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다주는 토니 스타크를 연기할 때 '스타크'라는 역을 연기하긴 했지만, 그전에 '겁많고 미숙한 사람'을 연기해줘서 사람들이 몰입할 수 있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아이언맨이 슈트를 입었던 이유는 겁많은 사람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철갑을 두른게 아닌가.. 보통은 그런 철갑을 입고도 무서워서 아무것도 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토니는 그런 철갑을 두르고 자신을 희생해 인류를 구원했지...
안쉬고 끝까지 다 봤습니다. 애새끼 서사 진짜 죽여버리고 싶은데 그게 돈 때문이라면 또 할말이 없네요. 개인적으로 다양성이란 가치의 힘을 믿는 저로썬, 작가님 말씀대로 디즈니가 다양성을 자신들의 졸작에 대한 비난을 막는 방패막이로 쓴 것일 수 있다는 분석이 충격적이었습니다. 매우 논리와 근거가 타당해보이는데, 만약 진실이라면 진짜 역겨움 그 자체네요. 좋은 인사이트 정말 감사드립니다.
엔드게임까지의 마블은 정말 좋았다...캡아2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었고 시빌워도 히어로들간의 신념 정의차이로 인한 갈등과 대립도 너무 좋았고...특히 마지막 국가와 사람들을 위해 평생을 희생했던 캡아는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고 누구보다 이기적이었던 아이언맨은 모두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서사가 정말 좋았어...근데 딱 거기까지...그 뒤부턴 히어로에 감정이입도 안됌...고난 고뇌 역경 슬픔 고통 이런걸 느끼며 성장해나가는 기존 히어로들과는 달리 태생부터 난 최고야 난 뭐든 할수있지 하하하 이런 뇌뺀 급식 마인드 히어로들뿐임...기존 히어로들에 비해 액션도 개허접하고 매력도 없슴...내가 진짜 블랙위도우 샹치 이터널스 다 버티다 블팬2에서 이제 더이상은 아니구나 싶어서 진짜 손놨슴 ㅋㅋ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차베즈는 닥스2에서 살짝 맛만 보여주거나 떡밥만 던져놓고 솔로무비를 찍었어야했다고 생각해요. 슈리는 오빠의 빈자리에 대한 부담감과 그리움 때문에 방황하다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오빠의 대체품이 아닌 새로운 블랙팬서가 대기 위해 노력하는 걸로 가야했다고 생각하고요. 아이언하트랑 케시랭은 너무 노답으로 풀어놓은게 잘못.... 개연성을 너무 갔다버려서 걍 안나왔어야했다고 보네요 ㅋ
진짜 내가 하고싶은말 거없이 다해놔서 속이 편안해졌다 ㅋㅋㅋㅋ 다른 사람들 스파이더맨 찬양할때 난 그닥이었어...기존 캡아 VS 아이언맨같은 서사에서 갑자기 금쪽이가 사고만치는 스토리가 되니까 짜증만 나더라고...그나마 3스파 특히 토비나왔을땐 진짜 울컥했지만 거기까지였고...그뒤 드라마로도 나온 미즈마블 쉬헐크나 영화에 나온 슈리 아이언하트 이런애들 볼때마다 내가 히어로무비를 보러온건지 서양판금쪽이들 영상을 보러온건지 헷갈릴정도였으니까..15년전 아이언맨을 첨봤을때 우와 시발 간지 쩌네 이러면서 봤었는데 왜 2023년에는 아니 시발 이게 뭔데 이러면서 봐야되냐고 ㅋㅋㅋㅋ
제일 공감하는게 시즌을 끝내는게 장장 10년 가까이 되는데 그게 20살에 접해도 30살이 되는, 신선하게 앓아주는 팬덤층이 늙는 수준임.. 그럼 새로운 팬덤을 구축해서 온라인이든 오프든 바이럴이 되어야 하는데, 이걸 앞 서사를 다 복습해야 한다 그것도 돈을 주고 시간을 엄청 써서 봐야한다? 애들이 그걸 왜 할까 싶음.. 아이언맨은 마블을 몰라도 볼 수 있었고, 이전 시리즈들은 이미 익숙하게 소비되던 캐릭터였음.. 그렇기 때문에 10대-20대 애들을 한순간에 흡수 할 수 있던것.. 거기에 앞에 설명한 캐릭터의 독특함 때문에 1년을 기다려서 보고 또 보고 할 수 있던것.. 이제 개봉하면 커뮤에 다들 '앞에 내용 몰라도 볼 수 있음?' 이거임..ㅋㅋㅋㅋ 그리고 우리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보고 싶은게 아닌데! 쿵푸를 보고 싶은게 아닌데! 자꾸 왜 세기를 걸쳐 쌓아둔 ip를 지들 손으로 버리는지 모르겠음. 마지막으로 같은 매커니즘으로 인어공주까지 날림..ㅋㅋㅋ 인어공주 보면 곧 마블로 흡수 될 것 같던데
인피니티사가 끝나고 리부트를 하거나 아예 새로운 이야기를 처음부터 시작하는 방식이었어야했어... 분명 작품마다 주요인물이 다르고 그걸 이끌어가는 방향성이 다르다곤해도... 기존에 인기 있는 캐릭터를 아예 못쓰는 방식이거나 아예 다른 캐릭터를 후계자로 만들게 아니라 다른 배우캐스팅을 하고 아예 별개의 이야기를 만들었다면 달랐을거라고 생각함
왜 이 지랄난걸까ㅋㅋㅋㅋㅋㅋ재미있게 잘 봤어욬ㅋㅋ진짜 엔드게임까지의 후속편 기다리던 그 두근거림 또 느낄 수 있겠지 하는 기대감은 이터널스까지가 한계였음... 완다도 가버리고 앞으로 스파이더맨이랑 닥스 어떻게 나오는지 보고 완전 손 놓게 될 듯 하네요...ㅠ 많이 좋아했따....마블놈들아ㅠㅠ
인간의 지적 능력은 한계가 있고, 원작 만화도 설정 붕괴도 많고, 완전히 설정 갈아 엎은 스토리도 많고 한데, 그걸 가지고 이만큼 끌고 왔으면 스텝이 꼬일 때도 됐죠. 게다가 이제는 관객들도 마블 시리즈에 질릴 때가 됐습니다. 세상 모든 것이 그렇듯이 마블 영화도 퇴장할 때가 됐죠.
