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디님은 순식간에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의 전문가가 되셨네요. 원래 전문가였는데 초반에 컨셉으로 초보인척 하신게 아닌가 싶을정도.... 걍 많이 마셔본다고 저정도로 되는거도 아닌데.. 미각에 타고난 재능도 어느정도 있으셨던듯 싶어요. 레알 부러워요 유튜버중에 젤 부러워요 ㅋㅋㅋㅋㅋ
릴리즈1번은 이미 예약판매로 완판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중엔 구하실 수 있겠지요 ^^ 스프링뱅크가 독립병입자라기 보단 스프링뱅크를 소유하고 있는 J&A Mitchell & CO. Ltd가 카덴헤드를 소유하면서 같은 식구가 되었죠 ㅎㅎ (뭐 어차피 스프링뱅크 = J & A Mitchell 이긴 합니다 ㅋㅋ)
앗.. 여기 라벨에도 써있는 민수님인가? 했습니다 ㅋㅋㅋㅋ 위스키 즐기는 인구가 많아지다보면 많은 수입사들이 다양한 위스키를 국내에 들여올테고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어지겠죠. 그 "위스키 즐기는 인구"가 많아지도록 미약하나마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 시청 감사합니다 :)
일본에서는 리커샵이나 바에서 직접 오너스캐스크 같은 식으로 주문을 해서 수백병 들여오지요. 그런 보틀에는 라벨에 바 이름이나 리커샵 이름이 적혀있기도 합니다. 꼬냑, 아르마냑, 럼도 독립병입자에서 취급합니다. 영상 제 뒤에 있는 백바 기둥옆에 노란색 짤막한 병이 보이는데 그게 카덴헤드에서 나온 럼입니다. 자 그럼 일본 리커샵이나 바 이름이 라벨에 적혀있는 위스키를 찾아오시오 (10병이상 A+) ㅋㅋㅋㅋ
@@juryuhak 한번도 그렇게 생각한적 없습니다. 매번 재미있고 다시봐도 재미있고 항상 감사합니다. 한가지 건의사항이 있다면 저같은 초급자를 위해 데일리샷 등 어플로 구매 가능한 위스키들에 대한 정보도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물론 주님이 와주시면 감사하겠지만 ㅋㅋㅋ^^)
구할수가 없습니다. 18년은 운좋게 구했지만 그 이후로 인기가 치솟아서 19년, 20년은 구경도 못했습니다. 이미 주류사에서 자기와 거래를 많이 하는 곳만 던져주고, 다른데는 안주기 때문이죠. 전 평소에도 그 회사와 거래할 일이 없다보니(소주를 안파니) 저한테 배정되는 것은 없습니다.
2회차 복습하면서 가만히 생각을 해봤는데 선생님 말씀(디아지오 독립병입 납품중단)과 최근들어 다양한 중.저가라인 위스키의 출시가 하나의 흐름인 것 같습니다. 당장 디아지오도 블렌디드 몰트는 코퍼독 블렌디드 저가라인은 벨스 가 있으니 자신들의 의도와 다르게 나온 원액들을 활용할 방법이 있으니까 독립병입 납품 중단을 선언한 것 같네요. 근데 거대주류업체들이 짬처리(?) 위스키를 브랜드 파워만 믿고 과도하게 내놓다가 위스키에 대한 인식이 안좋아지는 상황이 생길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문득 드네요.(특히 한정판.....) 주류계의 아타리 쇼크랄까? 너무 얘기가 깊은 수렁으로 빠지는 것 같은데 하여튼! 품질 좋은 위스키를 저렴하고 다양하게 접하고 싶은 욕심쟁이였습니다.ㅋㅋ
네. 독립병입자입니다. 이미 담아져 있는 병에서 내용물 꺼내서 다시 새로운 병에 담은게 아니고, 기존에 담아져 있는 병에서 라벨만 갈아끼운것도 아닌, 캐스크 -> 병입이기 때문에 독립병입자로 볼 수 있습니다. 하트브라더스, 시그나토리 등의 독립병입자도 다른 독립병입자인 고든 앤 맥페일에서 캐스크 사서 병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로 캐스크 거래들 합니다. 고든앤맥페일이 좋은 캐스크 엄청 갖고 있고요.) 이렇게 해도 하트브라더스, 시그나토리의 독병이지요.
@@juryuhak 아 네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국내 한 위스키 동호회에서 “한통”이라는 라벨을 붙여 부나하벤 위스키를 담아 몇 해 회원들 대상으로 판매를 한 걸로 압니다. 이 경우에는 병입은 라메종 드 위스키라는 회사를 명시하고 별도 독립병입이라는 표현은 안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럼 이 동호회 또한 독립병입자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수령님 질문이 있는데요 글렌버기는 왜 굳이 발렌타인이라는 부제(?)를 안고 싱글 몰트 위스키로 출시된건가요? 발렌타인이라는 부제를 굳이 명시한다는게,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블렌디드 위스키인 발렌타인의 키몰트란 것을 드러내며 어필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될 수도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엔 오히려 싱글몰트로서의 경쟁력에 자신이 없으니 발렌타인이란 이름에 업혔다고 느껴지거든요 (물론 제가 글렌버기 싱글몰트 제품을 먹어본적이 없어서 절대 제가 평가할 부분은 아니긴 합니다) 부제라는 표현이 틀릴수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이건 그냥 개인적인 착각이지만, 굳이 발렌타인이란 타이틀이 붙어있으니 처음엔 이름만 듣고 글렌버기 몰트의 비율이 높은 스페셜 블렌디드 위스키 시리즈로 오해했었거든요
누가 더 유명한지를 보면 됩니다 글렌버기만 달고 파는 것과 발렌타인의 이름을 달고 파는 것 어떤 쪽이 사람들의 관심을 갖고 볼까요 '글렌버기? 뭐야 이 듣보는?'에서 '오? 발렌타인?' 이라고 접근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겁니다 ^^ 기업 입장에선 많이 팔아야 하니 소수의 매니아들 보단 대중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이용하는게 맞겠죠
![[ 위스키 ] 글렌피딕 | 세계 판매량 1위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http://i.ytimg.com/vi/KD9sOWBQyx8/mqdefault.jpg)
![[ 위스키 ] 글렌피딕 | 세계 판매량 1위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img/tr.png)
![[ 리큐르 ] 압생트 | 성분 논란이 있던 반 고흐도 즐겨 마신 녹색 술](http://i.ytimg.com/vi/pyHPYsrdd8M/mqdefault.jpg)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잘 봤습니다. 제 증류기는 그 작다는 에드라두어 증류소의 1/6 사이즈 입니다...
