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전제 조건은 백쪽으로의 킥서브가 있어야 포핸드쪽 플레이스먼트가 효과적이라는것, 죠코는 이미 킥을 메스터 했다는것, 아마도 페더러 다음 의킦서버는 죠코, 그리고 그냥 포핸드로 조준 하는것이 아니라 거의극단적 슬라이스, 또하나는 슬라이스가 킥보다 체력부담이 들 하다는것, 그러면 상대편 백사이드의 오픈스페이스를 열 수 있다는것, 포핸드 다운더라인 한방 위너, 마지막으로 죠코의, 본인이 늘 말하는 최대 라이벌 나달의 백핸드가 바로 거기이니까, 슬라이스 또 슬라이스.
세컨서브를 어설픈 스핀서브(킥서브 말고)로 백을 공략하면 동호인은 포핸드만 좋아서 돌아서 리턴 공략 당하는 경우가 있으니 슬라이스 서브가 본인의 강점이라면 포핸드를 노리는 것도 방법이네요. 강력한 슬라이스 서브를 갖고 있다면 상대가 포핸드가 좋아도 리턴 에이스를 노리기 힘드니까요. 하지만 애드 코트에서 어설픈 스핀서브는 다운 더 라인이나 인사이드 아웃 포핸드 리턴 에이스 당할 수 있죠. 본인의 서브 구질이 뭐가 더 좋은가 그에 따른 코스 선택이 좋겠네요. 이치우씨는 동영상에서는 보통 다 포핸드를 노리더라구요
듀스, 애드 코트에서의 경향을 다르게 해석해야하지 않을까요? atp 전체에서 아직은 미미하지만 경향성이 바뀐다는건 백 리턴이 전체적으로 평준화되엇다는 의미가 될 겁니다. 오른손잡이들을 기준으로 듀스에서 포 쪽 슬라이스 서브는 코트 상대를 코트 밖으로 몰아내고 3구로 오픈 코트 노리기에 유용하죠. 반대로 애드에서 포 쪽은 센터이고, 이 경우 받는 쪽은 오히려 리턴 각도를 크게 내기 어렵기에 결국 랠리 싸움으로 전개되고 이건 조코비치가 제일 잘하는거죠. 테니스도 점점 데이터 싸움이 되는듯하여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맞춤 전략을 짜고, 상대 분석만 전문적으로하는 코치진을 끼고 다니는 날이 조만간 오지 않을까 합니다.
키키홀릭 유투브 영상이 뜸해도, 카타르에서 선수인터뷰 때 들리던 기자님 음성으로도 반가웠습니다. ^^
본방사수도 감사드립니다^^
그런데 전제 조건은 백쪽으로의 킥서브가 있어야 포핸드쪽 플레이스먼트가 효과적이라는것, 죠코는 이미 킥을 메스터 했다는것, 아마도 페더러 다음
의킦서버는 죠코, 그리고 그냥 포핸드로 조준 하는것이 아니라 거의극단적 슬라이스, 또하나는 슬라이스가 킥보다 체력부담이 들 하다는것,
그러면 상대편 백사이드의 오픈스페이스를 열 수 있다는것, 포핸드 다운더라인 한방 위너, 마지막으로 죠코의, 본인이 늘 말하는 최대 라이벌 나달의
백핸드가 바로 거기이니까, 슬라이스 또 슬라이스.
좋은 분석이십니다^^
약속 기억할겁니다! 꼭이요~🙋🏻♂️
약속!
@@키키홀릭테니스 약속 바로 지켜주시고 감사합니다🙇
좋은 데이타 정보.감사드립니다.좀더 자주 유튜브에 올리시기를 바랍니다
네 좀 더 자주자주 뵙겠습니다.
키키홀릭님 말씀대로 이건 백핸드가 견고한 프로레벨급 선수들에 한정된 이야기인듯 합니다. 동호인 레벨에선 아직까진 백핸드로 넣는게 유리하죠.
그러다가 한번씩 허를 찌리는 포핸드쪽 세컨서브를 넣으면 효과적이긴해요 ㅎ
포나 백 코스 조절할 줄 아는 자체가 동호인 상급자일 겁니다 ㅋㅋ 프로 선수들 어설프게 따라하면 망하죠.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이트렌드가 15년전이상 부터 시작되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했었는데요. 투핸드백핸드도 그렇고 모던포핸드가 움직이면서 치는것이 클래식 포핸드보다 어려워서 그런거라고 그냥 혼자 생각했었는데, 이제야 분석이 나왔군요....
저 데이터도 10년간을 분석한 것이니 어찌보면 관식 님이 트렌드를 먼저 꿰뚫어보신 거라고 볼 수 있겠네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세컨서브를 어설픈 스핀서브(킥서브 말고)로 백을 공략하면 동호인은 포핸드만 좋아서 돌아서 리턴 공략 당하는 경우가 있으니 슬라이스 서브가 본인의 강점이라면 포핸드를 노리는 것도 방법이네요. 강력한 슬라이스 서브를 갖고 있다면 상대가 포핸드가 좋아도 리턴 에이스를 노리기 힘드니까요. 하지만 애드 코트에서 어설픈 스핀서브는 다운 더 라인이나 인사이드 아웃 포핸드 리턴 에이스 당할 수 있죠. 본인의 서브 구질이 뭐가 더 좋은가 그에 따른 코스 선택이 좋겠네요. 이치우씨는 동영상에서는 보통 다 포핸드를 노리더라구요
와 좋은 분석 감사합니다. 사실 동호인 레벨에서는 전략보다는 자신이 갖고 있는 기술을 확실하게 구사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듀스, 애드 코트에서의 경향을 다르게 해석해야하지 않을까요?
atp 전체에서 아직은 미미하지만 경향성이 바뀐다는건 백 리턴이 전체적으로 평준화되엇다는 의미가 될 겁니다.