헐크를 개그캐릭터 비슷하게 소비해버린 것도 상당히 큰 듯 합니다. 분노의 화신이라는 정체성을 빼버리니 헐크와 배너 사이의 갈등, 헐크를 견제하려드는 히어로들과의 갈등, 이 모든 상황에 피폐해진 배너의 심정과 몸부림 등등 영화 몇편 만들어질법한 시퀀스들이 깡그리 사라졌습니다.
실제로 안좋아보이더군요. 매출은 19, 20, 21년 비슷했고(650~690억) 22년에 820억 달러 매출을 찍었는데 순이익은 19년 111억 찍고 20년 28억적자, 21년 20억, 22년 32억 등으로 상태가 안좋습니다. 22년은 연간매출 최고치를 찍었는데도 순이익이 19년보다 한참 못미쳤죠 디플 상태도 더 나빠져서 아예 손 놓으려는 움직임도 있습니다.(주력 상품에서 제외) 이렇다 보니 원가절감을 위해 배우 개런티를 최대한 아끼기 위해 저러는거 아닐까 라는 의심이 자연스럽게 드는거죠
그냥 이 영상 보는데 너무 우울하다... 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취미 중 하나가 마블 개봉하면 바로 친구들이랑 보러가는 거였는데 이 영상을 보기 전에도 마블은 이제 답은 없어 보였는데 그래도 언젠가는 정신을 차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다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나니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문제라 다시는 어벤저스때로는 정말 절대로 돌아갈 수 없다는걸 영상 1분 1초가 지날 때 마다 느꼈다... 진짜 우울쓰.....😢
엔드 게임 보고나서 다 같은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오늘 나는 마블유니버스의 엔딩을 보았다 이뒤에 뭐가 나와도 재미가 없을거다 최종 보스를 잡아버린 스토리는 길을 잃어버릴게 너무 뻔했고 약간에 희망으로 마블이 뭔가 다르지않을까 했지만 그건 인간의 능력으로 극복할수 있는게 아니다 하는 결과를 확인 시킨게 아닐까합니다 뭐 드레곤볼같은 예외는 있지만 지구 최강 이후 우주 최강뒤에 인조인간 그후 역대 최강 우주가 12개 그중 6우주인가 최강 그후 신을 초월 지지부진하다 다시 레드리본 ㅋㅋ 전왕을 언제 쓰러뜨릴건지 마블도 방법이 없었겠죠 주인공들의 계약 만료에 퇴장은 시켜야하고 주인공없고 시나리오의 파워 인플레이를 더 끌고갈 방법도 없고 새로운 캐릭터가 기존의 캐릭터와 동급 혹은 그이상의 능력이 있어야 관심이 갈거니 엔드게임 이후 마블이 저물거라는건 너무 쉽게 예상 했죠 아니면 갓킬러 같은게 나오고 우주적 존재와의 싸움만 그리다가 마지막에 올 오브 원 을 쓰러뜨리고 작렬히 엔딩을 마지하는 방법도 있지만 타노스보다 더강한 빌런이 잘 안떠오르고 캉은 강함 보다 치트키 빨인 거같고 ㅋㅋ 앞으로 재미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헐크역을 가장 리얼하게 만든 에드워드 노튼분이 마블의 간섭이 너무 심각해서 하차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마블이 간섭이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이미 아시겠지만 ㄷㄷ.. 그래서 어떤 감독분이 와도 자기 작품을 못만들거라는게 정설인거 같습니다.. 한국도 가장 최악의 업무 효율을 자랑하는 중소들 보면 간섭이 참..
OTT로 여러 트랙으로 세계관을 전개하는건 좋은데... 디즈니 플러스 구독료가 부담되는건 둘째치고 내 시간을 쓰는게 돈 쓰는거보다 더 무거운건데 내 시간을 써서 재미없는걸 봐야 하는게 끔찍함 그냥 모든 문제는 영화도 재미없고 OTT에 올라오는 컨텐츠도 재미없고 재미있으면 다 찾아서 본다!
