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에서 댄토니 시절 휴스턴의 '닥치고 3점' 농구가 진짜 재밌었습니다. 1번부터 5번까지 전부 외곽에서 3점 폭격하던 농구는 정말 센셰이셔널했어요. 지금 KGC 농구를 보면 그 때 생각이 많이 납니다. 그리고.....저는 스펠맨도 스펠맨인데 니콜슨 못 뽑힌 것도 많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덩크 콘테스트에서는 볼 수 있겠죠?
3게임 연속 100득점 경기이자... 리그 최소실점팀이자 현재1위인 그리고 10연승을 거두려는 팀에게 102점을 뽑아낸 경기임.굉장히 많은 의미가 있는 승리였음. 이경기 스펠맨을 중심으로 인삼은 모든 선수들이 다 잘한 경기이지만 그중에서도 최근 3연승의 원동력은 문성곤이라고 봄. 원래고대시절 3점을 잘쐈던 문성곤이지만 인삼이란 팀에 오면서 양희종 주장의 후계자 자리를 잡게되면서 부터 슛이 줄어들고 수비적인 블루워커의 길을 걷기 시작했는데 진짜 최근 보면 대학때 3점실력이 되살아나고 있음. 그리고 중간중간 끊어내는 스틸에 이은 원맨속공등...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2차기회. 진짜 인삼의 공격흐름 가져오는 분위기에 문성곤이 다 개입되어 있음. 진짜 인삼의 차기 주장감임. 한국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출현임. 유재학감독이 모비스를 장기간 맡고 있는것처럼 인삼도 김승기 체제가 쭉 이어지길 기원함.
KGC 전력의 6할은 문성곤.. 물론, 변준형, 전성현등 나머지 선수들의 역할도 있지만, 이번 시즌에 문성곤은 공수외곽 가리지를 않고, 열일 하고 있네. KT의 정성우, KGC의 문성곤, 오리온의 이승현, SK의 안준영 등..이런 선수들이 돋보이면, 경기가 재미있어진다. ㅋㅋ
스펠맨 올스타 안 뽑힌건 정말 아깝죠. 올스타 투표 방식 좀 바꿔야 할듯요. 인기 선수가 후배 누구에게 투표 좀 해달라거나 하면서 그 선수 순위 쭉 으로는 그런것도 좀 그렇고... 투표종료 끝까지 순위 계속 공개 했으면 하네요. 여자 농구도 최이샘 19위였는데 막판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최하위로 밀리면서 올스타 떨어지고 투표 내내 최하위권에 있던 선수가 비공개 기간동안 급상승 하더니 뜬금없이 올스타 선발. 남자농구도 18위권에 계속 자리하던 문성곤이 24위 턱걸이로 뽑히니 ㅎㅎ 구단 모기업 전임직원들 달려들어 투표해서 급변한거라면 ㅠㅠ
이 경기 만큼은 약점을 메꾸고 나온 스펠맨 이었습니다. 여태까지도 변칙 라인업이 아니라 제대로 된 선수 기용이었네요. 농구란 정말 균형미의 정점에 서 있는 스포츠인 듯 합니다. 아무리 주전이 좋아도 벤치가 무너지면 팀은 추락하죠. 골든 스테이트가 작년 그렇게 하염없이 무너져 내린 것도 벤치가 너무 허약했기 때문이었죠. 1. 지난 경기에서 제가 언급했던 스펠맨의 약점은 오늘 만큼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정말 달라진 건지는 몇 경기 더 지켜봐야 알 수 있겠습니다만, 오늘 만큼은 1:1 상황에서도 어떤 버벅거림 없이 공격 전개가 이뤄졌고 슛 셀렉션 역시 상당히 좋았습니다. 이 추세가 지속되면 정말 상대팀 입장에선 악몽입니다. 기본적으로 받아서 쏘는 3점 성공률은 정말 무서울 정도로 높습니다. 이미 팀의 주요 패턴으로 활용되고 있죠. 이것 만으로도 위력적인데 1:1 약점을 메워버리면 답 안나옵니다. 2. 여태까지 박지훈 선수를 의도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걸 이번 경기를 통해서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김승기 감독님의 능력이면 박지훈 선수도 곧 궤도에 올라설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실 벌써 슬 슬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3. 이런 감코진의 노력으로 선수 성장과 세대 교체가 정말 착실히 잘 되어가고 있는 안양, 그 가장 중심에 서 있는 문성곤 선수. 