앗 늦은시간에 시청 감사합니다 ^^ 작은 만큼 품질 관리가 잘 되실테니깐요 ^^
요즘 정말 매일매일 더운날이 지속 되다보니 쓰러지시진 않을까 걱정됩니다. ㅠㅠ
독립병입자 ㅋㅋ 김창수옹
아니창수형이 갑자기 여기서나와
친구분은 점점 드신 후의 평이..어지간한 전문가의 냄새가 나는 것 같습니다 ㅋㅋ 경험치라는 게 정말 굉장하구나 싶네요 ㅋㅋ
최근 1년간 웬만한 사람들보다도 다양한 종류를 마셔봤을 겁니다 ^^
저도 오늘 딱 그생각을.. 뭔가 주갤러가 되어가시는듯한 느낌이
위스키에서 이렇게 전혀 모르던 장르를 차차 알아가는 재미가 정말 좋아요… 독립병입자 위스키에 대해 새로 알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D
언제나 시청 감사합니다 ㅎㅎ
어려울수도 있는 내용이였는데 재밌게 봐주셨다니 기쁩니다 ^^
학교 다닐 때 생각해보면 1학년에 산 개론책에 4학년진도까지 다 적혀있던데요 ㅋㅋㅋㅋㅋㅋㅋ
ㄹㅇ...
맞습니다. 개론은 가볍게 다루어서 그렇지 있을건 다 있습니다.
아.. 그래서 제가 1학년 때 학점이 빵꾸...
09:30 김창수 위스키 에서 독병했던 위스키군여 여기서 보니 새롭네요.
맞습니다. 저도 사놓긴 했는데 아직 한국에 안와서.. 빌려왔습니다 ㅋㅋㅋㅋㅋ
이건 못참지!!!!!!!!
참치마요네즈~
이렇게 듣고 있으니 위스키의 역사도 알아갈수 있어서 좋아요 제가 한때 한국 조리사관전문학교에서 2년 다니고 졸업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동안 교수님의 강의 들으면서 책과 함께 접해왔었는데 새로운 경험을 하는 느낌이예요
도움이 되어드렸다면 기쁘네요 ^^ 조리 학교 나오셨으면 요리 맛있게 잘 하실 것 같습니다 +_+
@@juryuhak 네 엄청 잘합니다
ㅋㅋㅋ 원래 개론-하면 처음부터 끝까지 다 훑고 지나가니까 개론 맞습니다!
그.. 그렇죠? ㅋㅋㅋㅋ (휴~)
주말이 아닌데 올라왔네요.ㅋㅋ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대박나세요.
정식 컨텐츠는 매주 수, 토 업로드 됩니다. (주 2회)
내용 더보기 눌러보시면 거기 자세히 적혀있습니다. 시청 감사합니다 :)
신세계까지 가기엔 아직 멀고도 많이 남았네요ㅋㅋㅋ 잘봤습니다~
세상은 넓고 마실 술은 많으니 이 어찌 인생이 즐겁지 아니할 수 있겠습니까 ㅋㅋㅋ
영상의 내용이 점점 심도 깊게 가는게 넘 좋네요 번창하세요 😃
어려울수 있는 내용이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ㅠㅠ 시청 감사합니다 :)
어우 위스키내비에서 나온거 구매욕이 확 올라가네요! 글렌버기 잔만좋은줄알았더니 ... 위스키내비에서 출시하시는거 진짜 딱 제입맛일것같아서 기대됩니다!
저도 출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바에서 팔수 있거든요 ㅎㅎ
아...... 왜 볼때마다 끌리지......
다행히 이런 독립병입자는 세계에 출시되는 병수가 너무 극소수라 끌려도 사실수 있는게 별로 없습니다(...다행인가? ㅠㅠ)
오랜만에 노트필기를해보네요. 예전에 술하면 간건강에 안좋은 유성매직향 액체로만 생각했는데 영상들보면서 술에대한 매력을 점점 많이 느껴지네요.
향기롭고 맛난 술을 잘못드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그냥 쓰고 독한 걸로만 아시는 분들이 많으신게 안타까웠습니다 ㅠㅠ
정말 제가 모르는 세계들이 많군요. 오늘도 잘배우고 갑니다 👍👍👍
결론은 "세상은 넓고 즐길 술이 많으니 인생은 즐겁다." 입니다. ㅋㅋㅋㅋ
보면볼수록 사는술이 늘어서 인생이 조져지는 느낌ㅜㅜ 근데 재밋다ㅎㅎ
쌓이는 술들을 보며 인생이 더 풍요로워 지는 게 아니고요?
