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고기 섭취가 일제 강점기와 6.25 때 생겨났다고 하는데, 천만에 개고기는 삼국시대 때부터 즐겨먹던 음식이었음. 기록이 부실해서 그렇지 고조선 때도 먹었을 거임. 최소로 잡아도 2천년 길게 잡으면 5천년간 한민족이 즐겨먹던 소울푸드가 개고기임... 참고로 유럽도 19세기 전까지는 개뿐만 아니라 고양이도 먹었음. 20세기 들어서 농업혁명을 거쳐 식량의 가치가 크게 떨어져 굳이 개,고양이를 먹지 않아도 돼지 소고기 같이 식용에 집중된 동물을 섭취해도 충분하기에 잡아봤자 몇그램 나오지도 않는 개고기를 안먹는 거 뿐임.. 한국은 80년 대 이전까지만 해도 고기 먹기가 힘든 나라라서 개고기를 섭취했고 90,2000년대 들어서 애견 문화가 발달하고 굳이 개고기를 먹을 필요가 없고 개고기 자체를 뭔가 미개하게 보는 서양의 인식에 반려동물 사업이 커지면서 젊은 층들이 개고기를 기피하다 보니 자연스레 멀리하고 사라지는 식문화가 되었던 거임.
공대생이라면서 분석이 쓰렉인데요...야생으로 버려진 들개들이 다른동물들 잡아먹으면서 잘만 살아가는데요...집돼지와 닭은 야생에서 적응이 확실히 힘들어보이지만 본인입으로 식용이 아닌 사냥과 경비의 목적이니 야생에서도 잘만 살아갈수 있는거죠...그렇기에 단순히 식용으로 진화된 돼지 닭보다 당연히 비리고 맛이 떨어지는거구요...그런데도 굳이 정력에 좋다는 과학적이지도 않은 이유로 찾아먹을 필요는 없다 정도로 설명을 해야 과학적인거 아닌가 싶네요...또한 식용으로 쓰이는 개들은 포메라니안이니 말티즈니 하는 완전히 반려동물목적으로 진화된 종이 아닌 공장에서 생산된 못생긴 식용개들이죠...차라리 서구쪽에서 이러한 한국을 미개하게 보기에 한국의 소프트파워가 줄어듬과 여러 한국제품을 불매하자는 말까지 나올수 있으므로 먹지 않는게 낫다라고 해야 맞을거 같아요...오히려 이영상은 개고기 먹는사람들을 억까하려는 의도가 보입니다...1찍이네 2찍이네 하는 정치병걸린 정신분열증 환자들마냥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닐지라도 그걸 바꾸기 위해서 거짓으로 억까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저도 이과출신의 의학계통학과 나온 1인으로써 대한민국 공대생들 수준이 이정도밖에 안된다는게 참 개탄스럽네요...그래서 한국인중에서는 노벨상이라고는 김대중 전대통령이 받은 노벨평화상 말고는 과학분야쪽에서는 노밸상하나 못타는거구요...
이런 논리면 개를 먹기위해 개량하고 사육하면 되는 거란 말인데 이미 그렇게 해 왔고 육견이라는 품종을 만들었으며 도축법만 없었습니다. 용도를 따지면 털을 얻기위해 기르는 양도 먹으면 안된다는 말이군요. 이 논리에 과학이 어디에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저는 물어보고 싶네요. 이슬람권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와 소를 먹으면 안된다고 하면 어쩌실건지요.
얼마전 중국 개고기축제라는걸 처음 알았고 짧은 영상이 나를 충격으로 만들었다 그 영상은 수십마리 강아지가 철창 안에서 이동하는데 그중 한 철장 안에 새끼를 낳은지 얼마 되지 않은 어미가 자기몸도 추스리는건 둘째치고 죽으러가는데 내 새끼를 어떻게 해야 하나 하며 계속 핥아 주는 영상 이였습니다.