로다쥬가 아이언맨1에서 한일... 대본 싹다 갈아엎고 다시 구축한거... 존 파브로 감독도 찬성!! 전적으로 주연과 말되는 영화로 만들려고 작가 교체 그래서 아메리칸 세프에 로다쥬 스칼렛 요한슨이 힘 실어줌.. 그래서 로다쥬가 나오면 뭔가 쉽게 설득되고 이해가 쉬워짐. 그가 사라지고 디즈니에 성평등 뭐시기가 끼고 주연들을 점점 매력없는 배우로 뽑아놓고 잘되길 바라는건.. 판타지를 파는 산업에선 재미가 없는 행보를 보여주는 디즈니.. 확실히 디즈니 이전의 마블일때의 영화들이 퀼리티가 남다르게 좋음.. 예를 들어 2008년 아이언맨과 2022년 아이언 하트를 비교해보면 됨.. 실제로 만들었던 아이언맨과 CG로 만든 아이언 하트... 아 진짜 이때 퍼시픽림2 생각이 나서...
개인적으로 하지말라는데 굳이 해서 사고치는 애ㅅㅋ들이 갈등상황 만들고 그걸 주변 어른들이 커버해주면서 희생되고 그렇게 애ㅅㅋ들이 각성하고 성장한다는 류의 억지 스토리 극혐하는데 그것도 그속에서 간간히 애ㅅㅋ들이 매력을 보여줄 때 얘기죠 말씀처럼 그전에 관객들이 먼저 각성하고 떠날 듯요
나와 일정 부분 비슷한 부분이 있어야 감정 이입이 된다라는 것엔 동감입니다만 그 이입할 수 있는 부분은 생각보다 굉장히 넓습니다. 영상의 내용대로라면 드래곤볼이나 기타 수많은 소설, 만화, 영화들은 다 망했어야 합니다. 마블이 망한 이유는 중후반부에 나온 류의... pc, 정치화, 세계관 내의 개연성 붕괴 정도가 되겠네요.
존나길다고 쓰고 존나좋다고 읽습니다. 틀어놓고 설거지도 하고, 듣다가 잘거예요ㅠㅠ삼천만큼 사랑합니다 거없님 ㅠㅠ
신규 캐릭이 모두 10대를 맞추고있네요. 딱히 캐릭터에 빡세게 서사를 만들 필요 없고, 숨겨진 재능이 원래부터 있었어.너네도 그런거 꿈 꾸잖아.
이러면 된다고 생각하고 만든듯하네요.
'마블은 어쩌다 이 지랄이 난건가' 시리즈 통합이라니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10편분을 통합하니 영화한 편 길이가 되네요 ㅎㅎㅎ
이 영상을 극장에서 상영해줘도 괜찮을 듯 합니다.
요즘나온 마블영화보다 더 잼있을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볼만할듯
ㅇㅈ
케빈 파이기 귓구녕에 무한 반복으로 틀어줘야 함.
디즈니 때문에 이지랄이 났네.
모아놓으니 2시간에서 9분 50초가 모자란 분량... 참 먹먹한 감동이네요. 이후 또 올라온다니 감개무량합니다.
통합편만 몇번을 보는지 모르겠어요.
일하면서 오디오만 듣고 있어도 장면 다 연상돼서 재밌고
마음에 안정감을 주는 좋은 목소리, 거기에 단호한 말투와 생각까지... 와안벼억!
진짜 마블 영화보다 더 재밌음 ㅋㅋㅋ
진짜 마지막 편에 나온 디즈니 자금난 출연료설은 진짜 상상도 못했던거다
이거 뭔가 디기 신빙성 있어 보이지 않아요? 명예로운 죽음으로 만들려던거지요
그래서 디즈니가 마블을 팔아버릴거라는 소문도 돌았져
@@qqwweerr32제발...팔아줘....
님빼고 다 생각하던거일걸요..?
이거구나 말도안되는 억지부리면서 왜 노망난거처럼 굴까했는데 ㄷ ㄷ
진심 요즘 나오는 1시간 50분짜리 마블 영화보다 훨씬 재밌음ㅋㅋㅋ
그러게요 저도 이런 정리가 더 재미남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맞는 말씀😂😂😂
이 영상 재밌게 보라고 페이즈4,5가 만들어졌으니 마블에 공로상은 줘야 ㅋㅋㅋ
ㄹㅇㅋㅋ
로다주는 토니 스타크를 연기할 때 '스타크'라는 역을 연기하긴 했지만, 그전에 '겁많고 미숙한 사람'을 연기해줘서 사람들이 몰입할 수 있었음...
지금 생각해보면 아이언맨이 슈트를 입었던 이유는 겁많은 사람이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철갑을 두른게 아닌가.. 보통은 그런 철갑을 입고도 무서워서 아무것도 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토니는 그런 철갑을 두르고 자신을 희생해 인류를 구원했지...
마블아 도대체 어찌된거냐....요즘 내놓는 영화보다 이게 더재밌다....... 이게 말이되는거냐 도대체....................
