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5월 대구동물원 네이처파크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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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30 дек 2024
- 지는 먹을꺼 잘 안 먹으면서 동물들한테는 하루종일 먹으라고 밥을 줄 수 있는 녀석들...
아이들은 그런가 보다....
사자/호랑이 등 맹수용 닭고기 주는 곳에서 벌레도 같이 카드 결제할 수가 있는데, 그게 아니면 앞에서 현금을 넣고 받아와야 한다. 오르막이 심한 구간이라 넉넉하게 사가거나 아니면 왔다갔다 체력이 좋아야 한다....
사자나 호랑이, 흑표범 같은 맹수들은 한번 잘 먹으면 그 다음부터는 거의 잠만 자는 듯하니 타이밍이 생명. 맹수들 먹이는 배부르면 아예 먹지도 않다보니 그냥 널부러진 닭고기도 많이 있었다. 관리는 잘되는 편이라고 하는 사람과 안 되는 편이라고 하는 사람으로 나뉘어지는데 나는 그런건 잘 모르겠고 혼자서 저기 생활한다면 스트레스가 심하긴 하겠다 싶긴 함.
조용하고 안 움직이는 사자나 호랑이보다 많이 움직이고 잘 받아먹는 토끼나 양이 아이들은 더 좋아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