이제 오세근의 뒤를 이어줄 4,5번만 찾아내면 안양은 FA 전까지는 플레이오프는 당연한 팀일 듯 합니다. 서두에 골든 스테이트를 언급한 이유는 최근 경기 모습, 내용과 선수 성장으로 만들어 낸 팀으로 리그 초강팀화 되어가는 모습이 정말 닮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였습니다. 잘 보면 주요 선수들 모두가 드래프트 픽입니다.(양희종, 오세근, 문성곤, 전성현, 변준형) '포스트에서 자기 할 일 착실하게 다 해주는' 오세근 선수까지 3점 넣어주는 걸 보면서 정말 다른 듯 하면서도 닮았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정말 대단한 선수들이 만들어내는 위대한 '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옛날부터 끈끈하기로는 언제나 리그 선두권이긴 했습니다. 오늘도 역시 정말 프로 선수들 다운 내용과 경기력 이었습니다. 4. 다시 언급할 수 밖에 없는데 허훈 선수 수비력에 대한 해법을 선수 개인이던 팀 단위던 꼭 찾아야 합니다. 힘도 좋고 발이 느린 것도 아닌데 매치업에게 너무 쉽게 털립니다. 이런 점은 장기전인 플레이오프에서 제대로 아킬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변준형 선수가 딥3을 달고 있다는 걸 알고 있을텐데.. 공격시와는 달리 이상하게 수비할 때 좀 산만합니다. 5. 하윤기 선수 노력하고 있네요. 근육도, 슛 거리도 꼭 더 늘려주길 바랍니다. 이런 하이 플라이어가 누구와 달리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슛까지 잘 쏘면 국대는 대단한 전력을 얻게 될 겁니다. 6. 정말 열심히 뛰어주는 박지원 선수. 너무 훌륭한 자세라서 좋긴 한데 올 해만 농구 할 건 아니니.. 부디 몸을 아껴서 오래 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전도 유망한 선수인걸요. 7. 양홍석 선수.. 최근 잘 해 왔는데.. 물론 이 팀의 에이스는 허 훈 선수가 분명하지만, 양홍석 선수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팀 에이스는 이러면 안됩니다. 더 마음을 강하게 부여잡고 경기에 임했으면 합니다. 좀 더 공을 가지고 있을 때의 기술들을 연습했으면 좋겠습니다. 8. 마지막으로.. 부활해 가는 함준후 선수.. 집중력 좋은 한승희 선수.. 그리고 언제나 열심히 뛰어온 우동현 선수.. 부디 이 팀에서 잘 되었으면 합니다.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주전급 선수들은 지난 시즌에 비해 또 성장했으며 선수들은 챔피언의 경험으로 여유있고 자신감이 넘치고 감독 또한 한두 경기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본인이 실험하고픈거 다 하면서 마치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올라간다는 자신감까지..ㅎㅎ 뭔가 안양KGC라는 팀 자체 클라스가 올라간거 같습니다
출전 전날까지도 지훈이 오면 팀이 더 좋아질거다, 그 때까지만 버티면 된다라고 인터뷰를 몇 번이나 하셨는데 ㅜㅠ 아무리 실전과 연습은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한 달의 시간동안 선수의 장단점에 대해 짚어내지 못한 본인의 과실에 대한 언급은 없이 선수를 까내리기만 하는 건 감독이 보여줄 덕목은 아닌거 같네요.
근데 박지원은 쓸모가 있나요?? 정말로 장점은 없고 단점만 투성인것 같은데 게임에 왜 출전시킬까요?? 냉정히 16시즌에 10순위 김진유, 12순위 최승욱이 롤맨으로서 더 가치 있는것 같습니다. 박지원은 공격력은 제로에 수비도 무리하다가 파울이나 하지 수비를 못한다고ㅜ생각합니다
진짜 스펠맨 같이 쇼맨십 있고 관중 호응 유도해 낼 수 있는 선수를 올스타전에 볼 수 없다니요..
시장이 작아서 발생하는 현상인 것 같아요 ㅠㅠ
스펠맨 투표 열심히 했는데 아쉬워요 ㅠㅠ
그니까요 ㅠ...
