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부여에서 서동유적지 문화해설 들었는데 현대적 해석이 참 재밌었다. 로맨틱하게 설명 다 하시더니 요즘 시대에 보면 서동은 나쁜 남자 아니겠냐고 선화 공주 입장에서 보면 알지도 못하는 스토커 같은 남자가 온나라에 밤마다 남몰래 서동을 만나더라 하는 루머(서동요)를 퍼트리고 집에서 쫓겨나게 만들고 오갈데 없는 처지에 마중 나온 남자를 따라갈 방법밖에 없는 시대가 아니었겠냐고 하셨다. 선화 공주가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고 슬퍼하여 서동이 선화공주를 위로하고자 이토록 아름다운 궁남지를 만들었다고 하였다. 서동 입장에서는 로멘스인데 선화 공주 입장에서는 비극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정확한 기록물이나 유물들이 발견되어서 명시가 되면 좋겠지만 여러 전문가분들의 각 주장에도 일리가 있어보입니다. 너무 오래된 시대라 기록이 많이 남아 있지 않아서 힘들지만 1500년이 지난 지금에서 그 사실을 정확히 알 수 있으면 참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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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은 무령왕으로 보는게 적합하다. 신라와 백제가 가장 사이가 돈독했던 시기고 마라노 장자 이야기와도 시기가 딱 떨어진다, 일연이 무강왕이라고 한 것에서 음과 한자 표기방법이 비슷한 것도 그렇고 무령왕이 일본서기에 나온대로 개로왕의 유복자였다면 이미 그 당시 기득권인 다른 왕이 있었으므로 고구려의 미천왕의 유년시절과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제가 익산사람이고 어릴적 미륵사지도 가보고 대학시절 서동축제에 스텝으로 참여도 했습니다(가야사신으로 분장함 티비도 나옴;;;;) 우리고대사는 기록이 부실해 상상이 들어갈수밖에 없어요 무왕탄생설화는 전형적인 왕이 지방호족과 결탁한 내용인데 무왕의 외가는 익산금마의 작은 지방호족이나 촌장급으로 궁에서 키우지않은 낮은순위 왕자였을겁니다 이때 선화공주랑 인연이 있었고 금마에서 나름 유명했을겁니다 그리고 현재 왕후 세력(금마 대호족)에서 후원했을겁니다 워낙 왕권이 약해서 막 교체(암살)당하던 시절이니 기대했겠죠 서동이 왕이 되는과정에서 선화의 존재는 사택가문에서 눈에가시가 됐을거고 무왕도 전통성과 왕권강화를 위해 장인의 나라(신라)를 막 공격하면서 자기세력을 공고히 했을겁니다 이미 사택가문 여식과 결혼했을거고 선화는 머.. 심적으로 괴롭겠죠 무왕이 어느정도 지켜줘도 적국의 공주이고 사택가문 눈치도 심하고.. 그래서 얼마못가 죽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식으로 사택여식이 왕후가 되구요 무왕무덤 근처에는 소왕릉이 있는데 일단 왕후무덤으로 보고 있고 신라양식의 유물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그것만으로 증명이 힘들죠 그리고 의자왕은 누구의 아들인가 미스테리인데 분명한건 현 황후 사택적덕가문은 아닌거 같아요 왕위에 오르고도 해동증자라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몸을사렸는데 그과정이 엄청힘들었죠 당시 미륵사를 창건할정도로 재력과 힘이 있는 사택적덕가문의 아들이면 이렇게 고생하지 않았을꺼다 추측하죠 머 왕권강화하다 배신당하지만..
참 여러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무왕의 행적상 무왕보다는 무령왕이나 동성왕이 더 가까운거같긴한데. 금에대한 언급이 있기때문에 그것과 관련된 시각도 필요할거 같네요. 금을 찾아 왕이되었다는것은 풍족함이나 삶의 여유를 뜻하는것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삼국유사가 어찌되었든 정사라고 보긴 힘들고 서동요자체가 구전이다보니 동성와의 업적과 무령왕의 업적이 섞였거나, 혹은 신라와 백제의 친선을 맺는것을 결혼으로 전승하여 내려왔을수도 있지 않나 싶네요. 참으로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다만 유실되었을 문화제가 너무나 분하네요.
한중일삼국지TV :선화황후의 아들로 나오는 의자왕출생및 존재는 어떻게되나여? 예전!대하drama 삼국기 나 2015mbcdrama 계백 은여? 아직 이도학교수가 연구중에 잇다지만.. 글구..통일신라는 예기는 인정하기 어려움/ 대조영(2007KBS대하drama )이 698년에 불구대천에원수를갚는다고 새로운 고구려를 즉 대진(발해)를 세워 해체시켜 남북국時代로 나오는데로 무슨통일신라여? 게다가 신라하고 사이가 좋지안고..발해 땅이 신라 보다 8배반이나 많습니다..(해동성국) 글구..신라를 치려고.....일본이랑 연합 동맹도 햇엇다던데..
사리봉안기 내용은 서동설화와 전혀 모순되지 않습니다. 40년이나 재위한 무왕의 왕비가 한 명이어야만 한다는 어떤 근거도 없습니다. 영상에 나온 선화공주에 대한 오만 개드립들은 먹고사니즘에서 나온 무용한 공상들에 불과합니다. 전혀 근거가 될 수 없는 것들을 제멋대로 근거라고 우기는 풍조가 만연해 있습니다.