진정한 박지훈의 "가망없어"를 1시간 50분으로 증명함
인피니티 사가 : 대체로 영화관용 대작
멀티버스 사가 : 90년대 TV 비디오용 디즈니 애니 (예: 라이온킹-티몬과 품바, 알라딘2 등등 디즈니 전통 사골 우려먹기)
결국 히어로물에서도 인간적인 부분이 관객들의 마음을 끌었던 거네요 요즘 마블은 인간적 서사는 많이 사라지고 멀티버스 등의 테마가 부각되니 인간적인 요소가 많이 묻혀 공감하기 쉽지 않은 것 같아요우. 영상 잘봤씁니다 ㅎ
거없형 매불쇼에서 엄태화감독님이 샤라웃해주니까 티안나게 텐션업되는거 귀엽더라 난 다 파악했지 속으로 뿌듯했을거같음. 앞으로도 화이팅
존나 길다 ㅋㅋㅋㅋ 제목부터 너무 좋음 ㅋㅋㅋㅋㅋㅋ 진짜 웬만한 마블 영화 하나보다 더 재밌어요
와 2시간 틀어놓고 딴짓하기 좋겠다
ㅋㅋㅋㅋㅋ
안녕
이걸 통째로 번역해서... 북미 레딧이나...
디즈니 관련 커뮤니티에 올리면 얼마나 좋을까 ...
무려두시간 을 주구 장창 마블까는 영상인데 할리우드 에서 보면 진심 작품하나 보는 느낌일듯 ....
영상에 자막만 달리면 진심 레딧가서 홍보하고온다
레딧 그사람들은 워낙 극단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이거 봐도 불쾌하게만 느끼지 생각을 바꾸지는 않겠죠. 디즈니의 방향이 가장 옳다고 생각하고 디즈니 인어공주 한국이 안보자 인종차별 국가 한국 이라면서 한국을 까던 사람들인데...
해외판 근근웹이라 하는거도 근근웹한테 실례인듯 엠팍이라고 해야하나
@@김두한-e5i 디씨쪽이죠
걔넨 팩트를 들이밀어도 안들어먹고 지들 생각이 맞다고 강요하는 병자들임
모든걸 지네나라 기준으로만 생각함
마블에 대한 애정이 있어서 이 퀄의 영상이 나온거... 거의 없다니 고생 많으셨습니다.
안쉬고 끝까지 다 봤습니다. 애새끼 서사 진짜 죽여버리고 싶은데 그게 돈 때문이라면 또 할말이 없네요. 개인적으로 다양성이란 가치의 힘을 믿는 저로썬, 작가님 말씀대로 디즈니가 다양성을 자신들의 졸작에 대한 비난을 막는 방패막이로 쓴 것일 수 있다는 분석이 충격적이었습니다. 매우 논리와 근거가 타당해보이는데, 만약 진실이라면 진짜 역겨움 그 자체네요. 좋은 인사이트 정말 감사드립니다.
'거의없다'님의 박사학위 청구논문 '마블은 어쩌다가 이 지랄이 난 걸까'는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하였음을 선언합니다.
엔드게임까지의 마블은 정말 좋았다...캡아2는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었고 시빌워도 히어로들간의 신념 정의차이로 인한 갈등과 대립도 너무 좋았고...특히 마지막 국가와 사람들을 위해 평생을 희생했던 캡아는 자신을 위한 선택을 하고 누구보다 이기적이었던 아이언맨은 모두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서사가 정말 좋았어...근데 딱 거기까지...그 뒤부턴 히어로에 감정이입도 안됌...고난 고뇌 역경 슬픔 고통 이런걸 느끼며 성장해나가는 기존 히어로들과는 달리 태생부터 난 최고야 난 뭐든 할수있지 하하하 이런 뇌뺀 급식 마인드 히어로들뿐임...기존 히어로들에 비해 액션도 개허접하고 매력도 없슴...내가 진짜 블랙위도우 샹치 이터널스 다 버티다 블팬2에서 이제 더이상은 아니구나 싶어서 진짜 손놨슴 ㅋㅋ
다음세대 히어로들이 인종이 다양한건 알바 아닌데 대체 왜 할리키너같은 애들하고 빌드업해놓고 아이언하트같은게 튀어나오는건지... 그럴거면 미리미리 빌드업 해놓던가...
근데 웃긴게뭐냐면 정작 먼치킨 급식주인공 좋아하는 층이 보기에는 거꾸로 뽕빨이 너무 약함 ㅋㅋㅋ 이 어정쩡함 진짜 어쩔....
야..샹치는..아이야..개똥이야..
세상에 어느 유튜버가 마블로 이렇게 만들어 낼 수 있단 밀인가! 거의 없다님의 강한 빡침이 전딜되어 온다.
통합본 잘 봤습니다. 다음 영화 걸작선도 기대되네요 (특히 영웅, 더 문 기대합니다!)