이번에 올스타 투표했을 때 스펠맨은 꼭 끼워넣었는데;; 안 뽑혀서 아쉬워요
주성타형님 말씀대로 내년엔 용병끼리 별도로 뽑을 수 있는 제도도 있었음 좋겠어요...! 최소 2명으로 ㅋㅋ
안양팬이어서도있지만 스팰맨 전성현선수 정말 잘해서 더 재밌었을텐데 아쉬워요 ,스팰맨선수 투표마감3일전만해도 간단간당해서 열심히 더 투표했는데 인기많은팀선수가 투표치고올라갔다는ㅠㅠ
예전에 파틸로가 마무리 샷 넣으며 끝났던 올스타전이 생각나네요ㅎ
명장 맞죠,, 대형 외부fa는 생각도 못하는 인삼에서 선수도 키우고 용병도 빵꾸없이 잘뽑고,, 반지도 두개나 있고
심지어 이정현 이재도라는 팀의 중심들이 떠났죠
항상 kgc는 재미있고 매력적인 농구를 하는팀이라 항상 응원합니다 ㅎㅎ
4:36허훈 비하인드 백패스
5:56 윤기 앨리웁 덩크
이걸로 위로삼아야지ㅠㅠ 스펠맨 너무 잘해요 올스타 못간거 아쉽네요
감독 6시즌동안 우승2번에 4강2번 코로나 조기종료때 정규리그 조기마감으로 3위마감 플옵탈락 1번 평균 4강은 가는감독인데 우승도 두번이나했고 성격이나 인터뷰스킬과는 별개로 감독능력은 명장인듯
3연승 3경기 연속 100+ 3점슛 삼성전 17개, 스크전 18개, 오늘 14개 ,,, 외곽 진짜 짱 ㅠㅠㅠ 안양팬 가슴 웅장해집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크블의 골스가 아닐지 ㅎㅎ
진짜 용병 따로 투표하는거 있으면 좋겠어요ㅜㅜㅜ올스타에서 스펠맨보고싶었는데ㅜㅜㅜ 오늘도 영상 잘봤습니다bb
스펠맨 마레이 니콜슨은 올스타전에서 보고 싶었는데 아쉽습니다 ..ㅠㅠ
이기든 지든 경기 끝나면 제일 기다리는 채널🙇♀️
채널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kt가 계속 연승이라 걱정했는데 안양 화력 장난 없네요. 3연속 100점이상 나오는 경기라니 👏👏 감독님 인터뷰대로 박지훈선수까지 기량이 올라와 준다면 더할나위 없을 것 같아요. 문성곤 선수 3점은 정말 저를 설레게하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장점은 유지한 채 3점까지 저렇게 발전하다니 문성곤 대단합니다 ㅎ
좋은 영상 늘 감사합니다.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거시 인삼스테이트.......3경기연속 3점슛 14개+ 100득점+ .........
승기형은 진짜~~~~~~~ 능력자이심!
4:44초.. ㅜㅜ 너무 슬프다 세근이형 오래오래해줘요 반지 2개만 더...
신인 때 오세근도 하윤기 못지않게 날아다녔죠 ㅎㅎ
@@kbljst 오세근은...센세이션이였죠..ㅎㅎ
3:22 명백히 감독이 관리해줘야 하는 부분입니다.
저 팀에 정은 뗐지만, 선수들은 행복하길 바랄 뿐이네요
그리고 올스타 선정에 대한 말씀도 정말 필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ㅋㅋ 대신 말씀해주실 때마다 속이 시원하네요
올스타 선정 관련해서 댓글로 욕 먹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네요 ㅠ
외곽슛이 잘들어가니 이길수밖에 없죠
크트는 김동욱 부재가 컷네요
삼성한테 100점이상 넣어서 연패 탈출했을때도 상대가 삼성이였으니까 좀 더 봐야한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sk나 크트한테도 똑같이 100점 이상 폭격해버리니까 정규시즌 우승은 스크 크트가 다툴거 같은데 단기전 들어가면은 이팀이 제일 우승후보일 거 같다
매우 공감합니다
인정이요ㅠㅠ 스펠맨선수 올스타에서봤으면 진짜 쇼맨쉽도그렇고 더 재밌었을 것 같은데 말이죠ㅠㅠ
ㅠ 관객 호응 유도도 그렇고 올스타 안뽑힌게 너무 아쉽더라구요,,ㅠㅠ
sk경기도 너무 재밌게 봤는데 오늘도 안양 3점터지고 너무 재밌었네요
허훈 -> 스펠맨 or 김시래 -> 스펠맨
여러 조합들이 궁금했는데 아쉽네요 ㅎㅎ
kgc를 보면 이것이 저력인가 싶습니다.