일용할 양식들이 차곡차곡 비축 되는 모습에서 마음의 평화가 오지 않습니까 ㅋㅋㅋ
형님들 덕분에 술 싫어하던 제가 참 재미있고 쉽게 위스키에 입문한거 같아요 ~ 감사합니다!
위스키 입문에 도움이 되어드렸다니 정말 기쁩니다 ^_^/
시청도 감사합니다 :)
이전 영상들에서는 어디선가 한번 쯤은 들어본거 같은 술들이 나와서 익숙한 부분도 있었는데 오늘 영상은 완전 처음보는 술들이 많아서 ''와~ 저런 술들도 있구나'' 하면서 봤네요.
그만큼 세상은 넓고 우리가 마셔봐야 할 술이 많다는 뜻이고, 그만큼 인생 즐길거리가 많다는 뜻이죠 ^^
늘 잘보고잇어영
언제나 시청 감사합니다 :)
너무 재미있게 잘 들었습니다~ ^^
교수님 오늘 수업도 너무 재미있습니다.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인데 재밌게 봐주셔서 기쁘네요 ^^
끝이없는 매력적인 위스키세계..🤩🤩
독립병입자는 좀 모험적인것 같지만.. 신념있는 회사?의 독병을 찾고 마시고 성장해나가는걸 보는. 그런것또한 행복할듯해용 🤗
다양함이 끝이없네요 ㅎ.ㅎㅎㅎ호
또 원래 알고 있는 증류소 위스키인데 전혀 다른 캐릭터를 갖고 있어서 놀라며 재밌게 비교 시음 하며 즐길 수도 있지요 ㅎㅎㅎ
질릴일이 없는 세계 입니다 ㅎㅎㅎ
독립병은 아무래도 여기 (캐나다)에건 구하기 쉽지 않네요. 빅핏 크리스마스 에디션 하나만 구했습니다.. 오늘 또 배워갑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의외로 캐나다 사시는 분들이 술 구하기 힘들어 하시더라고요 ㅠㅠ
미국 국경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차타고 넘어가서 코스트코에서 사오시는 분들도 계시다곤 들었습니다 ;;
시청 감사합니다 ^^
교수님 진도가 슬슬 빨라집니다...
오늘은 미래에 다룰 것에 대한 예고편이긴 했습니다 ㅋㅋㅋ
피디님은 순식간에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의 전문가가 되셨네요. 원래 전문가였는데 초반에 컨셉으로 초보인척 하신게 아닌가 싶을정도....
걍 많이 마셔본다고 저정도로 되는거도 아닌데.. 미각에 타고난 재능도 어느정도 있으셨던듯 싶어요.
레알 부러워요 유튜버중에 젤 부러워요 ㅋㅋㅋㅋㅋ
글렌버기 12년 행사했을때 사서 먹었을때 엄청 맛있어서 글렌모렌지랑 항상 고민되었는데 15년도 한번 마셔봐야겠네요
12년이 취향에 맞으셨다면 15년도 맞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
오호 올라왔습니다!!
오늘은 빠르십니다!! ㅋㅋㅋ
최고 입니다^^
김창수님 사인이 들어가있으니 신기하네요ㅎㅎ
유명인의 사인을 대신 받은 느낌이죠 ㅎㅎㅎ
국내 독립병입 구할 수 없네요.
둘비교 굿입니다.
좋은 정보였네요.
스프링뱅크도 독립병입였군요.
평이 좋던데 아직 접하지 못한 아쉬움을
다른 위스키 마시며 달래봅니다.
오래전 위스키 내비에서 출시 소식을
들었는데 아쉽게 개인에게는 없네요 ㅠ
잘보고갑니다 ^^
릴리즈1번은 이미 예약판매로 완판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중엔 구하실 수 있겠지요 ^^
스프링뱅크가 독립병입자라기 보단 스프링뱅크를 소유하고 있는 J&A Mitchell & CO. Ltd가 카덴헤드를 소유하면서
같은 식구가 되었죠 ㅎㅎ (뭐 어차피 스프링뱅크 = J & A Mitchell 이긴 합니다 ㅋㅋ)
이런 자세한이야기도 머리는 아프지만 재밌네요! 영상 재밌게 잘 봤습니다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인데 재밌게 봐주셨다니 감사합니다 ^^;;;
맛과 향을 이렇게 맛깔나게 풀어주시니 제 지갑의 위협을 매번 느끼고 있습니다...ㅋㅋㅋ
친구분이 급성장하셔서 경지가 이제 까마득 하시네요. 저는 술을 줄여서 점점 더 내러가는데...ㅠㅠㅋㅋㅋㅋㅋ
늘 감사합니다!
1년전에 그 술알못 친구는 어디로 갔는지.. 실종신고를 해야할까 봅니다 ㅋㅋㅋㅋ
저도 통장은 언제나 텅장입니 ㅠㅠ
정말 재밌습니다
글랜버기 12년도 좋아서 사놓았는데 15년을 사서 비교해봐야겠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12년이 마음에 드셨다면 당연히 15년도 마음에 드시리라 생각됩니다 ^^
글랜버기 사놓고 아직 못 마셔봤는데 오늘밤 오픈해봐야 겠네요.
위스키는 취향이니깐요.
취향에 맞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juryuhak 아 우튜브 스타께서 답글을 달아주시다니 영광입니다. ㅋㅋㅋ 영상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와~ 스뱅 10년 올드보틀 오픈 돼 있는거 오랫만에 보네요!!