으아 오늘도 밤 새신건가요? 건강 챙기시구요! 좀 이따 다양한 채널에서 뵈어요
형님, 빨래할때랑 설거지, 청소할때 틀어놓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ㅋㅋㅋㅋ
이형 이걸 또 두시간짜리로 만들었네
존경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거없님은 이걸 다 봤다는 거잖아. 피지컬 죽이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차베즈는 닥스2에서 살짝 맛만 보여주거나 떡밥만 던져놓고 솔로무비를 찍었어야했다고 생각해요. 슈리는 오빠의 빈자리에 대한 부담감과 그리움 때문에 방황하다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오빠의 대체품이 아닌 새로운 블랙팬서가 대기 위해 노력하는 걸로 가야했다고 생각하고요. 아이언하트랑 케시랭은 너무 노답으로 풀어놓은게 잘못.... 개연성을 너무 갔다버려서 걍 안나왔어야했다고 보네요 ㅋ
ㅋㅋㅋ...구걸...참나
늘 느끼지만, 님은 핵심을 정말 잘 찌릅니다. 아주 적나라하게 직설적으로...흠...그래서 좋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한데, 뭐 사람에 따라 알아서 받아들이겠죠...
라디오 방송처럼 2시간동안 들으면서 다른 일 하기 좋겠네요 😁 통합편 감사합니다
9:48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아.. 나 이 부분 너무 사랑해~!~! ^^ 그리고 너무너무 공감해~! 마블 유니버스에서의 토니 스타크의 중요성, 그리고 그 역할에 로다주가 얼마나 찰떡이었는지를 넘도 명징하게 설명해내는 거없의 해석. 너무 좋아~!❤❤❤
진짜 내가 하고싶은말 거없이 다해놔서 속이 편안해졌다 ㅋㅋㅋㅋ 다른 사람들 스파이더맨 찬양할때 난 그닥이었어...기존 캡아 VS 아이언맨같은 서사에서 갑자기 금쪽이가 사고만치는 스토리가 되니까 짜증만 나더라고...그나마 3스파 특히 토비나왔을땐 진짜 울컥했지만 거기까지였고...그뒤 드라마로도 나온 미즈마블 쉬헐크나 영화에 나온 슈리 아이언하트 이런애들 볼때마다 내가 히어로무비를 보러온건지 서양판금쪽이들 영상을 보러온건지 헷갈릴정도였으니까..15년전 아이언맨을 첨봤을때 우와 시발 간지 쩌네 이러면서 봤었는데 왜 2023년에는 아니 시발 이게 뭔데 이러면서 봐야되냐고 ㅋㅋㅋㅋ
제일 공감하는게 시즌을 끝내는게 장장 10년 가까이 되는데 그게 20살에 접해도 30살이 되는, 신선하게 앓아주는 팬덤층이 늙는 수준임.. 그럼 새로운 팬덤을 구축해서 온라인이든 오프든 바이럴이 되어야 하는데, 이걸 앞 서사를 다 복습해야 한다 그것도 돈을 주고 시간을 엄청 써서 봐야한다? 애들이 그걸 왜 할까 싶음.. 아이언맨은 마블을 몰라도 볼 수 있었고, 이전 시리즈들은 이미 익숙하게 소비되던 캐릭터였음.. 그렇기 때문에 10대-20대 애들을 한순간에 흡수 할 수 있던것.. 거기에 앞에 설명한 캐릭터의 독특함 때문에 1년을 기다려서 보고 또 보고 할 수 있던것..
이제 개봉하면 커뮤에 다들 '앞에 내용 몰라도 볼 수 있음?' 이거임..ㅋㅋㅋㅋ
그리고 우리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보고 싶은게 아닌데! 쿵푸를 보고 싶은게 아닌데! 자꾸 왜 세기를 걸쳐 쌓아둔 ip를 지들 손으로 버리는지 모르겠음.
마지막으로 같은 매커니즘으로 인어공주까지 날림..ㅋㅋㅋ 인어공주 보면 곧 마블로 흡수 될 것 같던데
선생님, 이 시간에 올려주시면 오히려 좋습니다😄 어떤분 말처럼 틀고 딴짓하기도, 틀고 자기도 좋을것 같아요😊
누구보다 마블을 욕하지만 누구보다 마블을 사랑하는
🥲🥲🥲🥲🥲
원래 돌아선 팬이 진짜 무서운법.. 광기의 대상이 욕하는거로 바뀌는것이지..
그래도 이정도 정성들여 깔정도면 앞으로 극적인 개선이 있을시 다시 팬이 될수도 있는사람임
진짜로 정떨어져서 두번다시 꼴도보기싫으면 이런 영상도 못만듬
마블을 사랑했기에 마블을 욕할수밖에 ㅠ
거없님 영화 한 편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
인피니티사가 끝나고 리부트를 하거나 아예 새로운 이야기를 처음부터 시작하는 방식이었어야했어... 분명 작품마다 주요인물이 다르고 그걸 이끌어가는 방향성이 다르다곤해도... 기존에 인기 있는 캐릭터를 아예 못쓰는 방식이거나 아예 다른 캐릭터를 후계자로 만들게 아니라 다른 배우캐스팅을 하고 아예 별개의 이야기를 만들었다면 달랐을거라고 생각함
마블 디스 2시간...거없 그는 영화리뷰계의 에미넴이야
왜 이 지랄난걸까ㅋㅋㅋㅋㅋㅋ재미있게 잘 봤어욬ㅋㅋ진짜 엔드게임까지의 후속편 기다리던 그 두근거림 또 느낄 수 있겠지 하는 기대감은 이터널스까지가 한계였음... 완다도 가버리고 앞으로 스파이더맨이랑 닥스 어떻게 나오는지 보고 완전 손 놓게 될 듯 하네요...ㅠ 많이 좋아했따....마블놈들아ㅠㅠ
인간의 지적 능력은 한계가 있고,
원작 만화도 설정 붕괴도 많고,
완전히 설정 갈아 엎은 스토리도 많고 한데,
그걸 가지고 이만큼 끌고 왔으면 스텝이 꼬일 때도 됐죠.
