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부여 궁남지가 현재 사이즈의 인공연못은 아닐지라도 그 지역 배치를 보면 분명 연못 자리입니다. 최근 궁남지 가까이 화지산이라는 작은 동산을 발굴 중인데 학자들은 이 곳이 백제의 이궁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궁남지는 화지산 바로 아래 위치하고 있고, 궁남지에서 조금 더 가면 군수리라는 지명의 군대시설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마을이 있습니다. 이를 수직으로 연결하면 화지산 - 궁남지 - 군수리 이렇게 됩니다. 또한 그 부근 부여고 건너편에는 아주 넓고 큰 발굴현장이 있는데 만약 이곳의 정체?가 밝혀진다면 화지산 이궁을 기점으로 하는 어떤 큰 터가 되는 것입니다. 신라에도 귀족들이 포석정, 인공연못을 만들었듯이 백제에도 인공연못이 있었을 거라는 추정은 지나치지 않다고 봅니다. 또한 역사서에서도 신라는 백제의 석공(건축기술)을 초빙했던 것으로 보아도 그렇습니다. 저는 역사학도는 아니지만 알고있는 정보로 알려드린 것입니다.
한국의 고대사 하는 사람들이 무책임하고 게을러서인지, 그 사리봉안기를 띄엄띄엄 읽어가지고 마치 무왕의 왕후는 사택왕후 '뿐'이고 서동설화는 싹다 구라라는게 증명됐다는 식의 무지막지한 주장이 통설이 된 모양입니다. 근데 조금만 성의있게 논리적으로 들여다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게 보입니다. 그리고 그 사리봉안기의 진짜 사료적 가치는, 서동설화가 아니라 다른 방향에 있습니다. 이야기간 너무 길어지니 생략. 익산시에는 '왕궁리' 유적이 있고, 부여군에는 많은 전설들이 있다. 재미있는 미스테리죠. 백제 사비성은 도대체 어디였는가? 부여군에서도 백제시대 유구는 수두룩하게 발견되었지만, 왕궁 비슷한 건물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시가지 어딘가에 본래 왕궁이 있었을것이다라고 추정만 할 뿐이죠. 이건 공주시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산성 위 '추정왕궁지'는 왕궁이라기엔 규모가 턱없이 작습니다. 부여군이 사비성으로 굳어진 것에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 유적이 정림사지입니다. 거기에 서기 660년 당나라 소정방이 일종의 전적비(대당평백제국비명)를 새겨놓은, 국보9호 정림사지 석탑이 있죠. 이건 뭐 여기가 빼박 사비성이네라고 생각할 법한 유적입니다. 그런데 그 석탑이 본래부터 계속 그 곳에만 쭈욱 있었다면, 왜 평생 한문만 들여다본 이조시대 선비들이 그 석탑에 새겨진 글귀를 발견하지 못했고, 일제시기에 와서나 발견됐는지가 미스테리입니다. 성리교도들이라 불탑은 불경한 것으로 여겨 쳐다보지도 않았던 것일까요? ㅎㅎ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를 한반도에 끼워 맞추려고 하면 아귀가 잘 맞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유목국가인 북위가 한반도 서해안에 상륙작전을 감행해서 백제와 전쟁을 벌였다던가 오나라 손권의 요청으로 고구려 장수왕이 평양 부근에서 사육을 하던 대량의 군마를 보내주었다는 기사가 그런 것이지요. 그 많은 말들을 어떻게 해상운송을 했을까요?