저도 저게 마지막 병입니다 ㅠㅠ 저 이후로는 신형 까야죠 ㅠㅠ ㅋㅋㅋ
3분전은 못참지
3분전은 참치마요네즈
재밌개 보구 가요 선생님 !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분 경험치 증가 하셧내요 ㅋㅋ 이재 냄새로 뭐가 들어갓는지 순식간에 알아맛추겟내요ㅎㅎㅎ
이제 향을 즐기는 방법을 알고 있는 셈이죠 ^^
그리고 앞으로는 경험치입니다. 다양한 것을 맡아보며 그 향을 분석하는 것이죠 ^^
다음 강의가 기다려지는건 내 인생 처음 느끼는 기분....ㅋㅋㅋ
엇 어렵지 않으셨나요? ㅠㅠ 보시는 분들이 많이 어려워하실까봐 걱정 많이 했습니다.
어렵다면 반복재생이 정답!!
김창수님!
싸인이 똬앟!!
좋은 내용 좋아요! 굳굳굳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이였는데 시청 감사합니다 :)
3분전 못참지ㅋㅋ
3분전은 참치마요덮밥~
위스키내비를 여기서 보게 될줄이야! 저는 아직 못마셔본 ob가 많아서 독병은 아직 멀었네요🤣
이 바닥이 좁다보니 "다~ 아는 얼굴이구만~" 짤의 상황입니다 ㅋㅋㅋ
이미 드셔본 OB와 같은 증류소라면 비교해보시는 것도 재밌지요 ㅎㅎ
안그래도 어제 위스키 전문적으로 파는 곳에 갔었는데...
있었는데...맥캘란 퀘스트로 사왔었는데 이걸 사 볼껄 그랬나 봐요
음? 발렌타인에서 나온 글렌버기15년이요? 이건 마트가셔도 보실 수 있습니다 ^^;;
위스키내비는 아직 국내출시 안되었고요 ^^;;
항상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개 비교 시음하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친숙한 이름들이 보이는군요 ㅎㅎ
국내 위스키도 해외처럼 선택의 폭이 넓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앗.. 여기 라벨에도 써있는 민수님인가? 했습니다 ㅋㅋㅋㅋ
위스키 즐기는 인구가 많아지다보면 많은 수입사들이 다양한 위스키를 국내에 들여올테고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어지겠죠.
그 "위스키 즐기는 인구"가 많아지도록 미약하나마 열심히 노력중입니다 ^^
시청 감사합니다 :)
@@juryuhak 저 맞습니다 ㅎㅎ
독립병입자 위스키 퀄리티가 굉장한가보네요 맛이 궁금하네요
영상에서도 나오듯 복불복입니다만.
국내 독립병입자는 이미 샘플 시음으로 검증을 한 후 가져오기 때문에 괜찮을수 밖에 없죠 ^^
오늘도 영상 재미있게 잘보고갑니다! 혹시 시바스리갈 시리즈(?)도 다뤄주실 예정은 없으신가요? 주류학개론에서 못본것같아서요!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렌디드는 난이도가 높아서 좀 뒤쪽으로 미루곤 있습니다.
글렌버기~ 궁금한 부분이었는데, 감사합니다!
아, 글렌버기 증류소에 대해서 단독으로 다룬게 아니라서.. 자세히 설명드리진 못했습니다.
으아 너무 유익한 정보
도움이 되어드렸다면 기쁘네요 :)
22분전은 못참지
22분은 참치.. 코스 먹고싶네요..
위스키네비님의 위스키를 여기서 보게되는군요! 위스키 라벨에 한글이 써져 있으니 신기하네요 ㅋㅋㅋㅋㅋ
이제 한국에서도 위스키를 만드니 한글 전면 라벨이 붙어서 나오는 위스키들도 슬슬 보이겠지요 ㅎㅎ 정말 신기하긴 합ㄴ디ㅏ ㅋㅋ
한국 첫 싱글몰트 위스키가 기대됩니다 ㅋㅋㅋㅋ그나저나 저 위스키네비 병은 탈리스커 병 느낌이 나는데 한국에서 출시될 위스키병은 모양도 이뻤으면 좋겠네요 ㅎㅎ
용산에 봄파스인가? 독립병입자 파는데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번 가보고 싶네여 오늘 수업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저기 가격이 창렬이던데요
그 가격으로 굳이 마실 필요는..
거기 발사믹이랑 오일 사러 많이 가시죵 ^^
버기 두병 무지성 구매했는데 맛이다니 다행이내용
우와 위스키내비요? 탁월한 선택이셨네요 ㅎㅎ 저도 돈만있었으면 막 지르는건데 ㅠㅠㅠ 엉엉 ㅠㅠ
엌 위스키내비 글렌버기(매우기대하고있습니다) 7월말에 들어온다고 들었는데 허허허헣 코로나만 아니였어도 바로달려가서 ㅠㅠㅠ 레이디오브더글렌 위스키내비 부나하벤 10년 cs도 ㅠㅠㅠ 존맛탱인데
8월로 연기되었습니다. 저희 매장에도 들어올 예정이라 잔술로 만나보실수 있습니다 ㅎㅎ
@@juryuhak 현기증 난단 말이에욧! ㅎㅎㅎ 정말 기대되요
카덴헤드는 위스키도 위스키지만 럼이 유명하더라구요 카덴헤드 그린라벨 럼들..마셔보고싶습니다..구하기가 너무힘들어요
꼬냑과 아르마냑도 있지요 ㅎㅎ
영상에서 언제나 백바에 노란색 라벨의 짤막한 병이 보이실텐데 그게 카덴헤드 럼이긴 합니다 ^^
@@juryuhak 맞아요 캠벨타운의 독립병입자 마셔보고싶습니다
2분전은 못참….