솔직히 '반려동물'과 '식품'이라는 두 상반되는 인식이 있는한, 한가지로 통일 시키는 편이 혼란이 없을 거라 생각되네요. 그도 그럴게 '이 개는 식용이야, 아니면 반려용이야?'라고 일일이 질문하게 될 테니까요. 만약 개의 식용 문화가 더 확산되면 다시금 혼란한 시대가 열릴 거 같아 걱정이네요...
좋은 내용이네요. 그러나 주장하는바가 꼭 맞진 않다고 생각 합니다. 양털을 제공하기 위한 양 역시 전세계적으로는 식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죠. 우리나라에서 드물 뿐인거죠. 토끼 역시 식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이는 인간이 딱히 고기를 얻기 위함이 아닌 토끼 자체가 가진 엄청난 번식력에서 오는 순수한 특징이 아닐까싶습니다. 개의 진화적 방향성을 말씀해주셨는데 농경사회인 한반도에서의 개는 농민입장에서 딱히 경비로서의 역할을 크게하진 않았을겁니다. 왜냐면 한반도 인들은 이웃간의 정이 많았고 또 다같이 못살았기 때문에 굳이 개를 동원해서 지켜야 할 재산이 많거나 경계해야할 대상이 많지 않았죠. 우리 선조들의 입장에서는 개는 그저 아무거나 잘먹고 사람잘따르고 새끼도 많이 낳는 그런 동물이었을 겁니다. 과거 소는 농경사회를 유지하는 원동력이기에 국가에서 잡는것을 금했을 정도로 농민이 함부로 잡을 수 없었고, 돼지는 사육에 들어가는 비용이 많이들었으며, 닭은 달걀을 얻기 위한 주요한 수단이었기에 함부로 잡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개는 농경에 큰 도움이 되는것도 아니고, 번식력도 좋고, 맛도 좋으니 우리 선조들 입장에서는 고기를 얻기에 가장 좋은 가축이었을 겁니다. 그 문화가 그냥 이어져 온것일 뿐이라 생각 합니다. 진화적 방향성이라는것은 인간이 듣기에 아주 좋은 말이지만 동물의 입장에서는 "돼지나 소는 죽기 위해 태어났고 개는 인간이 부둥부둥 해주기 위해서 태어났으니 다르다" 라는 그들의 입장에서는 억울하고 끔찍한 소리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거 같네요. 개를 먹는것이나 개를 반려하는것 모두가 다 인류가 지 지구상에서 최상위 포식자로 있기에 할 수 있는 일일 뿐이라 생각 합니다. 아 물론 저는 개를 먹고싶진 않습니다. 생각으론 식재료중 하나일 뿐이라 생각하지만 굳이 먹고싶진 않네요.
논지가 좀 다른 게... 물론 양도 고기를 제공합니다. 이유는 가축화 되었기에이고, 비교적 온순하고 더욱이 품종이 일정합니다. 반면에 개는 품종이 다양하여 일률적인 식품이 되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양과 개는 이미 진화의 방향성이 다른 것이지요. 토끼에관해서 이 영상에서 다루지 않은 이유는 가축으로 진화된 사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본디 야생성을 지니고 있으며, 생존 전략으로 번식력 강화라는 진화를 이루었기에 이번 논란과는 관련이 없는 것이지요.
@@nb02110 양도 고기를 제공하고 개보다도 덜비리고 더 맛있는 양고기니까 이영상이 과학적이지 않은 거죠...케바케인걸 가져와서 과학적인 분석인척 개고기 먹는사람들을 억까하는거에 지나지 않습니다...개도 사냥과 경비라는 목적이고 그 자체가 늑대본연의 야생성을 사람이 가축화 시켜서 이용한것 뿐입니다...그렇기에 본인입으로 토끼가 상관없다고 말했듯이 개도 빼야죠...늑대도 개보다는 당연히 어렵지만 가축화가 불가능은 절대 아니구요...차라리 과학적인 분석은 육식동물 자체가 초식동물에 비해 산이 많고 비리고 맛이 없기에 개도 원래는 늑대라는 육식동물에서 발현된 종이므로 맛없으니 굳이 먹을필요가 없다가 맞는거죠...