#박종인 #이승만 #역사 안녕하세요 선생님. 선생님의 영상에 맥박이 뛰는 걸 느끼곤 하는, 감사함에 가슴이 저린 한 반년 정도 되는 오십대 구독자 입니다. 오로지 공개검증 가능한 사료만을 근거로 과거사의 그늘과 거짓 주장을 지적하여 액면 그대로의 과거를 알게 해 주시는 노력에 경의를 표할 밖에는 없습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한국 선거유권자는 아마 40대 40 정도로 양 진영화 돼 있다고 보면 될까요. 꼬마시절 아마 박정희 정권 말이지 싶은데 시골에 살 때 늙은 제 아버지를 찾아온 마을 이장이던가 반장이던가 하는 이가 당시 공화당?이었나요? 아무튼 여당에 가입하라고 소여물 쑤는 가마솥 앞에 앉아 있는 아버지를 한도 끝도 없이 채근대던 모습을 아직 기억합니다. 서류 들고 앉아서 지장 찍으라면서요. 당시 전말이랄까 분위기랄까 이게 입당을 끝내 거부하면 입당을 안하면 농번기 비료 배급에 아주 불리한 처사를 당하고 공공 영역에 무상 착취??되던 그 부역에도 이해 안가는 기준으로 저희 부자가 선발이랄까 지명이랄까 되어 끌리나가는 일들도 기억이 납니다. 그러니깐 어려서부터 소위 보수의 더러운 면모를 몸으로 느껴봤으니 보수에 대해서는 구린내와 거북함에 고개를 돌리곤 했었구요. 뭐 자연스럽게 김대중을 지지못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열혈은 아니더라도 입진보 진영에 정서적으로 발을 담그고 있었던 거죠. 노무현의 정치에 손을 들어줬지만 노무현의 자기 형에 대한 동정에 침도 뱉어 봤고 김대중이 갈망했고 결국 얻어낸 노벨평화상이 적어도 한국인에겐 얼마나 더럽고 소름끼치는 메달이라는 걸 알고난 후, 그의 아들들이 벌이고 그 부인이 일삼던 추악한 짓을 알고 난 후 김대중도 버려봤고 주진우 류를 정의롭게 봤으나 그게 내가 멍청해서 그리 봤음을 나중에야 깨닫기도 했고 잠시나마 보수 진영을 살펴 보기도 했지요. 지금은 진영에 갇혀있고 특정 진영을 전체적으로 바라보는 것 만큼 위험한 게 또 없다는 생각으로 진영색 없이 살아 갑니다. 감사인사도 드리고 아울러 질문도 하나 드려보려던 게 말이 길어졌습니다. 그래서 끝으로 하나 여쭤 봅니다. 저같은 단순 소비자들의 조사 한계로 인해 늘 사실이 아닌 정보에 노출될 확률이 있다는 걸 알기에 선생님 같은 눈밝은 이를테면 '정보 취급자'를 아는 행운아라는 걸 알기에 여쭤 봅니다. #이승만 에 대한 작품을 준비중이라고 말씀 하신 거 같아서요. 이승만이든 누구든 잘한 부분은 잘했다고 범죄가 있으면 비판을 해야 한다고 믿기에 제가 과거 #백년전쟁 이라는 다큐 자료로 본 이승만의 면모가 사실 다인데 선생님은 사실이 아닌 부분을 덜어내고 감춰졌던 부분을 드러내 이승만을 평가한다면 어떻게 하실까 궁금해서요. 어떤 답변을 내 놓으시던 기대하겠습니다. #ruclips.net/video/idbhQx10-9A/видео.htmlsi=gS7gNqE5LEm82uJm (백년전쟁 다큐) 하루 하루 즐거운 나날 건강한 나날 후회없이 가치 있는 나날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한국에 들어가는 대로 서점에 가 볼 생각에 벌써 들뜹니다. 선생님 작품을 만나야 하니까요. ㅎㅎ e-book으로 나와 있는지도 찾아봐야겠네요.
근거로 제시되는 원서를 충분히 살펴보지 않는 모든 행위가 아주 위험함을 새삼 느낍니다. 다큐 백년전쟁의 사실성을 믿어 그거 하나면 이승만을 알기에 족하다고 판단한 저의 부실한 지성에 똥바가지를 끼얹어주고 싶은 마음 간절하구요. #박종인 선생님이나 몇몇 뛰어난 관찰과 조사의 경지에 이르신 분들의 경책을 만난 행운이 있어 그나마 부끄러워 할 기회는 얻어가는 중입니다. 지금보다는 훨씬 더 치열하게 공부하고 냉정하게 조사하고 수용하는 자세를 견지해야 겠다고 가슴 뜨겁게 다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박종인의땅의역사
또 거짓선동! 서동요 부터가 사랑 이야기라고 선전 하지만, 진실은 거짓선동으로 여자의 정절을 욕보이고 한 왕국의 위신을 깍아내린 극악한 거짓선동이란 것. 그렇게 비열한 놈들이 자신들이 지속적으로 공격하던 나라인 신라의 공주를 잘 대우하였을 리가 없지. 이 거짓말쟁이들은 자기들이 거짓이 들어나면 또다른 거짓말로 그 거짓을 숨겨 왔다. 이제는 생존을 위해서 거짓말을 할 권리가 있다고 하거나, 거짓말을 잘하는 것이 인간의 문명을 발전시키는 밑바탕이라고 까지 궤변을 늘어 놓으며자신들의 거짓말 유전자를 변호하고 있다. 거짓말을 잘하는 것을 능력이라고 믿는 지역사람들이라서 인가 몰라도 거짓선동을 중요수단으로 삼는 공산주의자들이 많은 것 같다.