오른손잡이들을 기준으로 듀스에서 포 쪽 슬라이스 서브는 코트 상대를 코트 밖으로 몰아내고 3구로 오픈 코트 노리기에 유용하죠.
반대로 애드에서 포 쪽은 센터이고, 이 경우 받는 쪽은 오히려 리턴 각도를 크게 내기 어렵기에 결국 랠리 싸움으로 전개되고 이건 조코비치가 제일 잘하는거죠.
테니스도 점점 데이터 싸움이 되는듯하여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맞춤 전략을 짜고, 상대 분석만 전문적으로하는 코치진을 끼고 다니는 날이 조만간 오지 않을까 합니다.
오 놀라운 혜안이십니다! 사실 저도 영상에스 그 얘기가 하고 싶었어요. 요즘은 서브+1포핸드가 승리 방정식이기 때문에 포핸드 와이드 서브가 유행이라는...감사합니다!!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컴백해서 좋아요
감사합니다! 건강이 제일 중요하죠 ㅎㅎ 다음달에 뵙겠습니다.
국내 어느 분보다 깊이 있는 테니스 지식에 항상 감탄합니다. 키키홀릭님, 빨리 메이저대회 tv 해설 복귀해주세요. 다른 분 해설 듣는게 너무 졸리고, 힘듭니다. ^^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테니스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들이나 백으로 넣을경우 내 코트에 좌 우 코너로 공이 올 확률이 더 높아지지. 그게 싫으니깐 그라운드 스트록에 자신이 있으면 포핸드쪽으로 서브를 넣고 내쪽 가운데로 대충 오면 그 담부터 그라운드 스트록으로 승부하는 방식이지 으이그 답답해
독특한 해석이시네요^^
반갑습니다!! 기자님!!!!
저두요~!!
항상 테니스는 전략을 다양하게 해야 쉽게 승리할수 있는듯해요 ^...^
네 전략을 다양하게 가져가야 톱 레벨에서 승리할 수 있더라구요. 동호인은 좀 다릅니다만^^
키키홀릭님 오랜만에 반갑습니다^^ 흥미로운 사실이네요.
저도 일찌감치 세컨서브를 포핸드쪽으로 많이 넣어 왔습니다.
왜냐하면 백으로 넣으려고 했는데 자꾸 포핸드로 가기 때문입니다 하하하 슬프네요ㅠ
하하하 저도 비슷해요. 포핸드 쪽으로 겨냥해야 백으로라도 들어가는 ㅎㅎㅎ
오~ 형님 살아계셨군요ㅋㅋ
월드컵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자주 봬요 ㅋㅋ
길녘님 자주 인사드릴게요~
역시 박사님 이십니다.
허허 박사라니요 당치도 않사옵니다.
오랜만이네요 ㅎㅎ 자주 올려주세요 ㅎㅎ
넵 조금 더 자주 뵙겠습니다.
오랜만입니다^^
한동안 뜸했습니다.
믿보키홀~👍 너무 오랜만에 오셨어요~😢
앗 정굴리아 님도 반갑습니다.
형님~다음에는 코트에서 얼굴 봬요~^^ 키키홀릭 화이팅!
코트에서 뵙겠습니다~
시작하자마자 얼빡샷 깜짝 놀랐네요
죄송합니다. 아직 유튜브 스튜디오 준비가 덜 되어서요^^이해해주세요.
반갑습니다.
화이팅...
금선생님 반갑습니다 ㅎㅎ 춥지만 운동 열심히 하시리라고 믿습니다.
동호인레벨에선 특히 백핸드가 약한 한국동호인한테는 백으로 넣는게 훨씬 효율적인거 같긴 합니다
적어도 제가 어울려 치는 수준에서는 무조건 백핸드죠 ㅎㅎ
일반 동호인과 달리 프로선수들은 백핸드의 위력이나 정밀함도 높으니 차라리 포핸드쪽으로 공략하는 결정으로 보이네요
아마추어인 저는 계속 상대 백핸드로... ^^
올바른 결정이십니다 ㅋㅋ
월드컵 때문에 채널에 소식이 없었던거였군요ㅠㅠ 다시 돌아오셔서 너무 반갑습니다~^^
볼스포츠 테니스 요즘 너무 재미있게 잘보고 있답니다. 완전히 테니스 유튜브 대세로 자리잡으셨더라구요. 고맙습니다!
선수들에게는 포핸드로 넣었을때 서프라이징 효과가 있지만 아마추어는 무조건 백핸드로 넣어야합니다ㅋㅋ
당연합니다 ㅎㅎ 괜히 프로 따라하려다 다치죠.
포핸드쪽으로 는 가끔 허를찌르는거이기 때문에 승률이 좋은거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맞아요 통계는 잘 들여다봐야 합니다. 통계에 매몰되면 안되겠죠. 좋은 지적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