그렇게 정론 혹은 유력한 정설로 받아지는것만 역사라고 단정짓는것은 역사학의 구조를 전혀 모르는듯요, 현대과학 까지는 아니지만 근대과학이랑 비슷해요 역사라는게 어느 학설, 이론이 나오면 그것을 뒷받침하는 다른 역사서나 역사적인물들의 글이나 말, 후대에 그시대에 대한 역사서 편찬기록, 이고 그 안에서 수많은 설화나 민담, 토속(로컬) 구전 등을 활용해가며 역사적 사실에 접근해 나가죠, 그리고 동명왕이나 무령왕으로 볼만한 여지도 상당히 많은데 무왕으로 확실하다고 좁혀놓는 사고가 더 위험하죠, 초반부에서 그랬죠, 애초에 정설로 굳어진 무왕외에는 다른인물들일지도 모르는 역사학적 논의가 깡그리 쉽게 무시되어왔다고, 충분히 개연성이 있고 무왕이라고 보다는 그 앞시대의 왕이라고 보는것도 일견 타당해 보입니다, 석탑에서 발견된 글이 예전에 삼국유사니 다른 역사적 사료애서는 저런내용이 없없기에 무왕이 서동요의 주인공이다 라고 확신하고 의심조차 안해본것 처럼요
@@ccnlsj 역사학은 과학이 아닙니다. 과학자들이 들으면 웃어요. 세상에 숫자 없는 '과학'도 있냐고 ㅎㅎ 랑케의 망상이 무덤에 들어간지가 언제인데, 한국엔 아직도 19세기 망령에 잡혀있는 한심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거의 지구평면설 주장하는 바보들에게 전문가 완장 채워주고 세금으로 봉급주고있는 꼬라지죠. 하긴 애초에 뿌리가 그쪽이니 어쩌겠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서동설화가 허구일 가능성이 전무하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영상에 나온 말들은 기록을 부정하는 근거가 될 수 없다고 했을 뿐입니다. 애초에 역사가 과학이라는, 자기가 과학자라는 오만한 망상에 젖어 있으니, 삼국시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현대인의 관점으로 기록을 멋대로 재단하는 우를 범하는 것입니다. 특히 '무왕 시대는 나제간에 혼담이 오갈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다'따위의 한심한 고정관념에 기반하고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신라가 백제를 통수치고 6군을 빼앗은 시기, 관산성전투 직전 시점에 성왕의 딸이 신라로 시집간건 분위기가 좋아서였나보죠? 하긴 그분들 사고방식으로는 명백한 정사의 기록도 마음에 안들면 '믿을 수 없다' 한마디면 해결이죠. ㅎㅎ 편리한 '근대과학' 클라스 어마어마 한데요? 맘에 안들면 무시하면 그만이니 유치원생도 할 수 있겠네요. 말통대왕 운운하는 분들은 조선시대 해당 기록의 '무강왕'이 '후조선' 즉 기자조선 왕으로 명시돼있다는 사실은 쏙 빼놓고 단지 음운 유사성으로 동성왕에게 갖다붙입니다. 아니 일본산 국뽕역사가 님들아, 기자조선은 허구이고 관련된 기록은 다 조작이라면서요? ㅋㅋㅋ 무슨 어용 기레기마냥 자료를 제멋대로 취사선택하는 이딴게 '과학'이라니 지나가던 개가 웃어요. 역사는 텍스트를 다루는 학문일 뿐 과학이 아니며, 누구든 진실은 결코 알 수 없다는 겸손함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의 고정관념을 기준으로 텍스트를 해체하는 우를 범하지 않습니다.
@@ccnlsj 그리고 이 문제에 관한 '정론 혹은 유력한 정설'은 '서동설화는 허구이며 진평왕의 셋째딸은 존재하지 않았다' 입니다. 물론 저는 그 '유력한 정설'에 동의하지 않습니다만 딱히 힘써 반론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어차피 알 수 없는 일이니까요. 어디가서 이상한 말 하고 다니실것 같아 알려드립니다.
ㅇㅈ. 적어도 삼국 역사는 일본(왜)을 빼 놓고 이야기 할 수 없는데 말이에요. 한반도에서 실각한 왕족이 왜로 가고, 또 왜에서 다시 한반도로 오고.. 한반도와 왜의 역사가 독자노선을 걷기 시작한건 고려조 때 부턴데.. 뭐랄까, 한국도 일본도(특히 일본쪽이 더) 기분나쁘다고 그걸 부정하는 거 같아요. 그러니 삼국의 역사는 여전히 모호하고...
확실하게 알수 있는건 백제 무왕의 왕비가 "사택적덕녀"라는건 확실한듯. 그 당시 유물에 직접 적혀 있으니 이것보다 더 확실한 증거는 없네. 무왕의 왕비가 선화공주라는건 일단 틀린 말이라는게 확실함. 무왕의 왕비가 사택적덕녀라는건 그 당시 유물 더구나 직접 문자로 적혀있으니 더 논할 필요가 없는듯.