@@nb02110 그래서 댓글단분이 토끼로 예시를 든것 같아요 가축화가 되지않고 야생성을 유지하며 진화해온 토끼는 해외에서 식용으로 상당히 이용되는점 그럼에도 종의 유지나 생태계의 미치는 영향은 없는데 이 사례바탕으로 개또한 다른 이유를 찾을 수 없다는 점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과거 선조들의 역사로 소돼지보단 개를 식용으로 많이 쓰던 역사를 이야기 하신것 같아요 제가볼때도 댓글작성자의 논지는 같은것 같고 덧붙여서 저또한 우리사회의 식용은 꼭 사용목적에 적합함을 지닌 동물이 효용성이 뛰어나다 라는 개념은 틀린것 같습니다. 우린 동물의 특성만을 생각하고 식용을 사용되는것이 아닌 시장의 가치와 투자성에 따라서 효용성이 갈리기도 합니다 개를 식용으로 사용되는것이 잘못된게 아닌 적합성문제를 따지는거면 그건 한국 시장의 가치에 따라 그 쓸모가 정해질것 같습니다.
이 영상은 개나 닭 돼지 모두가 용도와 쓰임에 맞게 길러지고 진화해 졌다고 들리는데요 ? 이렇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상한 것 아닌가요? 이런 논리 하에 인간 위에 상위 포식자가 있다면 인간도 그에 맞게 쓰여지거나 진화했겠네요? 만물은 조화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당황스럽네요.
@@이마-e3u내가 알기론 개는 다른 가축들과는 달리 한 마리에서 얻을 수 있는 고기의 양이 적다고 함 진화라는 게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서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가축들과 효용을 같이 하려면 아주 긴 시간이 필요할 거임 또 가축으로 인정받고 식품으로 사용하려면 지금의 개 도살장과는 달리 생산 도축 유통 판매 전 과정에 걸쳐서 닭, 돼지, 소처럼 수많은 검사를 받아야 함 식품으로 판매하려면 당연한 절차고.. 지금은 비위생적으로 도축되고 있으니까. 이렇게 되면 지금의 도축업자들은 현재보다 비싸게 개고기를 유통해야 하고 ‘서민 보양 음식‘으로서 보신탕은 그 의미가 사라질 것임 이 영상의 내용처럼 도축하기 쉽고 위생적인 고기들이 많은데 지금보다 배 이상으로 오를 돈을 주고 사 먹을 사람이 있을진 모르겠음. 그리고 그 사람들을 위해 가축화하는 것도 맞는 일인지 (예상 효용 대비 비용이 너무 막대하니까) 모르겠음
@@YJ-fs9zs 개한마리당 고기 몇키로 나오는지 내가 우째 알았노 ㅋㅋㅋㅋ 그럼 비싸봤자 돼지고기만 하겠나 그리고 정제된 유통과정의 결과 가격이 오르면 사람들이 안사먹고 사장되겠지 일단 개고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리고 그들의 식문화도 존중해야하므로 아직 개고기 반대할 권한은 없다고 본다
개를 먹는것과 반려동물로 길러진 개를 개를 먹는것을 구분하는것이 바람직해보입니다. 들개, 식용으로 길러진 개, 개과의 다른 동물들과 반려동물로 길러진 개는 동일 선상에서 논의되는 것이 바람직 하지 않다고 봅니다. '반려동물 강아지를 먹으면 안되는 매우 과학적인 이유'라는것도 개인의 주장이지 과학적인 이유는 적어보이네요.
개고기 섭취가 일제 강점기와 6.25 때 생겨났다고 하는데, 천만에 개고기는 삼국시대 때부터 즐겨먹던 음식이었음.
기록이 부실해서 그렇지 고조선 때도 먹었을 거임.
최소로 잡아도 2천년 길게 잡으면 5천년간 한민족이 즐겨먹던 소울푸드가 개고기임...