2분전은 참치마요네즈
김창수님은 그 유튜브 하시는 그분이신가보네용
위스키 증류소 사장님이기도 하시죠
증류소 소장님(?)이시죠 ㅋㅋㅋㅋ 증류'소'니깐 '소장'님 맞죠? ㅋㅋㅋ
독병종류가 엄청 많더라구요. 직구가 당기는것도 많네요ㅋㅋ
알려져 있는 독립병입자 회사만해도 60곳이 넘으니깐요 ㄷㄷㄷㄷㄷ
재밌는 세계입니다 ㅎㅎ
역시 쉽게 설명해주시는~
캐던헤드로 알고 있었는데 ㅋ
저는 여자인데
자꾸 형님이라고 부르고 싶은건
기분탓인가? ㅋㅋㅋ
이번에 나온 핸드릭스진 루나..
미드서머랑 루나 비교해주실 수......😅😅
영상 잘봤습니다 형님💗💗
아는 여동생들에게 형 소리 많이 듣긴 했습니..;;;
루나 아직 개봉 안했어요 ㅋㅋ
사고 싶었는데! 우물쭈물하다가 금세 매진되버린 ㅠㅠ
아직 한참 초보라 오피셜라인도 모르는게 많지만 탐나는게 많네요
앞으로도 계속 나올겁니다 ^^
사두시면 언젠가는 드실수 있겠죠 ㅎㅎㅎ (아니면 재테크??)
아직 먹어보려면 한참 먼 독립병입자군요 ㅎㅎㅎ 김창수라는 이름이 낯설지가 않은데요?? ㅋㅋㅋ
그러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아는 얼굴들이구만~" 짤이 나올 상황입니다 ㅋㅋㅋㅋ
이 채널 구독 후 술들은 안 마셔봤지만 아는 단어는 늘어나요 ㅎㅎ
혹시나 나중에 드시게 되시면 확실히 알고 드시면 더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겁니다 ^^
요즘 데일리 샷에 독립병입 위스키들이 올라와
있어 고민중입니다!!!!
엇 그래요? 데일리샷 열일 하시네요 ㅎㅎㅎ 아마 스마트오더 어플들 중에 위스키가 가장 많긴 할겁니다.
일본 주류샵에서도 가끔 독립병입자 위스키나 럼을 보고는 합니다
위스키는 자주 보는데 럼같은 경우도 비슷하게 술을 사서 독자적으로 내는건가요?
아 이정도 질문이면 이번학기는 A+ 받겠죠 교수님?
일본에서는 리커샵이나 바에서 직접 오너스캐스크 같은 식으로 주문을 해서 수백병 들여오지요.
그런 보틀에는 라벨에 바 이름이나 리커샵 이름이 적혀있기도 합니다.
꼬냑, 아르마냑, 럼도 독립병입자에서 취급합니다. 영상 제 뒤에 있는 백바 기둥옆에 노란색 짤막한 병이 보이는데
그게 카덴헤드에서 나온 럼입니다.
자 그럼 일본 리커샵이나 바 이름이 라벨에 적혀있는 위스키를 찾아오시오 (10병이상 A+) ㅋㅋㅋㅋ
비교해서 볼 수 있는 친구분이 부럽습니다 흑흑 ㅋㅋㅋ
어떤분이 다시 태어나면 친구로 태어나고 싶다는 댓글에 빵터진 적이 있습니다 ㅋㅋㅋ
전 지금도 다시 예전 영상 보는데
지금처럼 a ~ z의 전개 너무 좋습니다 ^^
언제나 시청 감사합니다 ^^
똑같은 방식은 혹시 지겹지는 않으실지 고민이 많습니다 ^^;;
@@juryuhak 한번도 그렇게 생각한적 없습니다. 매번 재미있고 다시봐도 재미있고 항상 감사합니다. 한가지 건의사항이 있다면 저같은 초급자를 위해 데일리샷 등 어플로 구매 가능한 위스키들에 대한 정보도 주시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물론 주님이 와주시면 감사하겠지만 ㅋㅋㅋ^^)
이번 영상도 잘 봤습니다.
독립 병입은 처음 들었는데, 덕분에 오늘도 하나 배워갑니다.
마지막 시음하신 한국 IB에 "김창수"님 이름도 있던데...
지난번 방문한 증류소의 그 김창수님이 맞으신지 모르겠네요...
매번 시청 감사합니다.
...혹시 영상에 올렸던 증류소 말씀이신가요?
거긴 쓰리소사이어티스 증류소라고 김창수님의 김창수위스키증류소와는 다른곳이긴 합니다만.
위스키쪽에서 김창수님은 그 분이죠 ㅋㅋ
@@juryuhak 아...그렇군요!!!
그럼 한국에 증류소가 벌써 두곳 이상이라는 얘기네요. 👍
김창수 위스키 채널도 가끔 주제별로 시청하다보니 낯익은 이름이 보여서...ㅎㅎ
와 위스키내비님 위스키 시음이라니 ㄷㄷㄷ
국내 첫 독병이니 참을수 없죠 ㅋㅋ
위스키 내비가 싱글캐스크라고 하셨는데 캐스크 스트랭스는 아닌건가요? 물을 안탔다는것도 그렇고 도수를 소수점까지 말씀하시길래 궁금해졌네요
오크통 그대로 넣었다고 하시는거 보니 싱글캐스크- 캐스크스트랭스 인거 같아요
캐스크 스트렝스, 내추럴컬러, 논칠필터링 입니다 ^^
저 진짜 배가 아파서 그러는거 맞는데,,,
친구분이랑 캡틴큐나 삼바25 구해드리면
두 분이서 시음을 하실래요???