왕궁리. 이름은 '왕궁'이 들어가 있으나 규모가 너무 적다. 궁궐에 수많은 큰 건물들이 있었고, 지금 그 주춧돌이 남아 있어야 하나, 왕궁에 걸맞는 주춧돌은 없다. 몽촌토성, 공주성, 부소산성 모두 왕궁이라는 주장에 부합하는 주춧돌 유적은 없다. 왕궁은 건물 규모가 크기 때문에 주춧돌도 매우 크고 숫자도 많다. 근데 주춧돌은 어디에도 없다. 이건 무엇을 뜻하는가? 한반도 내에 백제 왕궁은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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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드립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건국전쟁의 흥행을 보고 들었던 생각이 박종인 주필님이 고종과 구한말에 대한 영화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싶더라고요^^
영화 만드신다면 박종인 주필님 직접 출연하실 수도 ᆢ 멋진 연기 잘 하실겁니다
ㅎㅎㅎㅎㅎㅎ
@@sollee5853도포입고 나오신 영상이 있었던것 같은데, 잘어울리셨던것으로 기억합니다 ㅎ
@@sollee5853흐흐흐 대찬성 !
@@sollee5853으으흐 좋은 생각 ㅉㅉ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무리뉴 선생님!
선댓글 후시청!
정말 건국전쟁 보고.. 매국노 고종 다큐도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올바른 역사관을 가져야 나라가 존속이 될텐데 걱정입니다.
진실된 역사교육 항상 감사합니다 ^^*
오늘 영상은 순한맛 좋아요 ㅎ
여러 기회로 미륵사지에 여러 번 가 보았지요...재미 있군요...유사구조의 이야기가 왕실급이 아니더라도 방방곡곡에 있는 듯 합니다. '곰마' 라는 옛 지명도 그렇구요...우리 민족은 윤색의 달인인가,남의 얘기 하기를 좋아하였나...
벨까지 흔들었는데 알람도 안뜨고 영상도 안뜨네요 ㅜㅜ 이상하다싶어 일부러 찾아와보니 이 영상이 올라와있었네요 ㅠㅠ
재미있는 내용입니다.
제대로 역사를 배워야겠습니다
너무 재밌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용한 진실된 역사학자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다음 시간 기대 됩니다.
우리우파 역사학자 몇안되는 보수학자 응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샘 마지막. 멘트가 씁쓸합니다
익산이라 하니까 이리가 생각납니다.
박기자님이 개국전쟁을 올릴지 알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또 어떤 가짜가 나오는지 기대됩니다.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이제부터라도 좌파 전체주의 세력과 역사전쟁을 제대로 해야 합니다....물론 박종인님은 이미벌써 앞장서 치르고 있지만요...그래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2024년 아직도 좌파 우파 따지는 대한민국
권력싸움에 이리저리 휘둘리는 미개한 국민들
역사전쟁? ㅋㅋ 팩트가 변하니?
좌우 따지다가는 역사가 산으로 간단다
어휴 쓰레기 이념 병자들
그들의 거짓선동 유전자는
천년 전부터 맹위를 떨쳣다.
기록이라는게 항상 아쉽기도 하고 영 상상하지 못한 곳에서 튀어나오기도 하니 더욱 재밌기도 하고.
백제 신라와 왜는 영국-프랑스관계마냥 왕래가 좀더 잦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재밌는 영상 감사합니다 !
역사적 사료를 이야기로 풀어 설명하시는 솜씨가 대단합니다....건국전쟁도 기대 됩니다.
재미있게 잘들었습니다
정말 재미있네요.
흥미진진하군요.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부여 궁남지가 현재 사이즈의 인공연못은 아닐지라도 그 지역 배치를 보면 분명 연못 자리입니다.
최근 궁남지 가까이 화지산이라는 작은 동산을 발굴 중인데 학자들은 이 곳이 백제의 이궁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궁남지는 화지산 바로 아래 위치하고 있고, 궁남지에서 조금 더 가면 군수리라는 지명의 군대시설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마을이 있습니다. 이를 수직으로 연결하면 화지산 - 궁남지 - 군수리 이렇게 됩니다. 또한 그 부근 부여고 건너편에는 아주 넓고 큰 발굴현장이 있는데 만약 이곳의 정체?가 밝혀진다면 화지산 이궁을 기점으로 하는 어떤 큰 터가 되는 것입니다.