![Lethal Company Music Video 🎵 "Follow The Orders" [VERSION A]](http://i.ytimg.com/vi/QeooZB4Z7RA/mqdefault.jpg)
![[다큐온] 한반도를 넘어 인류의 문화 자산. 백제의 어떤 면이 세계인을 사로잡았을까? "세계유산, 백제 2부 -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다" (KBS 20211022 방송)](/img/1.gif)
전에 부여에서 서동유적지 문화해설 들었는데 현대적 해석이 참 재밌었다. 로맨틱하게 설명 다 하시더니 요즘 시대에 보면 서동은 나쁜 남자 아니겠냐고 선화 공주 입장에서 보면 알지도 못하는 스토커 같은 남자가 온나라에 밤마다 남몰래 서동을 만나더라 하는 루머(서동요)를 퍼트리고 집에서 쫓겨나게 만들고 오갈데 없는 처지에 마중 나온 남자를 따라갈 방법밖에 없는 시대가 아니었겠냐고 하셨다. 선화 공주가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고 슬퍼하여 서동이 선화공주를 위로하고자 이토록 아름다운 궁남지를 만들었다고 하였다. 서동 입장에서는 로멘스인데 선화 공주 입장에서는 비극일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해설하신분 목소리가
넘좋고.발음도 좋아서
귀속으로 속속들어오면서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시네.
이분 해설하는 역사를 찾아
서 듣고 시청합니다.
감사합니다
설설매화 :참고자료:영화 🎥 RUclips🎥싸울아비 (일본의국민배우 에노끼다카아키★2003NHKdrama Musashi(blog.daum.net/nitokensi/)}&CF계요정 우에미야마사코&이상훈&최재성 )를 참고로 ..(시대적배경:백제27대-위덕帝승하598年~이후~ 平安時代 1048~다시30年
1078年~다시 약16年이상 세월 "참담한비극😢 아들이
생부를 알아보지 못하고
수급을 자름🙏♨🗿
daum이가목검(이병철先生주문제작aionwoodsword📱01083775317경북청도 )&(www.iaido.co.kr)&수구류居合(참마도~아들을동반한검객-江戸-:Instagram🏆suioryu_korea)
www.hanildo.co.kr/
www.n-p-s.net/
www.sehyun-kumdo.com
www.katanasafiadas.com.br
넘이라는 쓰레기말을쓴 한심한 인간아, 제대로 글을 써라.
@@이동석-s4t 말 좀 줄여서 썼다고 한심하네, 쓰레기같네 하는 당신이 더 한심합니다.
한상권 아나운서임.
권영운 성우님 같습니다. 브라질 이민생활도 하신 분
너무도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
또 백제의 예술은
얼마나 아름답고
위대한가?
너무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정확한 기록물이나 유물들이 발견되어서 명시가 되면 좋겠지만 여러 전문가분들의 각 주장에도 일리가 있어보입니다. 너무 오래된 시대라 기록이 많이 남아 있지 않아서 힘들지만 1500년이 지난 지금에서 그 사실을 정확히 알 수 있으면 참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더 추가된 사실이 있을까 궁금. 석탑을 분해하니까 사리함 나온것도 너무 신기. 돌덩이 속에 국보급 유물이 숨겨져 있었다니
정말 좋은 유익한 영상인것 같아요 백제사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영상을 보면서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고 더 많은 내용을 찾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재미있고 유익한 영상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친구들하고 함께 영상 즐겁게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대 신라후예 진흥 매금대왕
홍콩 민주화 운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너가 천안문에 대한 생각은 나도 큰 공감을 같고 있어
꼭 너가 말한 그대로 잘 되기를.
바랄게 민주주의 파잇팅
어릴때 익산에 살아서 미륵사지 자주 갔는데 나이먹고 이렇게 영상으로 보니 굉장히 뜻깊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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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감사드립니다.
미륵사지
유물이정교하게보관되어있다는게👍👍👍
당래하생미룩존불_🙏🙏🙏_
선화공주는 사택적덕의 딸이라고 생각됩니다. 신라에서 왔지만 신분 때문에 사택 적덕의 집안으로 묘사되었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고 봅니다.
고구려의 유기, 백제의 서기, 신라의 국사... 진짜 완전히 공중분해 된걸까. 찾아보면 어딘가에 짱박혀 있으면 얼마나 좋아. 삼국의 역사를 고증해낼 수 있는 가장 정확한 사료가 중국의 역사서와 일본서기라니...
1
그런 관찬사서는 보유도 그렇고 보관도 그렇고 평민들이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매우 낮죠. 조선은 그나마 그런 사서 보관을 신경써서 임진왜란을 겪고도 사서들이 보존되었습니다만 삼국시대는 어우..
그게 조선시대때 중국속국 자처하면서 고대역사서 다 불태워 없애서 그렇자나
@@움티티사무엘 낭설
@@jinwo4474 ㅋㅋㅋ바보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선화 공주가 진평왕의 딸 이라 했으니 그 연대에 부합하는 백제왕이 서동일 가능성이 높지 않은가요?
중 일연이쓴 삼국유사가 가짜라고 봐야지
이런 거 보면 나는 너무 답답하다. 과연 진실은 무엇이며 당시의 왕은 누구였을까? 서동은 누구였으며 정말 선화공주와 결혼했을까?
저랑 똑같으시네요~~
백제 황실 보물창고에 님이 알고 싶어하는거 다 있을텐데 안보여주니 .ㅎㅎ 후대에 밝혀지겠죠
아님 사랑이 정치로 변했을수도 있죠 막상 좋아서 데려가구 결혼은 했는데 백제귀족들 반대로 후궁으로 밀렸을수도 귀족의 딸인 사택덕적이 정부인 왕후가 되어 권력행사 하고 선화는 그렇게 뒷방 에서 ~~쓸쓸히
Aesed Kim :백제31大:의자皇이 선화황후아들로 나오는데..그존재는 어떻게돼져?출생의..의문 베일에 쌓임
예전에 1990년대즘인가 대하drama 삼국기 에나오고 2015mbcdrama 계백 나오는 내용은 어떻게설명할수 잇나여?