제 사무실 창고 어딘가에 있을텐데,,,,
우왕 귀한 것 갖고 계시네요!!
친구에게 캡틴큐 먹여보고 싶긴 합니다 ㅋㅋㅋ 가시밭길을 걷게 해얔ㅋㅋㅋ
@@juryuhak 아닙니다 악마여...제 친구들한테 봄베이는 장난삼아 맥이는데 캡틴큐는........
빅 피트토 독립병입자였다니 의외네요;;; 블렌디드인건 알았지만 독립병입자였다니 ㅎㄷㄷ
유~~명한 독병인데.. 이제는 뭐 증류소 까지 지어버렸으니 뭐라고 불러야 할지 애매~ 합니다 ㅋㅋㅋ
독립병입자까지 파고들려면
저는 아직도 멀고 멀고 멀었네요.ㅋㅋㅋ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증류,숙성까지 해서 유통하는
위스키의 큰 틀이 잡힌게 생각보다
오래된 것 같진 않습니다.
그 뜻인즉 우리나라도 독립병입과
위스키 생산에 있어서 늦은건
아니겠구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맞습니다. 세계적으로 보면 약 200여년이 위스키 역사라고 봐도 될 정도로 짧지요.
100여년인 일본 위스키가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고
20년도 안된 대만 위스키가 스카치를 휘어잡고 수상을 하는 시대니. 우리도 불가능하리라곤 생각되지 않습니다 ^^
아이리시 위스키도 따로 특집으로 해주시면 안되나요 주인장님?🙏🙏🙏🙏🙏부쉬밀 밖에 없어서 아쉽….ㅠㅠ
저도 여기에 동감이요..!!! 더 알고 싶어요
음? 따로 특집이면 어떤식으로 하는거죵 ㄷㄷㄷ 역사나 유래는 부시밀에서 이미 다뤄서 ㄷㄷㄷ
@@juryuhak 다른 아이리시 위스키들이요!!
SMWS는 이걸로 끝인건가요 일단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흐흑 (혹시 모르니 26일차)
병만 보여주고 약올리는 것도 아니고 그쵸? ㅋㅋㅋ
아.. 포기를 모르시는분이시네요 ㅋㅋㅋㅋㅋ
잠시 쉬셔도 좋습니다 ㅋㅋㅋ 영상 초반에 나왔듯, 독병을 따로 다루기 전 독병이 뭔지에 대한 설명이 필요했기 때문에 나온 컨텐츠였습니다 ^^
@@bbongstiller_old 진짜 딱 맛만보여주셨네요 킁ㅋㅋ
@@juryuhak 영상을 즐기기위해 잠시 댓글은 휴업하겠습니다 그래도 머지않은시일에 해주실거죠?
ㅋㅋㅋ이분이시구나 🙃
주류계의 리퍼비시샵 같네요 ㅎㅎ
증류소의 지향점과 다른 제품이 나오면 독립병입자가 사가서 판다라... 어찌보면 익숙하진 않은데 어떤 맛이 날지 궁금해서 탐나긴 하네요 ㅎㅎ
초반엔 그렇게 시작한게 맞는데 요즘은 아예 독병으로만 공급하는 증류소들도 있습니다 ㅎㅎㅎ
다양한 향과 맛을 볼 수 있으니 그것도 재밌지요.
저도 A증류소에서 나왔다길래 대략 "이러이러한 캐릭터겠구나" 하고 마셨다가 전혀 달라서 놀라며 재밌어했던 적도 많고요 ㅎㅎ
개론이라고 어렵다고 하는 사람들.... 어쩌라는거지...
부디 1번째 동영상부터 쭉 보시길.
순서대로 봐오셨다면 이해 못하실 내용은 없긴 합니다 ^^;;
그런데 역주행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냥 중간중간 눌러보며 보시는 분들도 계시고 다양하시니깐요 ^^;;; 어쩔수 없죵 ^^;;
(정주행중)
아하! 저번주에 드디어 정육의
명절 지옥주 근무를 마무리 하고 고양 스타필드가서 의식을 잃고 6병 사온술중에
발렌타인 싱글몰트래서 잔셋트 샀는데 영수증 다시보니 저거군요 ㅋㅋ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랜버기 잔셋
시바스리갈 15 년 잔셋
더 글랜리벳 파운더스 잔셋
윈저 19 년 잔셋
칼라일 블랜디드 1.5 단품
탈리스만 1리터 단품
총 31만840 원 ..
저한테 제가 선물하고 한병씩 까고있습니다 ㅋㅋ 글랜리벤 잔셋트
"잔" 퀄이 좋아서 뿌듯합니다(?)
한국에도 위스키 병입회사가 있다는게 뭔가 신기하고 좋네요 ㅋㅋㅋ
혹시 언 블렌디드 류 위스키 한번 다뤄주실수 있나요? 바에가서 처음 마셔봤는데 너무 맛있고 언블렌디드라는 분류도 처음 들어봤어요!