게다가 이제는 관객들도 마블 시리즈에 질릴 때가 됐습니다.
세상 모든 것이 그렇듯이 마블 영화도 퇴장할 때가 됐죠.
진짜 마블을 사랑하는 찐팬의 1시간 50분의 훈수
거의 2시간을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밌게봄
웬만한 영화보다 개졸잼
통합편은 정말 여러모로 좋아요 ㅎㅎㅎㅎ
헐크를 개그캐릭터 비슷하게 소비해버린 것도 상당히 큰 듯 합니다. 분노의 화신이라는 정체성을 빼버리니 헐크와 배너 사이의 갈등, 헐크를 견제하려드는 히어로들과의 갈등, 이 모든 상황에 피폐해진 배너의 심정과 몸부림 등등 영화 몇편 만들어질법한 시퀀스들이 깡그리 사라졌습니다.
거의없다님..진짜 유쾌상쾌통쾌하게 정리해주셔서
시간가는 줄모르고 봤습니다.👍
디즈니는 부자라는 인식이 강해서 그런가 굉장히 새롭게 느껴지는 가설. 디즈니는 지금 돈이 없다. 근데 매우 신빙성있게 들렸어요. 잘 봤습니다.
첨엔 뭔 솔인가 싶다가 보다보니 일리있는 추측이다 싶네요...
실제로 안좋아보이더군요. 매출은 19, 20, 21년 비슷했고(650~690억) 22년에 820억 달러 매출을 찍었는데
순이익은 19년 111억 찍고 20년 28억적자, 21년 20억, 22년 32억 등으로 상태가 안좋습니다.
22년은 연간매출 최고치를 찍었는데도 순이익이 19년보다 한참 못미쳤죠
디플 상태도 더 나빠져서 아예 손 놓으려는 움직임도 있습니다.(주력 상품에서 제외)
이렇다 보니 원가절감을 위해 배우 개런티를 최대한 아끼기 위해 저러는거 아닐까 라는 의심이 자연스럽게 드는거죠
이건 번역해서 디즈니플러스로 보내야 합니다
1:00:59 이거 어디영화인가요? ㅋㅋ gif짤로 구하고 싶은데
54:25 진짜 007도 그렇고 '서사가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의 등장'이 아니라
'아몰랑 여자 캐릭터 끼워넣기'가 목적이 되어버리니까 이렇게 주객전도된 시리즈는 다 망하는듯
55:50 에에올은 남편 빼고는 전부다 여성 서사였는데도 진짜 지리는 걸작이었는데
와! 통합편!
중간중간 나오는 자막 드립이 진짜 호흡 곤란을 일으키네요.
1:40:35
1:48:45
감사합니다!! 복받으세요🎉
크~ 이거지 이거~! 오늘도 거없님의 마어지 평생 컨텐츠 기원하며 정주행간닷
앞 부분에서 PC가 망친게 문제를 단순하게 바라본거라는 말씀에 좀 갸우뚱했는데 마지막의 이야기가 완벽히 보완해주는 느낌이네요. 디즈니 이사회가 PC주의자여서 쟤들을 뽑은게 아니라, 돈 아낀다고 뽑아놓고 PC를 지향하니까 뽑은거라고 변명하는 중이라는게…
그냥 이 영상 보는데 너무 우울하다...
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취미 중 하나가
마블 개봉하면 바로 친구들이랑 보러가는 거였는데
이 영상을 보기 전에도 마블은 이제 답은 없어 보였는데
그래도 언젠가는 정신을 차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었다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나니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문제라 다시는 어벤저스때로는 정말 절대로 돌아갈 수 없다는걸 영상 1분 1초가 지날 때 마다 느꼈다...
진짜 우울쓰.....😢
이분 영상은 여러개 봤지만 이 아이언맨 오프닝 영상은 배경음악과 딱맞는 찰떡궁합이라 생각합니다. 너무 멋져요..!! Jarvis drop my needle.!!!
두루뭉술하게 재미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분석해주니 시원하면서도 속상하고 그러네요ㅠㅠㅋㅋㅋㅋ
이 영상을 반복 시청하며 느끼는 점 : 내가 구독하고 있는 거없이 자랑스럽고 내가 계속 구독할 수 밖에 없는 거없이 되어주어서 감사해~!❤❤❤
마음 다스리는데 일만큼 좋은것은 없죠~ 😉😉 잠 좀 주무세요~
모두 합치니 2시간 가까이 되네요. 역설적으로 얼마나 MCU를 사랑하셨는지 느껴집니다.
존나 재밋는 이걸 시ㅂ. 편집오지고. 통합본 낸다고 얘기를 하면 얼마나좋아.. 조회수가 안나오는구나. 이거보면 될걸 옘병 매주 기다리면서 10편을 기다리면서 봤다고!