무왕이 살았던 시기는 백제와 신라가 원수상태였기 때문에 백제의 서동과 신라 진평왕의 딸 선화공주가 좋아해서 결혼했다는 삼국유사의 기록은 사실이 아니다.
@@yarinohanzo_1004
1!ㅣ
마나노 장자 전설은 처음 들어봤는데, 이거 오래 연구한 분들은 모두 백제나 서동과 연관성 깊다고 굳게 믿는 걸로 봐서 이것도 중요한 단서가 될 것 같다. 이렇게 단서가 많은데도... 뭐가 뭔지 확신을 못하겠다 ㅜㅜ
어릴적 우리 동네 왕궁에선 선화공주 뽑는 대회가 있었는데 50여년 지난 지금 이 먼 이국땅에서 알게 됐네요
일제시대 학교 일본선생 한 놈이 주민들에게 친한척 접근해서 정보확인한 후 백제왕릉들을 도굴해서 부장품을 수레로 바리바리 실어나갔다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슴.
일본 선생이 학생들에게 유물을 도굴해오라는 숙제를 낸 일화가 있습니다.
@@귤-k4j 헐....악질이네요...
10세기 쯤 편찬된 에는 “백제 무강왕(무왕)이 지모밀지(지금의 익산)로 천도해 사찰을 경영했는데, 그 때가 정관 13년(639)이었다”는 기록이 있다.
이건머지 정관 13년이라고 명확이 써 있는데
진짜 유익한방송
서동은 무령왕으로 보는게 적합하다. 신라와 백제가 가장 사이가 돈독했던 시기고 마라노 장자 이야기와도 시기가 딱 떨어진다, 일연이 무강왕이라고 한 것에서 음과 한자 표기방법이 비슷한 것도 그렇고 무령왕이 일본서기에 나온대로 개로왕의 유복자였다면 이미 그 당시 기득권인 다른 왕이 있었으므로 고구려의 미천왕의 유년시절과 다르지 않았을 것이다
600여년뒤의노승의설화에 진실된역사가흔들리네...
서동요 설화는 구라로 판명낫다 사마왕의 왕비는 분명 좌평 사택 적덕의 따님이다.
아니 나이먹으니까 왜캐 역사가 재밌지, 내가 보기엔 역사 교육은 10대때 가르치면 안되는듯, 그떈 너무 졸렸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40분 순삭이네
그건 교사가 문ㅈ...
학교다닐때 스토리없이 주입식으로 가르치니까 쌉노잼이지
선생도 잘만나면 재밋엇음
저도 그래요!
역사가 아주 중요하고,기록을
남기는 것은 개인이나 국가나
아주 소중한 과정입니다.
나이가 몇이신가요?
틀니압수
너무너무좋은내용이많네요
감사합니다^^
목소리가참듣기좋아요마음도펴안해지고
좋은공부 했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여기에서 다루는 내용에 기초해서
보면 무왕은 아닌것 같습니다
무녕왕과 동성왕 중에서 다양한 역사적
사료와 합리성에 근거하여 역동적인 학술적 토론이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무왕보다는 무령왕에 더 가까워보이네요
기자조선의 준왕이 위만에게 나라를 빼앗기고 지금의 익산에 마한국도읍을 정했다는것과 마한국의 준왕이 무강왕임을 고려사에서 언급하고 있는것은 쏙 뺐네요
ㅋㅋ 기자 자체를 부정해버리려니 뒷 얘기까지 안맞는 것들이 많죠..
탄소연대 측정으론 알수 없나요???
유럽에는 로미오와 줄리엘이 있고, 중국에는 태양별이 항우와 우미부인 있고, 우리역사에는 서동요가 있는 모양 입니다.
무령왕인듯. 강 녕 두글자가 혼용되니 제일 설득력있네. 삼국유사에 무강왕이라 되있으면 그 이유가 있겠지.
제가 익산사람이고 어릴적 미륵사지도 가보고 대학시절 서동축제에 스텝으로 참여도 했습니다(가야사신으로 분장함 티비도 나옴;;;;)
우리고대사는 기록이 부실해 상상이 들어갈수밖에 없어요 무왕탄생설화는 전형적인 왕이 지방호족과 결탁한 내용인데 무왕의 외가는 익산금마의 작은 지방호족이나 촌장급으로 궁에서 키우지않은 낮은순위 왕자였을겁니다 이때 선화공주랑 인연이 있었고 금마에서 나름 유명했을겁니다 그리고 현재 왕후 세력(금마 대호족)에서 후원했을겁니다 워낙 왕권이 약해서 막 교체(암살)당하던 시절이니 기대했겠죠 서동이 왕이 되는과정에서 선화의 존재는 사택가문에서 눈에가시가 됐을거고 무왕도 전통성과 왕권강화를 위해 장인의 나라(신라)를 막 공격하면서 자기세력을 공고히 했을겁니다 이미 사택가문 여식과 결혼했을거고 선화는 머.. 심적으로 괴롭겠죠 무왕이 어느정도 지켜줘도 적국의 공주이고 사택가문 눈치도 심하고.. 그래서 얼마못가 죽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정식으로 사택여식이 왕후가 되구요
무왕무덤 근처에는 소왕릉이 있는데 일단 왕후무덤으로 보고 있고 신라양식의 유물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다만 그것만으로 증명이 힘들죠 그리고 의자왕은 누구의 아들인가 미스테리인데 분명한건 현 황후 사택적덕가문은 아닌거 같아요 왕위에 오르고도 해동증자라는 소리를 들을정도로 몸을사렸는데 그과정이 엄청힘들었죠 당시 미륵사를 창건할정도로 재력과 힘이 있는 사택적덕가문의 아들이면 이렇게 고생하지 않았을꺼다 추측하죠 머 왕권강화하다 배신당하지만..