언블렌디드류 위스키가 뭔가욤?.. 어느나라 분류죠 ㄷㄷㄷ 저도 처음듣습니다 ㄷㄷㄷㄷ
스카치위스키의 분류 영상을 보시면 거기 5가지가 스코틀랜드 위스키 협회에서 정해놓은 5가지 분류입니다.
@@juryuhak 아... 그러면 아마 제가 언브렌디드 라는 제품명을 듣고 그냥 블렌디드가 들어가 있으니까 위스키 분류일거라고 착각한거 같네요 ㅠㅠ
위스키 제품명이 아마도 믹터스 인것 같았어요
국내에 봄파스라고 독립병입자를 파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대강 찾아보니 오크통에 든 채 따라주는 느낌이었던 것 같아요
봄파스 코리아였나? 독일에서 원래 발사믹과 오일을 팔던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
병입 제품을 팔고 있고 오크통은 따로 담았거나 아니면 내부에 그냥 병을 연결해두는 오크통일듯 싶습니다.
예전에 꽤 다양한 향의 오일들을 보고 구매했던 기억이 있네요.
@@juryuhak 네 원래 소스같은거 팔던 곳이라고 소개하더라구요. 오크통은 장식이었군요. 그래도 낭만이 있으니..
일품진로 21년 20일에 출시하는데 한 번 해주시면 좋을 거 같아요
구할수가 없습니다.
18년은 운좋게 구했지만 그 이후로 인기가 치솟아서 19년, 20년은 구경도 못했습니다.
이미 주류사에서 자기와 거래를 많이 하는 곳만 던져주고, 다른데는 안주기 때문이죠.
전 평소에도 그 회사와 거래할 일이 없다보니(소주를 안파니) 저한테 배정되는 것은 없습니다.
오~~~~위스키의 심오한 세계네요^^
세상은 넓고 즐길 술은 이렇게나 많으니 인생이 재밌는 거죠 ^^
잭 다니엘마저 보내버렸다면 도대체 최애는 뭐인가용? 송충이 다운 진?
그러게 말입니다. 저도 궁금합니다. 아마도 마셔봤던 것 중에 가장 비쌌던 고인25년?? ㅋㅋㅋ
2회차 복습하면서 가만히 생각을 해봤는데
선생님 말씀(디아지오 독립병입 납품중단)과
최근들어 다양한 중.저가라인 위스키의
출시가 하나의 흐름인 것 같습니다.
당장 디아지오도 블렌디드 몰트는 코퍼독
블렌디드 저가라인은 벨스 가 있으니
자신들의 의도와 다르게 나온 원액들을
활용할 방법이 있으니까 독립병입 납품 중단을 선언한 것 같네요.
근데 거대주류업체들이 짬처리(?) 위스키를 브랜드 파워만 믿고 과도하게 내놓다가 위스키에 대한 인식이 안좋아지는 상황이 생길지도 모르겠단 생각도 문득 드네요.(특히 한정판.....)
주류계의 아타리 쇼크랄까?
너무 얘기가 깊은 수렁으로 빠지는 것 같은데 하여튼! 품질 좋은 위스키를 저렴하고 다양하게 접하고 싶은 욕심쟁이였습니다.ㅋㅋ
아타리라니.. 연세가 ㄷㄷㄷ (그걸 알아듣는 저도 ㅠㅠㅠㅠㅠ)
주류회사들도 생각이 많을겁니다. 당연히 자기들도 그 리스크들도 인지하고 있지요.
나중엔 정말 라인업을 다양화 할 것 같습니다. 저가형부터 고가형까지.
오늘 소개해주신 위스키중에 아는게 SMWS밖에 없었어요ㄷㄷㄷ 영상이지만 신세계에 눈 떴습니다.
혹시 보드카나 진도 독병제품이 많나요?
다른 영상서 봤는데 요즘엔 럼쪽에서 엄청 흥한다고 하더군요.
영상에 계속 보이는 노란 라벨의 병이 카덴헤드의 럼입니다. 꼬냑도 있고 아르마냑도 있습니다.
진하고 보드카는 NDP 같은 OEM은 봤는데(코스트코의 커클랜드 제품이 대표적이죠) 독병은 아직 못본 것 같습니다. 있겠죠? ㅋㅋ
여기서 김창수님을 볼줄이야
쩌~~~ 위에 직접 오셨네요 ㅎㅎ
주류 독립만세!!!
위스키 증류소도 생겼고, 독립병입자도 생겼고, 이젠 주세법 개정만 남았습니다 ㅋㅋㅋㅋ
중급으로 넘어가도 되겠다라는 술이라고 보고 가격을 봤더니.... 가격은 이미 넘어가네요 ㅋㅋㅋ
초보라서 다행이다 ㅋㅋㅋㅋ
이제 100만원대까지는 가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ㅋㅋㅋ
@@juryuhak 100만원은 못가고 10만원대 아슬아슬 놀거 같아요 ㅋㅋㅋㅋ
저저번주에 코엑스 주박 세미나에서 독립병입자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초가 다져졌는데 사장님의 설명을 듣고 다져진 땅이 굳혀졌습니다ㅋㅋㅋㅋ 고등학생때부터 이런 이야기를 일찍이 들었었다면....ㅠㅠ
+ 뽕따 선생님 이제 옥토모어를 맛보실 때가 된것같습니다ㅋㅋㅋㅋㅋ
고등학생때는 저도 "수학의 정석"을 베고 잠이나 잤는걸요 ㅋㅋㅋㅋㅋ
옥토모어는 아직입니다 ㅋㅋㅋㅋ
다음에 섀클턴 한번 해주세요 ㅎㅎ
구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ㄷㄷㄷ
오 에드라두어 궁금하네요 한번 소개해주실수 있나요?
