거울깨지는거 정면으로 찍어주지ㅠㅠ 샤차가 거울 깨고 그 뒤에 아마데 보이는게 존나 개쩌는데
마자여 그게 진짜 소름인데ㅠㅠㅠㅠ
그러게요ㅠㅠ 거울은 정면으로 봐야되는데
그니까여ㅠㅠ존나 개쩌는데 존나 개소름인 순간 ㅠㅠ
아 여기 진짜 쩌는데..
와씨
또 오져버렸다....
너무 잘해....
다들 비켜주세요
롯데타워 쪽으로 절 좀 할게요
12:15분에 다같이 절합시다
헐..감사합니다 김준수의 내운명피하고싶어 너무 멋있다..모차르트처음봤을때 넋놓고 감상했던 그기억이 다시 떠오른당ㅜㅜ 너무 멋있고 모차르트 그자체를 연기한거같아요!! 항상 열정을 다하는 멋진배우 항상응원합니다👍
#김준수#시아준수 님이 #사랑의콜센타 에서 #러빙유를 부르신다길래 러빙유를 들으러 왔다가 #샤차르트 #내운명피하고싶어 와 번갈아 들으니 시간이 잘 가는듯하네요~!! 이제 수요일만 없애면 이번주 목요일 사랑의 콜센타 김준수 시아준수 만난당~!!!!!
수요일 빨리 없애버리고 싶음 ㅎㅎ
액션에 군더더기가 없고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효율적으로 잘 보여주네. 연기의 몸짓도 일종의 춤이라고 생각한다고 김준수가 인터뷰에서 한 말이 생각난다. 몸 쓰는게 마치 춤추는 듯이 음악하고 잘 맞는데 그게 촌스럽게 박자를 타는 느낌이 아니고 무대 흐름 안에서 자연스러워.
개인적으로 그게 가장 아름답게 드러나는게 모차르트 모차르트 의 레퀴엠 작곡 장면인 듯. 불행과 고통의 극치의 순간을 가장 아름답게 보이게 하는 김준수 매직. 어서 빨리 그의 dance macabre 을 보고 싶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