참고로 유럽도 19세기 전까지는 개뿐만 아니라 고양이도 먹었음.
20세기 들어서 농업혁명을 거쳐 식량의 가치가 크게 떨어져 굳이 개,고양이를 먹지 않아도 돼지 소고기 같이 식용에 집중된 동물을 섭취해도 충분하기에 잡아봤자 몇그램 나오지도 않는 개고기를 안먹는 거 뿐임..
한국은 80년 대 이전까지만 해도 고기 먹기가 힘든 나라라서 개고기를 섭취했고 90,2000년대 들어서 애견 문화가 발달하고 굳이 개고기를 먹을 필요가 없고 개고기 자체를 뭔가 미개하게 보는 서양의 인식에 반려동물 사업이 커지면서 젊은 층들이 개고기를 기피하다 보니 자연스레 멀리하고 사라지는 식문화가 되었던 거임.
공대생이라면서 분석이 쓰렉인데요...야생으로 버려진 들개들이 다른동물들 잡아먹으면서 잘만 살아가는데요...집돼지와 닭은 야생에서 적응이 확실히 힘들어보이지만 본인입으로 식용이 아닌 사냥과 경비의 목적이니 야생에서도 잘만 살아갈수 있는거죠...그렇기에 단순히 식용으로 진화된 돼지 닭보다 당연히 비리고 맛이 떨어지는거구요...그런데도 굳이 정력에 좋다는 과학적이지도 않은 이유로 찾아먹을 필요는 없다 정도로 설명을 해야 과학적인거 아닌가 싶네요...또한 식용으로 쓰이는 개들은 포메라니안이니 말티즈니 하는 완전히 반려동물목적으로 진화된 종이 아닌 공장에서 생산된 못생긴 식용개들이죠...차라리 서구쪽에서 이러한 한국을 미개하게 보기에 한국의 소프트파워가 줄어듬과 여러 한국제품을 불매하자는 말까지 나올수 있으므로 먹지 않는게 낫다라고 해야 맞을거 같아요...오히려 이영상은 개고기 먹는사람들을 억까하려는 의도가 보입니다...1찍이네 2찍이네 하는 정치병걸린 정신분열증 환자들마냥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닐지라도 그걸 바꾸기 위해서 거짓으로 억까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저도 이과출신의 의학계통학과 나온 1인으로써 대한민국 공대생들 수준이 이정도밖에 안된다는게 참 개탄스럽네요...그래서 한국인중에서는 노벨상이라고는 김대중 전대통령이 받은 노벨평화상 말고는 과학분야쪽에서는 노밸상하나 못타는거구요...
저도 공대생 출신이고 생물학은 교양수준으로 들었지만 역시 자기가 공부하지 않은 분야를 이야기하는 것은 조금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런 논리면 개를 먹기위해 개량하고 사육하면 되는 거란 말인데 이미 그렇게 해 왔고 육견이라는 품종을 만들었으며 도축법만 없었습니다. 용도를 따지면 털을 얻기위해 기르는 양도 먹으면 안된다는 말이군요. 이 논리에 과학이 어디에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저는 물어보고 싶네요. 이슬람권 사람들이 우르르 몰려와 소를 먹으면 안된다고 하면 어쩌실건지요.
얼마전 중국 개고기축제라는걸 처음 알았고 짧은 영상이 나를 충격으로 만들었다 그 영상은 수십마리 강아지가 철창 안에서 이동하는데 그중 한 철장 안에 새끼를 낳은지 얼마 되지 않은 어미가 자기몸도 추스리는건 둘째치고 죽으러가는데 내 새끼를 어떻게 해야 하나 하며 계속 핥아 주는 영상 이였습니다.
상품 이미지 자체가 상당히 나쁜 축에 해당하는 거군요... 그런 부분까지 다 드러내면 사람들이 싫어할 거란 인식 조차 없다는 건데... 과연 개가 식품이란 인식이 통념적인 걸까요? 반려견으로서의 인식이 우세할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아닌 모양이네요...
