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공교육정상화 핵심은 학습의 주체가 아무런 책임은 없는 것이다.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수업을 안듣고 엎드려 자든, 수행평가와 지필평가에 응시 거부를 하든, 필수 이수 단위를 이수 하지 않아도, 심지어 학교를 60일 넘게 결석을 하든 졸업이 되고 진학이 되는 시스템적인 문제를 먼저 건드려야 하는 것이다. 학생의 선택권 강화만 강조하는 가짜 학점제는 이른바 소수 상위권을 위한 시스템이다. 이른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연구학교를 보면 현행 학생선택중심과정과 별 차이가 없거나 죄다 180단위 초과로 한 두개 열어둔 소수 학생들을 위한 특이한 과목을 자랑한다. 여전히 4등급 이하는 패배감에 시달리는 문제는 간과하고 소수 상위권의 입맛에만 맞춘 정책이다. 아니면 정 반대로 아이들 바보만드는 놀자 파티 교육과정이다. 전 고교의 특성화화 직업계화가 목표라면 사회 시스템의 변화가 없이 그저 놀다졸업하라는 것 이상의 결과는 없다. 2011년도 부터 없앤다는 고등학교 상대평가는 그대로 놔두고, 대학에서 대놓고 수강과목 수와 수강 과목을 지정하는 현실, 그리고 정시 확대라는 기형적인 대입제도는 말할 것도 없다. 수능출제 과목이 아닌대 굳이 매일 9시 부터 5시까지 꽉꽉 채워진 시간표에 뭐하러 추가적인 과목을 수강하겠는가? 고교학점제로 운영중인 캐나다의 예를들면 9학년에서 12학년 4년간 22학점 이수가 끝이다. 모든 학생과 교사는 오후 2시 40분에 수업이 끝난다. 192학점 드립을 치고 있으나 매일 매일 7교시에서 6교시가 두 번 생기는 정도의 변화랄 것도 없는 변화이며, 무슨 공강이 생겨나고 공동교육과정이 일어나겠는가? 또한 지금 현재 교육시장은 마음만 먹으면 전문과정까지 모두 배울 수 있다. 미래형 교육과정을 강조하면서 이런 상황도 모른다는 것은 아니 가정을 안한다는 것은 어이가 없다. Mooc가 그것이고, 넘쳐나는 온라인 교육 시장이 그것이다. 즉, k-고교학점제는 학교에서 안가르처 주면 답이 없다는 순수한 가정의 전부 탁상 공론이다. 이 상황에서 가짜 고교학점제라는 이름으로 선택권만 강조하는 것은 학교 급식에 비유하면 이제 필수영양 등등 고려한 식단 말고 학생들이 입맛대로 먹도록 모든 요리가 가능한 조리원들을 투입 하는 것이고, 메뉴판에 전세계 모든 메뉴를 다 넣으라는 식이다. 심지어 조리사 자격증도 없는 사람들을 학교현장에 투입하겠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병들고 영양 불균형에 시달릴 것인데, 저 탁상공론이 가정하는 학생은 자신의 영양을 생각하여 스스로 식단을 짤 수 있는 대단한 지성과 절제력 이상을 가진 외계인이다.
부동산 정책으로 키운 경제 격차에 콘크리트를 칠 이 정부의 마지막 퍼즐 고교학점제. 아름다운 말들로 설명하지만 가난하면서 저걸 긍정한다면 지능이 닭이나 붕어라는 뜻이다. 교육의 제1의 가치는 계층사다리라는 점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기 패널로 앉아 있는 사람들도 대개는 유년기 가난했고, 그나마 지필평가 중심의 교육제도 아래 경쟁을 통해 저기라도 앉아서 사람 모습으로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빈부격차는 높이고, 기초학력은 낮추고, 이게 고교학점제의 당연한 결과가 된다.
참 착한말이네요. 그런데 그냥 착하고 좋은 말뿐이네요. 당신들이 머릿속에 꿈만꾸는 교육에 대한 이상향으로 애들이 죽어나갑니다.
그 착한말 정말 나쁘네요.