NBA에서 댄토니 시절 휴스턴의 '닥치고 3점' 농구가 진짜 재밌었습니다. 1번부터 5번까지 전부 외곽에서 3점 폭격하던 농구는 정말 센셰이셔널했어요. 지금 KGC 농구를 보면 그 때 생각이 많이 납니다.
그리고.....저는 스펠맨도 스펠맨인데 니콜슨 못 뽑힌 것도 많이 아쉽습니다. 그래도 덩크 콘테스트에서는 볼 수 있겠죠?
ㄹㅇ 개인적으로 올스타에 스펠맨,니콜슨은 무조건 뽑혔으면 했는데
안양이 주전, 6맨 센터 자원에 포워드 가드 다 3점이 들어갔네요 대단합니다
국내선수 20명하고 용병4명따로했으면 좋았을텐데..
@@Daftpunk88 네 안 그래도 저도 같은 생각을 했습니다. 투표 막 시작할 때부터 외국선수들이 피를 많이 볼 거라 생각했거든요. 실제로도 그렇게 되었고.
스팰맨도 안뽑혀 아쉬운데 니콜슨도 안뽑혔다니ㅠㅠㅠ
스펠맨 올해 올스타 뽑아주자 귀염둥이 boo~~
이번 시즌 올스타전은 반드시
국내선수와 외국선수를 따로 뽑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올스타에 안양선수 4명있음 훨씬재밌는데 인기랑 실력이반비례..스팰맨 전성현선수 아쉬오요ㅠㅠ ,어제경기보면서 소리 엄청 질렀어여 재밌어서ㅎㅎ 연승 끊으면서 전팀승리 100점넘는경기 말모 ,제가 좋아하는 안양스타일 다나왔어 스틸,3점,딥쓰리,리바,수비 어제정말 경기 끝까지 속시원!!안양은 항상 이대로 부상만없으면좋겠습니다🙏🏻
잘 놀다 갑니다 ㅋㅋ
ㅋㅋㅋ
@@kbljst 앗 하트까지... ㅋㅋ
용병1,2옵션까지 kgc의 주전 스쿼드는정말 완벽해보여요
펠맨이 덩크랑 딥쓰리 정말 멋있었다
이번올스타난 전부 국내선수들이더라구요 ㅎㅎ주성타님 말처럼 따로 하는 것도좋을듯
베스트 멤버 이외에도 박지훈 이우정 양희종 함준후 한승희 먼로도 백업 멤버로서 자기장점과ㅜ자기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로서 벤치도 괜찮은것 같아요
국내가드진과 외국선수들의 파워풀함이 섞이면
여러 좋은 그림 많이 나올텐데 아쉽네요 ㅎ
박지원…. ㅠㅠ홍석이는 요즘 왜 그럴까요? 다시 허훈의 어깨가 무거워지네요 동욱님 빨리 돌아와요
직관가서 본 경기인데 문성곤이 정말 캐리한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크블에서 에너지레벨이 가장높은 선수인듯
문성곤 캐치앤슛 장착 ㅋㅋㅋ
왜 인삼이 골스로 비유하는지 보여준 경기 ㅎㅎ
KBL에서 (NBA에서 볼 수 있는)현대농구 보여주는 팀 같음!!
1쿼터 허훈이 치고나갈때 같이 받아줄 선수가 있었으면 괜찮을텐데....홍석이는 턴오버 몇번하더니 무너지고 문성곤이 잘막긴함.최창진 박지원 델구 몰하려구...
후반은 다 허훈한테만 의지하니 수비두세명 달려들지 한희원이라도 델구오지 용병차이도 너무 크다ㅠㅜ
kt의 마지막 조각은 "돼브론"이 확실합니다
마지막 조각이 아니라 중심이죠.
허훈, 양홍석이 대단한 선수지만 아직은 어린티가 납니다.