신라에도 귀족들이 포석정, 인공연못을 만들었듯이 백제에도 인공연못이 있었을 거라는 추정은 지나치지 않다고 봅니다. 또한 역사서에서도 신라는 백제의 석공(건축기술)을 초빙했던 것으로 보아도 그렇습니다.
저는 역사학도는 아니지만 알고있는 정보로 알려드린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저도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놓고 있습니다.
흔적은 있으나 기록은 없고, 기록은 있되 흔적은 없더라. 흥미롭네요. 부여와 익산 , 구드레, 구다라 ^^. 그 땅을 몹시 가보고 싶어집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서동요 이야기 2부 있나요? 이야기가 중간에 끊긴 느낌이네요.^^
? 끝입니다.
금강을 아직도 곰강이라고 부른다니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송파 한성백제와 인천의 비류백제도 있죠 남으로 천도해 공주백제.... 공주 공산성 내에 왕릉이 많은데 해마다 일본인들이 찾아와 참배하고 눈물을 흘리고 간다고 합니다.
일욜 18일 보러갈겁니다 우리모두 모두 관람합시다
선화의 전설은 경남 거창에도 눈물의 이별로 흐르고 있죠.
백제와 신라의 국경도시 거창으로!^^
이거 2011년에 역사스페셜에서 다뤘죠.
캘리포니아에도 내일부터 건국전쟁을 상영한다고 합니다. 가족들 모두 함께 보러가려고 합니다.
한국의 고대사 하는 사람들이 무책임하고 게을러서인지, 그 사리봉안기를 띄엄띄엄 읽어가지고
마치 무왕의 왕후는 사택왕후 '뿐'이고 서동설화는 싹다 구라라는게 증명됐다는 식의 무지막지한 주장이 통설이 된 모양입니다.
근데 조금만 성의있게 논리적으로 들여다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는게 보입니다.
그리고 그 사리봉안기의 진짜 사료적 가치는, 서동설화가 아니라 다른 방향에 있습니다.
이야기간 너무 길어지니 생략.
익산시에는 '왕궁리' 유적이 있고, 부여군에는 많은 전설들이 있다.
재미있는 미스테리죠. 백제 사비성은 도대체 어디였는가?
부여군에서도 백제시대 유구는 수두룩하게 발견되었지만, 왕궁 비슷한 건물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금의 시가지 어딘가에 본래 왕궁이 있었을것이다라고 추정만 할 뿐이죠.
이건 공주시도 마찬가지입니다. 공산성 위 '추정왕궁지'는 왕궁이라기엔 규모가 턱없이 작습니다.
부여군이 사비성으로 굳어진 것에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한 유적이 정림사지입니다.
거기에 서기 660년 당나라 소정방이 일종의 전적비(대당평백제국비명)를 새겨놓은, 국보9호 정림사지 석탑이 있죠.
이건 뭐 여기가 빼박 사비성이네라고 생각할 법한 유적입니다.
그런데 그 석탑이 본래부터 계속 그 곳에만 쭈욱 있었다면,
왜 평생 한문만 들여다본 이조시대 선비들이 그 석탑에 새겨진 글귀를 발견하지 못했고, 일제시기에 와서나 발견됐는지가 미스테리입니다.
성리교도들이라 불탑은 불경한 것으로 여겨 쳐다보지도 않았던 것일까요? ㅎㅎ
지증왕의 형이 일본으로가서 천왕이 됩니다. 놀부지요. 일본 축제엔 커다란 밥주걱에 글시를 써서 행진하는 축제가 있어요.
삼국사기나 삼국유사를 한반도에 끼워 맞추려고 하면 아귀가 잘 맞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유목국가인 북위가 한반도 서해안에 상륙작전을 감행해서 백제와 전쟁을 벌였다던가 오나라 손권의 요청으로 고구려 장수왕이 평양 부근에서 사육을 하던 대량의 군마를 보내주었다는 기사가 그런 것이지요. 그 많은 말들을 어떻게 해상운송을 했을까요?
궁남지가 황등제 아닐까요?