무강왕이 꼭 무왕이 아닐수도 있다는 뜻이군...
34:22 왼쪽 손(左手に)이라고 하는데, 자막에는 오른쪽 손이라고 나와요~
목탑도있었고 석탑도 하나더있었다면 선화공주가 맞을수도있는거아닌가..정비 후비등등 있었으니..따로따로 하나는 정비 하나는 후비가 했을수도..
나머지 한쪽 완전 붕괴된 동탑 유물에 선화공주 관련 내용 유물이 있지 않았을까? 남은 서탑유물만으로 해결하긴 무리가있다
참 여러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상이네요. 무왕의 행적상 무왕보다는 무령왕이나 동성왕이 더 가까운거같긴한데.
금에대한 언급이 있기때문에 그것과 관련된 시각도 필요할거 같네요. 금을 찾아 왕이되었다는것은 풍족함이나 삶의 여유를 뜻하는것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삼국유사가 어찌되었든 정사라고 보긴 힘들고 서동요자체가 구전이다보니 동성와의 업적과 무령왕의 업적이 섞였거나, 혹은 신라와 백제의 친선을 맺는것을 결혼으로 전승하여 내려왔을수도 있지 않나 싶네요. 참으로 흥미로운 주제입니다. 다만 유실되었을 문화제가 너무나 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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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역사는 자기꺼든 남꺼든 정확히 적어야함 승자와 패자는 돌고도니까 후대사람들이 이런 소모적인 논쟁에 힘을 빼야 속이 시원하냐
34:24 오른쪽 손이 아닌 왼쪽 손 아닌가? 들리는것도 왼손이고 불상도 왼손인데 ...
정말 잘 봤습니다.
삼국유사나 삼국사기가 얼마나 정확할까?
그 시대에 얼마나 조사하고 썼었지 의문이간다
마치 삼국지처럼
궁금하면 읽어봐. 옛기록을 맹신하면 안되지만 옛기록이라고해서 버리는 것은 아무 의미 없는 행동임.
@@기가차다 삼국유사 번역본이 왜 없나?
선화공주님은 남몰래..
마동을 밤마다 몰래 만나샤..
도성내 소문이 자자하더라.
아.. 고구마& 마 .. 먹고싶다.
한가지는 무강왕이 죽으면..
사후 시호를 가지게 된다는 것.
@대 신라후예 진흥 매금대왕
인생 참 헛 사시시네. 왜놈은.
@대 신라후예 진흥 매금대왕 정작 일본 학자들도 안믿는 일본서기 운운하는거 부터가 수준이 드러나네ㅋㅋ걍 방구석 궤변론자는 짜져있거라ㅋ
@대 신라후예 진흥 매금대왕 ㅏㅓㅏㅏㅏㅓㅓㅓ ㅏ
이전부터 이해가 안 되긴 했어요. 백제역사보면 무왕은 뻔질나게 신라를 침공해댔는데 왕후가 신라공주라니.. 그럼 무왕은 장인어른의 나라를 마구 침공한 패륜아였던걸까? 하고요.
ㅎ
영상을 보면서 댓글보면
우리나라에 역사학자들
정말 많구나 ~싶다
대에박 ㅋㅋㅋㅋ
서동이 뉘시건.. 선화공주는 어떻게 자기에 대해 악소문을 퍼트려(악플을 달아) 평판을 실추시킨 남자랑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지?
..요즘 같음 명예 훼손으로 고소각
잘생겼나보지
혼인동맹. 정략결혼....그런걸 아름답게 표현한거죠.
@Wise Field 님 여자 아니죠?
국가가 다르니 이유를 갖다붙인 거일수도 있죠 결혼은 해야하는데 사이 안 좋은 옆나라 왕에게 간다? 이상하니 명분을 만드는거
@@ksmb2333 뭐지 이 미친사람은? 왠 여자아니죠 드립ㅋ 역사 다큐에서 뭔 남자들이 여자심리라도 알아주길 바라나 이상한 정신세계네ㅋ
복원 모습 빨리 보고 싶네요 ^^
서동설화 신라 백제의 관계를 고려했을때 무령왕일 가능성이 높음 그 아들이 뒤통수 맞기 전까지는 신라와 관계가 괜찮았으니...
영어 자막 부탁드립니다!
선화공주 역을 하신 배우분은 성함이 어찌 되시나요?
행복하세요...
종앙 목탑과 동탑에는 무엇이 있었을까?
사택적덕의 딸이 아닌
신라 진평왕의 딸 선화공주의 유물?
3:00 인터뷰 왤케 웃기냨ㅋㅋ 그 뭐야 저기 그 뭐야 ㅋㅋㅌ
마나노장자설화는 서동설화보다는 온달설화랑 더 비슷하지 않은가?
온달은 백만장자가 아니라 장수로 성공한 케이스라서 다른 것 같네요
근디 다떠나서 일단 서동설화가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인감? 납치혼 아녀 그거??? 옛날사람들이야 다 그런식으로 결혼했다곤 하지만은...
그렇다고 지상파에서 성관계를 음유한 참요라고 대놓고 말하기도 뭐하죠 ㅋㅋ.. 이 영상에서 서동요에 대한 내용부터 원본하고는 거리가 멀게 나와요. 원본 내용 적고 해석 적으면 방송불가니까 ㅋㅋ..