김동욱이 딱 중심을 잡아줘서 완전체가 된 팀이 케이티인데
김동욱 빈자리가 커 보이더란
@@krauskim7662 저도 동의합니다 mvp급 젊은 선수들이지만 승부처에서 베테랑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구나 싶었던 어제 경기였네요
원주 직관 갔다오느라 못봤는데 덕분에 보네요! 역시 잘하는팀과 잘하는팀이 만나면 경기가 너무 재미있어요 ㅎㅎㅎ 3점이 많이 터지니 시원시원하고요 ㅋㅋ 개인적으로 박지원선수도 참 좋아하는데 더 자신있는 모습 저도 기다립니다ㅠㅠ
고기님 항상 제 영상들을 빠짐없이 봐주시고 댓글 달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항상 지켜봐주시는 구독자님들이 계셔서 힘이 납니다 ㅠ
@@kbljst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늘 빠짐없이 챙겨볼거에여!!!
V4기대합니다 안양kgc
허훈 개인스킬은 넘버원이다 ㄹㅇ
04:25 일승이형… 화장실 다녀왔어?? ㅋㅋㅋㅋ
아우 놀래라~~ ㅋㅋㅋㅋㅋㅋ
가끔씩 졸다가 깜짝 놀라는 ㅋㅋㅋㅋ
플옵에서 스펠맨 뛰었다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당. 인삼즈 부상없이 행농 🥰
문성곤 작년이랑 너무다르네요
3점 연속 아홉개인가 열개 놓치는거도 본거 같은데 올해 엄청 잘들어가는듯
이 경기에서 보기 좋아하는 선수들이 너무 많네요... 이젠 너무 일찍인데, 혹시 캐티, 캐지시 두 팀이 결승전에서 만날 수 있을까싶네요
둘중 한팀이 1위를해야 가능성있것죠ㅎ
1-4-5 // 2-3-6 이니 그렇네요 ㅎㅎ
변준형 선수가 좀 더 성장해서 허훈 선수랑 좋은 라이벌리를 형성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문성곤 선수는 진짜 명불허전… 올해도 올해의 수비수?!
이번 시즌 문성곤을 보면서
지금 3번이 약하거나 팀 자체 전력이 약한 팀들은
문성곤 FA때 과감한 베팅을 하는게 어떨까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저는 오래된 터보가드 김승기 골수팬입니다 감독님 화이팅 !
세근이형 더 뛸 수 있을때 전성현 문성곤 변준형 박지훈 있을때 좀 더 해야하는데 2번은 더 했으면 좋겠다 우승..
저는 3번 우승으로 만족
욕심은 그저 딱 한번만 더(보너스)
2번은 욕먹을 욕심이고요.
2:50 이 멤버들 중에 먼로 혼자 남게됨ㅠㅠ
작년의 jd4와 오늘의 지훈이가 훈이를 막을때랑 준형이가 훈이를 막을때랑은 확실히 다르네요...희종이형과 지훈이의 폼이 올라왔을때의 인삼과 동욱이형도 뛰는 kt의 진검승부를 보고싶네요..어떻게보면 훈이와 동욱이형을 막기위해 그 고생(4연패??)을 해가며 지훈이와 희종이형의 폼을 끌어올린거같은 생각도 들더군요ㅎㅎ
당장의 한두 경기 승리가 아닌 큰 그림을 그리는거 같아 가끔씩 김승기 감독에 놀라고 있습니다 ㅎ
3분 17초ㅋㅋㅋㅋ 퓨퓨
4:53 ㄷㄷㄷ 슛 동작을 봤을때 전성현 선수인 줄 알았네요 ㅎㅎ
저도 정말 놀랐습니다 ㅎㅎ
3게임 연속 100득점 경기이자... 리그 최소실점팀이자 현재1위인 그리고 10연승을 거두려는 팀에게 102점을 뽑아낸 경기임.굉장히 많은 의미가 있는 승리였음. 이경기 스펠맨을 중심으로 인삼은 모든 선수들이 다 잘한 경기이지만 그중에서도 최근 3연승의 원동력은 문성곤이라고 봄. 원래고대시절 3점을 잘쐈던 문성곤이지만 인삼이란 팀에 오면서 양희종 주장의 후계자 자리를 잡게되면서 부터 슛이 줄어들고 수비적인 블루워커의 길을 걷기 시작했는데 진짜 최근 보면 대학때 3점실력이 되살아나고 있음. 그리고 중간중간 끊어내는 스틸에 이은 원맨속공등...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2차기회. 진짜 인삼의 공격흐름 가져오는 분위기에 문성곤이 다 개입되어 있음. 진짜 인삼의 차기 주장감임. 한국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출현임. 유재학감독이 모비스를 장기간 맡고 있는것처럼 인삼도 김승기 체제가 쭉 이어지길 기원함.