ㅇㄱㄹㅇ 진짜 거의없다 님이 제일 잘 짚은 듯요.
“영화는 PC 때문에 망하는 게 아니라 망할 영화라서 망하는 거다.“ 라는 말처럼요.
그 누구보다 마블을 욕하면서 마블로 가장 달달한 조회수가 나온다는걸 깨달은 그...
역시 자본주의 만세
이 근거가 만약에 정말로 사실이라고 한다면...디즈니가 왜 AI배우와 기술에 힘을 주는지도 명확해지겠군요. 하지만 AI에 절실한건 다른 제작사도 마찬가지일텐데...
거의없다님은 AI가 영화계의 판도를 얼마나 바꾸고 어떤 직업들의 파이를 변형시킬거라고 보시나요?
런닝타임2시간 새로나온 마블영화인가요?
주변에 거의없다님 채널 추천중입니다...더 마블스를 보느니 이영상을 보라고 ㅋㅋㅋ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마블은 어쩌다가 이 지랄이 난 걸까' 시리즈의 엔드게임은 내년에 나오나요?
1:05:00 진짜 이런식이면 진짜 현실세계에서 초전도체는 그냥 유치원생이 모레로 장난치다 만들것네요ㅋㅋㅋ
1시간 50분짜리 영상을 종합하자면
결국은 "마블은 돈이 없어서 싼 배우들을 써야하고, 이왕이면 돈을 벌고 싶기 때문에 여러 인종들을 출연시켜야 한다"
전 블랙팬서2에서 마블 영화 안보기 시작했습니다.
엔드 게임 보고나서 다 같은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오늘 나는 마블유니버스의 엔딩을 보았다 이뒤에 뭐가 나와도 재미가 없을거다 최종 보스를 잡아버린 스토리는 길을 잃어버릴게 너무 뻔했고 약간에 희망으로 마블이 뭔가 다르지않을까 했지만 그건 인간의 능력으로 극복할수 있는게 아니다 하는 결과를 확인 시킨게 아닐까합니다 뭐 드레곤볼같은 예외는 있지만 지구 최강 이후 우주 최강뒤에 인조인간 그후 역대 최강 우주가 12개 그중 6우주인가 최강 그후 신을 초월 지지부진하다 다시 레드리본 ㅋㅋ 전왕을 언제 쓰러뜨릴건지 마블도 방법이 없었겠죠 주인공들의 계약 만료에 퇴장은 시켜야하고 주인공없고 시나리오의 파워 인플레이를 더 끌고갈 방법도 없고 새로운 캐릭터가 기존의 캐릭터와 동급 혹은 그이상의 능력이 있어야 관심이 갈거니 엔드게임 이후 마블이 저물거라는건 너무 쉽게 예상 했죠 아니면 갓킬러 같은게 나오고 우주적 존재와의 싸움만 그리다가 마지막에 올 오브 원 을 쓰러뜨리고 작렬히 엔딩을 마지하는 방법도 있지만 타노스보다 더강한 빌런이 잘 안떠오르고 캉은 강함 보다 치트키 빨인 거같고 ㅋㅋ 앞으로 재미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론 너무 중간중간 드립용 영화 자료가 맥을 너무 끊는 느낌... 요점만 쭉 나열한 버전만 따로 원해요ㅠ
48:03 쯤에 나온 영화 제목은 뭔가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와~~ 왜 내가 안 보고 싶었는지 이렇게 설명해주니 너무 속 시원하네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봄 ㅋㅋㅋ
110분은 36분이 3번 반복되는 시간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재밌게봤어요 윈다비전인가 뭔가 디플로 봐야 영화가 이해가간다는 그때쯤부터 마블 안보기시작했는데 그내용도 있어서 공감이 많이갔어요 물론 다른내용들도 다공감
그리고 개인적으로 헐크역을 가장 리얼하게 만든 에드워드 노튼분이 마블의 간섭이 너무 심각해서 하차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마블이 간섭이 심하다고 하더라구요... 이미 아시겠지만 ㄷㄷ.. 그래서 어떤 감독분이 와도 자기 작품을 못만들거라는게 정설인거 같습니다.. 한국도 가장 최악의 업무 효율을 자랑하는 중소들 보면 간섭이 참..
OTT로 여러 트랙으로 세계관을 전개하는건 좋은데... 디즈니 플러스 구독료가 부담되는건 둘째치고 내 시간을 쓰는게 돈 쓰는거보다 더 무거운건데 내 시간을 써서 재미없는걸 봐야 하는게 끔찍함 그냥 모든 문제는 영화도 재미없고 OTT에 올라오는 컨텐츠도 재미없고 재미있으면 다 찾아서 본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정독했네요. 뇌피셜이라고 하지만 대부분 비슷한 생각일것 같네요.
내다버린 15년이라는게 이것이었나 보다ㅋㅋㅋㅋㅋㅋ선대가 쌓아놓은 걸 후대가 말아먹네요ㅋㅋㅋㅋㅋㅋ
고마워 형 이제 출근길에 틀어놓고 잘 영상이 생겼네
뼈만 골라 때리는 거없이 두시간을 패는영상이라….. 이건 귀한겁니다 ㅋㅋ
마블을 욕하는 영상이 아닌 그동안 마블이 진짜 마블이였을때에대한 찬사를 던지는 영상임
영상이 참 정성스럽고 좋군요.