제가 중어중문학과인데,
무령왕인듯, 삼국유사 기록 무강왕이라해서 중국인 친구 10명한테 물어보니 10명전부다 무강 무령 뜻이 똑같다함...
무령왕 만세
서동설화는 익산 촌놈이었던 무왕이 부여의 사택적덕 가문의 후원으로 왕위에 오르면서 생겨난 설화를 모태로 과장 변형되었다고 보는 편이 맞을 것 같습니다.
Hyung-chan Kim :그렇게 되면 선화공주의아들로 나오는 의자왕의존재는 희박해지는데여?
왜?예전 대하drama 삼국기나 2015mbcdrama 계백은 그렇게 나왓을까여?
일각에서는 제1왕후가 사택씨
2황후 혹은 후궁으로 들어간게 선화공주라고도 함
2개가 없으니 결과를 추측할뿐
가운데하나탑이 생기고 양쪽에 석탑이 나중에 생기는것도 검토해봐야지
역사학자들도 자기주장하네
감사합니다 잘볼게요~
감사합니다 말씀이 맞는것같습니다
이게 진짜 역사 프로그램이다.
좋은 내용 잘 보고 갑니다 구독자입장에서는 동성왕이었으면 좋겠어요 귀족들에게. 살해당했지만 이런설화가있다면 동성왕에게 위로가될듯요
삼국사기.삼국유사..승자의 조작 기록에서만 발굴된 역사를 해석하려다보니 우끼는 미스터리가 되는거다..
3:23 아주머니 엄청 귀여우시네 ㅋㅋ
선화공주는 기록에도 없는 존재인데, 백제왕들에 갔다 댄다?
무왕이 서동으로 짐작된 이유야 시기 때문이다.
진평왕은 신라 제26대 왕(재위 579∼632)으로 선화의 아버지로 지목된 인물이다.
무령왕이나 동성왕은 1세기나 이전의 사람들이다.
진평왕의 자식인지 부터가 불분명하다.
서동설화는 통일신라 후 멸망한 백제인들과의 화합을 위해 서동과 선화공주(신라본기에 맞는 공주가 안 보임)를 주인공으로 꾸며진 설화로 봄이 타당.왕비는 동판에 보이는대로 사택적덕의 따님.
한중일삼국지TV :선화황후의 아들로
나오는 의자왕출생및 존재는 어떻게되나여?
예전!대하drama 삼국기 나 2015mbcdrama 계백 은여?
아직 이도학교수가 연구중에 잇다지만..
글구..통일신라는 예기는
인정하기 어려움/
대조영(2007KBS대하drama )이 698년에 불구대천에원수를갚는다고 새로운 고구려를 즉 대진(발해)를 세워 해체시켜 남북국時代로 나오는데로 무슨통일신라여? 게다가
신라하고 사이가 좋지안고..발해 땅이 신라 보다 8배반이나 많습니다..(해동성국)
글구..신라를 치려고.....일본이랑 연합 동맹도 햇엇다던데..
더더더 중요한 사리도 보여주세요
선화공주가 살았던 시기와 맞춰봐야지요
이 미스테리는 백제만이 아니라 고대 삼국시대의 역사 전체를 되돌아 보고 재 검토해야 풀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일본서기는 어떻게 기록되고 있나요
동성왕이 맞다
티비에 역사스페셜 몇시에하는거에요
제가 알기로는 역사스페셜 방송 끝난지 오래 됐어요. 그래서 저도 항상 유튜브에서만 봐요
2010~2012년 영상임
기해년 백제왕후 사택적덕으로 명확히
쓰여 있슴에도 밝혀내지 못하다니ㅡ
있슴(×) 있음 (o)
있읍니다 (x)
있습니다 (o)
감사합니다 (X)
가무사 하무니다 (ㅇ)
잇씀에도 불구하고 (ㅇ)ㅋㅋㅋ
글쎄.. 성적인 추문을 만들고 소문으로 퍼뜨려 여성의 처지를 격하시킨 것이 아름다운 사랑이야기의 시발점이라니.. 지금 보면 서동이 아주 개쓰레기였음.
역시 동화가좋아요
너무알면 다처요
그냥알고보면돼는데
너무알고있음안돼요
백제왕자 사칭한 사기꾼~?
서동 백류아이돌이었구나. 음악하나로 국경을 뛰어넘고 왕이됬구나. 스웨그넘치는 가사로 돈 여자 명예를 가졌으니. 랩시키면 잘했을듯.
너무 어려워요;;
사리봉안기 내용은 서동설화와 전혀 모순되지 않습니다. 40년이나 재위한 무왕의 왕비가 한 명이어야만 한다는 어떤 근거도 없습니다.
영상에 나온 선화공주에 대한 오만 개드립들은 먹고사니즘에서 나온 무용한 공상들에 불과합니다. 전혀 근거가 될 수 없는 것들을 제멋대로 근거라고 우기는 풍조가 만연해 있습니다.
Dr. Doom :그렇게되면..의자皇의 출생이 더희박질껄여? 아직 고고학교수가 연구중에
잇다지만..