원래 대학때 슛이 좋았었군요 ㅎ
@@kbljst 네 이승현 이종현이 골밑을 지켰으니 ㅎㅎ 그때당시엔 슈터였거든요 ㅎ
외곽이 잘 터지면 KGC는 아무도 못 막을듯 합니다ㅎ 문제는 외곽이 안 터질 땐데 이런 경기만 잘 관리되면 좋을듯 하네요.
올스타전에 한명도 뽑히지 않은 외국인 선수들보면 아직도 한팀의 선수가 아니라 그냥 용병으로 보는 듯. 우덜만의 리그
양홍석도 정신 바짝 차려라 요즘 나사 풀린듯
KGC 전력의 6할은 문성곤.. 물론, 변준형, 전성현등 나머지 선수들의 역할도 있지만, 이번 시즌에 문성곤은 공수외곽 가리지를 않고, 열일 하고 있네. KT의 정성우, KGC의 문성곤, 오리온의 이승현, SK의 안준영 등..이런 선수들이 돋보이면, 경기가 재미있어진다. ㅋㅋ
매우 공감합니다!! 문성곤 킹정!!
Kt가 뎁스가 두터워도 공잡고 플레이할 사람이 허훈 김동욱뿐이다 결국 김동욱없으니 다시 허훈막기만 하면 끝이네 허훈만 너무 고군분투한다 정성우마저 파울트러블이니 박지원 최창진나오고 새깅당하면서 답이 없어지네 박지원 삼성때도 그렇고 저 근본없는 슛 보기싫어 죽겠네
안양을 보면 D리그가 필요 없는걸로 본다...D리그 없이도 우승하고 세대교체 잘하고 하는데
제가 댓글로 달아야지 라고 생각했던 문장이 그대로 자막에 떠서 깜짝 놀랐네요
누구보다 올스타에 어울리는 스펠맨이 올스타가 아니라니 이건 무슨 ㅋㅋㅋ
허훈은 무지하게 잘하나, 다들어가는 날 KGC는 너무 뜨겁네요
좀 이르지만 플옵 4강과 챔피언결정전이 기대됩니다 :)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셔서 다행이네요 :)
KT의 가장 큰 약점은 에너지레벨 같아요. 특히 라렌이 처음 한국 온 시즌에 비하면 너무 다운되어 있다고 할까나...
생각해보면 단기전에 큰 약점이 될 듯 합니다.
kt는 허훈만 고군분투…..멘탈 다 개박살 낫지
스펠맨 올스타 안 뽑힌건 정말 아깝죠. 올스타 투표 방식 좀 바꿔야 할듯요. 인기 선수가 후배 누구에게 투표 좀 해달라거나 하면서 그 선수 순위 쭉 으로는 그런것도 좀 그렇고...
투표종료 끝까지 순위 계속 공개 했으면 하네요.
여자 농구도 최이샘 19위였는데 막판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최하위로 밀리면서 올스타 떨어지고 투표 내내 최하위권에 있던 선수가 비공개 기간동안 급상승 하더니 뜬금없이 올스타 선발.
남자농구도 18위권에 계속 자리하던 문성곤이 24위 턱걸이로 뽑히니 ㅎㅎ 구단 모기업 전임직원들 달려들어 투표해서 급변한거라면 ㅠㅠ
순수 그 종목의 팬들의 투표가 아닌 여러 방식으로 돕고 돕는 방법이 통하지 않나 싶습니다 ㅎ
3:14 감독니뮤ㅠ
오.. 동철이형님 ㅎㅎ
감독으로써 맨날 선수들 다그치는것만보다가 또 저런모습 보니까 애정을 가지고 아끼는마음이 보이는거같기도하구요 ㅋㅋ 요즘 감독님들 사소한 부분들 보는재미가잇네요
@@김건우-b5g8l 저도 선수들 슛 넣거나 아찔한 모습 나왔을 때 감독님들 액션이 궁금해서 득점 후 바로 벤치로 시선이 향하더라구여 ㅎㅎ
왜지...왜..스펠맨 보는데 현주엽 생각나는거지?...
이 경기 만큼은 약점을 메꾸고 나온 스펠맨 이었습니다. 여태까지도 변칙 라인업이 아니라 제대로 된 선수 기용이었네요. 농구란 정말 균형미의 정점에 서 있는 스포츠인 듯 합니다. 아무리 주전이 좋아도 벤치가 무너지면 팀은 추락하죠. 골든 스테이트가 작년 그렇게 하염없이 무너져 내린 것도 벤치가 너무 허약했기 때문이었죠.