그런데 옥의 티랄까 자막이랑 음성 내용이 다르니까 자꾸 멈춰서 보게 됩니다.이건 좀 바꾸시는 게 나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디즈니 관계자들은 한명도 빠짐없이 이 영상을 봐야 한다.
아직도 어벤저스 어셈블을 볼 때마다 눈물남...
감동도 감동이지만
왜 이 시리즈가 이렇게 망했나부터 해서, 더 이상 이런 감동 못 느끼겠구나 하는 아쉬움까지 감정이 폭풍이됨
영화 한편 분량이네 ㅋㅋㅋ
이걸 다 보다니... 만드신 거없님도 대단하지만...
이걸 정주행한 저도 대단...ㅎ 모두 고생하셨습니다.ㅎ
마블 이제 기대는 안한다만 그래도 잘 좀 해보자.
없다도 대단하지만.. 우리도 대단한듯.. ㅋㅋ 다보고 떠날수 없어 댓글 놀이중
밥 먹다 우연히 이 영상을 보게 되었는데...
배속, 10초 이동 없이 끝까지 다 보고 구독, 좋아요 눌러버린 썰 풉니다
우와 .. 문제점 정말 잘 찝어 내신다 ㅋㅋㅋ 흥미가 없어졋는데 왜 없어졋을까 햇는데 영상보니 무릎 탁 치게 되네요 ~~~깨달음 .
👍 👍 👍
요즘 히어로들은 진짜 멋잇음이 없음
도대체 이 영상을 메세지에 맞게 어떻게 다 채우신건지.. ㅋㅋㅋㅋㅋ
로다쥬가 아이언맨1에서 한일... 대본 싹다 갈아엎고 다시 구축한거... 존 파브로 감독도 찬성!! 전적으로 주연과 말되는 영화로 만들려고 작가 교체 그래서 아메리칸 세프에 로다쥬 스칼렛 요한슨이 힘 실어줌.. 그래서 로다쥬가 나오면 뭔가 쉽게 설득되고 이해가 쉬워짐. 그가 사라지고 디즈니에 성평등 뭐시기가 끼고 주연들을 점점 매력없는 배우로 뽑아놓고 잘되길 바라는건.. 판타지를 파는 산업에선 재미가 없는 행보를 보여주는 디즈니.. 확실히 디즈니 이전의 마블일때의 영화들이 퀼리티가 남다르게 좋음.. 예를 들어 2008년 아이언맨과 2022년 아이언 하트를 비교해보면 됨.. 실제로 만들었던 아이언맨과 CG로 만든 아이언 하트... 아 진짜 이때 퍼시픽림2 생각이 나서...
다 본건데...왜 또 재밋게 보고있지?
2시간 가까이 또 영화처럼 봤네요...그만큼 마블에 아쉬움이 남아서겠죠
하~~~
58:39 표면적으로만 pc를 전시하려는 것도 짜증나지만 일부 팬들이 pc자체가 나쁘다며 본인의 혐오를 너무 당당하게 표현하는게 불편했음. 속이 시원
개인적으로 하지말라는데 굳이 해서 사고치는 애ㅅㅋ들이 갈등상황 만들고 그걸 주변 어른들이 커버해주면서 희생되고 그렇게 애ㅅㅋ들이 각성하고 성장한다는 류의 억지 스토리 극혐하는데 그것도 그속에서 간간히 애ㅅㅋ들이 매력을 보여줄 때 얘기죠 말씀처럼 그전에 관객들이 먼저 각성하고 떠날 듯요
21:45 이누나 ㄴ이름 뭐죠 ㅠㅠ 제발요 이누나 얼굴자꾸떠올라서 잠을못자곘어요
영상만드시느라 고생많으셧습니다
1:49:51
이걸 다보다니. 마블에 대한 애정이 아직 내게 남아 있다는 생각이드네.
내가 하고픈 말 다 넣으셨네.속시원~하지만 한편으론 "예전마블 돌아와.ㅜㅜ"싶네요
요즘 마블 영화보다 10배 재미있네요 ㅋㅋㅋ
11년간의ㅠ영화를 모아 깔려고 뭉치니까 영화 한편 분량은 뚝딱 나오는
이정도로 깔라면 마블에 대한 보통 사랑으로는 안될듯
나와 일정 부분 비슷한 부분이 있어야 감정 이입이 된다라는 것엔 동감입니다만 그 이입할 수 있는 부분은 생각보다 굉장히 넓습니다. 영상의 내용대로라면 드래곤볼이나 기타 수많은 소설, 만화, 영화들은 다 망했어야 합니다. 마블이 망한 이유는 중후반부에 나온 류의... pc, 정치화, 세계관 내의 개연성 붕괴 정도가 되겠네요.
소비자는 왕이다 + 세상에 끝은 없다 가 합쳐져 완고해진 팬덤 막장이 마블이지. 이제 보내줘. 모든건 흥망성쇠가 있는거야.