뭔 개소리야
인간이 꼭 가축화된 동물을 먹어야만 되는 이유가 있냐?
그럴거면 양식 생선만 쳐드시지 왜 ㅋㅋ
다른 먹을 거 많은데 굳이 그럴 이유가 없다고만 생각했는데...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군요. 영상 감사합니다.
비건,대체육,배양육 상용화로 가축동물에도 자유가 주어지길 바랍니다.
솔직히 '반려동물'과 '식품'이라는 두 상반되는 인식이 있는한, 한가지로 통일 시키는 편이 혼란이 없을 거라 생각되네요.
그도 그럴게 '이 개는 식용이야, 아니면 반려용이야?'라고 일일이 질문하게 될 테니까요.
만약 개의 식용 문화가 더 확산되면 다시금 혼란한 시대가 열릴 거 같아 걱정이네요...
근데 맛이 있든없든 호능이 있든없든,
먹지말라고는 할 수 없음.
먹느냐 먹지 않느냐는 그 사람 맘이지
개가 뭐 생물학적 탄생 목적이 어떻든간에 먹지 말아야만 하는건 아니잖아ㅋㅋ
나도 개먹지않고 먹는거 좋아하지않는데 포괄적합도에 있어서 개가 식용에 맞지 않는단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먹으면 안 됀다는 법은 없잖아 개를 먹으면 인체에 해롭다던지 야생동물들도 사람이 사냥해서 먹는데 야생동물들은 사람이 먹기에 적합하게 진화해서 먹어도 되는 건가?
그냥 그래서 이영상이 과학적이지 않고 개먹는사람들을 억까하기위해 만든 영상인거죠...이채널 주인장이 공대생 망신 다 시키는겁니다...
다른동물은 식용이라 할지라도 길러지는 과정은 정당화가 맞나 싶기도 하고 개도 누구한테나 반려동물이지
개의 식용문제되 인간이 더 진화 되면 어느쪽으로든 결판이 나겠죠
더욱더 식용이 될지 아니면 없어질지
정력과 미용이라면 과학적이든 뭐든 다 필요없다는게 중국과 한국 포함한 미개한 국가의 입장이다....참...답이 없다
좋은 내용이네요. 그러나 주장하는바가 꼭 맞진 않다고 생각 합니다. 양털을 제공하기 위한 양 역시 전세계적으로는 식용으로 많이 쓰이고 있죠. 우리나라에서 드물 뿐인거죠. 토끼 역시 식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지만 이는 인간이 딱히 고기를 얻기 위함이 아닌 토끼 자체가 가진 엄청난 번식력에서 오는 순수한 특징이 아닐까싶습니다.
개의 진화적 방향성을 말씀해주셨는데 농경사회인 한반도에서의 개는 농민입장에서 딱히 경비로서의 역할을 크게하진 않았을겁니다. 왜냐면 한반도 인들은 이웃간의 정이 많았고 또 다같이 못살았기 때문에 굳이 개를 동원해서 지켜야 할 재산이 많거나 경계해야할 대상이 많지 않았죠.
우리 선조들의 입장에서는 개는 그저 아무거나 잘먹고 사람잘따르고 새끼도 많이 낳는 그런 동물이었을 겁니다. 과거 소는 농경사회를 유지하는 원동력이기에 국가에서 잡는것을 금했을 정도로 농민이 함부로 잡을 수 없었고, 돼지는 사육에 들어가는 비용이 많이들었으며, 닭은 달걀을 얻기 위한 주요한 수단이었기에 함부로 잡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개는 농경에 큰 도움이 되는것도 아니고, 번식력도 좋고, 맛도 좋으니 우리 선조들 입장에서는 고기를 얻기에 가장 좋은 가축이었을 겁니다. 그 문화가 그냥 이어져 온것일 뿐이라 생각 합니다.