1. 지난 경기에서 제가 언급했던 스펠맨의 약점은 오늘 만큼은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정말 달라진 건지는 몇 경기 더 지켜봐야 알 수 있겠습니다만, 오늘 만큼은 1:1 상황에서도 어떤 버벅거림 없이 공격 전개가 이뤄졌고 슛 셀렉션 역시 상당히 좋았습니다. 이 추세가 지속되면 정말 상대팀 입장에선 악몽입니다. 기본적으로 받아서 쏘는 3점 성공률은 정말 무서울 정도로 높습니다. 이미 팀의 주요 패턴으로 활용되고 있죠. 이것 만으로도 위력적인데 1:1 약점을 메워버리면 답 안나옵니다.
2. 여태까지 박지훈 선수를 의도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는 걸 이번 경기를 통해서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김승기 감독님의 능력이면 박지훈 선수도 곧 궤도에 올라설 것으로 보여집니다. 사실 벌써 슬 슬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3. 이런 감코진의 노력으로 선수 성장과 세대 교체가 정말 착실히 잘 되어가고 있는 안양, 그 가장 중심에 서 있는 문성곤 선수. 이제 오세근의 뒤를 이어줄 4,5번만 찾아내면 안양은 FA 전까지는 플레이오프는 당연한 팀일 듯 합니다. 서두에 골든 스테이트를 언급한 이유는 최근 경기 모습, 내용과 선수 성장으로 만들어 낸 팀으로 리그 초강팀화 되어가는 모습이 정말 닮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였습니다. 잘 보면 주요 선수들 모두가 드래프트 픽입니다.(양희종, 오세근, 문성곤, 전성현, 변준형) '포스트에서 자기 할 일 착실하게 다 해주는' 오세근 선수까지 3점 넣어주는 걸 보면서 정말 다른 듯 하면서도 닮았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정말 대단한 선수들이 만들어내는 위대한 '팀'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옛날부터 끈끈하기로는 언제나 리그 선두권이긴 했습니다. 오늘도 역시 정말 프로 선수들 다운 내용과 경기력 이었습니다.
4. 다시 언급할 수 밖에 없는데 허훈 선수 수비력에 대한 해법을 선수 개인이던 팀 단위던 꼭 찾아야 합니다. 힘도 좋고 발이 느린 것도 아닌데 매치업에게 너무 쉽게 털립니다. 이런 점은 장기전인 플레이오프에서 제대로 아킬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변준형 선수가 딥3을 달고 있다는 걸 알고 있을텐데.. 공격시와는 달리 이상하게 수비할 때 좀 산만합니다.
5. 하윤기 선수 노력하고 있네요. 근육도, 슛 거리도 꼭 더 늘려주길 바랍니다. 이런 하이 플라이어가 누구와 달리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고 슛까지 잘 쏘면 국대는 대단한 전력을 얻게 될 겁니다.
6. 정말 열심히 뛰어주는 박지원 선수. 너무 훌륭한 자세라서 좋긴 한데 올 해만 농구 할 건 아니니.. 부디 몸을 아껴서 오래 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전도 유망한 선수인걸요.
7. 양홍석 선수.. 최근 잘 해 왔는데.. 물론 이 팀의 에이스는 허 훈 선수가 분명하지만, 양홍석 선수 역시 다르지 않습니다. 팀 에이스는 이러면 안됩니다. 더 마음을 강하게 부여잡고 경기에 임했으면 합니다. 좀 더 공을 가지고 있을 때의 기술들을 연습했으면 좋겠습니다.
8. 마지막으로.. 부활해 가는 함준후 선수.. 집중력 좋은 한승희 선수.. 그리고 언제나 열심히 뛰어온 우동현 선수.. 부디 이 팀에서 잘 되었으면 합니다.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여전히 골밑수비는 좋지 않았습니다.
로테이션을 돌리며 적극적인 헬프디펜스가 먹혀서 풀린거죠.
근데 항상 통할거란 생각은 금물
항상 이럴수는 없습니다.
바꾸지 않을바엔 스펠먼은 골밑수비 기본부터 다시 배워야 합니다.