그렇게 정론 혹은 유력한 정설로 받아지는것만 역사라고 단정짓는것은 역사학의 구조를 전혀 모르는듯요,
현대과학 까지는 아니지만 근대과학이랑 비슷해요 역사라는게 어느 학설, 이론이 나오면 그것을 뒷받침하는 다른 역사서나 역사적인물들의 글이나 말, 후대에 그시대에 대한 역사서 편찬기록, 이고 그 안에서 수많은 설화나 민담, 토속(로컬) 구전 등을 활용해가며 역사적 사실에 접근해 나가죠,
그리고 동명왕이나 무령왕으로 볼만한 여지도 상당히 많은데 무왕으로 확실하다고 좁혀놓는 사고가 더 위험하죠,
초반부에서 그랬죠, 애초에 정설로 굳어진 무왕외에는 다른인물들일지도 모르는 역사학적 논의가 깡그리 쉽게 무시되어왔다고,
충분히 개연성이 있고 무왕이라고 보다는 그 앞시대의 왕이라고 보는것도 일견 타당해 보입니다, 석탑에서 발견된 글이 예전에 삼국유사니 다른 역사적 사료애서는 저런내용이 없없기에 무왕이 서동요의 주인공이다 라고 확신하고 의심조차 안해본것 처럼요
@@ccnlsj 역사학은 과학이 아닙니다. 과학자들이 들으면 웃어요. 세상에 숫자 없는 '과학'도 있냐고 ㅎㅎ
랑케의 망상이 무덤에 들어간지가 언제인데, 한국엔 아직도 19세기 망령에 잡혀있는 한심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거의 지구평면설 주장하는 바보들에게 전문가 완장 채워주고 세금으로 봉급주고있는 꼬라지죠.
하긴 애초에 뿌리가 그쪽이니 어쩌겠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서동설화가 허구일 가능성이 전무하다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영상에 나온 말들은 기록을 부정하는 근거가 될 수 없다고 했을 뿐입니다.
애초에 역사가 과학이라는, 자기가 과학자라는 오만한 망상에 젖어 있으니, 삼국시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현대인의 관점으로 기록을 멋대로 재단하는 우를 범하는 것입니다.
특히 '무왕 시대는 나제간에 혼담이 오갈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다'따위의 한심한 고정관념에 기반하고 있다는 게 문제입니다. 신라가 백제를 통수치고 6군을 빼앗은 시기, 관산성전투 직전 시점에 성왕의 딸이 신라로 시집간건 분위기가 좋아서였나보죠? 하긴 그분들 사고방식으로는 명백한 정사의 기록도 마음에 안들면 '믿을 수 없다' 한마디면 해결이죠. ㅎㅎ 편리한 '근대과학' 클라스 어마어마 한데요? 맘에 안들면 무시하면 그만이니 유치원생도 할 수 있겠네요.
말통대왕 운운하는 분들은 조선시대 해당 기록의 '무강왕'이 '후조선' 즉 기자조선 왕으로 명시돼있다는 사실은 쏙 빼놓고 단지 음운 유사성으로 동성왕에게 갖다붙입니다. 아니 일본산 국뽕역사가 님들아, 기자조선은 허구이고 관련된 기록은 다 조작이라면서요? ㅋㅋㅋ
무슨 어용 기레기마냥 자료를 제멋대로 취사선택하는 이딴게 '과학'이라니 지나가던 개가 웃어요.
역사는 텍스트를 다루는 학문일 뿐 과학이 아니며, 누구든 진실은 결코 알 수 없다는 겸손함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의 고정관념을 기준으로 텍스트를 해체하는 우를 범하지 않습니다.
@@ccnlsj 그리고 이 문제에 관한 '정론 혹은 유력한 정설'은
'서동설화는 허구이며 진평왕의 셋째딸은 존재하지 않았다' 입니다.
물론 저는 그 '유력한 정설'에 동의하지 않습니다만 딱히 힘써 반론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어차피 알 수 없는 일이니까요.
어디가서 이상한 말 하고 다니실것 같아 알려드립니다.
대단해요
무령왕도 아니구.. 무강왕이라고 따로 있음!! 근데.. 일연이니 김부식이니 이런 애들이 현장답사도 안한 상태에서 사서를 썼으니 발굴도 외면되고 있는 현실 삼국사기 삼국유사.. 문제많음..
결혼동맹은 양국가의 왕이 모씨로 바뀐 다음에 가능한 일이다
따라서 백제는 개로왕 이후이고, 신라는 내물왕 이후인데, 개로왕과 같은 변천은 법흥왕이라고 본다
오금산 금마 서薯감자 동仝한가지설화
백제국의 미륵사 석탑잔존 미륵사지탑
서동설화자체가 너무비현실적임. 어떻게 적국수도까지가서 그것도 공주를 데려올수가있어. 선화공주가 신라사람인지도 의심스럽고 이런설화가 전해지게된 근원이 무엇인지도 의문임
자 여기는 전국 각지 방구석 사학자들이 다 모여서 각자의 학설을 제시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제는 부인이 누군가 따져야 할 형국이 되었네요.
최근 무왕의 미륵사지 서석탑에서
사택덕적 딸의 유물이 나오므로써
미륵사지가 선화공주에 의해 세워진 것이 맞는가 하는 의문이 제기되었네요.