진화적 방향성이라는것은 인간이 듣기에 아주 좋은 말이지만 동물의 입장에서는 "돼지나 소는 죽기 위해 태어났고 개는 인간이 부둥부둥 해주기 위해서 태어났으니 다르다" 라는 그들의 입장에서는 억울하고 끔찍한 소리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거 같네요.
개를 먹는것이나 개를 반려하는것 모두가 다 인류가 지 지구상에서 최상위 포식자로 있기에 할 수 있는 일일 뿐이라 생각 합니다.
아 물론 저는 개를 먹고싶진 않습니다. 생각으론 식재료중 하나일 뿐이라 생각하지만 굳이 먹고싶진 않네요.
논지가 좀 다른 게... 물론 양도 고기를 제공합니다. 이유는 가축화 되었기에이고, 비교적 온순하고 더욱이 품종이 일정합니다. 반면에 개는 품종이 다양하여 일률적인 식품이 되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양과 개는 이미 진화의 방향성이 다른 것이지요. 토끼에관해서 이 영상에서 다루지 않은 이유는 가축으로 진화된 사례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본디 야생성을 지니고 있으며, 생존 전략으로 번식력 강화라는 진화를 이루었기에 이번 논란과는 관련이 없는 것이지요.
@@nb02110 양도 고기를 제공하고 개보다도 덜비리고 더 맛있는 양고기니까 이영상이 과학적이지 않은 거죠...케바케인걸 가져와서 과학적인 분석인척 개고기 먹는사람들을 억까하는거에 지나지 않습니다...개도 사냥과 경비라는 목적이고 그 자체가 늑대본연의 야생성을 사람이 가축화 시켜서 이용한것 뿐입니다...그렇기에 본인입으로 토끼가 상관없다고 말했듯이 개도 빼야죠...늑대도 개보다는 당연히 어렵지만 가축화가 불가능은 절대 아니구요...차라리 과학적인 분석은 육식동물 자체가 초식동물에 비해 산이 많고 비리고 맛이 없기에 개도 원래는 늑대라는 육식동물에서 발현된 종이므로 맛없으니 굳이 먹을필요가 없다가 맞는거죠...
@@nb02110 그래서 댓글단분이 토끼로 예시를 든것 같아요 가축화가 되지않고 야생성을 유지하며 진화해온 토끼는 해외에서 식용으로 상당히 이용되는점 그럼에도 종의 유지나 생태계의 미치는 영향은 없는데 이 사례바탕으로 개또한 다른 이유를 찾을 수 없다는 점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과거 선조들의 역사로 소돼지보단 개를 식용으로 많이 쓰던 역사를 이야기 하신것 같아요
제가볼때도 댓글작성자의 논지는 같은것 같고 덧붙여서 저또한 우리사회의 식용은 꼭 사용목적에 적합함을 지닌 동물이 효용성이 뛰어나다 라는 개념은 틀린것 같습니다. 우린 동물의 특성만을 생각하고 식용을 사용되는것이 아닌 시장의 가치와 투자성에 따라서 효용성이 갈리기도 합니다 개를 식용으로 사용되는것이 잘못된게 아닌 적합성문제를 따지는거면 그건 한국 시장의 가치에 따라 그 쓸모가 정해질것 같습니다.
아무리 떠들어도 소돼지닭도 먹으면 안되는건 사실고 팩트야 어쩔수없이 먹는거지 개고기만 먹지말라는건 이기적인거 맞다 결론은 개는 운이좋은 동물이다
이 영상은 개나 닭 돼지 모두가 용도와 쓰임에 맞게 길러지고 진화해 졌다고 들리는데요 ?
이렇게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상한 것 아닌가요? 이런 논리 하에 인간 위에 상위 포식자가 있다면 인간도 그에 맞게 쓰여지거나 진화했겠네요? 만물은 조화라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당황스럽네요.
제발 동물법 만들어주세요.
이건 뭔 개소리냐 존나 인종차별 논리랑 뭐가 다른가 싶은데
개고기 합법 드가고싶다
그래서 이유가 뭐죠????