법흥왕이 스스로를 모즉지매금왕이라고 하지요. 지증왕의 왕비가 연제부인 박씨입니다. 제비가 물어다준 박씨.
군주제가 이상이 될수는 없어요!, 공화국이아니면 안된다!.....ㅋㅎㅎㅎㅎ
😅
선화공주이야기는언재부터시작되었는가.,?
서탑은 사택 덕적의 따님 왕비가 세웠다고 확인되었지만
동탑은 아닌데요. 그것에 대해 익산 쌍릉에서 유물이 희귀했으나 그래도 분석한 내용이 있어 제가 다시 분석해서 쓴 글이 있습니다. 이메일로 보내주고 싶습니다. 여기는 외국입니다.
seno@chosun.com입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박종인의땅의역사 네 보내드리겠습니다.
ㅋㅋ 선화공주는 너무 예뻐서
우리백제의 왕자께서 꼬드겨서
대려왓지롱
~~~
실라애들 부들부들??? ㅋㅋ
미륵사지 석탑 지금 복원 해논거 보면 가관임...그냥 아파트 지어놓은듯, 오히려 일제시대 복원해놓은게 역사적 가치가 더 있는듯
#박종인 #이승만 #역사
안녕하세요 선생님.
선생님의 영상에 맥박이 뛰는 걸 느끼곤 하는,
감사함에 가슴이 저린 한 반년 정도 되는
오십대 구독자 입니다.
오로지 공개검증 가능한 사료만을 근거로
과거사의 그늘과 거짓 주장을 지적하여
액면 그대로의 과거를 알게 해 주시는 노력에
경의를 표할 밖에는 없습니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한국 선거유권자는 아마 40대 40 정도로
양 진영화 돼 있다고 보면 될까요.
꼬마시절 아마 박정희 정권 말이지 싶은데
시골에 살 때 늙은 제 아버지를 찾아온
마을 이장이던가 반장이던가 하는 이가
당시 공화당?이었나요? 아무튼 여당에 가입하라고
소여물 쑤는 가마솥 앞에 앉아 있는 아버지를
한도 끝도 없이 채근대던 모습을 아직 기억합니다.
서류 들고 앉아서 지장 찍으라면서요.
당시 전말이랄까 분위기랄까 이게 입당을 끝내 거부하면
입당을 안하면 농번기 비료 배급에 아주 불리한 처사를 당하고
공공 영역에 무상 착취??되던 그 부역에도 이해 안가는
기준으로 저희 부자가 선발이랄까 지명이랄까 되어
끌리나가는 일들도 기억이 납니다.
그러니깐 어려서부터 소위 보수의 더러운 면모를 몸으로
느껴봤으니 보수에 대해서는 구린내와 거북함에
고개를 돌리곤 했었구요. 뭐 자연스럽게 김대중을
지지못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열혈은 아니더라도
입진보 진영에 정서적으로 발을 담그고 있었던 거죠.
노무현의 정치에 손을 들어줬지만
노무현의 자기 형에 대한 동정에 침도 뱉어 봤고
김대중이 갈망했고 결국 얻어낸 노벨평화상이
적어도 한국인에겐 얼마나 더럽고 소름끼치는 메달이라는 걸
알고난 후, 그의 아들들이 벌이고 그 부인이 일삼던
추악한 짓을 알고 난 후 김대중도 버려봤고
주진우 류를 정의롭게 봤으나 그게 내가 멍청해서
그리 봤음을 나중에야 깨닫기도 했고
잠시나마 보수 진영을 살펴 보기도 했지요.
지금은 진영에 갇혀있고 특정 진영을 전체적으로 바라보는 것
만큼 위험한 게 또 없다는 생각으로 진영색 없이 살아 갑니다.
감사인사도 드리고 아울러 질문도 하나 드려보려던 게 말이
길어졌습니다. 그래서 끝으로 하나 여쭤 봅니다.
저같은 단순 소비자들의 조사 한계로 인해 늘
사실이 아닌 정보에 노출될 확률이 있다는 걸 알기에
선생님 같은 눈밝은 이를테면 '정보 취급자'를 아는
행운아라는 걸 알기에 여쭤 봅니다.
#이승만 에 대한 작품을 준비중이라고 말씀 하신 거 같아서요.
이승만이든 누구든 잘한 부분은 잘했다고
범죄가 있으면 비판을 해야 한다고 믿기에
제가 과거 #백년전쟁 이라는 다큐 자료로 본 이승만의 면모가
사실 다인데 선생님은 사실이 아닌 부분을 덜어내고
감춰졌던 부분을 드러내 이승만을 평가한다면 어떻게 하실까
궁금해서요. 어떤 답변을 내 놓으시던 기대하겠습니다.
