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국님 인터뷰 볼때마다 감탄하는건 정말 좋아하는 일 하면서 즐기는게 느껴짐 거기다 인터뷰때마다 작품에 대한 이해와 영화자체에 대한 덕질이 느껴짐 뛰어난 재치는 덤이고 질문을 받는 사람이 진중하게 답변하는게 느껴짐 여러 나라에서 제한된 시간에 비슷 비슷한 질문만 하루에 수십개씩 받을지도 모르는데다 자칫 그냥 시간이 지나가길 바랄수도 있을수 있는데 질문의 퀄리티가 너무 좋다보니 스스로 신나서 답변하는듯한 느낌임 현재 우리나라에서 인터뷰 가장 잘함
나는 꾸준히 이승국의 인터뷰 영상을 보면서 왜 내가 이 인터뷰 영상들을 계속 보게 되는 것일까? 생각을 해봤다. 그러다 모아나2 주인공의 영상을 보면서 깨달았다. 나는 이 남자의 친절함에 빠져든것이다. 지금 우리는 파편화 되고 단독화 된 세상에 살고 있다. 과거처럼 누군가의 삶에(*겉으로 드러난 모습이 아닌)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고 내 내면에만 집중한 삶을 사는 시대가 아닌가- 그런데 이승국의 인터뷰를 보면 누군가,그것도 매우 스마트하고 친절한 누군가가 정성껏 나를 관찰하고 그것에 의미를 정리해준, 매우 친절한 인터뷰를 만나는것이다. 그때 나에 대한 인터뷰도 아닌것이 묘한 감동이 느껴지는 것이다. 타인에게 (물론 스타지만) 그의 보여지는 모습 이면의 의미에 집중해서 정리하고 그것을 언어로 상기시켜 주는 상황. 그 자체로 지금같은 시대에서는 환상적인것이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이런 친절한 관심을 필요로 하는것은 아닐까-
이번걸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엇어요!! 과연 승국님은 보통의 사람들처럼 극장에서 영화를 재미로 즐길까?? 인터뷰를 보면 감독, 주/조연 등등 여러 사람을 인터뷰 하시는데, 그들의 이전 작품들은 물론이거니와 초기 작품들마져 찾아보고, 분석하고, 정리하고, 당장의 작품을 보면서 이런저런 분석과 질문?을 염두하고 보시는거 같은데, 질문들은 듣다보면 그장면, 그 스토리 등등 다시금 생각되는 부분들이 많은데 그런걸 다 염두 하고 보면 과연 영화 자체를 즐기게 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게 업이다 보니 당연히 보는 관점이나 관찰력 등 집중도에 차이가 있겠지만…그냥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냥 별 생각없이 스크린에 비춰지는 영화 자체만을 즐기길 바라는 맘에 오지랍 떨어봤습니다.
이승국님 인터뷰 볼때마다 감탄하는건 정말 좋아하는 일 하면서 즐기는게 느껴짐
거기다 인터뷰때마다 작품에 대한 이해와 영화자체에 대한 덕질이 느껴짐 뛰어난 재치는 덤이고
질문을 받는 사람이 진중하게 답변하는게 느껴짐
여러 나라에서 제한된 시간에 비슷 비슷한 질문만 하루에 수십개씩 받을지도 모르는데다 자칫 그냥 시간이 지나가길 바랄수도 있을수 있는데
질문의 퀄리티가 너무 좋다보니 스스로 신나서 답변하는듯한 느낌임
현재 우리나라에서 인터뷰 가장 잘함
나는 꾸준히 이승국의 인터뷰 영상을 보면서 왜 내가 이 인터뷰 영상들을 계속 보게 되는 것일까? 생각을 해봤다. 그러다 모아나2 주인공의 영상을 보면서 깨달았다. 나는 이 남자의 친절함에 빠져든것이다. 지금 우리는 파편화 되고 단독화 된 세상에 살고 있다. 과거처럼 누군가의 삶에(*겉으로 드러난 모습이 아닌)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고 내 내면에만 집중한 삶을 사는 시대가 아닌가- 그런데 이승국의 인터뷰를 보면 누군가,그것도 매우 스마트하고 친절한 누군가가 정성껏 나를 관찰하고 그것에 의미를 정리해준, 매우 친절한 인터뷰를 만나는것이다. 그때 나에 대한 인터뷰도 아닌것이 묘한 감동이 느껴지는 것이다. 타인에게 (물론 스타지만) 그의 보여지는 모습 이면의 의미에 집중해서 정리하고 그것을 언어로 상기시켜 주는 상황. 그 자체로 지금같은 시대에서는 환상적인것이다. 우리는 모두 누군가의 이런 친절한 관심을 필요로 하는것은 아닐까-
이번도 모아나 인터뷰도 엄청 풍성한 인터뷰네요.