제가 갖고 있던 에드라두어를 다 마셔버려서 지금 새 제품이 없습니다 ㅠㅠ ㅋㅋㅋㅋ
@@juryuhak 아 그래요? ㅠㅠ 아쉽네요ㅠ
주류학개론 실시간 온라인 클래스 개설이 시급합니다... ㅋㅋㅋㅋㅋㅋ 준비물은 고지해주시고!
실시간 라이브 경험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ㅠㅠ
다른분들은 막 댓글달면 컴퓨터가 댓글내용도 읽어주고 그러더라고요. ㅋㅋ
재밌다...ㅎㅎㅎ
역시 세상은 넓고 술은 많군요..ㅋㅋㅋ 죽기 전에 전 세계에 있는 술 한 잔씩 마셔보는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데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ㅋㅋㅋㅋㅋ
전 세계에 있는 술 한 잔 씩 마셔보기 전엔 죽을 수 없다!! 면 장수하실겁니다 ㅋㅋㅋㅋ 몇백년 사실거예요
개론에 연연하지 마시고 이번처럼 특강 해주세요~
위스키내비 저 위스키는 독립병입자 하트브라더스가 글랜버기 13년 캐스크를 구매한 거에 위스키내비 라벨을 붙인 거 아닌가요? 독립병입자라고 부를 수 있는 건지요~
네. 독립병입자입니다. 이미 담아져 있는 병에서 내용물 꺼내서 다시 새로운 병에 담은게 아니고,
기존에 담아져 있는 병에서 라벨만 갈아끼운것도 아닌,
캐스크 -> 병입이기 때문에 독립병입자로 볼 수 있습니다.
하트브라더스, 시그나토리 등의 독립병입자도 다른 독립병입자인 고든 앤 맥페일에서 캐스크 사서 병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서로 캐스크 거래들 합니다. 고든앤맥페일이 좋은 캐스크 엄청 갖고 있고요.)
이렇게 해도 하트브라더스, 시그나토리의 독병이지요.
@@juryuhak 아 네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국내 한 위스키 동호회에서 “한통”이라는 라벨을 붙여 부나하벤 위스키를 담아 몇 해 회원들 대상으로 판매를 한 걸로 압니다.
이 경우에는 병입은 라메종 드 위스키라는 회사를 명시하고 별도 독립병입이라는 표현은 안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그럼 이 동호회 또한 독립병입자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이렇게 학생인 저를 예비 알중으로 만드시네요...
그런데 알중이 되려면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는 것도 아실겁니다 ㅋㅋㅋ
알바를 하시면서 조금씩 모아보시는 것은..?? ㅋㅋㅋ
수령님 질문이 있는데요
글렌버기는 왜 굳이 발렌타인이라는 부제(?)를 안고 싱글 몰트 위스키로 출시된건가요?
발렌타인이라는 부제를 굳이 명시한다는게,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블렌디드 위스키인 발렌타인의 키몰트란 것을 드러내며 어필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될 수도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엔 오히려 싱글몰트로서의 경쟁력에 자신이 없으니 발렌타인이란 이름에 업혔다고 느껴지거든요 (물론 제가 글렌버기 싱글몰트 제품을 먹어본적이 없어서 절대 제가 평가할 부분은 아니긴 합니다)
부제라는 표현이 틀릴수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이건 그냥 개인적인 착각이지만, 굳이 발렌타인이란 타이틀이 붙어있으니 처음엔 이름만 듣고 글렌버기 몰트의 비율이 높은 스페셜 블렌디드 위스키 시리즈로 오해했었거든요
누가 더 유명한지를 보면 됩니다
글렌버기만 달고 파는 것과 발렌타인의 이름을 달고 파는 것 어떤 쪽이 사람들의 관심을 갖고 볼까요
'글렌버기? 뭐야 이 듣보는?'에서 '오? 발렌타인?' 이라고 접근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을겁니다 ^^
기업 입장에선 많이 팔아야 하니 소수의 매니아들 보단 대중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이용하는게 맞겠죠
SMWS 증류소 번호는 차트있으면 읽을 수 있어요. 예를들어 영상에나온 85는 Glen Elgin 증류소 이네요.
넵 번호가 다 공개되어있죠.
대신 라벨만 보고선 모르니 선입견 방지 역할을 합니다. (번호-증류소 를 다 외운 사람이 아닌이상은 말이죠)
@@juryuhak 그렇다고 볼수 있겠네요. 색으로 맛을 구분해 놓기도 했으니까요. 제가 사는 지역에 SMWS 클럽 리커스토어가있어 맴버쉽 들어놓고 좋아하는 인디 바틀링 단체중 하나이네요 :)
우리나라에도 독병이 있는줄 몰랐네요 그것도 위스키네비님과 창수누님이 만드셨다니 ㄷㄷ.. 소개해주신 위스키와 컴파스박스의 스파이스트리도 꼭 먹어보고싶네요 가끔은 이런 고인물? 심화과정도 다뤄주시면 좋을거같아요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탐듀, 아녹, 아란, 캠벨타운쪽 증류소, 싱글팟스틸같은 아이리시 위스키 등등.. 정말 다루면 좋을 위스키들이 무궁무진한거같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이 채널이 기대가 되고요 화이팅입니다! 😁😁
위스키 즐기는 인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고, 그만큼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는 좋은 징조로 보여집니다 ^^
아직 보여드릴 위스키의 2%정도밖에 못 보여드렸지요 ^^;;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