#ruclips.net/video/idbhQx10-9A/видео.htmlsi=gS7gNqE5LEm82uJm
(백년전쟁 다큐)
하루 하루 즐거운 나날 건강한 나날
후회없이 가치 있는 나날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한국에 들어가는 대로 서점에 가 볼 생각에 벌써 들뜹니다.
선생님 작품을 만나야 하니까요. ㅎㅎ
e-book으로 나와 있는지도 찾아봐야겠네요.
달게 들었습니다 선생님.
근거로 제시되는 원서를 충분히 살펴보지 않는
모든 행위가 아주 위험함을 새삼 느낍니다.
다큐 백년전쟁의 사실성을 믿어
그거 하나면 이승만을 알기에 족하다고 판단한
저의 부실한 지성에 똥바가지를 끼얹어주고 싶은
마음 간절하구요. #박종인 선생님이나 몇몇 뛰어난
관찰과 조사의 경지에 이르신 분들의 경책을 만난
행운이 있어 그나마 부끄러워 할 기회는 얻어가는
중입니다. 지금보다는 훨씬 더 치열하게 공부하고
냉정하게 조사하고 수용하는 자세를 견지해야 겠다고
가슴 뜨겁게 다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박종인의땅의역사
감사합니다 즐감했습니다
요즘 기준으로 나쁜놈이네요
사기 모욕 허위사실유포
ㅎㅎ
일부의 사람들은 역사를 만들려고 하는군요!
동성왕 > 마나노 장자 > 무왕 이렇게 되나요? 동성왕 혼인이 마나노 장자 이야기로 변형되고 이게 다시 마동 전설로 변형되나요?
서동요... 서동... 백제무왕... 선화공주... 진평왕... 딸 둘... 선덕여왕 그리고 태종무열왕의 어머니인 천명부인... 선화공주... 사택적덕... 참 정리가 안되는 역사인거같습니다.
다 구라지 ㅋㅋㅋ
영안으로 보면, 원래 선화공주가 무왕의 왕비로 있었는데, 부패정치에 연루되어, 백제민심을 얻지 못했다. 그 뒤로 궁궐에 유폐되다시피했고, 그래서 공식적으로 그녀의 이름을 익산왕도의 미륵사 탑에 올리지 못했다. 이게 역사의 진실이다.
영안이 무언지 한자로 써 주심 좋겠네요
또 거짓선동!
서동요 부터가
사랑 이야기라고 선전
하지만,
진실은 거짓선동으로 여자의 정절을 욕보이고 한 왕국의 위신을 깍아내린
극악한 거짓선동이란 것.
그렇게 비열한 놈들이 자신들이 지속적으로 공격하던 나라인 신라의 공주를
잘 대우하였을 리가 없지.
이 거짓말쟁이들은 자기들이 거짓이 들어나면 또다른 거짓말로 그 거짓을 숨겨 왔다.
이제는 생존을 위해서 거짓말을 할 권리가 있다고 하거나,
거짓말을 잘하는 것이 인간의 문명을 발전시키는 밑바탕이라고 까지 궤변을 늘어 놓으며자신들의 거짓말 유전자를 변호하고 있다.
거짓말을 잘하는 것을 능력이라고 믿는 지역사람들이라서 인가 몰라도
거짓선동을 중요수단으로 삼는 공산주의자들이 많은 것 같다.
한반도는 원나라 , 중국 , 일본 지금은 미국
뭐하나 주체적으로 나라를 운영해본적이 없죠 속국이었으니
혹시 북방 민족 노예로 살아온 중국인이세요.
왕궁리. 이름은 '왕궁'이 들어가 있으나 규모가 너무 적다. 궁궐에 수많은 큰 건물들이 있었고, 지금 그 주춧돌이 남아 있어야 하나, 왕궁에 걸맞는 주춧돌은 없다. 몽촌토성, 공주성, 부소산성 모두 왕궁이라는 주장에 부합하는 주춧돌 유적은 없다. 왕궁은 건물 규모가 크기 때문에 주춧돌도 매우 크고 숫자도 많다. 근데 주춧돌은 어디에도 없다. 이건 무엇을 뜻하는가? 한반도 내에 백제 왕궁은 없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