언제나 마지막엔 좋은 질문이었다고...
진짜 볼 영화가 넘처난다!!! 천천히 다 봐야지ㅎㅎ
날이 갈수록 기대되는 천재님 인터뷰입니다 멋진 님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영상이!!! 캬~~~
오 기대되요.
천재 멋져요~~~ 👍
넋놓고 보았네요😊멋져요
이번에 인터뷰를 엄청 많이 하셨네요!! 계속 올라와😆
이승국님 인터뷰 영상은 꼭 챙겨보게됩니다. 좋은질문 하는거 진짜 어려운데 정말 대단하심
2024 서시 중계하느라 피곤하셨을텐데.... 감사합니다.
이번걸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엇어요!! 과연 승국님은 보통의 사람들처럼 극장에서 영화를 재미로 즐길까?? 인터뷰를 보면 감독, 주/조연 등등 여러 사람을 인터뷰 하시는데, 그들의 이전 작품들은 물론이거니와 초기 작품들마져 찾아보고, 분석하고, 정리하고, 당장의 작품을 보면서 이런저런 분석과 질문?을 염두하고 보시는거 같은데, 질문들은 듣다보면 그장면, 그 스토리 등등 다시금 생각되는 부분들이 많은데 그런걸 다 염두 하고 보면 과연 영화 자체를 즐기게 될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게 업이다 보니 당연히 보는 관점이나 관찰력 등 집중도에 차이가 있겠지만…그냥 이런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그냥 별 생각없이 스크린에 비춰지는 영화 자체만을 즐기길 바라는 맘에 오지랍 떨어봤습니다.
응원합니다. 승국님!
아는만큼 느껴지는 애니메이션이었음 숨겨진 슬픈면도 있었지만 너무 좋았습니당
모 하 나
우 와 우
당장 보러 갈꺼에요 .
완전 기대돼요❤
큰스크린으로 보고싶네요 모아나 ~~
어제 보고왔는데 너무 재밌게 봤어요ㅎㅎ
근데 다른부족을 못찾을수도 있는데
그거가지고 너무 억까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에도 재미있게 봤습니다
ㅎㅎㅎㅎㅎ ~
이래서 한방이 없었구나.. 깔끔하다면 깔끔.. 쓸데없는 부분에서 지루하다면 지루.. 마지막 미장센이나 느낌은 좋음.. 다만 빌드업이 너무 매력적인 빌런보단 맹목적인 목표를 중구난방으로 짦은시간에 우겨넣고 쿠키로 다음편에 진 빌런 예고.. 음악도 싸다 끊긴 느낌으로 그나마 기억도 잘안나지만 제일 좋았던건 박쥐언니 음악이었는데 분량도 너무 짦음... 몬스터도 짤막, 빌런도 짤막.. 마우이 분량은 그 짦은 러닝 타임에 쓸데없이 많고 선원들 어거지 개연성을 위한 초반 빌드업은.. 솔직히 다음편 기대보단 걱정과 왜 이리 중구난방인가 했었는데 이유를 알거같은느낌.. 나쁘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개인적으론 모아나 팬이 아니라면 추천하고싶진 않은 영화였던..
저도 비슷한 평입니다. 좀 지루했습니다.
근데 뻔한 스토리가
예상됨.
3등
1등
어쩐지 스토리가 구리더라
셋이서 한걸 말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