@@krauskim7662 그렇습니다. 곹밑 수비 뿐 아니라 기본적으로 가로 수비 자체가 매우 헐겁습니다. NBA에서 밀려난 이유가 이렇게 다 나오죠.. 본인이 더 비싼 선수가 되려면 수비 연습 정말 많이 해야 합니다.
주전급 선수들은 지난 시즌에 비해 또 성장했으며
선수들은 챔피언의 경험으로 여유있고 자신감이 넘치고
감독 또한 한두 경기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본인이 실험하고픈거 다 하면서 마치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올라간다는 자신감까지..ㅎㅎ
뭔가 안양KGC라는 팀 자체 클라스가 올라간거 같습니다
어제 충격이 너무 크네요 크트가 너무 개쳐발려서....ㅠㅠ
변준형은 더 안정적으로 리딩하고..
문성곤은 3점슛이 더 정확해지고..
선수들의 성장이 눈에 보여요
그러면서 전체 선수들이 공수에서 유기적으로 움직이고요
오늘 눈이 즐거웠습니다.
변준형 - 전성현 - 문성곤 이 선수들
지난 시즌에 비해 또 성장했습니다..ㄷㄷ
41살 돼브론...
남자팬들은 실력 위주로 선수를 좋아하고 올스타 투표에 관심 없는 사람이 많음, 반면 여성팬은 외모를 갖춘사람을 좋아하는듯 ㅋㅋ
4:09 심판:몰?루
우린 챔피언^^
미리보는 플옵경기 잘 봤습니다ㅎㅎ
과연 내일은 어떤 경기를 다뤄주실지~
아..곧 시작하겠네요 ㅎ
DB와 모비스의 경기 보려고 준비 중 입니다~
박지원 슛연습 해도 저모양이면 어쩌자는거냐
여준석, 이현중 선수는 농구로 미국에서 경기하는 것을 보고파요
여준석은 어렵다고 봅니다. 분명 잘하지만
뭔가 확실히 통할 특출난 무기가 없습니다.(이현중의 빠른 슛 릴리즈 같은)
KGC 3경기 연속 100득점 화력쇼로 KT 10연승 저지했네요
모비스는 KGC를 완승으로 어떻게 이겼는지
모비스전 완패 이후에 확달라지는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2라운드 때 경기 일정이 널널해서 주전 풀타임으로 돌렸는데
그 후유증이죠. 뭐
우승 두번시킨 감독임. 인정은 옛날에 했음 ㅇㅇ
용병을 너무 잘뽑음. 이떄까지 인삼 용병 꼭 매년 한명은 3점 졸라 잘 던짐
출전 전날까지도 지훈이 오면 팀이 더 좋아질거다, 그 때까지만 버티면 된다라고 인터뷰를 몇 번이나 하셨는데 ㅜㅠ 아무리 실전과 연습은 차이가 있다 하더라도 한 달의 시간동안 선수의 장단점에 대해 짚어내지 못한 본인의 과실에 대한 언급은 없이 선수를 까내리기만 하는 건 감독이 보여줄 덕목은 아닌거 같네요.
제가 다 담지 못해 그렇지 충분히 가능성 있는 선수라 앞으로 나아질거라 믿는다고 하셨습니다ㅎ
인삼 다들 지쳐 보였는데 경기력 무엇!!!!! 역쉬 농잘알 ㅎㅎ
크트의 마지막 조각은 돼브론 셩님이 확실하네요. 훈선수 부재보다 훨씬 더 커보이는 구멍 ㅠㅠ
근데 박지원은 쓸모가 있나요?? 정말로 장점은 없고 단점만 투성인것 같은데 게임에 왜 출전시킬까요?? 냉정히 16시즌에 10순위 김진유, 12순위 최승욱이 롤맨으로서 더 가치 있는것 같습니다. 박지원은 공격력은 제로에 수비도 무리하다가 파울이나 하지 수비를 못한다고ㅜ생각합니다
지금 박지원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보이는데..그 정도는 아닙니다
패스 센스도 있고 가드치고 높은 신장으로 리바도 꽤 잘 따내구여
스피드와 돌파도 좋은데 다만 외곽슛이 매우 약한것이 큰 약점이죠..ㅠ
크트 양심있음 여준석은 오바지 지금까지 1순위 2순위로 많이 뽑아먹잖아
저는 그냥 여준석이 1년만 대학에 있다 바로 얼리나왔으면 하는
그런 바램의 자막이었습니다..ㅠ
그렇게 되면 허훈이 제대하는 시즌에 신인이 되는거라서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