그럼 개도 가축화해서 먹으면 되는거 아녀? ㅋㅋ
가축과 개는 사람에게 길들어지는 과정에서 사용목적이 달랐기 때문에 다르게 취급해야 한다는게 논제같은데
늑대를 개로 만들었듯이, 맷돼지를 식용돼지로 만들었듯이 만약 개를 가축화시켜서 식용에 걸맞게 만들어버리면 먹어도 되는거 아닐까?
@@이마-e3u내가 알기론 개는 다른 가축들과는 달리 한 마리에서 얻을 수 있는 고기의 양이 적다고 함 진화라는 게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게 아니라서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가축들과 효용을 같이 하려면 아주 긴 시간이 필요할 거임 또 가축으로 인정받고 식품으로 사용하려면 지금의 개 도살장과는 달리 생산 도축 유통 판매 전 과정에 걸쳐서 닭, 돼지, 소처럼 수많은 검사를 받아야 함 식품으로 판매하려면 당연한 절차고.. 지금은 비위생적으로 도축되고 있으니까. 이렇게 되면 지금의 도축업자들은 현재보다 비싸게 개고기를 유통해야 하고 ‘서민 보양 음식‘으로서 보신탕은 그 의미가 사라질 것임 이 영상의 내용처럼 도축하기 쉽고 위생적인 고기들이 많은데 지금보다 배 이상으로 오를 돈을 주고 사 먹을 사람이 있을진 모르겠음. 그리고 그 사람들을 위해 가축화하는 것도 맞는 일인지 (예상 효용 대비 비용이 너무 막대하니까) 모르겠음
@@YJ-fs9zs 글쎄 닭이랑 비슷한 가격이 형성되지 않을까 싶은데? 고기 양도 비슷해보이고
@@이마-e3u 부정할 건 부정하지 말자 닭과 비교했을 때 kg당 수육률 적은 건 팩트임 당장 모란시장 영상만 찾아봐도 확연히 보임
@@YJ-fs9zs 개한마리당 고기 몇키로 나오는지 내가 우째 알았노 ㅋㅋㅋㅋ
그럼 비싸봤자 돼지고기만 하겠나 그리고 정제된 유통과정의 결과 가격이 오르면 사람들이 안사먹고 사장되겠지
일단 개고기를 원하는 사람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리고 그들의 식문화도 존중해야하므로 아직 개고기 반대할 권한은 없다고 본다
끊은지는 10년이 넘었지만....맛은 있어
이기적
....쪕쪕
먹지 말라고 하면 먹지마세요!
동물들을 너무 심하게 사람 욕심으로 잡아 먹으면 안됩니다.
과학적으로도 윤리적으로도 결함이 있어 아쉽네요
옛날부터 키우던 개 잡아먹었는데 뭔 개소리야
개를 먹는것과 반려동물로 길러진 개를 개를 먹는것을 구분하는것이 바람직해보입니다. 들개, 식용으로 길러진 개, 개과의 다른 동물들과 반려동물로 길러진 개는 동일 선상에서 논의되는 것이 바람직 하지 않다고 봅니다. '반려동물 강아지를 먹으면 안되는 매우 과학적인 이유'라는것도 개인의 주장이지 과학적인 이유는 적어보이네요.
그게 안 되서 잔뜩 잡혀가 도축된 게 불법 개장수들이 판을 친 결과였죠;; 무엇보다 식용으로 길러진다하여도 몇십년을 그렇게 길러진 다른 가축들과는 역시 차이가 생깁니다.
생각해보니 집집마다 키우던 개를 훔쳐가면 안 되는 법은 없었고, 개를 요리하면 안된는 법도 없었네요.
개가 재산으로 인식되지 않았기에 소송에 걸리지 않았고, 개고기가 식품법에 위반되지도 않았네요.
그래서 개장수들은 불법은 아니었나 봅니다...
허준의 동의보감 없애라
허준의 얘기는 거짓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