현행공교육정상화 핵심은 학습의 주체가 아무런 책임은 없는 것이다.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수업을 안듣고 엎드려 자든, 수행평가와 지필평가에 응시 거부를 하든, 필수 이수 단위를 이수 하지 않아도, 심지어 학교를 60일 넘게 결석을 하든 졸업이 되고 진학이 되는 시스템적인 문제를 먼저 건드려야 하는 것이다. 학생의 선택권 강화만 강조하는 가짜 학점제는 이른바 소수 상위권을 위한 시스템이다. 이른바 고교학점제 선도학교 연구학교를 보면 현행 학생선택중심과정과 별 차이가 없거나 죄다 180단위 초과로 한 두개 열어둔 소수 학생들을 위한 특이한 과목을 자랑한다. 여전히 4등급 이하는 패배감에 시달리는 문제는 간과하고 소수 상위권의 입맛에만 맞춘 정책이다. 아니면 정 반대로 아이들 바보만드는 놀자 파티 교육과정이다. 전 고교의 특성화화 직업계화가 목표라면 사회 시스템의 변화가 없이 그저 놀다졸업하라는 것 이상의 결과는 없다. 2011년도 부터 없앤다는 고등학교 상대평가는 그대로 놔두고, 대학에서 대놓고 수강과목 수와 수강 과목을 지정하는 현실, 그리고 정시 확대라는 기형적인 대입제도는 말할 것도 없다. 수능출제 과목이 아닌대 굳이 매일 9시 부터 5시까지 꽉꽉 채워진 시간표에 뭐하러 추가적인 과목을 수강하겠는가? 고교학점제로 운영중인 캐나다의 예를들면 9학년에서 12학년 4년간 22학점 이수가 끝이다. 모든 학생과 교사는 오후 2시 40분에 수업이 끝난다. 192학점 드립을 치고 있으나 매일 매일 7교시에서 6교시가 두 번 생기는 정도의 변화랄 것도 없는 변화이며, 무슨 공강이 생겨나고 공동교육과정이 일어나겠는가? 또한 지금 현재 교육시장은 마음만 먹으면 전문과정까지 모두 배울 수 있다. 미래형 교육과정을 강조하면서 이런 상황도 모른다는 것은 아니 가정을 안한다는 것은 어이가 없다. Mooc가 그것이고, 넘쳐나는 온라인 교육 시장이 그것이다. 즉, k-고교학점제는 학교에서 안가르처 주면 답이 없다는 순수한 가정의 전부 탁상 공론이다. 이 상황에서 가짜 고교학점제라는 이름으로 선택권만 강조하는 것은 학교 급식에 비유하면 이제 필수영양 등등 고려한 식단 말고 학생들이 입맛대로 먹도록 모든 요리가 가능한 조리원들을 투입 하는 것이고, 메뉴판에 전세계 모든 메뉴를 다 넣으라는 식이다. 심지어 조리사 자격증도 없는 사람들을 학교현장에 투입하겠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병들고 영양 불균형에 시달릴 것인데, 저 탁상공론이 가정하는 학생은 자신의 영양을 생각하여 스스로 식단을 짤 수 있는 대단한 지성과 절제력 이상을 가진 외계인이다.
부동산 정책으로 키운 경제 격차에 콘크리트를 칠 이 정부의 마지막 퍼즐 고교학점제. 아름다운 말들로 설명하지만 가난하면서 저걸 긍정한다면 지능이 닭이나 붕어라는 뜻이다. 교육의 제1의 가치는 계층사다리라는 점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저기 패널로 앉아 있는 사람들도 대개는 유년기 가난했고, 그나마 지필평가 중심의 교육제도 아래 경쟁을 통해 저기라도 앉아서 사람 모습으로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 빈부격차는 높이고, 기초학력은 낮추고, 이게 고교학점제의 당연한 결과가 된다.
행복
부분도입이란것이 고1만이고 고2.3아니란 표현인지요 아니 어디에서는 일반고 고1전부에서 한다고해서요. ruclips.net/video/bHQHevu_orU/видео.html
실질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