한 중 일 예전부터 서로 피도 믹스매치 되었으니 앞으로는 서로 으르렁 되지말고 사이좋게 협력 합시다
금마 익산고교에서 교편을 잡고 있을 때 선화공주 선발대회 에서 내 여자친구가 진으로 뽑힌 걸 기억합니다 서동설화는 이제 갈피를 못잡게 되는군요
사택씨가 무왕의 아내입니다.. 선화공주는 설화일 뿐이지 실제적 증거는 미륵사지석탑 금제사리봉안기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무너진 동쪽탑과 가운데 탑에서는 다른왕비의 봉안기가 있었을거다라는 역사학자들의 정설
그 사리봉안기가 서쪽탑에서 나온거였기 때문이죠
@@dhy6812 객관적으로 확인된 물적 증거가 아니면 역사학적으로 믿지 않습니다만
@@투투제이-u4r 우리나라 고대역사는 도굴때문에 함부로 판단하기도 거시기함...
몽골새끼들하고 일본놈들땜에..
@@dhy6812 고대 역사도 그렇지만 이미 삼국사기의 교차 검증으로 대부분 확인된것들이 있기때문에 믿고 특히나 무령왕릉 지석이 삼국사기의 기록과 일치하기 때문에 정설이나 이론등 썰로 불리는 것은 썰일 뿐 사실이라 할 수 없음
그리고 서동요는 삼국사기 정사가 아닌 일연이 지은 삼국유사에 실려 있기 때문에 내용에 대한 진위 여부 자체가 의심스러운 상황인데
휴 진짜 대단하긴 한대 궁금해 진다
그리고 영상 다 좋게 가다가 갑자기 경북대 교수님 나와서 미륵사지 지어진 년도때문에 아니다
그러면 앞에 나온 내용들은 다 무시하고 그 얘기가 맞다고 하는건가고 저런 분 인터뷰는 안했으면 좋겠네요
편집을 그렇게 해서 그렇지 역사연구에 있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아야 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활발하게 연구함으로 인해 사실이 밝혀진다면 얼마나 기쁜일입니까? 확실하지 않다면 모든걸 염두해둬야 한다고 봅니다.
교수님 얘기도 일리가 있는데 당연히 인터뷰해야죠. 무왕, 동성왕, 무령왕 이 셋이 다 가능성이 있고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상황입니다.
@@hunsung342
그렇게 따지면 선화공주 자체가 실존인물인지 부터 따지고 들어 갔어야 하는데 한국 역사학계는 그러한 검증도 하지 않고 무작정 실존인물이라고 확정시켜 놓고서 누구의 아내인지를 밝히려 하니 더 문제라고 봅니다.
서라벌의 달밤이 아닌 진심으로 부여의 달밤을 거닐고 싶다.
왜 우리나라는 우리의 역사를 자꾸 작게보려는 것일까요
여찬 식민사학과 그 대두인 이병도의 후예들이 한동안 사학계를 잡고 있었고 그 영향때문이겠조 그 후예들이 다시 뉴라이트라면서 떠들고 있으니까요
작건 크건 있는 그대로 봐야죠. 역사는 비싼 골동품이기 보다는 현재의 우리를 비추는 거울이 되는 것이 더 옳다고 봅니다.
알면 큰일나니깐. 알고도 쉬쉬.
ㅇㅈ. 적어도 삼국 역사는 일본(왜)을 빼 놓고 이야기 할 수 없는데 말이에요. 한반도에서 실각한 왕족이 왜로 가고, 또 왜에서 다시 한반도로 오고..
한반도와 왜의 역사가 독자노선을 걷기 시작한건 고려조 때 부턴데.. 뭐랄까, 한국도 일본도(특히 일본쪽이 더) 기분나쁘다고 그걸 부정하는 거 같아요.
그러니 삼국의 역사는 여전히 모호하고...
블루오션 그냥 역사 공부한 제가 보거라도 일본과 중국은 우리의 역사를 오히려 크다고 인정해주는데 우리나라 사학자들이 스스로 낮추고 있죠
일단 사위가 장인의 나라를 친다는 거 자체가 어불성설이지 ㅋㅋㅋ 이것부터가 서동설화는 무왕의 시기가 아니라는거지
진흥왕이 사돈인 성왕 죽인것도 있는데요 뭐....
부모 자식 형제도 죽이는게 이 세계입니다
마나노 장자는 온달과 평강공주와 섞인 이야기인듯
아름다운 곳이 되겠죠
선화공주 실존인물 이다 아니다 나 대학 대 닐때 이거 가지고 가장 많이 싸워는데...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리 없기는 한데.........ㅋㅋ
@@user-yt7rs5ur6c ㅊ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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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릉이 무왕능 으로 거의 공인
일연스님 이 설화적 각색은 햇어도 뻥친 거는 없음
서동 요는 최초의 향가
선화공주랑 무왕이 결혼한 거는 사실일듯
전문가들은 자기 편한대로 해석
소설(설화)과 역사를 구분하지 못하다니.. 삼국유사는 역사서라기 보다는 문학서에요.
당시 기준이 뭔지는 몰라도 저런 망칙한 소문을 퍼트리는 사람이 있다면 신라땅,인구가 넓었던 것도 아니니 조사해 잡아들여 죽였을것 같은데
진흥왕 공주중에 선화는 없는 기록임을ᆢ
일단 무령왕과 동성왕은 진평왕 출생 이전인물. 연대가 안맞음.그나마 무왕이 연대가 맞음
확실하게 알수 있는건 백제 무왕의 왕비가 "사택적덕녀"라는건 확실한듯. 그 당시 유물에 직접 적혀 있으니 이것보다 더 확실한 증거는 없네. 무왕의 왕비가 선화공주라는건 일단 틀린 말이라는게 확실함. 무왕의 왕비가 사택적덕녀라는건 그 당시 유물 더구나 직접 문자로 적혀있으니 더 논할 필요가 없는듯.
우리나라 복원기술도 최곱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